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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기 저수지 운영을 위한 앙상블 유량예측의 효용성 (Value of Ensemble Streamflow Forecasts for Reservoir Operations during the Drawdown Period)

  • 음형일;고익환;김영오
    • 한국수자원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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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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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7-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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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한국수자원공사에서는 매월 1일 생성한 월 앙상블 유량예측(Ensemble Streamflow Prediction, ESP)을 근거로 월 최적운영 모형인 SSDP모형을 통해 월말목표저수량을 산정할 수 있는 실시간 물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였다. 그러나 월 중간에 발생하는 수문기상학적 변화를 반영할 수 없다는 단점을 가지고 있어 이를 보완하자는 필요성이 제기되었다. 이를 위해 본 연구에서는 1일부터 예측시점까지는 그 동안 발생한 강우 관측자료를 이용하고 이후 기간에는 발생 가능한 모든 과거 강수시나리오를 이용하는 기법을 통해 매월 10일 간격으로 3차례 앙상블예측을 갱신하여 예측정확도를 향상시켰으며, 예측정확도에 따른 저수지 운영효과의 개선여부를 정량적으로 분석하였다. 그 결과 월중 수문상황을 반영한 SSDP/ESP21모형이 그렇지 못한 SSDP/ESP01모형에 비해 연평균 $1\;X\;10^6\;m^3$의 용수부족 감소효과를 가졌으며 전반적으로 이수기에 총 유량이 적으면서 예측정확도가 향상된 경우 상당한 용수부족 감소효과를 나타냄을 또한 알 수 있었다.

산란계에 있어서 계분의 배설량과 이화학적 특성에 관한 연구 (Research on Quantity and Characteristics of Excreta Produced by Laying Hen)

  • 최희철;이덕수;강희설;곽정훈;최동윤;한정대;김형호
    • 한국축산시설환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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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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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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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산란계의 분 배설량과 그 특성을 알아보고자 축산기술연구소 환경조절축사에서 산란계 초생추 45수, 19주령과 55주령 산란계 48수를 이용하여 시험을 수행하였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산란계 육성기 12주령시 배분량은 95.1g이었으며 수분함량은 77.5%였다, 도한 산란기 1일 사료섭취량은 105.1~122.9g이었고 음수량은 193.1~222.5$m\ell$였으며 분 배설량은 143.3~144.8g이었고 계분의 수분 함량은 74.7~80.5%였다. . 계분 중의 N 함량은 4.49~5.52%, ;$P_2O_5$는 육성기 1.22, 산란기 2.19~2.34%였으며 TEX>$K_2O$;는 1.23~3.52%였다. CaO는 육성기에 1.36%로 낮았으나 산란기에는 7.42~9.02%로 높았다. 3. 산란계 계분의 수질오염물질 농도는 $BOD_5$ 30.122, $COD_{MN}$$\ell$였으며, 중금속농도는 Cu 2~5mg/$\ell$, Pb 5.43~6.23mg/$\ell$으로 낮았다. 4. 무창계사의 여름철 계분의 수분함량은 65.4%로 자연환기 개방계사 계분 81.3%보다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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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쥐의 적출배뇨근에서 baclofen의 콜린성신경 억제작용 (Effect of Baclofen on the Cholinergic Nerve Stimulation in Isolated Rat Detrusor)

  • 이광윤;이근미;최은미;최형철;하정희;김원준
    • Journal of Yeungnam Medical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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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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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6-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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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배뇨근의 운동성에 대한 baclofen의 억제작용의 기전을 탐구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은 실험을 하였다. 흰쥐 (Sprague-Dawley)의 방광에서 적출한 배뇨근절편을 적출근편실험조에 현수하고, 등척성 장력측정기를 사용하여 그 수축력을 묘기하였다. 실험조내의 영양액의 온도는 $37^{\circ}C$로 유지시키고, 95% 산소와 5% 이산화탄소의 혼합기체를 공급하여 pH를 7.4로 유지하였다. 배뇨근절편은 전기장자극에 의해 수축하였는데, 8분간의 전기장자극 유발수축 중 최초의 급격한 수축반응은 mATP와 baclofen에 의해 약간 억제되는 경향을 보였으며, 후기 4분간의 수축반응은 콜린성 무스카린성 수용체 봉쇄제인 atropine과 $GABA_B$ 수용체 효현제인 baclofen에 의해 유의하게 억제되었다. Atropine은 배뇨근 절편의 acetylcholine 유발 수축을 길항하였고, mATP는 ATP 유발 수축을 완전히 봉쇄하였으나, baclofen 존재하에서는 acetylcholine이나 ATP 첨가에 의한 배뇨근의 수축이 영향을 받지 않았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하면, 흰쥐 방광에는 $GABA_B$ 수용체가 존재하며 baclofen은 이 수용체를 통하여 콜린성신경 말단에서의 신경전달체의 유리를 억제하여 배뇨근의 수축성을 감소시킨다고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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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세후기 에도어에 나타나는 단정표현(断定表現)의 양상(樣相) (Trend of conclusive expressions in Post-Modern Edo-language)

  • 엄필교
    • 비교문화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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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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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75-7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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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From Post-Modern Edo-language of Japan, it is possible to find expression formats related to current Tokyo language. However, in some cases, Tokyo language and Edo-language has the same format but different usage. One example is the ending portion of a sentence. This research investigates conclusive expressions of Edo-language in literary works excluding the usage of "ダ". Various formats of conclusive expressions appear in a conversation, and the usage is closely related to the speaker's sex, age, and social status. Also from the study, it was possible to see that the social relationship between a speaker and a listener and a conversation circumstance has an effect on the usage of conclusive expressions. In addition, usage does not conform to the current standard Japanese. 1. Currently "である(dearu)" format is seldom used in speaking, it is used with "だ" only in writing. The study found no case of "である(dearu)" in conclusive expressions but some use of "であろうて(dearoute) であらうな(dearouna)" "であったのう(deattanou) であったよ(deattayo)" only in old aged male. 2. "であります(dearimasu)" format is a typical Edo-language used by society-women (Japanese hostess who has a good education and an elegant speaking skills). This format was used once in "浮世風呂"(ukiyoburo) and 14 times in "梅?"(umegoyomi), but speakers were always a female. The reason for 14 occurrences in "梅?" is closely related to the fact that the main characters are society-women and genre is "人情本(ninjoubourn)" which is popular type of cultural literature (based on humanity and romance) in late Edo period. 3. "でござる" format is originally used as a respect-language but later changed to a polite language. The format is always used by male. It is a male language used by old aged people with a genteel manner such as a medical doctor, a retired man, or a funny-song writer. 4. "ございます(gozaimasu) ごぜへます(gozeemasu)" The study found the speaker's social status has a connection with the use of "ごぜへます(gozeemasu)" format. Which is "ございます(gozaimasu)" format but instead of [ai], long vowel [eː] is used. "ごぜへます(gozeemasu)" is more used by a female than a male and only used by young and mid-to-low class people. The format has a tough nuance and less elegant feel, therefore high class and/or educated ladies have a clear tendency to avoiding it

고우영의 만화 <놀부뎐>의 서사 변용 양상과 흥부전의 수용문화 (Adaptation of Ko woo-young's Nolbudyeon and Reception Culture in Heungbu and Nolbu)

  • 황혜진
    • 고전문학과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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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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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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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이 연구에서는 만화가 고우영(1939-2005)을 고전에 대환 자신의 이해와 해석을 동시대인들에게 확산시킨 창조적 수용자라고 보고, 일련의 고전소설을 개작한 그의 작업 중 흥부전의 개작인 <놀부뎐>(1988)을 대상으로 서사변용 양상을 살피고 이를 가능하게 한 흥부전의 수용문화를 고찰하였다. 특히 고우영의 작품은 '어떻게 하면 과거의 문학을 현재의 고전으로서 살아있게 할 수 있는가?'하는 질문에 좋은 참조가 된다. 기존의 흥부전과 다른 특징을 드러내는 데 초점을 맞추어 사건 구성과 인물형상화, 시공간적 배경에서 작품의 서사 변용 양상을 살펴보았다. 우선이 작품은 흥부와 놀부가 태어나게 된 사연으로부터 시작하여 가족 관계 속에서 둘의 성격 형성 과정을 서사화하는 '앞이야기 이어붙이기' 방식을 취하고 있다. 이는 이 작품이 성격과 성향이 다른 형제 간의 갈등을 서사의 중심 문제로 취하고 있음을 말해 준다. 한편, 결말 처리에 있어서는 모호성과 다양한 해석 가능성을 보여주는데 이는 권선징악의 주제를 구현하던 흥부전에 대한 대화적 답변이라 할 수 있다. 인물형상화 면에서는 새로운 인물의 삽입과 기존 인물에 대한 재해석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분석하였다. 새로운 인물인 놀순이와 연생원은 각기 자기 사연과 개성을 가진 인물로 등장하여 놀부와 흥부의 성격 형성과 인생행로에 영향을 미치면서, 형제의 서로 다른 성격을 매개적으로 드러내었다. 또한 긍정적인 요소와 부정적인 요소를 함께 갖춘 흥부와 놀부의 성격형상화를 통해 <놀부뎐>은 기존의 흥부전이 보여주는 선악관, 인간관에 대해 의문을 드러내며 겉모습으로 사람의 선악을 쉽게 판단하는 세태를 비판할 수 있었다. <놀부뎐>의 시공간을 이해할 때, 작품의 시공간적 배경은 흥부와 놀부가 살고 있는 서사세계와 작자와 독자가 살고 있는 당대가 혼융되어 있다고 할 수 있다. 흥부, 놀부의 외면은 전승되는 서사세계에서 가져왔으되, 그들이 사유 방식과 감성 구조는 현대적인 것이며, 이를 표현하기 위해서 이질적인 시공간에 속한 사물과 이와 연관된 사건들이 필요했던 것이다. 이런 시공간의 혼융은 흥부전이 옛날이야기가 아니라 동시대에 진행되는 현재의 이야기로 받아들이게 하면서 <놀부뎐>이 현재의 삶을 빗댄 이야기임을 재확인하게 한다.

블로흐와 몰트만: 무엇을 위한 희망인가? (Ernst Bloch and Jürgen Moltmann: The Hope for What?)

  • 김진
    • 철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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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5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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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7-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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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이 논문은 에른스트 블로흐의 희망철학을 몰트만 교수가 어떻게 수용하고 변형하는가를 검토하고자 한다. 상반된 세계관을 전제하고 있는 두 사상가가 제시하는 희망의 지향점은 무엇인가? 이 물음은 현대 종교철학에서 다양한 종교유형들 사이의 대화 가능성에 대한 문제가 될 수도 있다. 에른스트 블로흐는 마르크스주의와 페르시아 이원론으로 유대-기독교 사상을 독창적으로 해석한 철학자로서, 기독교 안의 무신론을 발굴하고 희망철학으로 발전시킴으로써 기독교 종말론 사상의 내재적 비판을 수행하는데 일조하였다. 블로흐와 몰트만은 종말론적 지평에서 미래, 인간, 나라, 희망을 말하지만, 그들이 서있는 세계관적 지평은 너무나 다르다. 그들은 물질과 하느님, 처음(시작)과 끝(마지막)의 연관성, 즉 단절 혹은 연속, 실존 원핵과 부활, 메시아주의와 마르크스주의, 무신론과 유신론, 페르시아 이신론과 유대-기독교적 유일신론 등에서 극명한 차이를 보이고 있다. 몰트만은 유대인 사상가 블로흐의 메시아주의는 받아들이고 마르크스주의는 배제하였다. 몰트만은 아직-아닌-존재의 존재론에서 물질이 가진 유토피아적 가능성을 하느님의 창조와 출애굽의 하느님과 십자가에 달리신 그리스도의 부활 사건으로 대체하였다. 또한 블로흐가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였던 기독교 안의 무신론이 차지하는 위상을 삼위일체 유일신론으로 대체함으로써, 구약과 신약 사이의 단절과 갈등, 특히 야훼 하느님과 예수 그리스도 사이에서 오는 긴장을 묵살하는 결과를 가져왔다.

융합 시대의 계획된 행위이론에 근거한 COVID-19 예방접종 행위의도 관련요인 (Factors Related to COVID-19 Vaccination Intention Based on Theory of Planned Behavior in Convergence Era)

  • 최원희;제남주;서영미;이도영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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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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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9-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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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성인을 대상으로 COVID-19 예방접종 행위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규명하기 위한 서술적 상관 관계 연구이다. 본 연구 참여에 자발적인 동의를 받은 K도 지역의 성인 232명을 대상으로 자가설문지를 통하여 2021년 4월 한 달간 자료수집을 하였다. 자료분석은 기술통계, t-test, ANOVA,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 Hierarchical analysis을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COVID-19 예방접종 행위의도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지각된 행위 통제(β=.39, p<.001), COVID-19 예방행위에 대한 태도(β=.24, p<.001), 주관적 규범(β=.24, p<.001)의 순이었다. 이에 대한 설명력은 56.8% 이었다. COVID-19 백신은 COVID-19 판데믹 종식에 중요한 수단이며 COVID-19 감염이나 중증화를 방지하고 주위 사람을 보호하는데 도움이 된다. 포스트 COVID-19 상황 속에서 COVID-19 예방접종 행위의도를 향상시키기 위하여 적극적인 방안 및 전략이 필요하다. COVID-19 예방접종이 전국적으로 보급되고 있는 이 시점에서 COVID-19 예방접종 행위의도가 코로나19 예방접종 행동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

쌍형어에 대하여 (On Doublets)

  • 이은경
    • 비교문화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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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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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5-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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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고에서는 기존의 쌍형어 논의들의 쟁점들을 살펴보았다. 일반적으로 쌍형어는 공통의 어원에서 갈라져 나온 단어들의 쌍을 가리키지만 공시적으로 의미가 같고 형식의 유사성을 보이는 단어들의 쌍이나 문법 형태소들의 쌍을 가리키기도 한다. 본고는 전형적인 쌍형어는 공통의 어원을 가지는 단어들의 쌍이라고 보았다. 쌍형어는 의미와 형식의 유사성이나 차이에 따라 하위 유형화가 가능하다. 전형적인 쌍형어에서 가장 멀어진 것은 공통의 어원을 가지지는 않지만 의미가 같고 형식이 유사한 단어들의 쌍이라고 할 수 있다. 두 번째 쟁점은 쌍형어가 단어들의 쌍을 가리키는가 하는 점이다. 공통의 어원을 가지는 단어들의 쌍이 전형적인 쌍형어이나 조사나 어미의 경우에도 쌍형어를 인정한다면 조사 쌍형어나 어미 쌍형어의 존재가 가능할 것이다. 접미사의 경우에는 접미사 쌍형어의 인정이 가능할 수 있으나 접미사가 결합한 파생어가 쌍형어를 형성하므로 굳이 접미사 쌍형어를 인정할 필요는 없다고 보았다. 어미의 경우도 해당 어미가 결합한 활용형의 쌍형어를 인정할 수도 있으나 한국어의 어미가 통사단위로서의 성격이 강하다는 점을 고려하면 엄청나게 많은 활용형의 쌍형어를 인정하기보다는 해당 어미를 쌍형어라고 하는 쪽이 적절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어간 쌍형어나 어미 쌍형어 일부가 기저형 층위에서 일종의 이형태 관계를 이루는지에 관한 쟁점이 있을 수 있으나 본고에서는 하나의 어휘 항목 내에 속하는 경우에는 쌍형어에 속하지 않는 것으로 보았다. 이들은 일종의 복수 기저형에 해당한다고 할 수 있다.

단일민족, 그 신화 형성에 관한 일 고찰: 종교 가르치기의 한 사례 연구 (A Myth-Making of Homogeneous Ethnicity of Koreans: A Case Study of Teaching Religion)

  • 하정현
    • 종교문화비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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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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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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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신화는 일차적으로 고대인들의 사유와 표상이 담긴 이야기로서 전승집단의 종교와 삶의 규범을 담고 있는 유산이지만, 이 이야기는 전승과정에서 당대의 필요에 의해 어떻게 읽느냐에 따라 새로운 신화로 탄생한다. 동아시아의 근대국가가 성립할때 일부 지식인들이 고대로부터의 전승에 새로운 가치를 부여하여 민족과 국가의 기원을 설명해주는 이야기들을 구축했다는 것은 한중일의 공통적인 현상이다. 여기서 주목할 것은 당대에 절대시하는 개념들 가운데 어떤 개념은 그 자체가 초역사적으로 신성시 되어 신화로 기능한다는 점이다. 역사적 위기상황의 극복을 위해 수용한 '민족' 혹은 '단일민족'의 개념이 그렇다. 따라서 한국민족이 단일민족이라고 하는 것은 근대에 형성된 일종의 '신화'로서 근대 민족주의 형성과 함께 만들어진 전통이다. 이 글에서는 종교가르치기에서 신화를 다룰때 반드시 짚어야할 신화(myth) 개념을 근대신화의 형성과정이라는 역사적 사례연구를 통해 알아보았다. 역사적 사례를 통해 신화개념에 역점을 두는 이유는 다음과 같은 두 가지 사실 때문이다. 첫째, 동아시아 '근대신화' 형성의 토대와 그것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살펴보는 것은 침략전쟁과 식민지배로로 점철된 '근현대사'를 파악하는데 필수불가결하다. 아울러 신화개념을 통한 역사적 사례를 살펴봄으로써 신화학을 교양과목으로 수강하는 학생들은 근현대사의 심층적 이해는 물론 현대문화비평의 안목을 기르는데 도움을 받을 것이다. 둘째, 신화라는 용어가 내포하는 복합적인 함의를 균형있게 살펴봄으로써 종교가르치기에서 종교의 역동성을 파악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대구FC 프로축구단의 인적자원혁신 - AOR 모델에 의한 사례분석 - (Human Resource Innovation of Daegu FC ProFootball Club - Case Study of AOR Model -)

  • 도재수;김경석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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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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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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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오늘날 프로스포츠 구단들은 한치 앞도 알 수 없는 극한의 경쟁 환경에 놓여있다. 우승 후보로 꼽히던 구단이 극심한 부진을 겪는 반면 하위권으로 예상되던 구단이 승승장구하는 등 예상하지 못한 상황들의 반복이 계속되고 있는 것이다. 이는 인적자원이 가장 중요한 요소인 스포츠 산업에서 인적자원활용과 전략에 대한 고뇌가 필요하다는 반증이기도 하다. 이에 본 연구는 우리나라 최초의 프로축구 시민구단인 대구FC 축구단을 연구대상으로 선정하여 인적자원혁신에 대한 사례분석을 실시 및 시민구단이 나아가야 할 방향성 제시를 목적으로 한다. 연구방법으로 국내 프로축구리그 성장과정 및 대구FC 성장과정을 알아보고 인적자원혁신 성공사례분석의 틀로써 Frey, et al.(2015)의 평범한 자원의 논의(the argument for ordinary resources, 이하 AOR)를 제시한다. 이후 대구FC 구단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함의를 정리한다. 연구결과, 전략적인 자원(용병선수)과 평범한 자원(국내선수)의 조화와 대구FC 구단이 보여준 감독이하 코치진들에 대한 믿음을 성공요인으로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기여로는 시작과 끝이 분명한 시간제(Time) 성격이 강한 스포츠 산업에서 구단들이 우수한 성적을 얻기 위해 구사해야 할 전략들의 방향 중 인적자원의 중요성을 언급함으로써 보다 다양한 스포츠 구단들의 전략전술 기초를 풍부히 하였다는 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