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drought y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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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서남부지역 담수호의 효율적 이용방안 (A Practical Research for Mode Efficient Utilization of Estuary Reserviors in the South-Western Part of Korea)

  • 김현영;서영제
    • 한국수자원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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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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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5-3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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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우리나라 서남부지역은 금강, 만경강, 동진강, 영산강 및 이들 하구 담수호와 관련하여 용수수급에 있어 불균형을 이루고 있는 실정이다. 예를 들면, 금강하구호는 저수용량이 작기 때문에 많은 양을 바다로 버리고 있는 실정이다. 반면, 현재 건설중인 새만금호는 비교적 저수용량에 비하여 유입량이 적은 편이다. 그리고 영광, 영암의 경우와 같이 영산강 하류 지역은 용수수요량은 많고 공급량은 부족한 실정이다. 이러한 용수수급의 불균형을 해결하고, 수자원의 이용 효율을 높이기 위해 다중저수지 연계운영모형(HOMMS : Hierarchical Operation Model for Multi-Reservoir System)을 개발하여 이들 담수호가 연결수로에 의해 서로 연결되었다고 가정하여 다중저수지 연계운영을 시도하였다. 그 결과 2011년을 목표로 기존의 담수호에서 약 21억 m3의 농어촌용수가 추가로 필요한 것으로 추정되었으며, 이 양은 각 담수호를 연계운영함으로서 무효방류량 19억 m3 을 물이 부족한 지역으로 도수가 가능하여 재사용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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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남부지방 차나무 저온 피해 조사 (A Survey Low Temperature Damage of Tea Tree at South Korea in 2011)

  • 황정규;김용덕
    • 한국농림기상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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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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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6-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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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수분부족과 지속적인 저온현상으로 우리나라 주요 차 생산 지역에 막대한 피해를 입혔는데, 이번 동해는 체내 수분부족으로 잎이 건조되어 퇴색된 녹색을 띄다가 고사하는 청고현상이 먼저 발견되었고, 대부분의 차(茶)재배지역에 피해를 입혔다. 이기간 동안 평균기온은 $0.2^{\circ}C$로 전년대비 $-2.7^{\circ}C$ 낮았고 2011년 01월과 02월의 최저기온의 평균기온은 $-5.6^{\circ}C$로 전년대비 $-4.5^{\circ}C$ 낮았으며, 가장 낮은 기온이 관측된 날은 01월 18일 06시 55분으로 $-11.8^{\circ}C$로 관측되었으며 전년 최저기온 보다 $-5.5^{\circ}C$ 낮게 관측되었다. 2010년 12월부터 2011년 02월까지 월동기간 동안 강우량은 104mm 밖에 되지 않아 전년보다 306mm 적게 내렸다. 색도 측정에서는 모든 지역에서 2012년에 비해 2011년도에서 L, a, b값 모두 높게 나왔고 수분함량 또한 2012년보다 2011년 잎의 수분함량이 낮게 나타났으며, Trypan blue분석에서는 저온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정상 차나무 잎에서는 세포사멸 현상이 거의 관찰되지 않았으나 저온 스트레스를 받은 청고피해 잎은 부분 세포사멸이 되어 부분 염색이 일어났으며, 적고피해 잎에서는 대부분 세포사멸이 일어나 대부분 염색이 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경기도(京畿道) 광릉(光陵) 리기다소나무임분(林分)의 지상부(地上部) 탄소저장량(炭素貯藏量) 변화(變化) (Change of Aboveground Carbon Storage in a Pinus rigida Stand in Gwangnung, Gyunggi-do, Korea)

  • 김춘식;정진현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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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0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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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74-7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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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경기도 광릉 중부임업시험장내 임목밀도와 지위가 다른 31년생 리기다소나무임분올 대상으로 3개의 $20{\times}10m$ 조사구를 선정하고 5년 동안(1997~2001) 각 부위별 탄소량 및 탄소 년 증가량을 조사하였다. 각 부위별 탄소함량은 잎>가지>수피>줄기>임상>토양 0~15cm>토양 15~30cm순 이었으며 탄소저장량 및 년 증가량은 임목밀도와 지위에 따라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사한 임목밀도의 경우 지위가 높은 지역이 탄소저장량과 증가량이 높았으며 유사한 지위의 경우 임목밀도에 의해 탄소저장량 및 년 증가량이 차이를 보이고 있다. 조사된 임분의 임목뿌리를 제외한 리기다소나무임분의 총탄소 저장량은 140,600kgC/ha으로 임목 61%, 토양 31%, 임상 8%로 나타났다. 고사목이 많이 발생하였던 2001년도를 제외한 년 평균 탄소 증가량은 3,233kgC/ha/yr로 줄기>가지>수피>잎 순이었다. 31년생 리기다소나무임분의 탄소저장량 및 년 증가량 변화를 조사한 결과 유사한 지위에서는 임목밀도가 높은 것이 지위에 차이가 날때는 임목밀도 조절에 의한 생장량 증가가 탄소흡수능력을 증진 할 수 있을 가능성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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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양액(培養液)의 수분장력(水分張力)이 인삼(人蔘)의 수분흡수(水分吸收) 증산(蒸散) 및 광합성(光合成)에 미치는 영향(影響) (Effect of water potential of culture solution on water uptake, transpiration and photosynthesis of Panax ginseng)

  • 목성균;박훈;이종화;손석용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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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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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5-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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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1
  • 2년근삼(年根蔘)을 공시(供試)해서 수경조건(水耕條件)으로 Polyethylene glycol 6000을 사용(使用)하여 수분장력간(水分張力間)에 수분흡수(水分吸收) 증산(蒸散) 및 광합성량(光合成量)을 조사(調査)하여 얻은 결과(結果)를 요약(要約)하면 다음과 같다. 1. 수경액(水耕液)의 장력(張力)이 -0.5bar에서도 2시간이내(時間以內)에 20%의 광합성(光合成) 감소(減少)를 보였으며 무처리구에서도 13시간(時間)동안에 식물체의 수분(水分)은 최초수분(最初水分) 함량(含量)의 3.26% 감소(減少)되었으나 광합성량(光合成量)에는 차이(差異)가 없었다. 2. 2년근삼(年根蔘)에서 용액(溶液)의 수분장력(水分張力)(${\psi}$)과 수분(水分) 흡수량(吸收量)(W)과는 ${\psi}=\frac{-2.890}{e^{2.790W}}$의 관계를 보였으며 인삼근권토양의 영구위조점계수가 -2.890bar보마 클것으로 추정되었다. 3. 수경액(水耕液)의 수분장력(水分張力)이 감소(減少)함에 따라 증산량(蒸散量)이 현저히 감소(減少)되어 4시간후(時間後)에 -0.5bar에서도 대조구(0 bar)에 비(比)해 23.9%나 감소(減少)되었다. 4. 이상(以上)의 결과(結果) 인삼(人蔘)은 타작물(他作物)에 비(比)해 근(根)의 위조수분장력(萎凋水分張力)이 현저히 높아 수분부족(水分不足)에 대한 영향(影響)이 크며 특(特)히 한발(旱魃)이 심할때나 토양중(土壤中) 염류농도가 높을때 그 피해는 더욱 클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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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외 인위적 온난화 및 강수 조절이 소나무 묘목의 생리적 특성과 생장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Open-field Artificial Warming and Precipitation Manipulation on Physiological Characteristics and Growth of Pinus densiflora Seedlings)

  • 박민지;윤순진;윤현민;장한나;한승현;안지애;손요환
    • 한국기후변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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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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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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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Climate change affects plant responses on physiological characteristics and growth, and Pinus densiflora, one of the major tree species in Korea, are expected to be particularly vulnerable to rising temperature and increased precipitation. This study was conducted to investigate the effects of an open-field warming and precipitation manipulation on physiological characteristics and growth of P. densiflora seedlings. Seedlings of 2-year-old P. densiflora were planted in April, 2013, in open-field nursery located at Korea University. The air temperature of warmed plots had been set to be $3^{\circ}C$ higher than the control plots using infrared lamps. Precipitation was manipulated to be 30% lower or higher than the control, using transparent panels and drip irrigation. Net photosynthetic rate, total chlorophyll content, seedling height, root collar diameter and biomass were measured from April, 2014 to April, 2015. The increase in new shoot biomass from warming was statistically significant, with the biomass in warmed plots about 2-fold higher than in the control plots in 2014 and 2015. This result might be related to advanced bud burst and increased occurrence of abnormal new shoots in warmed plots. Meanwhile, the results of net photosynthetic rate, total chlorophyll content, seedling height, root collar diameter and total biomass from warming and precipitation manipulation were not statistically significant, but tendencies of lower net photosynthetic rate and higher seedling height and biomass in warmed plots compared to the control were shown. Such might be speculated as results of the extended growth period. When root to shoot (R/S) ratio was calculated from the biomass data obtained in April 2014 and April 2015, increased R/S ratio was observed regardless of the treatments applied. Drought tolerance of P. densiflora and particularly low annual precipitation observed in 2014 were suggested as the possible reasons.

영화 <궁합>에 나타난 한국의 전통문화에 대한 표현 (Embodiments of Traditional Cultures in South Korean Films : Taking The Princess and the Matchmaker as an Instance)

  • 진역우
    • 한국엔터테인먼트산업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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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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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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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최근 몇 년 동안 한국 영화는 세인이 다 알고 있는 성취를 거두었다. 예술적으로는 국제영화제에서 빈번하게 수상을 하였고 상업적으로는 아시아는 물론 전세계의 영화시장을 신속하게 점령하였다. 높은 입소문과 함께 흥행가작들이 쏟아져 나와 영화 관람 붐을 일으키고 문화 현상을 형성하여 "한류"문화의 중요한 힘이 되었다. 이런 상황은 한국 정부의 문화정책이 대대적으로 뒷받침한 덕분이기도 하지만, 한국 영화인들의 높은 문화적 자각에도 관계된다. 바로 한국 영화가 보여주는 한국 문화가 동양의 문화적 정취를 담아 관중들의 사랑을 받고 세계의 인정을 받고 있다. 홍창표 감독이 연출하고 심은경, 이승기 주연의 한국 로맨스 코미디 <궁합>은 2018년 개봉하였다. 영화는 조선시대 최고의 기예를 가진 역술가 서도윤이 궁합풀이를 통해 송화옹주를 위해 부마를 선택하여 혼인을 해결하고 연이는 가뭄으로 인한 민원을 회복하여 나라 위기를 해결하는 이야기를 썼다. 이 논문은 궁합의 예를 들어, 문화의 물질적 측면과 제도적, 행위적 측면, 심리상태적 측면에서 영화 속 표현의 "팔자", "합혼(閤婚)"등의 전통풍속과 이런 풍속 뒤에 내포된 음향오행문화의 관념을 분석하고 전통문화가 영화라는 현대 문화 예술 형식에서 보여 지는 방식, 방법, 규율을 탐구함으로써 더 나아가 세계화 시대에 어떻게 하면 더욱 자각적이고 자신 있게 서로 다른 인류문명에 대해 파악 할지에 대해 탐구하였다.

공간군집특성을 고려한 우리나라 물부족 핫스팟 지역 분석 (Spatial analysis of water shortage areas in South Korea considering spatial clustering characteristics)

  • 이동진;김태웅
    • 한국수자원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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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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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7-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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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본 연구에서는 국가물관리기본계획의 2030년 물부족량 전망자료를 이용하여 공간군집특성을 고려한 우리나라 물부족 핫스팟 지역을 분석하였다. 물부족 최심 군집지역 도출을 위하여 표준유역 기준의 과거 최대 가뭄(약 50년 빈도)에 대한 물부족량 자료를 이용하여, Local Moran's I와 Getis-Ord Gi* 통계량으로 공간군집분석을 수행하였다. 클러스터맵(Cluster Map)을 통해 물부족 공간군집 대상지역을 선정하고, 공간적 군집 특성은 p-값 및 모란 산점도를 통해 적정성을 검증하였다. 분석 결과, 한강권역 내 1개 군집[임진강하류(#1023) 및 주변]과 낙동강권역 내 2개 군집 [대종천(#2403) 및 주변, 가화천(#2501) 및 주변] 지역이 물부족이 심각한 핫스팟 지역으로 나타났으며, 한강권역 내 1개 군집[남한강하류 (#1007) 및 주변]과 낙동강권역 내 1개 군집[병성천(#2006) 및 주변] 지역이 물부족 HL (해당지역은 물부족량이 많고 주변지역은 물부족량이 적은) 지역으로 나타났다. 표준유역단위 공간군집분석을 수행할 경우 물부족 공간군집지역 전체가 통계량 기준을 100% 만족하여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결과가 도출되었다. 이는 표준유역 단위로 공간군집분석을 할 경우 가변적 공간단위 문제를 일정 부분 해결한 것으로 공간군집분석의 정확성이 상대적으로 높아졌다.

대형 인공호에서 양이온, 음이온 및 전기전도도의 연변화에 대한 수리수문학적 중요성 (Hydrological Significance on Interannual Variability of Cations, Anions, and Conductivity in a Large Reservoir Ecosystem)

  • 안광국
    • 생태와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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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1호통권9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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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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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본 연구에서는 1993년 4월부터 1994년 11월까지, 대청호내 이온농도에 대한 하절기 강우의 영향을 파악하기 위한 일환으로 양이온, 음이온, 및 전기전도도를 분석하였다. 이온 농도의 뚜렷한 연변화는 수리수문학적 특성을 반영하였다. 1993년 이온농도의 극한 공간적 이질성은 하절기 동안 $Ca^{2+}$$HCO_3\;^-$ 농도 감소에 기인하였다. 특히, 1993년 장마기간의 중충수 유입현상은 염분농도의호수 상${\sim}$하류 구간 분포 및 수직분포(표층${\sim}$심층)의 공간적 페턴을 변경시키는 주된 요인으로 작용하였다. 상류의 유입수는 댐으로부터 27${\sim}$37 km의 호수 중류역에서 중층으로 유입되어 10${\sim}$30 m의 수충을 통과함으로서, 표층의 높은 전기전도도를 갖는 호수물(>100\;{mu}S/cm$)은 전기전도도가낮은 하천수(>$65{\sim}75\;{\mu}S/cm$)와 혼합되지 않음으로서 표층수 고립 현상을 가져왔다. 1993년 장마후, 염분도를 조절하는 요인은 공간적으로 차이를 보였다; 호수의 댐근처에서 염분도는 유입수와호수물의 혼합에 의한 희석의 결과로서 현저한 감소를 보인 반면, 호수 상류역에서 염분도는 호수로 유입되는 지하수에 포함된 $CaCO_3$(석회암으로부터 기원)영향으로 인해 급격한 증가를 보였다. 이런 결과는 수리수문학적 특성과 함께 유역내 지질적 특성도 이온농도에 영향을 주었음을 시사하였다. 1994년의 경우 염분도는 1993년에 비해 현저히 높았으며 (p<0.001),하절기 동안 감소된 유입수의 영향으로 이온 희석현상은 보이지 않았다. 따라서, 본 호수내 계절적 이온농도 및 성분에 영향을 주는 1차적인 요인은 하절기 몬순 강도에 의존하는 희석효과로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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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물소모량 개념에 의한 제주도 농업용수 수요량 산정 및 평가 (Estimation and evaluation of irrigation water need using net water consumption concept in Jeju Island)

  • 김철겸;김남원
    • 한국수자원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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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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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3-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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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수자원 계획 및 운영을 위한 수요량을 추정하는데 있어, 실제 이용 추세를 반영한 생활용수나 공업용수와 달리 농업용수는 용수공급시설의 규모를 결정하기 위한 방법론이 주로 적용되어 왔다. 이는 불가피하게 농업용수의 과다추정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전체 수자원 계획의 관점에서 각 용도별 용수 수급계획의 불균형을 초래할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기존 방법론과 비교하여 순물소모량 개념의 접근방법의 차이에 대해 고찰하였으며, 이를 제주도 전역에 적용하여 농업용수 수요량 특성을 분석하였다. 수요량 산정에 핵심적인 인자인 증발산량의 정확한 추정을 위하여 SWAT 모형을 적용하고, 제주도 지역의 지형 및 기상, 유출, 물이용 특성을 반영한 유역 모델링을 수행하였으며, 기존 물수지 결과와 비교하여 모델링 자료의 신뢰성을 평가하였다. 과거기간(1992~2013년)에 대해 제주도 전체의 수요량은 연간 427 mm로 분석되었으며, 동부와 서부 해안지역을 중심으로 상대적으로 높은 수요량을 나타내었다. 유역면적 $30km^2$ 이상인 10개 하천유역에 대해서도 연평균 수요량 및 계절별 변화 특성을 분석하였다. 또한, 장래 2020년 지역별 작물재배면적을 적용하여 10년 빈도 가뭄에 대응한 수요량을 산정한 결과 기존 제시된 수요량 대비 54% 수준으로 나타났다. 이는 수요량 산정목적에 따른 접근방법의 차이로 인해서 나타난 결과로서, 수자원 관리 및 운영의 관점에서 보면 순물소모량만큼의 추가적인 수요가 예상되지만, 실제 공급의 관점에서는 기존 수요량만큼의 시설계획이 필요하다고 판단할 수 있다. 본 연구에서 적용된 방법론 및 결과의 실무 활용을 위해서는 공학적인 검증은 물론이고 정책적 제도적인 측면에서의 합리적인 논의가 필요할 것이다.

낙동강 하구역 해양물리환경에 미치는 영향인자 비교분석(I) - 하구둑 방류량과 기상인자 - (Correlation between Meteorological Factors and Water Discharge from the Nakdong River Barrage, Korea)

  • 박순;윤한삼;이인철;김헌태
    • 해양환경안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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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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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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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는 최근 11년간 (1996년${\sim}$2006년)의 낙동강 하구둑 방류량 자료를 바탕으로 하구둑 방류량의 경년변동 및 월별특성 즉, 낙동강 하구둑 월별총방류량, 일일평한방류량, 일일최대방류량을 산출하였으며, 하구둑 방류와 하천수 유입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기상인자들과의 상관성을 검토하였다. 본 연구를 통해 얻어진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낙동강 하구둑으로부터의 11년간 총 방류량은 $224,576.8{\times}10^6m^3$이며 가장많이 방류된 연도는 2003년으로 $56,292.3{\times}10^6m^3$이다. 월별로는 8월이 23.4%의 $52,634.2{\times}10^6m^3$으로 가장 많고 7월이 23.1%, 9월이 17.0%의 순이었다. (2) 방류량 패턴을 시기별로 살펴보면 $7{\sim}9$월은 유하량이 많은 홍수기(방류란 $100{\times}10^6m^3$/day이상), $4{\sim}6$월 및 10월은 유하량이 보통수준인 평수기(방류량 $30{\times}10^6m^3$/day이상), $12{\sim}3$월은 유하량이 적은 갈수기(방류량 $16{\times}10^6m^3$/dayy미만)로 구분할 수 있다. (3) 방류량과 기상인자와의 상관성 비교에 있어서는 대체로 기온이 높고 증발량이 적으며 일조시간이 적은 시기에 많은 방류가 이루어짐을 알 수 있다 (4) 방류량이 많을 경우 주 풍향은 NNE 및 SW, SSW 였다. 이러한 결과는 풍항에 따른 취송류의 영향으로 북풍이 불 경우 담수의 하구 집적화와 남풍이 불 경우 담수가 외해로 유출될 가능성이 높음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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