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espresso coffee

검색결과 26건 처리시간 0.024초

커피의 배전 후 경과 시간에 따른 관능적 특성 (Sensory Characteristics of the Brewed Coffee Roast Based on the Elapsed Time after Grinding)

  • 김현아;이경희
    • 동아시아식생활학회지
    • /
    • 제23권3호
    • /
    • pp.382-390
    • /
    • 2013
  •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provide the basic findings concerning a quality evaluation. The first conclusion is the coffee's $CO_2$ gas production between a roast brewed at 0 hour and 72 hours after grinding. The espresso, 48 hours after its grind, emits a small amount of $CO_2$ gas, whereas 72 hours after being grinded there is no discharge. In the sensory evaluation, the overall preference is the 72 hours later grind, in accordance to the decrease of the bitter, acid, and sour taste with the increase of the sweet, nutty, and chocolaty flavors. The foam index indicates a significant reduction between the roasts brewed at 0 hour and 72 hours after grinding. A persistence of crema in the Colombian Colombia and Ethiopian Yirgacheffe decline for the 72 hours after its grind coffee. The Tanzanian Kilimanjaro and Brazilian Cerrado roasts show no difference. The pH is decreased in the 72 hours after its grind roast. Moreover, sugar contents in the Colombian Excelso and Brazilian Cerrado are increased, whereas the Tanzanian Kilimanjaro sugar contents are decreased, along with its density.

과추출에 의한 커피의 이취성분 분석 (Analysis of Off-flavor Compounds from Over-extracted Coffee)

  • 이진성;김민선;신호재;박기환
    • 한국식품과학회지
    • /
    • 제43권3호
    • /
    • pp.348-360
    • /
    • 2011
  • 연속적으로 추출한 커피액을 단계별로 일정량 취하여 관능검사를 실행한 결과 고형분의 함량을 시료별로 동일하게 희석하였음에도 에스프레소 추출의 경우 30 mL 이상, 드립커피에서는 200mL 이상 추출한 경우 향미는 감소하고 이취는 증가하여 과추출이 시작됨을 인지할 수 있었다. 이는 추출 단계별로 고형분 성분의 조성비의 변화가 있음을 의미하며 GC/MS로 성분비의 변화를 확인한 결과 4-ethylguaiacol은 통계분석 시 이취에 높은 상관관계를 보여주는 유효 향기성분인 동시에 커피의 재료, 배전도, 추출 방식에 상관없이 추출이 경과함에 따라 성분비가 직선에 가까운 상승비를 보이므로 과추출을 나타내는 지표 물질로 사용할 수 있음을 보여 주었다. Guaiacol과 4-vinylguaiacol은 이취와 통계적으로 높은 연관성을 보인 4-ethylguaiacol에 비해 향기 인지에 큰 영향을 미치는 ordor threshold value가 낮고 피크 면적 %는 큰 차이를 보이지 않으므로 과추출로 인한 이취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여겨진다. 이들 성분이 과추출 인지점 이후 증가하는 피크 면적 %를 보이는 것은 세포벽을 구성하는 섬유질의 탄 맛이 일정량 계속 침출되기 때문으로 보인다. 인스턴트커피 및 농축 커피 용액 제조 시 관능검사 결과와 함께 GC/MS로 4-ethylguaiacol의 피크 면적 %결과를 비교 분석하면 용액의 추출수율과 관능적 품질 선호도 즉 경제성과 품질을 최적화할 수 있는 지표로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초임계 이산화탄소를 이용한 커피의 향기 성분 증진 (Enrichment of Coffee Flavors with Supercritical Carbon Dioxide)

  • 이주희;변상요
    • KSBB Journal
    • /
    • 제23권3호
    • /
    • pp.193-198
    • /
    • 2008
  • 커피의 향기 성분의 증가를 위해 초임계 이산화탄소를 사용하고, 일반적인 커피 추출 방법인 에스프레소를 통하여 증가 효율을 알아보았다. 커피 음료의 향 성분은 변형된 헤드스페이스법으로 수거하여 분석하였다. 모든 장치는 향 성분이 유출되지 않도록 밀폐하여 수행하였다. 분석은 GC를 이용하였고 다섯 가지 향기 성분을 표준품으로 하였다. 초임계 이산화탄소는 압력과 온도의 영향을 받아 밀도와 용해도가 변화하고 이로써 용해력이 변화하기 때문에, 압력과 온도의 최적화 실험을하였다. 추출 후 product와 헤드스페이스의 향기 성분을 모두 분석하였고 그 결과 350 bar, 80$^\circ$C의 조건에서 최대의 효율을 나타내었다. 또한 추출 시 헤드스페이스로 날아가는 향기 성분보다 product로 추출되는 향기 성분이 76.6배 이상 많았다. 커피의 초임계 추출물을 음용하기 위해서 초임계 커피 음료를 만들고, 이의 향기 성분 증가 효율을 확인하기 위해서 초임계 추출 과정을 거치지 않은 커피도 에스프레소로 추출하여 비교하였다. 그 결과 초임계 이산화탄소 추출로 커피 음료의 향기 성분을 2.3배 증가시킬 수 있었다.

수요자 관점에서 커피 전문점 종사원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A Study on the Education Programs for Employees in Coffee Restaurants from the Employers' Viewpoint)

  • 민계홍
    • 한국조리학회지
    • /
    • 제15권3호
    • /
    • pp.271-283
    • /
    • 2009
  • 본 연구의 목적은 수요자 관점의 커피 전문점 종사원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은 어떤 교과목을 이수해야 하는지 알아보고자 현재 커피 관련 교과목을 개설한 대학의 외식경영, 외식 서비스, 커피 교과목에 대한 중요도와 수행도를 분석하는데 있다. 분석방법은 빈도분석과 T-test, IPA 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는 첫째, 커피 관련 교과목에 대한 중요도와 수행도는 전체적으로 커피 전문점 종사원들이 인식하는 교육 교과목은 중요도 보다 수행도가 낮게 나타났다. 그 중에서 원가관리와 커피학 이론에서 큰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교육 교과목의 중요도와 수행도의 IPA 분석에서는 I사분면은 약점 항목으로 원가 관리, 외식마케팅, 커피학 이론 과목이 해당이 된다. II 사분면은 유지 항목으로 외식 서비스, 커피 추출 실습, 에스프레소, 카페라테와 카푸치노, 라떼아트 과목이 해당된다. III사분면은 필요성이 결여되는 과목들로 외식경영, 외식 프렌차이즈, 서비스 실무 영어, 커피 로스팅 과목이 해당된다. IV사분면은 중요도는 낮으나 수행도가 높은 과목들로 산업체 현장 실습 과목이 해당된다. 연구의 한계점으로는 선행 연구의 부족으로 인하여 커피 전문점 종사원의 특징적인 요소를 반영하지 못하였으며, 설문지역을 수도권으로 한정하였기 때문에 표본이 전체 커피 전문점을 대표했다고 할 수가 없다고 생각된다.

  • PDF

건강한 중년 남성에서 커피 음용 습관이 혈중 총 콜레스테롤 값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Coffee Consumption on Serum Total Cholesterol Level in Healthy Middle-Aged Men)

  • 신명희;김동현;배종면;이형기;이무송;노준양;안윤옥
    • Journal of Preventive Medicine and Public Health
    • /
    • 제27권2호
    • /
    • pp.200-216
    • /
    • 1994
  • In present study, the authors investigated the possible effect of coffee consumption on serum cholesterol level in 1017 men between the ages of 40 and 59 years, who were randomly selected from the members of Seoul Cohort Study. Serum total cholesterol data was collected with other serologic indices (e.g. systolic blood pressure, diastolic blood pressure, hight, weight, etc.) through the program of biennial health check-up offered by Korean Medical Insurance Corporation (KMIC). The amount of coffee consumption was assessed by a self-administered questionnaire through mailing. Other confounding factors, such as age, body mass index, cigarette smoking, alcohol consumption, physical activity, and other dietary intake pattern were also determined by the questionnaire. The differences in means of serum total cholesterol in compared to non consumers were $-0.4{\pm}3.56mg/dl$ for those drinking less than 1 cup a day, $-0.6{\pm}3.60mg/dl$ for those drinking 1 cup a day, and $7.1{\pm}3.41mg/dl$ for those drinking more than 2 cups a day. Since smoking interacted the relationship between coffee consumption and serum total choleaterol, we re-analyzed those relationship in smokers and non-smokers separately Other atherogenic behaviors were well correlated with total cholesterol, so we adjusted the mean values of serum total cholesterol through multivariate model selection with age(r=0.12), total cigarette index (cigarette-years; r=0.10), Quetelet's index ($Kg/m^2$, r=0.16), daily calory expenditure (kcal/day, r=0.06), weekly meat and poultry consumption(g/week, r=0.05), weekly fish consumption (g/week, r=0.08), other caffeinated beverage intake (cups/week), and the amount of sugar and prim added to the coffee. Among those variables only age, Quetelet's index, fish consumption, and total cigarette index (in smokers) were remained in the models. After adjustment, the corresponing differences of total cholesterol in smokers were changed to $0.4{\pm}5.24mg/dl,\;-0.5{\pm}4.97mg/dl,\;and\;8.9{\pm}4.78mg/dl$, which were significantly different among themselves (P=0.011). In non-smokers, however, the differences were not statistically significant (P=0.76). Adjusted mean values of systolic blood pressure and diastolic blood pressure were also determined to evaluate the direct effect of coffee to cardiovascular system, but their means were not significantly different by coffee consumption(p=0.18 for SBP, p=0.48 for DBP). Asuming instant coffee in the most popular type of coffee in Korea, the association observed in our study between coffee and serum total cholesterol, especially in smokers, is very interesting finding for the connection between coffee and serum total cholesterol, because only 'boiled coffee' tend to show significant lipid raising effect rather than to other types of coffee, like filtered or espresso, in most of the western countries. We concluded that people who drink coffee more than 2 cups a day have significantly higher serum total cholesterol level than those who never drink coffee, especially in smokers.

  • PDF

한국인과 몽골인의 커피전문점 품질 속성에 대한 중요도-수행도 분석 및 커피전문점 이용 현황 비교 (Importance-Performance Analysis of Quality Attributes of Coffee Shops and a Comparison of Coffee Shop Visits between Koreans and Mongolians)

  • 조미나;벌러르에르뎅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 /
    • 제42권9호
    • /
    • pp.1499-1512
    • /
    • 2013
  • 본 연구에서는 20~30대 한국인과 몽골인 고객들을 대상으로 커피전문점 이용 현황을 파악하여 국적에 따른 이용 현황의 차이를 알아보고자 하였고, 한국인과 몽골인의 커피전문점 각각의 품질 속성에 대한 중요도와 수행도를 조사하여 비교 평가하고 중요도-수행도 분석(IPA)을 통하여 커피전문점 품질 속성 중에 중점적으로 관리해야할 부분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의 주요 연구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국적에 따른 커피전문점의 이용 특성을 살펴본 결과, 한국인이 몽골인보다 커피전문점을 자주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한국인과 몽골인 모두 친구와 함께 가는 경우가 가장 많았으며, 시간에 상관없이 이용하는 경우가 많았다. 선호하는 커피 메뉴는 한국인은 아메리카노 29.5%, 커피 외 메뉴 22.3% 순으로 나타났고 에스프레소는 3.2%에 불과하였으나, 몽골인은 에스프레소를 21.2%로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나 농도가 진한 커피를 선호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용 시간은 한국인은 1시간 이상~1시간 30분 미만이 30.3%로 가장 높았고 1시간 30분 이상 이용한다는 응답도 27.9%나 나타났으나, 몽골인은 30분 이상~1시간 미만이 46.1%, 30분 미만이 36.3%로 나타나 한국인이 몽골인 보다 더 긴 시간 동안 커피전문점을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커피전문점을 이용하는 목적에서도 한국인은 편안하게 휴식을 취하기 위해서라는 응답이 20.9%로 가장 많은 반면, 몽골인은 커피를 마시기 위해 29.7%, 약속 장소로 이용하기 위해 20.8% 순으로 나타나 차이를 나타내었다. 커피전문점 이용 비용은 한국인은 4천원 이상~8천원 미만이 57.0%로 가장 많았고, 몽골인은 2천원 이상~4천원 미만이 40.9%로 가장 많았다. 커피전문점에 대한 정보는 한국인, 몽골인 모두 주위의 권유라는 응답이 45.0%, 56.4%로 가장 많았다. 둘째, 성별에 따른 커피전문점 이용 특성을 살펴본 결과, 한국인은 이용 빈도, 동행인, 방문 시간, 선호 메뉴, 이용 시간 등에 있어서 남녀 성별 차이가 나타난 반면, 몽골인은 동행인, 선호 메뉴에 있어서만 남녀 성별 차이가 나타났다. 한국인은 남자보다 여자가 커피전문점 이용 빈도가 높았으며, 남자는 친구나 연인과 동행하는 경우가 많았으나 여자는 친구와 동행하는 경우가 가장 많았다. 방문 시간은 남자는 점심식사 후, 저녁시간 후 등 식사 후에 방문하는 반면, 여자는 시간에 상관없이 방문하는 경우가 가장 많았다. 선호 메뉴는 남자는 아메리카노가 37.5%로 가장 많은 반면, 여자는 커피 외 메뉴 26.8%, 아메리카노 23.2% 순으로 나타나 차이를 보였다. 이용 시간은 남자는 30분 이상~1시간 이내가 38.1%로 짧은 반면, 여자는 1시간 30분 이상이 35.8%로 남자에 비해 긴 시간 이용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몽골인은 남자는 동료 43.1%, 친구 29.2% 등과 동행하는 반면, 여자는 주로 친구(60.0%)와 동행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선호 메뉴는 남자는 에스프레소가 25.8%로 가장 높은 반면, 여자는 에스프레소 18.7%, 아메리카노 15.7%, 카푸치노 19.3% 순으로 나타나 다양한 메뉴를 즐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커피전문점 품질 속성에 대한 중요도, 수행도 분석에서 한국인과 몽골인 간 차이를 살펴보면, 중요도에 대해서는 한국인은 몽골인보다 커피전문점의 위치(4.13), 접근의 용이성(4.22), 흡연 구역 유무(3.72), WiFi 및 전자 제품 충전 가능(4.18), 전체적인 청결성(4.54), 실내분위기(4.40), 화장실의 청결성(4.43), 커피 컵의 청결성(4.51), 커피의 신선도(4.22), 맛(4.42), 가격(4.36), 대중교통의 편리성(3.92) 등을 중요하게 생각하였다. 반면 몽골인은 주차장 이용의 편리성(3.34), 커피의 온도(4.13) 등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내외 인테리어, 커피의 질, 커피 외 메뉴의 다양성, 직원의 친절성, 실내 음악, 커피전문점의 이미지 등은 한국인과 몽골인 간에 중요도의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한편 수행도에 대해서는 한국인은 몽골인보다 커피전문점의 위치(3.80), 접근의 용이성(3.78), 흡연 구역 유무(3.51), 실내외 인테리어(3.85), WiFi 및 전자 제품 충전 가능(3.58), 실내 분위기(3.79), 대중교통 편리성(3.54), 커피전문점의 이미지(3.64) 등에 대해 수행도를 높게 평가한 반면, 몽골인은 커피의 질(3.67), 가격(3.49), 온도(3.78)에 대해 높게 평가하였다. 주차장 이용의 편리성, 커피전문점의 전체적인 청결성, 화장실의 청결성, 커피 컵의 청결성, 커피의 신선도, 커피의 맛, 커피 외 메뉴의 다양성, 직원의 친절성, 실내 음악 등에 관해서는 한국인과 몽골인 간에 수행도의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중요도와 수행도 간 차이 분석에서 한국인은 주차장 이용의 편리성, 몽골인은 커피전문점의 위치에 대해서는 중요도, 수행도 간에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고, 나머지 품질 속성에 대해서는 중요도는 높으나 수행도는 낮게 평가해 차이가 나타났다. 넷째, 한국인과 몽골인의 커피전문점 품질 속성에 대한 IPA 결과 중점적으로 관리해야 할 품질 속성으로, 한국인에 대해서는 커피의 질, 커피의 가격, 직원의 친절성이 나타났으며 몽골인에 대해서는 해당되는 항목이 나타나지 않았다. 이상의 결과에 따르면 한국인과 몽골인 간에는 커피전문점 이용 현황에 차이가 나타났고 성별 간 차이도 나타났으며, 커피전문점 품질 속성에 대한 중요도 및 수행도 간에 차이가 있었고 중점적으로 관리해야 할 부분도 다르게 나타났다. 따라서 한국인과 몽골인을 대상으로 한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본 연구는 몽골의 외식 및 커피 시장에 학문적 관심을 갖는 계기를 마련하고 몽골 커피 시장 연구의 발판을 제공하였으며, 한국의 커피전문점 브랜드가 몽골 등 해외 시장 진출 시 전략을 수립하는데 기초 자료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