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excysted metacercari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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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개류에 기생하는 흡충류에 관한 연구 IV. 백합(Meretrix lusoria)에서 검출되는 Himasthla kusasigi YAMAGUTI, 1939에 대하여 (Studios on a Trematode Parasitic in Bivalves IV. On the Metacercaria of Himasthla kusasigi YAMAGUTI, 1939(Trematoda) found in the clam, Meretrix lusoria Roding)

  • 김영길;전세규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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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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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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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4
  • 서해안 내초도 및 부안돈지산 백합의 족부 근육내에서 Himasthla kusasigi의 피낭유충을 다량 검출하고, 충체의 형태와 기생률을 조사하였고, 검출된 피낭유충을 괭이갈매기에 먹여 10일, 25일후 충체를 분리함으로써 동흡충의 감염 경로를 규명하였다. 검출된 피낭유충의 크기는 $210{\sim}230{\times}220{\mu}m$, 탈낭된 유충은 $420{\times}160{\mu}m$이며, 두극은 좌우 우극을 포함하여 31본이다. 구흡반은 $52{\times}52{\mu}m$이고, 복흡반은 $112{\times}100{\mu}m$으로서 충체의 후방에 위치하며 식도는 가늘고 길며, 장은 복흡반 상단에서 좌우로 분지되어 중체 후단에 까지 달한다. 내초도산 백합 448개중 441개, 부안산 123개중 118개가 감염되어 각각 $98.43\%,\;95.93\%$의 감염률을 나타낸 반면에 서산산은 동흡충이 검출되지 않았다. 조개의 크기가 클수록 기생충수가 많았고, 최고 99개(각장 6.64cm), 최저 1개(각장 2.05cm)이었다. 조개에서 얻은 피낭유충 120개를 괭이갈매기에 먹여25일후 102개의 성충을 장에서 분리하였다. 이 성충은 크기가 $4.8{\sim}7.5{\times}0.22{\sim}0.24mm$이었고, 구흡반은 $68{\sim}120{\times}70{\sim}120{\mu}m$, 인두는 $80{\times}50{\mu}m$, 복흡반 $630{\sim}680{\times}610{\sim}680{\mu}m$, 두관부는 $48{\sim}75{\times}10{\mu}m$의 두극 31개가 배열되어 있다. 충난은 $92{\sim}95{\times}58{\sim}60{\mu}m$의 크기이다. H. kusasigi의 제이중간숙주는 백합이며 종숙주는 괭이갈매기 및 삑삑도요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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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붕어에 기생한 Clinostomum complanatum(Rud., 1814)의 피낭유충에 관하여 (Infection of Clinostomum complanatum(Rudolphi, 1814) (Trematoda : Digenia) metacercaria in goldfish (Carassius auratus) cultured in Korea)

  • 김영길;나가사와 카즈야
    • 한국어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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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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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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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1995년 8월 전북소재 금붕어 양어지에서 금붕어의 체표 근육에 기생한 흡충, Clinostomum complanatum의 피낭 유충을 다량 검출 하였다. 피낭 유충의 크기는 $700\sim877{\times}700\sim775{\mu}m$었고, 탈낭 유충은 $2.4\sim5.5{\times}0.7\sim1.37mm$로서, 창자 내부의 황색 과립상 물질 때문에 충체는 황색으로 보인다. 충체의 앞쪽에는 $125\sim225{\times}175\sim300{\mu}m$의 구흡반이 있고, 복흡반은 $500\sim750{\times}525\sim750{\mu}m$크기로 충체의 앞쪽 1/4부위에 위치 한다. 어체 1마리당 최고 1,214개, 최저 1개가 기생 되었고, 총 276마리의 조사어에서 84.78%(234마리)의 기생율을 나타냈으며, 기생율이 가장 높은 크기는 체장 2.0~2.5cm로 94.29%, 가장 낮은 크기는 3.1~3.5cm 로 75.27%이었다. 어체 부위중 B(협부)가 가장 많이 기생(43.65%)되었고, C(가슴)부분이 가장 적게 기생(4.4%)되었다. 캬리코와 유금의 양종간에는 기생율에 큰 차이가 없었다. 본 충의 기생부위는 직경 0.4~0.8mm의 황색점으로 보이고, 그 부위는 팽융되어 울퉁불퉁하다. 200개 이상의 피낭유충이 기생된 금붕어는 수면위에 힘없이 유영하거나 쇠약해저서 폐사되었고, 특히 선별후 폐사 개체가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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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산 점몰개, Squalidus multimaculatus Hosoya et Jeon의 새인두흡충, Clinostomum complanatum (Rudolphi, 1814) 감염 (Infection of Clinostomum complanatum (Rudolphi, 1814) in spotted barbel gudgeon (Squalidus multimaculatus Hosoya et Jeon))

  • 박명애;서정수;정승희;최희정;전은지;지보영;이완옥;우승호;이은혜
    • 한국어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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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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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1-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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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경상북도 영덕군의 하천에 서식하는 점몰개 spotted barbel gudgeon (Squalidus multimaculatus Hosoya et Jeon)의 근육에서 새인두흡충 Clinostomum complanatum (Rudolphi, 1814)의 피낭유충이 발견되었다. 감염된 점몰개는 "yellow grub"인 기생충의 피낭유충으로 인해 표면이 울퉁불퉁하게 보였으며, 수면위에 힘없이 유영하였고 일부 폐사한 개체도 발견되었다. 분리된 탈낭유충의 형태는 혓바닥모양이었으며, 크기는 2.85~5.89 mm${\times}$0.8~1.99 mm였다. 어체당 1~98개의 피낭유충을 분리하였으며 평균 감염수는 25개로 나타났다. 특히, 성어크기인 평균 7cm 정도의 점몰개는 100% 감염되어 있었다. 본 연구는 한국의 자연수계에 서식하는 어류에서 C. complanatum 의해 질병이 발생하고 폐사가 일어난 첫 보고이다.

복강삼출세포를 이입받은 마우스에서의 간흡충에 대한 면증응답 (Passive Transfer of Immunity against Clonoychis sinensis by Peritoneal Exudate Cells in Mice)

  • 권태찬;강진무;최동익
    • Parasites, Hosts and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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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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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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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7
  • 감작복강삼출세포가 BALB/c마우스에서 간흡충에 대한 면역을 이입 할 수 있는지 규명하기 위해 10마리의 donor마우스를 5마리씩 2군으로 나누어 한 군에는 20개의 간흡충 피낭유충을 강구감염시켰고 다른 군에는 20마리의 본 탈낭유충을 간강내 주입한 30일 후에 도살하여 복강삼출세포를 얻었다. 제1차 감작을 하기위해 20마리의 recipient마우스를 4마리씩 4군으로 나누어 제1군은 간흡충 피낭유충을 가구감염시킨 donor마우스의 복강삼출세포를 recipient마우스의 복강내 주입하였고, 제2군은 본 탈낭유충을 간강내 주입한 donor마우스의 복강삼출세포를 recipient마우스의 복강내 주입하였으며, 제3군은 20개의 본 피낭유충을 경구감소시켰다. 제4군은 비처치대조군으로 하였다. 제1차 감작한 4일후에 전 recipient마우스에 20개의 본 피낭유충을 challenge강구감소시켜 30일후에 모두 도살하여 대조군의 대편 g당 충란수, worm burden 및 비장당에 의한 면역이입의 여부를 판정하였다. Donor마우스의 복강삼출세포를 recipient마우스의 복강내 주입하였을 때 제1군과 제2군마우스에서는 제4군마우스에 비해 대편 g당 충란수의 현저한 감소를 나타내었으나 제3군에서는 그 충란수가 감소되지 않았다. Worm burden은 제2군 마우스에서만 제4대조군에 비해 유의적 감소를 나타내었으며 plaque형성세포는 제1군보다 제2군에서 많이 검출되었고 특히 간흡충 피낭유충으로 감작한 복강삼출세포를 복강내 주입받은 BALB/c마우스에서는 면역에 이입됨을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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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lapia mossambica의 간흡충에 대한 방어기전 (Defence Mechanism of Java Tilapia, Tilapia mossambica, to Clonorchis sinensis)

  • 이재구;백영기;이호일;양홍현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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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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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7-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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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7
  • 틸라피아(Tilapia mossambica)에 대한 간흡충의 제2중간정도로서의 역할 여부를 구명하기 위한 일환으로 우선 간흡충 유미유충의 틸라피아 치어에 대한 인공감염실험을 수행하여 그 역할을 할 수 없다는 사실을 천명한 다음 그 방어기전을 규명하기 위하여 그 체표면 점액으로부터 살충성 물질을 순수분리하여 기기분석을 통하여 그 화학적 구조를 확인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입체현미경하에서 틸라피아 치어를 유미유충에 조우를 시도한 바 일반적으로 유미유충은 수분 후에 미부가 체부로부터 분리하기 시작하여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그 수가 증가하여 10여분 후에는 $80\%$에 이르렀으나 극히 소수의 유미유충은 어체표면에 부착한 채 체부만이 어체내로 침입하고 미부는 분리되었다. 2. 틸라피아 치어를 실내수조에서 유미유충에 24시간 노출시킨 바 일부 유미유충은 어체내로 침입하였으나 그 대부분이 피낭한 극소수도 4.2 시간 이내에 거의 모두 사감하였다. 3. 틸라피아의 체표면 점액의 에테르 추출물을 여러 단계의 화학적 처리를 거쳐 제3단계에서 분획한 유백색 상청액을 박막크로마토그라휘하여 얻은 2개의 반점물질을 간흡충의 탈낭유충에 in vitro에서 직접 접촉시켜 살충시험을 수행한 바 그 중에서 제1반점인 Rf. 0.2966 값의 물질이 다른 것에 비교하여 살충성의 월등하게 강력하였다. 4. 틸라피아의 체표면 점액의 에테르 유출물 66.50g으로부터 138mg의 살충성 순수물질이 회수되었으며, 그 수율은 $0.2075\%$, 그 정제도는 71배이었다. 5. 순수하게 분리된 살충성물질에 대하여 적외선, 자외선 및 핵자기공명 분광분석을 이용하여 구조확인을 하였던 바 이 물질은 linoleic acid로 판명되였다. 이상의 실험결과로 미루어 보아 틸라피아는 자연계에 있어서 간흡충의 제2중간숙주 역할을 할 수 없으며, 그 체표면 정액내의 살충성물질인 linoleic acid가 그 방제기전에 관여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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