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drainages

검색결과 66건 처리시간 0.03초

도시철도 친환경 지하터널 배수형식의 효율적인 유지관리 방안 검토 (A study on efficient management of the drainages of underground tunnels for environmentally friendly urban railway systems)

  • 백종명;홍종헌;김한배
    • 한국철도학회:학술대회논문집
    • /
    • 한국철도학회 2010년도 춘계학술대회 논문집
    • /
    • pp.1982-1990
    • /
    • 2010
  • 서울지하철 1~4호선 구간에서 부분적으로 도시터널공법을 채택하여 건설한 노선은 2~4호선으로서, 2호선 구간은 2기 지하철 건설시 시공된 신정기지 인입선 도림천~까치산역 구간 터널을 제외하고는 전체가 재래식 공법(ASSM)을 3~4호선 터널은 지형적인 여건 및 토압의 영향에 따라서 ASSM공법과 NATM공법을 병행하여 건설하였으며, 지하수 처리 형식은 지반조건과 지형적인 조건, 지하수위 저하에 의한 영향, 장기적인 운전 유지비 등을 감안하여 배수 및 비배수 형식을 적용하여야 하나, 이에 대한 충분한 사전검토 없이 채택하므로서 완전방수(비배수) 형식은 건설시에도 시공성이 떨어지고 기술적으로도 불합리한 요소를 지닌 채 설치되었으며, 부분방수(배수)형식은 배수관 기능저하, 배수구배 부적정 등으로 인해서 터널 구조물의 유지관리에서 누수와 수압에 의한 라이닝 콘크리트 균열, 박리 현상이 지속적으로 발생하여 보수 및 보강공사에 많은 비용이 소요되고 또한 터널 안정성 확보에 어려움이 있는 실정이다. 그러므로 터널 방수 형식에 대한 설계 및 시공 개념을 고찰함으로서 기술적인 문제점 등을 파악해서 유지관리의 개선 방향을 제안하고자 한다.

  • PDF

인회석 및 생선뼈를 이용한 일광광산 AMD 처리 현장실험 (Field Experiment on AMD Treatment Using Apatite and Fish Bone at the Ilkwang Mine)

  • 최정찬
    • 자원환경지질
    • /
    • 제38권5호
    • /
    • pp.563-570
    • /
    • 2005
  • 본 연구의 목적은 일광폐동광산에서 유출되는 산성광산배수(AMD)내의 중금속에 대한 천연물질인 인회석 및 생선뼈의 현장에서의 제거효율을 평가하고 실내실험 견과와 비교하는 것이다. 현장실험 기간은 약 한 달이었으며 유속은 2.53-12.8 l/min 이었다. 현장실험 결과, 중금속 제거율의 경우 실내실험 결과와 유사하게 As, Fe 및 Pb는 인회석 및 생선뼈와 반응한 물 모두 높은 제거율을 보였으며 그 외 Al, Cd, Cu 및 Zn은 생선뼈와 반응한 물이 인회석과 반응한 물보다 높게 나타났다. 특히, 비소의 경우 실내실험 결과와 마찬가지로 비소의 경우 평균제거율이 $84\%$로 생선뼈의 평균제거율 $75\%$보다 높게 나타났다 인회석/생선뼈 및 AMD와 화학반응에 의해 형성된 인산염 침전물의 경우, 인회석 및 AMD와의 반응생성물은 가루형태이나, 생선뼈 및 AMD의 반응생성물은 슬러지 형태를 나타냈다. 기존 연구결과에 의하면 인회석은 광범위한 pH영역에서 광산배수의 침전제로 사용될 수 있고, 생선뼈는 pH가 낮은 고농도로 오염된 AMD에 사용하는 게 타당하다고 생각된다.

중부고속도로 평탄성 특성에 관한 연구 (A Study for Roughness of Joungbu Expressway)

  • 김성호;서영찬;조윤호;박경부
    • 한국도로학회논문집
    • /
    • 제3권2호
    • /
    • pp.131-140
    • /
    • 2001
  • 무근 콘크리트 포장(JCP)과 연속철근 콘크리트 포장(CRCP)간의 우열 논쟁은 추후의 공용성 비교를 위해 중부고속도로(1987년 개통)를 두가지 포장형식으로 절반씩 시공하기에 이르렀다. 개통후 13년이 경과한 현 시점에서 두 포장의 공용성을 직접 비교하는 것은 의미 있는 일이다. 본 연구는 두 포장을 비교하기 위한 기본적 연구로서, 우선 고속도로 기능의 핵심이 피는 평탄성(IRI)을 중부고속도로 전구간(상행선 주행차로)에 대해 자동포장상태조사장비(ARIA)를 이용하여 조사 분석하였다. 중부고속도로 평탄성을 포장 형태별(CRCP, JCP, 부분적 Asphalt)로 비교 분석한 결과, CRCP, JCP, Asphalt의 순서로 우수한 평탄성을 나타내었고, 교량 및 터널 접속부에서는 IRI(Internation Roughness Index)가 5이상으로서 개선의 여지를 가지고 있었다. '99년 한국도로공사에서 실시한 중부고속도로 포장표면 결함조사 자료와의 상관관계를 검토한 결과, JCP의 경우는 균열과 IRI가 서로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기타 파손들은 뚜렷한 관계를 나타내지 못하였다. 또한, 미국 LTPP(Long Term Pavement Performance) 자료중 JCP 구간인 GPS-3과 CRCP 구간인 GPS-5 자료를 바탕으로 평탄성 측면을 비교한 결과 중부고속도로가 선진국 콘크리트 포장에 뒤떨어지지 않음을 확인하였다. 토공부에서의 평탄성 저하 구간의 가장 큰 원인은 지하통로 및 배수로 통과 등이었으며, 지하통로가 있는 CRCP 및 JCP 구간을 비교한 결과, CRCP가 역시 좋은 평탄성을 보여주었다.

  • PDF

유글레나조류의 분류 및 생태와 환경 교육 (Taxonomy and Ecology of Euglenoids (Euglenophyceae) and Their Application to Environmental Education)

  • 김준태;부성민
    • 환경생물
    • /
    • 제18권4호
    • /
    • pp.367-376
    • /
    • 2000
  • 본 논문은 유글레나조류의 분류 및 생태에 관한 선행된 연구결과들을 종합 정리하고, 이를 환경교육에 접목하기 위한 것이다. 유글레나조류는 편모가 1-4개이며 다양한 수계에서 플랑크톤으로 생활하는 단세포 미세조류로서, 우리나라 전역에서 채집 조사된 종류는 종 하위 분류군을 포함하여 3목 4과 9속 168 분류군으로 정리된다. Euglena속과 Strombomonas속은 유기물 오염이 심한 도시 하천과 연못 등에 번무하였으며, Trachelomonas, Phacus, Lepocinclis속은 자연늪이나 오래된 연못과 같은 정체 수계에 많이 출현하였다. 유글레나조류의 개체군 크기는 질산염 등의 질소성 영양염과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였다. Euglena caudata, E. deses, E. ehrenbergii, E. haemichromata, E. geniculata, E. viridis, Lepocinclis ovum, Strombomonas urceolata, Phacus trypanon, Trachelomonas hispida, T. volvocina 등은 주로 겨울과 봄철에 대발생을 하였다. 저자들은 유글레나조류를 환경교육의 적정생물의 하나로 인식하고, 그 기본자료로서 웹사이트(Yahoo. com: Science/ Biology/ Botany/ Phycology /Biology of Green Euglenoids)를 개발하고, 유글레나조류의 출현종과 개체수에 근거하여 수환경을 평가하는 새로운 방안을 제시하였다. 유글레나조류의 분류 및 생태에 관한 충분한 이해에 입각한 수질의 평가는 기존의 물리ㆍ화학적 자료에 근거한 평가와 함께 환경교육의 주요 자료와 정보로 활용할 수 있으며, 수환경을 바르게 이해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다.

  • PDF

광산매립지에서 중금속(As)의 용출 특성에 관한 실험적 연구 (Experimental Studies on Dissolution Characteristics of a Heavy Metal(As) in Mining Waste)

  • 한춘;서명조;윤도영;최상일;이화영;김성규;오종기
    • 한국토양환경학회지
    • /
    • 제3권1호
    • /
    • pp.55-63
    • /
    • 1998
  • 본 연구에서는 광산 인근 토양에서 산성비를 비롯한 침출수에 의한 지하 환경 오염 메카니즘을 검토하고, 오염 방지 및 교정과 대안의 효과를 정량화 하기 위한 방안을 고찰하였다. 이를 위하여 중금속인 비소의 오염도가 높은 토양을 대상으로 인위적 산성용액에 의한 비소의 용출을 실험적으로 검토하였다. 한편, 산성 침출오염수에 의한 지하 환경의 오염을 방지하기 위하여 석회석을 활용한 토양의 안정화방법의 효과를 살펴 보았다. 오염된 시료토양에 포함된 비소는 pH 1이하의 강산성 용액일수록 격렬히 용출되었으며, pH 값이 낮아질 수록 최대 용출량은 증가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석회석에 의한 토양 안정화방안은 매우 효과적이었으며, 석회석에 의한 산성용액의 중화반응 특성식은 미반응 핵 모델중에서 화학반응이 속도지배인 특성식에 잘 부합되는 것으로 보여진다.

  • PDF

Removal Efficiency of the Heavy Metals Zn(II), Pb(II) and Cd(II) by Saprolegnia delica and Trichoderma viride at Different pH Values and Temperature Degrees

  • Ali, Esam H.;Hashem, Mohamed
    • Mycobiology
    • /
    • 제35권3호
    • /
    • pp.135-144
    • /
    • 2007
  • The removal efficiency of the heavy metals Zn, Pb and Cd by the zoosporic fungal species Saprolegnia delica and the terrestrial fungus Trichoderma viride, isolated from polluted water drainages in the Delta of Nile in Egypt, as affected by various ranges of pH values and different temperature degrees, was extensively investigated. The maximum removal efficiency of S. delica for Zn(II) and Cd(II) was obtained at pH 8 and for Pb(II) was at pH 6 whilst the removal efficiency of T. viride was found to be optimum at pH 6 for the three applied heavy metals. Regardless the median lethal doses of the three heavy metals, Zn recorded the highest bioaccumulation potency by S. delica at all pH values except at pH 4, followed by Pb whereas Cd showed the lowest removal potency by the fungal species and vice versa in case of T. viride. The optimum bio-mass dry weight production by S. delica was found when the fungus was grown in the medium treated with the heavy metal Pb at pH 6, followed by Zn at pH 8 and Cd at pH 8. The optimum biomass dry weight yield by T. viride amended with Zn, Pb and Cd was obtained at pH 6 for the three heavy metals with the maximum value at Zn. The highest yield of biomass dry weight was found when T. viride treated with Cd at all different pH values followed by Pb whilst Zn output was the lowest and this result was reversed in case of S. delica. The maximum removal efficiency and the biomass dry weight production for the three tested heavy metals was obtained at the incubation temperature $20^{\circ}C$ in case of S. delica while it was $25^{\circ}C$ for T. viride. Incubation of T. viride at higher temperatures ($30^{\circ}C\;and\;35^{\circ}C$) enhanced the removal efficiency of Pb and Cd than low temperatures ($15^{\circ}C\;and\;20^{\circ}C$) and vice versa in case of Zn removal. At all tested incubation temperatures, the maximum yield of biomass dry weight was attained at Zn treatment by the two tested fungal species. The bioaccumulation potency of S. delica for Zn was higher than that for Pb at all temperature degrees of incubation and Cd bioaccumulation was the lowest whereas T. viride showed the highest removal efficiency for Pb followed by Cd and Zn was the minor of the heavy metals.

광산배수 처리를 위한 세멘테이션 공정 중 구리제거효율에 대한 철분 응집의 영향 (The Effects of Iron Powder Agglomeration on the Copper Removal Efficiency during Cementation Process for Treating Mine Drainages)

  • 나현진;엄유익;홍승관;유경근
    • 자원리싸이클링
    • /
    • 제28권5호
    • /
    • pp.74-79
    • /
    • 2019
  • 구리이온농도를 117.15 mg/L로 조절한 모의 광산배수용액 제조하고, 세멘테이션제로서 철분을 투입하여 세멘테이션 공정 중 구리이온제거효율에 대한 철분당량, 철분크기, 교반속도의 영향을 조사하였다. 교반속도가 200 rpm의 경우, 온도 $20^{\circ}C$에서 2 당량의 철분을 투입하면 90분에 51 %의 구리가 제거되었으나 16 당량의 철분을 투입하면 60분에 99 % 이상의 구리가 제거되었다. $48{\mu}m$ 이하와 $150{\mu}m$ 크기의 철분을 2당량 투입하여 구리제거율을 관찰한 결과 200 rpm에서는 큰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으나 교반속도를 400 rpm으로 증가시킨 경우 두 입도 모두에서 구리제거효율을 크게 증가하였으며, 이는 200 rpm에서 철분의 입자가 응집되어 비표면적이 감소된 것이 원인으로 SEM분석을 통해 확인하였다. 교반속도 600 rpm, 반응온도 $20^{\circ}C$, $48{\mu}m$ 이하 철분 2 당량의 조건에서 60 분에 99 % 이상의 구리가 제거된 것을 확인하였다.

양측 심방 연결을 형성하는 부분 폐정맥 환류 이상의 3D 프린팅 모델 (Three-Dimensional Printed Model of Partial Anomalous Pulmonary Venous Return with Biatrial Connection)

  • 김명경;김성목;김은경;장성아;전태국;최연현
    • 대한영상의학회지
    • /
    • 제81권6호
    • /
    • pp.1523-1528
    • /
    • 2020
  • 부분 폐정맥 환류 이상은 드문 선천성 폐정맥 기형의 한 종류로 진단 시 종종 간과될 수 있다. 대부분의 경우 비 침습적인 영상검사인 심장 초음파, CT 또는 MRI로 진단을 하게 되는데, 2D 모니터를 이용한 영상진단은 삼차원적으로 복잡한 심장의 구조를 이해하는데 제한이 있다. 최근에는 CT와 MRI에서 얻은 의료 영상 데이터를 기반으로 3D 프린팅 기술을 이용하여 심장의 모형을 만드는 기술이 소개되어 점차 이용이 증가되고 있다. 본 증례 보고에서 저자들은 우측 상 폐정맥과 우측 중 폐정맥이 상대정맥으로의 각각 배출되며 우측 중 폐정맥을 통해 양측 심방 간의 연결이 이루어진 환자의 CT 영상 및 3D 프린팅 모델에 대해 보고하고자 한다.

The First Neonatal Case of Panton-Valentine Leukocidin-Positive Staphylococcus aureus Causing Severe Soft Tissue Infection in Korea

  • You Hoon Kim;Seung Hyun Shin;Hyeri Seok;Dae Won Park;Young Hwan Park;Yoonsun Yoon;Yun-Kyung Kim
    • Pediatric Infection and Vaccine
    • /
    • 제30권3호
    • /
    • pp.152-158
    • /
    • 2023
  • 황색 포도알균은 흔한 피부 및 연조직 감염의 원인이며, panton-valentine leukocidin (PVL) toxin 생산 황색 포도알균은 전 세계적으로 발견되고 있으며 심각한 감염을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PVL 양성 황색 포도알균으로 인한 신생아 감염은 매우 드물다. 저자들은 생후 7일 신생아에서 발견된 PVL 양성 황색 포도알균 감염으로 인한 심한 피부, 연조직 감염 사례를 보고하고자 한다. 환자는 당일 발생한 발열, 2일 전 시작된 둔부 열감, 부종, 압통으로 응급실로 내원하였다. 내원 당일, 발열, 빈맥, 전신 컨디션 저하, 둔부의 열감과 압통 진행이 확인되었다. 초음파 및 자기공명영상검사에서 피부 및 연조직, 일부 근육을 침범한 괴사성 근막염이 확인되었다. 둔부 병변에서 배농한 검체에서 PVL 양성 메티실린내성 황색포도알균 (MRSA)이 배양되었고, 균혈증은 없었다. 환자는 한달 간의 정맥 항생제 투여와 외과적 배액 수술 후 회복되었다. 퇴원 한달 후, 환자는 외이도염으로 재입원, 피부에서 동일한 MRSA가 확인되었다. 병변은 정맥 항생제 투여 및 소독만으로 호전되었다. 환자는 0.5% 클로르헥시딘 목욕을 통해 탈집락화(decolonization)를 시행하였고, 회복 후 재감염은 없었다. 본 사례는 PVL 생산 황색 포도알균 감염에 대해 적극적인 배액 수술 및 항생제 치료가 필수적이며, 재발 및 지역사회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추가적인 탈집락화가 필요함을 시사한다.

성인개심술에서 혈액희석 및 수혈을 최소화하기 위한 역행성 자가 혈액 충전법의 효과 (Effect of Retrograde Autologous Priming in Adult Cardiac Surgery for Minimizing Hemodilution and Transfusion Requirements)

  • 김경환
    • Journal of Chest Surgery
    • /
    • 제38권12호
    • /
    • pp.821-827
    • /
    • 2005
  • 배경: 심폐바이패스 충전으로 인한 혈액희석은 술 후 출혈 가능성을 높이고 동종 수혈의 빈도를 증가시킬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충전액의 일부를 자가 혈액으로 대체하는 역행성 자가 혈액 충전법(Retrograde autologous priming, RAP로 명함)은 이를 줄이기 위한 방법 중의 하나로 알려져 있으며, 이를 이용하여 성인 개심술 중 적혈구 용적률 증가, 출혈 감소, 동종 수혈 빈도의 감소 등을 가져올 수 있는지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역행성 자가 혈액 충전법을 시행한 34명(RAP군)과 통상적인 방법으로 심폐기 충전을 시행한 46명(대조군)을 대상으로 후향적 연구를 시행하였다. 역행성 자가혈액 충전법은 동맥라인의 겸자를 풀어서 환자의 동맥혈이 필터를 거쳐 충전백에 채워지게 하는 단계, 산화기와 동맥라인을 사이를 겸자하고 정맥저혈조 충전액이 200 mL정도로 되도록 동맥펌프를 가동하여 저혈조와 산화기의 충전액을 제거하는 단계, 정맥라인과 충전백을 연결하여 정맥라인을 정 맥혈로 채우는 단계로 이루어진다. 두 군에서 충전액의 양, 심폐기 가동 전후의 적혈구 용적률, 술 후 출혈량, 동종 수혈 빈도 등에 대한 비교 관찰을 시행하였다. 결과: RAP군에서 배액한 충전액은 613.5 $\pm$ 160.6 mL였고 최초 심폐기 충전량은 1381.9$\pm$37.2 mL 였다. RAP군과 대조군의 적혈구 용적률($\%$)은 심폐기 가동 5분 후 25.0$\pm$3.7, 20.9$\pm$3.6, 심폐기 가동 30분 후 25.9$\pm$3.1, 22.5 $\pm$ 3.6, 심폐기 가동 1시간 후 25.9$\pm$3.4, 23.8$\pm$2.8, 수술 1시간 후 31.9$\pm$3.9, 31.5$\pm$4.5, 수술 6시간 후 32.4$\pm$4.4, 32.1$\pm$4.5, 술 후 1일에 33.4$\pm$5.0, 31.7$\pm$5.1였다(repeated measures ANOVA, p < 0.05). 술 후 출혈량(mL)은 RAP군과 대조군에서 술 후 6시간에 357.2$\pm$ 177.1, 411.7 $\pm$ 279.5, 술 후 24시간에 599.4$\pm$145.6, 678.8 $\pm$256.4였다(t-test, p < 0.05). 동종 수혈은 RAP군에서 34명 중 7명에서(20.6$\%$), 대조군에서는 46명중 16명에서(34.8$\%$) 시행되어, RAP군에서 유의하게 빈도가 낮았다(Chi-square test, p < 0.05). 결론: 역행성 자가 충전법은 심폐바이패스의 충전에 의한 혈액희석을 최소화함으로서, 개심술 후 출혈과 동종수혈을 또한 줄이는 데 효과적인 방법이 될 수 있다고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