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fine sand

검색결과 732건 처리시간 0.034초

SAR 자료를 이용한 갯벌 퇴적환경 특성 연구 (Application of SAR DATA to the Study on the Characteristics of Sedimentary Environments in a Tidal Flat)

  • 김계림;유주형;김상완;최종국
    • 대한원격탐사학회지
    • /
    • 제26권5호
    • /
    • pp.497-510
    • /
    • 2010
  • 이 연구에서는 토양의 유전상수 (dielectric constant) 표면의 거칠기 (surface roughness)와 지표면의 기하 (geometric) 등과 같은 다양한 물리적 요소들의 정보를 포함하고 있는 SAR (Synthetic Aperture Radar) 자료를 이용하여 강화도 갯벌의 표층 퇴적환경을 분석하였다. JERS-1, ENVISAT과 ALOS 위성의 다양한 SAR 자료로부터 레이더 후방산란계수 (backscattering coefficient)를 추출하여 각 퇴적환경 요소들과의 관계를 파악하고 시간변화에 따른 지표의 변화 정도를 알 수 있는 긴밀도 (coherence)를 추출하여 퇴적상과 비교하였다. SAR 영상으로부터 추출한 후방산란계수와 긴밀도를 이용한 강화도 갯벌 퇴적환경 특성을 분석한 결과 높은 긴밀도를 갖는 지역은 입도가 작은 펄이 많이 포함된 펄 퇴적상이며 긴밀도가 낮을수록 큰 입도가 많이 분포하는 지역임을 알 수 있었다. 강화도 갯벌은 다른 갯벌과는 달리 조류로가 많이 발달하여 썰물 시 수분함유량에 많은 영향을 주어 모래 퇴적상과 혼합 퇴적상은 갯벌의 노출시간이 증가함에 따라 토양 수분함유량이 감소하여 후방산란계수가 점차 감소한다. 그러나 펄 퇴적상에서는 지형 고도가 높아 해수의 많은 영향을 받지 않으며 조류로의 밀도가 높기 때문에 토양 수분함유량이 감소하지만 후방산란계수가 높게 나타났다. 또한 갯벌은 토양 수분함유량뿐만 아니라 표면에 남아있는 잔존수도 많아 강우량이 많은 날은 지표 잔존수가 증가하기 때문에 비교적 후방산란계수가 낮게 나타나는 경향을 보였다. 이 연구의 결과, 긴밀도, 후방산란계수와 각 퇴적환경 요소들의 상관관계를 알 수 있었으며, 향후 강화도 갯벌 퇴적환경의 공간적 분석을 위해 각각의 요소들이 미치는 영향에 대한 정량적인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다변량 크리깅과 KOMPSAT-2 영상을 이용한 간석지 표층 퇴적물 분류 (Surface Sediments Classification in Tidal Flats using Multivariate Kriging and KOMPSAT-2 Imagery)

  • 이상원;박노욱;장동호;유희영;임효숙
    • 한국지형학회지
    • /
    • 제19권3호
    • /
    • pp.37-49
    • /
    • 2012
  • 이 논문의 목적은 간석지 표층 퇴적상 분류를 목적으로 다변량 크리깅을 기반으로 고해상도 원격탐사 자료와 현장 조사 자료를 결합하는 방법론을 제안하는데 있다. 퇴적물 성분에 따라 미리 범주화시킨 퇴적물 자료를 사용하여 원격탐사 자료를 분류하는 기존 방법론과 달리 현장 조사 자료와 원격탐사 자료를 이용하여 퇴적물 성분별 분포도를 제작한 후에 최종 단계에서 범주화 시키는 분류 방법론을 제안하였다. 퇴적물 성분별 분포도 제작 과정에서 현장 조사 자료와 원격탐사 자료의 결합을 위해 다변량 크리깅 기법인 회귀 크리깅 기법을 이용하였다. 우선 현장조사 자료의 모래, 실트, 점토 성분별로 고해상도 원격탐사 자료의 분광 정보와 회귀 분석을 수행하여, 각 성분별 경향 성분을 추출하였다. 그리고 현장 조사 자료 위치에서 잔차를 계산한 후에, 잔차에 대해 크리깅을 적용하여 잔차분포도를 얻게 된다. 이후 성분별 경향 성분과 잔차 성분을 합하여 성분별 비율 분포도를 작성한 후에 최종 단계에서 퇴적상 분류를 수행하게 된다. 제안 기법의 적용성 평가를 위해 바람아래 간석지를 대상으로 고해상도 KOMPSAT-2 자료를 이용한 사례 연구를 수행하였다. 사례 연구를 통해 제안 기법이 기존 분류 방법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분류 정확도를 나타내었으며, 특히 세립질 퇴적물 분류에 더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제안 기법은 원격탐사 자료를 이용한 간석지 표층 퇴적상 분류에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Long-term Assessment of Soil Chemical Properties in Different Soil Texture Orchard Fields in Gyeongnam Province

  • Kim, Min Keun;Sonn, Yeon-Kyu;Kang, Seong-Soo;Heo, Jae-Young;Kim, Dae-Ho;Choi, Yong-Jo;Lee, Sang-Dae;Shin, Hyun-Yul;Ok, Yong Sik;Lee, Young Han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 /
    • 제48권4호
    • /
    • pp.240-245
    • /
    • 2015
  • The monitoring of soil fertility changes in orchard is very important for agricultural sustainability. Field monitoring was performed to evaluate the soil chemical properties of 140 orchard (23 sites for sandy loam, 88 sites for loam, 28 sites for silt loam, and 1 site for loamy fine sand) in Gyeongnam province every 4 years from 2002 to 2014. Soil chemical properties such as pH, electrical conductivity, amount of organic matter (OM), available phosphate ($P_2O_5$), lime requirement (LR), exchangeable potassium (K), calcium (Ca), magnesium (Mg), and sodium were analyzed. The amount of OM, exchangeable K, Ca, and Mg were significantly increased as cultivation year increases. The frequency distribution within optimum range of subsoil chemical properties in 2014 was 34.3% for pH, 35.0% for OM, 17.1% for available $P_2O_5$, 22.9% for exchangeable K, 15.7% for exchangeable Ca, and 22.1% for exchangeable Mg. In addition, the available $P_2O_5$ and exchangeable calcium were excess level with portions of 69.3% and 48.6%, respectively. The soil chemical properties in the topsoil and subsoil showed that soil pH was significantly higher in sandy loam soil than those from the loam and silt loam soils. The OM, exchangeable K, Mg, and LR of loam soil were higher than those from the sandy loam soil. These results indicated that a balanced management of soil chemical properties as affected by soil texture can improve the amount of fertilizer applied for sustainable agriculture in orchard field.

In vitro wear behavior between enamel cusp and three aesthetic restorative materials: Zirconia, porcelain, and composite resin

  • Jang, Yong-Seok;Nguyen, Thuy-Duong Thi;Ko, Young-Han;Lee, Dae-Woo;Baik, Byeong Ju;Lee, Min-Ho;Bae, Tae-Sung
    • The Journal of Advanced Prosthodontics
    • /
    • 제11권1호
    • /
    • pp.7-15
    • /
    • 2019
  • PURPOSE. The aim of this study was to identify the effects of three aesthetic restorative materials on the wear between tooth and restoration by a pin-on-disk manner. MATERIALS AND METHODS. Six aesthetic restorative materials were used to prepare disk specimens for wear test, which were Lava Zirconia as zirconia group, Vintage MP and Cerabien ZR as veneering porcelain group, Gradia Direct microhybrid composite containing prepolymerized fillers, Filtek Z250 microhybrid composite containing zirconia glass and colloidal silica particles, and Filtek Z350 nanocomposite as composite resin group. Vertical loss of the worn cusp, change of the surface roughness of the restoration materials, and the surface topography were investigated after wear test under 9.8-N contact load. RESULTS. The porcelain groups (Vintage MP and Cerabien ZR) caused the largest vertical loss of teeth when compared with those of the composite resin and zirconia groups, and Filtek Z250 microhybrid composite results in the second-largest vertical loss of teeth. The surface of Filtek Z350 nanocomposite was deeply worn out, but visible wear on the surface of the zirconia and Gradia Direct microhybrid composite was not observed. When the zirconia surface was roughened by sand-blasting, vertical loss of teeth considerably increased when compared with that in the case of fine polished zirconia. CONCLUSION. It was identified that microhybrid composite resin containing a prepolymerized filler and zirconia with reduced surface roughness by polishing were the most desirable restorative materials among the tested materials to prevent the two-body wear between aesthetic restorative material and tooth.

태양광 발전을 위한 보도형 콘크리트 블록의 현장 적용과 유지관리 (Field Application and Maintenance of sidewalk concrete block for PV Power Generation)

  • 김봉균;김윤용
    • 한국구조물진단유지관리공학회 논문집
    • /
    • 제23권5호
    • /
    • pp.75-83
    • /
    • 2019
  • 파리기후협정에 따른 온실가스 자발적 감축 의무 이행을 위해 세계적으로 석탄발전과 원자력발전의 비중을 줄이고 태양광 발전을 비롯한 재생에너지의 보급에 국가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우리나라도 법령을 도입하여 2040년까지 재생에너지의 발전비중을 30~35%까지 늘리고자 하고 있다. 또한 국외에서는 태양광 발전을 보도 및 도로에 적용하고자 하고 노력하고 있으나 국내의 경우 관련 연구가 전무한 실정이다. 따라서 태양광발전 도로를 개발하기 위한 선행연구로서 보도 및 광장에 적용가능한 태양광 발전 콘크리트 블록을 개발하였으며 이를 현장에 시공하여 적용성을 평가하였다. 실내실험결과 압축강도는 25.5~35.7MPa이 측정되었고 휨강도는 5.1~10.5MPa이 측정되어 국내 기준은 모두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단위시멘트량이 많을수록 부순잔골재의 혼입에 따라 강도가 낮게 측정되었다. 흡수율은 최대 5.7%로 나타나 국내 기준인 7%이하를 만족하였으며 동결융해시험 결과 100싸이클 후 압축강도 감소율은 최대 6.3%로 나타나 양호한 수준으로 측정되었다. 시공 후 침하량을 측정결과 최대 2.498mm가 측정되었으며 전면적에 대해 불규칙한 침하가 발생하였는데 이는 시공시 모래층의 다짐이 불량하였거나 우수에 의한 모래 유출로 인한 것으로 판단된다. 초기발전량의 경우 일사량을 고려하면 적정량이 측정되었다. 태양광 패널과 콘크리트 블록의 유지관리 기법은 추후 연구를 통하여 보다 효율적으로 확립할 필요가 있다.

서울지역 화강암 풍화토 토층지반의 토질특성 (Soil Properties of Granitic Weathered Soils in the Landslide-prone Areas in Seoul)

  • 김경수
    • 지질공학
    • /
    • 제29권1호
    • /
    • pp.23-35
    • /
    • 2019
  • 우리나라의 경우 자연사면에서 발생되는 산사태는 대부분 여름철의 집중호우에 기인되며 주로 토층지반에서 발생된다. 집중호우로 인해 자연사면의 토층지반이 포화되고 지반지지력이 약화되어 사면붕괴 가능성이 높아진다. 사면안정성과 토석류 확산성 평가시에는 지반의 토질특성 분석이 필수적이다. 본 연구는 서울지역 주요 산지 관악산, 수락산과 북한산에 분포한 화강암토층지반을 대상으로 총 44개소에서 시료를 채취하여 물리 역학적 특성에 관한 지반공학시험을 통한 토질특성을 분석하였다. 그리고 산사태 발생 유발인자와 관계되는 토질의 물성과 공학특성을 산지별로 구분하여 대비하고 토질물성 간의 상관성을 분석하였다. 시험분석 결과에 따르면, 연구대상지역의 토층은 전반적으로 양호한 입도의 모래 또는 점토질모래로 분류할 수 있다. 특히 조립토와 세립토 함유율이 각각 95%와 5%로 대부분 산지에서 점토함량이 매우 낮으며, 모래를 다량 함유한 토층지반으로 나타났다. 밀도, 액성한계, 그리고 습윤단위중량은 각각 $2.62{\sim}2.67g/cm^3$, 27.93~38.15% 및 $1.092{\sim}1.814g/cm^3$인 것으로 나타났다. 점착력과 내부 마찰각은 각각 4 kPa 및 $35^{\circ}$로서 산지별 큰 차이가 없었으며, 투수계수는 $3.07{\times}10^{-3}{\sim}4.61{\times}10^{-2}cm/sec$로서 보통~빠른 정도의 투수성지반으로 평가되었다. 투수계수는 균등계수와 반비례적 관계이고, 유효입경과는 비례적인 관계로 나타났다. 투수계수와 균등계수 관계식은 산지별로 다소 차이를 보이는 반면, 투수계수와 유효입경은 산지별로 거의 유사한 경향성을 보였다.

침강지 시설이 조성된 LID 시설의 환경적 영향평가 (Comparative assessment of urban stormwater low impact strategies equipped with pre-treatment zones)

  • ;;전민수;김이형
    • 한국습지학회지
    • /
    • 제21권2호
    • /
    • pp.181-190
    • /
    • 2019
  • 최근 강우유출수를 비용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저영향개발 (Low Impact Development, LID)과 자연기반해법(Nature-based solution, NBS)를 도입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LID 시설 중 도심지 내 적용가능하고 유입부에 침강지가 조성된 침투도랑(IT)과 소규모 인공습지(SCW) 등 2개의 시설에 대해 효율성을 평가하였다. 효율성 평가는 장기간의 모니터링을 통한 자료를 이용하여 수행하였다. 분석결과 하절기 기간은 식생의 흡입 등의 생물학적 활동으로 인하여 SCW의 효율이 더 높았으나, 동절기 기간에는 식물의 고사로 인하여 IT의 효율이 더 높은것으로 분석되었다. 침강지 내 퇴적물의 분석결과 SCW 침강지 내 식생에 의한 정화작용 및 미생물등의 생물학적 처리기작으로 인하여 COD와 TN의 저감효율이 높은것으로 분석되었다. 본 연구에서는 침강지 시설을 조성한 LID 시설에 대해 비교하였으며, 자연과 유사한 자연기반해법을 LID 시설에 적용할 경우 기존 시설보다 처리효율이 우수한것으로 나타났다.

등가균열폭에 기반한 자기치유 재료의 치유성능 평가 방법 (Evaluation Method of Healing Performance of Self-Healing Materials Based on Equivalent Crack Width)

  • 이웅종;김형석;최성;박병선;이광명
    • 한국건설순환자원학회논문집
    • /
    • 제9권3호
    • /
    • pp.383-388
    • /
    • 2021
  • 본 연구에서는 정수위 투수시험을 통하여 무기계 치유소재를 사용한 자기치유 모르타르의 치유성능을 평가하였다. 자기치유 모르타르의 제조를 위해 무기계 소재로 고로슬래그 미분말, 황산나트륨, 무수석고를 사용하였으며, 시멘트 클링커 분말과 클링커 잔골재를 시멘트와 잔골재를 각각 대체하여 사용하였다. 정수위 투수시험을 수행하여 균열폭과 치유재령 경과에 따른 단위유출 수량을 측정하였다. 자기치유 모르타르의 치유성능평가 결과 Plain 모르타르와 비교하여 치유재령 28일에서 초기 균열폭이 0.3mm인 경우 치유율이 30%p 이상 증가하여 치유성능이 크게 증진된 것을 확인하였다. 또한, 투수시험결과로부터 얻은 상수(α)를 이용하여 치유재령 경과에 따른 등가균열폭을 산출하였으며, 등가균열폭과 치유율의 상관관계 분석을 통해 치유 목표균열폭을 만족하기 위한 초기 균열폭과 도달시기를 예측하였다.

내성천 하상 입경 변화에 따른 흰수마자의 물리 서식 적합도 분석 (Study on physical habitat suitability of Gobiobotia naktongensis in Naeseong Stream according to change of bed grain size)

  • 이동열;박재현;백경오
    • 한국수자원학회논문집
    • /
    • 제56권9호
    • /
    • pp.553-562
    • /
    • 2023
  • 흰수마자(Gobiobotia naktongensis)는 멸종위기야생동물 I급 담수어류로 지정된 대한민국 고유종이다. 흰수마자가 최초로 발견된 낙동강의 지류 중 하나인 내성천은 고운 모래하상과 여울이 발달되어 과거 흰수마자에게 최적의 서식 환경을 제공했었다. 현재 영주댐이 건설되고 지자체가 과도한 하도준설을 시행하여, 댐하류 지역의 하상 조립화가 가속화되면서 흰수마자의 서식환경은 악화되고 있는 추세이다. 본 연구에서는 내성천 하상 입경 변화에 따른 흰수마자 서식처 적합도 변화 양상을 물리서식처 모형인 River2D를 활용하여 가중가용면적(Weight Usable Area, WUA)에 근거하여 분석하였다. 분석의 공간적 범위는 영주댐 하류 석탑교에서부터 회룡교까지의 구간이며, 하상 입경 변화는 2010년과 2020년에 각각 분석된 중앙입경을 이용하였다. 내성천의 2020년 하상 입경은 2010년 하상 입경보다 굵어졌으며 전반적으로 모래입자 조립화 현상이 뚜렷하였다. River2D 분석결과 전체 모의구간의 흐름 영역 면적 대비 흰수마자의 서식이 가능한 영역은 2010년에 약 0.75%에 불과하였고, 이마저도 2020년에는 하상조립화로 인해 0.55%로 감소하였다.

지오컴포지트를 이용한 양압력 제거공법 (Uplift Pressure Removal System in Underground Structure by Utilizing Geocomposite System)

  • 신은철;김종인;박정준
    • 한국지반공학회논문집
    • /
    • 제22권9호
    • /
    • pp.61-68
    • /
    • 2006
  • 최근 대규모 토목 건설 프로젝트는 용지 매입비용 및 각종 민원으로 인하여, 공유수면을 매립하거나 해안 및 하천지역의 용지를 활용하고 있다. 공유수면을 매립한 지반이나 해안 및 하천 지역의 지반은 충분한 지지력을 발휘하지 못하는 연약지반이 대부분이다. 이러한 연약지반은 주로 점토나 실트와 같은 미세한 입자의 흙이나 간극이 큰 유기질토 또는 이탄, 느슨한 모래 등으로 이루어진 토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하수위가 높기 때문에, 제체 및 구조물의 안정과 침하 문제를 발생시킬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지오컴포지트의 수리특성을 평가하기 위해 상재하중에 따른 통수성과 전수성 실내시험을 수행하였으며, 지하수위가 높은 지반에 지하구조물을 축조할 경우 발생될 수 있는 지하수 누수 및 양압력을 제거하기 위하여 토목섬유를 적용한 배수시스템을 연구하였다. 지반의 조건상 양압력으로 인한 문제점이 많이 발생되는 매립지의 준설토를 이용하여 실내배수실험을 수행하였다. 실내 배수실험에서는 실험기 하부에 토목섬유 배수층을 설치한 후에 상부에 준설토를 다져 넣고 상부에서 단계별 수압을 가하여 배수량과 간극수압을 측정하여 각각의 수압에 따른 계측값들과 이론적인 값들과 비교하였다. 실내배수실험의 타당성을 분석하기 위하여 흙이나 암석과 같은 다공질 재료의 간극수압 분포나 이동을 해석하기 위한 2차원 유한요소 해석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수치해석을 수행하여 실내실험의 결과와 비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