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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콜레스테롤혈증 흰쥐에서 비숙성치즈의 보충섭취가 지질 및 항산화 체계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Unripened Cheese Supplements on Lipid and Antioxidant Status in Hypercholesterolemic SD Rats)

  • 서보영;베른하르트 스펭글러;안드레아스 룀프;이본 쇼버;윤여창;박은주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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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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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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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에서는 식이로 유도한 고콜레스테롤혈증 흰쥐에 비숙성치즈를 보충 투여하였을 때 간과 혈액 내 지질상태 및 항산화 상태의 변화를 분석하고자 하였다. 정상대조군을 제외한 나머지 그룹은 4주간 고콜레스테롤 식이섭취를 통해 고콜레스테롤혈증을 유발한 뒤 고콜레스테롤식이 및 고콜레스테롤 식이+비숙성치즈 첨가식이를 6주간 더 투여하였다. 실험기간 중 평균 식이섭취량은 그룹 간 유의적 차이를 보이지 않은 반면, 체중 변화량과 식이효율은 다른 군에 비해 비숙성치즈섭취군에서 유의적으로 낮게 나타났다. 정상대조군에 비해 고콜레스테롤혈증대조군에서 간 무게, 혈장총콜레스테롤, 중성지방농도 및 혈장 AST 활성이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으며 비숙성치즈섭취군에서는 고콜레스테롤 혈증대조군에 비해 감소하는 효과를 보였다. 고콜레스테롤 식이에 의해 유의적으로 증가한 간조직의 총 지질함량, 중성 지방과 총콜레스테롤의 농도도 비숙성치즈 보충섭취에 의해 유의적으로 감소하였다. 분변의 지질성분에는 비숙성치즈 보충섭취에 따른 영향은 없었다. 혈장 retinol과 ${\gamma}$-tocopherol, ${\alpha}$-tocopherol 농도는 정상대조군에 비해 고콜레스테롤혈증대조군에서 낮은 경향을 나타내었으나 유의적차이는 없었으며, 비숙성치즈 보충섭취 후 혈장 retinol, ${\alpha}$-tocopherol의 농도는 유의적으로 증가하였다. 고콜레스테롤혈증 유발 식이는 산화적 스트레스에 대한 백혈구 DNA손상을 유의적으로 증가시킨 것으로 나타난 반면, 비숙성치즈의 보충섭취는 이를 52.3% 감소시켰다. 이상 본 연구의 결과, 고콜레스테롤혈증을 유발한 동물모델에서 비숙성치즈의 보충섭취는 지질대사 개선 및 항산화 상태 개선에 효과적이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향후 본 연구를 기반으로한 분자생물학적 수준의 기전 연구가 필요하다고 생각되어지며 비숙성치즈의 지질개선 및 항산화 효과 등의 기능성식품 소재로의 활용이 기대된다.

소아 재발성 중이염의 위험인자에 대한 연구 (A Study on Risk Factors of Recurrent Otitis Media)

  • 김은진;권영란;송강훈;장원녕;이진;장진근;차성호
    • Pediatric Infection and Vac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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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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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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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목적 : 재발성 중이염은 말하기, 언어, 인지 능력 지연 및 저하를 유발할 수 있으며, 청력 소실 혹은 손상을 초래할 수 있다. 또한 재발성 중이염을 앓는 소아들은 예방적 항생제 투여, 고막 절개와 튜브 삽입, 아데노이드 절제의 고려 대상이 된다. 하지만 재발성 중이염의 위험인자에 관한 연구는 매우 부족하며, 국내에서는 이에 관한 연구가 아직까지 없다. 이에 저자들은 우리나라의 소아 재발성 중이염의 위험인자들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 2009년 7월부터 2010년 1월까지 한일 병원과 경희의료원 소아청소년과 외래를 방문한 60개월 미만의 소아를 대상으로, 104명의 재발성 중이염군과 331명의 대조군을 대면조사를 통해 조사하였다. 성별, 모유수유, 인공 젖꼭지 사용, 어린이집 이용, 알레르기 비염 병력, 모세기관지염의 병력, 소득 수준, 부모 흡연, 집안에서의 흡연, 폐구균 백신 및 인플루엔자 백신 접종력 등의 항목을 조사하였다. 각각의 위험인자와 재발성 중이염간의 연관성을 확인하기 위해 카이제곱 검정을 통한 단변량 분석을 시행하였고, 단변량 분석에서 의미 있었던 위험인자들 간의 교란변수를 보정하기 위해 이분형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통한 다변량 분석도 시행하였다. 결 과 : 단변량 분석에서는 어린이집 이용, 알레르기 비염, 아토피, 모세기관지염, 부모 흡연, 집안에서의 흡연, 낮은 사회경제 상태가 의미 있는 위험인자였다. 하지만 폐구균 백신 접종은 통계적 유의성이 없었다. 교란변수를 보정한 다변량 분석에서는 아토피, 부모 흡연, 집안에서의 흡연을 제외한, 어린이집 이용(P<0.001, OR=2.85), 알레르기 비염(P=0.026, OR=2.32), 모세기관지염(P=0.003, OR=2.33), 낮은 경제상태(P=0.005, OR=2.00)가 의미 있는 독립적인 위험인자였다. 결론 : 알레르기 비염과 모세기관지염의 병력이 있고, 낮은 사회경제 상태에 있으며, 어린이집을 이용하고 있는 소아일수록 재발성 중이염에 걸릴 위험이 높았다.

닭고기와 계란의 소비에 대한 조사 연구 (The Study on Consummer Behaviour of Poultry meat and Egg)

  • 남두희;오세정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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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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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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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8
  • 닭고기 및 계란에 대한 소비자의 일반적인 행태조사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닭고기(1) 조사자의 88%이상이 월 1회 이상 닭고기를 구입하고 있으며 과반수가 1∼2마리를 구입하고 있다. (2) 가정소비는 대닭, 중닭이 주를 이루고 있다. (3) 조사자 67.1%가 무게를 달아서 닭고기를 구매하고 있으며 점차 공정한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다. (4) 주로 닭집에서 구입하고 있으며 유통의 냉장화 (cold chain)가 이루어지고 있다. 열 가까운 곳. 단골, 위생적인 곳에서 주로 구입하고 있다. (6) 포장, 냉장화, 부위별 판매 등의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 (7) 값이 싸서 보다는 좋아하거나 식성이 맞아서 잘먹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어 소비확대 가능성은 크다. (8) 닭고기를 안 먹는 이유로 냄새, 영리불편을 꼽을 수 있는데 간편한 새로운 요리법개발(fast food 등)이 요구된다. (9) 부위별 선호도는 다리살, 날개, 가슴살의 순서이며 월등하게 다리살을 좋아한다. (10) 여름철 편중된 닭고기 소비는 계절소비성향이 크므로 산업발전에 저해요인으로 나타났다. (11) 집에서, 튀김집, 야외소풍 등의 순서로 많이 소비되고 있으며 가정소비는 점차 줄고있는 추세이다. (12) 영리방법은 튀김, 삼계탕이 주이고 자라나는 세대에서 닭고기 튀김요리에 대한 기호도가 높다(여고생 61, 1%). 2 계란 (1) 1인당 월간소비는_대다수가 10∼20개이다. (2) 계란구입액은 판떼기 (30개) 66.2%로 현저히 높으며 20개 단위 14.6%. 10개 단위 9.8%로 나타났다. (3) 소비자들은 앞으로 포장난 유통을 희망하며 유통단위는 소포장의 10개 단위를 바라고 있다. (4) 계란크기의 선호도는 중란, 대란, 특란, 왕란의 순으로 소비자의 선호도가 바뀌고 있다. (5) 거래시 계란등급은 거래상점을 믿고 있다. (6) 계란은 주로 계란 도ㆍ소매상에서 구입하고 계란 값이 싼곳 보다는 가깝고 편리한 곳에서 구입한다. (7) 계란품질에 대하여 대체로 믿고 구입하고 있으나 일부(24.8%)는 불결하거나 신선치 못하다는 느낌을 갖고 있다. (8) 난각색에 따라 영양적 차이가 없는데도 불구하고 갈색난을 선호하고 있으며 영양적 가치에 차이가 없다는 인식률이 높다. (9) 계란은 어린이들이 가장 좋아하고 중ㆍ고생, 청년, 미부, 노인의 순으로 선호하고 있다. (10) 소비는 대체로 일정하며 계절에 관계없이 소비되고 있다. (11) 계란기피 이유 중 Cholesterol 때문에 22.0%, 요리방법을 몰라서 12.1%,특이체질 등 몸에 맞지 않아 8.6%, 맛이 없어서 7.5%의 순으로 나타났다. (12) 가정에서는 55.4%가 식사반찬으로 다음이 도시락반찬으로 38.3%를 소비한다. (13) 후라이, 카스테라빵, 오무라이스덮밥, 샌드위치, 토스트, 반숙의 순으로 요리해 먹고있다. (14) 현행 가격이 대체로 적당하다 54.1 %, 싸다 25.6%, 비싸다 9.3%의 순으로 영양에 비해 싼 식품으로 인식되고 있다. (15) 가계소득이 더 증가해도 현재대로 구입하겠다 61.6 %, 더 많이 구입하겠다 29.9%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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젖소 유방염 관리에 따른 세균 및 체세포수 등급 실태 조사 분석 (Analytical studies of bovine mastitis management by standard plate counts(SPC) and somatic cell counts(SCC))

  • 허정호;정명호;박영호;조명희;이주홍
    • 한국동물위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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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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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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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1. The number of average milking cows, clinical forms of mastitis, mastitis-developing cows, and cows killed by mastitis a year were 25.7, 1.8(7%), 6.3(26%), and 2.7(10.1%)heads, respectively. The annual grade changes of standard plate counts(SPC) and somatic cell counts(SCC) showed the grade 1A of SPC diminished sharply from April to August, we think it was due to the lack of proper management in farming season and the grade 3 of SCC indirectly influenced increased in huge during August. 2. The average number of parturitions of farms was 2.3, but 50% of below 1 parturition were 22 farms(31%), 50% of above 3 parturitions were 16(23%) out of 71 farms. According to grades of the number of parturitions of milking cows per each farm, the farms' grades recording 3 parturitions and 50% were little bit excellent. 3. The actual situation research of foremilking CMT revealed 35 out of 74 farmer didn't do CMT Among them(35 out of 74 farmers), 80% did not test thanks to the troublesome process of the CMT. SCC grade 3, among farms who did foremilking CMT once or twice a month and who did not were 29% and 40% respectively and SPC grade 1A were 55% and 9%, respectively. 4. The research of actual situation on milking management let us know 29 farms(39%) did not do lastmilking, 37 farms(49%) usually did overmilking, and 34 farms(46%) did milking for 4 or 5 minutes. Grades according to average requiring times of milking showed SCC grade 1 of farms milking within 7 minutes was 11% and SPC grade 1A was 34%, on the other side, farms milking more than 7 minutes were 0% in SCC grade 1 and 13% in SPC grade 1A. Grades according to the starting time of milking after rubbing teats showed SPC grade 1A of farms starting milking at about 1 minute and over 2 minutes were 50% and 20%, respectively. 5. The research of actual situation on hygienic milking management uncovered 65 farms(88%) were using one towel which was used in washing teats and udders to wash more than 3 to 4 cows, and 53 farms(72%) were using one dried towel to dry udders not for each cow but for more than 3 to 4 cows after washing. Also, on milking turns disclosed 30 farms(40%) were milking cows in the order of incoming without isolation of a dominant group. According to grades of towels used in washing teats and udders, farms using a towel for each cow were 56% and a towel for over 3 cows were 31% in SPC grade 1A. According to using-or-not grades of dried towels after washing udders, farms using a towel for each cow were 79% and a towel for over 3 cows were 21% in SPC grade 1A. 6. Farms doing teat-dipping before milking were 7(10%), not doing teat-dipping after milking, or doing sometimes were 9(12%), and doing right after milking were 57(77%). And farms doing teat-dipping after dry cows and before delivery were 21(28a ). Farms using bethadine as an antiseptic solution were 70(95%), 40 farms(59%) diluted it with water as weak as 5 to 10 times, and on drying cows 64 farms(87%) slowly did it more than 2 days. Grade 1A of SPC of farms doing teat-dipping at every milking was 38%, farms doing occasionally or not was 33%, and farms doing it right after milking was 37% and doing after milking more than 5 cows was 20%. Grade 1A of SPC among farms diluting bethadine 5 times and diluting 5 to 10 times with water were 36% and 33%, respectively, and Grade 3 of SCC were 35% and 32%, respectively. 7. Studies on nonlactating period medical treatment, as the cows were on dry, 54 farms treated with their own hands.73 farms(98%) had bovine mastitis treated for themselves. And on applying medicines against mastitis, 55 farmers chose them on the basis of their own experience, 42 farms(57%) were treated more than 3 days. 41 farms(55%) dumped away the mastitis infected milk separately, 24 farms(32%) were feeding and milking at the same time. 8. Fifty-six farms(76%) always washed and disinfected milking machines after milking. Farms using the milking machines at low, or variable vacuum pressures, or at the vacuum pressure, set at the moment of its installation were 31(42%), and farms that did not know pulsation ratio were 27(37%). Farms changing liners when they were torn 8(11%), 58 farms(78%) said they checked milking system when there were wrong with them, 31 farms(42%) changed milking hoses when they found out problems, and 42 farms(57%) cleaned vacuum and milking systems when they felt dirty. The SPC grade 1A of farms washing and sterilizing milking machines was 38% and farms only washing was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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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두유 사료와 역전점등이 폭염 육계의 짧은 사슬지방산 및 성장능력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Inverse Lighting and Diet with Soy Oil on Growth Performance and Short Chain Fatty Acid of Broiler Exposed to Extreme Heat Stress)

  • 윤재성;강환구;류채민;박상오;박병성;황보종;서옥석;채현석;최희철;최양호
    • 한국응용과학기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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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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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7-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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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폭염 스트레스(extreme heat stress, EHS, $33{\pm}2^{\circ}C$)에 노출된 브로일러에서 대두유, 당밀, 아미노산, 비타민 C를 적절하게 함유하는 폭염사료 (extreme heat stress diet, EHSD)급여가 짧은 사슬지방산 및 성장능력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부화 당일 Ross 308 병아리 500 마리를 5처리구로 완전임의배치 하였다. 각 처리구는 4반복을 가졌으며 각 반복은 25마리씩 배치하였다. 처리구는 역전점등과 함께 T1 (일반환경+기초사료 basal diet, BD), T2 (EHS+BD), T3 (EHS+BD 내 우지를 대두유로 대체 및 당밀 2%를 함유하는 EHSD), T4 (EHS+BD 내 우지를 대두유로 대체, 당밀 2%, 메치오닌과 라이신을 각각 일반사료의 1.5배씩 함유하는 EHSD), T5 (EHS+BD 내 우지를 대두유로 대체, 당밀 2%, 메치오닌과 라이신을 각각 일반사료의 1.5배씩 추가 및 비타민 C 200 ppm을 함유하는 EHSD)로 구분하였다. 브로일러의 증체량은 T1, T2와 비교할 때 T4, T5에서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그리고 면역기관, F낭, 흉선, 비장의 무게는 서로 비슷하였다. 또한 혈청 IgG, IgA, IgM 농도는 T4, T5가 T1, T2에 비교할 때 높았으나 코르티코스테론 농도는 유의하게 낮아졌다. 특히 맹장의 Lactobacillus는 T4, T5가 T1, T2에 비해서 증가하였으나 Escherichia, Coliform, Total aerobic bacteria는 오히려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초산, 프로피온산 및 총 짧은 사슬지방산 함량은 T4, T5가 T1, T2와 비교할 때 유의하게 높았다.

양봉농가(養蜂農家)의 경영실태(經營實態) 및 적정규모설정(適正規模設定) (Analysis of Management Status and Optimum Sales Scale of Beekeeping Farmhouses in Korea)

  • 조응혁;곽경호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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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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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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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본(本) 연구(硏究)는 우리나라 양봉농가(養蜂農家)의 경영개선(經營改善)과 육성시책(育成施策)의 수립(樹立)에 필요한 기초자료(基礎資料)를 제공(提供)하기 위하여, 50개소(個所)의 양봉농가(養蜂農家)를 대상(對象)으로 경영실태(經營實態), 경영성과(經營成果)와 적정규모(適正規模)를 분석(分析)하였으며, 그 결과(結果)를 요약(要約)하면 다음과 같다. 1. 양봉농가(養蜂農家) 경영주(經營主)의 연령(年齡)은 50세(歲) 이상(以上)이 64%였고, 고졸(高卒) 이상(以上)이 48%로 나타났다. 또한 사업년수(事業年數)는 10년(年) 이상(以上)이 76%로 나타나서, 경영주(經營主)의 대부분은 고령(高齡), 고학력자(高學歷者)였으며, 오랜 사업경험(事業經驗)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 종사형태(從事形態)는 부업(副業)이 62%이었고, 전업(專業)이 38%로 나타났으며, 부업종사자(副業從事者)의 대부분(大部分)은 농업(農業)과의 겸업형태(兼業形態)였다. 3. 양봉농가(養蜂農家)의 종사인원형태(從事人員形態)는 가족노동(家族勞動)이 60%로 대부분 가족경영형태(家族經營形態)였으며, 연간(年間) 가족노동량(家族勞動量)은 6.4개월(個月)을 투입(投入)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영방식(經營方式)은 이동방식(移動方式)이 44%, 고정방식(固定方式)이 56%로 나타났다. 4. 1991년(年) 한 해에 있어서, 재래종(在來種) 꿀벌의 벌통수는 2.94통이 감소(減少)되었지만, 개량종(改良種) 꿀벌의 벌통수는 13.79통이 증가(增加)되었다. 농가당(農家當) 전체(全體) 벌통수에서는 12.66통이 증가(增加)된 것으로 나타났다. 5. 주요(主要) 비용항목(費用項目)의 크기는 종봉구입비(種蜂購入費), 먹이구입비(購入費), 감가상각비(減價償却費), 인부임(人夫賃) 등(等)의 순으로 나타났다. 연간(年間) 수익률(收益率)은 평균(平均) 29.4%로 나타났다. 6. 벌꿀의 매출액(賣出額)을 기준(基準)으로 한 농가당(農家當) 손익분기점(損益分岐點) 매출액(賣出額)은 약(約) 3백만(百萬)원으로 나타났다. 적정매출규모(適正賣出規模)는 52.2l로 나타났으며, 이때 평균생산비(平均生產費)가 53,800원으로 추정(推定)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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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약재를 첨가한 오리부산물 추출액이 납과 수은에 노출된 흰쥐 혈청의 중금속 및 혈액지표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Peking-Duck By-Product Extracts Supplemented with Medicinal Herbs on Serum Heavy Metal Levels and Blood Parameters of Rats Exposed to Lead and Mercury)

  • 박성혜;신언환;박성진;한종현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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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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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6-4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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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연구는 오리 부산물 추출액과 영지, 가시오가피, 두충, 진피, 감국 및 대조를 섞어 만든 오리즙의 영양성분을 분석하고 이 오리즙을 납과 수은에 노출된 흰쥐에게 3가지 농도로 투여하여 혈청 내 중금속 농도의 변화 및 건강지표 parameters의 농도를 측정하여 중금속 피해 완화에 어느 정도 효과를 가질 수 있는지를 확인하여 건강보조식품으로 활용할 수 있는지의 여부를 판단하여 보고자 수행하였다. 뼈, 간 등 오리부산물과 6가지 한약재를 이용하여 만든 오리즙의 단백질 함량이 $49.92\%$, 섬유소 함량이 $37.02\%$로 구성되어 있어 중금속과 chelate를 형성하여 중금속 흡수를 억제할 수 있는 보조식품의 성분으로 바람직하다고 사료된다. 오리즙을 300 mg/mL를 투여 받은 군에서는 중금속의 노출에 의해 체중이 감소되는 현상을 완화시키는 결과를 나타내었고 혈액학적 성상 및 혈청의 여러 variables의 농도를 판단한 결과 오리즙이 비정상농도를 정상범위로 조절시켜 중금속에 의한 피해를 완화시켰다고 판단한다. 혈청 내 납과 수은의 농도는 오리즙을 mL당 30 mg, 300 mg 섭취 했을 때 유의적으로 감소되었다. 본 연구에서는 중금속 농도를 독성이 유발될 정도의 고농도가 아니라 유해한 환경속에서 현대인들에게 노출될 수 있는 정도로 혼합하여 투여하였다. 이 정도에 노출된 흰 쥐의 오리즙 섭취가 혈액의 여러 parameters의 농도를 완전하게 정상 범위내로 $100\%$회복되지는 못하였으나 축적 및 순환하는 양이 오리즙 섭취에 의해 감소되었음을 확인하였다. 또한 오리즙의 섭취량에 따라 정도의 차이도 나타났는데 1일 30 mg 이상을 섭취했을 때 중금속 노출에 대한 피해를 완화시킬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결과는 오리즙 중의 일정수준의 단백질, 아미노산과 선정된 약재의 성분 중 polyphenol 성분인 flavonoid가 착화합물형성 또는 화학흡착에 의해 체내 침착 억제 및 배설을 촉진시키는 작용에 의한 것으로 사료된다. 이 성분중 어느 것의 영향이 어느정도인지는 정확히 판단이 어려우므로 이런 결과를 뒷받침 할 수 있도록 각각 중금속별로, 농도별로 노출시켜 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성분들을 각각 작용시켜서 exposure and reaction design을 통한 좀 더 구체적인 연구도 필요하리라 생각되며 각 장기의 축적정도도 조사한다면 더욱 명확해질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1일 30 mg이라는 양은 우리들이 섭취할 때는 80 mg(1포)에 해당하는 양이다. 따라서 사람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나 일반적으로 꾸준히 1일 1포 이상의 섭취는 체내 중금속 농도를 감소시키는데 도움을 줄 수 있으리라 판단된다.

미생물제제의 첨가가 면양의 반추대사 및 젖소의 유생산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Microbial Additives on Metabolic Characteristics in Sheep and Milking Performance of Lactating Dairy Cows)

  • 김광림;최선규;최성호;송만강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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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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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9-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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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지난 20여년 동안 항생제나 화학 요법의 문제점을 줄이고 외부 환경의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장내 미생물들의 균총을 유지시켜주기 위해 살아있는 미생물제제(direct-fed microbial agents, DFM)를 반추가축의 사료에 직접 첨가하고 있다. 반추동물 사료에도 생산성을 개선하기 위하여 여러 종류의 DFM이 널리 이용이 되고 있는데, DFM은 건물섭취량(dry matter intake, DMI)의 증가 및 반추위내에서의 영양소 분해율 향상 그리고 유생산량의 증가와 체온감소 등에 효과적이다(Piva 등, 1993; Higginb- otham 등, 1994; MacGilliard와 Stallings, 1998; Nocek와 Kautz, 2006). 대표적인 DFM으로는 효모균, 곰팡이, 박테리아 및 세포 구성물질 등이 이에 속한다(Beharka와 Nagaraja, 1993; Sullivan과 Martin 1999). 효모 및 효모배양물은 대표적인 DFM의 한 종류인데, 반추가축에게 효모(yeast) 및 효모 배양물(yeast culture)을 급여하였을 때 반추위 내 발효 특성을 변화시키고(Harrison 등, 1988; Martin과 Nisbet, 1990) 반추위 내에서 조단백질과 조섬유의 반추위내 분해율을 개선시키며(Gomez-Alarcon 등, 1990; Williams 등, 1991), 체내 전장소화율(Gomez-Alarcon 등, 1990; Wiede- mier 등, 1987)을 향상시키는 효과가 있다고 보고된 바 있다. 한편, 일반적으로 대부분의 Clostridium 균들은 독소를 생산하거나 인체에 유해한 물질들을 생산하여 사람과 가축에게 좋지 않은 영향을 주고 있으나, Clostridium butyricum은 장내 유익한 균으로서 유산균과의 공생이 가능하고 반추위 내에서 주요 VFA 생산에 관여하기도 하며(Araki 등, 2002a, 2002b) 많은 종류의 비타민 B군을 생산하여 유산균이 이용할 수 있게 한다. 또한 생산되어진 acetic acid와 butyric acid는 장관 상피세포를 흡수되어 상피세포에서 에너지원으로 사용되어진다고 하였다(김 등, 2001). 낙산균은 주로 단위동물에서 사용되어 왔는데, 일부 복합생균제의 형태로 사용하였을 경우 유해세균이 장 점막을 침입하는 것을 방지하고(Fuller와 Brooker, 1974), butyric acid를 생산하여 장내 pH를 저하시키며 항균작용(Under-dahl 등, 1982)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S. cerevisiae는 가장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균주로써 이의 효과와 효능에 관한 연구는 비육우와 착유우를 대상으로 많이 이루어져 왔지만, 낙산균은 일부 국내 젖소 사육농가에서 사용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에 대한 연구는 단위동물 및 어린송아지의 경우(최 등, 1991)를 제외하고는 거의 이루어지지 않았다. 따라서 본 연구는 S. cerevisiae 및 C. butyricum을 단독으로 또는 혼합하여 급여할 때 면양에서의 반추위내 발효성상과 소화율, 그리고 젖소를 이용한 사양시험을 통해 산유량과 유조성에 미치는 효과를 비교하기 위하여 실시되었다.

사료내 비태인과 단백질 수준이 산란계의 생산 능력, 혈액의 조성, 복강지방 및 간의 아미노산 함량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Dietary Betaine and Protein Levels on Performance, Blood Composition, Abdominal Fat and Liver Amino Acid Concentration in Laying Hens)

  • 박재홍;박수영;류경선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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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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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7-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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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산란계 사료내 비태인의 첨가가 사료내 조단백질 수준에 따라 산란계의 생산성, 난 품질, 혈액 성상, 복강 지방 및 간의 아미노산 함량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구명하기 위하여 산란계 18주령 ISA-Brown산란계 432수를 이용하여 24주간 사양시험을 실시하였다. 처리구는 조단백질(14.5, $16.5\%$)과 비태인(0, 600ppm)을 각각 다른 수준으로 급여하여 $2\times2$ 요인분석시험을 실시하였다. 시험 사료는 대사 에너지 수준이 2,800kcal/kg, methionine과 lysine, cysteine의 수준은 단백질 수준에 비례하도록 배합하였다. 산란율과 난중은 매일 조사하였고, 사료 섭취 량과 계란 품질은 4주마다 측정하였다. 시험 종료시 복강지방과 간을 채취하였으며, 혈액중의 총단백질과 알부민, 요산 함량을 측정하였다. 산란율은 단백질 $16.5\%$ 처리구가 $14.5\%$ 처리구에 비하여 유의적으로 증가하였으며(P<0.05), 비태인 급여에 의한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난중은 단백질 $16.5\%$ 처리구와 비태인 600ppm 첨가구에서 유의적으로 증가하였으며(P<0.05), 산란량 또한 단백질 $16.5\%$ 처리구와 비태인 600ppm 첨가구에서 증가하였다(P<0.05). 그리고 사료요구율도 단백질 $16.5\%$ 처리구와 비태인 600ppm 첨가구에서 유의하게 개선되었다(P<0.05). 난각강도, 난각 두께, 호유닛은 비태인 첨가로 처리구간에 차이를 나타내지 못하였다. 혈청의 total protein과 albumin 함량은 처리구간에 통계적인 차이가 없었고, uric acid는 사료내 단백질 수준에 의존적으로 증가하였지만, 비태인 급여 수준의 차이가 미치는 영향은 없었다. 복강지방 함량은 비태인 600ppm 첨가구에서 무첨가구에 비하여 현저하게 감소되었다(P<0.05). 간의 아미노산 함량은 높은 단백질 수준$(16.5\%)$ 또는 비태인(600ppm) 첨가로 인하여 유의적으로 증가하였다(P<0.05). 그리고 단백질 함량이 낮은 $14.5\%$ 처리구에서는 비태인을 첨가함으로써 간의 아미노산 함량에 상승 효과를 나타내었다(P<0.05). 본 시험 결과, 비태인은 산란계의 생산성을 개선시키며, 복강 지방을 감소시키고, 저단백질 사료에서 간의 아미노산 함량 증가에 효과적으로 작용하였다.

유기사료원료로서 소나무껍질 추출물 피타민의 브로일러에 대한 항생제 대체효과 (Effect of Pitamin as an Antibiotics Replacement for Organic livestock Feed Additives in Broiler Chickens)

  • 김병완;오진석;한완택;박상오;박병성
    • 한국유기농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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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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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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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소나무껍질 추출물, 피타민은 인간의 생체 내 여러 가지 생리활성을 높여주는 항산화성 및 항균성 소재로서 널리 알려져 있다. 본 연구는 브로일러에 대한 유기사료 첨가제로서 소나무 껍질 추출물, 피타민의 첨가효과를 조사하기 위하여 피타민 프리믹스가 첨가된 사료를 부화 후 35일 동안 섭취한 브로일러의 혈중지질, 생산성, 도체특성 및 맹장미생물 변화를 연구하였다. 병아리는 대조구, 항생제 첨가구, 피타민 프리믹스 0.1%, 피타민 프리믹스 0.2% 첨가구로 구분하였다. 브로일러 혈중지질은 피타민 프리믹스 첨가구가 대조구 및 항생제 첨가구에 비해서 유의적으로 낮게 나타났다(p<0.05). 브로일러의 체중은 P 0.1% 첨가구와 항생제 첨가구가 서로 비슷하였으며 P 0.2% 첨가구와 대조구에 비해서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p<0.05). 도체중, 도체율, 도체중에 대한 가슴살과 다리살 무게비율은 P 0.1% 첨가구와 항생제 첨가구가 서로 비슷하였으며 대조구에 비해서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p<0.05). 복강지방 무게비율은 P 0.1%, P 0.2% 첨가구가 항생제 첨가구 및 대조구에 비해서 유의적으로 낮게 나타났다(p<0.05). 흉선 무게지수는 P 0.1%, P 0.2% 첨가구와 항생제 첨가구가 서로 비슷하였으며 대조구에 비해서 유의적으로 높았다(p<0.05). 장 내 Bifidobacteria는 P 0.1% 첨가구와 항생제 첨가구가 대조구 및 P 0.2% 첨가구에 비해서 유의적으로 높았다(p<0.05). 본 시험에서 나타난 중요한 점은 피타민 5.0%를 함유하는 프리믹스 0.1%를 브로일러 사료에 부화 후 35일 동안 첨가 급여해 줌으로서 항생제 첨가와 동일한 브로일러의 생산성을 유지할 수 있다는 사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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