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eating out behavi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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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붐세대와 에코세대의 식행동, 식생활관련 소비자교육 현황·역량, 식생활 라이프스타일 차이 (The differences of dietary behaviors, dietary life consumer education related current situations·competencies and dietary lifestyles between baby-boom and echo generations)

  • 박종옥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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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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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3-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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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연구목적은 베이비붐세대와 그의 자녀 세대인 에코세대를 대상으로 세대 간의 식행동, 식생활관련 소비자교육 현황 및 역량, 그리고 식생활 라이프스타일 차이를 분석하고 이를 기초로 세대 간 차이를 고려한 식생활관련 소비자교육 측면에서의 함의를 찾는 것이다. 이를 위해 2016 식품소비행태조사 원자료를 이용하였으며, 총 2,474명 (베이비붐세대 1,304명 52.7%, 에코세대 1,170명 47.3%)을 대상으로 분석하되, 남성, 여성을 구분하여 세대별 차이를 분석하였다. 식행동으로, 집/집에서 만든 도시락으로 식사를 하는 빈도는 베이비붐세대가 에코세대보다 높은 반면, 단체급식, 카페 베이커리, 편의점, 배달 테이크아웃으로 식사를 하는 빈도는 에코세대가 더 높았다. 지난 일주일 동안 함께 한 식사동반자로써 가족은 남녀 공통으로 아침, 점심, 저녁 모두 베이비붐세대가 에코세대보다 높은 반면, 친구 동료와 함께한 식사빈도는 남녀 공통으로 아침을 제외한 점심, 저녁 시 에코세대가 베이비붐세대보다 높은 특성을 보였다. 그러나 혼자 식사를 하는 빈도는 남녀 모두 두 세대 간 대부분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음주빈도는 여성 집단에서, 외식빈도는 남녀 모두 에코세대가 더 높았다. 식생활관련 소비자교육 현황 분석결과는 남녀 모두 세대별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며 전체적으로 소비자교육 경험률은 매우 낮아, 식품관련 소비자교육 경험자는 전체의 1.6%, 정부주최 식품관련 홍보행사 혹은 소비자단체의 식품관련 행사 경험자는 전체의 1.1%, 1.6% 수준을 각각 보였다. 그러나 이러한 참여 경험이 식생활에 주는 도움 정도는 전체 응답자의 경우 5점 리커트의 3.54점 수준을 보였으며, 식품관련 소비자교육에 대한 태도는 5점 리커트의 3.55점 수준을 보였다. 식생활 관련 1순위 정보원은 베이비붐세대가 주위사람인 반면, 에코세대는 방송으로 나타났으며, 인터넷 블로그 혹은 SNS를 1순위 정보원으로 선택한 경우는 남성, 여성 모두 에코세대가 베이비붐세대에 비해 높게 나타났으며, 정부 혹은 소비자단체의 홈페이지를 정보원으로 선택한 경우는 두 세대 모두 거의 없었다. 식품구입 시 정보이용역량은 여성의 경우, '식품구입 시 필요한 정보를 검색하는 방법을 잘 알고 있음' 측정문항에서만 에코세대가 베이비붐세대보다 유의하게 높았으며, 그 이외의 측정문항은 남녀 모두 세대 간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건강한 식생활 역량은 지식수준의 경우 남녀 모두 세대별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은 반면, 실천수준은 남녀 모두 베이비붐세대가 에코세대보다 매우 유의하게 높았다. 건강한 식품 (국내산, 지역산, 친환경, 안전한 식품)에 대한 관심도는 남녀 모두 베이비붐세대가 에코세대에 비해 유의하게 높았으나, 가격이 비싸더라도 구입하겠다는 구매실천의지는 남녀 모두 세대별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5개의 식생활 라이프스타일 중 남녀 모두 건강추구 라이프스타일은 베이비붐세대에서 에코세대보다 유의하게 강하게 나타난 반면, 간편추구, 맛 품질추구 라이프스타일은 에코세대에서 강하게 나타났으며, 경제적 (가격)추구와 소량구매추구 라이프스타일은 세대간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Structural Equation Modeling을 통한 노인(老人)의 구강건강(口腔健康) 관련요인(關聯要因) 분석(分析) (Oral Health and Related Factors for the Elderly)

  • 성정희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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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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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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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본 연구는 구강보건실태와 관련요인을 분석하고 관련요인의 인자구조모델을 구축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연구 대상자는 2002년 1월부터 12월까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실시한 지역가입자 건강검진(1차)을 받은 65세 이상 노인 9,340명이다. 대상자는 구강검진을 포함한 모든 검진을 받고 문진표를 작성한 노인들이다. 분석의 주요결과는 다음과 같다. 1. 구성개념타당성에 대한 검토체위검사, 요 검사, 혈액검사, 식 습관, 음주 흡연, 치료 예방, 구강증상, 구강건강상태 등 인자구조모델의 구성개념타당성은 적합도 지수 GFI, CFI, TLI, RMSEA를 이용하여 분석한 결과 모두 적합한 범위에 있었으므로 구성개념타당성은 인정되었다. 2. 각 요인과 구강건강상태와의 관련성을 보기 위한 구조방정식 모델을 분석한 결과 요 검사를 제외한 모든 요인이 구강건강상태에 영향을 미치고 있음이 확인되었으며 이를 설명할 종합적인 구조모델을 구축할 수 있었다. 이상의 결과, 치과 방문과 치면세마 경험이 적은 농촌지역이 도시지역에 비해 치아우식증, 치아 결손을, 의치필요자율이 높았으며, 음주 흡연이 치아우식증, 치주질환, 치아결손율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치주질환은 전체의 3.2%에서 관찰되었으며 낮은 연령에서 많이 확인되었다. 대부분의 구강질환은 올바른 구강건강행동의 실천으로 예방 가능하므로 전국 각 지역 보건소를 중심으로 구강보건전문가에 의해 바른 식 습관과 구강건강관리에 관한 노인구강보건교육이 체계적으로 이루어져야 하며, 경제적, 지리적인 장애로 인해 치과기관을 방문하지 못하거나 치면세마, 의치장착 등의 구강 건강행위를 소홀히 하지 않도록 하기 위한 치과 의료서비스 접근도를 높히는 정책전환이 요구된다. 또한, 구강건강상태와 전신건강과의 관련성을 설명하기 위해 구조모델을 구축하기 위해서는 보다 정확한 검사방법과 효과적인 지표 개발이 선행되어야 한다. 이 연구에서는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개발한 항목을 그대로 적용하였기 때문에 모델 구성에 한계점이 있었다. 향후 계속적인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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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삼의 향정신작용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Psychopharmacological Actions of Panax ginseng in Animals)

  • 홍사악;김명석;장현갑
    • Journal of Ginseng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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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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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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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6
  • 인삼이 중추신경계에 대한 작용을 검토하기 위한 일련의 연구로 본 연구에서는 전하 와 마우스를 사용하여 다음과 같은 몇 가지 행동연구를 행하였다. 1) 수면과 일반행동 분석 흰쥐를 사용하여 음식물이 충분한 정상상태와 96∼120시간 굶주린 절식상태에서 나타내는 일반행동을 분석하였다. 정상상태에서 100mg/kg 인삼투여 군은 대조 군에 비해 음식 먹는 회수가 유의성 있게 증가하였고, 반면 몸치장활동이 유의성 있게 감소 되었다, 96∼120시간의 절식상황에서는 두 인삼투여를 모두 대조 군에 비해 이동행동, 탐색행동과 같은 활동성이 유의성 있게 많고 장자기와 같은 무 활동성은 유의성 있게 감소되었다. 2) 조건 회피 반응 흰쥐를 사용하여 왕복 회피형 shuttle box에서 전기충격(VS)을 받지 않고 불빛(CS)에 의해 회피한 조건반응(CR)의 수를 학습의 지표로 삼아, 인삼 사포닌 2.5, 5.0, 50, 및 100mg/kg 투여 군과 식염수 군간에 성적을 비교하였다. 모든 인삼 사포닌투여 군의 성적이 식염수 대조 군에 비해 앞서는 경향이 뚜렷하지만 통계적으로 유의성 있는 경우는 2.5mg/kg경우 뿐이었다. 3) 공격적 정서반응 전기충격을 마우스의 발바닥에 가해 일어난 싸움에 인삼 사포닌이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가를 알아 보았다. 인삼 사포닌을 400 mg/kg로 투여 하면 chlorpromazine 2 mg/kg로 투여한 동물처럼 공격적 행동이 유의성 있게 감소되었다. 그러나 100mg/kg의 경우에는 이렇다 할 변화를 초래하지 못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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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도시·농촌 지역별 40~59세 주민들의 식행동, 식생활변화 및 식품섭취 비교 연구 (Comparison of dietary behavior, changes of diet, and food intake between 40~59 years old subjects living in urban and rural areas in Lao PDR)

  • 김지연;이경옥;강민아;강윤희;이건정;김현수;;김유리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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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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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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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라오스의 도시와 농촌 지역에 따른 식행동 및 최근의 식생활의 변화와 이에 따른 건강상태의 차이를 알아보고자 하는 목적으로 수행되었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연구 대상자는 라오스의 수도 비엔티안과 교외 농촌 지역에 거주하는 성인 40~59세의 979명 (남자 435명, 여자 544명)이었으며, 도시 집단이 농촌 집단에 비해 읽고 쓸 수 있는 비율, 고학력 비율, 가정 내 소유 물품이 많은 비율, 정부기관이나 사 기관에 근무자의 비율이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따라서 경제적 수준은 전반적으로 도시 집단이 농촌 집단에 비해 높은 경향을 보였다. 2) 전반적인 건강의 상태는 도시가 농촌에 비해 몸무게, 허리둘레, 체질량지수, 이완기 고혈압 비율, 알코올 섭취 빈도가 유의적으로 높았으며, 농촌은 도시 집단에 비해 흡연율이 유의적으로 높았다. 주관적 건강의 상태는 안 좋다는 비율이 농촌 집단이 유의적으로 높았으며 매우 좋다는 비율은 도시 집단이 유의적으로 높았다. 3) 거주 지역별 남녀의 건강 상태를 비교 시 도시에 거주하는 여성이 도시에 거주하는 남성에 비해 체질량지수와 비만율이 유의적으로 높았으며, 도시에 거주하는 남성에서 수축기 혈압과 이완기 혈압의 평균이 농촌 지역에 거주하는 남성에 비해 유의적으로 컸다. 4) 농촌에서는 하루 세끼 섭취 비율과 아침식사 섭취 횟수가 도시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았으며, 도시 지역에서는 외식 횟수가 농촌 지역에 비해 높았다. 또한 주관적인 식사의 평가와 주관적인 식욕의 정도는 도시가 농촌에 비해 'poor/fair' 비율이 농촌 지역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았다. 5) 도시에서는 농촌 지역에 비해 최근 삼 년간 식사가 변화한 비율, 외식의 증가 비율, 서양식 식사가 증가한 비율이 유의적으로 높았다. 6) 도시에서는 우유 및 유제품, 단백질 식품, 과일, 튀기거나 볶은 음식, 지방질 많은 고기의 섭취와 다양하고 균형잡힌 식사의 섭취가 농촌 지역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으며, 농촌에서는 도시 보다 세끼를 규칙적으로 섭취하고 있었다. 7) 각 식품군별 섭취빈도에서 주간 섭취 횟수는 도시가 과일과 우유의 섭취가 농촌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았으나, 채소의 섭취는 낮았다. 하루 섭취량은 도시가 과일, 우유의 섭취 양이 농촌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았으며, 채소, 육류, 계란의 섭취 양은 낮았다. 8) 결론적으로 라오스의 도시는 농촌에 비해 식습관에서 서구화의 영향을 더 받으며 전통적인 식사가 건강하지 않은 서구화된 식사로의 변화가 진행되고 있으며, 이는 비전염성질환을 증가 시키는 위험 요소로 작용 할 수 있다. 또한 도시 지역과 농촌 지역 모두에서 높은 만성질환율을 보이므로 건강한 식행동으로의 변화와 라오스의 만성질환율의 감소 및 예방을 위해 지역의 차이에 따른 차별화된 개별적 맞춤형 영양교육이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20대 성인의 과체중 식생활 패턴과 간이평가표 개발 (Development of a Simple Evaluation Questionnaire for Screening the Dietary Patterns of Overweight Young Adults)

  • 박영숙;이정원
    • 대한지역사회영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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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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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5-6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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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A study was performed to develop as a screening tool, the Simple Evaluation Questionnaire for screening Overweight Dietary Patterns in people in their 20's. We used the data from the 20 to 29 year old subjects who participated in the three surveys: the health behavior survey, the dietary habit survey and the food intake survey - as part of the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Survey of 1998. The 1,493 adults were classified into two body fatness groups, that of normal (including the underweight) , and the overweight (including the obese) on the basis of their relative body weight (RBW). When comparing general variables between the two groups, significant differences (11 variables) were found in gender, sadness/depression state, stress level, age, number of diseases, age when overweightedness started, maximum body weight, sleep length, presently a smoker, everyday smoking habits, number of alcoholic drinks in the past month, and the number of alcoholic drinks when dunk, as well as snacking frequency and fatty food consumption. There were significant differences between the two groups in the three variables of daily soup/kuk, pan fried fish/meat/poultry and cooked fish paste/ham/dried squid in terms of cooked food intake, and 11 variables of food size, cooked rice, stews, vegetables and kimchi at breakfast, panfried foods and beverage/teas at lunch, cooked rice and stews (liquid) at dinner, cooked fish paste/ham/dried squid at snacks and cooked fishpaste/ham/dried squid at snack between lunch and dinner. In terms of raw food intake, we observed significant differences (8 variables) in daily food intake and grains, grains/vegetables/fishes (shellfish) at breakfast, meat at lunch and milt at snack after dinner. After developing questions with indicators and analyzing the indicators by logistic regression analysis using 34 variables, including these 33, plus eating-out frequency, we chose 10 questions for the simple evaluation of dietary patterns for the overweight category, in order to give each one point each. Among them we assigned an additional point to one question and two points to another question. The average scores of the overweight and normal groups, as shown by the questionnaire developed, were 5.97 $\pm$ 2.36 and 7.36 $\pm$ 2.21, respectively. A score of seven points was selected as the cut-off point. We examined the sensitivity, specificity and positive predictive value of the questionnaire to the results of 49.3%,75.4% and 68.8%, respectively. The total score categorized as an overweight dietary pattern was 30.2%.

강화지역 장수노인의 식습관 및 영양소섭취량 (Food Habits and Nutritional Status of the Long-Lived Elderly People in Ganghwa-gun Area)

  • 한혜경;최성숙;김명화;이성동
    • 대한지역사회영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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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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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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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This survey was carried out to obtain the information concerning nutritional status, including factors of food habits and nutrient intake of the long-lived elderly men and women living in Ganghwa-gun. In order to assess the quality of dietary intake among the elderly, a survey was conducted during December 2003 of 103 subjects who were over 85 years of age. Dietary nutrient intake data were obtained through the 24 hr recall method. Chi-square test and t-test were the main data analysis method. Their dietary habits such as three meals a day and a regular meal time have shown that they have generally good eating habits. Average daily calorie intake ($\%$ RDA) was 1233.2 kcal ($68.8\%$) for male and 1215.8 kcal ($75.8\%$) for female which were lower than the Recommended Dietary Allowances (RDA) for Koreans. Energy intake of females got closer to RDA than that of male. Protein intake was 49.3 g for male and 46.9 g for female (which was $82.3\%$ RDA for male and $85.1\%$ RDA for female) for elderly person, the proportion of animal protein to total protein intake were $45.2\%$ for male and $39.0\%$ for female. Average CPF ratio of energy intake for both male and female were 68.7 : 16.1 : 15.2 and 69.6 : 15.4 : 15.0. SFA : MUFA : PUFA ratio of the subject was 0.78 : 1.03 : 1.00 for male and 0.64 : 0.92 : 1.00 for female. Calcium intakes for both males and females were 321.3 mg and 377.2 mg. Vitamin A was the nutrient found to be least sufficient. Mean daily intakes of most of the vitamins and minerals for both males and females were lower than RDA except vitamin C and Zn for female, especially $\%$ RDAs of vitamin A, Ca for male and vitamin A for females were less than $50\%$ of RDA. In conclusion, long-lived elderly in Ganghwa areas did not consume enough nutrients quantitatively as well as qualitatively, especially Ca, Fe, vitamin A, vitamin $B_2$ and vitamin E. These results suggest that nutritional guidelines for older Koreans should focus on the maintenance of adequate energy intake. In addition, selection of foods with high protein and calcium, such as dairy food, should be emphasized, particularly in the long-lived elderly.

일부지역 고등학생의 구강건강실태에 관한 조사연구 (A Study of Oral Health Fact of High School Students in Certain District)

  • 류정숙;박명숙;김정희
    • 한국학교ㆍ지역보건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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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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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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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Objectives: This study was designed to understand the oral health fact of high school students, search for an education method and learning goal appropriate for the subjects, and utilize them as basic data to think of effective solutions for oral health care. Methods: The samples to achieve the purpose of this research are composed of 386 students in J industrial high school, OO city, Kyounggido, the number of male students 286, and female students 100. Data were statistically analyzed by frequency analysis, cross tabulation by using SPSS WIN Ver. 12.0. Results: First, The answers in terms of oral symptoms were in the order of 31.8% for gum hurt and bleeding, 31.4% for pain in teeth by drinking or eating hot and cold drinks or food, 27.1% for broken or cracked teeth, 25.7% for aching and throbbing teeth, 20.6% for unpleasant mouth smell, and 5.7% for pain of tongue and soft oral tissues. Second, In terms of behavior for oral health, 88.4% answered that they consume cariogenic snacks, while 29.2% of them, 2.5% of male and 6.3% of female enjoy consuming them but hardly brush their teeth after consumption. Third, In terms of timing for brushing teeth, the results show that 50.0% do so before breakfast, 47.9% after breakfast, 15.2% after lunch, 36.9% after dinner, 65.5% before going to sleep, and 3.5% after consuming snacks, whereas 64.2% answered that they are not aware of fluorine mouthwash. Fourth, In terms of oral health condition. proportion of children with one or more caries in permanent teeth was 71.0%, while 51.4% have $2{\sim}3$ cariogenic teeth, and 16.8% have more than 4 cariogenic teeth. Considering sex, female students have somewhat higher ratio showing 68.5% for male and 78.0% for female, but the ratio was 53.1% for male and 46.7% for female in case of $2{\sim}3$ cariogenic teeth, and 17.5% for male and 15.8% for female in case of more than 4 cariogenic teeth. 9.3% of students turned out to have decayed teeth. Fifth, In terms of oral hygiene condition, only 7.9% of them had excellent condition, and 38.4% need to improve. More specifically, 41.1% of male students and 30.6% of female students need to improve their oral hygiene condition. Conclusions: The study results suggest that School Dental health programs increase and need to be community-incorporated and comprehensive from elementary to high scho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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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구조(학)과 학생의 메르스에 관한 지식, 태도 및 예방행위와의 관계 (Correlation between knowledge, attitudes and preventive behaviors regarding the MERS of a student in the Department of Emergency Medical Technology)

  • 김성령;유영건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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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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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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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응급구조(학)을 전공하는 학생들의 메르스에 관한 지식, 태도 및 예방행위와의 관계를 파악하여 메르스 예방교육에 대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연구방법은 2019년 11월 8일부터 2019년 11월 30일까지 P시 3년제 대학 응급구조과에 재학 중인 167명을 대상으로 하였고, 연구도구는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하였다. 연구결과는 SPSS/WIN 23.0을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대상자의 메르스 교육 경험은 경험자 74명(44.3%), 비 경험자 93명(55.7%)으로 경험하지 않은 대상자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메르스에 관한 태도 항목에서는 '메르스 환자를 다룰 때는 반드시 개인보호장비를 착용해야 한다'에서 평균 4.54±0.87로 높게 나타났으며, 메르스에 관한 예방행위항목에서는 '평소보다 더 자주 손을 씻었다'에서 평균 3.82±1.06으로 높게 나타났다. 메르스에 대한 상관관계분석 결과 '친구 모임, 외식, 스포츠 관람, 쇼핑 등을 취소하거나 미루었다' 한 항목에서 r=-.63, p<.004로 음(-)의 상관관계를 제외하고 모두 태도가 높을수록 예방행위 수준이 높았다. 따라서 본 연구의 결과를 토대로 메르스에 대한 교육수준 및 지식수준을 향상시킬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의 개발이 필요하며, 메르스에 대한 체계적이고 반복적인 교육이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외식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른 전통주 선택속성에 관한 연구 (A Study on Selection Attributes of Traditional Liquor by Life-style of Eating-out Consumers)

  • 권용주;이재훈;송흥규
    • 한국조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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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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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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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전통주의 소비시장을 세분화하고 관련 산업에 시사점을 제안하고자 전통주를 음용하는 외식 소비자를 대상으로 그들의 라이프스타일과 전통주 선택속성을 측정하여 그 차이를 규명하고 전통주 선택속성 중에서 구매만족에 미치는 변수를 찾는데 있다. 조사대상은 서울의 대도시 상권에 소재한 민속주점을 이용하고 있는 20대 이상의 성인으로 하였으며, 조사기간은 2010년 8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수행하였다. 분석결과, 전통주와 관련된 외식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은 사회형, 마니아형, 지식추구형, 문외형으로 분류되었고, 전통주 라이프스타일에 따른 소비자 그룹은 군집분석에 의해 전문가, 애호가, 초보자, 무관심자로 구분되었다. 그리고 전통주 선택속성은 전통주의 특성요인, 맛과 향요인, 대중성요인, 조화요인, 관심 요인 등 총 6개 요인으로 나타났다. 검증결과, 외식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과 분류된 소비자의 그룹 간에는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고, 전통주 선택속성과의 차이점에도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소비자의 그룹에 따른 전통주에 대한 선택속성에도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마지막으로 전통주 선택속성은 구매만족에 부분적으로 영향관계에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이중 맛과 향, 대중성이 긍정적인 정(+)의 관계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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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대학생의 건강 실천행위 및 구강건강행위가 비만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Health Practices and Oral Health Behaviors on Obesity in University Students)

  • 박희정;이문재;김석환;정미애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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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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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5-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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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대학생들의 비만과 건강실천행위 및 구강건강행위와의 관련성을 규명하고 비만에 미치는 영향력을 파악해 전국대학건강조사 및 대학생 건강증진 서비스 개발구축에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2009년 12월 1일부터 31일 동안 서울 및 경기도에 소재하는 대학에 재학 중인 177명의 자료를 조사하였고, 조사결과는 아래와 같다. 1. 조사대상자 전체의 비만 유병률은 27.7%이었고, 일반적 특성에 따른 비만의 차이는 여학생에 비해 남학생이, 24세 미만군에 비해 24세 이상군의 비만율이 높게 나타났다. 2. 건강실천행위 및 구강건강행위에 따른 비만의 차이는 식사 시 짠맛을 선호하는 경우와 하루 평균 수면시간이 7시간 미만인 경우, 주관적 건강상태가 나쁘다고 인지하는 경우 그리고 최근 1년간 치과 방문을 했던 경우에 비해 치과방문을 하지 않는 경우가 비만율이 높았다. 3. 성별과 연령의 영향력을 통제하였을 때 대학생들의 비만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변수는 짜게 먹는 경우, 하루 평균 수면시간이 7시간 미만인 경우 그리고 최근 1년간 치과방문이 없는 경우이었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 볼 때, 대학생들의 비만은 식사 시 선호맛, 하루 평균수면시간 및 치과방문에 유의한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대학생 눈높이에 맞추는 정규적인 보건교육실시 뿐만 아니라 비만을 예방하고 관리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경우에 식생활 습관과 정신건강 및 구강건강습관을 향상시킬 수 있는 적절한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하면 그 효과를 상승시킬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