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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송이 재배(栽培)에 따른 재배상퇴비(栽培床堆肥)의 성분변화(成分變化)에 관(關)한 연구(硏究) (Studies on the Compositional Change of Composts During Mushroom Cultivation)

  • 남궁희
    •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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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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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3-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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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5
  • 양송이 재배중(栽培中) 재배상(栽培床) 퇴비(堆肥)의 성분변화(成分變化)를 파악(把握)하기 위하여 양송이의 대규모(大規模) 생산(生産) 조건하(條件下)에서 퇴비입상후(堆肥入床後) 수확(收穫)이 끝나는 폐상시기(廢床時期)까지의 재배상퇴비(栽培床堆肥) 및 양송이 자실체(子實體)의 여러가지 성분(成分)을 분석(分析)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結果)를 얻었으며 재배상(栽培床) 퇴비(堆肥)의 숙성기작(熟成機作)을 제시(提示)하였다. 1) 재배상(栽培床) 및 배양실(培養室)의 온도변화(溫度變化)와 양송이의 수량(收量)을 주기별(週期別)로 조사(調査)하였고 전체수량(全體收量)은 $15.6kg/m^2$이었다. 2) 입상직후(入床直後)의 퇴비(堆肥)는 pH8.2이었으나 복토시기(覆土時期)부터 pH 6.4로 떨어져 폐상시(廢床時)까지 유지(維持)되었다. 3) 재배상(栽培床) 퇴비(堆肥)의 일반성분(一般成分)을 고형물(固形物) 기준(基準)으로 볼 때 회분(灰分)은 증가(增加)하였으나 전실소(全實素), 에텔 추출물(抽出物), 조섬유(粗纖維)는 계속으로 감소하였으며 결국 유기물(有機物)의 감소하였으며 결국 유기물(有機物)의 감소를 초래하였다. 4) 재배상(栽培床) 퇴비(堆肥)의 전실소(全實素)는 계속적으로 감소하였으며 부용성(不溶性) 실소(室素)의 감소량(減少量)이 수용성(水溶性) 실소(實素)보다 더 컸고, C/N율(率)은 최초(最初) 21이던것이 16으로까지 점차적으로 감소하였다. 5) 재배상(栽培床) 퇴비(堆肥)의 탄수화물(炭水化物)중 ${\alpha}-cellulose$, pentosan, lignin은 각각 87%, 75%, 60%씩 소실되었으며 특히 ${\alpha}-cellulose$는 복토직후(覆土直後)에 크게 감소(減少)하였다. 6) 재배상(栽培床) 퇴비(堆肥)의 유리환원당(遊離還元糖)은 계속적으로 증가(增加)하였고, 유리(遊離)아미노산(酸)을 수확초기(收穫初期)까지 증가(增加)하다가 폐상시(廢床時)에는 다시 감소하였다. 입상시(入床時)의 퇴비(堆肥)에는 alanine, glutamic acid, glycine, serine이 검출(檢出)되었으나 양송이 재배(栽培)에 따라 glycine은 크게 감소하는 반면(反面) proline이 크게 증가(增加)하였다. 7) 재배상퇴비(栽培床堆肥)의 무기원소(無機元素) 중 P, Zn은 감소하는 경향이 있고, Cu은 증가(增加)하는 경향이있으며 K, Na은 큰 변화(變化)가 없었다. 8) 수확주기(收穫週期)가 다른 양송이의 일반성분(一般成分), 무기성분(無機成分), 유리환원당(遊離還元糖) 및 아미노산(酸)을 분석(分析) 비교(比較)한 결과(結果) 큰 차이가 없었으나 조지방(粗脂肪), 환원당(還元糖), Na함량(含量)은 초기수확(初期收穫)의 것에서, 아미노산(酸) P은 후기수확(後期收穫)의 것에서 약간 높았다. 양송이중의 유리(遊離)아미노산(酸)으로는 alanine, serine, threonine glutamic acid를 위시(爲始)하여 12종(種)이 검출(檢出)되었다. 9) 본실험(本實驗)으로 재배상(栽培床) 퇴비(堆肥)의 숙성(熟成) 과정은 중온균(中溫菌)에 의한 암모니아의 생성(生成)과 탄수물화(炭水物化)의 분해에 이어 고온균(高溫菌)에 의한 단백질합성(蛋白質合成), 균경형성(菌經形成) 그리고 다실소(多室素) lignin 부식복합기(腐植複合畿)를 형성(形成)하고 이들 성분(成分)이 잔류(殘留)하는 탄수화물(炭水化物)과 함께 양송이의 영양원(營養源)을 이루게 되는 숙성기작(熟成機作)을 뒷받침 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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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일한 Methionine과 Lysine수준의 사료에서 단백질수준이 산란계의 생산성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Different Crude Protein Levels in Same Methionine and Lysine Diet on the Performance of Laying Hens)

  • 이상진;김삼수;정선부;곽종형;이규호;강태항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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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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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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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1
  • 사료의 단백질 수준이 산란계의 산란기별 생산성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기 위하여 methionine수준을 0.32%, lysine수준을 0.64%로 동일하게 하였을 때 단백질 수준을 달리하는 4개 처리(CP 12%. 13%, 14% 및 15%)에 22주령의 갈색산란계 384수를 공시하여 1989년 1월 28일부터 1990년 3월 23일까지 60주간에 걸친 사양시험과 대사시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산란율은 산란초기에는 단백질 15%, 산란중기에는 단백질 14%, 산란말기에는 단백질 13%수준에서 가장 높았으며, 산란초기와 산란중기 및 산란전기간에서는 처리간에 통계적인 유의성이 인정되었다 (P<0.05). 2. 난중은 단백질 15%와 14%수준간에는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으나 그 이하의 수준에서는 단백질 수준이 낮아질수록 점차 감소하였으며, 산란초기(P<0.01), 산란중기 및 산란말기에 통계적인 유의성이 인정되었다(P<0.05). 3. 1일 1수당 산란량은 단백질 수준이 높아질수록 점차 증가하는 경향이었으며 산란초기와 산란중기에서는 고도의 유의성이 인정되었으나(P<0.01), 단백질 15%수준에 비하여 산란초기에는 14%, 산란중기에는 13% 및 산란말기에는 12%수준까지 큰 차이가 없었다. 4. 사료섭취량은 단백질 15%와 14%수준간에는 차이가 없었으나 13% 이하에서는 점차 감소하는 경향이었으며, 산란초기와 산란중기에서는 고도의 유의성이 인정되었다(P<0.01). 5. 사료요구율은 단백질 수준이 높아질수록 점차 개선되는 경향이었으며, 산란초기 (P<0.01)와 산란중기 및 산란전기간에서는 통계적인 유의성이 인정되었다(P<0.05). 6. 성계생존율은 단백질 수준이 높아질수록 점차 향상되는 경향이었으나 처리간에 통계적인 유의성은 인정되지 않았다. 7. 시험사료의 건물, 조단백질, 조지방 및 에너지의 이용율은 처리간에 차이가 없었으나, 탄수화물 이용율은 단백질 수준이 높아질수록 유의적으로 증가하는 경향이었다 (P<0.05). 8. 도체율과 복강지방 축적율은 처리간에 일정한 경향이나 유의차가 없었다. 9 난각질은 사료의 단백질 수준간에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10. 계란의 일반성분과 아미노산 조성은 사료중의 단백질 수준에 영향을 받지 않았다. 11. 산란 kg당 사료비는 단백질 13%수준에서 가장 절감되었으나 처리간 통계적인 유의성은 인정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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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조위축병이 심한 지역에서 옥수수와 수수 품종의 사료생산성 (Forage Protivity of Corn and Sorghum Hybrids in Rice Black-Streaked Dwarf Virus Prevalent Area)

  • 이석순;최상집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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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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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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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0
  • 옥수수 흑조위축변이 심한 변화 경산에서 나병정도가 다른 7개 옥수수 품종(수원 19호, 진주옥, 수원 99호, Pioneer(P) 3160, P 3233, P3282, P3352)과 3개 수수 품종(P 931, P 947, P956)을 흑조위축병 발생이 심하지않은 4월 23일과 흑조위축병 발생이 심한 5월 20일에 파종하여 이들의 사일리지수량과 사료가치를 분석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옥수수는 수수보다 입채율이 높았고, 간장은 수수가 옥수수보다 컸으며 같은 직물내에서 품종간에 간장이 달랐다. 옥수수는 4월 23일 파종에서 간장이 5월 20일 파종보다 더 컸으나 수수는 파종기간에 큰 차이가 없었다. 2. 옥수수의 흑조위축병 나병율은 4월 23일 파종에서보다 5월 20일 파종이 높았다. 품종간에는 수원 19호가 나병율이 가장 높았고, 수원 99호가 가장 낮았으며, 수수는 흑조위축병에 나병되지 않았다. 3. 옥수수의 이삭착 생주율과 옥수수와 수수의 전직물체중 이삭이 차지하는 비율은 4월 23일 파종이 5월 20일 파종에서 보다 높았다. 품종간에는 흑조위축병 나병이 심한 수원 19호의 이삭발율이 가장 나빴으며 수수 품종 중 P931은 임실율이 극히 낮았다. 4. 사일리지 건물수량은 4월 23일 파종이 5월 20일 파종에서 보다 많았으며 수수가 옥수수보다 수량이 많았다. 옥수수 품종간에는 흑조위축병 나병율이 높았던 수원 19호와 진주옥이 수량이 적었으며 나머지 품종간에는 차이가없었다. 수수 품종간에는 두 파종기 모두 P931이 가장 많았고, P 947과 P 956은 차이가 없었다. 5. 조사자질 함량은 파종기, 작물, 품종간에 큰 차이가 없었으나 수수 P931이 다른 품종보다 낮았다. 조지방은 옥수수는 4월 23일 파종이 5월 20일 파종에서 보다 낮았으나 옥수수가수수보다 높았고 각 작물의 품종간에도 차이가 있었다. 조직유는 파종기간에 차이가 없었으나 옥수수보다는 수수가 더 많았고, 옥수수 품종간에는 차이가 없었으나 수수품종간에는 차이가 있었다. 가용무실소물은 파종기간에는 차이가 없었으나 옥수수가 수수보다 많았으며 품종간에는 큰 차이가 없었다. 6. In vitro 건물소화율은 5월 20일 파종이 4월 23일 파종에서 보다 높았으며 옥수수가 수수보다 높았다. 옥수수 품종간에는 P3282가 양 파종기 모두 가장 낮았으며 다른 품종들은 큰 차이가 없었다. 7. 가소화 건물수량은 4월 23일 파종이 5월 20일 파종에서 보다 많았으며, 작물간에는 수수가 옥수수보다 사일리지 수량은 높았으나 소화율이 낮아 가소화 건물수량은 차이가 없었다. 4월 23일 파종에서는 모든 옥수수와 수수 품종간에 가소화 건물수량의 차이가 없었으나 5월 20일 파종에서는 흑조위축병이 심했던 수원 19호와 진주옥이 다른 옥수수와 수수 품종보다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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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pergilus Oyzae 혹은 Saccharomyces Cerevisiae를 첨가하여 제조한 맥주박 위주 발효사료가 반추위 미생물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Brewery Meal-Based Fermented Feedstuff Supplemented with Aspergillus Oryzae or Saccharomyces Cerevisiae on Ruminal Microorganism)

  • 박병기;라창식;김병완;오진석;신종서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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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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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7-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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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연구는 Aspergillus oryzae(AO) 혹은 Saccharomyces cerevisiae(SC)를 첨가하여 제조한 맥주박 위주 발효사료의 급여가 한우의 반추위내 미생물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기 위해 실시하였다. 공시동물은 반추위 cannula가 장착된 한우 암소 2두를 이용하였다. 시험은 시판 배합사료 $715\%$ 및 corn silage $28.5\%$ 급여구(대조구), 시판 배합사료 $45.0\%$, AO 첨가 발효사료 $26.5\%$ 및 com silage $28.5\%$ 급여구(TAO)와 시판 배합사료 $45.0\%$, SC 첨가 발효사료 $26.5\%$ 및 corn silage $28.5\%$ 급여구(TSC)의 3처리구로 구분하여 수행하였다. Total viable bacteria(p<0.05), 혐기성 곰팡이 및 protozoa(p<0.05)의 수는 대조구에 비해 TAO 및 TSC에서 높았다. 단백질 분해 박테리아(p<0.05), 섬유소 분해 박테리아 및 xylan 이용 박테리아 수는 대조구에 비해 TAO 및 TSC구에서 높은 경향이었다 Protozoa의 건물회수율은 대조구에 비해 TAO 및 TSC구에서 높았다(p<0.05). 총 미생물 및 protozoa의 조단백질 함량은 대조구 및 TAO구에 비해 TSC구에서 높았다(p<0.05). 박테리아의 조단백질 함량은 대조구에 비해 TAO 및 TSC구에서 높았다(p<0.05). 총 미생물의 조지방 함량은 대조구 및 TSC구에 비해 TAO구에서 높았으며 (p<0.05), protozoa 및 박테리아의 조지방 함량은 대조구 및 TAO구에 비해 TSC구에서 높았다(p<0.05). 총 미생물의 필수아미노산 비율은 TAO 및 TSC구에 비해 대조구에서 높았다. 박테리아의 methionin 및 alanine 비율은 대조구에 비해 TAO 및 TSC구에서 높았다(p<0.05). 이상의 결과에서 AO 혹은 SC를 첨가하여 제조한 발효사료의 급여는 반추위내 미생물 수 및 균체 조성 변화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판단된다.

Aspergillus Oryzae 및 Saccharomyces Cerevisiae를 첨가하여 제조한 맥주박 위주 발효사료의 발효 특성 및 영양학적 특성 (Fermentable and Nutritional Characteristics of Brewery Meal-Based Fermented Feedstuffs Supplemented with Aspergillus Oryzae and Saccharomyces Cerevisiae)

  • 신종서;박병기;김병완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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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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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7-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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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연구는 Aspergillus Oryzae (AO) 및 Saccharomyces cerevisiae (SC)를 첨가하여 제조한 맥주박 위주 발효사료의 발효특성 및 영양학적 특성을 검토하기 위해 실시하였다. 시험구 처리는 시험사료에 AO $1\%$를 첨가하여 제조한 발효사료 처리구(FFAO), SC $1\%$를 첨가하여 제조한 발효사료 처리구(FFSC) 및 AO $0.5\%$와 SC $0.5\%$를 첨가하여 제조한 발효사료 처리구(FFAS)로 나누었다. 48시간 발효에 따른 조단백질 함량은 처리간에 차이가 없었다. 조지방 함량은 48시간 발효에 의해 유의적으로 증가하였다 (p<0.05). FFAD, FFSC 및 FFAS구의 NDF 함량은 48시간 발효로 인해 현저하게 감소하였으나, ADF 및 ADL 함량은 차이가 없었다. FFAO 및 FFAS구의 pH는 FFSC구에 비해 발효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신속히 감소하였으나(p<0.05), 24시간 이후에는 일정 수준을 유지하였다 Alcohol 함량은 FFAO구에서는 발효 15시간까지 증가하였고 FFSC 및 FFAS구에서는 발효 12시간까지 증가하였으며, FFAO, FFSC 및 FFAS구의 alcohol 함량은 발효 24시간 이후에는 일정 수준을 유지하였다. FFAO, FFSC 및 FFAS구의 발효 48시간에 암모니아 함량은 각각 0.022, 0.073 및 $0.040\%$로 나타나 FFSC구가 FFAO 및 FFAS구에 비해 암모니아 함량이 2배 이상 높았다(p<0.05). Dextrose 함량은 FFAO구에서는 발효 6시간까지 증가하였으나 FFSC 및 FFAS구에서는 발효 6시간까지 급속히 감소하였다(p<0.05). Lactate 함량은 FFAO 및 FFfS구가 FFSC구에 비해 높았다(p<0.05). 이상의 결과에서 수분 함량이 높은 맥주박을 이용하여 발효사료 제조시 AO를 첨가하게 되면 조지방, alcohol 및 lactate 함량은 증가하지만, NDF 및 암모니아 함량은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AO의 첨가는 수분 함량이 높은 발효사료의 사료가치 및 보존성을 증진시키는데 효과적인 것으로 판단된다.

2008년도 사일리지 품질경연대회에 출품한 청보리의 품질 평가 (Evaluation of Whole Crop Barley for Silage Quality Contest in 2008)

  • 이종경;김종덕;이현진;전경협;김종근;서성;정민웅;최진혁;조남철;박형수;김원호;임영철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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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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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5-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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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최근에 청보리 사일리지는 국내에서 가장 많이 이용하는 조사료이지만 농가에서 제조한 사일리지의 품질에 관한 분석은 거의 없는 실정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2008년 사일리지 품질경연대회에 출품한 농가의 청보리 사일리지 33점의 품질을 평가하고자 실시하였다. 품질평가는 생산지역, 생산량, 첨가제 사용유무, 파종시기 및 수확시기에 따라 비교하였다. 청보리 사일리지 생산지역별 품질의 비교에서는 젖산 함량은 생산지역, 건물수량, 첨가제사용유무, 수확시기에서 처리간의 유의적인 차이가 있었으나, 다른 성분은 부분적으로 처리 간에 유의적인 차이가 있었다. 즉, 수분 함량은 농가의 건물수량에서, pH는 첨가제 사용유무에서, 조회분 함량은 첨가제와 파종시기에서 처리 간에 유의적인 차이가 있었다. 또한 조단백질은 생산지역, 조지방은 생산지역, 건물수량 및 수확시기에서 유의적인 차이가 있었으나, 비섬유 성탄수화물은 파종시기에서 처리간에 차이가 있었다. 한편 조사료 평가의 중요한 요인인 NDF, ADF 및 RFV는 청보리 생산지역에서만 처리간에 차이가 있었다. 따라서 청보리 사일지리의 품질에서는 수분과 pH 뿐만아니라 화학성분과 유기산 평가도 중요한 요인으로 평가 되었다. 특히 유기산 중에서 젖산 함량은 청보리 사일리지의 품질 평가에 중요한 요인으로 평가되었다.

홍삼(紅蔘) 및 백삼(白蔘)의 용매별(溶媒別) 추출물(抽出物)의 수율(收率), 갈색도(褐色度), 자외선흡수특성(紫外線吸收特性), 환원성(還元性) 및 항산화(抗酸化) 작용(作用) (Effect of Solvents on the Yield, Brown Color Intensity, UV Absorbance, Reducing and Antioxidant Activities of Extracts from White and Red Ginseng)

  • 최강주;김만욱;홍순근;김동훈
    •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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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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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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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3
  • 홍삼(紅蔘) 및 백삼(白蔘)의 에탄올, 메탄올, 에틸 아세테이트, 아세톤, 클로로포름, 멘젠과 헥산등의 추출물(抽出物)에 대하여 흡율(吸率), 갈색도(褐色度), 자외선(紫外線) 흡수(吸收) 특성(特性), 환원성(還元性) 및 항산화작용(抗酸化作用)과 추출물(抽出物)중에 함유(含有)된 지질성분(脂質成分)의 구성지방산(構成脂肪酸)에 대한 안정성(安定性)을 조사(調査)하였다. 추출물(抽出物)의 수율(收率)과 갈색도(褐色度)는 용매(溶媒)의 극성(極性)이 클수록 일반적으로 컸으며, 홍삼(紅蔘) 추출물(抽出物)의 갈색도(褐色度)가 해당하는 백삼(白蔘) 추출물(抽出物)의 경우보다 대체로 컸었다. 홍삼(紅蔘) 및 백삼(白蔘)의 용매별(溶媒別) 추출물(抽出物)의 환원성(還元性)의 크기와 대두유(大豆油) 기질(基質)에 대한 항산화(抗酸化) 작용(作用) 크기의 순서(順序)는 대체로 비슷하였으며 에탄올>메탄올>에틸 아세테이트, 아세톤>에테르>클로로포름>벤젠, 헥산의 순서(順序)였다. 특히 홍삼(紅蔘)의 에타놀 및 에틸 아세테이트 추출물(抽出物)은 해당하는 백삼(白蔘) 추출물(抽出物)보다 $250{\sim}300nm$ 파장(波長)의 자외선(紫外線)을 강(强)하게 흡수(吸收)하였으며, 그 환원성(還元性)과 항산화작용(抗酸化作用)도 더 강(强)하였다. 또한 이들 추출물(抽出物)들은 $45^{\circ}C$에서의 60일간(日間)의 산패(酸敗) 경시변화(經時變化) 조사(調査) 결과(結果) linolenic acid, linoleic acid, 그리고 nervonic acid등 불포화(不胞和) 지방산(脂肪酸)의 산화(酸化)에 의한 감소(減少)를 현저하게 억제(抑制)하였다. 한편, 환원성(還元性)과 항산화작용(抗酸化作用)이 가장 약(弱)했던 헥산추출물(抽出物)의 경우 동일(同一) 산패(산패) 실험(實驗)중에 그 주요(主要) 구성(構成) 지방산(脂肪酸)중 불포화도(不胞和度)가 가장 큰 linolenic acid는 거의 건부가 산화(酸化)되어 없어졌다. 이상(以上)의 결과(結果)로 볼때 이들 환원성(還元性) 및 항산화작용(抗酸化作用)이 있는 추출물(抽出物)들은 지질성분(脂質成分)들의 품질(品質) 안정성(安定性)에 크게 기여하는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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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지초지를 위한 대관령 표고 800m에서 예취횟수와 시비수준이 목초의 식생구성비율, 건물수량 및 사료성분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Harvesting Frequency and Fertilization Levels on Botanical Composition and Forage Productivity of Alpine Grassland at 800m Altitude)

  • 오승민;김지융;이배훈;;;;성경일;김병완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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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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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4-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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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시험은 고랭지 표고 800 m에서 채초용 목초에 적합한 시비수준 및 예취횟수를 결정할 목적으로 시비수준 및 예취횟수가 목초의 식생구성, 건물수량 및 사료성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검토하였다. 시험은 표고 800 m인 고령지시험장(현 고령지농업연구센터)에서 3년간 실시하였다. 시험구는 주구를 예취횟수로 하여 2회 및 3회, 세구를 시비수준으로 하여 관행시비구(질소-인산-칼리, 280-200-240 kg/ha) 및 소비구(질소-인산-칼리, 200-200-200kg/ha)로 두었다. 혼파조합 및 파종량(kg/ha)은 Orchardgrass 18, Tall fescue 9, Timothy 8, Kentucky bluegrass 3 및 Ladino Clover 2로 전체 파종량은 40 kg/ha이었다. 예취횟수 및 시비수준 간 목초의 식생구성비율은 처리에 관계없이 화본과 목초가 93.2~95.3%로 화본과목초 우점의 초지였다. 예취횟수 간 평균건물수량은 2회예취구 9.8 ton/ha 및 3회예취구 8.6 ton/ha로 처리 간에 유의성은 없었으나(p>0.05) 2회예취구가 높은 경향을 보였다. 시비수준 간 평균건물수량은 관행시비구 9.8 ton/ha 및 소비구 8.7 ton/ha로 관행시비구에서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p<0.05). 예취횟수 간 사료성분에서 조단백질함량은 2회예취구와 3회예취구 간에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으나 3회예취구에서 높은 경향이었다. 반면 조섬유함량은 2회예취구와 3회예취구 간에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으나 2회예취구에서 높은 경향이었다. 시비수준 간 사료성분은 2회예취 및 3회예취 공히 조단백질, 조지방, 조섬유 및 유기물함량에서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 이상의 결과로부터 대관령지역 표고 800 m에서 목초의 적정 예취횟수 및 시비수준은 건물수량면에서 각각 2회예취 및 관행시비구(질소-인산-칼리, 280-200-240kg/ha)가 적당하다고 판단된다.

국내 조사료별 반추위 내 발효특성과 온실가스 발생량에 관한 연구 (A Study on Rumen Fermentation Characteristics and Greenhouse Gas Emission of Forages in South Korea)

  • 주영호;김지윤;서명지;백창현;정승민;김삼철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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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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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8-2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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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에서는 국내 한우농가에서 주로 이용하고 있는 국내산 조사료 2종과 수입산 조사료 3종의 영양소 함량, 반추위 내 소화율, 발효특성 및 온실가스 발생량을 평가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알팔파는 조단백질 함량이 가장 높은 반면, NDF와 ADF 함량은 가장 낮았으며, 온실가스 측면에서 건물과 NDF 소화율 당 CO2 발생량이 낮았다. 한편 티모시는 건물과 NDF 소화율, 반추위 내총 VFA 함량이 가장 높았으며, 온실가스 측면에서 건물과 NDF 소화율 당 CH4 발생량이 가장 낮았다. 이상의 연구결과에서, 국내 한우농가에서 주로 이용하고 있는 조사료 중 사료가치(영양소 함량, 반추위 내 발효특성 및 간접 소화율)와 온실가스 저감 측면에서 티모시가 가장 우수한 것으로 사료된다. 따라서 국내에서 가장 많이 생산되고 있는 조사료인 이탈리안라이그라스와 볏짚의 사료가치 증진과 온실가스 저감을 위한 조사료 가공기술 개발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총체맥류 분쇄기 개발 및 분쇄 총체맥류 사일리지의 품질 특성 (Development of Crushing Device for Whole Crop Silage and the Characteristics of Crushed Whole Crop Silage)

  • 이성현;유병기;주선이;박태일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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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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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4-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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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에서는 주로 한(육)우, 낙농 등에서 이용되는 총체맥류 조사료를 돼지, 닭 등에게까지 확대 이용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하여 수행하였다. 이를 위해 총체맥류를 분쇄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하였고 분쇄시스템을 통해 분쇄한 총체맥류를 비닐 백에 밀봉 저장한 후 사료가치를 분석하였다. 총체맥류는 Fig. 4에서 보는 바와 같이 수확 직후 줄기, 잎, 곡실 등을 분리하지 않고 원형 그대로 분쇄장치에 투입하였다. 분쇄되어 배출된 총체맥류의 분쇄상태를 분석한 결과 알곡 20%, 10 mm 이상 4%, 5~10 mm 27%, 5 mm 이하 49%로 매우 미세하게 분쇄되는 것으로 나타나 단위동물의 배합사료에 일정비율 혼합하여 급이 하는 것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분쇄 직후 밀봉하여 상온에서 저장한 총체맥류 사일리지는 약 3개월이 지난 시점에서 품질을 분석하였다. 시험에 사용한 총체맥류는 새쌀보리와 금강밀이다. 분쇄된 총체맥류의 발효를 촉진하기 위하여 하나에는 발효제를 접종하였고 다른 하나는 발효제를 접종하지 않았다. 발효제를 접종한 분쇄 총체 새쌀보리의 조단백질, 조지방, 조섬유, NDF, ADF, 리그닌, 셀룰로스 함량은 2.45%, 1.61%, 8.95%, 16.94%, 9.52%, 1.01%, 8.51%로 나타났으며 TDN, RFV는 81.38%, 447.5%로 나타났다. 발효제를 접종하지 않은 총체 새쌀보리의 조단백질, 조지방, 조섬유, NDF, ADF, 리그닌, 셀룰로스 함량은 2.57%, 1.62%, 9.61%, 18.25%, 10.13%, 1.10%, 9.04%로 나타났으며 TDN, RFV는 80.90%, 412.9%로 나타났다. 발효제를 접종한 분쇄 총체 금강밀의 조단백질, 조지방, 조섬유, NDF, ADF, 리그닌, 셀룰로스 함량은 2.43%, 1.27%, 10.99%, 19.49%, 11.23%, 1.46%, 9.77%로 나타났으며 TDN, RFV는 80.03%, 382.6%로 나타났다. 발효제를 접종하지 않은 총체금강밀의 조단백질, 조지방, 조섬유, NDF, ADF, 리그닌, 셀룰로스 함량은 2.28%, 1.44%, 10.08%, 18.02%, 10.44%, 1.26%, 9.18%로 나타났으며 TDN, RFV는 80.65%, 416.9%로 나타났다. 발효제를 접종한 것과 발효제를 접종하지 않은 분쇄 총체맥류 사일리지의 상대적 사료가치를 평가한 결과 새쌀보리의 경우 발효제를 첨가한 것이 높았으며, 금강밀의 경우 발효제를 첨가하지 않은 것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총체맥류 분쇄 사일리지를 조제할 때 품종에 따라 발효제의 첨가 여부를 결정하는 것이 중요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또한 Ju 등(2009, 2011)의 TDN과 RFV를 비교 분석한 결과 발효제의 접종 여부와 관계없이 분쇄 총체맥류 사일리지의 TDN과 RFV가 월등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총체맥류 사일리지 조제시 수확${\rightarrow}$분쇄${\rightarrow}$밀봉의 과정을 거쳐 사일리지를 조제하는 것이 조사료 이용효율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