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fishing effo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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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원소전략 프로젝트 (Strategic Elements Project of Japan)

  • 최판규
    • 한국자기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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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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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7-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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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전세계적으로 희소금속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일본은 2004년부터 원소전략 개념을 도입하고 2007년부터는 원소전략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 일본의 문부과학성의 "원소전략 프로젝트"는 물질과 재료를 구성하고 그 기능과 특성을 결정하는 원소의 역할과 성격을 연구하고, 물질과 재료의 기능과 특성의 발현기구를 명확히 규명함으로써, 희소원소나 유해원소를 사용하지 않는 고기능을 가진 물질과 재료를 개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특히, 2010년 9월 일본명 센카쿠렛도(중국명 댜오위다오)에서 중국어선과 일본순시선이 충돌하는 사건이 일어나서, 중국어선을 나포하여 영토문제, 외교, 경제 갈등으로까지 확산되었다. 일본이 국내법을 적용하여 사법처리 하려하자, 중국이 꺼낸 카드가 희소금속의 일본수출금지였다. 이 때부터 위기감을 느낀 일본은 더욱더 원소전략 프로젝트에 박차를 가하기 시작했다. 일본정부는 풍부하고 무해한 원소에 의한 대체재료의 연구, 전략원소의 유효기능의 고활용, 원소유효이용을 위한 실용재료설계기술 등 3가지 제안으로 연구테마를 2012년 2월에 공모하여, 2012년 6월 "원소전략 프로젝트" 연구영역과 연구거점 4군데를 채택하였다. 1. Dy, Nd 등을 대체할 목적의 자성재료영역. 2. Pt, Rh/Li, Co 등을 대체할 목적의 촉매/전지재료영역. 3. In, Ta 등을 대체할 목적의 전자재료영역. 4. Nb, Mo 등을 대체할 목적의 구조재료영역. 본 논문에서는 원소전략의 4개의 영역 중에서 자성재료영역의 현재까지의 연구동향에 대해서 기술하고자 한다.

동북아지역 국제어업협력체제의 구축과 운영방향 (Establishment and future prospects of new international fisheries regime in Northeast Asian region)

  • 최정윤;최종화
    • 수산경영론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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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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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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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In the Northeast Asian region fisheries agreements of the past regarding high seas as an agreement area were transformed or new agreements were introduced in order to conform to the EEZ regime. However, the existing joint regulatory zone which “open” status is somewhat similar to the high sea not only disappear, but also two new systems were established. To begin with, parties of the agreement claimed their EEZs to be from the territorial sea baselines to the extent set forth, problem of the fishery access of the other party under the agreement is to be solved on the principle of reciprocity and on recognizing of the catch results achieved in the past. In regards to the overlapping zones like neutral zone of the East Sea of Korea(Sea of Japan) and neutral zone to the south of the Cheju Island, provisional measures zones in the Yellow Sea and in the East China Sea, and transitional zone of the Yellow Sea special fisheries management systems reflecting the legal character of the zone involved are applied. Moreover, as fisheries agreements defining open sea as an agreement zone are not able to conform to the EEZ regime, so new fisheries agreements must be taken out from old systems and conceptions, and must be understood and enforced from the new point view. Therefore, countermeasures needed to do so should be developed, and their basic structure is as follows. Firstly, the basic concept of the EEZ regime requires that the coastal states have sovereign rights on their sea zones' natural resources and bear responsibilities appropriate to their allowed jurisdiction. Each Northeast Asian state should adjust the structure of fishing industries and employ advanced fisheries management system, and should make efforts toward such issues of the state policy as increasing fishery resources and preserving ocean environment. Secondly, measures should be developed to solve the international fisheries disputes which are to occur under enforcement of the new fisheries agreements system. In regards to the acts of violation the fisheries laws in the foreign EEZ the principle of jail sentence prohibition is established by the UN Convention on the Law of the Sea, and every fisheries agreement reflects this principle. Therefore, the present question is to consider concrete measures to enable the easy release of the seamen, who violated fisheries laws slightly and well-intently, through establishment and management of the guarantee fund needed to make collateral reasonable. Thirdly, Korean-Russian and Russian-Japanese fisheries relations were formed on the basis of the EEZ regime, since 1992 and 1977 respectively, and are expected to maintain mutually beneficial cooperative character. As for Korean-Chinese-Japanese fisheries relations, the operational problems of overlapping zones, and problem of the permits for EEZ mutual access should be solved on the basis of the principle of reciprocity and equity rather than unilaterally from any si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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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양선박 선원들의 해양원격의료 실태를 통한 임상분석 (Clinical Analysis of Marine Telemedicine Cases for Ocean-Going Vessel Crew)

  • 이창민;박익민;최병관
    • 한국항해항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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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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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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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원양선박에서 발생하는 선원들의 질환을 원격의료시스템을 통해 실태를 파악하고, 이에 대한 진단명 및 질병분류의 분석을 통해 원양선박 선원들의 질병예방과 건강증진에 기여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2016하반기부터 2017년까지 약 14개월 동안 원격 진료를 통해 수집된 총 195명의 선원들의 진단명, 개인적, 건강적 특성을 수집하여 양적분석을 하였다. 질환발생 빈도에서 두드러기(5.6%), 요부염좌(4.1%), 급성위장관염(3.1%) 및 불안(3.1%) 등이 가장 흔하게 발생되는 상병으로 분석되었다. 질병분류에서는 근골격계(25.1%), 피부계(17.9%), 소화기계(11.3%) 순으로 나타났다. 원격의료의 발생은 30세미만이 가장 많았으며, 사관 보다는 부원의 질병발생이 많았다. 교차분석($X^2$ 검정)에서 질병이 외상보다 통계학적으로 유의하게 발생이 많았으며(p<.001), 선박의 종류(상선과 어선)에 따른 병인 간에도 차이가 있었다(p<.005).

주민의식조사를 통한 홍성 일반산업단지 주변지역 정주환경 계획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Planning of the Settlement Environment considering Survey in the Periphery of Local Industrial Park in Hongseong, Chungnam)

  • 장동민;박동소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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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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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68-19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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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충남 중서부에 위치한 홍성군의 일반산업단지 주변지역 정주환경의 개발 방향을 제안하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홍성군은 전형적인 농경기반사회로 지속적 인구감소로 노년층 인구구성비가 17.1%인 초고령화 사회로 진입하고 있으며, 단순 생산기능 위주의 전통농업이 쇠퇴기에 직면하고 있다. 농어촌 지역의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이와 같은 지역의 구조적인 문제를 해소하기 위하여 경쟁적으로 산업단지를 조성하고 외부의 산업체를 유치하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나, 한편으로는 각종 산업단지 및 주변의 난개발로 지역 고유의 자연환경 훼손이 발생하여 지역의 정주환경을 저하시키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일반산업단지 조성에 따른 주변지역의 난개발을 방지하여 지역주민과 산업단지 종사자의 지역 정착에 따른 지속가능하며 쾌적한 정주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지역계획을 수립하려는 목적으로 수행되었다. 본 연구의 진행은 첫째, 문헌자료의 수집과 분석을 통하여 홍성 지역사회의 변화 추세를 도출하며, 둘째, 통계방법에 의한 지역주민의 의식조사를 통하여 일반산업단지 주변개발에 요구되는 적절한 정주환경의 수준을 제시하고, 셋째, 이를 바탕으로 일반산업단지 주변지역의 정주환경 계획방향을 제안하는 방법으로 진행되었다.

크루즈선 주요 제원분석을 통한 항만 및 어항설계기준 개선 연구 (A Study on Supplement of Harbour and Fishery Design Criteria through the Statistical Characteristics Analysis of Cruise Ship's Specification)

  • 조익순;조장원
    • 해양환경안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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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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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2-6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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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최근 총톤수 16만 톤급 이상의 대형 크루즈선이 국내 항에 정기입항하고 있다. 크루즈를 이용한 국내 관광객이 증가함에 따라 정부에서는 크루즈산업 활성화를 위해 항만기반시설 확충에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현재 국내 주요 항구에서 크루즈전용부두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그러나 국내 항만 및 어항설계기준에는 크루즈선 및 접안시설에 대한 표준제원이 제시되어있지 않다. 대상선박의 표준제원이 제시되어있지 않아 전용시설물 설계 및 인허가에 많은 어려움이 예상된다. 그래서 본 연구에서는 크루즈선에 대한 표준제원을 제시하기 위하여 현재 운항중인 크루즈선의 톤수별 대표선형의 제원을 분석하고 PIANC 사례 및 국내 항설기준을 비교분석 하였다. 분석결과 크루즈선은 연안여객선과 선박제원 및 선박조종성능에 차이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크루즈 전용시설물 설계를 위해서는 반드시 대상선박의 제원이 국내항설기준에 반드시 포함되어야 한다. 그리고 선박의 범위를 산정하기 위하여 크루즈선 평균제원 값에 커버율(75%)을 적용하여 크루즈선 표준제원과 수역시설물에 대한 기준을 제시하였다.

'옛담장' 등록문화재의 활용 방안 연구 정읍 상학마을 '다무락'이 들려주는 이야기를 중심으로 (A Study on Utilization Plan of 'Old Stone Wall' Registered as a Cultural Property Focused on an Old Stone Wall in Sang-Hak Village)

  • 이민석;정성미
    • 헤리티지:역사와 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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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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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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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최근 등록문화재로 등록된 옛 담장의 사례는 기존의 '점' 단위의 개별 건축물에서 '면' 단위의 마을까지 문화재의 범주를 확대시켰다는 의미를 갖고 있다. 또한 급속한 사회변동에 따라 주거양식이 변화하는 상황 속에서 농 어촌의 전통적 경관의 훼손과 멸실을 방지하고자 추진된 의미 있는 정책이라 할 수 있다. 본고에서는 이러한 옛 담장이 갖고 있는 문화적 요소를 도출하고 구술조사를 통하여 그 의미와 상징체계를 분석하였다. 전통문화의 문화적 자원을 문화콘텐츠화 하려는 노력이 요즘 다양한 측면에서 이루어지고 있지만 기존의 연구들은 너무 미학적인 측면만 강조하거나 건축적인 해석이 주를 이루고 있다. 특히 본고의 연구대상인 옛 담장의 경우는 단순히 관광코스로 소개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따라서 구술조사를 토대로 이야기를 구성하고 관광객이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창조적인 접근이 필요하다. 문화콘텐츠란 문화의 원형과 문화적 요소를 발굴하고 그 속에 담긴 의미와 가치를 찾아내어 그것의 원형성, 잠재성, 활용성 등을 매체에 결합하는 새로운 문화의 창조 과정이다. 본고에서는 근현대 생활문화 공간복원과 문화콘텐츠의 발굴과 관련하여 상학리 돌담장을 조사하여 활용가능성을 검토하였다. 더불어 조사된 자료를 분석하여 스토리텔링을 활용한 장소마케팅의 가능성을 고찰하여 보다 독창적인 관광자원화 방안을 제안하였다.

WAVE 선박충돌경보 서비스를 위한 표준화 방안 개발에 관한 연구 (Standardization Method for Vessel Collision Warning Service Using WAVE Communication Technology)

  • 강원식;김영두;최충정;박영수
    • 해양환경안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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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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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2-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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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인천 영흥도 낚시어선 충돌사고와 같이 해양사고는 한 번 발생할 경우 많은 인명피해와 재산피해를 야기할 수 있다. 인천시는 이러한 해양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해양사고 예방 안전관리 정책을 시행하고 있으며 특히, 차량용 무선통신기술(WAVE)기반 선박안전운행시범사업을 추진하여 충돌사고 예방을 위한 선박간 충돌경보 서비스를 주요 서비스로 제공할 예정이다. 하지만, 이러한 서비스를 사용자에게 제공하기 위해서는 구체적인 서비스 형태, 구성, 체계 등 표준화 방안 개발이 필요하고 이는 사용자 요구분석을 기반으로 분석이 되어야 한다. 본 연구에서는 해당 서비스의 대상이 되는 선박운항자와 유관기관 관계자의 요구분석을 통해 WAVE 통신기반 충돌경보 서비스 표준화 방안을 개발하여 제시하였다. 이는 실증사업에서 도출된 데이터와 더불어 지속적인 개선과 표준화를 위한 노력을 통해 서비스의 질적 향상, 전문성 및 신뢰성 확보 등에 기여하고 결과적으로 해양사고 예방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해상에서의 선박 음주운항 단속 강화를 위한 법 제도 분석 (An Analysis of Legal System for Strengthening Actions against Operating Vessels Under the Influence of Alcohol at Sea)

  • 한재진;정봉훈;국승기;윤준호
    • 한국항해항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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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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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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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최근 5년간 해상에서 음주운항으로 적발된 건수는 총 567건으로 대부분 어선에서 발생하고 있으며, 음주운항으로 인한 사고건수는 69건으로 5명이 사망하고, 1명이 실종되는 등 해상에서는 음주운항으로 인한 사고로 인적 물적 피해를 주고하고 있다. 그러나 음주운항으로 사회적 피해가 증가하고 있으나, 현행 법령상 처벌은 위반행위의 중대성에 비해 가볍게 처리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음주운항으로 인한 사고의 재발방지를 위해 우리나라의 음주운항 사례를 분석하고, 외국의 음주운항 단속 규정을 비교 검토하였다. 또한 선박 종사자를 대상으로 음주운항의 위험성을 계도 홍보하는 한편, 관련 법률 및 제도를 개선해야 한다. 그리고 해상에서 선박에 대한 해양경찰에서의 단속을 강화하여 음주운항 사고를 줄이기 위해 노력을 지속해야 하며, 향후 선박에서의 음주로 인한 안전사고가 사전에 예방될 것으로 기대된다.

형광측정기법을 이용한 태안반도 연안 표층수의 미세플라스틱 정량분포 스크리닝 (Quantitative Analysis of Microplastics in Coastal Seawater of Taean Peninsula using Fluorescence Measurement Technique )

  • 황운기;최훈;이주욱;박윤호;강원수;이문진
    • 한국해양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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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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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8-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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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에서는 형광측정기법을 사용하여 태안반도 인근 8지점의 표층 해수 내 미세플라스틱 정량분포를 조사하였다. 연구결과 미세플라스틱의 검출범위는 0~360.5 particles/l (평균 149.7 ± 46.0 particles/l)로 나타났다. 하지만 해양환경 내 미세플라스틱의 정량분석방법이 표준화되지 않아 타 연구결과와 직접비교 하는 것이 불가능한 상황이다. 본 연구결과 검출된 미세플라스틱을 크기별로 분류하면 < 50 ㎛ 크기가 우점하지만, St. 3의 경우 > 500 ㎛이 25.6%를 차지하여 지역별로 우점하는 미세플라스틱의 크기에 차이가 나타난다. 또한 채집지역, 저질의 종류, 검출되는 플라스틱 크기에 따른 미세플라스틱의 검출량 비교에도 뚜렷한 상관관계를 가지는 요인을 확인할 수 없었다. 이는 플라스틱의 재질에 따른 물리·화학적 특성, 해양의 동적 조건(해류, 바람, 파도, 조류 등), 지질학적 특성(지형, 경사 등), 연안 생물을 포함한 저질의 구성 및 특성, 상호작용, 인간활동(어업, 개발, 관광 등), 기상조건(홍수, 강우 등)과 같은 다양한 요인이 미세플라스틱의 거동에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향후 정량분석방법 표준화 및 환경요인에 대한 분석이 수반된 미세플라스틱 모니터링 기초연구가 필요한 상황이다.

황해 공동 관리시스템 기반 조성을 위한 한.중 황해환경공동조사 (The Cooperative Environmental Research in the Yellow Sea between Korea and China for the Establishment of Cooperative Management Plans on the Yellows Sea Conservation)

  • 허승;안경호;박승윤;박종수;강영실;손재경;김평중;김형철;황운기;이승민;황학진;최용석;고병설;방현우
    • 해양환경안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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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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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3-2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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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한 중 황해환경공동조사 연구는 1993년 11월 한 중 환경협력에 기초하여 1995년 5월 한 중 환경협력공동위원회에서 채택되어, 1997년부터 매년 1회씩 한국과 중국이 황해에 대한 공동조사 및 분석을 격년별로 주관하여 실시하고 있다. 본 연구는 한 중 양국이 황해를 대상으로 양국 과학자가 공동으로 승선조사 및 분석을 실시하는 연구로서, 황해에서 해양환경의 특성과 잠재적 오염압력을 평가하고, 과학적이며 체계적인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며, 황해 환경에 대하여 한 중 양국이 국가적 차원에서 공동으로 관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는 데 큰 의의가 있다. 또한 황해 오염현상의 공동연구를 통한 한 중 간 해양환경 협력 기반을 구축하고, 황해에 대한 과학적이며 체계적인 해양학적 자료의 축적 및 황해환경 보전을 위한 자료 제공 등 한 중 간 창해 공동관리 시스템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지금까지 조사된 결과, 조사해역의 해양환경은 양호한 상태로서 해역 생활환경 수질기준 I등급을 나타내었다. 그러나 매년 황해의 COD 값이 점차 증가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으며, 최근 양국 연안지역에서의 인구밀집과 산업화로 인하여 해양환경오염이 가중되고 있는 실정으로 오염 부하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금까지 실시된 한 중 황해환경 공동조사는 연 1회 실시되고 있어, 황해의 다양한 해양환경 특성을 상세히 밝히기는 어려우나, 한 중 양국 간 황해 관련 각종 환경정책을 입안하는 데 필요한 기초 자료를 산출하는 데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따라서 양국은 앞으로 조사 횟수, 조사해역 및 조사항목을 연차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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