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dry sea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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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북방형 목초의 건물수량 , 화학성분 및 Net Energy 축적에 관한 연구 III. 예취관리에 화학성분의 계절적 변화 (Studies on Dry Matter Yield s, Chmical Composition And Net Energy Accumlation in Three Leading Temperate Grass Species III. Seasonal changes of chemical components under dfferent cutting managements)

  • 김정갑;양종성;한흥전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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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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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7-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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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6
  • 본(本) 시험(試驗)은 주요북방형(主要北方形) 목초(牧草)에 있어서 기상환경(氣象環境) 및 예취관리(刈取管理)가 Weender 성분(成分)의 합성(合成) 및 축적(蓄積)에 미치는 영향(影響)을 구명(究明)코자 $1975{\sim}'79$년간(年間) 한국(韓國)과 서독(西獨)에서 실시(實施)되었다. 공시재료(供試材料)는 orchardgrass(cv. Potomac, Baraula), perennial ryegrass (cv. Reveille, Semperweide) 및 meadow fescue (Cosmos 11, N.F.G.)등 3초종(草種) 6품종(品種)종을, 예취방법(刈取方法)은 방목기(放牧期)(년(年)6-7회(回)), silage기(期)(4-5회(回)) 및 건초기(乾草期)(3회(回))로 구분(區分) 분할구(分割區) 배치법(配置法) 4반복(反復)으로 실시(實施)하였는바 얻어진 결과(結果)는 다음과 같다. 1. 목초(牧草)의 Weender 각(各) 성분함량(成分含量)은 기상요인(氣象要因) 중(中) 특(特)히 온도(溫度),강수량(降水量) 및 일조(日照)의 영향(影響)을 크게 받았다. 이상(以上)과 같은 원인(原因)으로 공시목초(供試牧草)의 조섬유(粗纖維) 및 세포막구성물질(細胞膜構成物質)(NDF) 함량(含量)은 봄철의 27.2% 및 42.9%에서 고온건조(高溫乾燥)한 여름철에는 각각(各各) 30.1%(조섬유(粗纖維)) 및 48.7%(NDF)로 증가(增加)된 반면(反面) TNC함량(含量)은 4.01%(봄)에서 1.52%(여름)으로 감소(減少)되었다. 그러나 서독지방(西獨地方)의 경우 Weender 성분(成分)의 합성(合成) 및 축적(蓄積)은 계절간(季節間)에 큰 차익(差異)가 없었다. 2. Orchardgrass 는 perennial ryegrass 및 meadow fescue에 비해 조섬유(粗纖維) 및 NDF 함량(含量)이 높은 반면(反面) 가용무질소물(可溶無窒素物) 및 TNC 축적(蓄積)이 낮아 energy 가치(價値)가 감소(減少)되었다. 지역별(地域別) orchardgrass의 net energy함량(含量)은 Suweon 524 StE, Cheju 431 StE 및 Freising 575 StE로 perennial ryegrass 의 624 (Suweon), 491(Cheju) 및 657(StE(Freising)보다 현저(顯著)히 낮았다. 3. Weender 성분(成分)의 합성(合成) 및 축적(蓄積)은 목초(牧草)의 생육단계(生育段階)에 따라 큰 차이(差異)가 있었다. 공시초총(供試草種)의 평균(平均) 조섬유(粗纖維) 및 NDF함량(含量)은 방목기(放牧期)의 23.9% 및 37.8%에서 건초기(乾草期)에는 각각(各各) 30.3% 및 49.1%로 증가(增加)된데 반(反)해 가용무질소물(可溶無窒素物) 및 TNC함량(含量)은 식물생육(植物生育)이 진행(進行)됨에 따라 감소(減少)하는 결과(結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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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간초지 개발에 관한 연구 VIII. 차광정도가 주요목초의 품질, 소화율 및 질산태질소 함량에 미치는 영향 (Studies on the Grassland Development in the Forest VIII. Effect of shading degrees on the quality, digestibility and nitrate nitrogen concentration of main grasses)

  • 박문수;서성;한영춘;이종경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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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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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5-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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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8
  • 本 실험은 林間草地의 改良과 管理 및 利用에 관한 基鍵資料를 얻고자 趣光程度를 0%區(無週光區), 25%, 50%, 75%로 인위적으로 조절하고. orchard grass, timothy, perennial ryegrass, ladino clover를 供試하여, 일반成分, 세포벽構成物質(CWC),,消化率, 可溶性탄수化物 (WSC) 함량 및 실산유실요 (NO, - N) 含量등을 分析하였으며 1985년도 축산시험장 草地시험포에서 수행되었다. 1. 一般成分과 CWC含量 및 消化率을 고려해 볼 때 ladino clover가 화본과목장에 비해 품질이 좋았으며, 未本科목장중에서는 perennial ryegrass의 品質이 좋았다. 2.粗蛋白質, 조회분 및 消化率은 草種에 관계없이 차광을 많이 할수록 增加하였으며, 粗織維系 統은 차광을 많이 할수록 未本科救草에서는 減少하였으나 ladino clover에서는 오히려 曾加하였다. 3.利用時期에 따른 목초의 消化率은 봄철에 자란 목초는 여름철 고온조건하에서 자란 옥초에 비해 良好하였다. 4.草種別 WSC 含量은 perennial ryegrass>ladino clover$\geq$orchardgrass$\geq$timothy 順이었으며 차광을 많이 할수록 WSC含量은 減少하여 (P< 0.05) 無遮光區$\geq$25%週光區$\leq$50%차광구$\geq$75%차광구 순 이었다. 5.草種別 NO,-N 含量은 perennial ryegrass orchardgrass ladino clover timothy 順이었으며, 차광을 많이 할수록 $NO_3$-N含量은 급격히 增加하 여 (P< 0.05) 75%차광구>50%차광구 25%차광구 無차광구 순이었다. 차광정도와 $NO_3$-N 함량과의 회귀식에서($r^2$=0.90**,$r^2$=0.95**) 43~44% 이상의 차광은 실산중독 위험수준 이상이었다. 6. 以上의 결과로서 임간초지개랑시에는 가축에게 실효중독을 야기시키지 않고 목초의 품질과 수량등을 고려한 한계 차광정도는 40%정도(자연광량의 60% 以上 受光條件)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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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리 품종 '중모2005'의 생육특성과 종실 및 조사료 생산성 (Growth Characteristics, Seed and Forage Productivity of New Naked Oat (Avena nuda L.) Cultivar "Jungmo2005")

  • 한옥규;박태일;박형호;박기훈;오영진;구자환;권순종;안종웅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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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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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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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중모2005'는 식용 및 조사료 겸용 다수성 귀리 품종 개발을 목표로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에서 겉귀리 계통 '아리80'에 쌀귀리 계통인 '귀리33호'를 교잡한 잡종과 '아리80'에 겉귀리 계통 '귀리23호'를 교잡한 잡종을 복교잡하여 육성되었으며, 그 특성은 다음과 같다. '중모2005'의 좁고 긴 농녹색 잎, 중간 굵기의 황색 줄기, 그리고 중간 길이의 종실에 황백색 종피색을 가졌다. 출수기는 재배지 3개년 평균 5월 9일로 표준품종인 '선양'의 5월 11일에 비해 2일 빨랐다. 내한성은 2.7로 표준품종의 4.3보다 강하였고, 도복은 표준품종과 같은 정도로 내도복성이었다. '중모2005'는 간장이 105 cm, 수장이 21.5 cm, $m^2$당 수수가 658개, 1수립수가 82개, 천립중이 23.3 g, 리터중이 622 g 이었다. 평균 종실수량은 ha당 3.38톤으로 표준품종보다 6 %가 많았다. '중모2005'를 조사료로 이용할 경우 생초수량은 ha당 44.8톤('선양' 47.5톤), 건물수량은 평균 12.6톤으로 '선양'의 12.5톤과 큰 차이가 없었다. '중모2005'의 조단백질 함량은 7.6 %로 '선양'과 대등하나 ADF와 NDF 함량 은 각각 28.6 %와 51.5 %로 낮았으며, TDN 함량은 66.3 %, RFV는 120.3로 '선양'보다 높았다. 생산목적이 식용이건 조사료건 1월 최저평균기온이 $-4^{\circ}C$ 이상의 평야지역에서만 월동이 가능하다. 따라서 우리나라의 남부가 재배에 적합한 지역이며, 중북부지역이나 산간지역에서는 춘파재배를 하는 것이 좋다.

벼 유모활력의 품종 변이와 간접 선발을 위한 초기생육 지표형질 탐색 (Genotypic Variation of Early Growth Vigor and Indicator Traits for its Indirect Selection in Rice)

  • 부금동;이변우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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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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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9-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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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유묘활력(early growth vigor, EGV)은 초기 생장의 빠르고 늦음을 나타내는 특성이다. 유묘활력의 품종간 변이 및 관련형질간의 상호관계를 검토하여 유묘활력 간접선발지표를 찾고자 2003년 한국품종, 중국품종, IRRI품종 등 총 140개 품종을 대상으로 플라스틱하우스에서 시기를 달리하여 저온기와 고온기 2회, 봄철 보온절충 못자리에서 1회 등 총 3회에 걸쳐서 EGV 및 그 관련 형질 들을 조사하였다. EGV는 파종 후 일정시기가 지난 후에 측정한 생장량(건물중 또는 엽면적)으로 평가할 수 있다. 생육초기 엽폭과 엽장으로 정의되는 EGV 관련형질은 배와 종자의 무게와 고도로 유의한 정의 상관관계가 있었다. 특히 3엽장의 유전변이는 종자무게의 유전변이에 의해 90%이상 설명할 수 있었다. 이와 같이 종자무게는 초기활력이나 그 관련형질에 크게 영향하기 때문에 유묘활력에 미치는 종자 무게의 영향을 제거하고자 종자무게와 유묘활력 및 관련요소들의 직선적 또는 지수적 관계(식)로부터 종자무게의 영향을 배제한 유묘활력 및 관련 형질의 값을 계산하였다 종자 무게의 영향을 제거한 보정 유묘활력(EGVA)과 그 관련형질들도 품종간 큰 변이를 나타내었다. 생육초기 잎들의 엽폭 및 엽장은 EGVA와 높은 유전상관을 보일 뿐만 아니라 높은 광의의 유전력을 보였다. 생육초기잎들의 엽폭(2엽의 90%, 3엽의 93%)이나 엽장(2엽의 87%, 3엽의 89%)의 광의의 유전력은 EGVA의 광의의 유전력 81%보다도 높았다. 따라서 생육초기 잎인 제2엽과 3엽의 엽장 및 엽폭은 EGV를 간접적으로 선발할 수 있는 지표로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되었다.

기후변화 시나리오에 근거한 온도상승이 고추의 생육양상 및 과실특성에 미치는 영향 (Impact of Elevating Temperature Based on Climate Change Scenarios on Growth and Fruit Quality of Red Pepper (Capsicum annuum L.))

  • 송은영;문경환;손인창;위승환;김천환;임찬규;오순자
    • 한국농림기상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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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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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8-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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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미래 기후변화 시나리오에 근거하여 예측되는 온도를 노지채소인 고추에 적용하여 환경제어챔버에서 재배하였을 때 생육 및 과실품질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았다. 챔버내 온도는 노지고추 주산지인 안동지역의 평년(1971~2000; 30년) 5월 1일부터 7월 30일까지의 일평균 기온자료를 토대로 IT (Intraday temperature: 기준온도), IT+$2^{\circ}C$, IT+$4^{\circ}C$, IT+$6^{\circ}C$ 등 4 수준으로 설정하였다. 대조구인 일평균온도보다 고온에서 재배하였을 때 초장도 길었고, 분지수, 엽수와 지상부 생체중과 건물중이 증가하였다. IT+$2^{\circ}C$(평균온도 $22.8^{\circ}C$)에서 정식 후 30~60일간의 개화수가 가장 많았다. 따라서 개체당 착과수 및 과실 생체중은 IT+$2^{\circ}C$에서 가장 많았으며, 그 이상의 온도에서 온도가 높을수록 과중은 적었고 과장도 짧아졌으며 과경도 줄었다. 이상의 결과로 보아 안동지역에서 현재의 일일 온도변화 주기가 유지된다고 가정할 경우, 기후변화시나리오에 따라 온도가 평년기온보다 $2^{\circ}C$ 상승하였을 때, 과실 수량이 증가되고 품질도 유지되겠으나, 그 이상의 온도에서는 수확량이 크게 감소할 것으로 예측된다.

2010 파주, 안산지역 갈대, 억새 등 야초류의 이용실태와 사료가치 평가 (Studies on Utilization Survey and Forage Quality of Phragmites communis and Miscanthus sinensis as Native Grasses in Paju and Ansan District, 2010)

  • 서성;김원호;정민웅;박형수;심재진;박진길;성하균;김종덕;이종경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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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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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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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부존 조사료자원의 이용을 활성화하여 수립사료를 줄이고 가축 사료비를 절감하고자 2010년도에 경기 파주(민통선지역)와 경기 안산(시화지구)에서 갈대와 억새 등 야초자생지를 탐색하고, 수확 이용실태 조사와 함께 사료가치를 분석하였다. 파주 민통선 내억새(Miscanthus sinensis)와 갈대(Phragmites communis)혼합 자생지는 90~100 ha규모로, 1520톤(ha당 6톤), 2차로 380톤(ha당 4톤)을 제조하여, 연 사일리지 900톤(ha당, 10톤)을 생산하였다. 곤포의 유통가격은 롤당 52~55천원으로 kg당 130~137.5원이었다. 곤포는 자가소비 50~70%,판매유통 30~50%로, 수익성은 인건비 정도로 추정되었다. 초장 70 cm의 재생억새는 조단백질 9.6%, 상대사료가치 82.4 (건초 4등급), 건물 소화율 67.7%, 초장 70 cm의 재생갈대는 각각 13.8%, 84.3 (4등급), 67.9%로 사료가치는 높았으며, 수확이 늦어짐에 따라 사료가치는 크게 낮아졌다. 안산 시화지구(3공구)의 갈대 등 야초류 자생지는 100 ha 정도로 2009년도에는 50 ha에서 사일리지 550톤(ha당 11톤)을 생산하여 롤당 50천원에 유통하였으며, 2010년도는 잦은 강우와 장마로 부분 이용에 그쳤다. 고초기의 갈대는 건물률89.8%, 조단백질 2.2%, NDF 80.6%, ADF 55.4%, 상대사료가치 52.9 (5등급), 건물 소화율 36.4%로 볏집에 비해서도 사료가치는 크게 낮았다. 초장 80 cm의 재생 갈대는 조단백질 12.9%, 상대사료가치 99.8 (3등급),건물소화율 66.6%로 사료가치는 양호하였으며, 개화기의 초장 150cm 갈대는 조단백질 4.5%, 상대사료가치 59.9 (5등급), 건물소화율 42.2%로 볏짚의 사료가치와 비슷하였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하여볼 때, 갈대, 억새 등 야초류는 현 상태에서 최대한 수거 이용하되, 사료가치를 유지하고 가축 기호성을 고려한 시기에 수확되는것이 중요하며, 최소한 볏짚과 비슷하거나 그 이상의 사료가치를 기대하기 위해서는 7월 중순 이전(늦어도 7월가지)에 수확 이용하는 것이 권장된다. 본 연구에서 조사된 대부분의 야초류는 상대사료가치가 75 이하인 건초 5등급으로 사료가치는 매우 낮았으며, 키가 작은 영양생장기에 수확한 경우에만 4등급으로 나타났다. 부존 조사료자원의 이용은 양질의 사료작물 생산과 병행하여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였다.

국내 10개 댐저수지 인공습지의 운영현황 및 개선방안 (Operating Status and Improvement Plans of Ten Wetlands Constructed in Dam Reservoirs in Korea)

  • 최광순;김세원;김동섭;이요상
    • 한국습지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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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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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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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국내 10개 댐저수지 인공습지를 대상으로 수심분포, 유입량 및 유출량, 물흐름분포, 체류시간, 수처리효율, 종횡비, 개방수역/폐쇄수역 구성비 등 습지의 운영현황 및 구조적 형상에 대한 분석을 통해 인공습지의 수질정화기능을 회복시킬 수 있는 개선대책 및 운영방안을 제시하였다. 조사대상 인공습지의 처리수는 하수처리장 방류수 또는 하천수였으며, 처리수의 수질은 외국의 인공습지에 비해 전반적으로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처리수의 BOD는 모든 습지에서 3 mg/L 이하로 매우 낮았는데, 이는 하수처리장의 고도처리 및 평수기 저농도 하천수 취입에 기인된 것으로 판단된다. 수처리효율은 TN이 7.6~67.6%(평균 24.9%), TP가 -4.9~74.5%(평균 23.7%)의 범위로 하수처리장 방류수를 처리수로 하는 인공습지에서 높은 값을 보였다. BOD는 -133.3~41.7% 범위로 습지에 따라 큰 차이를 보였으며, 대부분 습지에서 처리효율이 없거나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인공습지의 낮은 처리효율은 습지의 부적합한 종행비, 과도한 개방수역 면적 등의 구조적인 문제와 수위관리 미흡, 초기우수 취입시스템 및 운영관리 미흡, 강우시 모니터링 부재 등의 운영적인 문제에 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므로 댐저수지 인공습지가 비점오염 저감시설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기 위해서는 댐저수지 인공습지에 적합한 습지설계 및 운영방안이 필요하다. 또한 습지 운영매뉴얼에 비점오염물질이 유출되는 강우시 모니터링이 반드시 포함되어야 하며, 댐저수지 인공습지의 수처리효율도 강우시 모니터링 자료를 토대로 평가되어야 할 것이다.

약광기 HPS와 PLS lamp를 이용한 오이의 보광재배효과 (Supplemental Lighting by HPS and PLS Lamps Affects Growth and Yield of Cucumber during Low Radiation Period)

  • 권준국;유인호;박경섭;이재한;김진현;이중섭;이동수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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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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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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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HPS (high-pressure sodium lamp, 고압나트륨등, 700W)와 PLS (Plasma Lighting System, 플라즈마등, 1,000W) 램프를 이용하여 겨울재배 오이의 보광재배 효과를 구명하고자, 양지붕형 유리온실 3동에 무보광을 대조구로 하여 오이('후레쉬' 품종)를 2015년 11월 2일에 정식하여 2016년 3월 15일까지 재배하였다. 보광은 2015년 11월 20일부터 2016년 3월 15일까지 약 4개월 동안 명기를 14시간/일(일몰 전 약 30분에 점등 개시)으로 정하여 실시하였고, 낮동안의 일사량이 $100W{\cdot}m^2$ 이하일 경우 자동으로 점등이 되도록 제어하였다. 분광투과특성은 PLS의 경우 광합성유효광(400-700nm)이 전반적으로 고르게 분포하나 HPS는 400-550nm 광량이 매우 적은 반면, 550-650nm 광원이 PLS보다 많이 분포되었다. 330-1,100nm 광은 HPS가 PLS에 비해 6% 많았고 UV와 적색광은 비슷하였다. 광합성유효광(400-700nm)은 HPS에 비해 PLS가 12.6% 많았고, 근적외선(700-1,100nm)은 HPS에 비해 PLS가 12.6% 적었으며, R/FR은 HPS가 높았다. 오이의 초장, 엽수, 마디수, 건물중 등의 생육은 무보광에 비해 두 보광등에서 비슷한 수준으로 높았다. 광합성능력은 두 광원 간에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오이의 주당 과실 개수(무게)는 무보광 21.2개(2.9kg)에 비해 PLS가 38.7개(5.5kg), HPS가 40.4개(5.6kg)로 1.8~1.9배 많았다. 보광등의 설치비와 전기에너지 비용을 고려하여 오이 보광재배의 경제성을 분석한 결과, PLS와 HPS 보광등은 각각 37%와 62%의 소득증대효과가 있었다.

농약 노출과 중추신경 증상과의 관련성 (The Relationship between Pesticide Exposure and Central Nervous System Symptoms)

  • 권영준;강태선;김경란;이경숙;주영수;송재철
    • 농촌의학ㆍ지역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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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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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5-2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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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이 연구는 농약의 노출에 의해 중추신경 증상이 발생할 수 있으며, 장기간의 농약노출로 인해 중추신경계 영향이 있을 것이라는 가설을 검정하기 위해 농약 누적노출을 추정하였으며, 농약 노출 관련 요인에 따라 신경독성증상 호소의 차이를 보았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지난 1년 동안 농약살포시간은 과수농민 69.6시간, 밭농민 41.1시간, 축산농업인 25.8시간으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며, 누적노출지수는 과수농민 119.5g, 밭농민 63.9g, 축산농업인 23.7g으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01). 누적노출지수에 의해 분류하면, 과수농민은 고노출군, 밭농민은 중간노출군. 축산농민은 저노출군에 해당하였다. 과거 농약중독 경험률은 과수농민 40.7%, 밭농민 35.1%, 축산농민 23.8%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며 (p<0.001), 지난 3개월 동안 농약중독 증상 경험률은 과수농민 67.2%, 밭농민 55.3%, 축산농민 20.5% 순으로 통계 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001). 신경독성 자각증상의 총점과 6개 이상 증상을 호소하는 경우는 대조군 및 축산농민에 비해 밭농민 및 과수농민에서 유의하게 증가하였다(p<0.001). 연령, 교육수준, 성, 흡연, 음주를 보정한 상태에서도 6개 이상 신경독성 증상 발생의 교차 비는 비노출군에 비해 과수농민이 3.08(95% CI 1.50-6.30)배, 누적노출지수가 75% 이상 높은 군이 2.75(958% CI 1.12-6.78) 배, 과거 농약중독 경험이 있는 경우 1.97(95% CI 1.21-3.20)배, 현재 농약중독증상을 경험한 경우 정상군에 비해 경도 중독군 3.03(95% CI 1.47-6.22)배, 중등도 중독군이 6.34(95% CI 3.03-13.25)배 높게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로 볼 때, 신경독성증상의 발생에 일관되게 농약노출과 관련된 요인이 유의하게 나타나고, 농약노출이 높은 것으로 평가된 과수농민에서 중추신경계 증상 호소가 유의하게 녹게 나타나 만성 농약노출에 의해 중추신경계 영향이 발생할 가능성이 제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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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양 전염성 바이러스 감염이 청보리 품종별 생육 및 수량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n Growth and Yield Whole-crop Barley by Soil-borne Virus Infection)

  • 김경훈;서은조;신상현;최재성;이미자;박태일;박종철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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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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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7-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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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우리나라에서 가장 우점하는 BaYMV (Barley yellow mosaic virus)에 의한 국내 육성 청보리 품종의 저항성 정도에 따른 생육 및 수량 피해를 조사하였다. 바이러스 감염 검정에서 선우는 BaYMV와 BaMMV (Barley mild mosaic virus)에 감염되어 있었으나 영양보리와 유연보리는 BaYMV에만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병징 발생정도에 따라 선우와 유연보리가 각각 7~9와 5의 이병 정도를 보였으며 저항성 품종인 영양은 3정도의 저항성이 조사 되었다. 월동 후 초장과 분얼 경수의 생육을 조사한 결과 품종별 저항성 정도에 따라 14.6~32.9%의 신장억제율을 보였으며, 생육 후기의 분얼 경수 단축률은 8.7~19.7%로 낮아지는 결과를 보였다. 수량구성 요소의 피해를 건전포장 결과와 비교했을 때 중도 저항성과 감수성 품종에서 저항성 품종에 비해 간장에서 특히 큰 차이가 났으며, 수량 구성요소인 간장, 수수 및 수장 등을 발병포장과 건전포장에서 수확한 재료에 대해 조사하였다. 간장 단축 피해율을 조사한 결과 영양보리는 14.5%가, 유연 및 선우보리는 각각 24.8%와 42.7%의 신장 피해를 보였다. 수장과 수수에 대한 조사 결과에서도 간장의 피해정도와 비슷한 결과를 보였다. 수장과 수수는 품종의 저항성 정도에 따라 각각 8.9~21.3%와 24.3~31.0%의 감소율을 보였다. 총체 건물 수량성을 조사한 결과 저항성 정도에 따라 건전 포장에 비해 21.6~58.0% 감소를 보여 바이러스 감염에 의해 유의적인 차이가 있었다. 특히, 감수성이 큰 선우보리에서는 건전포장의 8.0톤/ha에 비해 58.0%의 감소 피해를 나타내었다. 종실수량은 약 30.0~61.2%의 감소율로 총체 수량의 피해와 비슷한 결과였다. 감수성인 선우보리에서 감염포장에서 60% 이상의 종실 수량이 감소하여 가장 큰 피해정도를 나타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