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early matur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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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산온도 방법에 의한 강도예측모델 개발 및 건설생산현장에서의 강도관리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Development of Strength Prediction Model and Strength Control for Construction Field by Maturity Method)

  • 김무한;장종호;남재현;길배수;강석표
    • 콘크리트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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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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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7-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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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현재 건설생산현장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거푸집 제거 시기 결정, 설계기준강도 확보 등의 강도관리는 그 시점을 예측할 수 없다는 단점이 있기 때문에 건설생산현장에서의 공정계획 및 강도관리에서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다. 이에 따라 콘크리트의 강도를 예측할 수 있으면 보다 합리적인 강도관리 및 공정계획이 가능하게 된다. 본 연구는 적산온도 방법에 의해 새로 제안된 강도예측모델의 적용가능성을 검증하기 위해 기존 강도예측모델 중 Logistic 모델과 비교 평가하였으며, 모의부재에서 채취한 코어공시체와 현장양생공시체의 압축강도를 비교 평가한 후 새로운 강도예측모델에 의해 강도를 예측하여 거푸집 제거시기를 결정하는 것에 대한 합리성을 검증하고자 하였다. 실험결과 Freiesleben의 활성화에너지를 이용한 등가재령함수에 있어서 콘크리트의 강도는 양생온도에 관계없이 유사한 강도수준을 나타내고 있으나 강도-적산온도의 상관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등가재령 계산시 이용되는 활성화에너지에 대한 검토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새로 제안된 모델의 경우 Logistic 모델에 비해 초기재령에 있어서 강도예측이 보다 정확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SSE는 작고 결정계수는 높게 나타나고 있어 이를 이용한 강도예측이 보다 합리적일 것으로 판단된다. 본 연구의 범위 내에서 양생온도 10~15$^{\circ}C$의 경우 강도관리 측면에서 새로운 강도예측모델 사용시 압축강도 50kgf/${cm}^2$ 발현시점이 기존에 제안된 기간과 비교하여 빠르게 나타나고 있어 이를 건설생산현장에서 적용할 경우 거푸집제거시기의 단축에 의한 공기단축이 가능할 것으로 사료된다.

간흡충 제이중간숙주에 관한 실험적 연구 IV. 치리체내에 있어서 간흡충 피낭유충의 운명 (Experimental Studied on the Second Intermediate HoBts of Clonorchis sinensis IV. Observations on the fate of metacercariae of Clonorchis sinensie in the fish hast, CuffricuEus eigenmunni)

  • 이재구;백병걸;이호일
    • Parasites, Hosts and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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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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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9-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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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5
  • In order to judge appropriately the suitability as the second intermediate host of Clonorchis sinensis, the present experiments were proposed to survey the metacercaria of C. sinensis in the fish host, Cuztriculus eigenmanni, in the 6eld, and to observe, by experimental infection of the fish with Clonorchis cercaria, the penetrating ability of the cercaria, maturity, the process of degeneration and extinction, and infectivity of the metacercaria. The following is a brie summary of the leading facts gained through the experiments. 1. All the ten fish (mean body weight $13.4{\pm}3.439$) which were caught in Ok-ku irrigation reservoir were in acted with the metacercariae and the average number of the metacercariae found in the fish body/gram was 4.55. 2. The Bish was easily subject to invasion of the cercaria, and the examination of the cercariae after having the fish infected disclosed that 5:l hours after the infection, all of the cercariae formed their cysts in muscle and the metacercariae kept growing, that 7 days later the metacercariae were found folding their bodies twice, and that in 15 days the characteristic structure of the metacercariae was complete and made a vigorous rotary movement intermittently. 3. In the case of control fish, Pseudorasbora parka, both penetrating ability of the cercariae and the infective degree of the metacercariae to control host were stronger as compared with the 5sh host because that the control fish had higher suceptibility to C. sinensis. 4. Afterwards, the metacercariae in the fish host came to a state of maturity and beyond this stage some metacercariae started the Process of degeneration and extinction in as early as 30 days, and as more days elapsed, mortality of the metacercariae was not uniformly increased but difference of mortality appeared to be according to the individual of Ssh host. That is, in 390, 540 and 586 days, all of the metacercariae in the fish hosts became dead, meanwhile almost all of those found in the fish host of 596 days after the infection survived (mortality; 8, 51%) , Percentage of orally administered metacercariae developing to maturity in rabbit is 10.465 in the last case. 5. As the days were progressed the shapes of the metacercariae in the fish host tended to change from ellipsoid to almost round shapes, the length became shorter while the width was wider. The results shown above revealed that C. eigenmanni was, though it could not be proper host than p. larva. suitable as the second intermediate host in addition to our previous observation resul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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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서해산 웅어, Coilia nasus 암컷의 성숙과 산란 (Maturation and Spawning of the Korean Anchovy Coilia nasus on the West Coast of Korea)

  • 전제천;강희웅;이봉우
    • 한국발생생물학회지:발생과생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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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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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3-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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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웅어 Coilia nasus의 생식소중량지수(GSI), 비만도지수, 난소 발달, 군성숙도, 포란수를 2007년 1월부터 2007년 12월 까지 조직학적 관찰 및 형태 측정 분석에 의해 조사하였다. GSI와 비만도지수는 2월에 증가하기 시작하여 난소가 성숙해지는 6월에 최대에 이르며, 그 후 산란이 일어나는 7월에 급격히 감소하였다. 그러므로 GSI와 비만도지수의 월별 변화는 난소의 성숙 및 산란과 밀접한 관련을 갖는다. 암컷의 난소 발달 단계는 연속적인 5단계로 구분되었다. 초기성장기($2{\sim}$3월), 후기 성장기($3{\sim}$4월), 성숙기($5{\sim}$6월), 완숙 및 산란기($6{\sim}$7월), 회복 및 휴지기($12{\sim}$1월). 본 종의 성숙과 산란은 고수온-장일장인 $6{\sim}$7월 사이에 일어난다. 군성숙도 조사에서 50% 이상 산란에 참여하는 암컷 개체는 전장 $24.1{\sim}27.0$cm 이었으며, 30.1 cm 이상에서 전 개체가 산란에 참여하였다. 절대포란수에 있어서 총포란수와 송숙란수는 전장 및 체중이 커질수록 증가하였다. 상대포란수에 있어서 총포란수와 성숙란수는 전장에 비례하여 증가하였으나, 이들 난수는 최대 체중(126.0${\sim}$150.0 g)에 도달하면 상대포란수는 오히려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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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지역 콩 생산에 미치는 지구온난화의 영향 (Geographical Shift of Quality Soybean Production Area in Northern Gyeonggi Province by Year 2100)

  • 서희철;김성기;이영수;조영철
    • 한국농림기상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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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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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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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육상생태계에 나타날 수 있는 기후변화의 영향을 평가하기 위해 생태계모형의 사용이 보편화되고 있다. 작물생육모형의 경우 포장단위로 적용할 수 있으므로 기후변화정보만 적절한 공간단위로 제공된다면 경관규모에서 상세한 공간변화를 예측할 수 있다. 경기북부지역은 청정환경과 함께 고품질 콩 재배에 알맞는 기후지대이지만 기후변화에 의해 이 지역 내 콩 재배단지가 어떤 영향을 받을지 궁금하다. 향후 100년간(2011-2100) 예상되는 기후조건에서 선발된 10ha 이상 규모의 342개 단지를 대상으로 CROPGRO-Soybean에 의해 조중만생 콩 품종의 생육을 모의하였다. 이를 위해 3개 기후학적 평년(2011-2040, 2041-2070, 2071-2100)에 대해 월별 30m 격자형 기후변화 자료로부터 각 재배단지의 일 최고 및 최저 기온, 강수량, 강수일수, 일사량을 추출하고, 각 평년별로 일기상자료를 통계학적 방법에 의해 무작위로 30년치씩 생성하였다. 미래 3개 평년의 기상자료에 의해 생육모형을 구동하여 342개 재배단지의 생장, 발육, 수량특성을 모의한 결과 온난화가 진행될수록 콩의 개화기와 성숙기가 단축되며, 전체적인 생육기간은 $7{\sim}9$일 정도 줄어들었다. 수량은 조중생종의 경우 온난화에 따라 $1{\sim}15%$ 정도 감소하였는데 반해 만생종은 증가 후 감소하였다. 그 결과 현존하는 재배구역의 남북간 생산성 차이가 미래에는 크게 감소하거나 품종에 따라 역전되는 현상이 기대된다.

서해산 쥐노래미, Hexagrammos otakii의 성성숙과 산란 특성 (Sexual Maturation and Spawning Characteristics in Greenling, Hexagrammos otakii of the West Coast in Korea)

  • 강희웅;정의영;김종화
    • 한국양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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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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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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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본 연구는 2000년 1월부터 2001년 12월까지 쥐노래미, Hexagrammos otakit를 대상으로 산란시기를 간접적으로 추정하기 위하여 생식소중량지수(GSI)의 연간변화를 조사하였다. 또한 2000년 1월부터 12월까지 포란수, 산란횟수, 난경조성을 육안적 관찰로 연구하였다. 배우자 형성과정 중 생식세포 분화, 생식소발달 단계에 따른 생식주기, 군성숙도에 관해서 광학현피경으로 연구하였다. GSI의 연간변화는 암컷과 수컷에서 8월에 증가되기 시작하여 저수온기인 10∼11월에 최대값을 나타냈다. 생식연주기는 암컷에서 초기성장기(7월), 후기성장기(7∼8월), 성숙기 (9∼10월), 완숙 및 산란기 (9∼12월), 회복 및 휴지기(12월∼6월)로 구분되었고, 수컷에서는 성장기(6∼8월), 성숙기(8∼10월), 완숙 및 방정기(9∼12월), 회복 및 휴지기(12월∼5월)의 연속적인 단계로 구분할 수 있었다. 성숙 및 산란기인 9∼12월 사이의 난소내 난경조성의 조사 결과, 쥐노래미는 2∼3회 이상 산란하는 다회 산란어종으로 확인되었다. 번식력을 측정하는 총포란수와 성숙란수는 체장이 커질수록 포란수도 많아지고, 체중에도 비례하여 증가하였다. 단위 체장당 총포란수와 성숙란수는 체장의 증가에 따라 증가하였으나, 단위 체중당 포란수는 체중증가에 따라 감소하였다. 군성숙도 조사에서 50%이상 산란에 참여하는 개체는 암$.$수의 체장 19.1∼21.0cm 이었으며, 25.1cm 이상에서 전 개체가 산란에 참여하였으며, 생식에 가담하는 암ㆍ수의 연령은 1세부터였다.

파종기가 귀리의 생육 및 수량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Seeding Date on Growth and Yield in Oats)

  • 현승원;박양문;고무수;강영길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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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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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9-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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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귀리의 생육기를 예측하는데 유효적산온도(GDD)의 이용성을 검토하고 제주지방에서 종실용 귀리의 파종적기를 구명하고자 1991년과 1992년에 귀리 1006를 10월 9일부터 12월 9일까지 15일 간격으로 5회(10월9일, 10월24일, 11월9일, 11월24일, 12월9일) 파종하여 귀리의 생육일수 및 GDD, 생육 및 수량관련 형질을 조사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두 해 모두 만파할수록 출아일수는 길어졌으나 출수일수와 성숙일수는 짧아졌다. 파종부터 출아까지 GDD는 대체로 만파할수록 적어지는 경향이나 파종기 이동에 따른 경향이 출아일수보다 현저하지 않았다. 두 해 모두 출아부터 출수까지의 GDD는 만파할수록 적어졌고 출수부터 성숙까지의 GDD도 11월 24일까지는 만파할수록 적어졌으나 12월 9일 파종구에서는 더이상 적어지지 않았다. 2. 파종기가 10월 9일에서 12월 9일로 늦어짐에 따라 1992년 파종의 출수기 엽면적지수는 7.7에서 5.1로, 성숙기 건물중은 1920kg/10a에서 823kg로 감소되었고, 2개년 평균 간장은 120cm에서 89cm로 짧아졌다. 3. 두 해 모두 수장, 1수입수, l 중은 파종기간 유의한 차이가 없었고 $m^2당 수수, 1000입중, 종실수량은 11월 9일 파종구에서 가장 많았고 이보다 조파하였거나 만파하였을 때 감소되었다. 따라서 제주지방에서 종실용 귀리의 파종적기는 11월 상순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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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지슬러지와 돈분을 이용한 퇴비화 과정중 이화학적 특성 변화 (Changes of Physico-chemical Properties of paper Mill Sludge amended with Pig Manure in Composting Process)

  • 민경훈;장기운;유영석
    • 유기물자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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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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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6-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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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본 연구는 퇴비화에 있어서 제지 슬러지(PMS)와 돈분(PM)의 최적혼합비율을 결정하기 위해 실시하였다. 제지슬러지는 풍부한 탄소와 적은 질소를 함유하고 있기 때문에 탄소의 공급원으로서 사용되었다. 또한 건조된 제지슬러지는 혼합물의 수분을 조절할 목적으로 첨가되었다. 처리구는 PMS-100(PM 0%+PMS 80%+DPMS 20%), PMS-85(15+65+20), PMS-70(30+50+20), PMS-55(45+35+20) 4개로 구성되었다. 퇴비화은 호기성조건에서 정체식(규모 $1.25m^3$)으로 실행되었으며, 일일 15분씩 공기를 공급하였고 퇴비화초기에는 주마다 뒤집기를 실시하였다. 퇴비의 부숙도를 평가하기 위해 온도, pH, C/N율과 색도의 이화학성 변화를 조사하였다. 이화학성을 분석한 결과 효과적인 퇴비화을 위한 수분과 C/N율의 최적조건은 각각 25~30과 55~60%이었다. 제지슬러지에 돈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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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정자의 성숙도와 운동성에 따른 세포질내 정자주입 후 전핵형성과 초기 배발생 (Pronuclei Formation and Early Development of Human Oocytes after Intracytoplasmic Sperm Injection according to Maturity and Motility of Spermatozoa)

  • 김근주;김종흥;이상찬;김병기
    • 한국발생생물학회지:발생과생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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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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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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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성선자극호르몬으로 자극된 난소로부터 회수된 사람의 성숙난자의 전핵형성과 초기발생에 정자의 운동성과 성숙도가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세포질내정자주입 (ICSI)은 HEPES-buffer mTCM-199 배양액에서 실시하였다. 체내에서 성숙된 난구세포부착난자를 ICS에 의하여 사정된 운동성 정자 또는 비운동성 정자로 수정하였을 때 운동성 정자로 수정된 난자가 비운동성 정자로 수정된 난자보다 전핵형성율이 높았다 (79.8% vs 51.7% ; p<0.002)). 그러나 체내에서 성숙된 난구세포부착난자를 ICS에 의해 정소 내 운동성 정자 또는 비운동성 정자로 수정하였을 때 운동성 정자와 비운동성 정자 사이의 전핵형성율은 차이가 없었다. 10.0 mM lactate, 0.5 mM pyruvate, 0.2 mM taurine, 1.0 mM glutamine, 2.22 mM MEM amino acids, vitamin 그리고 10% 사람 난포액이 포함된 수정 Tyrode 배지에서 전핵이 형성된 수정란의 초기 발생은 정자의 채취원과 운동성에 관계없이 9∼16세포기로 발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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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깨 품종들의 저온발아성에 과한 연구 (Study on the Germinability of Sesame Seeds at Lower Temperature)

  • 이정일;강철환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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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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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1-2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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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2
  • 참깨 저온발아성에 대한 품종간 차이를 밝혀 참깨 육종의 기초자료로 삼고저 조, 중, 만생별, 도입국별로 111개 품종을 공시하여 저온 발아온도 범위인 $10^{\circ}C,\;12^{\circ}C,\;14^{\circ}C,\;16^{\circ}C$의 4온도처리로 발아시험을 하였든 바 기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저온 범위의 온도별 품종들의 발아율 분포를 보면 $16^{\circ}C$에서는 전품종 평균 발아율 92%였으며 $14^{\circ}C$에서는 57%였으나 $12^{\circ}C$에서는 전공시품종의 30%가 치상후 10일까지도 전혀 발아되지 않아 평균 발아율은 3.3%에 불과했다. 2. 발아세는 온도 $16^{\circ}C$ 처리가 치상후 4일만에 가장 강했으며 $14^{\circ}C$에서는 치상후 8일만에 발아세에 도달하여 4일이나 늦었다. 따라서 70%의 발아(발아전)에 도달하는데 필요한 온도범위는 최소한도 $15^{\circ}C$가 되어야 한다. 3. 참깨 도입원별 저온발아율 차를 보면 한국재래종이 각 온도처리에서 모두 높은 발아율을 보였으며 한국, 일본품종 등 저위도지역산 품종들이 인도나 이집트 등 저위도지역산 품종들보다 높은 발아율을 보였으며 발아세, 평균발아일수, 발아계수 등도 각각 높고 짧았다. 특히 한국재래종인 산동종은 $12^{\circ}C$에서도 24%라는 높은 발아율을 보여 저온발아성이 높은 품종으로 인정되었다. 4. 숙기별 품종간 저온 발아율 차에는 $12^{\circ}C$$14^{\circ}C$에서 조생종이 높은 발아력을 나타냈으나 $16^{\circ}C$에서는 조, 중, 만생종 간에 발아력 차이가 없었다. 5. 참깨 종자중과 발아율과의 관계는 단일품종 내에서는 종자중이 무거울수록 발아율이 높았으며 평균 발아일수도 단축되는 경향을 보였으나 공시품종들의 천립중의 경중 특성에 따른 발아력 차이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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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종기가 잎들깨의 생육 및 종실수량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Planting Date on Growth and Grain Yield of Vegetable Perilla)

  • 김성택;강영길;고미라;문정수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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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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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4-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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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제주지역에서 잎들깨 품종의 채종을 위한 적정파종기를 구명하고자 잎들깨 1호와 만백들깨를 5월 15일부터 7월 15일까지 15일 간격으로 5회 파종하여 생육 및 종실수량을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품종과 파종기간 상호작용은 생육일수에서만 유의하였다. 개화일수만이 품종간 유의한 차이가 있었는데, 잎들깨 1호가 만백들깨보다 약 2일 일찍 개화되었으나 성숙기는 약 1일 늦었다. 2. 파종이 5월 15일에서 7월 15일로 늦어짐에 따라 두 품종의 평균 개화일수는 137일에서 77일로, 생육일수는 179일에서 121일로 짧아졌다. 3. 파종이 5월 15일에서 7월 15일로 늦어짐에 따라 경장은 150cm에서 81cm, 분지수는 17.0개에서 7.3개, 주경절수는 16.9개에서 10.3개로 감소되었다. 4. 주당 화방군수는 5월 15일 파종에서 65.6개이었던 것이 파종이 늦어짐에 따라 점차 줄어들어 7월 15일 파종에서 50.7 개이었다. 화방당 삭수는 32.1~33.4개로 파종기에 따른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1,000 입중은 5월 15일 파종에서 3.2 g이었던 것이 파종이 늦어짐에 따라 점차 무거워져서 7월 15일 파종에서 3.9 g이었다. 5. ㏊당 종실수량은 5월 15일 파종에서 1,820 kg이었던 것이 만파할수록 감소하여 7월 15일 파종에서 1,338 kg이었는데, 5월 15일과 30일 파종간에는 유의한 수량 차이가 없었다. 본 연구 결과에 의하면 제주지방에서 잎들깨 품종의 채종을 위한 파종적기는 5월 상순-하순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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