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free meal serv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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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 일부 초등학생의 무상급식에 대한 인식 및 급식품질 만족도 (Evaluation of Perception and Foodservice Satisfaction of Free School Meals by Elementary School Students in Busan)

  • 장은령;최희선;류은순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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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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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30-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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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무상급식의 교육적 의미와 급식품질 면에서의 개선점을 파악하고자 부산지역 초등학생 10개교 4, 5, 6학년 학생 600명을 대상으로 무상급식에 대한 인식 및 급식품질 만족도 조사를 시행하였고 조사기간은 2014년 12월 2일~12월 24일이었다. 연구 결과 무상급식 전체 인식 점수는 4.47/5.00점이었고 '영양(교)사와 조리원분에게 감사한 마음'(4.68점), '부모님의 급식비 부담 감소'(4.67점), '친환경 식재료 사용'(4.64점), '급식의 질 향상'(4.51점)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6학년이 4학년보다 전체 인식 점수가 유의적(P<0.01)으로 높았고, '친환경 식재료 사용'(P<0.05), '영양과 건강에 관한 관심 증가'(P<0.05), '우리나라 경제발전에 기여'(P<0.001)에서도 높은 점수를 보였다. 무상급식 실시 연차 2년차가 4년차보다 전체 인식 점수가 유의적(P<0.01)으로 높았으며, '영양과 건강에 관한 관심 증가'(P<0.05), '가정경제에 도움'(P<0.05)에서도 높은 점수를 보였다. 급식품질 만족도에서 전체 평균점수는 4.55/5.00점이며, 음식영역 4.47점, 메뉴영역 4.62점, 위생영역 4.62점, 서비스영역 4.53점, 환경영역 4.48점이었다. 낮은 점수를 보인 항목은 음식영역에서 '밥의 양', '부반찬(나물, 생채) 양', '김치의 양', 메뉴영역에서 '김치 종류', '선호식단 제공빈도', 위생영역에서 '식판의 청결', 서비스영역에서는 '배식 시 대기시간', 환경영역에서는 '식당 분위기'였다. 6학년이 4학년보다 음식영역(P<0.01), 메뉴영역(P<0.05), 위생영역(P<0.05)에 서 급식품질 만족도가 유의적으로 높았으며, 환경영역은 5, 6학년이 4학년보다 유의적(P<0.001)으로 높은 점수를 보였다. 무상급식 실시 연차 2년차가 4년차보다 급식품질 전체 만족도(P<0.01), 음식영역(P<0.01), 메뉴영역(P<0.05), 위생영역(P<0.05), 환경영역(P<0.001)에서 유의적으로 높은 점수를 보였다. 무상급식에 대한 인식과 급식품질 만족도 간에는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r=0.781, P<0.01)를 보였고, 다른 모든 영역에서도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이상의 결과를 살펴볼 때 급식품질 만족도가 낮은 급식 항목에 대한 개선을 통해 학생들의 급식품질에 대한 만족도를 높여야 할 뿐만 아니라 학생들에게 교육의 일환으로 무상급식의 의미를 고취해 국가 복지 정책에 대한 긍정적인 사고를 갖게 함으로써 학생들의 정신적 육체적 건강을 유지할 수 있어야 하겠다.

광주지역 일부 저소득층 여자노인에서 지역사회 영양중재 프로그램 적용에 따른 식행동 변화 및 영양상태 개선 효과 (The Effect of a Community-Based Nutrition Intervention Program on Dietary Behavior and Nutritional Status of Low-Income Elderly Women in Gwangju City)

  • 김복희;양지숙;계승희;이윤나
    • 한국식품영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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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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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5-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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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This study was conducted to measure the effect of a community-based nutritional intervention program on dietary behaviors and nutrient intakes of low-income elderly women in Korea. The subject of the study was a group of 88 elderly women using the free meal service in Dong-gu, Gwangju city in Korea. The study was carried out from April to July 2009, and the pretest, application of nutrition education, and post-test were applied in each stage. This community-based nutrition intervention program consisted of snack supplement and nutrition education provided three times a week and 36 times in total. The nutrition education was led by the nutritionists and professionals using various educational media. Snack supplement included were milk, soymilk, carrot juice, bread, yogurt, and bananas. The result of pretest showed that the nutrient intakes of the subjects were much below the Recommended Nutrient Intake (RNI) level of Dietary Reference Intake for Koreans. Comparison of the dietary behavior score and nutrient intakes before and after the nutritional intervention program indicated that the food behavior score increased from 3.1 to 5.6 (P<0.001) and intake of energy, protein, carbohydrate, thiamin, niacin, vitamin C, iron, and potassium of the subjects all increased significantly (P<0.05). Mean Adequacy Ratio (MAR) of their nutrient intakes was also improved from 0.53 to 0.64 (P<0.01). These results indicated that the nutrition intervention program conducted in this study was effective in improving dietary behavior and nutrient intakes of elderly women in local community.

일부 전북지역 노인들의 일상생활동작능력과 수단적 일상생활동작능력 (Activities of Daily Living and Instrumental Activities of Daily Living of Elderlies in Chollabuk-Do Area)

  • 이기남;정재열;장두섭;이성국
    • 농촌의학ㆍ지역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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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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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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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본 연구는 일부 전라북도 지역에 거주하는 노인을 대상으로 1999년 6월에서 12월까지 ADL, IADL의 정도와 이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일반적 특성과의 관련성을 알아보고자 시도되었다. 조사대상 노인은 전체 281명이었고 이중 여자가 195명(69.6%)이었고 남자가 85명(30.4%)이었다. 남성과 여성의 평균연령은 70.8세와 71.9세 이었다. 질병유무에 있어서는 있다가 81.1%이었고 없다가 18.9%이었다. 질병의 유병률에 있어서는 운동 골관절질환은 50.1%, 기타가 15.0%, 순환기 질환이 10.5%, 소화기 질환이 9.4%, 치과질환이 8.5%, 호흡기 질환이 6.3%이었다. 최근에 이용한 의료기관에서는 병의원이 40.0%, 한방병의원이 16.8%, 보건소가 14.5% 약국이 10.9%, 기타가 10.0%, 치과의원이 7.8%이었다. 증상의 호전여부에 대해서는 보통이다가 62.3%, 호전되었다가 19.4%, 호전되지 않았다가 18.2%이었다. 건강상태에 있어서는 나쁘다가 37.1%, 좋다가 35.7%, 보통이다가 27.1%이었다. 일상생활동작능력(ADL)은 6점이 67.1%, 5점이 27.9%, 4점이 2.1%이었고 여성의 ADL이 남성보다 낮은 경향이 있었다. 수단적 일상생활동작능력(IADL)은 5점이 50.4%, 3점이 19.3% 4점이 12.1%이었고 여성의 IADL이 남성보다 낮은 경향이 있었다. 일상생활동작능력(ADL)에 있어 장해빈도가 높은 순으로 보면 실금 28.9%, 목욕 6.1%, 식사 2.9%, 집안 걸어다니기 2.5%, 화장실 1.8%, 옷 갈아입기 1.4%이었고 6항목 모두 남성보다 여성의 장해빈도가 높았다. 일상생활동작능력에서 고 ADL 67.1%, 중 ADL 32.5%, 저 ADL 0.4%로 연령의 증가에 따라 고 ADL은 감소하는 경향이 있었고 중 IADL은 증가하는 경향이 있었다. 수단적 일상생활동작능력(IADL)에 있어 장해빈도가 높은 순으로 보면 현금출납 42.9%, 청구서 지불(납부) 31.8%, 시장보기 21.1%, 식사준비 16.4%, 버스이용 11.8%이었다. 식사준비를 제외한 모든 항목에서 여성이 남성보다 IADL에 있어 장해빈도가 높았다. 수단적 일상생활동작능력에서 고 IADL 50.4%, 중 IADL 42.5%, 저 IADL 7.1%로 연령증가에 따라 고 IADL은 감소하는 경향이었고 중 IADL은 증가하는 경향이 있었다. 일반적 특성에 따른 ADL의 평균은 5.56이었고 학력과 건강상태가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변수이었다. 일반적 특성에 따른 IADL의 평균은 3.76이었고 연령, 성별, 학력, 직업, 배우자 유무, 동거가족, 생활비 부담, 건강상태, ADL 분류가 통계학적으로 유의성있는 변수이었다. 단계적 중회귀분석결과 일상생활동작지수(ADL)와 종교, 건강상태 그리고 수단적 일상생활동작지수(IADL)와 교육수준, 동거가족, 생활비, 건강상태가 통계학적으로 관련성이 있는 설명변수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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