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foxtail millet

검색결과 114건 처리시간 0.031초

전남지역에 발생하는 풀무치(Locusta migratoria)의 형태적 특징 및 발생생태 (Morphological Characteristics and Ecology of Locusta migratoria (Orthoptera: Acrididae) in Jeonnam Province)

  • 최덕수;마경철;김효정;이진희;오상아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 /
    • 제56권4호
    • /
    • pp.421-426
    • /
    • 2017
  • 본 실험은 풀무치의 군집형 대발생 대비 예찰매뉴얼 개발을 위하여 형태적 특징, 발생생태, 먹이선호도, 산란조건 시험을 수행하였다. 전남 무안지역에 자연발생한 풀무치 274마리의 성비는 암컷과 수컷이 18.2 : 81.8로 수컷비율이 높았고, 녹색형이 60.9%, 갈색형이 39.1%로 녹색형이 많았다. 몸길이와 체중이 암컷은 6.5 cm, 2.8 g이고, 수컷은 5.0 cm, 1.5 g으로 암컷이 컸으며, 색깔에 따른 몸 크기는 차이가 없었다. 야외에서 풀무치의 산란활동은 8월 하순부터 10월 하순까지 관찰되었는데, 9월 하순부터 10월 상순에 산란한 알은 이듬해 5월 하순에 부화하였다. 성충의 일일 섭식량은 암컷 3.5 g, 수컷 1.6 g 이었다. 풀무치의 먹이선호도는 옥수수 > 조 > 기장 > 억새 > 벼 순이었으며, 억새와 벼는 좋아하지 않았다. 풀무치가 산란을 가장 선호하는 토양은 순수 모래였으며, 산란유도 후 토양 수분함량이 높을수록 누적부화량이 많았다.

찰전분류의 이화학적 특성(점성)비교 (Viscometric Properties of Waxy Starches)

  • 김형수;우자원;윤계순;허문회
    •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 /
    • 제28권4호
    • /
    • pp.219-225
    • /
    • 1985
  • 6종의 찰곡류, 즉 찰벼 (한강 및 올찰), 찰보리, 차조, 찰수수, 찰옥수수 및 율무에서 전분을 분리하여 그들의 몇가지 점성특성에 관하여 분석 비교하였다. 광투과도에 의한 호화온도는 대략 $55{\sim}65^{\circ}C$ 범위로서 한강이 $55^{\circ}C$, 올찰, 찰보리, 차조 및 율무 $60^{\circ}C$, 그리고 찰수수와 찰옥수수는 $65^{\circ}C$에서 호화가 시작되었고, 한강 및 올찰전분은 $70^{\circ}C$, 차조, 찰수수, 찰옥수수 및 율무전분은 $75^{\circ}C$, 그리고 찰보리 전분은 $85^{\circ}C$ 이상에서 호화가 완료 되었다. Amylogram에 의한 호화개시온도는 $62{\sim}71^{\circ}C$이며, 차조, 찰수수, 찰옥수수 및 율무가 다소 높았다. 각 전분의 팽윤력은 $38{\sim}55$로서, 한강, 올찰, 차조 및 율무가 높은 편이고, 찰수수와 찰보리는 다소 낮았다. 용해도는 $9{\sim}27%$의 범위로 차조가 매우 높고, 한강 22, 올찰 21, 찰수수와 찰옥수수는 $18{\sim}19$, 찰보리 17, 율무가 매우 낮아 9였다. 고유점도는 차조 1.43, 율무 1.49, 올찰 1.58, 한강 1.60, 찰수수 1.61, 찰옥수수 1.68, 찰보리 1.75였다. 전분 gel의 질감은 올찰 및 한강이 대단히 무르고 끈기가 높았으며, 찰보리는 가장 단한하고 탄력성이 높았다. 또한 차조, 찰수수, 찰옥수수 및 율무전분 gel도 찹쌀에 비해서 상당히 단단했는데, 그중 유무가 다소 덜 단단했다.

  • PDF

전자코와 전자혀를 이용한 시판 증류주의 향미특성 분석 (Flavor Analysis of Commercial Korean Distilled Spirits using an Electronic Nose and Electronic Tongue)

  • 김정선;정효연;박은영;노봉수
    • 한국식품과학회지
    • /
    • 제48권2호
    • /
    • pp.117-121
    • /
    • 2016
  • 시판 증류주 13종을 선정하여 전자코, 전자혀를 이용한 향기패턴과 맛패턴을 분석하였다. 전자코 분석 결과, 원재료에 따라 증류주의 향기성분이 구분됨을 확인하였다. 원재료가 좁쌀인 증류주가 향기 성분이 가장 많으며 쌀의 함량이 적고 보리가 함유된 증류주가 향기성분이 가장 적었다. 또한 오크통에서 숙성시킨 원액을 100% 사용한 경우 향기성분이 뚜렷하게 구분됨을 보였다. 따라서 숙성재에 의해 증류주의 향기성분이 구분될 것으로 예측된다. 시판 증류주를 전자혀로 분석한 결과, 증류주는 단맛과 쓴맛 보다는 신맛, 감칠맛, 짠맛으로 시료간의 차이가 구분되었다. 본 연구를 통하여 전자코와 전자혀가 증류주 모니터링에 활용이 가능한지 여부를 확인하고 분석한 시판 증류주의 향미특성 결과를 추후 증류주 개발 및 품질관리에 이용하고자 한다.

산지촌의 농업토지이용 변화와 특성 -경북 영양군 석보면 요원리 지역을 사례로 - (A Study on Characteristic and Change of Agricultural Land Use for the Mountainous Village - The Case Study on Yowon-Village, Gyeongbuk Province -)

  • 오남현
    • 대한지리학회지
    • /
    • 제37권1호
    • /
    • pp.93-110
    • /
    • 2002
  • 본 연구의 목적은 경북 영양군 요원리를 사례로 경지개간과 연계한 토지이용 변화와 특성을 분석하는 것이다. 나타난 결과를 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경지개간은 대부분 19세기후기가지와 1960년대에 이루어졌다. 논의 개간은 물을 구할 수 있는 계곡에서, 밭의 개간은 1960년 이전에는 취락과 가까운 지점에서 그 이후로는 경사도가 낮고 넓은 구릉지를 중심으로 개간하였다. 둘째, 상업적 농업 이전인 19n년대의 토지이용은 감자. 조, 콩 등의 잡곡 중심이었으나 1970년대 이후로는 고추. 담배, 고랭지 채소 등의 상업적 작물로 대체하였다. 셋째, 토지이용 변화(작물선택)의 주도적인 세력은 산지주민들이다. 본 연구는 다음과 같은 의의가 있다. 첫째, 경지개간과 연계하여 토지이용변화 및 특성을 설명하였다는 것이다. 둘째, 소규모 마을을 대상으로 미시적으로 연구하였다는 점이다.

초고압 처리한 좁쌀탁주의 저장 중 미생물수, 효소활성 및 품질변화 (Changes in Microbial Counts, Enzyme Activity and Quality of Foxtail Millet Takju Treated with High Hydrostatic Pressure during Storage)

  • 임상빈;좌미경;목철균;박영서;우건조
    • 한국식품과학회지
    • /
    • 제36권2호
    • /
    • pp.233-238
    • /
    • 2004
  • 좁쌀탁주를 열($65^{\circ}C$/30분) 또는 초고압($27^{\circ}C/400\;Mpa/10$분)으로 처리한 후 $10^{\circ}C$$25^{\circ}C$에서 저장기간에 따른 미생물수, 효소활성 및 품질변화를 측정하였다. 열 또는 초고압처리구의 일반세균수는 모든 저장온도에서 저장기간에 따라 큰 변화가 없었으며, 젖산균과 효모는 완전히 사멸된 후 저장 30일 동안 검출되지 않았다. ${\alpha}-Amylase$의 상대활성은 초고압처리구에서 $10^{\circ}C$에서 저장 3일에 169.7%로 급격히 증가하였다가 저장 30일에 137.7%로 감소하였으며, $25^{\circ}C$에서는 저장 30일에 68.7%로 저장기간에 따라 서서히 감소되는 경향을 보였다. 열처리구는 저장기간 동안 거의 변화 없이 낮은 활성을 유지하였다. 열처리구의 glucoamylase 상대활성은 $10^{\circ}C$$25^{\circ}C$에서 가역적인 변화를 나타내어 저장 30일에 각각 36.5%와 54.3%이었지만, 초고압처리구는 $10^{\circ}C$에서 저장기간에 따라 활성이 증가하여 저장 30일에 158.2%이었다. 무처리구의 적정산도는 저장기간 동안 증가한 반면, 열 또는 초고압처리구는 변화가 거의 없었다. $10^{\circ}C$에서 저장기간 중 무처리구의 환원당 함량은 거의 변화가 없는 반면, 열처리구는 저장기간 중 계속적으로 증가하여 저장 30일에는 2.9%이었고, 초고압처리구는 저장 3일 후부터 급격히 증가하는 현상을 보였으며 저장 30일에는 4.8%이었다. 관능검사 결과 $10^{\circ}C$에서 30일 저장한 초고압처리구가 신맛과 쓴맛이 적고 단맛과 종합적인 기호도가 높아 가장 우수한 품질을 나타내었다.

국내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의 발생과 방제법 (Occurrence and Control Method of Riptortus pedestris (Hemiptera: Alydidae): Korean Perspectives)

  • 임언택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 /
    • 제52권4호
    • /
    • pp.437-448
    • /
    • 2013
  • 농작물의 2차 해충이었던 노린재류가 최근 두류, 과수 및 유료작물의 가장 중요한 해충으로 등장하였다. 이들 중 가장 피해를 많이 주는 것은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로 한국, 일본, 중국, 대만과 태국 등의 동남아시아 국가에 분포하고 있다. 기주식물로는 콩과 작물인 콩, 자운영, 헤어리베치, 붉은토끼풀 등과 단감, 유자와 같은 과수작물, 보리, 조, 기장, 수수와 같은 곡류작물이며, 이중 콩이 가장 적합한 먹이원이며 피해가 가장 크다. 콩의 착협기에 일어나는 노린재에 의한 섭식 피해가 수확량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게 된다. 현재 노린재의 방제약제로는 다이아지논, 에토펜프록스수화제 등 17종이 등록되어 있으며 2-3회의 주기적인 방제를 실시하고 있다. 집합페로몬을 이용한 통발형 유인트랩은 주로 노린재 발생 모니터링에 이용되며 일부 방제를 위해 사용되고 있다. 집합페로몬은 동종의 암수 성충과 약충 모두를 유인하며, 성적인 기능보다는 먹이원 혹은 기주식물의 위치를 알려주는 기능을 한다. 또한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의 집합페로몬은 천적 알기생벌인 노린재검정알벌과 노린재깡충좀벌에 의해 카이로몬으로 이용되기도 한다. 이를 이용한 불할성화된 노린재 알을 집합페로몬트랩에 같이 설치하여 노린재 유인뿐만 아니라 이들 기생벌의 기생률을 높이는 새로운 연구가 수행되었다. 또한, 노린재에 대한 저항성 작물을 이용할 수도 있는데, 협의 색과 길이가 저항성에 관여하는 형질로 보고되었다. 이외 작물의 정식시기의 변경 등을 통한 콩의 개화시기의 조절과 같은 경종적 방제도 응용될 수 있다. 효과적인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의 관리를 위해서는 천적 등의 자연적 밀도감소 요인을 제공할 수 있는 작부체계를 개발함과 동시에 기존에 개발된 방제기술들을 종합적으로 투입하여야 할 것이다.

국내 전통주 주박의 이용과 유용생리활성 (Application of the Lees of Domestic Traditional Wine and its Useful Biological Activity)

  • 김미선;신우창;손호용
    • 생명과학회지
    • /
    • 제25권9호
    • /
    • pp.1072-1079
    • /
    • 2015
  • 발효 폐기물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주박은 발효 후 알코올성 발효액을 필터, 원심분리 또는 증류 후에 얻어지는 찌꺼기 및 1차 제조된 제품의 숙성과정 중에 생성되는 찌꺼기를 말한다. 국내 전통주 주박은 식용 원재료와 다양한 약용작물을 첨가하고 이를 누룩으로 발효시켜 제조하여, 안전성이 확보되면서 생리활성이 우수한 장점을 가지고 있다. 최근의 탁주 위주의 전통주 시장 성장으로 주박 생산량은 빠르게 증가되고 있으며, 이의 폐기물 처리는 더욱 엄격해지고 있으나, 국내에서는 아직 전통주 주박의 효율적인 재이용에 대한 연구는 제한적이다. 본 총설에서는 전통주 주박의 산업동향, 연구동향 및 특허동향을 분석하고, 전통주 주박의 유용생리활성물질들을 제시하였다. 전통주 주박은 단순 발효폐기물이라는 인식에서 벗어나, 식량, 식품첨가물, 비료, 사료, 미생물 배양원, 기능성 식품소재, 향장 및 미용소재의 고부가가치 발효소재 공급원이라는 인식의 전환이 필요하며, 향후 재처리 기술, 유용물질 회수기술 개발을 위한 체계적인 산학관 연계와 연구가 필요하다.

함경도 지방의 전통가자미식해의 소금 첨가수준에 따른 숙성중 맛 성분의 변화에 관한 연구 (Effect of Salting Levels on the Changes of Taste Constituents of Domestic Fermented Flounder Sikhae of Hamkyeng-Do)

  • 정해숙;이수학;우강융
    • 한국식품과학회지
    • /
    • 제24권1호
    • /
    • pp.59-64
    • /
    • 1992
  • 함경도 지방의 전통 향토식품인 가자미식해를 소금절임농도를 달리하여 맛 성분의 변화를 관찰하였다. 당은 원료(대조구)에서 fructose, ${\beta}$-D-(+)-glucose, sucrose, maltose, mannose가 주로 검출되었고 그중 fructose가 가장 많이 검출되었으나 숙성된 식해에서는 fructose가 급격히 감소하는 반면 원료에서 검출되지 않았던 mannitol이 급격히 증가되어 15% 소금절임 식해에서 8.97%로 가장 높았다. 수용성 질소에 대한 아미노태 질소의 비가 가장 높은 것은 15% 소금절임 식해로 53.4%를 나타내었다. 식해에 많이 함유된 유리아미노산으로는 leucine, alanine, arginine, glutamine, isoleucine, valine, glutamic acid, lysine등으로 이들이 주로 식해의 맛 성분에 관련하는 것 같았다. 5'-Nucleotide는 CMP, UMP, CTP, AMP, ADP, ATP등이 검출되었고 처리에 관계없이 UMP가 가장 많이 검출되었으나 처리에 따른 큰 변화는 없었다. 원료에 비하여 15% 소금절임 식해에서 CMP가 2배, CTP가 1.25배 증가하였다. ATP, ADP 및 AMP는 원료에 비하여 식해에서 감소하였다.

  • PDF

2009년 유통 농산물 중 잔류농약 실태조사 (Research on Pesticides Residue in Commercial Agricultural Products in 2009)

  • 이주영;최원조;이희정;신용운;도정아;김우성;최동미;채갑용;강찬순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 /
    • 제25권2호
    • /
    • pp.192-202
    • /
    • 2010
  • 국내 유통 농산물 16품목 (쌀, 조, 메밀, 강낭콩, 땅콩, 참깨, 오렌지, 자몽, 키위, 시금치, 들깻잎, 부추, 마늘쫑, 마늘, 생강, 표고버섯)을 대상으로 다성분 분석농약172종을 분석하여 농약 잔류실태를 조사하였다. 조사대상 농산물 510건 중 대부분의 농산물인 459건 (90.0%)의 농산물은 농약이 검출되지 않았으며, 51건 (10.0%)의 농산물에서 농약이 검출되었으나 대부분 잔류허용기준 미만으로 검출되엇다. 들깻잎, 부추 등 엽채류의 검출빈도가 높은 편이었으나 대부분 잔류허용기준 미만으로 검출되었고, 키위에서 phenthoate이 잔류허용기준 이상으로 검출되었다. 또한 검출된 농약 24종에 대한 위해평가를 수행한 결과 위해도는 매우 낮은 것으로 조사되어 유통 농산물에 대한 농약의 검출량은 대부분 잔류허용기준 미만으로 비교적 안전한 수준으로 관리가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앞으로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유통 농산물 조사 연구사업으로 농약 잔류허용기준 준수 여부의 적합성을 판단하기 위한 기초 자료로 축적될 것으로 사료된다.

LC/MS/MS를 이용한 국내 유통 농산물의 잔류농약 실태조사 (Monitoring of Residual Pesticides in Agricultural Products by LC/MS/MS)

  • 김미옥;황혜신;임무송;홍지은;김순선;도정아;최동미;조대현
    • 한국식품과학회지
    • /
    • 제42권6호
    • /
    • pp.664-675
    • /
    • 2010
  • 국내 유통 농산물 16품목을 대상으로 LC/MS/MS로 분석 가능한 다종다성분 농약 60종을 검사하여 식품의 잔류농약 안전성을 조사하였다. 조사대상 농산물 510건 중 대부분의 농산물인 490건(96.1%)의 농산물은 농약이 검출되지 않았으며, 18건(3.5%)의 농산물에서 농약이 검출되었으나, 대부분 잔류허용기준 미만으로 검출되었다. 들깻잎, 부추 등 엽채류의 검출빈도가 높은 편이었으나 대부분 잔류허용기준 미만으로 검출되었고, 시금치, 부추에서 각각 ethaboxam, fluquinconazole이 잔류허용기준 이상으로 검출되었다. 검출 농약은 9종이었으며, azoxystrbin과 dimethomorph가 가장 많이 검출되었다. 쌀 등 16품목의 다소비 농산물을 대상으로한 모니터링 결과 농약의 잔류량은 대부분 잔류허용기준 미만으로 비교적 안전한 수준으로 농산물에 대한 농약 관리가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판단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