• 제목/요약/키워드: functional occlu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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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피하결합조직 이식을 동반한 측방변위 판막술을 통한 의원성 치은퇴축 치료 증례보고 (Laterally positioned flap using subepithelial connective tissue graft for iatrogenic gingival recession treatment)

  • 이성조
    • 구강회복응용과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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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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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0-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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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치은퇴축의 원인 중 하나인 의원성 치은퇴축은 교정치료 또는 근관치료에 의하여 발생할 수 있다. 이는 기능적, 심미적 문제뿐만 아니라 치료에 대한 만족도도 낮출 수 있다. 이를 위한 치료 방법으로 다양한 술식이 존재하나, 상피하결합조직 이식을 동반한 측방변위판막술은 각화치은량의 증대, 치유된 치은의 수여부 연조직과의 조화로운 형태 및 색을 얻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술 전 임상적 및 방사선학적 검사를 통한 예지성 있는 적절한 증례 선택을 필요로 하며 술식에 있어 적합한 양의 상피하결합조직 획득과 판막의 피개량을 고려해야 한다. 본 증례보고의 두 가지 다른 원인의 의원성 치은퇴축의 치료 결과를 살펴보았을 때, 상피하결합조직 이식을 동반한 측방변위판막술은 의원성 치은퇴축의 치료법으로 우수한 결과를 나타내었으며, 1년 이상의 추적관찰시 높은 예지성을 보였다.

선양낭포암 환자에서 전악 고정성 임플란트와 인두 폐쇄장치를 이용한 악안면 수복증례 (Maxillofacial rehabilitation of adenoid cystic carcinoma patient using full mouth fixed implant and pharyngeal obturator: a clinical report)

  • 반민희;양홍서;박상원;임현필;윤귀덕;박찬;신진호
    • 구강회복응용과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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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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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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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상악절제술 후 환자들의 재건 치료는 쉽지 않은 과정이다. 상악골 결손은 저작, 발음, 연하 장애를 초래하여 기능적인 회복이 필요하다. 폐쇄장치 제작의 목표는 결손부를 대체하여 구강기능을 회복하고 환자에게 편안함과 심미성을 제공하는 것이다. 본 증례에서는 임플란트를 이용한 인두 폐쇄장치 제작 후 획득한 저작력과 심미성 그리고 개선된 유지력을 보고하고자 한다.

심한 치주질환을 가진 환자에서 computer aided flapless surgery와 즉시 부하를 통한 전악 구강 회복 증례 (Full mouth rehabilitation of a patient with severe periodontitis using immediate loading after computer aided flapless implant surgery)

  • 강성훈;최연조;류재준
    • 구강회복응용과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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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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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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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치조골의 흡수와 치주조직의 염증을 동반한 심한 치주질환 환자에서 임플란트를 통한 구강 회복은 임상적으로 어려움이 있다. 하지만 골 형태에 따른 적절한 임플란트 식립 위치를 선정한다면 불필요한 골 이식이나 연조직 수술을 최소로 할 수 있다. 최근에는 cone beam CT 촬영과 소프트웨어를 이용하여 환자의 해부학적 형태와 보철적인 위치를 고려하여 임플란트 식립 위치를 선정할 수 있게 되었고 3D printing 기술을 통해 제작된 surgical guide를 통해 계획된 위치로 정확한 수술이 가능하게 되었다. 본 증례는 70세 여성 환자로 심한 치주질환으로 인해 전악 치아의 발치가 필요하였으며 임플란트 지지 고정성 보철물로 전악 구강회복을 시행하였다. 수술 시에는 보철적인 위치를 고려한 surgical guide를 이용해 flapless 방식으로 임플란트를 식립하였고 수술 전에 CAD/CAM 방식으로 제작된 임시보철물을 즉시 부하하였다. 이후 맞춤형 지대주와 지르코니아를 이용한 보철물을 제작하였으며, 만족스러운 심미 및 기능 회복을 보였기에 보고하는 바이다.

통상적인 총의치 제작과정에서의 스캔 정보를 활용한 three-dimensional printed complete denture의 제작 (Three-dimensional printed complete denture fabrication using the scan data from the conventional denture-making process)

  • 김현민;김종진;이주희;차현석;백진
    • 구강회복응용과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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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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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6-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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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최근 three-dimensional (3D) printed denture가 완전 무치악 환자의 보철치료 시 선택할 수 있는 하나의 제작 방법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그러나 아직까지 건강보험 총의치가 3D 프린팅 활용을 지원하지 않기 때문에 전통적인 방식만을 사용해야만 하며, 재제작이 필요할 경우 처음부터 제작과정을 반복해야 한다는 단점이 있다. 그러나 통상적인 의치 제작 과정 중 특정 단계들의 정보를 디지털 스캔하여 저장할 수 있고, 본 증례에서는 이 정보를 활용하여 통상적인 방식으로 제작된 첫번째 의치의 문제점을 보완한 새로운 의치를 3D 프린팅으로 완성하였다.

상악 전치부 치관 파절의 보존적이고 심미적인 접근법: 파절편 재부착 (Conservative and esthetic approach in crown fracture of maxillay anterior tooth: tooth fragment reattachment)

  • 정경화;권은영;김소연;전혜미;손성애;박정길
    • 구강회복응용과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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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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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5-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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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치관 파절은 영구치, 특히 치열에서 가장 노출된 위치에 존재하는 상악 전치에 가장 많이 발생하는 외상성 손상이다. 파절편 조각이 존재하고 상태가 양호한 경우 치관 파절을 치료하는 방법 중 하나는 원래 위치에 다시 파절편을 재부착하는 것이다. 이번 연구에서는 상악 전치에 발생한 치관 파절 증례를 파절편 재부착 술식으로 치료하였으며 심미적, 기능적으로 만족할만한 결과를 얻었기에 이를 보고하는 바이다.

안면스캔 데이터와 임시의치를 복제한 개인 트레이를 활용하여 CAD/CAM을 통한 monolithic disc로 제작한 총의치 수복: 증례 보고 (Fabrication of complete dentures made with monolithic discs through CAD/CAM using facial scan data and individual tray duplicating temporary denture: a case report)

  • 김주현;신수연
    • 구강회복응용과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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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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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8-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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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최근 치의학 분야에서 디지털 기술이 발달함에 따라 computer-aided design-computer-aided manufacturing (CAD/CAM)을 이용한 의치 제작 진료 단계의 변화를 가져왔다. CAD/CAM 기술을 이용한 의치 제작 방식은 제작기간과 내원 간격의 단축으로 임상적인 효율성과 편리함을 제공함과 동시에 기공을 단순화하여 오류 발생을 감소시켰다. 본 증례는 복잡한 병력과 신체적 장애를 가진 환자에게 기존의 임시의치를 디지털 방식으로 복제 및 출력하여 개인 트레이로 활용하였고, 부가중합형 실리콘 인상재로 채득한 최종 인상체에는 수직고경과 중심위, 상악 전치부의 각도 및 길이에 대한 정보가 포함되어 있으며 이를 통해 제작 기간과 내원 간격을 단축하여 환자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었다. 최종 의치는 밀링 방식 및 monolithic disc를 이용하여 제작하였고, 적절한 안정과 유지, 지지를 보여 기능적, 심미적으로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상악 완전 무치악 환자에서 구강 스캐닝 디지털 워크플로우를 활용한 완전 고정성 임플란트 수복 증례 (Fixed implant rehabilitation of maxillary edentulous patient using intraoral scanning digital workflow: a case report)

  • 박승민;박영범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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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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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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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편악 무치악 환자에서 완전 고정성 임플란트 보철 치료를 위해 다수의 임플란트를 식립할 때에는 악궁의 해부학적 구조, 대합치의 상태, 교합 평면 등을 고려한 최종 보철물 형태를 미리 결정해야 한다. 이 때 임시 보철물의 형태 및 교합 정보는 최종 보철물의 디자인에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다. 본 증례에서는 구강 스캐닝 디지털 워크플로우를 통해 무치악 스캔 데이터와 임시 보철물의 스캔 데이터를 중첩하였으며, 이를 통해 임시 보철물의 정보를 최종 보철물의 디자인에 반영하였다. 또한 구강 스캔을 통해 임시 의치 정보를 획득하여 임플란트의 위치와 각도를 계획하고, 수술 가이드를 사용하여 사전에 계획한 3차원적 위치에 임플란트를 식립하였다. 본 증례에서는 이와 같이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여 심미적, 기능적으로 만족할 만한 임상적 결과를 얻었기에 이를 보고하는 바이다.

과도한 치아 마모와 교합평면 붕괴를 보이는 환자에서 상악 고정성 보철 및 하악 임플란트 보조 국소의치를 통한 구강회복 증례 (A case of oral rehabilitation in a patient with severe tooth wear and occlusal plane collapse, utilizing maxillary fixed prosthesis and mandibular implant-assisted removable partial denture)

  • 안재형;김성용;김성아;이용상;이근우;장희원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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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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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4-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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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다수의 구치를 상실한 환자에서는 전방부 치아들의 마모나 변위, 교합평면의 붕괴와 교합수직고경의 감소가 일어날 수 있다. 특히 편측으로 소수의 치아만 가진 경우 국소의치는 생역학적으로 불리하므로, 소수의 임플란트 서베이드 크라운을 추가한 임플란트 보조 국소의치가 대안이 될 수 있다. 본 증례의 환자는 하악 우측 구치부 상실로 인해 전방부 치아들이 심하게 마모되고, 교합평면이 붕괴되어 있었다. 최소한의 교합 수직고경 거상과 함께 상악 고정성 보철 및 하악 임플란트 보조 국소의치로 수복을 진행하였고, 기능적 및 심미적으로 양호한 임상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청소년기 외상으로 인한 상악 전치부 파절 시 Endocrown을 이용한 수복: 증례 보고 (Rehabilitation using endocrown for fracture of maxillary anterior teeth due to trauma in adolescence: a case report)

  • 이소연;손성애;박정길
    • 구강회복응용과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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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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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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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청소년기 외상으로 인한 상악 전치부의 복잡 치관 파절은 기능적, 심미적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 치수 노출을 동반한 치관 파절은 남아있는 치질의 양에 따라 다양한 수복 방법을 고려할 수 있다. 직접 레진 수복은 가장 일차적으로 고려되는 전통적이고 효과적인 방법이나 시간이 지남에 따라 변색되고 깨질 가능성이 높다. 전장관 수복은 성장기의 치아 이동으로 변연 부조화에 의한 재수복 가능성이 높으며 광범위한 치관 파절 시 주로 시행하는 포스트 수복은 치근 천공 및 치근 파절의 위험성을 증가시킨다. 그러나 Endocrown은 치수강 공간으로부터 유지력을 얻을 수 있는 일체형 구조로 생체역학적 측면에서 효과적인 재건이 가능하고 기능과 심미성의 회복에 유리한 이점을 제공한다. 따라서 Endocrown은 청소년기 외상으로 인한 복잡 치관 파절의 수복 방법으로 고려할 수 있다.

Transcriptome Analysis of the Striatum of Electroacupuncture-treated Naïve and Ischemic Stroke Mice

  • Hong Ju Lee;Hwa Kyoung Shin;Ji-Hwan Kim;Byung Tae Choi
    • 대한약침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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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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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2-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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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Objectives: Electroacupuncture (EA) has been demonstrated to aid stroke recovery. However, few investigations have focused on identifying the potent molecular targets of EA by comparing EA stimulation between naïve and disease models. Therefore, this study was undertaken to identify the potent molecular therapeutic mechanisms underlying EA stimulation in ischemic stroke through a comparison of mRNA sequencing data obtained from EA-treated naïve control and ischemic stroke mouse models. Methods: Using both naïve control and middle cerebral artery occlusion (MCAO) mouse models, EA stimulation was administered at two acupoints, Baihui (GV20) and Dazhui (GV14), at a frequency of 2 Hz. Comprehensive assessments were conducted, including behavioral evaluations, RNA sequencing to identify differentially expressed genes (DEGs), functional enrichment analysis, protein-protein interaction (PPI) network analysis, and quantitative real-time PCR. Results: EA stimulation ameliorated the ischemic insult-induced motor dysfunction in mice with ischemic stroke. Comparative analysis between control vs. MCAO, control vs. control + EA, and MCAO vs. MCAO + EA revealed 4,407, 101, and 82 DEGs, respectively. Of these, 30, 7, and 1 were common across the respective groups. Gene Ontology (GO) and Kyoto Encyclopedia of Genes and Genomes (KEGG) pathway analyses revealed upregulated DEGs associated with the regulation of inflammatory immune response in the MCAO vs. MCAO + EA comparison. Conversely, downregulated DEGs in the control vs. control + EA comparison were linked to neuronal development. PPI analysis revealed major clustering related to the regulation of cytokines, such as Cxcl9, Pcp2, Ccl11, and Cxcl13, in the common DEGs of MCAO vs. MCAO + EA, with Esp8l1 identified as the only common downregulated DEG in both EA-treated naïve and ischemic models. Conclusion: These findings underscore the diverse potent mechanisms of EA stimulation between naïve and ischemic stroke mice, albeit with few overlaps. However, the potent mechanisms underlying EA treatment in ischemic stroke models were associated with the regulation of inflammatory processes involving cytokin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