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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 후 국소재발한 자궁경부암에서의 방사선치료 성적 (Radiotherapy Results for Recurrent Uterine Cervical Cancer after Surgery)

  • 유미령;계철승;강기문;김연실;정수미;남궁성은;윤세철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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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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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7-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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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목적 : 근치적 수술 후 국소재발한 자궁경부암 치료에 있어서 방사선치료의 역할 및 치료 결과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들을 분석하고자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대상 및 방법 : 1983년 10월부터 1996년 7월까지 가톨릭대학교 강남성모병원 치료방사선과에서 FlGO병기 I, II 자궁 경부암의 근치적 수술 후 국소재발한 환자 중 방사선치료를 받았던 53명을 대상으로 치료결과에 대한 후향적 분석을 시행하였다. 환자의 연령은 33세에서 69세 사이(중앙값 53세)였으며, 병리조직학적 분류로는 편평상피암이 45명($84.9\%$), 선암이 7명($13.2\%$), 편평상피선암이 1명($1.9\%$)이었다. 수술 후 재발까지의 기간은 2 개월에서 25년 사이로 평균 34.4 개월이었다. 재발한 병소의 위치에 따라서 질 절제단(vaginal stump)이 41명($77.4\%$), 골반외벽(pelvic side wall)이 12명($22.6\%$)이었고, 재발한 병소를 크기에 따라 나누었을 때 3cm 이하인 경우가 43명($81.1\%$), 3 cm보다 큰 경우가 10명($18.9\%$)이었다. 방사선치료는 대부분 환자에서 전골반에 외부 방사선치료를 하루 1.8 Gy의 양으로 주 5회씩 치료하여 $46.~50.4$ Gy까지 치료한 후, 18명($34\%$)에서는 병소부위에 외 부방사선치료를, 24명($45.3\%$)의 환자에서는 강내근접치료를 각각 추가하여 총방사선량 $46.8\~111$ Gy(중앙값 70.2 Gy)까지 치료하였다. 추적조사 기간은 2 개월에서 153 개월 사이(중앙값 35 개월)였다. 결과 : 방사선치료후 초기관해율은 $66\%$ (35/53)이었고, 이 중 6명($17.1\%$)에서 방사선치료후 7 개월에서 116 개월사이(평균 47.7 개월)에 다시 국소재발하여 전체환자의 국소재발율은 $45.3\%$였다. 전체환자의 5년 생존율은 $78.9\%$였으며, 원격 전이율은 $10\%$ (5/50)로 발생부위별로는 폐 2명, 뇌 1명, 원격 임파절 2명이었다. 생존율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로는 수술 후 재발까지의 기간(p=0.0055), 재발 병소의 크기(p=0.0039), 방사선치료에 대한 초기반응 유무(p=0.0428) 등으로 분석되었으며, 그 외에 초기 병기, 연령, 조직학적 유형, 재발병소의 위치, 방사선 조사량, 약물치료 유무 등은 영향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p>0.05). 방사선치료의 합병증은 10명($20\%$)에서 발생하였으나, 대부분 경미하거나 중등도의 하부위장관 또는 비뇨기계, 피부합병증이었고, 한명이 강내 방사선치료 직후 폐전색증으로 사망하였다. 결론 : 근치적 수술 후 국소재발한 자궁경부암 환자에서 방사선치료는 매우 효과적이며, 수술 후 재발까지의 기간, 재발병소의 크기, 방사선치료에 대한 초기반응 등이 예후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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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소 미분화세포종의 치료 결과 (Treatment Results of Ovarian Dysgerminoma)

  • 정은지;서창옥;성진실;금기창;김귀언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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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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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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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목적 : 난소 미분화세포종의 임상적 특징과 치료 방법, 국소 제어율, 치료 실패 양상, 생존율 등 치료 성적을 분석해 보고, 가임력을 보존하기 원하는 병기 13 환자들에서의 적절한 치료 방침을 찾아보고자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대상 및 방법 : 1975년 1월부터 1990년 12월까지 연세 의대 신촌 세브란스병원, 연세암센터에서 진단 및 치료를 받은 34명의 난소 미분화세포종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이중 2예의 gonadoblastoma(46,XY)와 3예의 혼합 배세포종(mixed germ cell tumor)을 제외하고 나머지 순수 미분화세포종(pure dysgermlnoma) 환자 29예만을 연구 대상으로 하여 치료 방법에 따라 두군으로 나누어 성적을 분석하였다. 1군은 수술후 보조적 방사선치료를 받은 환자로 21예였고, 2군은 수술후 보조적 방사선치료를 하지 않은 군으로 8예였다. 대상 환자의 연령 분포는 8-39세였고 중앙치는 23세였다. 진단 시 임상 증상은 촉지되는 복부 골반부 종괴가 가장 호발하였다. 병기는 I이 23명으로 $89.3\%$로 다수를 차지하였다. 방사선치료는 병기 I, II에서는 전복부조사 20-25 Gy, 골반부에 축소하여 10-15 Gy 추가 조사하였고 종격동과 쇄골 상부의 방사선치료는 대부분 II기 이상의 진행된 병기에서 20-26 Gy 조사하였다. 환자들의 추적 관찰 중앙치는 80개월(13-201개월)이었다. 결과 : 수술후 보조적 방사선치료를 받은 환자인 1군(21예)은 전원 국소제어 및 무병 생존중이었다. 2군은 수술후 보조적 방사선치료를 하지 않은 8예인데 이중 6예에서 국소 재발지 발생하여 4예는 구제 목적의 방사선치료를 받았고 1예는 항암화학요법을 1예는 재수술만 시행 받았다. 구제 치료 결과 방사선치료를 받은 4예중 3예, 항암화학요법 받은 1예 및 재수술을 받은 1예는 완치되었으나, 1예만 암종증(carcinomatosis)으로 진행되어 방사선치료후 11개월에 사망하였다. 그러므로 29예 전체의 5년 국소 제어율 및 5년 생존율은 $96.6\%$(28/29)였다. 일측 난소에 국한된 병기 la 환자 13예 중 7예는 수술 및 수술후 방사선치료를 받았고 이들은 전원 국소제어 되어 20-201개월간(중앙치 80개월) 무병 추적 관찰 중이나, 수술로 일측 난소난 관절제술 후 방사선치료 없이 지내던 6예의 환자 중 5예에서 재발하였으나 이들 모두 방사선치료, 항암화학요법, 재수술 등의 구제치료에 성공하였다. 즉 13예의 병기 la 환자 전원이 20-201개월간 무병 생존 중이다. 결론 : 난소 미분화세포종의 치료에 있어서 수술후 보조적 방사선치료를 부가함으로 종양의 크기, 병기, 수술법에 관계없이 $100\%$ 국소 제어율 및 $100\%$ 5년 생존율을 획득하였다. 수술후 재발한 경우라도 암종증(carclnomatosis)이나 복부 이외의 장기에 원격 전이가 없다면 방사선치료, 항암화학요법 또는 재수술로 구제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그러므로 가임력을 보존하기 원하는 병기 la 환자에서는 보존적 수술인 일측 난관난소절제술만 시행하고 추적 관찰하는 것도 치료 방법으로 고려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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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 과민성 장병증(cow's milk-sensitive enteropathy)에서 소장 생검조직의 형태학적 계측을 이용한 정량적 분석 (Quantitative Analysis of Small Intestinal Mucosa Using Morphometry in Cow's Milk-Sensitive Enteropathy)

  • 황진복;김용진
    • Pediatric Gastroenterology, Hepatology & Nutr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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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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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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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목 적: 우유 과민성 장병증(cow's milk-sensitive enteropathy, CMSE)은 우유를 식이 하였을 때 유해 반응과 함께 발생하는 상부 소장 점막의 손상이 병리적 특징으로 관찰되며, 이러한 점막의 손상은 우유를 제거하면 회복될 수 있고, 다시 유발시험을 하면 재발될 수 있다. CMSE 환자에서 소장 점막 손상의 정도를 형태학적 계측을 이용하여 정량적으로 분석하여 보고, 이를 이용한 CMSE의 진단적 가치 및 병리적 특성에 관하여 알아보고자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대상 및 방법: 1994년 3월부터 1996년 6월까지 만성 설사와 성장 장애를 주소로 대구효성가톨릭 대학병원 소아과에 입원한 환자에서 우유에 대한 유발, 제거시험에 따른 임상적 반응 및 상부위장 관내시경을 시술하여 얻게 된 십이지장부의 생검조직 소견을 통하여 CMSE로 진단된 생후 $30.4{\pm}11.7$(14~56)일된 13명의 환아를 대상으로 하였다. 소장 생검조직의 형태학적 계측을 이용하여 융모 높이(villous height, VH), 음와 영역 깊이(crypt zone depth, CZD), 점막전체 두께(total mucosal thickness, TMT), 음와 영역에 대한 융모의 상대적 높이(VH/CD), 융모 1 mm당 상피세포간 림프구의 수(interepithelial lymphocytes, IEL), 0.5 mm의 점막근육판(muscularis mucosa)에 해당하는 상피 표면의 길이(length of surface epithelium, LSE), 상피층의 호산구 침윤(EOS-EP), 고유층(lamina propria)의 호산구 침윤(EOS-LP)을 측정하고, 대조군 및 회복기 생검 조직과 비교하였다. 결 과: 1) VH는 CMSE 환자군에서 $135{\pm}59\;{\mu}m$으로 대조군 $408{\pm}48\;{\mu}m$에 비하여 유의하게 낮았으며(p<0.001), 전례에서 융모 위축의 소견이 관찰되었다. 2) CZD는 CMSE 환자군에서 $311{\pm}65\;{\mu}m$으로 대조군 $188{\pm}24\;{\mu}m$에 비하여 유의하게 깊었다(p<0.05). 3) TMT는 CMSE 환자군에서 $449{\pm}56\;{\mu}m$으로 대조군 $596{\pm}71\;{\mu}m$에 비하여 유의하게 낮았다(p<0.001). 4) VH/CD는 CMSE 환자군에서 $0.46{\pm}0.28$로 대조군 $2.17{\pm}0.12$에 비하여 유의하게 낮았다(p<0.001). 5) LSE는 CMSE 환자군에서 $889{\pm}231\;{\mu}m$으로 대조군 $2547{\pm}378\;{\mu}m$에 비하여 유의하게 낮았다(p<0.001). 6) IEL은 CMSE 환자군에서 $34.1{\pm}10.5$개로 대조군 $13.6{\pm}3.6$개에 비하여 유의하게 높았다(p=0.001). 7) EOS-EP는 CMSE 환자군에서 $0.47{\pm}0.83$개로 의미 있는 침윤은 관찰되지 않았으며, 대조군 $0.80{\pm}0.84$개와 유의한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 EOS-LP는 환자군에서 $2.67{\pm}3.72$개로 의미 있는 침윤은 관찰되지 않았으며, 대조군 $4.0{\pm}2.5$개와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8) 회복기의 형태학적 변화는 VH $320{\pm}34\;{\mu}m$, CZD는 $194{\pm}19\;{\mu}m$, TMT $514{\pm}21\;{\mu}m$, VH/CD $1.41{\pm}0.25$, LSE $1840{\pm}210\;{\mu}m$, IEL $10.8{\pm}2.3$개로 관찰되었다. 결 론: 소장 조직의 생검은 상부위장관내시경을 이용하여도 그 임상적 유용성이 높으며, CMSE 환자에서 소장 점막의 손상은 형태학적 계측을 통하여 정량적으로 평가할 수 있으며 진단적 민감도가 높다. CMSE에서 점막의 손상은 빠른 융모 상피의 손상에 대한 음와 세포의 충분한 보상의 실패로 사료되며, 단백질 가수분해물의 수유후 빠른 회복이 관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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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관해된 급성 골수성 백혈병에서 자가 조혈모세포 이식을 위한 Cytarabine, Melphalan, 전신 방사선치료의 효과 (Effect of Cytarabine, Melphalan, and Total Body Irradiation as Conditioning for Autologous Stem Cell Transplantation for Patients with AML in First Remission)

  • 강기문;최병옥;채규영;강영남;장홍석;김희제;민우성;김춘추;최일봉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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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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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2-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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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목적: 급성 골수성 백혈병에서 자가 조혈모세포 이식은 무병생존율에 도움을 주며 1차 관해된 급성 골수성 백혈병에서 자가 조혈모세포 이식은 점차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본 연구는 1차 관해된 급성 골수성 백혈병에서 자가 조혈모세포 이식을 위한 전처치 요법으로 cytarabine, melphalan과 전신 방사선치료를 시행하여 그 효과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1995년 1월부터 1999년 12월까지 급성 골수성 백혈병으로 1차 관해 후 자가 조혈모세포 이식을 받은 29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환자의 중앙연령은 33세(16~47세)이었다. 자가 조혈모세포 이식을 위한 전처치 요법은 cytarabine ($3.0\;gm/m^2$, 3일), melphalan ($100\;gm/m^2$, 1일)과 전신 방사선치료를 시행하였다. 전신 방사선치료는 6MV 선형가속기를 이용하여 200 cGy를 1일 2회씩 5회 분할 조사하여 총 조사선량은 1000 cGy이었다. 결과: 추적 관찰기간은 3~58개월이었으며 중앙값은 40개월이었다. 전체 환자의 4년 무병생존율은 69.0%이었으며 중앙생존기간은 41.5개월이었다. 4년 재발률은 27.6%이었다. 무병생존율과 재발률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 분석에서는 FAB 분류만이 유의한 예후인자로 분석되었다($M_3$군 vs. $M_3$를 제외한 군; p=0.048, p=0.043). 대 상 환자 중 9명에서 사망하였으며 치료와 관련된 사망은 1명이었고 8명은 재발로 사망하였다. 결론: 1차 관해된 급성 골수성 백혈병에서 자가 조혈모세포 이식을 위한 melphalan, cytarabine과 전신 방사선치료는 비교적 효과적인 전처치 요법이었다.

관상동맥루의 임상적 고찰 (Clinical Evaluation of Coronary Artery Fistula)

  • 이삭;박한기;임상현;홍유선;장병철;강면식;조범구;박영환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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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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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9-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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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배경: 관상동맥루는 모든 선천성 심질환의 $0.27\~0.40\%$를 차지하는 매우 드문 선천성 기형으로 알려져 있다. 저자들은 45명의 관상동맥루 환자들을 대상으로 임상결과를 살펴보았다. 대상 및 방법 : 1987년부터 2004년까지 본원에서 증상의 유무와 관계없이 관상동맥루를 진단받은 모든 환자들을 대상으로 하였다. 나이는 1세부터 83세까지의 분포를 보였고, 여자가 26명이었다. 환자들을 증상의 유무에 따라 두 군으로 나누었다. 12명의 환자에서는 증상이 없이 우연히 발견된 경우로 A군으로 분류되었으며, 33명의 환자는 증상이 있는 군으로 B군으로 분류되었다. B군에서 가장 흔한 증상은 흉통(18) 이었고, 그 외에 호흡곤란(7), 비전형적 흉통(5), 실신(1), 피로감(1), 심계항진(1) 등이 있었다. 25명의 환자에서는 다른 심혈관질환이 동반되었는데, 심방중격결손증(4), 관상동맥협착증(6), 고혈압(12), 심장판막질환(2) 등이 있었다. 걸과: 평균 추적관찰 기간은 $64.8\pm62.7$개월이었다. 추적관찰기간 동안 두 군 모두에서 관상동맥루 관련 합병증은 없었다. 또한 관상동맥루 관련 사망 역시 두 군 모두에서 한 예도 없었다. 결론: 수술전후의 사망률이 낮은 것을 고려해 볼 때 증상이 있는 환자들에서는 조기에 수술적 교정을 시행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으로 생각된다. 무증상으로 약물치료를 시행하는 환자들에서는 집중적인 추적관찰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제주지역(濟州地域) 여중학생(女中學生)의 영양실태(營養實態)와 성장발육(成長發育)에 관한 연구(硏究) (A Study on the Nutrients Intake and Physical Growth and Development of Junior High School Girls in Cheju Is. Area)

  • 홍양자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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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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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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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5
  • 제주도내 중학교 2학년 여학생 418명에게 일반적인 환경실태, 영양섭취 실태를 조사하고 성장발육과의 관계를 요약해 보면 다음과 같다. A. 조사대상자의 일반 실태 1. 형제의 수는 대부분이 $5{\sim}6$명이었다. 2. 유아기에는 90%가 모유로 양육되었으며 이유는 $7{\sim}12$개월이 20.9%이고 $13{\sim}24$개월이 45%였다. 3. 식사시간이 불규칙한 학생은 45.7%이며 불규칙한 이유는 식욕부족과 시간부족이 각각 42.9%, 31.9%였다. 4. 1년을 기준해서 병으로 결석하는 일수는 $2{\sim}5$일이 52%였다. 5. 기호 실태에 있어서는 주식으로는 잡곡밥이 45%, 식빵이 30.6%, 국수는 26.3%가 즐기고 40.7%나 흰밥을 제일 싫어하고 있다. 부식으로는 계란, 쇠고기, 닭고기, 김치류를 좋아하고 버터, 돼지고기, 나물류를 싫어한다. 간식은 아이스크림, 우유, 과일, 과즙, 빵 등을 좋아하고 호콩 등을 좋아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B. 영양섭취 실태 1. 열량섭취 평균은 1,738Ca1, 총 섭취열량에 대한 탄수화물의 비율은 73%, 단백질이 15%, 지방이 12% 로 나타났다. 2. 열량 및 모든 영양소가 권장량에 미달이나 vitamin A. $B_{1}$. Niacin 등은 권장량에 달하고 있다. 3. 단백질이 1일(日) 평균 섭취량은 68g 으로서 권장량 75g에 가깝다. 총 단백질에 대한 동물성 단백질이 비율은 36%로 나타났다. 4. 총식품 섭취량에 있어서 동물성 식품이 평균섭취 비율은 14%, 곡류가 63%를 차지하고 있다. C. 영양 섭취실태, 성장발육, 지능과의 상호관계 1. 열량 섭취량과 성장발육은 상호 의의(意義)있는 결과가 나타났다. 2. 단백질 섭취량과 성장발육도 상호관계가 의의(意義)있는 결과가 나타났다. 3. 열량과 단백질 섭취와 지능과의 상호관계는 의미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4. 이같은 상호 관계의 결과를 보면 영양과 성장발육은 직접적인 관계가 있다고 지적되고 반면 영양과 지능과의 관계는 간접적인 영향이 있을 뿐이라고 결론을 내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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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미취학 아동의 영양성 빈혈에 관한 연구 (A Study on Nutritional Anemia of Pre-school Children in Korea)

  • 채범석;주덕숙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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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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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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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1
  • Nutritional anemia is an important nutritional problem affecting large population groups in most developing countries. Nutritional anemia is caused by the absence of any dietary essential involed in hemoglobin formation or by poor absorption of these dietary components. The most likely causes are lack of dietary iron, and folate, vitamin $B_{12}$ and high qualify protein. Anemia is considered to be a late mainfeastation of nutritional deficiencies, and even mild anemia is not the earilest sign of such a deficiency. Therefore, the object of therapy is to correct underlying deficiency rather than merely its manifestation. Iron deficiency anemia is generally much the most common form of anemia. And it is very prevalent particularly in pregnant women and young children, especially under five year of life. According to the rapid growth rate of infants, dietary iron should he provided for infants over three months of age in adequate amounts for the synthesis of hemoglobin required by the increasing blood volume and for the demands of newly formed cells. The principal causes of iron deficiency anemia are an inadequate dietary iron content, interference with absorption of iron from the intestine, excessive losses of iron from the body, disturbance of iron metabolism by infection, and social and cultural environments. The present study is planned to obtain informations concerning nutritional anemia through anthropometric and biochemical determinations for the assessment of nutriture in pre-school children. Determination was taken in 226 pre-school children in ruraI arae in 1968, 122 pre-school children in 1970, and 1526 hospitalized pre-school children in 1970. The result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1) According to Iowa Malnutrition Borderline (85 percentile) for weight, the proportions of underweighed pre-school boys and girls in rural area were 47.2% and 46.2% in1968, and were 36.1% and 51.8% in 1970. According to Iowa Malnutrition Borderline for height, the proportions of underheight boys and girls in rural area were 30.5% and 33.7%, and were 26.2% and 21.8% in 1970. Malnutrition scores of underweight for height values of boys and girls in rural area were 19.3 and 17.3 in 1968, and the scores of boys and girls were 15.6 and 15.5 in 1970. (2) The mean hemoglobin values of boys and girls in rural area were $11.2{\pm}1.8g/100ml\;and\;11.4{\pm}1.6g/100ml$ in 1968. In 1970, the mean values of boys and girls in rural area were $11.3{\pm}1.3g/100ml\;and\;11.7{\pm}2.4g/100ml$. The mean hemoglobin values of hospitalized boys and girls were $11.9{\pm}2.2g/100ml\;and\;11.7{\pm}2.4g/100ml$ in 1970. It is found that 92 of 215 children (42.7%) in rural area had concentrations of hemoglobin less than 11.0g/100ml in 1968. In 1970, 55 of 121 children (45.4%) in rural area and 559 of 1526 hospitalized children (36.6%) had concentrations of hemoglobin less than 11.0g/100ml. (3) The mean hematocrit levels of hospitalized boys and girls were $35{\pm}26.8%\;and\;35.4{\pm}6.4%$ in 1970. And 443 of 1334 hospitalized children (33.2%) had hematocrit values below 33%. (4) The average mean corpuscular hemoglobin concentration levels of hospitalized boys and girls were $32.4{\pm}2.2\;and\;32.3{\pm}2.2$ in 1970. And 1016 of 1352 hospitalized children (75.1%) had the mean corpuscular hemoglobin values below 34. (5) The mean iron values of young children in rural area and hospitalized children were $62.0{\pm}6.3{\mu}g/100ml\;and\;60.7{\pm}22.8{\mu}g/100ml$. The proportions of anemia cases below $50{\mu}g/100ml$ in rural area was 37.9%, and 34.3% in hospitalized children. (6) The mean total iron binding capacity of young children in rural area was $376{\pm}57.88{\mu}g/100ml,\;and\;342.2{\pm}6.15{\mu}g/100ml$ in hospitalized children. (7) The average transferrin saturation percentage of young children in rural area was $16.9{\pm}4.7%,\;and\;18.0{\pm}8.4%$ in hospitalized children. The proportions of anemia cases below 15% of young chi1dren in rural area and hospitalized children were 48.3% and 41.2%. Therefore, authors wish to recommend that the following further studies should be undertaken: (1) Standardization of simplied laboratory examination of nutritional anemia. (2) The prevalence of nutritional anemia and the requirements of iron, folate, and vitamin $B_{12}$ of pre-school children. (3) The content and absorption of iron in Korean food. (4) The pathogenesis of nutritional anemia and prevention of parasitic disease. (5) Maternal health and nutrition educ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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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아기 신생아 뇌실내 출혈 (Intrauterine Intraventricular Hemorrhage in Premature Infants)

  • 진현승;박경아;구현우;윤종현;김애란;김기수;피수영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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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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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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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목 적 : 미숙아에서 흔히 발생되는 뇌실내 출혈의 낭성병변은 출혈이 흡수되는 과정에서 생기는 것으로 출혈 후 수일에서 수주내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본 연구는 출생 후 5일 이내에 실시한 뇌초음파 소견상 이미 낭성병변을 동반한 뇌실내 출혈을 지닌 환아들을 태아기 뇌실내 출혈을 보인 환아로 가정하고 이들의 특징적인 임상소견과 신경학적 예후 및 산전 위험인자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 법 : 대상군으로는 1999년 1월부터 2003년 6월까지 3년 6개월간 본원 신생아 집중치료실에 입원한 환아 중 생후 5일 이내에 실시한 뇌초음파 검사상 낭성병변을 동반한 뇌실내 출혈을 지닌 환아와 대조군으로는 같은 기간 중 입원된 뇌실내 출혈이 없었던 환아를 대상으로 이들의 의무기록과 산모의 의무기록을 후향적 조사하였다. 결 과 : 연구 기간동안 뇌초음파를 실시한 총 1,024명의 환아 중에 309명이 뇌실내 출혈을 보였고, 이중 첫 뇌초음파상 낭성병변을 동반한 뇌실내 출혈을 보여 태아기 뇌실내 출혈의 조건을 만족하는 환아는 49명이었다. 이들 환아들의 출생체중은 대부분 1,501 g 이상이었고, 재태연령 역시 34주 이상이었으며, III등급 뇌실내 출혈을 동반한 1명을 제외한 48명의 환아가 I등급의 뇌실내 출혈과 동반한 낭성병변을 보였다. 2명(4.4%)만이 이후 실시한 뇌초음파 검사상 낭성병변의 크기가 증가하였고, 11명(24.4%)은 평균 34일만에 사라졌다. 태아기 뇌실내 출혈과 연관된 산전 인자로는 산모의 나이가 적을수록, 초산일수록, 산전스테로이드를 투여 받지 못하였을 때 의미있게 태아기 뇌실내출혈이 증가하였고, 신생아 인자로는 신생아 호흡곤란 증후군과 동반한 경우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여러 인자들에 대한 다변수로지스틱 회귀분석 결과 신생아 호흡곤란 증후군을 보인 경우와 태반 조직검사상 경색소견을 보인 경우가 의의가 있었으며 생후 18개월경까지의 신경발달학적 예후에 있어서는 두 군간 별다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결 론 : 미숙아의 태아기 뇌실내 출혈의 빈도는 15.9%로서 전체 뇌실내 출혈 중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었으나 대부분 I등급의 경미한 출혈로서 짧은 기간동안의 추적관찰상 신경발달학적 예후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인자는 아니라고 사료된다.

흉강경을 이용한 폐기포절제 수술과 동시에 시행한 Doxycycline Pleurodesis의 효과 (Effects of Intraoperative Doxycycline Pleurodesis with Concomitant Video-assisted Thoracoscopic Bullectomy)

  • 김형국;한재열;김광호;김정택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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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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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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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비디오 흥강경을 이용한 기흥환자의 기포절제 수술에서 수술성적을 높힐 수 있는 한 방편으로 doxycycline을 사용한 화학적 늑막유착술을 함께 시행하여왔다. 그러나 doxycycline을 사용한 늑막유착술의 효과에 대해 아직 잘 알려져 있지 않다. 본 교실에서는 1993년 9월 부터 1995년 6월 까지 본원에서 기흥으로 입원하여 비디오 흥강경으로 기포절제술을 시행한 41명중 doxycycline으로 늑막유착술을 동시에 시행한 21명 (group I)과 시 행하지 않은 20명 (group II)을 비교하여 보았다. Doxycycline을 사용한 늑막유착술은 기포절제가 끝난후 doxycycline 500mg을 생리식염수 200m1에 섞어 흥강내에 30분에서 1시간 잔류시킨 후 배액하였다. Group I과 group II의 연령은 각각 30.9 $\pm$ 20.0세와 24.3 $\pm$ 9.49세였고 남여 비는 각각 20:1과 20:0 였다. 술후 흥강삽관 기간은 group I과 group II가 각각 5.86 $\pm$ 4.69일과 3.80 $\pm$2.28일 이었다. 흥관을 통해 술후 3일째 하루 100m1 이상의 흥수가 배액되는 환자의 수는 group 에서 7명 이고 group II서 1명이었으며, 또한 7일 이상 흥관을 제거하지 못한 환자는 group I이 5명이고 group II가 2명 이었다. 술후 발\ulcorner을 보인 환자수는 group I과 group II가 각각 3명 이었다. 술후 진통제 투여량은 group I이 2.19 $\pm$ 2.77amp1es 이며 group II가 2.30 $\pm$ 1.95amp1e 이었다. 추적관찰 동안 group I이 2명, group II가 2명 재발하여 각각 9.5%와 10%의 재발율을 보였다. 본 연구결과 기흥환자에서 비디오 흉강경을 이용한 기포절제술과 동시에 시행한 doxycycline을 이용한 늑막유착술은 필요치 않다는 결론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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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색전증에서 반정량적 Latex 응집법으로 시행한 D-dimer 검사의 유용성에 관한 연구 (Clinical Usefulness of D-dimer Test with Semiquantitative Latex Agglutination Method in Pulmonary Embolism)

  • 김동균;천강일;김양기;이영목;김기업;어수택;김용훈;박춘식;박노진;최태윤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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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9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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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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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연구배경 : D-dimer는 혈장응고 및 섬유소분해계의 활성화 표지자로 알려져 있고 폐색전증은 비특이적인 임상양상과 진단이 어려워 비관혈적인 진단적 필요성이 대두되어 ELISA법에 의한 D-dimer 검사가 알려져 있으나 검사에 대한 소요시간이 길어 현실적으로 적용하기 어려운 단점이 있다. 검사 소요시간이 짧은 latex응집법에 의한 D-dimer 검사가 폐색전증의 선별검사에 유용한지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 흉부 나선형 전산화 단층촬영, 폐관류 및 폐환기검사, 폐동맥조영술 등을 통해 진단된 폐색전증 환자 90명 (I군) 및 폐색전증을 상기의 방법으로 제외가 가능하였던 환자 95명 (II군)을 대상으로 반정량적 latex응집법에 따른 D-dimer 검사 (Stago D-Di, Diagnostica Stago, France)에 대한 후향적 조사를 시행하였다. 결 과: 환자의 성별 및 연령은 I군은 남:녀 = 37:55 및 57세였고 II군은 남:녀 = 50:45 및 52세 였다. D-dimer $500{\mu}g$ 이상을 양성으로 판정하였을때 민감도는 86.7%, 양성예측치 61.4%, 음성예측치 79.3%, 특이도 48.4%였고 확진이 가능하였던 66명과 음성으로 최종 판독되었던 95명에서 D-dimer $500{\mu}g$ 이상을 양성으로 판정하였을때 민감도는 93.9%, 양성예측치 55.9%, 음성예측치 92.0%, 특이도 48.4% 였다. 결 론: 반정량적 latex응집법에 의한 D-dimer 검사는 알려진 ELISA법에 의한 결과보다 민감도 및 음성예측치가 낮으며 혈전의 부하가 많은 경우에는 비교적 양성률이 높게 나타나나 혈전의 부하가 적은 경우 양성률이 낮게 나타날 수 있어 폐색전증 및 심부정맥 혈전증의 선별검사로 적합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