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functional beverages

검색결과 90건 처리시간 0.031초

Vibrio Parahaemolyticus KCTC 2471에 대한 항산화 천연산물의 성장 억제 효과 (The Growth Inhibiting Effect of Vibrio parahaemolyticus KCTC 2471 by the Natural Products Bearing Antioxidative Capacity)

  • 김종덕
    • 생명과학회지
    • /
    • 제12권6호
    • /
    • pp.731-739
    • /
    • 2002
  • V. parahaemolyticus의 성장은 선택되어진 천연산물의 한 종류 단독으로서도 저해되었으며, 또한 이 들의 조합에 의해서도 특징적으로 성장이 저해되었으며, 이것은 항산화력이 강한 천연산물들을 free radical의 제거와 동시에 V. parnhaemolyticus의 성장 억제 물질로 사용할 수 있고 이를 이용하여 기능성 항산화 제재의 제조가 가능하리라 사료된다. V. parahaemuzyticus 는 한 종류의 천연산물 황백 및 황련에 의하여 100% 제어됨을 보이고 있으며, 녹차는 90%, 오배자는 75%, 백작약은 52%의 제어 효과를 보여 이 세균의 대사를 제어하는 성분이 있거나, 세포막의 수송 환경의 변화에 의한 물질의 전달이 제어되는 것으로 추정된다. 그리고 두 종류 천연산물의 조합인 황백과 오미자의 조합은 68.7%의 제어율을, 오가피와 오미자(상백피) 및 황금과 황기의 조합은 53%의 제어 효과를 보였다. 세 종류의 천연산물 조합인 황백과 오미자 및 오가피, 황백과 오가피 및 황금, 오미자와 오가피 및 황금 등의 황백, 오가피 등을 공통조합으로 한 배합에서 모두 95%의 제어율을 보였다. 네 종류 천연산물의 조합, 오가피, 황기와 황백 및 황련의 조합, 오가피, 황기와 황백 및 백작약의 조합, 황기, 황백과 황련 및 황금의 조합, 황기, 황백과 황련 및 백작약의 조합 등에 의하여 성장이 95%의 저해율을 보였다. 이 조합들의 항산화력은 황기, 황백과 황련 및 백작약 조합의 AUC가 625.46으로써 가장 높았으며, 대조군보다 5.4배 정도 강한 것으로 나타났고, 항산화력이 큰 조합에서 제어가 잘 됨을 보였다. hydroxyl radical의 소거활성은 황기, 황백과 황련 및 백작약의 조합에서 95% 이상의 소거율을 보였다. 또한, 방향족의 함량 및 총 phenol 함량은 가공된 녹차들보다 30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것은 항산화력이 강한 천연산물들을 이용하여 free radical의 제거와 동시에 V. parnhaemofyticus의 성장 저해 물질로 사용할 수 있으며, 생체의 기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능성 제재로의 응용 가능성을 보였다.

Clostridium perfringens KCTC 5014의 성장 억제를 위한 항산화 천연산물의 효과 (The Growth Inhibiting Effect of Enterobacteria, Clostridium pefringens KCTC 5014, by the Combination of Natural Products)

  • 김종덕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 /
    • 제31권6호
    • /
    • pp.1119-1125
    • /
    • 2002
  • C.perfringens의 성장은 선택되어진 천연산물의 한 종류 및 이들의 조합에 의하여 특징적으로 성장이 저해되었으며, 이것은 항산화력이 강한 천연산물들을 free radical의 제거와 동시 에 C.pefringens의 성장 억제 물질로 사용할 수 있고 이를 이용하여 기능성 항산화 제제의 제조가 가능하리라 사료된다. 한 종류의 천연산물, 백작약, 백출, 음양곽, 석창포, 오미자, 기 및 황련 등에 의하여 성장이 저해되었고, 황기는 40%의 제어율을 보여, 이 세균의 대사를 제어하는 성분이 있거나, 세포막의 수송 환경의 변화에 의한 물질의 전달이 제어되는 것으로 추정된다. 그리고 두 종류 천연산물의 조합인 황금과 감초, 황금과 상백피, 황백과 감초 및 황금과 황기등의 조합에 의해서 저해되었고, 황백과 감초의 조합에서 64%의 제어 효과를 보였다. 세 종류의 천연산물 조합인 황금과 황백 및 구기자, 황금과 황백 및 음양곽의 조합에 의하여 70%의 제어율을 보였고, 황백, 음양곽, 황기 및 감초의 조합등의 4종류의 천연산물 조합에 의해서도 성장이 저해되었으며, 75%의 제어율을 보였다. 4종류의 조합의 항산화력은 황백, 음양곽, 황기 및 감초 조합의 AUC가 581.89로써 대조군보다 4.4배 정도 강하였으며, 항산화력 이 강한 조합에서 제어가 잘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Hydroxyl radical의 소거 활성은 황백, 음양곽, 황기 및 감초의 조합이 300배의 희석액에서 93.49%로서 최상의 소거율을 보였고, 방향족의 함량 및 총 phenol할량은 가공된 녹차보다 10배 정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것은 항산화력이 강한 천연산물들을 이용하여 free radical의 제거와 동시에 C. pefringens의 성장 저해 물질로 사용할 수 있으며, 생체의 기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능성 제제로의 응용 가능성을 보였다.

제주 생물자원 착즙액의 이화학적 특성 및 항산화 활성 (Physicochemical Characteristics and Antioxidant Activities of Bioresource Juices from Jeju)

  • 이영준;김단비;조주현;백순옥;이옥환
    • 한국식품과학회지
    • /
    • 제45권3호
    • /
    • pp.293-298
    • /
    • 2013
  • 본 연구에서는 제주도 지역에 자생하는 생물자원 착즙액의 이화학적 특성과 항산화 및 아질산염 소거능을 측정하여 추후 제주 생물자원을 이용한 산업적 활용에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자 실험을 진행하였다. 제주 생물자원 20종 착즙액은 2.0-6.5의 pH 범위 값을 나타내었으며, 3.3-16.8 $^{\circ}Bx$ 값을 나타내었다. 총 페놀 함량 측정 결과, 복분자 착즙액이 47.3 mg GAE/100 mL으로 가장 높은 함량을 나타내었으며, 포도와 블루베리가 각각 40.3 및 34.7 mg GAE/100 mL으로 측정되어 20종의 생물자원 중에서 베리류 착즙액(S6-S8)에서 높은 총 페놀 함량을 나타냈다. DPPH 및 ORAC assay를 이용하여 20종 착즙액의 항산화 활성을 측정한 결과, 한라봉 착즙액이 86.8%로 가장 높은 DPPH radical 소거능을 나타내었으며, 영귤 착즙액이 $2,409.5{\mu}M$ TE/mL으로 가장 높은 ORAC 수치를 보였다. 또한 레몬, 황금향, 감귤 착즙액에서도 높은 항산화 활성을 나타내어 감귤류 착즙액의 경우 높은 항산화 활성을 보였다. 한편, 아질산염 소거능은 참다래 착즙액이 가장 높은 활성(84.4%)을 나타내었다. 제주 생물자원 20종 착즙액의 이화학적 특성 및 항산화 및 아질산염 소거능 간의 상관관계를 분석결과 한 결과, DPPH radical 소거능과 pH간의 상관계수의 값이 0.7343으로 가장 높았다. 이때 5종의 감귤류 착즙액만을 선택하여 상관관계를 나타낸 경우 총 페놀 함량과 DPPH radical 소거능과의 상관관계가 0.8752로 가장 높은 값을 나타내었다.

강황을 첨가한 발효유의 발효특성과 면역조절 효과 (Fermentation Properties and Inflammatory Cytokines Modulating of Fermented Milk with Curcuma longa L Powder)

  • 렌친핸드;손지윤;어르가말;백승희;이조윤;남명수
    • 생명과학회지
    • /
    • 제25권1호
    • /
    • pp.75-83
    • /
    • 2015
  • 강황 (Curcuma longa L.)은 건강기능성 식품의 훌륭한 소재로 전통적인 약용식물이다. 강황의 주요성분인 안토시아닌계인 curcumin은 항균작용, 항암작용, 항산화작용 등 다양한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본 연구는 혼합유산균을 스타터로 사용하여 강황 분말을 첨가한 발효유를 제조하여 발효유의 이화학적 특성 및 항염증 활성을 연구하였다. 발효유의 발효특성은 대조군에 비해 강황 첨가군에서 유산균의 성장이 현저히 빠르게 나타나 pH는 감소되었고 산도는 증가하였다. 또한 우유단백질의 분해도 부분적으로 일어났고 유기산은 lactic acid와 acetic acid가 높게 생성되었다. 기호도는 강황 특유의 쓴맛과 강한 향으로 인해 대조군에 비해 낮았다. 강황 발효유 배양액을 처리한 RAW 264.7 세포주에서 세포독성의 영향은 나타나지 않았다. 염증성 싸이토카인으로 TNF-${\alpha}$와 IL-6는 강황 처리군이 대조군에 비해 현저히 강하게 발현되었다. 또한 NO의 생성은 강황 처리군이 대조군에 비해 현저히 높았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강황 첨가가 유산균의 성장을 촉진시켜 발효유 제조에 도움을 주고, 염증활성을 조절하므로 강황을 이용한 발효유, 음료 제품 및 다양한 기능성 식품 소재로 활용할 수 있는 가능성을 시사하고 있다.

천도복숭아 식초의 이화학적 특성과 항산화 및 알코올 대사 효소 활성 (Physiochemical Properties, and Antioxidative and Alcohol-metabolizing Enzyme Activities of Nectarine Vinegar)

  • 정경임;정한나;하나연;최영주
    • 생명과학회지
    • /
    • 제28권10호
    • /
    • pp.1193-1200
    • /
    • 2018
  • 본 연구에서는 전통적인 방법으로 제조한 천도복숭아식초의 이화학적 특성과 항산화 작용, 아질산염 소거능 및 알코올 대사 효소 활성을 알아보았다. 천도복숭아식초의 pH는 3.70이였고, 당도는 $8.87^{\circ}Brix$였으며, 총산도는 6.29%로 나타났다. 천도복숭아식초의 유기산 분석 결과 acetic acid가 32.42 mg/ml로 가장 높았고, 그 다음으로 lactic acid, succinic acid, malic acid의 순으로 나타났다. 천도복숭아식초의 총 페놀함량은 $121.84{\mu}g\;TAE/100ml$로 나타났다. 천도복숭아식초의 DPPH radical 소거능은 농도 의존적으로 증가하였으며 40% 농도에서 84.47%의 소거능을 보였다. SOD 활성 또한 농도 의존적으로 증가하였으며 60% 농도에서 89.06%로 나타났다. 아질산염 소거능 분석에서는 천도복숭아식초 100% 농도, pH 1.2, 3.0, 6.0에서 각각 94.17, 76.91, 20.21%로 pH가 낮을수록 아질산염 소거능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천도복숭아 식초의 알코올 분해효과를 알아보기 위하여 ADH 활성 및 ALDH 활성을 분석한 결과, ADH 활성 및 ALDH 활성 모두 농도 의존적으로 증가하였으며, 60% 농도에서 각각 153.61%와 178.20%로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에서와 같이 전통적인 방법으로 제조한 천도복숭아식초는 기능성 건강음료로서의 가능성이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발효천마분말의 품질특성과 기호도 조사 (Quality Properties and Preference of Fermented Gastrodia elata Blume)

  • 김정미;문용선;윤경영;서상곤
    • 원예과학기술지
    • /
    • 제28권3호
    • /
    • pp.507-514
    • /
    • 2010
  • 본 연구는 불쾌한 맛과 향으로 인해 식품재료로서의 한계가 있는 천마를 식품재료로써의 이용성을 증대시키기 위해 천마를 발효한 후 일반성분, pH, 항산화 활성, 색도 및 분산성과 용해성 등을 일반 천마분말과 측정 비교 하였다. 또한 일반 및 발효천마분말에 오렌지주스 및 요구르트를 첨가하여 혼합음료를 제조하고 이에 대한 기호도를 조사하였다. 발효천마의 일반 성분분석 결과 탄수화물의 함량은 발효에 의해 감소하였으나, 조지방, 조회분, 조단백, 조섬유에서 일반천마보다 더 많이 함유하고 있었다. pH는 발효천마분말이 일반천마분말보다 알칼리성을 나타내었으며, 발효천마분말은 비타민C 또는 일반천마분말과 유사한 항산화력을 나타내었다. 또한 입자가 클수록 분산성이 높게 나타났으며, 용해성은 60-70mesh의 분말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전체적으로 60-70mesh 입자크기에서 용해성과 분산성이 가장 우수했다. 명도는 일반천마분말이 더 밝은 빛을 띠어 색 선호도에서 높은 평가를 얻었다. 천마의 관능검사 결과 발효천마분말과 혼합음료가 맛, 향, 조직감, 기호도에서 일반 천마분말보다 양호한 결과를 나타냈다. 그 중 발효천마분말과 요구르트 혼합음료의 맛이 가장 높은 선호도를 보였다. 따라서 천마가 발효 되면서 천마특유의 불쾌한 맛이나 냄새가 적어져 전체적인 기호도에서 좋은 결과를 나타냈으며, 성분, 항산화 효과도 천마분말보다 발효천마분말이 우의를 나타내 일반천마분말에 비해 발효천마분말이 식품재료로서의 이용성이 높을 것으로 판단되었다.

가구 형태별 성인 여성의 전자상거래 식품 구매 실태 (E-commerce Food Purchases by Adult Women according to their Household Types)

  • 박유진;김유미;최미경
    • 대한지역사회영양학회지
    • /
    • 제25권6호
    • /
    • pp.464-473
    • /
    • 2020
  • Objectives: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compare and analyze e-commerce food purchase behavior and the perceptions of adult women according to their household types. Methods: The e-commerce food purchases of 318 adult women were surveyed and analyzed according to their household types (one-person or couple household (OCH); a household with children (HC); a household with parents (HP)). Results: The total amount of food purchases over 6 months through e-commerce according to household types was in the descending order of OCH (60.3%), HC (57%), and HP (55.1%) thus showing a significant difference (P < 0.05) in behavior between household types. The reasons for purchasing food through e-commerce included: a lower price than offline (30.8%), convenient delivery and transportation (30.2%), and food diversity (21.1%). When purchasing food online, the most important factor was price and quality, followed by quick and accurate delivery for OCH, exact information given about the product for HC, and recommendation from other consumers for HP (P < 0.01). The main foods purchased through e-commerce were coffee, tea (42.1%), instant and frozen foods (39.9%), water, beverages, dairy products (37.7%), snacks, bread, rice cakes (31.5%), and functional foods (27.4%). The percentage of respondents who were very satisfied or satisfied with their e-commerce food purchases was HP (84.1%), OCH (69.9%), and HC (65.6%) in that order (P < 0.05), and 96.5% of all subjects stated that they would be willing to purchase food through e-commerce in the future. The advantages of purchasing food through e-commerce were seen to be the highest in order and payment convenience with 4.1 points out of 5, followed by low price (4.0), variety of products (3.9), and ease of food purchase (3.9). Among the disadvantages listed, concerns about product damage and deterioration during delivery and differences between the displayed product and the delivered product were the highest with 3.7 points. Conclusions: The characteristics and perceptions of female consumers according to household types are important factors in enhancing the reach of e-commerce, and in preparing guidelines for food selection through e-commerce.

제주산 녹차, 발효차 추출물과 바나듐의 식후 혈당강하 및 항고혈압 기능에 미치는 In Vitro 효과 (Inhibitory Effect of Jeju Tea Extracts and Vanadate on Postprandial Hyperglycemia and Hypertension, and In Vitro Study)

  • 박신영
    • 대한임상검사과학회지
    • /
    • 제52권4호
    • /
    • pp.398-407
    • /
    • 2020
  • 현대인의 기호식품인 차를 이용하여 비 발효차인 녹차와 3가지 발효차로 구분하여 식후 고혈당의 지표가 되는 알파글루코시데이스(α-glucosidase) 활성과 고혈압활성의 지표로 사용되는 안지오텐신전환효소(angiotensin converting enzyme, ACE)의 억제작용을 확인하였다. α-glucosidase 억제 활성의 상승효과를 알아보기 위해 녹차추출물에 인슐린과 유사기능이 있다고 밝혀진 바나듐을 미량(50 ㎍/mL)으로 혼합하여 α-glucosidase 활성 억제를 위한 상승효과 여부를 조사하였다. 또한 녹차의 기능성물질로 알려진 에피갈로카테킨 갈레이트(epigallocatechin gallate, EGCG)의 농도와 카페인(caffeine)의 농도를 측정하여 녹차와 발효차 효능을 분석하고자 하였다. 녹차와 발효차 추출물로부터 식후 혈당을 증가시키는 α-glucosidase 활성이 크게 억제되어 차의 식후 혈당저해 효과가 있음을 확인하였으며 차 추출물 중에서도 20% 발효차가 가장 우수한 기능을 보였다. 그러나 차 추출물만을 단독으로 처리한 경우와 바나듐과 함께 처리한 경우 서로 다른 결과를 보였다. α-glucosidase 저해효과는 저 농도(50 ㎍/mL)의 녹차와 바나듐 혼합 처리에서 단독 처리에 비해 저해활성이 2배나 증가되어 녹차가 바나듐과 가장 큰 상승효과를 보임을 알 수 있었다. ACE 저해활성은 모든 차 추출물에서 확인되었으나 녹차에서 가장 높게 조사되어 녹차가 다른 차에 비해 가장 높게 측정된 EGCG 농도의 효과로 생각되며 발효차의 식후 혈당강하 및 ACE 저해효과는 EGCG 외에 또 다른 기능성물질이 관여한 것임을 알 수 있었다.

전통적인 발효 방법으로 제조한 황칠 식초의 항산화, 알코올 대사 효소 및 간보호 활성 (The Antioxidant, Alcohol Metabolizing Enzyme, and Hepatoprotective Activities of Dendropanax morbifera Vinegar with Traditional Fermentation Methods)

  • 정경임;정한나;최영주
    • 생명과학회지
    • /
    • 제32권4호
    • /
    • pp.290-297
    • /
    • 2022
  • 본 연구에서는 전통적인 방법으로 제조한 황칠 식초의 유기산 함량을 측정하고 항산화 효과와 항당뇨 효과, 알코올 대사 효소 활성 및 HepG2 세포에 대한 간보호 효과를 알아보았다. 황칠 식초의 유기산 분석결과 acetic acid가 91.72 mg/ml로 가장 높았고, 그 다음으로는 lactic acid (7.31 mg/ml), malic acid (1.36 mg/ml), succinic acid (1.20 mg/ml) 순으로 나타났다. 황칠 식초의 총 폴리페놀 함량은 13.73 ㎍ TAE/ml으로 나타났다. DPPH radical 소거능은 농도 의존적으로 증가하였으며 60% 농도에서 76.04%로 나타났고, SOD 활성은 60% 농도에서 95.14%로 나타났다. 황칠 식초 10% 농도에서의 α-glucosidase 저해 효과는 98.94%로 높게 나타났다. 알코올 분해 활성을 알아보기 위해 ADH 및 ALDH 활성을 측정한 결과, 두 가지 효소 모두 황칠 식초의 농도 의존적으로 증가하였으며 60% 농도에서의 ADH 및 ALDH 활성은 각각 43.62% 및 60.39%로 나타났다. 황칠 식초 0.6% 농도에서는 tacrine으로 유도된 HepG2 세포주에 대하여 간보호 활성이 높게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에서 전통적인 방법으로 제조한 황칠 식초는 기능성 건강 음료로서 활용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생각된다.

프로바이오틱 요구르트의 기준, 규정, 검출에 관한 현황 및 전망: 총설 (Current Status and Prospects for Standards, Regulations, and Detection of Probiotic Yogurt: Review)

  • 천정환;서건호;김태진;윤혜영;강석형;황원욱;정하정;정동관;송광영
    • Journal of Dairy Science and Biotechnology
    • /
    • 제41권1호
    • /
    • pp.9-25
    • /
    • 2023
  • Yogurt fermentation is known to be beneficial because it provides a low pH and harsh environment for foodborne pathogens and improves organoleptic properties. Additionally, organic acids produced through fermentation have a good effect on the viscosity and gelling properties of yogurt. Several potential health benefits of probiotic and generally recognized as safe strains have been suggested. Yogurt is the preferred vehicle for delivering probiotics to health-conscious consumers. Therefore, manufacturers of probiotic beverages must comply with the relevant regulations. The development of probiotic yogurt begins with the selection of strains with safety and functional properties of probiotics. The selected probiotic strain should be technically suitable for viability and improve organoleptic quality while maintaining the number of bacteria above the standard value during processing and storage conditions. In addition, the efficacy of probiotic strains contained in yogurt should be investigated, confirmed, and approved according to well-designed clinical trials. Although various methods are used to detect probiotic strains, the recently widely used next generation sequencing method can be actively utilized. In the future, more research should be conducted with the latest methods to identify probiotic functions and accurately detect probiotic strai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