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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vine teeth에 대한 수 종 상아질 접착제의 미세인장결합강도 (MICROTENSILE BOND STRENGTH OF DENTIN BONDING ADHESIVES ON BOVINE TEETH)

  • 송은주;김재문;김신;정태성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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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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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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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전통적인 3단계 total-etching 시스템인 제 4세대 상아질 접착제로부터 술식의 단순화를 이루며 진화한 제 5, 6세대 및 최근에 소개된 제 7세대 상아질 접착제를 상아질 표면처리방식과 적용단계별로 구분하여 bovine teeth 상아질에 대한 미세인장결합강도를 측정하여 그 효용성을 비교 평가하였다. Bovine incisor의 상아질 표면을 노출시키고, 적절한 표면처리 후 제조사의 지시에 따라 5종의 상아질 접착제; 제 4 세대로 Scotch $Bond^{TM}$ Multipurpose(3M ESPE, USA), $Adper^{TM}$ Single Bond 2(3M ESPE, USA), 제 5세대 $Clearfil^{(R)}$ SE Bond(KURARAY, JAPAN), 제 6세대 AQ $Bond^{TM}$(SUN MEDICAL, JAPAN), 제 7세대 $Clearfil^{(R)}$ tri-S Bond(KURARAY, JAPAN)를 각각 적용하여 미세인장결합강도를 측정하고 접착계면의 파절양상을 관찰하였다. 연구결과 미세인장결합강도는 $Clearfil^{(R)}$ SE Bond군에서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 Scotch $Bond^{TM}$ Multipurpose군, $Adper^{TM}$ Single Bond 2군, AQ $Bond^{TM}$군, $Clearfil^{(R)}$ tri-S Bond군의 순으로 나타났다. 계면의 파절양상은 상대적으로 미세인장강도가 높게 나타난 Scotch $Bond^{TM}$ Multipurpose, $Adper^{TM}$ Single Bond2, $Clearfil^{(R)}$ SE Bond군은 레진의 응집성 파절이 많이 발생하였고 상대적으로 미세인장강도가 낮은 AQ $Bond^{TM}$, $Clearfil^{(R)}$ tri-S Bond 군의 경우에는 대부분 접착성 파절이 관찰되었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하면 상아질 접착제의 미세인장결합강도는 각 접착시스템별로 다소의 차이를 보이며, 특히 제 6, 7세대 상아질 접착제가 이전 세대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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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원수 경호적 측면에서의 EMP(Electro Magnetic Pulse) 방호 시스템에 대한 고찰 (Aspect of the chief of state guard EMP (Electro Magnetic Pulse) protection system for the consideration)

  • 정주섭
    • 시큐리티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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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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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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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최근 전자공학의 급격한 발달로 컴퓨터와 전자 통신 기술에 의존도가 높아지고 있으며 각 부분이 상호 연계되어 모든 전자 장비를 무용지물로 만드는 EMP에 의한 직접적 또는 간접적인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대한민국과 긴박한 대치 상황에 놓여 있는 북한은 상당한 수준의 EMP 관련 기술을 가지고 있으며, EMP 무기를 이미 보유했거나 수년 내 EMP 무기의 개발을 완료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북한은 장거리 미사일발사 직후에 여러 차례 핵실험을 실시하였으며 노골적인 핵 협박 공세가 강화되었음을 보았을 때, 고고도 핵실험을 언제라도 할 수 있는 능력을 보유하였다고 보아야 하며, 이는 EMP 무기의 실전적인 공격능력이 갖추어 졌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할 것이다. 이러한 시점에서 피해상황을 예측하여 대한민국의 안보현실에 부합되는 EMP 방호시스템의 구축은 무엇보다도 필요한 과제이다. 그 피해의 규모는 예측 불가하지만 크게 군사적 피해와 사회 경제적 피해 그리고 인명피해상황으로 구분해 보았을 때 통신 시스템 및 위성장비의 마비를 시작으로 군사안보시스템과 수송, 금융, 국가비상체계 등 여러 부문으로 피해가 나타난다. 일반적으로 EMP는 직접적인 인명피해는 없다고 보고되지만 의료기기에 의존하는 사람들에게는 치명적인 피해가 나타날 수 있다. 또한, 국가전력체계 마비로 인한 전력공급중단이 가져다주는 피해만 생각 할 것이 아니라 주 전력발전 중 원자력발전소 의존도가 높은 국내는 블랙아웃현상발생 시 심각한 원전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발전소 내부의 문제점도 예측해 보아야 한다. 우선 특별 전문 위원회를 구성하여 EMP 방호시설 및 장비에 대한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그에 맞는 소요예산을 구성하여 엄격한 기준 아래 시공업체를 선별하여야 한다. 그 후 EMP 방호성능검증을 위한 기관을 만들어 성능을 검증 한 후 유지 보수 안전 및 설계 시공회사 보안 관리를 하는 조직적이고 체계적인 과정을 거쳐 경호시설물이나 경호통신장비 기동장비 등에 대한 완벽한 EMP 방호시스템을 갖추어 놓아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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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내막암의 수술 후 방사선치료 결과에 영향을 미치는 예후인자 (Prognostic Factors Influencing the Result of Postoperative Radiotherapy in Endometrial Carcinoma)

  • 기용간;권병현;김원택;남지호;윤만수;이형식;김동원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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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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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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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목적: 수술 후 보조적으로 방사선치료를 받은 자궁내막암 환자의 전체생존율, 무병생존율, 재발 부위 등을 분석하여 이와 관련된 예후인자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1992년 4월부터 2003년 5월까지 부산대학교병원에서 수술 후 방사선치료를 받은 자궁내막암 환자 중 조직유형이 선암인 환자 54명을 대상으로 후향적 분석하였다. 전체 환자의 중앙 나이는 55세(35-76세)였고, 병기 분포는 FIGO 병기 I군이 34명(63.0%), 병기 II군이 8명(14.8%), 병기 III군이 12명(22.2%)이었다. 모든 환자는 수술 및 외부 방사선조사($41.4{\sim}54.0Gy$, 중앙값 50.4 Gy)를 받았고, 20명(전체 환자의 37.0%)의 환자에서 추가로 질내 근접치료($15.0{\sim}24.0Gy$, 중앙값 15.0 Gy)를 받았다. 전체추적기간은 $5{\sim}115$개월로 중앙추적기간은 35개월이었다. 분석 결과 유의 인자로 나타난 조직 분화도(histologic grade), 림프-혈관 침범(Iymphovascular space invasion), 그리고 자궁근 침범 정도(myometrial invasion depth)를 점수화(GLM 점수)하여 생존분석을 시행하였다. 생존분석은 Ka-plan-Meter 법을, 단변량 및 다변량 통계분석은 각각 log-rank 검정과 Cox 회귀분석을 사용했다. 결과: 전체 자궁내막암 환자의 5년 생존율은 87.7%였고, 5년 무병생존율은 87.1%였다. 단변량 통계분석에서는 조직분화도, 림프-혈관 침범, 그리고 자궁근 침범 정도가 전체생존율 및 무병생존율과 관련 있는 인자였고, 다변량 통계분석에서는 림프-혈관 침범이 무병생존율과 관련 있는 인자였다(p=0.0158). GLM 점수는 전체생존율 및 무병생존율과 의미 있는 관계를 나타냈고(각각 p=0.0090, p=0.0073), 원격재발에도 유의한 예후인자로 나타났다 (p=0.0132). 전체 환자 중 6명(11%)의 환자에서 재발을 보였고, 재발 부위는 대동맥 림프절 2명, 폐 2명, 쇄골상부 림프절 1명, 질 1명이었다. 결론: 수술 및 수술 후 방사선치료를 받은 자궁내막암 환자의 예후는 수술 후의 병리 소견과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다. 더 많은 연구를 통해 자궁내막암 환자의 예후인자를 체계화한다면, 병의 진행양상을 예견하고 대처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급성대동맥해리에 대한 혈압강하요법으로서의 Nicardipine.HCI 주사액(Perdipine$^{circledR}$)의 유효성 및 안전성을 검토하기 위한 다기관 공동, 공개 제4상 임상시험 (Nicardipine Hydrochloride Injectable Phase IV Clinical Trial-Study on the antihypertensive effect and safely of nicardipine for acute aortic dissection)

  • 김경환;문인성;박장상;고용복;안혁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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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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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7-2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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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배경: 저자들은 한국인에 있어서의 급성대동맥박리에 대한 nicardipine의 혈압강하요법에 대한 임상적 유용성을 검토하고자 국내 제4상 임상시험을 실시하였다. 대상 및 방법: 31명의 대동맥 질환 환자에서 시험약의 투여 전후의 수축기 및 이완기 혈압, 심박수 등을 시간변화에 따라 비교 관찰하였다. 시험약식 투여기간은 원칙적으로 3일 이상 14일 이하로 하였으며, 투여 3일째의 평균혈압강하도를 평가하였다. 시험약 사용전 다른 강압제를 사용하고 있었던 경우는 기존 사용약제의 용량을 줄이면서 시험약으로 대체하여 결국 기존 사용약제를 사용하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하였다. 결과: 연구의 대상이 된 환자는 급성 대동맥 박리가 28명, 대동맥궁류 파열이 2명, 외상성 대동맥 파열이 1명이었다. 연령은 53.9$\pm$14.9(29~89)세였고, 남자가 21명 (67.7%)이었다. 대동맥질환에 기인한 합병증은 대동맥판 폐쇄부전이 7례, 혈성심낭 6례, 급성 신부전 1례, 하지마비 1례, 하지허혈 1례 등이었다. 목표혈압 도달은 15분이내가 16례로 가장 많았고, 15분이상 30분이내가 10명, 30분이상 45분이내가 3명, 45분이상 60분 이내에 도달한 경우가 2명이었다. 관찰기 혈압은 수축기혈압, 이완기혈안, 평균혈압이 각각 147$\pm$23mmHg, 82.3$\pm$18.6mmHg, 104$\pm$18mmHg이었고, 3일째 측정하였을 때 119$\pm$12mrnHg, 69$\pm$grnmHg, 86$\pm$BmmHg로 의미있게 감소하였음을 확인하였다. Nicardipine 투여 종료 시에측정한 수축기 혈압, 이완기혈압, 평균혈압은 각각 119$\pm$ 15mmHg, 70$\pm$ 14mmHg, 86$\pm$ 13mmHg로 3일째 측정한 혈압과 비교하였을 때 의미있는 상승 혹은 하강현상은 관찰되지 않았고 비교적 혈압 하강 상태가 잘 유지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지속적 정맥 투여 중 부작용은 뚜렷하게 관찰할 수 없었다. 결론: 대동맥 박리에 동반된 고혈압에서 nicardipine을 사용하여 만족할만한 혈압하강 효과를 얻었으며, 뚜렷한 부작용이 없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결론을 내렸다.

충돌 후 화재에 대한 이방향 프리스트레스트 콘크리트 패널부재의 복합 파괴손상에 관한 실험적 연구 (Experimental Study on Combined Failure Damage of Bi-directional Prestressed Concrete Panel under Impact-Fire Loading)

  • 이나현;이상원;최승재;김장호
    • 콘크리트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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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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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9-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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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세계적으로 충돌, 테러, 화재, 폭발 등의 극한하중에 의한 테러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으나, 실제 극한하중에 대한 사회주요기반시설구조물의 방호 및 방재개념이 설계에 반영되고 있지 못하는 실정이다. 특히, 교량, 터널, 원전격납구조물, 가스탱크 등의 주요 시설물에 적용되고 있는 프리스트레스트 콘크리트(PSC) 구조물에 대한 극한하중 연구는 미흡한 실정이다. 또한, 테러, 폭격, 차량 및 선박 등의 충돌 사고 이후 2차적으로 발생 가능한 화재에 대한 사회적 관심 및 불안감이 고조됨에 따라, 단순한 단일 극한하중이 아닌 복합손상 시나리오에 대한 구조물의 검토가 필요하다. 그러므로, 본 연구에서는 $1,400{\times}1,000{\times}300mm$ 부재의 양방향에 430kN의 긴장력을 준 비부착 프리스트르레스트 콘크리트 패널부재를 제작하여, 충돌, 화재 하중 뿐만 아니라, 충돌 후 화재의 복합손상을 실험적으로 검토하였다. 이방향 프리스트레스트 콘크리트의 충돌저항성능은 실험조건에 맞춰 14kN의 추를 10m, 3.5m의 높이의 실험으로 구성하였으며, 화재저항성능은 5분 이내에 $1,200^{\circ}C$의 화재하중을 가할 수 있는 RABT 화재 시나리오를 적용하여 극한저항성능을 검토하였다. 또한 충돌, 화재, 충돌 후 화재에 의해 손상을 받은 PSC 및 RC 시편의 잔류구조성능을 손상 받지 않은 시편들과 비교 검토하였다. 본 실험은 향후 국내외 프리스트레스트 콘크리트에 대한 충돌 및 화재해석 및 방호설계 등 관련 연구분야의 기초자료가 될 것이라고 판단되는 바이다.

소아 환자의 치료 순응도 및 이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Therapeutic compliance and its related factors in pediatrics patients)

  • 박기수;감신;김흥식;이정권;황진복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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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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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84-5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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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목 적 : 소아과 외래를 방문하는 환자의 치료순응도 및 이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대해 알아보기 위하여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방 법 : 2003년 10월에 1개 대학병원의 소아과와 개인 연합의원의 외래를 방문한 환자 보호자 357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하였다. 건강신념모형(Health Belief Model)을 바탕으로 어머니의 자기 효능감과 가족의 지지를 추가한 새로운 연구모형을 개발하였는데, 연구 모형에 포함된 변수로는 치료 순응도, 감수성, 심각성, 유익성, 장애도, 행동계기, 자기 효능감, 가족의 지지 그리고 사회인구학적 특성 등이었다. 결 과 : 소아 환자의 치료 순응도 중 재진 날짜를 정확하게 지키는 순응군은 62.9%, 약물 복용 간격과 시간을 지키는 순응군은 41.6%이었고, 마지막으로 정확한 양을 복용하는 순응군은 65.8%이었다. 세가지를 모두 정확하게 지킨 순응군은 27.2%이었다. 치료 순응도 중 정확한 양을 준수한 경우만을 소아 약물 치료에서 순응군이라고 정의하였을 때, 단순분석 결과에서는 건강신념모델의 변수 중 감수성, 심각성, 유익성, 장애도가 그리고 가족의 지지, 자기 효능감이 유의한 변수였으며(P<0.05), 로지스틱 회귀분석과 경로분석에서는 감수성, 심각성, 자기 효능감이 높을수록, 장애도가 낮을수록 치료 순응도가 유의하게 높았으며(P<0.05), 특히 자기 효능감이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 론 : 소아 환자의 순응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약물 치료에 대한 보호자 교육을 통하여 인지율을 높이고, 동기 유발과 보상, 그리고 가정에서도 쉽게 경구 복용이 가능하도록 향기롭고 맛이 좋은 시럽 형태의 약들이 개발되어야 하며, 정확한 양을 측정하여 복용할 수 있도록 측정용 주사기 또는 숟가락 제공시 의사와 약사의 조언 등으로 장애요인과 보호자의 자기 효능감을 고취시켜 환자의 치료 순응도를 높여야 할 것이다. 또한 의료인들은 소아 환자에서 치료 실패시 이의 원인으로 반드시 환아의 약물의 순응 여부를 점검할 필요가 있다.

호흡동조 방사선치료 시 호흡유도시스템의 유용성 평가 (Evaluation of the Usefulness of the Respiratory Guidance System in the Respiratory Gating Radiation Therapy)

  • 이영철;김선명;도경민;박근용;김건오;김영범
    • 대한방사선치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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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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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7-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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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목 적: 호흡동조방사선치료(Respiratory Gating Radiation Therapy, RGRT)에서 호흡의 안정성은 매우 중요한 인자이다. 이러한 호흡의 안정을 위해 본인의 호흡주기를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시청각시스템을 이용한 호흡유도시스템을 개발하였고 이의 유용성을 평가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2011년 6월부터 2012년 4월까지 본원에서 호흡동조방사선치료를 받은 7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시청각시스템을 이용하지 않는 자유호흡을 먼저 측정하고 자체개발한 호흡유도시스템을 이용한 호흡을 측정하였다. 시청각시스템을 이용한 호흡연습 후에는 치료실내에서의 자가호흡과 시청각시스템을 이용한 호흡을 각각 측정하였다. 측정된 데이터는 호흡주기, 호흡함수의 면적을 구하여 표준편차를 구하였으며, 이를 분석하여 치료전후의 호흡변화를 알아 보았다. 결 과: 자유호흡과 오디오 유도시스템, 시청각 유도시스템의 표준편차는 PTP (peak to peak)가 각각 0.343, 0.148, 0.078이다. 호흡주기는 각각 0.645, 0.345, 0.171이며, 호흡함수의 면적은 각각 2.591, 1.008, 0.877로 나타났다. 전체 환자의 CT실과 치료실에서의 차이를 평균한 값은 PTP가 0.425, 호흡주기가 1.566, 호흡면적이 3.671로 측정되었다. 호흡유도시스템 적용전후의 표준편자는 PTP가 0.265, 호흡주기가 0.474, 호흡면적이 1.714의 차이를 나타내었다. 자유호흡과 시청각유도시스템 적용전후의 값을 T-검정한 결과에서는 PTP, 주기, 호흡함수면적에서 각각 P-value 0.035, 0.009, 0.010의 값을 나타냈다. 결 론: 호흡동조방사선치료에서 호흡조절은 치료의 성패를 좌우할 만큼 중요한 인자이다. 자유호흡이나 청각에 의존한 호흡주기 획득에 비해 시청각 호흡유도 시스템을 이용한 경우에 보다 안정적인 호흡을 얻을 수 있었다. 특히, 치료실에서도 같은 시스템을 이용하여 호흡을 조절함으로써 호흡주기의 재현성이 뛰어났다. 이러한 시스템은 호흡불안정에 의한 치료시간의 지연을 줄이고 좀 더 정확하고 정밀한 치료가 가능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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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랑질의 표면처리가 광중합형 및 화학중합형 글래스아이오노머 시멘트의 전단결합강도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SURFACE TREATMENTS ON SHEAR BOND STRENGTHS OF LIGHT-CURED AND CHEMICALLY CURED GLASS IONOMER CEMENTS TO ENAMEL)

  • 신강섭;이기수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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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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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3-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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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이 연구는 법랑질의 표면처리가 광중합형 및 화학중합형 글래스아이오노머 시멘트의 브라켓 전단결합강도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고, 글래스아이오노머 시멘트의 브라켓전단결합강도와 치과교정용 레진접착제의 그것과 비교하기 위하여 시행하였다. 발거된 사람소구치의 법랑질표면을 $10\%$ 폴리아크릴산용액, $38\%$ 인산용액과 퍼미스로 처리한 후, 광중합형 글래스아이오노머 시멘트의 일종, 화학중합형 글래스아이오노머 시멘트의 일종 및 화학중합형 치과교정용 레진접착제의 일종으로 법랑질표면에 금속브라켓을 접착하고, $37^{\circ}C$의 증류수속에 24시간 침지시킨후, 브라켓전단결합강도를 측정하고, 접착파정패턴을 관찰하였으며, 표면처리된 법랑질표면을 주사전자현미경으로 관철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와 결론을 얻었다. 1. 표면처리방법에 관계없이 광중합형 글래스아이오노머 시멘트의 브라켓전단결합강도는 화학중합형 글래스아이오노머 시멘트의 그것보다 높았다. 2. $38\%$ 인산용액과 $10\%$ 폴리아크릴산용액은 퍼미 스보다 글래스아이오노머 시멘트의 브라켓전단결합강도를 높였다. 3. 주사전자현미경 관찰에서 $10\%$ 폴리아크릴산용액은 법랑질표면을 미약하게 부식시키고 청결하게 하였으며, $38\%$ 인산용액은 법랑질을 심하게 부식시켰고, 퍼미스를 이용한 세마는 법랑질표면에 불규칙한 흠집을 만들고 청결하지 못한 표면을 만들었다. 4. $10\%$ 폴리아크릴산용액으로 표면조건화된 법랑질에 대한 광중합형 글래스아이오노머 시멘트의 브라켓 전단결합강도는 $38\%$ 인산용액으로 부식된 법랑질에 대한 치과교정용 레진접착제의 그것과 유의차가 없었다. 이상의 결과는 $10\%$폴리아크릴산용액으로 표면조건화시킨 광중합형 글래스아이오노머 시멘트에 의한 브라켓접착은 통상적으로 사용되어온 치과교정용 레진접착제에 의한 브라켓 접착을 대체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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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체중과 과다체중 성인의 체중, 건강상태, 건강개념 지각과 건강증진 행위에 관한 연구 (Perceived Weight and Health Promoting Behavior - Normal and Overweight Adults -)

  • 조현숙
    • 기본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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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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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3-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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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The objective of this study was to clarify whether there are any differences between normal and over-weight adults in their perceived weight, health status, health conception and health promoting behavior. The sample consisted of 238 normal weight and 106 over-weight(11% above on the Body Index Scale) adults, more than 20 years-old, who live in Seoul metropolitan. One participant per household was selected for conveneience. The findings from this study are summarized below. 1) Among 106 overweight adults, 30 were above 20% on the Body Index Scale and 11 were above 30%. Twenty-one(19.8%) of the overweight group and 34(14.4%) of the normal weight group had one disease, and there were 30(28.3%) in the overweight group and 46(19.6%) in the normal weight group where one of the family members had a disease, but these differences were not statistically significant. The average monthly family income for the overweight group was \2,220,000 compared to \2,070,000 for the normal weight group, and this difference was statistically significant. The age range for the whole group was between 20 and 74(mean=35.6 for total, 39.4 for overweight and 34.0 for normal weight group). Again significant difference was found. Occupations were salaryman(57.6%), teacher(7.4%), student(5.4%) and others(27.3%). Fifty-six salaryman(70.0%) from the overweight group and 92(52.0%) from the normal group did not consitute a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t. For the educational status, 90(87.5%) of the overweight adults and 222(93.7%) of the normal weight group finished high school or more educational courses, and there was significant statistical difference. Ninety-two(86.8%) of the overweights and 156(65.5%) of the normal weight group were married, and again significant statistical difference was found. 2) A test for difference in health characteristics between the two weight groups indicated that two groups did not show statistical differences in their perceived health status, health conception or health promoting behavior. That is, the overweight group also perceive their health status as good as the normal group, and regard 'Health' as a state that enables them to carry out social roles and functions rather than as the traditional concept of health as no disease or no symptoms. Both group showed slightly high level of health promoting behavior. To determine if no statistical difference might be related to the overweight group's failure of perceive themselves as overweight, the perceived and objective overweight status were compared by the Pearson Correlation Analysis, and a strong corelationship was found(r=.76, p=.000). That is, if participants perceived themselves as overweighted, they thought and replied to be got more weight comparing to the other person who are in same age and sex. However, 43(18.1%) of the normal group perceived themselves as being overweight and 28(26.4%) of the overweight group thought they were of normal weight. Even though the overweight group employed in this study perceived themselves as being overweight, they regarded themselves as healthy as those in the normal weight group. It was shown that there was no statistical difference between the two groups in health conception, health status and health promoting behavior. 3) Perceived health conception was shown to be significantly related to health promoting behavior(r=.20, p=.004 for whole group ; r=.27, p=.009 for overweight group ; and r=.21, p=.001 for normal group). It means that in both group the higher perceived health conception level, the more frequent health promoting behavior. And, perceived health status was also shown to be significantly related to health promoting behavior(r=.16, p=.000) as a whole and especially for overweight group(r=.24, p=.018), but no significant relationship for normal group(r=.08, p=.620). 4) By means of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health conception, perceived health status, age, sex and marital status provided predicted 15.18% on health promoting behavi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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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치료 폐결핵환자의 임상적 세균학적 특성 (Clinical and Bacteriologic Characteristics of Retreated Tuberculosis Patients)

  • 오승준;윤기헌;유지홍;강홍모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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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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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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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연구배경: 폐결핵은 처음 발병하였을 때 표준처방에 의하여 적절히 치료하면 대부분 완치할 수 있는 질환이나 실제로 상당수의 환자들이 부적절한 치료를 함으로써 악화되고 장기적인 치료를 받는 경우가 있다. 또한 약제 내성이 발생할 경우 초치료 약제보다 항균력이 약한 약제들로 치료하게 됨으로써 치료기간이 길어짐은 물론 정상적인 생활을 하지 못할 정도로 심한 장애를 초래하거나 사망하는 경우까지도 있다. 방법: 저자등은 초치료에 실패하거나 재발한 폐결핵 환자들의 특성과 문제점을 알아보고자 1986년 3월부터 90년 2월까지 입원하여 치료한 폐결핵환자 484명 가운데 94명의 재치료 환자들의 기록을 조사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결과: 1) 총 재치료환자 94명중 남자 62명, 여자 32명이며 평균연령은 남자 $51.43{\pm}15.56$, 여자 $45.00{\pm}18.40$세 이었다. 2) 흉부엑스선상 경증이 10명(11.1%), 중등도가 31명(33.3%), 중증이 52명(55.6%)이었다. 3) 객담내 균양성환자가 73명 이었다. 4) 약제감수성검사를 시행한 42명중 1제 내성자가 9명(20.5%), 2제 내성자가 18명(40.8%), 3제이상 내성자가 14명(31.8%)이었다. 5) 표준처방에 의한 초치료를 완료하지 못하였던 경우가 41명(43.6%)이었으며 재치료시 완치한 환자는 24명(25.5%)에 불과한 반면 도중에 환자가 치료를 포기한 경우가 39명(41.6%)나 되었다. 결론: 재치료시 중요한 치료실패 원인은 환자의 중도탈락 이었으며, 따라서 초치료 및 재치료시 철저한 환자관리가 이루어져야 할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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