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fostering pro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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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대학생의 문제해결능력에 미치는 융복합적 영향요인 (Factors Influencing Problem Solving Abilities of Nursing Students)

  • 김지현;권경자;이승희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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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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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5-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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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의 목적은 간호대학생의 비판적 사고성향, 공감능력, 간호전문직관, 셀프리더십이 문제해결능력에 미치는 융복합적 영향을 확인하는 것이다. 연구대상자는 편의표집방법을 사용하여 서울, 충남, 울산에 소재한 4년제 대학교의 간호학과에 재학 중인 학생224명으로 2013년 3월 6일부터 4월 20일까지 자료수집이 이루어졌다. 자료는 SPSS/WIN 21.0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본 연구결과 연구대상자의 문제해결능력은 비판적 사고성향, 공감능력, 간호전문직관 및 셀프리더십과 정적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학점과 대인관계가 좋은 경우가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문제해결능력이 높았다. 위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간호대학생의 문제해결능력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비판적 사고성향, 공감능력, 간호전문직관, 셀프리더십, 학점, 실습만족도이었으며, 그 중 가장 큰 영향력을 가진 변수는 비판적 사고성향이었다. 본 연구의 결과는 간호대학생의 문제해결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비판적 사고성향과 공감능력, 간호전문직관, 셀프리더십을 고취시킬 수 있는 새로운 교수-학습전략을 개발해 적용해야 할 것임을 시사한다.

수도권 대기질 관리의 쟁점과 과제 (Issues and Tasks for Air Quality Management in the Greater Seoul Metropolitan Area)

  • 김영성
    • 환경정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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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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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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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금년 1월 1일부터 수도권 대기환경개선에 관한 특별법이 시행되었다. 특별법의 시행으로 정부는 현재 각각 $76{\mu}g/m^3$과 36ppb 수준인 $PM_{10}$$NO_2$의 연평균을 10년 내 $40{\mu}g/m^3$과 20ppb까지 낮출 것을 목표하고 있다. 특별법에서는 주로 $PM_{10}$$NO_2$와 같은 1차 오염물질만을 언급하고 있으나 정부는 이들의 농도가 낮아짐으로써 고농도 오존과 시정 장애도 개선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그러나 중국으로부터 오염물질 유입과 광화학반응에 의한 2차 생성으로 인하여 국지 배출 저감에 의한 $PM_{10}$의 농도 감소 효과는 크지 않을 수 있다. 실제 고농도 오존이 빈번한 오존 시즌 동안 수도권 $PM_{10}$의 대부분은 지역규모의 2차 생성 비중이 높은 $PM_{2.5}$이다. 뿐만 아니라 많은 모델링 결과들이 수도권의 상당한 지역에서, $NO_x$를 줄일 경우 오존 농도가 상승하는 소위 '$NO_x$ 불이익' 현상이 나타날 수 있음을 지적하고 있다. 본 논문에서는 수도권의 오염 현황을 살펴보고, 장거리 이동 효과와 광화학 오염 특성 등 이슈와 함께, 특별법의 성공적 이행에 필요한 과제들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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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장애 청소년의 사회적 관계에 관한 포토보이스 연구 (A Photovoice Study of Social Relationships among Adolescents with Intellectual Disabilities)

  • 김민아;허일권;정상미;서정아
    • 사회복지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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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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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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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포토보이스 연구방법을 이용하여 지적장애 청소년이 사회적 관계에서 경험하는 어려움과 바람을 탐색하였다. 일반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지적장애 청소년 6명(평균연령=18.33세)은 7회기로 구성된 포토보이스 프로그램에 참여하였다. 이들은 집단토의를 통해 사람들과의 관계에 대한 구체적인 주제를 선정하였고, 선정된 주제와 관련한 사진을 직접 촬영하여 참여자들과 공유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지적장애 청소년들의 5가지 사회적 관계(친구, 학교 선생님, 이성친구, 부모님, 필요한 사람)와 관련하여 총 15가지 하위주제-(1)친구들과의 관계(친구들과 어울리지 못해 외롭고 고독함, 친구들로부터 놀림과 괴롭힘을 당함, 친구들과의 관계를 회복하기 위해 노력함), (2)학교 선생님과의 관계(나의 마음을 이해해 주는 선생님께 감사함, 선생님과 교류가 많지 않아 속상함, 선생님이 나의 학교생활에 관심을 가져주기를 바람), (3)이성친구와의 관계(이성친구와 교제하고 싶음, 이성친구를 사귀는 것이 두렵고 걱정됨, 이성친구를 사귀기 위해 노력함), (4)부모님과의 관계(부모님의 한결같은 사랑에 감사함, 부모님과 함께 하는 시간이 즐거움, 아버지와 관계가 소원하여 아쉬움), (5)나에게 필요한 사람(나와 함께 해 주는 사람, 나의 어려움을 도와주는 사람, 나를 포기하지 않는 사람)-가 도출되었다. 본 연구는 지적장애 청소년의 사회적 관계를 증진시키기 위해 또래관계 향상 프로그램 및 또래갈등 대처방식 훈련, 이성관계 교육, 사회적 기술 강화, 비장애 청소년 및 교사, 사회복지사를 대상으로 하는 장애학생의 사회적 욕구에 대한 교육 등 사회복지실천적 함의를 제공하였다.

농민 물절약 교육을 위한 전문인력 양성교육 실시 (Instructor Fostering Program for Farmers' Water Saving Education)

  • 이슬기;최경숙;도종원;이광야
    • 한국수자원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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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수자원학회 2019년도 학술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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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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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우리나라는 최근 기후변화로 인하여 가뭄의 빈도와 강도가 점점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며, 이에 따른 농업가뭄 현상은 매년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다. 2000년 이후부터 무상으로 공급되고 있는 농업용수에 대해 농민 물이용 손실을 저감하고, 물부족에 대비한 선제적인 가뭄대응의 일환으로 물절약 교육 및 홍보를 통한 농민 물절약의 중요성 인식으로 2015년에 "농업농촌부문 가뭄대응 종합대책"에 농민 절수교육 및 홍보를 통한 물절약 추진 과제가 포함되었다. 농민 물절약 교육을 통한 농민의 가뭄에 대한 경각심과 물절약 실천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농업인의 자발적인 물절약 실천을 통한 효율적 수자원 이용을 도모하는데 그 의의가 있다. 이에 따라 2016년 농민 물절약교육 모델이 개발되었으며, 2017년에는 물절약 교육 모델의 현장적용을 위한 시범교육이 실시되었다. 또한 "2018년 정부 가뭄종합대책" 중 가뭄대책 실천의 일환으로 물절약 교육 및 홍보실시 확대 추진을 위해 2018년도에는 2016년과 2017년에 실시한 농민 물절약 시범교육을 바탕으로 물절약 교육 모델의 실용화를 위한 농민 물절약 교육 전문인력 양성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에서 진행한 물절약 교육 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은 농업용수의 물공급 및 관리기관인 한국농어촌공사 지사단위 유지관리 직원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전국적으로 경기 강원권, 충청권, 호남권, 경상 제주권의 4개 권역으로 나누어 상 하반기 교육을 실시하여 총 322명의 교육인력을 양성하였다. 전문인력양성 교육은 물절약 교육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현장적용을 위해 농민 물절약 교육 이수단계별교육 내용 및 교육 방법을 이해하고, 각 단계별 교육을 직접 실습해 보는 시간으로 구성하였다. 교육 이수 후에는 교육생의 학습에 대한 이해도 및 교육 만족도를 조사하고 기타 교육에 대한 의견수렴을 위해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그 결과, 교육생의 대부분이 농민 대상 물절약 교육의 필요성을 매우 공감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물절약 교육의 지속적인 실천 및 전국적인 확대를 위해 별도의 예산 및 인력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교육과정을 완료 후에는 수료증을 수여하였으며, 본 연구에서 개발한 물절약 교육의 현장적용을 위한 물절약 교육 강사용 교재를 배포함으로 본 교육을 이수한 전문인력의 농민 물절약 교육에 활용하도록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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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현실 기반 가정환경 수정에 관한 내러티브 문헌 고찰 (A Narrative Review of Home Modification Using Virtual Reality)

  • 황나경;심선화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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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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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5-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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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고찰은 가상현실 기반 가정환경 수정 프로그램들을 살펴봄으로써 향후 국내 가상현실 기반 가정환경 수정 프로그램 개발과 적용에 대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문헌고찰을 위해 Medline, Embase, Scopus 등의 데이터 베이스와 수기검색을 이용하여 2011년 1월부터 2021년 6월 현재까지 가상현실을 이용한 가정환경 수정을 다루는 있는 학술연구, 컨퍼런스 및 심포지엄 속의 연구 등을 수집하였다. 선정기준을 통해 총 7편의 연구를 선정하였으며, 선정된 연구들은 가정환경 수정을 위한 가상현실 프로그램 프로토타입 개발 및 프로그램의 수용성 및 사용성 등에 대한 양적, 질적 연구들로 나타났다. 가상현실을 이용한 가정환경 수정 프로그램은 가정환경 수정에 관여하는 이해당사자들을 위해 다양한 목적으로 개발, 적용되고 있으며, 가정환경 수정 전문가 양성 및 이해당사자들을 위한 시뮬레이션 교육 프로그램과 원격 가정환경 평가, 수정 프로세스에 있어 클라이언트의 참여와 가정환경 수정에 관여하는 여러 이해당사자들과의 소통과 협업을 촉진시키는 도구로 사용될 수 있다. 향후 국내 주택의 특성을 반영한 가상현실 기반 가정환경 수정 프로그램 개발 및 실행가능성에 대한 연구가 이루어져야할 것이며 가정환경 수정 현장에서 프로세스를 지원하는 도구로서의 활용을 기대한다.

컴퓨팅사고력을 고려한 교육과정을 적용한 정보영재들의 창의적 성격과 내적동기 분석 (Analysis of Creative Personality and Intrinsic Motivation of Information Gifted Students Applying Curriculum Based on Computing Thinking)

  • 정종인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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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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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9-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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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국가의 미래를 위하여 과학영재육성은 매우 중요하며 특히 4차 산업의 시대에서는 정보영재의 육성은 더욱 중요하다. 대학교부설 과학영재교육원에서는 정보영재를 양성하고 있는데 각 영재교육원마다 표준화된 교육과정이 없다. 그러므로 본 연구에서는 컴퓨팅 사고력을 바탕으로 개발한 교육과정이 정보영재의 정의적 특성에 얼마나 효과적인지 분석하였다. 컴퓨팅 사고력의 구성요소를 고려하여 개발한 교육과정을 K대학교부설 과학영재교육원의 정보영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적용하였다. 교육과정의 효과성을 검증하기 위하여 창의적 성격 검사지와 내적동기 검사지를 개발하여 교육과정의 실행이전과 이후에 각각 검사를 실시하였다. 사전-사후 검사결과를 R프로그램으로 t-검정하여 비교 분석하였다. 창의적 성격 검사지는 모험성, 자아수용, 호기심, 유머, 지배성, 자율성 6가지 요소로 36문항으로 구성하였으며 내적 동기검사는 호기심 및 흥미 중시성향, 도전적인 학습과제 선호성향, 독자적 판단 의존 성향, 독자적 숙달 성향, 내적 준거성향 5요소로 20문항으로 구성하였다. 실험집단에 대한 교육과정이 창의적 성격에 미치는 효과는 유의도 0.009로 유의도 0.05 수준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며 내적동기에 미치는 효과는 유의도 0.056로 유의도 0.05수준에서 아주 간소한 차이로 유의미한 차이를 보이지 못했다.

회복마취간호사의 직무만족도 영향 요인 (Impact of Job Stress, Organizational Culture and Professional Identity on Job Satisfaction of Post-anesthesia Care Unit Nurses)

  • 유제복;원종순
    • Journal of the Korean Data Analysis Socie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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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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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11-3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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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회복마취간호사의 직무스트레스, 조직문화 및 전문직 정체성, 직무만족도 정도를 확인하고 직무만족도에 영향 미치는 관련요인을 규명하고자 실시하였다. 149명의 회복마취간호사를 대상으로 자료를 수집한 결과, 직무스트레스는 $3.86{\pm}0.47$, 조직문화는 $3.19{\pm}0.34$, 전문직 정체성 $3.46{\pm}0.40$, 직무만족도는 $3.19{\pm}0.39$였다. 직무만족도는 간호사의 소속에 따라 차이가 있었고(t=2.563, p=.011), 직무만족도는 직무스트레스 중 보수 및 대우(r=.373, p<.001), 조직문화 중 혁신지향 문화(r=.507, p<.001)와 관계지향 문화(r=.559, p<.001), 그리고 전문직 정체성(r=.544, p<.001)과 양의 상관관계로 나타났다. 회복마취간호사의 직무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전문직 정체성(${\beta}=.391$, p<.001), 관계지향 조직문화(${\beta}=.302$, p<.001), 혁신지향 조직문화(${\beta}=.209$, p=.004) 순이었고 세 변인이 설명하는 직무만족도의 총 설명변량은 48.7%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토대로 회복마취간호사의 직무만족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전문직 정체성 향상과 관계 및 혁신지향 조직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한 방안이 고려되어야 할 것이라 사료되며, 전문직 정체성 확립을 위한 지속적인 교육과 관계 및 혁신지향 조직문화 형성을 위한 전략 개발 및 운영을 제언한다.

규제과학 및 규제과학 전문가 양성 프로젝트의 국내외 동향분석: 미국, 일본, 싱가포르, 한국을 중심으로 (Analysis of Trends in Regulatory Science and Regulatory Science Experts Training Projects: US, Japan, Singapore, and Korea)

  • 박재홍;신호철;김지원;김민수;도인구;임희연;이지원;이윤지;정선영;강원구;김하형;최영욱;김은영
    • 한국임상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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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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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7-2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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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Background: The need for regulatory science development to evaluate advanced regulatory products is gradually increasing without hindering the technological development. Creating a research environment and fostering experts through the establishment of regulatory agency-led policies are essential for the development of regulatory science. Method: This is a comparative study of the United States, Japan, Singapore, and Korea. The literature and websites of each regulatory agency were reviewed, and the focus was on advantages and comparing advantages based on definition, development trends, and expert training projects. Results: The United States is striving to develop regulatory science in response to changes in the new pharmaceutical industry through the regulatory science report, and to foster expert both inside and outside the Food and Drug Administration (FDA). Japan is promoting regulatory science centered on regulatory science centers, and is focusing on researching work-related regulatory science within the Pharmaceuticals and Medical Devices Agency (PMDA) and improving employees' ability to make regulatory decisions. Singapore was aiming to improve Southeast Asia's regulatory capabilities under the leadership of Centre of Regulatory Excellence (CoRE) within Duke-NUS University. In 2021, Korea is in its early stages, starting to run a university's degree program related to regulatory science this year. Conclusion: Regulatory science should be developed with the aim of improving the regulatory ability of the Ministry of Food and Drug Safety with Korea's independent concept of regulatory science.

스포츠산업 선도기업 지원사업의 경제성 분석 (An Economical Efficiency Analysis of Fostering Program on Leading Company in Sport Industry)

  • 안병일;최규성;고경진
    • 한국체육학회지인문사회과학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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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7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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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3-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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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2018년부터 문체부에서 주관하는 스포츠산업 선도기업 육성사업의 경제성 분석을 목적으로 한다. 스포츠산업 선도기업은 스포츠산업에서 일정 규모의 매출액을 보유하고 글로벌 성장 가능성을 갖춘 스포츠산업체를 의미한다. 지원 분야는 사업고도화, 해외판로개척 및 해외 홍보마케팅 통합지원이다. 연구방법은 정책지원에 따른 공급 및 수요함수 모형개발과 산업연관분석이며 기업 매출액 규모에 따라 시나리오를 설정하여 결과를 도출하였다. 경제성 추정 분야는 기업의 매출액 변화와 국민경제 파급효과이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스포츠산업 선도기업 육성정책 실행에 따른 기업의 매출액 증가율은 3.74%에서 5.19%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되었다. 둘째, 매출액 증가는 기업 매출액 규모에 따라 최소 15.73억 원에서 최대 40.81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국민경제 파급효과 중 생산유발액의 경우 최소 360억 원에서 934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되었다. 넷째, 국민경제 파급효과 중 부가가치 유발액의 경우 최소 113억 원에서 최대 292억 원 규모로 추산되었다.

사회복지관 '공부방' 아동의 자아존중감 증진을 위한 독서토론활동 효과 검증 연구 (A Study on the Effects of Reading & Discussion Activities on Children's Self-Esteem in Social Welfare Center Named 'Gongbubang')

  • 김지영
    • 한국보육지원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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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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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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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의 목적은 사회복지관 '공부방' 아동을 대상으로 독서토론활동이 아동의 자아존중감 증진에 효과적인지를 검증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독서프로그램이 초등학교 아동의 자아존중감 증진에 효과적이었다고 보고한 선행연구들을 참고로 본 연구목적과 연구대상에 적합하도록 독서토론활동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경남 'ㅈ'시에 위치한 종합사회복지관 '해담공부방' 아동 21명 중 12명(남학생 4명, 여학생 8명)을 실험집단으로, 9명(남학생 5명, 여학생 4명)을 비교집단으로 선정하여, 2009년 9월 23일부터 2009년 10월 15일까지 4주간, 주 2회 총 8회로 한 회기 당 50-55분씩 독서토론활동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검증을 위해 활용한 검사도구는 윤향미(2008)가 사용한 자아존중감 검사도구이며, 수집된 자료는 SPSS 12.0 통계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본 연구 결과를 요약하면, 첫째, 독서토론 활동이 사회복지관 '공부방' 아동의 '일반적 자아', '사회적 자아', '학업적 자아' 증진에 효과적이었다. 둘째, 독서토론활동이 사회복지관 '공부방' 남학생의 '일반적 자아', '학업적 자아' 증진에 효과적이었다. 셋째, 독서토론활동이 사회복지관 '공부방' 여학생의 '사회적 자아', '학업적 자아' 증진에 효과적이었다. 이상의 결과를 통해 독서토론활동이 사회복지관 '공부방' 아동의 자아존중감 증진에 효과적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독서토론활동이 사회복지관 '공부방' 아동의 자아존중감 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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