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ecological disturbance spec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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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래생물에 대한 대중의 문제 인식: 악어거북 뉴스 기사를 바탕으로 (Public Perception on Non-native Species: Based on the News Articles about the Alligator Snapping Turtle (Macrochelys temminckii))

  • 김현정;박승민;장이권;구교성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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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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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6-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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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글로벌화가 진행됨에 따라 외래생물에 대한 문제가 점점 커지고 있으며, 전 세계적인 규모로 확대되고 있다. 국내의 경우, 야생에서 서식하는 외래종 중 외래거북이 발견되는 사례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1970년대 처음으로 수입된 붉은귀거북(Trachemys scripta elegans)을 포함하여, 15여 종의 외래거북이 최근 국내 야생에서 확인되었다. 게다가, 2019년 10월 15일, 광주광역시에 위치한 풍암천에서 악어거북(Macrochelys temminckii) 한 개체가 발견되었다. 외래생물 관련 문제가 커지는 시기에 큰 크기와 공격적인 성향을 가진 악어거북의 발견 사례는 큰 이슈가 되었으며, 다수의 대중매체를 통해 기사화되었다. 이에 따라 본 연구에서는 악어거북 발견 기사에 달린 댓글(의견)들을 통해 대중들이 가지고 있는 외래생물에 대한 인식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악어거북 기사에 달린 댓글은 총 1,100개였다. 그 중 342개(31.1%)가 외래생물과 연관성을 보였다. 연관성이 있었던 글(n=342) 중 외래생물이 문제가 될 것이라는 댓글은 전체의 97.7%(n=334)였다. 외래생물이 문제가 되는 이유(n=42)에는 생태계교란(n=31, 73.8%)과 공격성(n=11, 26.2%)이 포함되었다. 외래생물 침입 문제가 발생하는 원인으로는 책임감 부재(n=122, 51.7%)가 가장 많이 언급되었으며, 무분별한 수입 및 거래(n=99, 42.0%), 관련 제도 부재(n=13, 5.5%), 처리 방법의 부재(n=2, 0.8%)가 뒤를 이었다. 대중은 외래생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n=129)으로 등록제(animal registration)의 필요성(n=59, 45.7%)을 가장 많이 언급하였다. 본 연구를 통해 대중이 외래생물에 대한 심각성을 인식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본 연구에서 확인한 외래생물에 대한 대중들의 인식과 의견은 연구자와 정부가 충분히 참고할 필요가 있으며, 추후 외래생물의 관리를 위한 정책 방향을 설정하는데 중요한 근거가 될 것이다.

사천시 광포만의 식물상 및 외래식물 분포 (Distribution of Flora and Naturalized Plants in Gwangpo Bay, Sacheon)

  • 이민숙;김정수;박삼봉;조갑자;안종빈;송진헌;곽칠식;김봉규;추갑철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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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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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9-3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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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생태적·경관적 가치가 뛰어난 광포만의 관속식물, 염생식물, 침입외래식물의 분포에 관한 연구를 통해 이 지역의 식물자원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방안을 수립하는데 필요한 기초자료 제공이 목적이다. 광포만에서 출현한 관속식물은 93과 299속 466종 3아종 41변종 10품종으로 520종이었다. 산림청 지정 희귀식물중 LC등급은 검팽나무, 새박, 모새달 등의 3분류군, VU등급은 세뿔석위 1분류군, CR등급은 왕벚나무 1분류군, EN등급은 왕둥굴레가 출현하였다. 한국 특산식물은 해변싸리, 오동나무, 병꽃나무 등의 9분류군이 출현하였다. 식물구계학적 특정식물은 44분류군으로 V등급은 왕벚나무 1분류군, IV등급은 산복사나무, 등나무, 검양옻나무, 갈사초 등의 4분류군, III등급은 바위손, 세뿔석위, 참조팝나무 등의 10분류군, II등급은 방기, 개산초, 새박 등 6분류군, I등급은 실고사리, 잣나무, 가래나무 등 23분류군이 출현하였다. 침입외래식물은 돼지풀, 가시박, 털물참새피 등 62분류군이 출현하였다. 염생식물은 갯장구채, 나문재, 해홍나물 등 27분류군이 출현하였다. 생태계교란종은 7분류군이 출현하였으며 특히, 돼지풀, 가시박, 털물참새피 등은 자생식물의 생육환경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어 인위적인 방제가 반드시 수반되어야 할 것이다.

제주도 일대 습지에 서식하는 저서성 대형무척추동물의 군집 분포 특성 (Spatial Distribution of Benthic Macroinvertebrate Assemblages in Wetlands of Jeju Island, Korea)

  • 전영철;천승필;강미숙;박재흥;이창수;권순직
    • 생태와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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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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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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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습지는 생태적 중요성과 경제적 가치에도 불구하고 인간의 과도한 이용으로 인하여 교란받고 있을 뿐만 아니라 유수생태계인 하천에 비하여 습지 연구는 상대적으로 적다. 본 연구는 아열대 기후의 제주도에 분포하는 중·소형 습지 50개소를 대상으로 저서성 대형무척추동물 군집 특성과 주요 종의 분포 특성을 알아보기 위하여 2021년 현장조사를 실시하였다, 현장조사는 국립생태원의 "내륙습지 조사지침(2020)"에 따라 수행되었다. 조사기간 동안 출현한 저서성 대형무척추동물은 총 3문 5강 19목 53과 133종이었다. 습지별 출현종수는 4~31종의 범위였으며 평균 17.5종이 출현하였다. 포식성 곤충인 잠자리목과 노린재목, 딱정벌레목의 세 분류군은 출현종수와 개체밀도가 각각 전체의 67.7%와 68.2%를 차지하였는데, 특히 딱정벌레목의 구성비가 가장 높았다. 한편, 국가습지 유형분류체계에 따른 습지 유형별 출현종수와 개체밀도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없었다. 본 연구를 통하여 멸종위기 야생생물은 기수갈고둥과 물장군, 물방개의 총 3종이 확인되었으며 큰무늬왕잠자리를 비롯하여 제주도 내에만 국지적으로 분포하는 다수의 종이 기록되었다. 전체 대상 습지는 저서성 대형무척추동물 군집의 유사성에 따라 5개의 그룹으로 세분되었으며 각 그룹은 습지면적과 세립질 입자의 구성비, 습지 장축 길이, 수생식물 구성비의 항목에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 지표종분석(ISA) 결과에서 총 19종의 지표종이 선정되었는데, 노란실잠자리는 지표값이 63%로 가장 높았으며 그 다음으로 자색물방개와 깔따구류의 순이었다. 습지 환경과 생물 자료를 지속적으로 축적한다면 지표종의 환경변화에 따른 반응을 보다 객관적으로 제시할 수 있으며 습지생태계의 현재 상태를 평가하고 관리하기 위한 생물학적 지표 개발에 적용이 가능할 것이다. 본 연구 결과는 중·소형 습지에 대한 저서성 대형무척추동물의 생물다양성과 서식환경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향후 습지 보전과 복원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되기를 기대한다.

내수면 수산자원보호구역 오십천 및 왕피천의 어류군집 구조 및 수산자원 분포특성 (Fish Community Structures and Distribution Characteristics of Fisheries Resources in the Osip Stream and Wangpi Stream, Fishery Resources Protection Areas)

  • 김경훈;이진왕;조영빈;임재현;최지웅
    • 생태와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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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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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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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의 목적은 오십천과 왕피천 수산자원보호구역에 서식하는 어류를 대상으로 어류군집특성과 수산자원종의 분포현황을 분석하고 수산자원보호구역의 가치 평가를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본 연구에서는 오십천과 왕피천 수산자원보호구역에서 2019년 4월부터 10월까지 시기별로 총 4회 조사하였다. 오십천과 왕피천에서 각각 31종, 29종의 어류가 출현하였고, 우점종은 피라미(28.6%)와 점몰개(41.7%)로 나타났다. 각 하천에서 출현한 어류를 생활형(Life type)에 따라 구분하면, 오십천에서 일차담수어 18종(58.1%), 회유성종 4종(12.9%), 왕피천에서 일차담수어 21종(72.4%), 회유성종 6종(20.7%)으로 확인되었다. 수산자원종은 6월에 개체수가 풍부하였고, 10월에 생체량이 높은 경향을 보였다. 선행연구와 본 연구를 종합하여 분석한 결과, 오십천과 왕피천의 하류에 서식하고 있는 어류는 각각 44종 및 45종으로 높은 생물다양성을 나타내었고, 황어, 은어, 민물검정망둑 등은 안정적인 개체군을 유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생물지표종 분석결과 내성종 비율은 오십천이 14.4%, 왕피천은 1.1%로 매우 낮은 수준으로 나타나 서식환경의 양호한 상태를 확인할 수 있었다. 다양한 분석을 종합한 결과, 오십천과 왕피천의 수산자원보호구역은 기능 및 보존 가치가 높은 것으로 사료되었으며, 지속적인 이용 및 관리를 위해 생물학적 교란요인에 대한 관리, 환경수용력을 고려한 수산자원 방류사업, 어류의 생활사를 고려한 물리적 서식환경 개선, 장기적인 수산자원조사를 통한 기초자료 구축 등이 중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남산자연공원(南山自然公園)의 식물군집구조(植物群集構造) 및 8년간(年間)의 식생변화분석(植生變化分析) (Analysis of Vegetational Community Structure and Phytosociological Changes During Eight Years of the Namsan Nature Park in Seoul)

  • 이경재;박인협;오구균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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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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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6-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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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7
  • 서울의 남산자연공원(南山自然公園)의 식물군집구조(植物群集構造)를 분석하기 위하여 30개의 조사구(調査區)를 선정, 각 조사구에 $10{\times}10m$의 방형구(方形區) 5개씩을 설치 조사하였고, 또한 1978년과 1986년의 8년간의 식생군집변천(植生群集變遷)을 조사하기 위하여 17개 지점에 $5{\times}50m$의 "트란섹트"를 설치, 조사하였다. 남산(南山)의 현존식생(現存植生)의 비율은 아까시나무군집(群集) 29.39%, 신갈나무군집(群集) 21.25%, 소나무군집(群集) 17.58%이었다. 신갈나무림은 북사면(北斜面), 아까시나무림은 도로(道路) 등 시가지(市街地)와의 경계부(境界部), 소나무림은 동(東) 남사면(南斜面)에 주로 분포(分布)하였다. 녹지자연도(綠地自然度) 8, 7, 6의 비율은 각각 43.2, 7.8, 30.8%이었다. 남산삼림(南山森林)에서 소나무개체군(個體群)은 신갈나무, 팥배나무, 아까시나무, 산벚나무 등의 활엽수와의 경쟁에서 도태 되어 가고 있으며, 천이계열분석(遷移系列分析)에서도 소나무림은 신갈나무림으로 천이(遷移)가 진행되고 있었다. 지난 8년간의 식생구조(植生構造)의 변화(變化)는 종다양도(種多樣度)와 균재도(均在度)는 증가하였고, 우점도(優占度)는 감소(減少)하여, 하층(下層)의 종구성(種構成)이 다양(多樣)하여졌다. Raunkiaer 빈도계급(頻度階級)에서는 1986년이 1978년보다 A, E 급(級)이 증가하고, B 급(級)이 감소하여 남산(南山)의 식생(植生)은 동질화(同質化)되어 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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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신경망을 이용한 남한의 저서성 대형 무척추동물 군집 유형 (Community Patterning of Bethic Macroinvertebrates in Streams of South Korea by Utilizing an Artificial Neural Network)

  • 곽인실;류광순;박영석;전태수
    • 생태와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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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3호통권9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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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0-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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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1995년까지 우리 나라의 주요 하천을 대상으로 하여 출판된 논문에서 저서성 대형무척추 동물의 주요 분류군 출현현황을 종합적으로 고찰하고 인공신경회로망을 이용하여 유형분석을 하였다. 한강 수계의 11개 지류를 포함한 총 27개 하천에서 5문 10강 26목 108과 571종이 보고되었으며 주로 파리류, 하루살이류, 날도래류, 강도래류, 딱정벌레류, 잠자리류, 빈모류, 복족류 등이 출현하였고 주요 출현분류과는 Ephemerellidae, Baetidae, Heptageniidae, Hydropsychidae, Chironomidae, Hirudinae, Tubificidae, Perlodidae 등이었다. 하천의 군집구성은 환경교란 정도에 따라 세 그룹으로 나뉘어졌고 환경교란에 따라 군집의 종풍부도가 영향을 받았으며 Ephemeroptera, Plecoptera, Trichoptera, Diptera 및 Diptera 내의 Chironomidae에서는 환경교란이 클수록 종풍부도가 많이 감소되었다. 반면 Chironomus속은 교란이 커질수록 종풍부도가 증가되었다. 전 자료를 대상으로 코호넨망에 입력하여 유형화하였을 때 일차적으로 한강, 낙동강, 섬진강 등 주요 수계에 따라 군집이 묶여졌고 다음으로 환경교란에 따라 무리화 되었다. 비교적 청정하거나 오염이 심한 곳의 군집은 비교적 무리화가 잘된 반면 중간 정도로 오염된 곳은 세부군집으로 묶여져 흩어져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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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호에서 다변수 메트릭 모델 적용 및 평가 (Applications and Assessments of a Multimetric Model to Namyang Reservoir)

  • 한정호;안광국
    • 생태와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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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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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8-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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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에서는 어류 메트릭 속성을 이용한 우리나라의 정수생태계 건강성평가 모델을 적용하기 위하여 국내 인공호인 남양호를 대상으로 2005년 10월과 2006년 5월 2차례에 걸쳐 생태 건강성 평가를 실시하였다. LEHA 모델은 생물학적 변수, 물리적 변수, 화학적 변수를 포함한 총 11개의 메트릭으로 구성되어 있다. 상기 변수의 시공간적인 분석을 위해 남양호의 상류부에서 하류부까지 6개의 지점을 선정하였다. 남양호의 생태 건강성 평가 결과 내성종($M_3$)이 80%로 나타났으며, 잡식종($M_4$)이 92%로 나타나 섭식구조의 단순화로 인하여 내성종과 잡식종의 우점현상을 보였으며, 특히 외래종의 상대 풍부도($M_7$)가 8%로 나타나 생태계가 교란되어 생태건강성이 크게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상기 LEHA 다변수 모델을 이용한 남양호의 생태 건강성 평가 결과, 생태 건강성 지수의 평균값은 24.3(n=12)으로서 안과 한(2007)의 등급에 의거하였을 때 "악화상태"로 나타났다. 지점별 LEHA 모델값은 $21{\sim}26$의 변이를 보여 낮은 건강성을 갖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장마철 집중강우에 의하여 시간적인 변이가 발생되었다. 전기전도도와 엽록소-$\alpha$를 이용한 부영양화지수(TSI)는 장마 후보다 장마 전에 더 높게 나타났다.

Vegetation Structure of Hovenia dulcis Community in South Korea

  • Yun, Chung-Weon;Lee, Byung-Chun
    • The Korean Journal of Ec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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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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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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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Objectives of this study are to make clear the vegetation structure of Hovenia dulcis community in the Korean Peninsula over ten mountains including 17 plots. The results were summarized as follows. Habitat of the community indicated that elevation ranged from 115 meter to 720 meter at the sea level, slope aspect in nearly all directions, bare rock from 0 to 90 percent, slope degree from 10$^{\circ}$ to 40$^{\circ}$, topography from valley to middle slope, the height of tree layer from 8m to 22m, the diameter at breast height from 12cm to 59cm and coverage from 65% to 95$\%$$\%$

탐진강 하구역 일대(강진군)의 관속식물상 (Floristic Study of Tamjin River Estuary in Gangjin-gun, Korea)

  • 장현도;임효선;한세희;오아미;오병운;양선규
    • 한국환경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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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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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9-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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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In order to provide fundamental information about the floristic composition of the area along with an assessment of the environmental impact, a floristic study of the vascular plants in the Tamjin River estuary in Gangjin-gun was conducted for a total of nine days, in the period from June 2014 to September 2014. We found that the vascular plants in this region comprised 424 taxa belong to 102 families, 281 genera, 390 species, 5 subspecies, 26 varieties, and 3 forma. Five taxa of Korean endemic plants including Weigela subsessilis (Nakai) L.H.Bailey, Lespedeza maximowiczii var. tricolor (Nakai) Nakai, and Clematis trichotoma Nakai were collected. Two least concern (LC) taxa of rare plants (as designated by the Korea Forest Service) were collected: Hydrocharis dubia (Blume) Backer and Platycladus orientalis (L.) Franco. Ten the floristic regional indicator taxa from the third to the fifth grade were identified: two taxa belonged to grade IV, and eight taxa belonged to grade III. Twenty-four taxa of salt-tolerant plants, including Artemisia fukudo Makino, Carex rugulosa Kuk., and Suaeda glauca (Bunge) Bunge, as well as 44 taxa of aquatic plants, including Najas marina L., Nuphar oguraensis Miki, and Nymphoides indica (L.) Kuntze, were investigated in this region. Fifty-nine taxa of naturalized plants were recorded, among which the following six taxa were plants that caused ecosystem disturbance: Ambrosia artemisiifolia L., Humulus scandens (Lour.) Merr., Lactuca scariola L., Rumex acetosella L., Solidago altissima L., and Symphyotrichum pilosum (Willd.) G.L.Nesom.

체류시간이 서로 다른 부영양 수계에서 플랑크톤군집의 생태학적 특성 (Community Structure of Plankton in Eutrophic Water Systems with Different Residence Time)

  • 이욱세;한명수
    • 생태와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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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3호통권10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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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3-2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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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체류시간이 서로 다른 두 부영양 수계에서 미소먹이망의 생태학적 정보를 파악하고자, 기초적 환경요인과 bacterioplankton 및 nanoplankton의 현존량 및 탄소생체량을 각각 조사하였다. 조사기간동안 두 수계 공히 강우는 주로 7월에서 9월에 집중하였으며, 수온 역시 큰 차이는 없었다. 두 수계의 플랑크톤 군집은 공히 저온기 동안에는 비교적 세포크기가 큰 nanoplankton이 우점한 반면, 고온기 동안에는 소형 bacterioplankton이 높은 현존량을 나타냈다. 그러나 비교적 수계가 안정된 석촌호수에서는 강우에 큰 영향을 받지 않은 반면, 경안천에서 nanoplankton은 현존량은 물론 탄소생체량의 다양한 변화를 보였다. 두 수계의 미세먹이망은 석촌호수에서는 박테리아와 phytoplankton 또는 cyanobacteria간에 밀접한 분포 관계를 보인 반면, 경안천에서는 박테리아와 protist 사이에 뚜렷한 먹이관계를 보였다. 또한 경안천에서 개체수와 탄소생체량간의 비대칭적인 현상이 뚜렷하였다. 따라서 경안천의 미세먹이망은 수온이나 영양물질보다 강우에 의한 빠른 체류시간에 의해 강하게 영향을 받고 있지만, 안정된 수계에 비해 bacterioplankton보다 nanoplankton들의 높은 성장과 종 다양성을 유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