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fluorid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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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지역 교사의 학교구강보건실 및 예방사업 인지 (Awareness of Teachers in a Region on School Dental Clinics and Preventive Programs)

  • 주온주;장윤정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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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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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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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2013년 9월 9일부터 11월 2일까지 편의추출법에 의해 전라북도 군산시 소재의 학교구강보건실을 운영 중인 5개 초등학교 교사 133명과 설치 운영하지 않는 5개 초등학교 교사 144명을 대상으로 학교구강보건실 및 예방사업 인지에 대해 설문지를 이용하여 조사한 후 IBM SPSS Statistics 21.0 프로그램으로 빈도분석과 교차분석을 실시하였다.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구강건강사업의 우선순위에 대해 학교구강보건실 운영 학교에서는 불소도포와 구강보건교육(71.1%)을, 비 운영 학교 교사들은 구강보건교육(76.5%)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었다. 학교구강보건실 운영 학교 교사 87.0%는 학생들의 구강건강상태가 개선되었다고 하였다. 학교구강보건실 비 운영 학교 교사 74.4%는 학교구강보건사업에 대해 들어본 적이 없다고 하였으나 85.8%의 교사들이 학교구강보건사업이 실시된다면 학생의 구강건강상태가 나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었다. 학교구강보건실 운영학교의 57.7%는 예방사업인력이 충분치 않다고 하였다. 이상으로 학교구강보건실의 원활한 사업수행은 학교 구성원들의 구강건강증진과 나아가 지역사회 구성원들에게도 많은 영향을 끼치게 되므로 구강보건실 비 운영 학교를 대상으로 학교구강보건실 설치의 필요성에 대한 국가적 차원의 적극적인 홍보가 필요하다.

불소이온을 함유한 연마용 버 재료의 항균력 연구 (Antimicrobial activity of dental polishing bur material with fluoride ion)

  • 정인선;김지현;윤귀덕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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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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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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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목적: 이 연구의 목적은 충치 치료시 치아의 성형이나 연마에 사용되는 연마용 버에 불소를 첨가하여 치아 우식균의 주 원인균인 S. mutans에 대한 항균력을 평가하고자 한다. 재료 및 방법: 이를 위해 불소를 0 ppm, 300 ppm, 500 ppm, 1,000 ppm, 1,450 ppm의 농도로 혼합하여 각 그룹당 5개씩 시편을 제작하였다. 시편 위에 S. mutans를 24시간 동안 배양하여 생균수를 기록하였다. 그 결과는 SPSS 25.0 (IBM SPSS 25.0, Chicago, IL, USA)를 이용하여 Kruskal-Wallis 분석을 시행하였고, 사후 분석을 위해 Mann-Whitney 분석을 시행하였다. 결과: S. mutans를 이용한 항균력 평가에서는 1,450 ppm에서는 13.2 ± 4.6, 1,000 ppm에서는 41.6 ± 11.7, 500 ppm에서는 111.4 ± 35.6, 300 ppm에서는 251.0 ± 66.7, 대조군에서는 374.0 ± 12.6의 생균수를 보였다. 이는 대조군과 300 ppm 그룹군을 제외한 모든 그룹 사이에서 통계적인 유의성을 보였다. 결론: 치과용 버 성형물에 불소이온(F-)을 500 ppm 이상의 농도로 투입했을때, S. mutans균에 대한 항균력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존재한다. 식약처에서 고시한 최대 허용치 이하의 불소 농도에서는 1,450 ppm 농도에서 96.5%의 항균력을 보였다. 이는 치과 임상에서 치아 우식증 치료를 할 때 치아 표면을 성형하고 연마하는 과정에서 추가적인 치아 우식증을 예방할 수 있는 임상적 가능성을 확인하였다.

국내 시판 생수의 불소 이온농도 측정 (Fluoride content of bottled water available in South Korea)

  • 김지수;남용태;김세연;전은주;김진범;정승화
    • Journal of Korean Academy of Oral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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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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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9-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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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Objectives: The market for bottled water is increasing steadily in South Korea. Bottled water contains several naturally occuring minerals, such as calcium, magnesium, sodium, and fluoride. Fluoride is proven to be effective in preventing dental caries. In South Korea, the maximum permissible concentration of fluoride is 2 ppm for bottled water and 1.5 ppm for tap water. The aim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fluoride content of different commercially available brands of bottled water in South Korea, and compare the measured fluoride concentration to the concentration written on the label of each brand of bottled water. Methods: Twenty-seven of the 59 different brands of bottled water produced in South Korea were investigated in this study. Three bottles of each brand were purchased from supermarkets, marts, and convenience stores in each region of Korea in August 2016. For each bottled water brand, the fluoride content was measured three times using a fluoride-ion selective electrode (Orion ionplus Fluoride Electrode 9609, Orion Research, USA). The calibration curve was generated using 0.2 and 2 ppm standard solutions, and confirmed using a 1 ppm standard solution. Results: The mean fluoride content of the 27 brands of bottled water was $0.374{\pm}0.332mg/L$ (range=0.040 to 1.172 mg/L). The fluoride content was labeled by the manufacturer, on each of the tested brands of bottled water. In eight brands, the labeled fluoride content differed from the experimental data. The minimum to maximum fluoride content measured from 10 brands showed a variation of 0.3 mg/L or more when compared to the labeled fluoride content. Conclusions: This study investigated the fluoride content of various brands of bottled water produced in South Korea and compared the measured fluoride levels with fluoride information on the bottle labels. To ensure that consumers are suitably informed regarding their exposure to fluoride, correct labelling of fluoride content in bottled water is important.

국내시판 불소함유 구강위생용품의 실태조사 (Current status of fluoride concentration and information labeling of oral hygiene products on the Korean market)

  • Oh, Chi-Un;Kim, Kyung-Hee
    • 한국치위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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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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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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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연구목적: 본 연구는 국내에서 시판되고 있는 구강위생용품을 조사하고 구강위생용품에 함유된 불소 농도와 형태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시행하였다. 연구방법: 국내 시판 구강위생용품을 선택하여 총 67개를 오프라인 시장에서 구매하여 평가하였다. 연구결과: 국내 시판중인 치약 중 1,000 ppm의 불소 농도를 함유한 치약이 59.3%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불소를 함유하지 않은 치약은 3.7%, 1,000 ppm 이하의 불소 농도를 함유한 치약은 33.3%, 1,000 ppm 이상의 불소 농도를 함유한 치약은 3.7%로 나타났다. 선택한 구강양치액 제품의 불소 이온농도를 측정해본 결과, 300 ppm 이내의 불소 이온농도를 나타냈다. 또한 6개의 구강양치액 중 2개의 제품만이 불소 농도를 표기하고 있었다. 구강위생용품의 불소 함량을 나타내는 정보는 제품 종이상자 및 제품 자체에 표기되어 있으나, 거의 모든 표기는 뒷면에 작성되어 있으며 일부 제품에서는 제품 자체에 표기되어 있지 않은 경우도 있었다. 또한 표기된 정보 내용도 제조업체 간, 제조업체 내에서도 상이함을 확인되었다. 결론: 1,000 ppm 이상의 높은 불소 농도를 함유한 치약을 포함한 다양하고 효과적인 불소 농도의 구강위생용품들이 제공됨으로써 소비자들에게 더 넓은 선택의 폭을 제시하면 좋을 것으로 생각된다. 또한, 국내에서 시판 중인 구강위생용품에 대한 소비자에게 제공되는 정보가 다소 적은 것으로 사료되어, 소비자의 구강위생용품 선택에 대한 편의를 위해 명확한 기준 및 정보 표기에 대하여 개선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각종 불소처치 이후 시간변화에 따른 타액내 불소농도 변화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CHANGE OF SALIVARY FLUORIDE CONCENTRATION WITH TIME AFTER VARIOUS TOPICAL FLUORIDE TREATMENTS)

  • 박수진;김형두;김종철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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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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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2-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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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구강내의 불소농도를 증가시키는 여러 방법에는 불화된 상수도를 섭취하거나 불소보조제를 복용하는 전신적 투여방법과 불소치약, 불소양치액, 불소젤의 도포와 같은 국소적 투여방법이 있다. 그동안 다양한 delivery system을 통한 국소도포용 불소제제가 임상적으로 우식증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는 사실이 확인되었다. 최근의 연구에서 불소의 항우식효과는 치아주위의 oral fluid environment속에서 불소의 중요성을 지적하고 있다. 비자극성 전타액내 불소농도는 주어진 시간동안 치면과 상호작용이 가능한 aqueous phase의 불소를 나타낸다고 한다. 따라서 타액내의 불소 농도를 조사함으로써 간접적으로 우식예방효과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우식증예방을 위해 환자에게 여러 가지 국소도포방법 중 한 가지를 추천하기에 앞서 이들 각 방법이 타액내 불소농도를 증가시키는데 얼마나 효과적인지 알 필요가 있다. 이에 저자는 국소적 불소도포후 구강내 불소의 잔류량과 시간별 농도를 비교하고자 현재 국내에서 많이 쓰이고 있는 서로다른 네가지 불소제제를 사용하고 난 뒤 시간변화에 따른 타액내 불소농도를 HMDS를 이용한 확산법과 불소이온전극을 사용하여 측정하고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비자극성 혼합타액내 평균 불소농도는 $0.0152ppm{\pm}0.0091ppm$이었으며, 비자극성 타액분비율은 0.34-0.36ml/min으로 각군간에 통계적 유의차는 없었다. 2. 불소제제 사용직후를 제외하고는 모든 구간에서 타액내 불소 농도는 APF gel군>neutral gel군>불소양치액군>불소치약군의 순이었고, 불소처치 120분 경과후 불소치약군의 타액내 불소농도가, 180분 경과후 불소양치액군의 불소농도가 대조군과 통계적 유의차를 보이지 않은 반면, 6시간 경과후까지 APF gel군과 neutral gel군의 타액내 불소농도가 대조군에 비해 유의성있게 높게 유지되었다(p<0.05). 3. 불소제제 사용직후부터 120분 경과후까지 타액내 잔류불소량($AUC_{0-120min}$)은 neutral gel군>APF gel군>불소양치액군>불소치약군의 순이었고, neutral gel군과 APF gel군이 대조군과 나머지 두 군에 비해 유의하게 높은 값을 보였다(p<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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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고학년 학생의 구강보건 인식 및 태도에 관한 조사 (A Study on the Oral Health Awareness and Behavior of Higher Graders in Elementary School)

  • 김영경;정재연;한수진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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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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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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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초등학교 고학년의 효과적인 구강보건교육 프로그램 개발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수집하기 위하여 학교계속구강관리가 실시되고 있는 초등학교 4학년과 5학년 및 6학년 학생 644명을 대상으로 잇솔질 시기 및 횟수, 우식성 식품 섭취빈도, 구강진료기관 방문 경험 및 방문 목적, 예방처치 경험, 학교불소용액 양치사업에 관한 인식을 조사 분석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잇솔질 시기는 전반적으로 식사 전보다 식사 후에 잇솔질 하는 학생이 많았다. 하루 2회 이상 잇솔질을 하는 응답자는 79.5%이었고, 학년별로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나(P>0.05), 여학생과 남학생간에는 유의한 차이가 인정되었다(P<0.01). 2. 우식성 식품 섭취빈도는 전체 응답자의 30.4%가 매일 섭취하였고, 학년별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나(P<0.05), 여학생과 남학생간에는 유의한 차이가 인정되었다(P<0.01). 3. 구강검사 실시 후 2달간의 구강진료기관 방문경험자율은 40.1%이었고, 학년별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며(P>0.05), 여학생과 남학생간에도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P>0.05). 구강진료기관 방문목적은 치료목적 방문이 27.2% 이었고, 검진을 받기 위한 방문은 10.3% 이었다. 4. 구강진료에 대한 공포는 30.7%의 응답자가 너무 무섭다고 응답하였고, 학년간에는 차이가 없었으며(P>0.05), 여학생이 남학생보다 너무 무섭다고 응답한 빈도가 유의하게 높았다(P<0.01). 5. 치면열구전색 경험자율은 14.4%이었고, 학년간과 남 녀간에도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P<0.05). 불소도포경험자율은 20.2%이었고, 학년간에 유의한 차이가 인정되었다(P<0.01). 6. 불소용액양치사업 선호자율은 48.1%이었고, 학년간, 남 녀간에 유의한 차이가 인정되지 않았다(P>0.05). 불소용액양치사업 계속 실시 희망자율은 46.9%이었고, 학년간 유의한 차이가 인정되었다(P<0.05). 불소용액양치사업 선호 이유 중 충치예방이라고 답한 자의 율은 43.92%이었고, 불소용액양치사업이 싫은 이유는 귀찮아서가 41.3%로 가장 높았다. 7. 2000년의 연구결과와 비교하면 잇솔질 횟수, 불소용액양치사업의 선호와 불소용액양치사업 계속실시 여부에서 높게 나타나 교육의 효과가 있다고 사료되었으며, 구강진료기관 방문 경험률과 예방처치 경험률은 낮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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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소도포 및 지각과민처치제 적용 후 상아세관 폐쇄효과와 지속력 평가 (Occluding Effect of the Application of Fluoride Compounds and Desensitizers on Dentinal Tubules)

  • 이예진;정문진;안용순;천수경;정순정;임도선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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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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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2-2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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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치과병 의원에서 일반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불소화합물과 지각과민처치제의 상아세관 폐쇄효과를 비교 분석하고, 전동칫솔질을 시행하여 시간경과에 따른 유효성분의 지속력을 평가하고자 하였다. 발거된 지 3개월 이내의 우식이나 수복, 보철물이 없는 건전한 사람의 대구치 35개를 선택하여 4등분하였고 이 중 135개의 시편을 본 연구에 사용하였다. 이들 시편을 아무런 처치를 하지 않은 대조군과 5개의 실험군으로 구분하였고, 실험군은 산성불화인산염, 불소바니쉬, Gluma, Super Seal, SE-Bond를 선정하여 대상치아에 도포하였다. 이후 1주(140회), 2주(280회), 4주(560회)에 해당하는 전동칫솔질을 시행하였고, 각 시편별 3부위를 주사전자현미경(SEM)으로 상아세관 폐쇄도를 관찰하였다. 그 결과 전동칫솔질 시행 1주, 2주, 4주에서 모두 불소바니쉬 도포군의 상아세관 폐쇄도가 가장 높았으며, 그 다음으로 SE-Bond 도포군이 높게 나타났다. 또한 Gluma 도포군은 다른 실험군에 비해 가장 낮은 상아세관 폐쇄도를 나타냈으며, 칫솔질 시행 4주에서는 Gluma 도포군과 Super Seal 도포군이 다른 실험군에 비해 낮은 상아세관 폐쇄도를 나타냈다. 본 연구를 종합하면, 처치 4주 후에도 불소바니쉬와 SE-Bond는 다른 실험군에 비해 상아세관 폐쇄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임상에서 지각과민 치료 시 불소바니쉬와 SE-Bond의 사용이 효과적일 것으로 생각된다.

김해시 수돗물불소농도조정사업의 영구치 우식예방효과 (Caries Prevention Effect of Water Fluoridation in Gimhae, Korea)

  • 김한나;조현희;김민지;전은주;한동헌;정승화;김진범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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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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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8-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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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에서는 경상남도 김해시 아동들을 대상으로 치면열구전색사업의 효과를 보정한 수불사업의 치아우식병 예방효과를 평가하기 위해 1999년부터 수불사업을 시행하고 있는 김해시 삼계정수장 급수구역 초 중학교 학생들(8세, 10세, 12세)을 대상으로 2009년 구강검사를 시행한 972명과 2010년 국민구강건강실태조사에서 비수불 중소도시 35개 지역 4,397명(8세, 10세, 12세)의 치아우식병 실태조사 자료를 비교하고, 성별인구와 치면열구전색치아수 및 치면수를 보정하여 분석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DMF rate는 8세에서 가장 높았으며 김해시와 비수불 중소도시(대조군)에서 각각 18.0%와 29.1%로 우식예방효과는 38.14%로 추정되었다. 12세 DMF rate는 김해시에서 50.8%로 대조군의 60.9%보다 낮으며 우식예방효과는 16.58%로 추정되었다. 12세 DMFT index는 김해시에서 1.60개, 대조군에서 2.12개였으며 우식예방효과는 24.76%였다. 12세 DMFS index는 김해시에서 2.45면, 대조군에서 3.33면이었으며 우식예방효과는 26.45%였다. 12세 평활면 DMFS index는 김해시에서 0.68면, 대조군에서는 0.90면으로 우식예방효과는 24.03%로 추정되었다. 김해시의 수불사업은 대조군인 비수불 중소도시들과 비교한 결과 치아우식병 예방에 우수하여 효과적인 지역구강보건사업으로 평가되었으며, 본 연구의 결과가 지역구강보건 사업개발에서 우선순위를 제시하는 데에 근거자료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검토되었다.

글라스 아이오노머 시멘트와 불소함유 레진의 불소유리에 관한 연구 (IN VITRO STUDY ON THE FLUORIDE RELEASE FROM GLASS IONOMER CEMENTS AND A FLUORIDE-CONTAINING RESIN)

  • 김미경;이기수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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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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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9-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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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불소를 유리하는 치과재료인 글라스 아이오노머 시멘트와 불소함유 레진을 대상으로 경화후의 시간경과에 따른 1일간 불소유리량을 측정하고, 이들의 경시적 변화추세를 비교 검토하기 위하여 광중합형 글라스 아이오노머 시멘트로서 치과교정용 브라켓 접착제($Orthobond^{\circledR}$)와 충전응(Fuji GC $LC^{\circledR}$), 자가중합형 글라스 아이오노머 시멘트로서 충전용 (Fuji GC $II^{\circledR}$)과 아말감 합금이 첨가된 충전용(Miracle-$Mix^{\circledR}$) 및 광중합형 불소함유 충전용 레진($Heliomolar^{\circledR}$)을 실험재료로 하여 중합 1일, 3일, 7일, 14일, 42일, 70일 경과후 각각 불소유리량을 측정하고, 변화추세를 비교 검토하여 다음의 결론을 얻었다. 1. 전 실험기간에 걸쳐 불소함유 레진의 1일간 불소유리량은 글라스 아이포노머 시멘트에 비해 현저히 적었다. 2. 중합 70일 경과후 1일간 불소유리 량은 Miracle-$Mix^{\circledR}$는 평균 $3.4{\mu}g/cm^2$, Fuji GC $II^{\circledR}$가 평균 $2.7{\mu}g/cm^2$, $Orthobond^{\circledR}$가 평균 $2.3{\mu}g/cm^2$, Fuji GC $LC^{\circledR}$이 평균 $1.4{\mu}g/cm^2$였고, 불소함유 레진인 $Heliomolar^{\circledR}$은 평균 $0.1{\mu}g/cm^2$이었다. 3. 1일간 불소유리량은 자가중합형 글라스 아이오노머 시멘트와 광중합형 글라스 아이오노머 시멘트사미에 차이를 발견할 수 없었고, 제조회사의 제품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아말감 합금이 첨가된 Miracle-$Mix^{\circledR}$은 아말감 합금이 첨가되지 않은 다른 시멘트에 비해 현저히 많은 양의 불소를 유리하였다. 4. 모든 실험재료의 1일간 불소유리 량은 중합 3일이전까지 현저한 감소를 보였고, 중합 3일경과이후 중합 14일 이전까지 완만한 감소를, 중합 14일이후부터 중합 70일경과까지 매우 완만한 감소추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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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강보건인력의 전문가불소도포 건강보험 급여화에 대한 인식 (Awareness of Oral Health Workforce on the National Health Insurance Coverage of Topical Fluoride Application)

  • 이선호;이흥수;오효원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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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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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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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향후 건강보험 급여화 방안 마련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시행되었으며, 구강보건인력의 전문가불소도포 건강보험 급여화에 대한 인식 및 요구를 조사 분석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전문가불소도포 건강보험 급여화를 찬성(적극찬성 포함)하는 치과의사, 치과위생사는 각각 92.5%, 90.8%로 나타났고, 반대(강력히 반대 포함)하는 경우는 7.5%, 9.2%로 나타났다. 구강보건인력의 전문가불소도포 건강보험 급여화에 대한 찬성 이유는 치아우식증 예방이라는 응답이 치과의사는 72.5%, 치과위생사는 72.8%로 가장 많았다. 전문가불소도포 건강보험 급여화에 대한 반대 이유는 치과의사는 수입감소(38.5%)가, 치과위생사는 치과위생사 부족으로 업무과중화(46.2%)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전문가불소도포 건강보험 급여화시 적절한 연령은 초 중 고등학생(8~19세)이라는 응답이 치과의사에서 43.2%, 치과위생사에서 45.7%로 가장 많았다. 전문가불소도포 건강보험 급여화시 적절하다고 생각하는 본인부담금(평균값)은 APF겔, NaF, $SnF_2$용액 도포의 경우 치과의사가 25,782원, 치과위생사는 14,282원이었고 불소바니쉬도포는 치과의사가 31,705원, 치과위생사는 17,979원이었으며, 불소이온도입법은 치과의사는 40,156원, 치과위생사는 21,210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불소도포 건강보험 급여화시 급여인정 횟수에 대해 치과의사에서는 무제한 급여(37.5%)가, 치과위생사에서는 2회(31.3%)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전문가불소도포는 우식예방효과가 매우 크고 이로 인한 건강보험 재정 절감효과가 있을 뿐만 아니라 장기적으로 전 국민의 구강건강증진 및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 생각되므로 건강보험 요양급여에 예방치과진료 항목으로 전문가불소도포가 포함되어야 하며, 전문가불소도포 건강보험 급여화시 대상 및 본인부담금은 구강보건인력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설정되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