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dry adhesiv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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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lf-etching primer/adhesive를 사용한 교정용 브라켓의 접착시 오염이 전단결합강도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contamination on bonding of orthodontic brackets with a self-etching prirneriadhesive)

  • 김유신;이형순;이현정;전영미;김정기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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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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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9-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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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이 연구는 self-etching primer와 adhesive를 사용하여 법랑질 표면에 교정용 브라켓을 접착할 때 수분과 타액, 그리고 혈액에 의한 오염이 브라켓의 전단결합강도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고자 시행되었다. 96개의 발거된 치아를 4개의 군으로 나누어서 self-etching primer와 adhesive를 사용하여 다음의 4가지 방법에 따라 교정용 브라켓을 접착하였다 첫 번째 군은 치면을 건조시킨 상태에서 부착하였고 두 번째, 세 번째, 네 번째 군은 각각 증류수, 인공타액. 혈액을 적용한 후 브라켓을 접착하였다 각 시편의 전단결합강도를 측정하였고 debonding 후에 브라켓과 치아 표면은 stereomicroscope을 사용하여 관찰하였다. 각 군에서 4개씩의 시편을 선택하여 표면처리된 법랑질 표면과 접착계면을 주사전자 현미경으로 관찰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건조군과 증류수군의 전단결합강도는 각각 $15.22{\pm}2.86$ MPa과 $160.20{\pm}3.85MPa$로 혈액군의 전단결합강도$(12.50{\pm}2.94MPa)$보다 높았다.(P<0.05). 건조군과 증류수군, 그리고 인공타액군간에는 전단결합강도에 통계적 차이가 없었다(p>0.05). 혈액군은 다른군에 비해서 debonding 후 법랑질 표면에 잔류한 레진의 양이 더 적었다.(p<0.06). self-etching primer로 처리된 치면의 주사전자현미경 소견에서 건조군과 증류수군의 치면에서는 인공타액군과 혈액군에 비해서 더욱 뚜렷한 산부식 구조를 볼 수 있었다. 이상의 결과로서 self-etching primer/adhesive를 사용한 교정용 브라켓의 접착시 수분이나 타액의 오염은 결합력에 거의 영향을 미치지 않음을 알 수 있으며. 혈액으로 오염시에는 결합력에 영향을 미치지만. 임상적으로 유용한 최소 결합강도(5.9-7.8 MPa) 이상을 보이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