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fish coll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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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NA-sequencing을 이용한 제주도 인접 바다의 메타전사체 프로파일링 (Marine Metatranscriptome Profiling in the Sea Adjacent to Jeju Island, Korea, by RNA-sequencing)

  • 황진익;강민경;김강은;정승원;이택견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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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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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25-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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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바다는 바이러스를 포함하는 다양한 생물체의 풍부한 자원을 제공한다. 본 연구에서는 계절에 따른 제주 바다의 해양 미생물 군집을 확인하기 위해 3월과 12월에 해수 샘플을 수집하여 total RNA를 추출, HiSeq2000 및 de novo 전사체 어셈블리를 사용한 NGS를 실시하였다. 그 결과, 3월 및 12월 시료에서 각각 652,984 및 163,759 개의 전사체를 확인하였다. 3월 샘플에서는 해양 박테리아가 우점하였으나 12월 샘플에서는 진핵생물이 우점하였다. 박테리아 군집은 두 샘플간에 상이하였으며, 이는 계절 변화 동안 박테리아 군집이 변화하였음을 보여주었다. 또한, 해양바이러스를 확인하기 위하여, Megablast를 사용하여 바이러스 참조 데이터베이스에 전사체를 검색하였다. 해양박테리아를 감염시키는 박테리오파지가 두 샘플에서 우점하는 것을 확인하였다. 그러나, 우리는 두 개의 전사체에서 다양한 헤르페스바이러스와 관련된 transcripts가 풍부함을 확인하였으며, 이는 제주도 인근 바다에서 물고기를 감염시키는 헤르페스바이러스의 위협 가능성을 나타낸다. 종합하면, 우리의 데이터는 해양 커뮤니티 연구 및 가능한 해양 바이러스 병원체를 식별하는 데 유용할 것이다.

Effects of Temperature, Salinity, and Diet on the Growth and Survival of the Freshwater Rotifer Brachionus angularis

  • Kim, Byeong-Ho;Kim, Hyung-Seop;Jo, Soo-Gun
    • Fisheries and Aquatic Sci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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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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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0-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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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We explored the possibilities of using the freshwater rotifer Brachionus angularis as a live food for small fishes cultured in fresh- or brackish waters. Brachionus angularis were collected from a reservoir for isolation and laboratory culture. Length and width of the lorica were $102.3{\mu}m$ and $76.6{\mu}m$, respectively, and those of amictic eggs were $64.4{\mu}m\;and\;47.9{\mu}m$, respectively. When their growth rates were examined at six different temperatures, i.e., 15, 20, 25, 30, 35, and $40^{\circ}C$, the highest daily growth rate of 0.801 was observed at $35^{\circ}C$, and growth was lower with decreasing temperature. Adaptation to salinity change was evaluated with two different modes of salinity increase: step-wise elevation lasting for short durations of 5 to 30 min or a long duration of 24 h. With the short duration modes, no individuals survived salinity higher than 10 psu, and the number of live individuals did not increase throughout the experiment. However, in the 24-h elevation, the number of individuals increased when salinity was elevated by 1 to 2 psu per day for the first 2 or 3 days, while no increase in number occurred at salinity increments higher than 3 psu per day. In addition, to assess the effect of different diets, four single-component diets (Chlorella vulgaris, Nannochloris sp., baker's yeast, or dry yeast) and three combination diets (C. vulgaris + Nannochloris sp. + baker's yeast + dry yeast; C. vulgaris 70% + baker's yeast 30%; C. vulgaris 30% + baker's yeast 70%) were used. The specific growth rates of B. angularis fed combination diets were higher than those of rotifers fed any single-component diet, with the highest rate of 0.648 in B. angularis fed a mixture of C. vulgaris, Nannochloris sp., baker's yeast, and dry yeast, and the lowest rate of 0.200 in those fed dry yeast only. Our results indicate that the freshwater rotifer B. angularis can be used for seedling production of both freshwater and brackish-water fishes that require small (less than about $120{\mu}m$) live food during their early stages.

참붕어(Pseudorasbora parva)에서 분리한 Echinochasmus japonicus 피낭유충 및 마우스 실험감염 (Metarercariae of Echinochusmus japonicus Encysted in a Fresh Water Fibh, Pseudorasboru purva, and Their Development in Experimental Mice)

  • 제종일;홍성종
    • Parasites, Hosts and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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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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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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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5
  • 우리나라 참붕어의 아가미에서 검출되는 Echinochasmus속 피낭유충을 마우스에서 실험감염 시킨 후 성충을 얻어 종을 동안하고 마우스내에서의 간단한 발육상황을 관찰하였다. 1. 참붕어에서 수집한 Echinochasmus속 피낭유충은 타원형으로 $0.073~0.078{\times}0.054~0.065{\;}mm$의 크기이었고 탈낭시킨 표본에서 두관(head crown) 및 두극(collar spine)이 뚜렷하며 두극은 좌우 12개씩 총 24개가 구흡반 주위를 일열로 둘러싸고 있었으나 구흡반배측에서 연결이 끊어져 있었다. 2. 마우스로부터의 충체회수율은 감염 1일부터 21일까지 평균 19.5%이었고 감염기간 경과에 따른 감소는 관찰되지 않았다. 충체는 주로 마우스의 소양하부에서 회수되었다. 3. 마우스 체내에서 충체는 5일후면 모든 생식기관이 성숙되었고 충체 길이는 7일에 최대에 달한 후 21일까지 큰 변화가 없었다. 생식기관의 감염 7일까지 성장은 비생생기관과는 달리 {$\ulcorner}S자{\Ircorner}$형 곡선을 보였다. 감염 5~6일 후 마우스의 대변에서 크기 평균 $0.0865{\times}0.0608mm$인 충란이 검출되었고 감염 5일에 회수된 충체 자궁에서 1~2개의 충란이 발견되었다. 4. 감염 7일째의 성충을 관찰한 바 충체외형은 란원형으로 크기 $0.54~0.69{\times}0.29~0.34{\;}mm$이었고 잘 발달된 두관과 좌우 12개씩 총 24개의 두극을 가지고 있므려, 란황선이 복흡반 부위에서 충체 후단까지 분포하는 점 등으로 Echinochasmus japonicus Tanabe, 1926으로 동정되었다. 이상의 결과로 참붕어가 우리나라에서 E. japonicus 중간숙주 중 하나임이 확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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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멕시코만 기름유출사고에서 본 유처리제 사용의 효용성 고찰 (The Effectiveness of the Dispersant Use during the "Deepwater Horizon" Incident -REVIEW of the Proceedings from 2011 International Oil Spill Conference-)

  • 조현진;하창우
    • 해양환경안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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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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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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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바다에 기름오염 사고가 발생하면 여러 가지 방제 방법 중 물리적 회수 방법을 우선적으로 사용하고 유처리제는 최후 수단으로 고려하는 경향이 있다. 유처리제는 수중으로 기름이 신속히 분산되도록 하여 해수면으로부터 제거하는 방법이다. 해수면으로부터 신속히 기름을 제거하는데 대한 유처리제의 효용성은 널리 증명되어 왔으나 아직도 대부분의 국가들은 해양환경에 미치는 독성을 우려하여 적극적인 사용을 하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보고된 자료에 의하면 유처리제와 혼합된 기름이 기름 그 자체보다 독성이 더 크게 나타나지 않았다. 멕시코만 기름유출 사고시 미국 정부와 BP사는 최대한 해안에 기름이 도달하지 않는데 중점을 두고 해수면뿐만 아니라 수중의 기름에 대해서도 유처리제를 사용하였다. 유처리제에 대한 순환경편익을 분석하면 유처리제를 사용함으로써 기름이 생태계에 머무는 시간이 줄어들며 장기간 노출을 예방하고 야생동물에 심각한 오염을 방지하는 효과가 있는 등 다양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미국 멕시코만 유류오염 사고와 같은 대규모 해양오염사고의 위험이 상존하는 우리 실정에서도 과학적 결과를 바탕으로 한 유처리제 사용의 효용성과 안전성에 대한 검토가 이루어져야 할 시점이라 사료된다.

가막간 표층퇴적물 중의 금속 및 비금속 원소의 생지화확적 분포특성 (Biogeochemistry of Metal and Nonmetal Elements in the Surface Sediment of the Gamak Bay)

  • 김평중;손상규;박승윤;김상수;장수정;전상백;주재식
    • 해양환경안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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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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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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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양식활동이 활발한 반폐쇄적인 내만에서 퇴적물의 지화학적 특성을 파악하기 위하여 2010년 4월 가막만 전역의 19개 정점에서 표층 퇴적물을 채취하여 퇴적물 중의 금속(V, Cr, Mn, Fe, Co, Ni, Cu, Zn, Ag, Cd, Hg, Pb, As), 비금속(P, Se) 및 악티늄족 중 U원소의 분포특성을 파악하였다. 또한, 퇴적물기준 및 농축계수를 이용하여 금속원소의 오염도를 평가하였다. V, Cr, Fe, Co 및 Ni 등은 석영희석 효과, Cd 및 U은 유기물 희석효과, Mn, Ag, As 및 Se는 만의 북부 및 남부해역 정점들에서 표층퇴적물의 강한 환원환경경하에서 이산화망간 및 황산염이 유기물 분해의 산화제로 이용되면서 화학적 재분배에 의해 농도분포가 결정되어지는 것으로 보여진다. 미국 퇴적물 오염 기준(SQGs)에 의한 오염평가는 As의 경우 만의 중앙부를 제외한 대부분의 정점, Ni은 전 조사정점에서 ERL을 초과하였다. 농축계수(EF)를 이용한 평가는 Ni, Ag, Cd 및 As가 평균 EF가 1을 약간 초과하는 단계를 보였으며, 이외의 성분은 1과 유사하거나 혹은 그 이하 양호한 수준을 나타내었다.

가막만 표층퇴적물 중 알칼리 및 알칼리 토금속 원소의 생지화학적 특성 (Biogeochemistry of Alkaline and Alkaline Earth Elements in the Surface Sediment of the Gamak Bay)

  • 김평중;박승윤;김상수;장수정;전상백;주재식
    • 해양환경안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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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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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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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2010년 4월 가막만 전역의 19개 정점에서 표층퇴적물을 채취하여 퇴적물의 입도 분포, 유기물의 기원, 알칼리 원소(Li, Na, K, Rb) 및 알칼리 토금속(Be, Mg, Ca, Sr, Ba)원소의 분포특성을 파악하였다. 조사해역의 퇴적물 유형은 대부분 Mud로 나타났다. Chlorophyll $a$, TOC, TN, TS 및 LOI의 경우 만의 북부해역과 어류양식장이 산재되어 있는 남측해역에서 높은 농도분포를 보였으며, 만의 중앙부에서 낮은 농도를 보였다. 이들 성분과는 반대로 산화환원전위의 경우 만의 중앙부에서 대체로 (+)값으로 산화상태를 나타내었으며, 만의 북부해역과 남측해역에서 (-)상태로 환원환경 특성을 보였다. 유기물의 기원은 대부분 자생기원 유기물질 이였으나, 일부 정점에서 육상 및 박테리아성 유기물 기원 특성을 보였다. 알칼리 및 알카리 토금속 원소 중 Li, Na, K, Rb, Be, Mg, Ca 및 Sr의 경우 대부분의 정점에서 석영희석 효과에 의해 일차적으로 농도 분포가 결정된다. Ba의 경우 본 조사해역에서 중정석(Barite)가 존재하는 것으로 생각되며, Sr 및 Ba의 경우 이차적으로 탄산염 희석과 산화환원전위에 의한 생지화학적 영향을 직간접적으로 받는 것으로 보인다.

동대만 잘피밭에 서식하는 실비늘치(Aulichthys japonicus)의 성장과 생산량 (Growth and Production of Aulichthys japonicus in an Eelgrass (Zostera marina) Bed of Dongdae Bay, Korea)

  • 김하원;허성회;곽석남
    • 해양환경안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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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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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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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실비늘치(6.70~5.32 cm TL)의 성장과 생산량에 대한 연구는 동대만 잘피밭에서 2006년도에 실시하였다. 실비늘치 시료는 소형 빔트롤에 의해서 총 888개체가 채집되었다. Bertalanffy 성장식을 이용하여 구한 전장의 성장식은 $L_t=24.8257(1-e^{-0.5583(t+0.4816)})$이었다. 실비늘치의 밀도, 생체량, 일일생산량, 연간생산량, 그리고 P/B ratio는 각각 $0.01{\pm}0.009/m^2$, $0.17{\pm}0.16g/m^2$, $0.00006{\pm}0.00006g$ AFDW/$m^2$/day, 0.02g AFDW/$m^2$/yr, 그리고 0.12이었다. 실비늘치 생산량의 월변화는 컸으며, 7월(0.000182g AFDW/$m^2$/day), 9월(0.000127g AFDW/$m^2$/day) 그리고 11월(0.000123g AFDW/$m^2$/day)에 높았으며, 4월과 5월(0.000003g AFDW/$m^2$/day)에 가장 낮았다. 실비늘치의 생산량의 월변화는 개체수와 생체량, 그리고 성장률과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학교급식에서 제공되는 건포류 조리식품의 미생물적 품질평가 (Assessment of Microbiological Quality of Cooked Dried-Seafoods in School Foodservice Operations)

  • 박헌국;류경
    • 대한영양사협회학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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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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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2-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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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This study was aimed to provide safety management guidance by evaluating the microbial quality of cooked dried-seafoods in school foodservice operations. Nineteen seafood items were collected from six elementary schools, those were dried-anchovy, dried-seaweed and dried-fish, which were classified as cooking process. The temperatures at receiving and after cooking were measured and the analyses of cooking processes and microbial quality were performed. The temperatures of all foods after cooking were higher than the temperature limit of $74\^circC$. The number of total aerobic bacteria and S. aureus in dried-anchovy over the limit of $10^5$ and even the level of S. aureus was found to be unsatisfactory. The count of total aerobic bacteria was 2.1x$10^8$ CFU/g and the number of total aerobic bacteria after cooking was over the limit in one school. The level of E. coli (3.1x$10^3$ CFU/g) was over the limit at one school and the number of S. aureus (1.2×$10^4$ CFU/g) was considered as unacceptable. Dried- tangle and green laver were contaminated with total aerobic bacteria showing the over the limit. The numbers of total aerobic bacteria in dried- filefish, pollack and squid were 4.3x$10^6$, 3.4x$10^6$-3.9x$10^7$ and 4.6x$10^5$-4.1x$10^7$ CFU/g, respectively, which were in acceptable or unsatisfactory level. The E. coli in dried- filefish and pollack were over the limit. The total aerobic bacteria levels, 4.6x$10^5$-1.5x$10^6$ CFU/g in dried-pollack and 8.0x$10^5$-2.2x$10^7$ CFU/g in dried-squid, were over the limit after cooking except dried-filefish. The E. coli levels, 4.3x$10^3$ CFU/g in dried-filefish and 2.5x$10^2$ CFU/g in dried-pollack, were over the limit of $10^2$ CFU/g. The numbers of Enterobacteriaceae were either acceptable (3.3x$10^3$ CFU/g) or unsatisfactory (1.6x$10^4$ CFU/g) level in dried-pollack. S. aureus was unsatisfactory level (6.5x$10^4$ CFU/g) in dried-filefish while unacceptable in dried-pollack both before and after cooking. Unacceptable levels of S. aureus, 2.4x$10^4$ and 1.3x$10^5$ CFU/g were found from two schools, respectively. These results suggest that the contamination of raw materials and the seasonings added after cooking should be controlled to manage the microbial safety of cooked dried-seafoo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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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지역 모유 중 폴리브롬화디페닐메테르(PBDEs)의 이성체별 분포특성과 노출경로 (Congener Specific Profiles and Exposure Pathways of Polybrominated Diphenyl Ethers (PBDEs) in Breast Milk of Chuncheon Area)

  • 위성욱;백인천;박상아;강성훈;조유진;조봉희;윤조희;김기호;민병윤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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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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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6-3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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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비교적 청정한 지역인 춘천시에 거주하는 일반인 모유 중 PBDEs의 노출 경로를 확인하기 위해 처음으로 시도된 연구이다. 본 연구지역의 모유 중 ${\sum}PBDEs$의 수준은 북아메리카지역에 비하여 낮은 수준이었으나 일부 아시아, 유럽국가와 유사하였다. 모유 내 PBDEs의 축적은 산모의 특성과 상관관계가 나타나지 않았으나, 상엽용 PBDEs 제품을 포함하여 여러 복합적 인자에 의하여 노출되고 있었으며, 식품 섭취와 같은 식이노출은 한국인에 있어 중요한 노출 경로의 하나로 판단되었다. 따라서 본 연구 결과는 한국인의 PBDEs 노출 경로 파악에 중요한 정보를 제공하여, 장차 PBDEs 및 관련 브롬계 난연제의 노출에 따른 인체 위해성 평가를 수행함에 있어 중요한 참고자료가 될 것이다. 또한, 한국 내의 PBDEs에 대한 인체노출 경로를 명확하게 하기 위한 연구는 계속적으로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개불의 함질소 엑스성분 (Extractive Nitrogenous constituents of Echiuroid Urechis unichinctus)

  • 박춘규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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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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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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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신선한 개불 U. unicinctus의 맛 성분 조성을 구명하기 위하여 1988년 4월 어시장에서 살아있는 시료를 구입하여 체중에 따라 중형과 대형으로 나누고 가식부의 엑스분질소, 유리아미노산, oligopeptide류, 핵산관련물질, betaine류, TMAO, TMA, creatine 및 creatinine 등 함 질소 엑스성분을 분석하였다. 엑스분질소는 $601{\sim}610\;mg100g$이었고, 유리아미노산은 32종이 검출되었으며 총량은 $2,437{\sim}2,609mg/100g$이었다. 함량이 많고 중요한 유리아미노산으로는 glycine, alanine, taurine, serine 등이었다. Oligopeptide에서 유래한 아미노산은 유리아미노산 총량의 $28.6{\sim}30.4%$ 수준이었다. 핵산관련물질로서 ATP 관련물질 총량은 $3.04{\sim}3.12\;{\mu}mol/g$이었으며 그 중 AMP가 $87.2{\sim}89.4%$로서 대부분을 차지하였다. 개불 중에는 adenine nucleotides 이외에도 GTP, UTP, CTP 관련물질 등 11종의 핵산성분이 검출되었으며 그 총량도 ATP 관련물질에 버금가는 량이 존재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Betaine류로서는 Homarine과 trigonelline이 미량검출되었다. 그리고, TMAO, TMA, creatine도 함량이 낮았다. 개불 엑스분 중의 질소분포 특징은 glycine함량이 $1,075{\sim}1,171\;mg$에 달하여 단일 성분으로 유리아미노산 총량의 $50.6{\sim}51.6%$, 그리고 엑스분질소의 $33.4{\sim}35.9%$를 차지하여 단맛의 중요한 성분으로 판단되었다. 분석된 성분에 의한 엑스분질소의 회수율은 $92.3{\sim}96.4%$ 범위였다. 체중에 따른 맛 성분의 차이는 발견 할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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