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dry weight distribution

검색결과 212건 처리시간 0.027초

울산만 퇴적물 내 PCDDs, PCDFs, DL-PCBs, PBDEs의 잔류수준과 분포패턴 (Concentrations and Distribution Patterns of PCDDs, PCDFs, DL-PCBs, PBDEs in Sediments from Ulsan Bay)

  • 백승홍;이인석;최민규;이부한;황동운;김숙양;최희구
    • 한국해양학회지:바다
    • /
    • 제18권4호
    • /
    • pp.186-194
    • /
    • 2013
  • 울산만 내 퇴적물에 대하여 다이옥신/퓨란류(polychlorinated dibenzo-p-dioxins/dibenzofurans, PCDD/Fs)와 다이옥신류 피씨비(dioxin-like polychlorinated biphenyls, DL-PCBs), PBDEs(polybrominated diphenyl ethers)의 잔류수준을 조사하고 분포를 평가하였다. 33개 정점에서 채취한 퇴적물 중 PCDD/Fs, DL-PCBs, PBDEs는 각각 0.11~4.86(평균${\pm}$표준편차, $1.81{\pm}1.04$) pg $WHO_{2005}$-TEQ $g^{-1}$ 건중량(dw), 0.06~44.2($4.02{\pm}7.99$) pg $WHO_{2005}$-TEQ $g^{-1}$ dw, 2.81~63.8($19.4{\pm}13.9$) ng $g^{-1}$ dw 수준으로 검출되었다. 총 다이옥신류(PCDD/Fs+DL-PCBs)에 대하여 DL-PCBs가 약 88%로 PCDD/Fs에 비해 높은 기여율을 나타내었다. 또한, 울산만 내부에 위치한 정점의 퇴적물은 외부 정점에 비해 높은 농도수준을 보였다 (p<0.05). 총 다이옥신류 중 PCDD/Fs는 고염소의 DD/Fs에서 높은 기여율을 차지하였으며, 이성질체의 분포패턴은 연소공정의 영향이 큰 공업지역 퇴적물의 특성을 나타내었다. DL-PCBs는 PCB77, -105, -118가 주요 이성질체로써, 상업용 PCB 제품과 분포특성이 유사하게 나타났다. 또한, 퇴적물 내 PBDEs 분포에서 BDE209가 주요 이성질체로 나타났으며, 이는 상업용 deca-BDE 제품의 사용량에 의한 영향으로 판단된다.

전남 여수지역 곰솔의 현존량 확장계수, 상대생장식 및 임분 현존량 (Biomass Expansion Factors, Allometric Equations and Stand Biomass of Pinus thunbergii in Southern Korea)

  • 박인협;김소담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 /
    • 제32권5호
    • /
    • pp.507-512
    • /
    • 2018
  • 곰솔의 줄기밀도, 현존량 확장계수, 상대생장식 및 임분 현존량을 파악하기 위하여 전라남도 여수지역에 위치하고 있는 15년생, 29년생, 45년생 등 3개 곰솔 천연임분을 대상으로 임분별 5주씩 총 15주의 표본목을 선정 벌목하여 조사하였다. 줄기밀도는 $0.440-0.457g/cm^3$이었으며, 임분간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 지상부와 뿌리를 포함한 임목 전체의 현존량 확장계수는 모두 임령이 증가할수록 감소하였으며, 임분 1은 지상부 현존량 확장계수에서 임분 2, 3과 유의적인 차이가 있었고, 임목 전체 현존량 확장계수에서 임분 3과 유의적인 차이가 있었다. 이것은 임령이 증가할수록 줄기의 건중량 구성비가 높아지기 때문이며, 임분 1의 경우 유령림의 생장특성을 보이기 때문으로 판단되었다. 흉고직경(D) 또는 흉고직경과 수고($D^2H$)를 독립변수로 하고 부위별 건중량(Wt)을 종속변수로 하는 2개 유형의 상대생장식($Wt=aD^b$, $Wt=a(D^2H)^b$)을 유도하고 적합도를 검정하였다. 임분 1, 2, 3의 지상부 현존량은 각각 50.72t/ha, 89.92t/ha, 194.07t/ha이었으며, 뿌리를 포함한 임목 전체 현존량은 각각 61.62t/ha, 113.12t/ha, 248.36t/ha이었다.

사과 과수원(果樹園)에서의 잡초발생(雜草發生) 특성(特性)에 관(關)한 연구(硏究) (Characterization of Weed Occurrence in Apple Orchards)

  • 우인식;변종영
    • 한국잡초학회지
    • /
    • 제8권2호
    • /
    • pp.164-168
    • /
    • 1988
  • 본(本) 연구(硏究)는 사과 과수원(果樹園)에서 잡초방제법(雜草防除法)을 확립(確立)하는데 필요(必要)한 자료(資料)를 얻고자 아산(牙山)과, 예산(禮山) 2개(個) 지역(地域)을 선정(選定)하여 약(約) 15일(日) 간격(間隔)으로 잡초(雜草)를 채취(採取)하여 잡초수(雜草數), 건물중(乾物重), 발생잡초(發生雜草)의 종생태적(種生態的) 및 사회적특성분석(社會的特性分析)과 우점도(優占度)를 구명(究明)한 결과(結果)는 다음과 같다. 1. 18과(科) 48종(種)이 발생(發生)했으며 명아주, 여뀌가 우점(優占)하였고 바랭이, 쇠비름, 망초가 차우점(次優占)하였다. 2. 잡초발생본수(雜草發生本數)는 4월(月), 건물중(乾物重)은 6월(月)과 10월(月)에 많았으며 여름 광엽잡초(廣葉雜草)의 발생(發生)이 많았고 월년광엽잡초(越年廣葉雜草)와 월년화본과잡초(越年禾本科雜草)는 봄에 발생(發生)이 많았다. 또한 연간(年間) 잡초(雜草)의 발생양상(發生樣相)을 보면 3월(月)에 발생(發生)하여 초여름까지 생육(生育)하는 초종(草種)은 월동잡초(越冬雜草)인 냉이, 둑새풀 이었으며 4월(月)에 발생(發生)하여 가을까지 생육(生育)하는 초종(草種)은 여뀌, 명아주였고 6월(月)에 발생(發生)하여 가을까지 생육(生育)하는 초종(草種)은 바랭이, 쇠비름 등(等)이었다. 3. 시기별(時期別) 종다양도(種多樣度), 최대종(最大種) 다양도(多樣度)와 안정도(安定度)가 높아 발생초종(發生草種)이 많은 숙전(熟田)이었으며 Simpson 지수(指數)도 높아 몇 초종(草種)이 우점(優占)하는 군락(群落)이었고 종간경쟁(種間競爭)이 종내경쟁(種內競爭)보다 높아 초종간(草種間) 경쟁(競爭)이 많았다.

  • PDF

살포 방법에 의한 살균제 Dithianon의 감귤 잎 부착량 비교 (Deposit Amounts of Dithianone on Citrus leaves by Different Spray Methods)

  • 전혜원;홍수명;현재욱;황록연;권혜영;김택겸;조남준
    • 농약과학회지
    • /
    • 제20권1호
    • /
    • pp.1-6
    • /
    • 2016
  • 농약의 효율적인 방제효과를 얻기 위해서는 적절한 시기에 원하는 작물체의 부위에 균일하게 부착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농약 살포기술(application technology)은 노즐의 형태 및 종류와 같은 미세 조절이 가능한 기계적인 인자가 약효 발현과 작물 잔류성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감귤의 더뎅이병에 사용되는 디티아논 액상수화제를 이용하여 감귤 과원에서 사용중인 약제 살포방식 차이에 따른 감귤 잎의 부착량 분포도를 조사하여 살포 방식의 효율성을 비교하였다. 이를 위해 기계식 살포기를 대조구로 하고 노즐 및 살포 방식에 변화를 준 sprinkler 살포시스템 및 speed spray 분사 방법에 대한 감귤잎 부착량을 비교 평가하였다. 시험은 제주도에 위치한 감귤시험장 감귤과원에서 진행하였으며, 감귤잎의 높이 위치별 부착량, 전후면 부착량을 알아보기 위하여 디티아논 43% 액상수화제 1,000배 희석 액을 살포한 후 filter paper와 나뭇잎을 상, 중, 하로 높이로 채취하여 실험에 사용하였다. Speed spray 방식이 engine type spray 방식보다 부착량 및 부착균일성 우수하였고, 모든 살포방식이 잎 뒷면의 부착량을 증가 할 수 있는 방식으로 개선되어야 하며 감귤의 상부 위치의 부착량 평가에서는 마른안개 sprinkler 방식이 가장 우수하였다.

제주항내 퇴적물의 PCBs 분포특성 (Distribution Characteristics of Polychlorinated Biphenyls in Sediments inside Jeju Harbor)

  • 허륜용;감상규;조은일
    • 해양환경안전학회지
    • /
    • 제22권2호
    • /
    • pp.220-227
    • /
    • 2016
  • 본 연구에서는 제주도에서 규모가 가장 큰 항구인 제주항내 퇴적물을 대상으로 PCBs의 분포특성을 연구하였다. 연구 결과, 제주항 내 표층퇴적물에서 PCBs 화합물의 농도범위는 1.62~4.45 ng/g dw로 낮은 농도로 분포하고 있었고, PCBs의 동족체 패턴 분석을 보면 제주항은 선박 활동으로 유래되는 고염소화된 CBs(Hexa-CBs 이상)이 주로 분포하였다. 퇴적물에서 PCBs 화합물의 분포에 미치는 유기물의 영향을 평가하기 위하여 퇴적물 내 유기탄소 함량과 PCBs 화합물의 농도와의 상관관계를 검토한 결과, $R^2$이 0.8387로 높게 나타나 유기탄소 함량과 PCBs 농도는 매우 유의한 상관성을 보이는 것을 알 수 있었다. PCBs 화합물의 농도분포와 입자크기와의 관계에서 역질, 사질, 니질로 나누어 조사하였는데 니질의 함량이 증가할수록 PCBs의 농도도 높게 분포하였다. 그리고 연구지역의 표층퇴적물에서 분포하고 있는 PCBs의 농도를 국외에서 적용하고 있는 퇴적물오염기준(sediment quality guidenes, SQGs)의 ERL(effect range-low)과 TEL(Threshold Effects Level) 값과 비교한 결과, 훨씬 낮은 값을 보여 생태독성학적 관점에서 저서생물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한 것으로 사료된다.

국내 주요 강 생태계 내 동물플랑크톤의 탄소, 질소, 인 비율 해석 (Carbon, Nitrogen and Phosphorous Ratios of Zooplankton in the Major River Ecosystems)

  • 김현우;라긍환;정광석;김동균;황순진;이재용;김범철
    • 생태와환경
    • /
    • 제46권4호
    • /
    • pp.581-587
    • /
    • 2013
  • 국내 주요 강 생태계 (한강, 금강, 영산강, 섬진강)에서 지난 2004년부터 2008년까지 총 동물플랑크톤의 탄소(C), 질소(N) 및 인(P) 함량에 대해 평가하였다. 동물플랑크톤의 건중량 당 C, N P-함량은 강 시스템별로 변화가 뚜렷하였다. 조사지점별 평균 C, N, 그리고 P-함량의 범위는 $70{\sim}620mgC\;mg^{-1}$ D.W., $7.1{\sim}85.5{\mu}gN\;mg^{-1}$ D.W. 그리고 $2.5{\sim}7.4{\mu}gP\;mg^{-1}$ D.W.인 것으로 파악되었다. 평균 탄소: 질소: 인 비율은 지점별 상이한 차이를 보였으며 전 지점의 평균은 200 : 29 : 1인 것으로 파악되었다. 전 조사지점에서의 동물플랑크톤 군집의 탄소: 인 그리고 질소: 인 비율의 범위는 각 각 38에서 392 : 1과 4에서 65 : 1이었다. 자가조직화지도(SOM)을 활용한 평면상 지점들의 배치 양상과 화학양론 자료들 간의 주요그룹 분석 결과 크게 세 클러스터로 구분되었다. 클러스터링 결과 동물플랑크톤의 C, N, P-함량은 공간적 이질성에 의해 영향을 받았으며, 화학량론 자료는 강 생태계의 환경 특성 해석에 활용성이 높은 것으로 사료되었다.

북서태평양에서 난수성(Pleuromamma sp.)과 냉수성(Neocalanus plumchrus) 요각류의 지방 함량 및 구성 분석을 통한 생리/생태 비교 (The Physiological and Ecological Comparisons between Warm (Pleuromamma sp.) and Cold Water Copepod Species (Neocalanus plumchrus) in the Northwestern Pacific Ocean Using Lipid Contents and Compositions)

  • 고아라;주세종;이창래
    • Ocean and Polar Research
    • /
    • 제31권1호
    • /
    • pp.121-131
    • /
    • 2009
  • In an effort to better understand the physiological and ecological differences between warm and cold water copepod species in Korean waters using lipid contents and compositions, two species of copepods (Pleuromamma sp. as a warm water species and Neocalanus plumchrus as a cold water species) were collected from the Northwest Pacific and East Sea/Sea of Japan, respectively. The cold water species showed two fold higher lipid contents than the warm water species (11% vs. 5% of dry weight). Wax esters, known as one of the major storage lipid classes, were found to be the dominant lipid class (accounting for 64% of total lipids) in the cold water species, whereas, in the warm water species, phospholipids, which are known as membrane components, were the dominant lipid class (accounting for 43% of total lipids),with a trace amount of the storage lipids as a form of triacylglycerols (${\leq}1%$ of total lipids). With regard to the fatty acid compositions, saturated fatty acids (SAFA), especially 16:0 (about 30% of total fatty acids), were most abundant in the warm water species, whereas the polyunsaturated fatty acids (PUFA), particularly eicosapentaenoic acid (EPA : 20:5(n-3)) (${\geq}16%$ of total fatty acids), were most abundant in the cold water species. Among the neutral fraction of lipids, phytol, originating from the side chain of chlorophyll and indicative of active feeding on phytoplankton, was detected only in the warm water species. Significant quantities of fatty alcohols were detected in cold water species, particularly long-chain monounsaturated fatty alcohols (i.e. 20:1(n-9) and 22:1(n-11)), which are well known to abound in cold water herbivorous copepods. However, only trace amounts of short-chain fatty alcohols were detected in the warm water species. Twelve different kinds of sterols were detected in these copepod species, with cholest-5-en-$3{\beta}$-ol (cholesterol) and cholesta-5, 24-dien-$3{\beta}$-ol (desmosterol) dominating in cold and warm water species, respectively. In addition, for the warm water species (Pleuromamma sp.), we assessed the latitudinal gradients of lipid contents and compositions using samples from three different latitudinal regions (Philippine EEZ, Japan EEZ, and the East China Sea). Although no latitudinal gradients of lipid contents were detected, the lipid compositions, particularly dietary fatty acid markers, varied significantly with the latitude. The findings of this study confirm that the distribution of lipid contents and compositions in copepods may not only indicate their nutritional condition and diet history, but may also provide insights into their living strategies under different environmental conditions (i.e., water temperature, food availability).

생리활성물질을 생성하는 해양미생물의 동정 -I. 항미생물 물질을 생산하는 해양방선균 분리균주 No. 101의 분리 및 배양조건- (Identification of the Marine Microorganisms Producing Bioactives -I. Isolation and Cultural Conditions of the Marine Actinomycetes No. 101 Producing Antimicrobial compounds-)

  • 최종덕;박욱연
    • 한국수산과학회지
    • /
    • 제26권4호
    • /
    • pp.305-311
    • /
    • 1993
  • 본 연구에서는 생리활성물질을 생성하는 해양미생물을 분리하기 위하여 연근해역의 해면을 조사하였다. 해면 중의 미생물은 $1.2{\times}10{\sim}2.1{\times}10^3/g$ 범위에 있었고, 이들 중 방선균은 $0.01{\sim}0.5\%$(data 생략)로 나타났다. 분리된 미생물은 각각 배양하여 항균물질을 검토하였으며, 검토하던 중에 비교적 강한 항균물질을 생산하는 균주 No. 101을 분리, 선발하였다. 선발된 균의 특징은 sclerotia로 형태가 다양하였고, 다양한 배지에서 생육이 가능하였고, 기균사의 색깔은 회백색, 배면의 색깔은 주로 회백색에서 갈색으로 나타났으며, 젤라틴 액화능과 전분 분해능을 가지나 myo-inositol은 이용하지 못하였다. 이 균의 배양학적 특성은 최적 pH 및 온도가 $6.5{\sim}7.0$$30^{\circ}C$였으며, 탄소원으로는 starch가 30g/l, 질소원으로는 casamino acid 10g/l가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방선균 No. 101의 균체 및 균배양액의 추출물에 대한 항균 및 항진균성에서는 Staphylococcus aureus와 Bacillus subtilis에서 강한 항균력을, 효모와 곰팡이에 대하여는 낮은 항진균성을 나타내었다.

  • PDF

인삼근의 지질 분포 (Distribution of Lipids in Panax ginseng Root)

  • 김우갑;이창섭;정병갑
    • Journal of Ginseng Research
    • /
    • 제12권2호
    • /
    • pp.93-103
    • /
    • 1988
  • 인삼근의 구조적인 차이점에 따른 지질의 함량 및 지방질 조성을 규명하기 위하여 chloroform-methanol로 추출한 지질을 column, thin layer, gas-liquid chromatography에 의하여 분석하였다. 각 부위별 정제 지질은 1.08~2.23%로서 그 조성면에서 볼 때 중성지질은 64.2~73.5%였고 당지질은 15.4~17.4%였으며 인지질은 10.4~19.2%였다. 특히 피층에서는 중성지질의 함량이 가장 높았는데 이는 이곳에만 특징적으로 존재하는 지질분비관에서 합성 분비된 중성지질 때문이라 생각된다. 이러한 점은 조직화학적 관찰 결과 분비관 내강의 분비물질이 nile blue에 적색의 반응을 나타내는 것으로 더욱더 뒷바침 될 수 있었다. 중성지질 획분중에는 triglycerides, sterol esters and hydrocarbons 의 함량이 높았고 그외에 1,3-diglycerides, monoglycerides, 1,2-diglycerides, free sterols, free fatty acids와 미동정된 5종류가 검출되었다. 그러나 중심주에서는 unidentified II, IV 및 V가 검출되지 않은 점이 특이하였다. 당지질 획분 중에는 sterol glucoside, digalactosyl diglyceride 및 esterified sterol glucoside가 주성분이었고 미동정된 6종류가 검출되었다. 인지질 획분 중에는 phospatidyl glycerol, phosphatidyl choline과 phosphatidyl ethanolamine이 주성분이었고 그 외에 phosphatidic acid, phosphatidyl inositol 및 미동정된 2종이 검출되었다. 각 부위별 중성지질, 당지질, 인지질 획분 중에서 모두 18종류의 지방산이 동정되었는데 주요지방산은 linoleic acid, palmitic acid, oleic acid 및 linolenic acid였으나 각 지방산의 함량은 부위별 및 지질분획에 따라서 다소 상이하였다.

  • PDF

지하수위 저하가 지반함몰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실험적 연구 (Experimental Study on Influence of Ground Collapse due to Ground Water Level Lowering)

  • 김숙자;정관수
    • 한국지반환경공학회 논문집
    • /
    • 제19권11호
    • /
    • pp.23-30
    • /
    • 2018
  • 최근 지반사고 발생통계에 따르면 도심지를 중심으로 지반함몰 및 침하발생 빈도수가 매년 증가하고 있어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다. 이 연구는 지반공동현상 실내모형실험을 통해 지하수위 변동과 지반함몰과의 연관성을 규명하고자 하였다. 화강풍화토와 표준사를 1:1로 혼합한 후 상대다짐도 30%, 50%, 80%로 사질지반을 조성하고, 지하수위 변화에 따른 토사유출량의 변화를 비교분석하였다. 사용재료의 물리적 특성은 입도분포가 양호한 모래질로서 최대건조단위중량 $1.94kg/cm^3$, 내부마찰각 $37^{\circ}$로 조성하였다. 하단으로부터 10cm, 20cm, 30cm 높이에 지하수위를 조성한 후 유출량을 분석하였다. 실험결과 지하수위가 높을수록 유출속도가 증가하며, 시간에 따른 공동의 크기도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간에 따른 토사의 누적유출량은 35분 경과 후 최대 30kg까지 발생하였으며, 지하수 하강에 따른 토사유출로 인해 지반함몰 범위가 증가한 것을 확인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