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facies classific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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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AV 자료와 객체기반영상분석을 활용한 대축척 갯벌 표층 퇴적상 분류도 작성 (Generation of Large-scale Map of Surface Sedimentary Facies in Intertidal Zone by Using UAV Data and Object-based Image Analysis (OBIA))

  • 김계림;유주형
    • 대한원격탐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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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2_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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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7-2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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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에서는 천수만 황도 갯벌 지역을 대상으로 UAV 자료와 객체기반영상분석 방법을 사용하여 대축척 갯벌 표층 퇴적상 분류도를 작성하고, 정확도 검증을 수행하여 정밀한 표층 퇴적상 분류의 가능성과 보다 정확한 분류 방법에 대해 제시하였다. 이를 위해 고해상도 UAV 자료에서 가시광 영역의 정사영상과 수치표고모델(DEM), 조류로 밀도 등 퇴적상 분류 시 영향을 주는 요인들을 추출하고, 통계학적 분석 방법을 통해 퇴적상에 따른 요인들의 주성분을 분석하였다. 주성분 요인을 바탕으로 퇴적상 분류 시 사용할 입력 자료를 (1) 가시광 영역의 스펙트럼, (2) 지형 고도와 조류로 밀도, (3) 가시광 영역의 스펙트럼과 지형 고도 및 조류로 밀도로 구분하였으며, 이를 기반으로 객체기반영상분석 분류방법에 입력 자료를 적용하여 대축척 갯벌 표층 퇴적상 분류도를 추출하였다. 입력 자료의 조건에 따라 표층 퇴적상 분류를 수행한 결과, folk 분류 기준을 따르는 6가지의 표층 퇴적상으로 분류하였고, 가시광 영역의 스펙트럼과 지형 고도, 조류로 밀도를 사용할 경우 전체 정확도가 63.04%, Kappa 지수가 0.54로 가장 효과적으로 표층 퇴적상을 분류하였다.

회귀 크리깅을 이용한 무인기 영상 기반의 갯벌 표층 퇴적상 분포도 작성 (Unmanned AerialVehicles Images Based Tidal Flat Surface Sedimentary Facies Mapping Using Regression Kriging)

  • 곽근호;김근용;이진교;유주형
    • 대한원격탐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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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5_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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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7-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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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갯벌 퇴적물 성분의 분포 특성은 연안환경 분석, 환경영향평가에서 기초자료로 활용되기 때문에 신뢰성 높은 갯벌 표층 퇴적상 분포도를 제작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이 연구에서는 갯벌 퇴적상 분포도를 생성하기 위해 회귀 크리깅(regression kriging)의 적용성을 평가하였다. 이를 목적으로, 갯벌 표층 퇴적상 분류 과정에서 현장조사 자료의 수, 부가자료의 종류, 회귀 크리깅에 적용되는 회귀 모형의 영향과 다른 예측 기법(단변량 크리깅, 회귀 분석)과의 비교와 같은 다양한 요인의 영향을 조사하였다. 회귀 크리깅의 적용성 평가를 위해, 우리나라 태안군 안면도에 위치한 황도 갯벌을 대상으로 무인기 자료를 이용한 사례 연구를 수행하였다. 사례연구 결과, 신뢰성 높은 갯벌 표층 퇴적상 분포도를 제작하기 위해서는 적절한 수의 현장조사 자료 확보와 함께 지형 고도와 조류로 밀도도를 부가자료로 이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초고해상도 무인기 자료를 이용하여 퇴적물 분포의 상세한 특성을 고려할 수 있는 회귀 크리깅이 다른 기법과 비교해서 예측 성능이 가장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 결과는 갯벌 표층 퇴적상 분포도 제작에 가이드라인으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베이지안 최적화를 이용한 암상 분류 모델의 하이퍼 파라미터 탐색 (Hyperparameter Search for Facies Classification with Bayesian Optimization)

  • 최용욱;윤대웅;최준환;변중무
    • 지구물리와물리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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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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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7-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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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최근 인공지능 기술의 발전과 함께 물리탐사의 다양한 분야에서도 인공지능의 핵심 기술인 머신러닝의 활용도가 증가하고 있다. 또한 머신러닝 및 딥러닝을 활용한 연구는 이미지, 비디오, 음성, 자연어 등 다양한 태스크의 추론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복잡한 알고리즘들이 개발되고 있고, 더 나아가 자료의 특성, 알고리즘 구조 및 하이퍼 파라미터의 최적화를 위한 자동 머신러닝(AutoML) 분야로 그 폭을 넓혀가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AutoML 분야 중에서도 하이퍼 파라미터(hyperparameter) 자동 탐색을 위한 베이지안 최적화 기술에 중점을 두었으며, 본 기술을 물리탐사 분야에서도 암상 분류(facies classification) 문제에 적용했다. Vincent field의 현장 물리검층 및 탄성파 자료를 이용하여 암상 및 공극유체를 분류하는 지도학습 기반 모델에 적용하였고, 랜덤 탐색 기법의 결과와 비교하여 베이지안 최적화 기반 예측 프레임워크의 효율성을 검증하였다.

IKONOS 영상을 이용한 천수만 황도 갯벌 표층 퇴적상 분류 (Classification of Sedimentary Facies Using IKONOS Image in Hwangdo Tidal Flat, Cheonsu Bay)

  • 유주형;우한준;박찬홍;유홍룡
    • 한국습지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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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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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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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천수만 황도 갯벌의 IKONOS 영상을 이용한 표층 퇴적상 분류를 위하여 광학 반사도를 입도, 조류로의 형태, 지잔존수 (surface remnant water)의 면적비와 같은 다양한 퇴적환경 요소들과 비교하였다. IKONOS 영상과 갯벌 내의 소지형별 퇴적환경 사이의 관계를 분석하기 위하여 Echo-sounder를 이용하여 갯벌 Digital Elevation Model (DEM)을 만들었다. 펄-혼합 퇴적상과 모래 퇴적상의 경계에서 광학 반사도의 차이가 뚜렷하게 나타났으며 사주의 구분도 가능하였다. 펄-혼합 퇴적상 지역은 조류로가 매우 복잡하게 발달하고 있으며 지형이 상대적으로 높은 곳에 위치하고 있었다. 펄과 혼합 퇴적의 경계에서 지표수의 존재 유무가 다르게 나타났으나 광학 반사도의 차이가 뚜렷하지 않았다. 모래 퇴적상의 경우 조류로가 단순하게 직선형으로 발달했으며 지형도 상대적으로 낮은 지역에 분포하였으며 지표잔존수가 거의 전 지역을 덮고 있어 광학 반사도가 낮게 나타났다. 최대우도 분류법을 이용한 표층 퇴적상 분류정밀도는 86.2 %로 나타났다. 이 결과로부터 IKONOS와 같은 고해상도 영상에 대해 지표잔존수, 조류로 분포와 지형 등의 갯벌 퇴적학적 특성을 고려한다면 펄, 혼합 그리고 모래 퇴적상 구분은 가능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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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해상도 위성영상을 활용한 갯벌 퇴적상 변화 연구 (A Study on the Sedmentary Facies Change in the Tidal Flat Using High Spatial Resolution Remotely Sensed Data)

  • 최종국;유주형
    • 자원환경지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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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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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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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이 연구에서는 공간해상도 4m 급의 고해상도 위성인 IKONOS 및 Kompsat-2 영상자료와 현장조사 자료를 기반으로 지리정보시스템 분석기법을 적용하여 천수만 황도 갯벌의 표층 퇴적상 분포의 변화 양상을 파악하였다. 2001년 2월에 획득된 IKONOS 영상과 2008년 4월에 획득된 KOMPSAT-2 영상을 이용하여 객체 기반 분류법 (object-based classification)에 의해 갯벌의 표층 퇴적상 분포도를 작성하였다. 두 시기에 얻어진 퇴적상 분포도로부터 각 퇴적상의 면적을 추출하고, 이를 통해 두 시기 동안 연구지역 갯벌의 표층 퇴적상 변화를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황도 갯벌에서는 2000년 대 초반에 비해 전반적으로 모래 성분이 증가하여 펄 퇴적상의 상당 부분이 혼합 퇴적상으로 변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펄 퇴적상은 2000년대 초에 비해 후반에 5.81% 증가하였으나, 혼합 퇴적상과 모래 퇴적상은 각각 4.46%와 2.14% 증가하였다. 2004년 4월과 2009년 5월 및 2010년 5월 현장조사 결과에 대한 비교분석을 통해 이를 확인할 수 있었다. 연구 결과, 고해상도 위성영상과 지리정보시스템 분석기법의 활용을 통해 갯벌 표층 퇴적상 분포의 변화 양상을 모니터링하는 것이 가능한 것으로 판단된다.

광역주파수 음향반사자료의 감쇠특성 분석을 위한 지질음향모델링 기법 연구 (Geoacoustic Modeling for Analysis of Attenuation Characteristics using Chirp Acoustic Profiling data)

  • 장재경;양승진
    • 지구물리와물리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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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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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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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Chirp sonar 시스템을 이용하여 획득한 광역주파수 음향반사자료의 감쇠특성을 나타내는 음향학적 분류변수를 고안하였다. 분류변수는 퇴적물 물성에 따른 분산효과에 의한 감쇠특성을 나타내며, 음향반사신호의 푸리에 변환을 이용한 unwrapped 위상의 미분치로부터 구하였다. 그리고 각기 다른 퇴적상을 나타내는 지점에서 획득된 음향반사신호의 지질음향모델링을 통하여 퇴적물 물성에 따른 감쇠특성을 평가하였다. 그 결과, 분류변수는 입자크기와 성분에 따른 퇴적물 형태와 해저면 굳기에 따라 값의 차이를 보였으며, 이는 음향자료로부터 직접 해저면을 분류하는데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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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학습 기반 암상 분류 시 클래스 간 자료 불균형을 고려한 평가지표 개발 (Development of Evaluation Metrics that Consider Data Imbalance between Classes in Facies Classification)

  • 김도완;최준환;변중무
    • 지구물리와물리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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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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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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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머신러닝을 이용한 분류 모델 훈련에서 학습자료의 양과 질은 학습한 모델의 성능을 좌우하므로 학습자료 생성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그러나 자료 생성에 높은 비용이 들어 이상적인 학습자료 생성이 어려울 때에는 클래스 간 자료 불균형 문제가 발생한다. 만약 학습자료로 사용될 탐사자료가 클래스 간 불균형하게 얻어지면, 클래스 별로 균형있는 학습이 이루어지기 힘들다. 따라서 데이터가 상대적으로 적은 클래스는 재현율이 현저히 떨어지게 된다. 그 뿐만 아니라 정확도와 정밀도 등의 평가지표들에 대한 신뢰도가 떨어지게 된다. 따라서 이 연구에서는 두 단계에 걸쳐 자료 불균형 문제를 해소하고자 하였다. 첫 번째로 기존의 정확도와 정밀도를 개선하여 자료 불균형을 고려할 수 있는 새로운 평가지표로 가중정확도와 가중정밀도를 고안하였다. 다음으로 클래스 간의 가중정밀도와 재현율의 균형을 맞추어 주도록 오버샘플링을 수행하였다. 개발한 알고리듬을 물리검층 자료를 이용한 암상 및 공극유체 규명 문제에 적용함으로써 검증하였다. 그 결과 다수 클래스와 소수 클래스들 간의 불균형이 상당 부분 완화되었고, 클래스 간의 경계를 보다 명확하게 확인할 수 있었다.

면포(面疱) 환자 54례(例)에 대한 변증 분류 (The clinical classification as identify of symptoms about 54 cases of patients with Acne)

  • 이성환
    • 대한한방피부미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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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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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4-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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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Objectives : The results of this study have given an insight into the clinical effects of Chungsang-bangpoong-tang, Gami-bunso-tang, Chogyung-san on treatments against Acne patients. Methods : We are investigated with deciphered-Acne 54 cases at the division of dermatology in Jaseng oriental medicine hospital from 9, August 2000 to until 26, February 2001. To demonstrated in accordance with patients, orally administrated with Chungsang-bangpoong-tang, Gami-bunso-tang, Chogyung-san, respectively. Results : These results found that sex distinction with a disease caused much more 85.2% female than 14.8% male in the proportion of males to females. specifically, which is mainly ranked with 21 to 25 years of female and 26 to 30 years of male. On the hand, the distribution interval of a case history is broadly followed by disease below 10 to 35 years in male, whereas 21 to 25 years in female. Also, interval of the period-treatment is indicated within more than five years both female and male. In point-lesion, facies is majority and according to the cheek, jaw, back, frontal and the whole body, respectively. Specifically, mainly appeared according to the facies, back, whereas facies, cheek in female. In Distribution of Symptomic Identification, most of them is 肺經風熱, and then 衝任不調型, 脾胃濕熱, Etc. The self-assessment of total is Excellent 4 cases, Good 4 cases, Fair 11 cases, Poor 2 cases. Conclusions : These results suggest that in the identify of symptoms as 肺經風熱, 脾胃濕熱, 衝任不調型 may be playa role in the significant usefulness and have need of application for the clinical trials against Acne' pati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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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 능산리 충적평야 퇴적상과 지형발달 (Sedimentary Facies and Geomorphological Development of Alluvial Plain at Neungsan-ri, Buyeo, Korea)

  • 윤순옥;김애선;황상일
    • 한국제4기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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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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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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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부여 능산리 왕포천 유역 충적평야에서 지형면 분류, 퇴적상분석, 연대측정 등을 행하여 충적평야의 지형발달을 밝히고 식생환경과 농경활동에 대해 고찰하였다. 왕포천 충적평야는 홀로세 해면상승과 함께 대하천인 금강의 영향을 크게 받아 형성되었으며, 자연제방, 배후습지성 범람원, 곡저평야, 구릉지로 구성되어 있다. 왕포천이 금강에 합류하는 곳에 금강의 자연제방이 폭넓게 나타나고, 중, 하류부 충적평야는 금강의 배후습지가 된다. 또한 왕포천 연안이 배후지역보다 조립질 함량이 높고 토탄층이 얇았다. 왕포천 충적층의 가장 하부 모래층은 해면하강기에 청동기인의 영향을 받아 퇴적되었고, 초기철기시대의 해면상승기에 왕포천의 수위가 높아지면서 토탄층이 형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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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성파 반사상에 따른 서해 군산분지 화성암 분류 (Seismic Facies Classification of Igneous Bodies in the Gunsan Basin, Yellow Sea, Korea)

  • 제윤희;심하영;송훈영;최성호;김기범
    • 한국지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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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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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6-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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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본 논문은 서해 군산분지 퇴적층 내에서 발견되는 다양한 화성암들을 탄성파 반사상에 따라 분류하고 그 공간적 분포 양상을 도시하는 과정에 대해 상술한다. 연구지역인 서해 대륙붕 군산분지의 북동소분지, 남서소분지, 남동소분지 내에서 총 6종류의 분출 화성암 반사상과 3종류의 관입 화성암 반사상이 중생대 후기 백악기, 신생대 에오세 및 전기 마이오세, 신생대 제4기 층에서 발견되었다. 분출 화성암은 그 크기, 외형, 내부 층리구조에 따라 (1) 높이 200 m 이하의 고깔형 화산체들로 1회성 단성화산 분화를 통해 형성된 것으로 추정되는 단성화산체(E.mono), (2) 단성화산체들이 모여 높이 500 m 이내의 하나의 화산체를 형성하는 단성화산복합체(E.comp), (3) 높이 1 km 이상 직경 15 km 이상으로 내부에 복수의 층이 인지되는 성층화산체(E.strato), (4) 기반암 저지대의 정단층 주변에서 고반사 특성을 보이는 열극 분출암(E.fissure), (5) 저각 사면부와 내부에 직경 약 2 km 화도 구조를 보여주는 마르-다이아트림(E.maar), (6) 퇴적층을 교란하는 직경 1 km 이내 파이프형 구조를 갖는 열수분출공(E.vent)으로 구성된다. 관입 화성암은 상부 퇴적층의 변형구조를 통해 인지되며, (1) 수평형, 계단형, 종지형 등 다양한 수직/수평 관입 기하를 나타내는 암맥 및 암상(I.dike/sill), (2) 직경 1-3 km의 뿔 또는 기둥 모양 관입암체인 화성암주(I.stock), (3) 상부 퇴적층을 광범위하게 변형시키는 폭 10 km 이상의 관입암체인 저반/병반(I.batho/lac)으로 구성된다. 분출 화성암은 주로 군산분지 남서소분지 내 백악기 및 신생대 고제3기 에오세 층 내에서 인지되며, 관입암체는 주로 남동 및 남서 소분지 내에서 발견된다. 열수분출공은 군산분지 전역에서 발견되며 활동시기는 전반적으로 중기 마이오세 이후로 일부는 현재까지 활동중인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