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dune pl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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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사계 해안사구의 지형과 퇴적물 특성 (The Geomorphology and the Sediment Characteristics of Sagye Coastal Dune, Jeju Island, Korea)

  • 서종철;손명원
    • 한국지역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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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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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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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시계 지역은 해안을 따라 1.7km, 폭 100$\sim$300m에 걸쳐 형성된 대규모 사구지대로서, 모래해안과 암석해안으로 이루어진 해빈 지역, 초본과 관목성 사구식생으로 피복된 전사구지대와 사구평지, 곰솔림이 식재된 이차사구지대와 그 후면의 경작지와 주거지로 크게 구분된다. 전사구와 사구평지는 제주도의 해안사구 가운데 자연 상태가 가장 잘 유지되어 있는 초지사구의 전형을 보이는데, 다양한 사구식물이 넓은 면적에 걸쳐 서식하고 있고 자연경관이 수려하여 보전 가치가 매우 높다. 퇴직물의 평균입경은 $1.1{\sim}1.8{\Phi}$로서 일반적인 해안사구의 것보다 크고, 분급도와 왜도는 각각 $0.6{\sim}-1.2{\Phi}$$-2.7{\sim}1.6{\Phi}$로서 일상적으로 나타나는 수치이다. 세립질 함량, 유기물함량 및 양이온치환용량 분석 결과 이차사구 지대에서 토양화가 빠르게 진척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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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규모 임해충적평야의 수리체계 -불갑천 하류의 충적지와 해안사구를 중심으로- (The Irrigation and Drainage Systems of Coastal Alluvial Plain: Sand Dune Area and Allurial Plain in Bulgap River Catchment in South Jeolla Province)

  • 강대균
    • 대한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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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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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63-8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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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서해안으로 유입하는 소규모의 하천은 충적지가 분포하는 구간에서는 거의 전역에 걸쳐서 조류의 작용을 강하게 받고 있다. 전라남도 영광군의 해안으로 유입하는 불갑천도 예외가 아니다. 불갑천 하류의 주요 지형은 충적지와 해안사구, 그리고 간석지이다. 이곳의 충적지는 간석지 퇴적물 위에 불갑천이 운반한 토사가 쌓여서 형성되었다. 충적지의 구성물질은 하천이 유역분지에서 운반하는 조립질의 풍화산물보다 창조류가 외해로부터 운반하는 미립물질의 비율이 해발고도가 낮을수록 증가한다. 불갑천 하류의 임해충적평야는 1920년대 후반부터 근대적인 수리시설이 도입되면서 본격적으로 개발되었다. 평야의 면적은 20세기 이후 계속 확대되었다. 불갑천 하구의 간석지가 방조제 건설과 함께 간척되어 해안선이 상당히 전진하였기 때문이다. 그 결과 해안사구가 농경지 사이에 갇혀버리고 말았다. 해안사구에는 대규모 사구취락이 형성되어 있으며 대부분 논과 밭으로 개간되었다. 사구의 보존상태가 양호한 곳에서만 곰솔이 자란다. 불갑천 하류에서는 밀려오는 뻘에 의해 퇴적층이 확대되어 왔으며 해안사구는 모래공급을 받지 못한 채 파괴되고 있다. 즉, 뻘은 쌓이고 모래는 깎이고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은 서해로 유입하는, 규모가 작은 하천의 하류부를 중심으로 퇴적층이 발달한 전라남도 영광군을 사례로 임해충적평야의 수리체계를 파악하는 것이다. 수리체계 의 파악이 충적지형을 이해하는 하나의 방법일 수 있기 때문이다.

강원도 양양 오산리 쌍호 일대 Holocene 환경변화 (Environmental Change around the Coastal Lagoon Ssangho, Osan-ri, Yangyang-county, Gangwon-province in the Korean Peninsula)

  • 윤순옥;황상일
    • 한국지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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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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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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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양양 오산리 쌍호 일대의 신석기 유적지가 입지한 해안사구(S1)와 쌍호 가장자리 충적층(S4)에서 얻은 토양으로 화분분석을 행하고, 두 지점의 지형특성과 관련하여 고식생환경을 복원하였다. 신석기 유구 위에 퇴적된 해안사구(S1)의 저습지는 약 4,000년 BP 경부터 형성되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흑송(해송)이 전 시기동안 번성하였으며, 약 2,000년 BP를 경계로 화분대가 구분되었다. 화분대 I시기는 AP가 우점한 가운데 국화과가 우세하였고, 화분대 II는 벼과, 쑥속, 메밀 등을 중심으로 하는 NAP 우점기로서 농경 시기의 특징을 보였다. 쌍호 가장자리 충적층(S4)에서는 상부유기질층이 형성될 때, 습지 가장자리에서 번성한 오리나무속을 중심으로 하는 낙엽활엽수림과 벼과, 쑥속, 국화과, 부들속, 산형과, 여뀌속이 번성하였다. 전 시기동안 초본화분(NAP)이 목본(AP)에 비해 우점하므로, 해안사구(S1)의 화분대 II시기와 대비된다.

중국과 북한 접경지역 두만강 일대의 Flora에 대한 생태학적 연구 (Ecological study of the flora at Tumen river area, border of North Korea and China)

  • Ahn, Young-Hee
    • 한국환경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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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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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5-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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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This study was executed by China along with the Tumen river, which formed border of North Korea and China. As a result 91 family, 282 genera, 363 species, 57 variety 4 species, total 424 taxa of vascular plants were identified. The examination area was include the region that had various vegetation such as upper swampy land, seashore dune, a river, a high mountain grassy plain, deciduous tree zone, evergreen coniferous forest zone. The followings are representative plants, which found in an examination area but not in South Korea. Picea koraiensis, Larix gmelini var. principis-ruprechtii, Betula playphylla, Ulmus pumila, Populus koreana, Ledum palustre var. diversipilosum, Rhododendron parvifolium, Salix brachypoda, Phacelurus latifolius, Carex gotoi, Carex capricornis, Calla palustris, Aquilegia flabellata var. pumila, Lilium davuricum, Astragalus membranaceus, Trifolium lupinaster, Ledebourieila seselodeds, Polemonium racemosum, Scutellaria baicalensis, Linnaea borealis, Thladiantha dubia, Inula helenium, Trollius hondoensis, Hypocaeris ciliata, Aconitum kirinense, Aconitum arcuatum, Potentilla viscosa var. macrophylla. And there are 21 rare and endangered species, which Korean Forest Sevice designated, such as Aconitum koreanum, Acorus calamus var. angustatus, Polygonatum stenophyllum, Drosera rotundifolia, Iris setosa, Jeffersonia dubia, Lilium davuricum, Lilium cernum, Paeonia obovata, Penthorum chinense, Phacelurus latifolius, Rosa marretii, Sparganium stoloniferum, Thymus quinquecostatus, Trillium tschonoskii, Utricularia japonica, Tripterospermum japonicum, Vaccinium uliginosum, Vaccinium vitis-idaea, etc. Especially, plants like, Acanthopanax senticosus, Jeffersonia dubia and Lillum cernum which have high values of ornamental, and medical use are in an extinction crisis. High swampy land was formed to upper stream of Tumen river. It showed representative vegitation, like Carex sp., Scirpus radirans, Eriophorum latifolium. Wetlands plant and a dune plant were mixed in down stream area of Tumen river. On a dune, seashore plants, such as Carex kobomugi, Salsola collina, Raphanus sativus var. raphanistroides, Rosa rugosa, Scutellaria strigillosa, Linaria japonica, Phacelurus latifolius were appeared frequently.

Occurrence of acidic and arsenic-rich groundwater in suburban Perth, Western Australia

  • Ron-Watkins;John-Angeloni;Jones, Bobak-Willis;Steve-Appleyard
    • 대한자원환경지질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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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자원환경지질학회 2003년도 춘계 학술발표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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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0-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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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The Swan Coastal Plain, on which the City of Perth (pop. 1.32 million) is situated, is formed of aeolian sands of Pleistocene-Recent age. The mainly unconsolidated sediments build a series of dune lines paralleling the coastline. The near-surface water-table sees expression in numerous shallow freshwater lakes and marshes in the interdunal depressions. The sands are highly permeable, and 〉 70% of the city’s total water supply is derived from this local aquifer. (omit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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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기 경상분지의 생성 및 진화에 관여한 지구조운동의 분석과 최하부 낙동층에 대한 퇴적학적 연구 I: 경상분지 서남단 낙동층의 퇴적환경과 기원암, 고수류 분석 (Sedimentological Study of the Nakdong Formation to analyse the Forming and Evolving Tectonics of the Cretaceous Gyeongsang Basin, I: Depositional Setting, Source, and Paleocurrent Analyses of the Nakdong Formation in the Southwestern Gyeongsang Basin)

  • 정대교;김용인
    • 자원환경지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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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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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9-6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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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The lowest formation of the Cretaceous Gyeongsang Supergroup, the Nakdong Formation, unconformably overlies the gneiss complex basement in Hadong, Gyeongsangnam-do and Gwangyang, Chullanam-do. The Nakdong Formation of the study area is 500-600 m thick and occurs as a belt shape. Based upon lithology, sedimentary structure, and bedding geometry the formation consists of three conglomerate facies (Gd, Gn, Gic), five sandstone facies (Sh-n, Sh-i, Sp, Sr, Sm), and four mudstone facies (Mf, Mfn, Mc, Mv). Sandstone facies are the most prominent in the study area. The twelve facies can be grouped into five facies associations. The depositional settings are elucidated from analyses of 12 facies and five facies associations of the formation. The lower part of the Nakdong Formation was deposited in alluvial plain, and the middle and upper parts were in a riverine system. The lithologies of the Nakdong Formation of the Gyeongsang Basin have been considered to consist of generally conglomerates and pebbly sandstones that were accumulated in alluvial fans. But the common lithology of the study area is sandstone which was formed in lower part of alluvial fan or fluvial setting. It is supposed that the coarser sedimentary sequence distributed west to the study area should be eroded out after deposition and early uplift, and the finer sandstone sequence in the east remains behind. The mineral composition of sandstones and the clast composition of conglomerates indicate that the Nakdong Formation was derived mainly from the metamorphic source rocks. Some reworked intraclasts were also supplied from the intrabasinal sedimentary layers. Paleocurrent data collected from cross-beddings, ripple marks, asymmetric sand dune suggest that most sediments were transported from north to south during the Nakdong Formation ti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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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만강 접경지역 일대의 관속식물상 (The Flora of Vascular Plants around Tuman River in China)

  • 안영희;김봉찬;강기호;조동광;이철호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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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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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7-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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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중국과 북한의 국경을 이루는 두만강 접경지역을 따라 중국 측에서 식물상을 조사하였다. 그 결과 92과 287속 470종 57변종 4품종, 총 531 분류군의 관속식물이 나타났다. 식물상 조사는 고층습지, 해안사구, 하천, 고산초원, 낙엽활엽수림, 상록침엽수림, 혼효림, 노방식물군 등 다양한 생태환경의 대상지에서 수행되었다. 본 조사지역에서 환경부가 지정한 보호식물로 솔나리, 산작약. 깽깽이풀, 가시오갈피, 대청부채, 큰연령초 등 6종이 조사되었으며 산림청 지정의 희귀 및 멸종위기식물은 노랑돌쩌귀, 창포, 끈끈이주걱, 부채붓꽃. 깽깽이풀, 날개하늘나리. 솔나리. 말나리, 산작약, 낙지다리, 모새달, 층층둥굴레, 붉은인가목, 흑삼릉, 백리향, 큰연령초, 통발, 덩굴용담, 들쭉나무, 월귤, 가시오갈피 등 21종이 나타났다. 조사된 관속식물 가운데 종비나무, 잎갈나무, 만주자작나무, 비술나무, 물황철나무, 백산차, 황산차, 닥장버들, 부전자작나무, 회령사초, 양뿔사초, 산부채, 하늘매발톱, 황기, 달구지풀, 방풍, 꽃고비, 황금, 린네풀, 왕과, 목향. 금혼초, 누른진범, 키다리바꽃. 끈끈이딱지꽃 등은 남한에 자생하지 않는 중국의 동북지역 특산식물로 조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