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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압 추출 처리에 의한 더덕 및 발효더덕의 항산화 증진 (Enhancement of Antioxidant Activities of Codonopsis lanceolata and Fermented Codonopsis lanceolata by Ultra High Pressure Extraction)

  • 박성진;박동식;이수복;허신용;안주희;윤원병;이현용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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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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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98-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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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에서는 초고압 추출공정을 이용하여 전통적인 기존 추출공정과 비교함으로써 초고압 추출공정에 의한 등급 외 더덕 및 발효더덕의 항산화 활성의 증진을 확인하고자 연구를 수행하였다. 총 페놀화합물 함량은 초고압 발효더덕 추출물이 35.11 mg/100 g으로 초고압 더덕 추출물 14.78 mg/100 g, 일반더덕 추출물 14.56 mg/100 g에 비해 총 페놀화합물 함량이 약 2배 이상 높은 수치를 나타내었다. 또한, 플라보노이드 함량은 페놀화합물과 유사한 경향으로 초고압 발효더덕 추출물이 280.86 mg/100 g으로 초고압 더덕 추출물의 198.35 mg/100 g과 일반더덕 추출물 193.05 mg/100 g에 비해 약 1.4배 정도 높은 함량을 나타내었다. 항산화도는 초고압 발효더덕 추출물의 경우 0.6 mg/mL에서 약 70%의 항산화도를 나타내었으며, 이 값은 초고압 더덕 추출물 60.35%와 일반더덕 추출물 30.92%보다 높은 항산화도를 나타내었다. 초고압 발효더덕 추출물의 환원력은 최종농도 1.0 mg/mL에서 일반더덕의 경우 0.733, 초고압 더덕 추출물의 경우 0.881, 초고압 발효더덕 추출물의 경우 0.926 으로서 초고압 발효더덕 추출물의 환원력이 다른 추출물보다 약 0.193까지 높은 결과를 나타내었다. 따라서 초고압 추출공정이 등급 외 더덕 및 발효더덕의 기능성을 증가시킬 수 있으며, 초고압 추출공정의 최적화를 통한 활성물질의 추출 극대화를 통해 높은 경제적 가치를 부여해 줄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발효더덕 추출물의 생리활성 (Biological Activities in the Extract of Fermented Codonopsis lanceolata)

  • 박성진;송성원;성동호;박동식;김승섭;고징유;안주희;윤원병;이현용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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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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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83-9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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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발효더덕의 기능성식품 및 화장품 소재로서의 이용 가능성을 조사하기 위해 발효더덕의 열수 추출물의 총 페놀 함량, 총 플라보노이드 함량, 전자공여능, SOD 유사활성, 아질산염 소거능, 환원력을 측정하였다. 발효더덕 추출물의 총 페놀 함량은 2.79 mg/100 g, 총 플라보노이드 함량은 6.19mg/100 g으로 생더덕보다는 총 플라보노이드 및 총 페놀화합물이 많이 함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자공여능은 발효더덕 추출물에서 32.9$\sim$74.9%, 생더덕에서 8.0$\sim$17.9%의 범위로 발효더덕 추출물에서 비교적 높은 활성을 나타내었다. SOD 유사활성을 측정한 결과 생더덕 추출물은 0.6$\sim$16.5%, 발효더덕 추출물은 3.5$\sim$21.6%의 범위로 분석되었으며, 농도에 따른 유의적 증가 현상을 나타내었다. 아질산염 소거능은 모든 pH 조건(pH 1.2, 3.0, 4.2, 6.0) 하에서 발효더덕 추출물이 높은 아질산염 소거능을 나타내었으며, pH가 증가할수록 감소하였다. 환원력의 경우에는 발효더덕 추출물이 1,000 $\mu g$/mL에서 0.65의 값으로 가장 높은 활성을 보였다. 이상의 결과로부터 발효더덕 추출물은 항산화능이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발효더덕의 이러한 우수한 결과의 확인을 위하여 발효에 의한 성분 변화에 대하여 더욱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백년초 및 녹차 가루 첨가 연근 부각의 지질저하 기능성 (Development of Lotus Root Bugak with Plasma Lipid Reduction Capacity by Addition of Opuntia ficus-indica var. saboten or Green Tea as a Coloring Agent)

  • 김미정;홍선희;정라나;최은옥;송영옥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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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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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3-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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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한국 전통부각 제조방법을 이용하여 부각을 부식으로뿐만 아니라 스낵의 용도로도 사용할 수 있게 개발하고자 하였다. 부각 제조가 상대적으로 간편하며 원료 자체의 색상이 거의 없는 연근을 선정하여 여기에 빨강, 녹색 그리고 노란색을 낼 수 있도록 천연 기능성 색소 소재로 백년초, 녹차 그리고 치자 가루를 사용하였다. 이들 기능성 색소 재료를 삭힌 찹쌀풀 제조 후 첨가하여 다양한 부각을 만들고 이를 말린 후 생 참기름에 튀겨 동맥경화식이에 10%가 되도록 첨가하여 $LDLr^{-/-}$ 마우스에 10주간 섭취시켜 지질저하 기능성을 비교하였다. 실험군은 동맥경화유발식이를 섭취한 wild type mice 대조군(WC), $LDLr^{-/-}$ mice 대조군(CON), 그리고 동맥경화식이에 다양한 연근부각을 첨가한 연근부각군(LRB), 백년초연근부각군(OFB), 녹차연근부각군(GTB), 그리고 치자연근부각군(GFB)의 총 7군이었다. 부각의 효과를 비교하기 위하여 제한식이를 실시하였다. CON의 혈중 지질 농도는 WC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았으며, LRB의 혈중 TG, TC 그리고 LDL-C 농도는 CON에 비해 유의적으로 낮았다(P<0.05). 기능성 색소 재료 첨가에 따른 지질저하 기능성을 살펴보았을 때 OFB와 GTB군의 혈중 TG, TC 그리고 LDL-C 농도가 LRB군에 비해 유의적으로 낮았다(P<0.05). 간의 지방산 합성 효소인 FAS와 콜레스테롤 합성 효소인 HMGCR의 발현 역시 OFB와 GTB군에서 LRB군에 비해 유의적 낮아(P<0.05) 혈중 지질 농도 결과와 일치하였다. 그러나 GFB군의 혈중 지질 농도는 LRB군보다 낮았으나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고, FAS 및 HMGCR 발현 역시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FAS 및 HMGCR의 mRNA 발현을 조절하는 전사인자인 SREBP-1과 2의 발현을 살펴보았을 때, OFB군과 GTB군은 LRB군에 비해 각각 유의적으로 낮았으나(P<0.05) GFB군에서는 발현 정도가 낮기는 하였으나 유의적이지 않았다. 이상의 결과로부터 백년초와 녹차 가루를 첨가하여 제조한 연근부각은 $LDLr^{-/-}$ 마우스의 간에서 지방산과 콜레스테롤의 생합성 억제를 통해 혈중 지질의 농도를 낮추는 효과가 있음을 확인하였다.

Kefir grain에 의한 유청발효액의 특성과 human mast cell-1 (HMC-1)에서 염증 cytokine 조절에 미치는 영향 (Characterizations of Kefir Grains in Fermented Whey and Their Effects on Inflammatory Cytokine Modulation in Human Mast Cell-1 (HMC-1))

  • 손지윤;박영우;렌친핸드;한정필;범진우;백승희;이조윤;남명수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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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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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89-6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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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Kefir는 약한 신맛과 백색의 끈적한 특징을 가지는 산성-알코올성 발효유제품이다. Kefir는 오랫동안 probiotic 미생물로 면역조절 효과를 포함한 건강에 도움이 되는 발효유로 알려져 왔다. 본 연구는 Kefir grain를 이용한 유청발효액의 발효특성과 pro-inflammatory cytokine의 발현과 분비에 미치는 영향을 in vitro 실험을 통하여 조사하기 위해 수행했다. Kefir grain를 이용한 유청발효액의 유산균수와 효모수는 발효 16시간에 최고 수준인 1.83×108 CFU/ml, 6.5×105 CFU/ml로 나타났다. 또한 유당과 유청단백질은 부분적으로 가수분해되었다. Human mast cell (HMC)-1을 이용하여 in vitro에서 조사한 항염증 효과는 8, 16, 24시간 동안 발효한 유청발효액에서 pro-inflammatory cytokine인 interleukin (IL)-4가 발현되었으나 48시간 유청발효액에서는 발현되지 않았다. 또한 IL-8도 8, 16, 24시간 동안 발효한 유청발효액에서 발현되었으나 48시간 유청발효액에서는 발현되지 않았다. 이러한 cytokine들의 분비는 IL-4는 8, 16, 24시간 동안 발효한 유청발효액에서는 20-25 ng 정도였으나 48시간 유청발효액에서는 5 ng 정도로 낮았다. IL-8은 8, 16, 24시간 발효한 유청발효액에서는 15-20 ng 분비되었으나 48시간 유청발효액에서는 8 ng 정도로 낮았다. 이와 같이 Kefir grains을 이용한 유청발효액은 항염증 기능이 있어 기능성 식품소재와 의약품 소재로 응용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당귀에 대한 기호도 및 이용 실태 조사 - 서울, 경기 지역의 소비자를 중심으로 - (An Investigative Analysis of Preference and Uses for the Angelica gigas Nakai - Focused on the consumer in the Seoul and Kyunggido Area -)

  • 김명선;오윤재
    • 동아시아식생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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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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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83-7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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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당귀 가공 식품의 생산에 대한 가능성 여부를 조사하기 위하여 서울 및 경기 지역에 거주하는 10대 이상 연령층 720명을 대상으로 당귀에 대한 기호도와 이용 실태, 당귀 첨가 식품들에 대한 이용 실태, 시식 경험 및 섭취 의향 등에 대해 조사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조사 대상자는 남성이 37.8%, 여성이 62.2%였으며, 연령은 20대(24.7%), 10대(22.2%), 30대(20.6%), 40대(18.9%), 50대 이상(13.6%) 순으로 나타났으며, 직업은 학생(38.3%)이, 학력은 전문대 혹은 대학 졸업(45.6%)이, 한달 수입은 '100~200만원 이하'(21.1%)가 가장 많았다. 2. 조사 대상자가 스스로 판단한 건강 상태는 '건강하다'가 45.3%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은 '보통이다'가 24.7%, '매우 건강하다'가 23.3%로서 조사 대상자들의 68.6%가 자신을 건강하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음식이나 식품을 섭취할 때 건강에 대하여 관심이 있다는 응답자는 85.6%였으며, 연령에 따라서는 연령이 높을수록 관심이 많았다(p<0.001). 3. 당귀를 좋아 하는 정도가 '보통이다'가 전체 응답자의 49.7%로 가장 많았고, 당귀를 좋아 하는 이유는 '건강에 좋아서'가 74.2%로 가장 높았으며, 그 다음은 '향기가 좋아서'가 16.7%, '맛이 좋아서'가 7.6%, '평소에 자주 접해서'가 1.5%의 순으로 나타났다. 반면에 당귀를 싫어 하는 이유는 '평소에 자주 접하지 않아서'가 47.2%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그 다음은 '맛이 좋지 않아서'가 23.6%, '향기가 너무 강해서'가 15.7%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4. 당귀의 구입 장소는 시장이 30.9%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 수퍼마켓이 26.3%, 기타가 22.2% 순으로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10대, 20대, 50대 이상에서는 시장이 가장 높게 나타났고, 30대는 수퍼마켓이, 40대는 시장과 수퍼마켓에서 당귀를 많이 구입하였다(p<0.001). 당귀의 섭취 빈도는 '먹지 않는다'가 60.9%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은 '1년에 1~2회'가 18.8%, '3개월에 1회'가 10.4%의 순으로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10대~40대에서 '먹지 않는다'가 가장 높게 나타났으나, 50대 이상에서는 '1년에 1~2회'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p<0.001). 5. 전체적인 인지도는 5점 만점에 3.49점이었고, 10대(3.62점)와 20대(3.51점)가 30대(3.45점), 40대(3.47점), 50대 이상(3.31점)보다 당귀에 대한 인지도가 높았다(p<0.01). 각 문항 중 인지가 높은 항목은 당귀가 '영양이 우수한 건강 식품이다'가 3.82점으로 장 높았고, 그 다음은 '자연 식품이다'가 3.76점, '항암, 항균, 항산화 작용을 한다'가 3.70점, '빈혈과 부인병에 좋다'가 3.64점 순으로 인지하고 있었다. 가장 낮게 인지한 항목은 모든 연령대에서 '가격이 싸다'와 '구입하기 어렵다'의 항목이었다. 따라서 당귀는 다른 식품보다는 흔하지 않은 것으로 가격이 비싸다는 인식을 하고 있었다. 6. 당귀 첨가 김치류, 당귀 첨가 떡류, 당귀 첨가 빵류, 당귀 첨가 소스류, 당귀 첨가 건강 음료에 대해서 인지와 시식 경험은 낮았으나, 앞으로의 섭취할 의향은 높게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에서 당귀는 40대 이상 연령층에서 더 많이 좋아 하는 식품으로 나타났으며, 젊은 연령층은 자주 먹을 기회가 없는 생소한 식품으로 느끼는 사람이 많으므로 기성세대들은 가정에서라도 당귀를 데쳐서 무침이라든가 쌈으로 이용해서 식탁에 반찬으로 자주 올리고 어느 음식에 당귀가 들어가고, 영양학적 가치와 효능이 있는지 자라는 아이들에게 많은 것을 보여주고 교육시키면 당귀가 널리 사랑받을 수 있는 대중식품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 생각된다. 또한, 당귀의향과 맛을 현대인의 기호에 맞춘 다양한 종류의 메뉴 개발로 음식을 폭넓게 개발한다면 다양한 연령층에서 섭취할 것이라 생각된다. 당귀 첨가 김치, 당귀 첨가 빵류, 당귀 첨가 떡류, 당귀 첨가 소스류, 당귀 첨가 건강 음료에 대해서도 인지도와 시식 경험은 낮았으나, 섭취할 의향에 대해서는 높게 나타나서 영양적으로 우수한 당귀를 이용한 다양한 조리 방법과 가공식품의 연구 개발은 바람직할 것으로 사료되어 앞으로 계속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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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팅 온도에 따른 녹두의 항산화 활성 변화 및 일반 성분 분석 (Changes in Antioxidative Activities and General Composition of Mung Beans according to Roasting Temperature)

  • 김윤태;이명숙;김애정
    • 동아시아식생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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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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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7-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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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에서는 녹두 껍질에 주로 존재하는 유용성분의 활용도를 증대시키기 위한 방안의 하나로 녹두를 로스팅 처리하였고, 이때 로스팅 온도에 따른 추출물의 항산화 활성 변화를 측정하여, 녹두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녹두는 로스터기를 사용하여 볶았으며, 이때 로스팅 온도는 $90^{\circ}C$, $100^{\circ}C$, $110^{\circ}C$, $120^{\circ}C$, 로스팅 시간은 20분간으로 하였다. 로스팅한 녹두는 분말화 하여 일반 성분을 분석하였고, 70% 에탄올로 추출한 시료는 항산화 생리활성 분석 시료로 사용하였다. 대조군으로 로스팅하지 않은 생녹두를 사용하였다. 생녹두를 포함한 온도별 로스팅 녹두 시료들의 pH는 6.1에서 6.3사이였다. 환원당 함량의 경우, 로스팅 온도가 높아질수록 환원당 함량이 낮아지는 경향을 보여, 생녹두(3.14 mg/mL)의 환원당 함량이 가장 높았다. 일반성분은 수분을 제외한 나머지 성분들이 로스팅 온도가 증가할수록 증가하는 경향을 보여주었다. 추출물의 추출 수율은 로스팅 온도가 올라갈수록 증가되었다. 총 페놀 함량, 총 플라보노이드 함량, DPPH 법, ABTS 법에 의한 free radical 소거능 및 xanthine oxidase 저해 활성은 로스팅 온도가 높아질수록 증가하다가 $120^{\circ}C$ 조건에서는 오히려 감소하는 경향을 보여주었다. 결론적으로 녹두를 로스팅할 경우, 일정 수준까지의 열처리($110^{\circ}C$)는 항산화 생리활성이 증진되었으나, 그 보다 과한 열처리($120^{\circ}C$) 조건에서는 오히려 활성이 감소되었으므로, 녹두의 최적 로스팅 조건은 $110^{\circ}C$에서 20분으로 생각된다.

감귤과피 분말을 첨가한 식빵의 품질 특성 (Quality Characteristics of Pan Bread Added with Citrus Mandarin Peel Powder)

  • 이은진;주형욱;이광석
    • 한국조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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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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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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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현대인들의 건강기능성 식품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감귤과피 분말의 첨가량에 따른 식빵의 품질 특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Mixograph를 이용한 mixogram 결과 대조구와 감귤과피 분말을 3% 첨가한 반죽이 제빵적성에 적합하였으며, 반죽의 stickiness는 감귤과피 분말의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점착성이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발효율은 대조구에 비해 감귤과피 분말의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감소하였으며, 반죽과 식빵의 pH는 감귤과피 분말의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유의적으로 감소하였다. TPA분석에서 감귤과피 분말의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단단해졌으며, 부착성은 높아졌고, 탄력성, 응집성, 씹힘성은 감소하였다. 감귤과피 분말의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crumbScan의 기공의 조밀도가 높아졌고, 식빵의 부피와 비용적은 작아졌다. 기호도 검사 결과에서 속질색, 조직감, 향, 맛에 있어서 M3이 가장 높았으며, 전체적인 기호도 역시 M3이 가장 좋았다. 이상의 결과로 M3이 전체적인 기호도와 맛, 조직감 등에서 가장 좋음을 나타내므로 M3이 감귤과피 분말의 최적 첨가량으로 보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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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료가공을 위한 쌀 품종별 품질 특성 비교 (Comparison of Quality Properties of Rice Cultivars for Beverage Processing)

  • 신동선;심은영;이석기;최혜선;박지영;우관식;김현주;조동화;오세관;한상익;박혜영
    • 한국식품영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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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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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60-12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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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The properties of rice were studied on five rice cultivars (Ilpumbyeo, Samkwang, Goami-4, Dodamssal, and Thai rice), and employed two kinds of saccharification treatment methods (treatment I : rice shape, treatment II: grinding rice shape). Thai rice showed differences in width and length when compared to other cultivars of rice, and the Goami 4 had the lowest thousand-grain weight. The Goami4 and Dodamssal each showed high contents of amylose and resistant starch, and the water absorption rate was close to maximum at 90 minutes as well as the highest level of Goami 4 at all times. The qualities of highest water-binding capacity, solubility and swelling power was most significant in Thai rice. The lowest hardness level of wet rice resulted in the lowest hydration-related characteristics. High amylose content rice, in particular, showed low sugar content and slightly increased sugar content as the saccharification process improved (treatment II). On the other hand, high amylose cultivars had the same high degree of hardness as boiled rice. From these results, the Dodamssal was found to have the lowest viscosity at all temperatures but highest viscosity during the saccharification process, suggesting it may be successfully implemented as a thickener in rice beverage processing.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attempt to provide basic data on the development of rice beverage manufacturing technology, based upon the quality characteristics related to beverage processing of rice cultivars.

산지별 더덕의 초고압 추출을 통한 항산화 활성 비교 (Comparison of Antioxidant Activities by High Pressure Extraction of Codonopsis lanceolata from Different Production Areas)

  • 김승섭;정명훈;서용창;김지선;김남성;윤원병;안주희;황백;박동식;박성진;이현용
    • 한국약용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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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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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8-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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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The objectives of this study were to compare the antioxidant activities by high pressure extraction of Codonopsis lanceolata from different cultivation areas; Hoeng-sung, Jeju island, and China. Total phenolic acid contents of Hoeng-sung, Jeju, China were estimated as 732.11, 640.25, and 584.85 mg QUR/100 g DW, respectively. The flavonoids contents of Hoeng-sung, Jeju, China were measured as 80.37, 76.46, and 74.55 mg QUR/100g DW, respectively. Generally, contents of phenolic acid and flavonoids, HPE was higher than conventional extraction process. Hoeng-sung Codonopsis lanceolata showed 64.33% of DPPH radical scavenging activity (EDA, %) in 3.2 mg/$m{\ell}$ of Hoeng-sung Codonopsis lanceolata. The reducing power of Hoeng-sung cultivation area Codonopsis lanceolata also showed the high activity as 3.15. In generally, antioxidant activities of Codonopsis lanceolata were increased by high pressure extraction process. Based on these results, higher contents of flavonoids and total polyphenols were found extracted by high pressure extraction of Codonopsis lanceolata grow in Hoeng-sung area than others.

능이버섯 첨가가 닭고기의 물리화학적 및 관능적 특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Sarcodon Aspratus on the Physical and Sensory Properties of Cooked Chicken)

  • 이종호;박영희
    • 한국관광식음료학회지:관광식음료경영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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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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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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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단백질 분해효소활성을 가진 능이버섯 키위 배를 첨가하여 각 처리군의 수분함량을 비교한 결과 대조군에 비하여 능이버섯, 키위, 배를 첨가군 모두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유의적으로 수분함량이 증가하였다. 연육 효과가 있는 소재들을 첨가한 닭고기의 shear force를 비교해 보면 대조군에 비하여 능이버섯, 키위는 감소의 폭이 크게 나타났지만 배를 첨가한 것은 감소의 폭이 낮게 나타내었다. 닭고기의 색은 밝기를 나타내는 L값은 능이버섯, 키위, 배 모두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감소하였으며, 적색도인 a값은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증가하였고 황색도를 나타내는 b값은 능이버섯과 배는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증가하였지만 키위 첨가군은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감소하였다. 닭고기의 맛은 능이버섯 0.10% 가장 높았으며 능이버섯, 키위, 배 첨가 군 모두에서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닭고기의 점수가 낮아짐을 알 수 있었다. 닭고기는 능이버섯 1.5%와 배 10%첨가가 같은 점수 대를 나타내었다. 키위의 첨가는 능이버섯과 배에 배하여 맛이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열한 닭고기의 색은 대조군이 가장 선호되었는데 이는 닭고기가 흰살이기 때문인 것으로 사료되어 진다. 닭고기의 향은 대조군과 배 10%첨가가 같은 점수로 높게 나타내었으며, 다즙성은 능이버섯 1.5%가 가장 높은 값이 였고 대조군 군이 낮게 나타내었다. 이것은 이들 소재의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수분함량이 증가한 결과와도 일치하였는데, 닭고기의 연화도는 이들 소재의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부드러운 조직감을 나타내었다. 배를 첨가한 군은 대조군과 비슷한 연화도를 나타내었고, 키위와 능이버섯 첨가군은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연화도가 증가하여 기계적인 조직감이 결과와도 일치하였다. 기호도는 배 10%군이 가장 선호되었고 그 다음이 대조군이며 키위 첨가가 가장 낮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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