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로팅 홀로그램은 광고나 콘서트와 같이 넓은 공간에서 현장감과 실존감이 뛰어난 3D 입체영상을 제공하면서, 3D 안경의 불편함, 시각적 피로, 공간 왜곡 현상 발생을 감소할 수 있는 기술이다. 따라서 본 논문은 좁은 공간에서도 사용가능한 플로팅 홀로그램 환경에서 캐릭터 조작을 위한 사용자 제스처 인식 시스템을 구현한다. 제안된 방법은 하르 특징기반의 캐시케이드((Harr feature-based cascade classifier) 분류기를 이용하여 얼굴 영역을 검출하고, 검출된 얼굴 영역을 기준으로 실시간으로 체스쳐 차영상으로부터 사용자 제스쳐의 발생 위치 정보를 이용하여 사용자 제스쳐를 인식한다. 그리고 각각 인식된 제스쳐 정보는 플로팅 홀로그램 환경에서 생성된 캐릭터 움직임을 조작하기 위하여 상응하는 행위에 맵핑된다. 제안된 플로팅 홀로그램 캐릭터 조작을 위한 사용자 제스처 인식 시스템의 성능평가를 위해서는 플로팅 홀로그램 디스플레이 장치를 제작하고, 몸 흔들기, 걷기, 손 흔들기, 점프 등의 각 제스처에 따른 인식률을 반복 측정한 결과 평균 88%의 인식률을 보였다.
목적: 본 연구는 전남지역 초등학생들의 성별과 연령, 나안시력에 따른 굴절이상 유병률에 관하여 알아보고자 한다. 방법: 전남지역 소재 8~13세, 735명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시력검사, 자각적 및 타각적 굴절검사를 실시하였다. 나안시력검사는 한천석식 시시력표를 이용하였으며, 타각적 굴절검사는 자동굴절계를 이용하였다. 결과: 전남지역 초등학생들 중 0.1이하의 나안시력을 보인 학생은 54명(7.3%)으로 나타났으며, 이중 49명(90.7%)이 안경을 착용하였다. 0.125~0.25의 나안시력을 보인 학생들의 안경착용률은 79.3%, 0.3~0.5의 나안시력을 보인 학생들은 64.2%, 0.6~0.8의 나안시력을 보인 학생들의 안경착용률은 61.6%를 보였다. 또한 정시 269명(36.6%), 근시 321명(43.7%), 원시 56명(7.6%), 난시 89명(12.1%)으로 굴절이상 유병률 중 근시 유병률이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난시 유병률이 다음으로 높게 나타났다. 근시 중 약도근시의 유병률이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약도 및 중도근시의 유병률은 연령이 증가할수록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원시 유병률은 연령이 증가할수록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난시 유병률에서 50.6%(45명)가 직난시, 48.3%(43명)가 도난시, 1%(1명)가 사난시를 보였다. 결론: 전남지역 초등학생들의 굴절이상 현황을 조사한 결과 466명(63.4%)의 학생들이 굴절이상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이중 안경교정 인원은 313명(42.6%)으로 나타났다. 또한 연령이 증가할수록 근시 유병률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나 정확한 시력검사와 굴절검사 후 적절한 교정을 통해 학생들의 지속적인 시력관리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정확한 사위량 측정을 위한 전제조건이 되는 굴절이상의 완전교정과 광학중심점과 동공중심점의 일치가 선행되지 않을 때 발생할 수 있는 사위량 변동을 알아보기 위해 근시성 굴절이상안 120명을 대상으로 동공중심거리, 장용안경의 광학중심점거리, 안경장용 상태의 사위량을 Von Graefe법을 이용하여 측정하고, 검사대상자의 동공중심과 광학중심점을 정확하게 일치시키고 굴절이상도를 완전교정한 상태에서의 사위량을 각각 측정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1. 굴절이상도가 미교정되고 광학중심점과 동공중심점이 미조정 된 안경을 장용하고 측정한 사위량과 굴절이상도를 완전교정하고 광학중심점과 동공중심이 일치된 상태에서 측정한 사위량은 완전교 정시 정위는 10.0%에서 12.5%로 증가하였고, 외사위는 67.5%에서 62.5%로 감소, 내사위는 22.5%에서 25.0%로 증가하였다. 2. 평균 광학중심점 거리는 31.7024mm, 동공중심점 거리는 평균 31.4881mm로 안경의 Optical Center Distance가 동공중심거리보다 약 0.2143mm 큰 것으로 측정되었다. 3. 동공중심점과 광학중심점이 일치된 안경과 동공중심과 광학중심이 불일치된 안경을 장용한 사람은 각각 37.5%, 62.5%로 조사되었다. 4. 미교정된 근시안 가운데 동공중심과 광학중심이 일치한 사람을 대상으로 근시도를 완전교정하고 사위를 측정한 결과 근시도를 미교정했을 때 보다 외사위량은 53.33%가 감소하였고, 내사위량은 20.0%가 증가하였다. 5. 근시도를 완전교정하고 광학적중심과 동공중심을 정확하게 일치시켜 측정한 외사위량은 구안경 장용시보다 $1.11{\Delta}$ 감소하였고, 내사위량은 $0.39{\Delta}$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검정결과 매우 유의하였다(p<0.05).
차세대 정보 통신 서비스의 고도화를 위해 추구되는 핵심 기술 중의 하나가 가시화를 통한 실감(Sensation of Reality) 서비스의 구현이다. 정보 통신 서비스의 가시화를 통한 실감화는 3차원 동영상 통신 기술의 개발없이는 구현이 불가능하다. 3차원 동영상 통신의 구현에 있어 가장 큰 문제점은 3차원 동영상에 포함된 많은 정보량을 전송할 수 있는 전송 기술과 3차원 영상을 촬영하고 실시간으로 표시할 수 있는 기술이 아직 확립되어 있지 않다는 것이다. 현재 확립되어 있는 3차원 동영상 기술은 주로 입체 방식(Stereoscopic Type)으로 실감을 얻기가 어렵다. 입체영상 보다 실감을 더해 주는 영상은 눈의 움직임과 함께 입체 영상이 연속적으로 변하게 하는 다시점(Multiview) 3차원 영상이다. 다시점 3차원 영상시스템을 8대의 카메라와 빔 프로젝터 그리고 홀로그래픽 스크린을 이용하는 시분할(Time Multiplexing) 방식에 의해 구현했다. 이 시스템에서 다시점 영상은 8대의 카메라에 의해 촬영되며, 이 촬영된 영상은 신호변환기에 의해 색상별로 한 개의 채널로 합성되어 초당 480 프레임 주파수로 빔 프로젝터에 의해 홀로그래픽 스크린에 투사된다. 빔 프로젝터의 영상은 띠형(Strip Type) 액정 셔터를 통해 홀로그래픽 스크린에 투사되게 되며, 이 띠형 액정 셔터는 홀로그래픽 스크린상에 투사된 영상을 볼 수 있게 시역을 형성한다. 각 카메라는 대응하는 띠형 액정 셔터들과 동기되어 움직이므로, 각 카메라의 영상은 대응하는 액정 셔터를 통해 투사하게 되어 시역에서는 다시점 3차원 영상의 시청이 가능해진다.
Despite the fact that it is not a fatal symptom. the lower back pain of human species is considered a health problem of modern society: 80% of world population experience it and the distress and dysfunction caused by interferes daily life as well as the general productivity. This study was performed to investigate the general tendency of lower back Pain on nurses: influence of nursing activities, working condition and the physical characteristics of nurses on the pain in order to provide data for prevention and treatment. 386 nurses working at 16 general hospitals throughout the country were sampled. Questionaries developed by the researcher was used for data gathering. Results are as follows : 1. Lower back pain was experienced by most(72.3%) of the nurses: the highest rate of -Pain experience was revealed to be the a9e group of 35-39 (80.8%) followed by 25-29 group (74.2%). 2. In almost all instances (91.4%), the first pain attack occurred before the age of 29, and in 73.1%. the attack occurred between the age of 15-24. 3. In 10.1%, the pain was almost persistent or occurred every other day frequency. In 9%, the pain was relieved by the administration of analgesics or "unable to move". 4. More than 6 days′sick leave due to the pain revealed to be in 2.2%. No significant difference was revealed between specialities of service. 5. Pain experience and the over or under weight revealed not to have significant relations. (X$^2$=0.55224, p〉0.7587) 6. The length of working hour of I. C. U. and O. R, revealed to be longer than that of nurses general ward, however. no significant difference on the rate of pain occurrence apparent. (X$^2$=0.4952, p〉0.8239) No significant difference on the rate of pain occurrence between nurses working over 46 hours/week and under 45 hours/week. (X$^2$=3.86241, p〉0.078318) 7. The most frequent Pain related movement revealed to be "lifting patient or heavy object" (24. 7%, N=68) followed by "the sameness of position, either standing or sitting"(16.8%) 8. Regular physical exercise revealed to have no significant influence on the rate of Pain occurrence. 9. Higher raft of pain experience was revealed in the group of nurses wearing eye glasses. Uncomfortable shoes revealed to have influenced the pain. 10. The most frequent pain relieving treatment revealed to be "rest" (54.2%, N= 151) followed by "analgesics" (12.6%, N=35) and "hot compress/fomentation"(10.5%, N=29). In 13.7% (N=38) no special care was given.
본 연구는 안질환이 없고 양안시 기능이 정상인 20대에서 50대 사이의 근시성 난시를 가지고 있는 남, 녀 대학생 57명(114 eye)을 대상으로 난시안의 굴절이상도를 완전교정한 상태에서 교정축 만을 $5^{\circ}$, $10^{\circ}$, $15^{\circ}$ 회전하여 완전교정상태와의 시력상태를 비교 분석하였다. 난시 교정안경 착용자의 30.8%가 난시축이 정확하게 교정되지 않은 안경을 착용하고 있었으며, 난시안을 정확하게 교정한 후의 시력과 난시량을 완전교정하고 교정축을 $5^{\circ}$, $10^{\circ}$, $15^{\circ}$ 이동한 시력을 비교한 결과 한 줄 이상의 시력 감소가 나타나는 눈이 각각 56.1%, 84.2%, 93.8%로 조사되었다. 교정축을 완전교정 했을 때와 축이 이탈했을 때와의 시력감소의 폭은 이탈 각도가 클수록 크다는 것을 알 수 있었으며, 난시 교정축의 이탈 각도에 따른 평균 시력변화는 완전교정 했을 때와 비교할 때 $5^{\circ}$에서는 0.94, $10^{\circ}$에서는 0.87, $15^{\circ}$에서는 0.79로 조사되었다. 또한, 완전 교정축에서 $5^{\circ}$ 이탈했을 때는 문자시표에서는 약 한 줄 정도의 시력차이가 있었고, $10^{\circ}$이탈 했을 때는 약 1.8줄 정도의 시력차이가 있었고, $15^{\circ}$ 이탈 했을 때는 약 2.6줄 정도의 차이가 발생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즉, 난시 교정안경의 교정축이 이탈되었을 경우 시력감소가 발생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고, 난시안의 교정축 이탈은 안정피로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시력검사 과정에서 정확한 난시축의 교정은 중요한 요소이므로 처방을 토대로 한 난시 교정안경 조제가공 후 교정축의 정확도 확인을 반드시 실시하여 축 오류를 최소화해야 한다고 사료된다.
목적: 본 연구는 난시안의 교정 시 안정피로를 최소화하고 선명한 시생활 제공을 위한 적정 처방을 위해 최소착락원의 크기와 위치가 시력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실시하였다. 방법: 경기도에 재학 중인 20대에서 40대 사이의 근시성 난시를 가지고 있는 남, 녀 대학생 68명(136 eye)을 대상으로 난시안의 최소착락원 크기와 위치에 따른 교정시력의 변화를 알아보기 위하여 난시를 완전교정한 후의 교정시력과 난시축은 변화를 주지 않고 난시량 만을 0.25D, 0.50D 감소한 상태의 시력, 난시량을 0.50D 저교정 함과 동시에 구면렌즈 -0.25D를 추가 장입했을 때의 시력을 측정하였다. 결과: 난시량의 교정상태에 따른 평균시력은 난시량을 완전교정했을 때 1.047이었고, 0.25D 저 교정 했을 때는 0.914, 0.50D 저교정했을 때는 0.772로 최소착락원이 클수록 시력감소폭이 컸으며, 난시안에서 교정시력은 최소착락원의 크기와 상관관계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난시안에서 최소락원의 위치에 따른 평균시력은 난시량이 완전교정되어 점(point) 상태로 상이 망막위에 형성되었을 때는 1.047이었고, 난시량이 0.50D 저교정 상태 즉, 최소착락원이 망막 앞에 형성되었을 때는 0.772, 난시량이 0.50D를 저교정하고 최소착락원이 망막 위에 형성되었을 때는 0.828로 조사되었다. 즉, 난시량의 저교정 상태가 같을 경우 최소착락원 형태의 상이 망막 위에 형성 되었을 때가 망막 앞에 형성되었을 때 보다 시력감소가 적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결론: 난시안의 장용검사에서 원주렌즈 굴절력을 감소할 경우 최소착락원을 망막 위에 위치시키는 구면렌즈의 조정이 반드시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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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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