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dimensionally distinct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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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Refinement on DETECT for Polytomous Test Data

  • Kim, Hae-Rim
    • Communications for Statistical Applications and Metho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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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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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7-4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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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A multidimensionality detecting procedure DETECT, based on conditional covariances between items, is extended and refined to deal with polytomous item data as well as binary one. A large body of simulation study shows extraordinary performance of DETECT in both enumerating degrees of multidimensionality in a test and discovering dimensionally distinctive item clusters. Real data study also provides very meaningful results, making DETECT a strong dimensionality assessment tool for the test data analysis.

Exploring K-League Club's YouTube Channel: Focusing on Seoul E-Land Football Club

  • Han, Sukhee
    • International Journal of Internet, Broadcasting and Communic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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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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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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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Soccer is one of the popular sports globally, and South Korea is no exception; the professional domestic soccer tournament has been held in South Korea since 1983. The national soccer team in South Korea has shown outstanding performances, hosting the 2002 World Cup and achieving a bronze medal at the London 2012 Olympic Games and second place at the 2019 U-20 World Cup. In addition, one of the South Korean soccer players, Heung-min Son, has played a remarkable role in the English Premier League. Like other global soccer clubs, South Korean domestic soccer clubs create and manage their own YouTube channel to interact with fans and keep them updated. In this study, we explore how and why Seoul E-Land Football Club (SEFC) utilizes its YouTube channel. SEFC is distinctive in that they are playing at the second division, their home ground is based in Seoul, and they are sponsored by a company run on Christian values. We analyze one of the soccer club's YouTube channels multi-dimensionally and discover the roles of YouTube.

Three-dimensional evaluation of midfacial asymmetry in patients with nonsyndromic unilateral cleft lip and palate by cone-beam computed tomography

  • Choi, Youn-Kyung;Park, Soo-Byung;Kim, Yong-Il;Son, Woo-Sung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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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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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3-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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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Objective: To compare three-dimensionally the midfacial hard- and soft-tissue asymmetries between the affected and the unaffected sides and determine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hard tissue and the overlying soft tissue in patients with nonsyndromic complete unilateral cleft lip and palate (UCLP) by cone-beam computed tomography (CBCT) analysis. Methods: The maxillofacial regions of 26 adults (18 men, 8 women) with nonsyndromic UCLP were scanned by CBCT and reconstructed by three-dimensional dental imaging. The frontal-view midfacial analysis was based on a $3{\times}3$ grid of vertical and horizontal lines and their intersecting points. Two additional points were used for assessing the dentoalveolar area. Linear and surface measurements from three reference planes (Basion-perpendicular, midsagittal reference, and Frankfurt horizontal planes) to the intersecting points were used to evaluate the anteroposterior, transverse, and vertical asymmetries as well as convexity or concavity. Results: Anteroposteriorly, the soft tissue in the nasolabial and dentoalveolar regions was significantly thicker and positioned more anteriorly on the affected side than on the unaffected side (p < 0.05). The hard tissue in the dentoalveolar region was significantly retruded on the affected side compared with the unaffected side (p < 0.05). The other midfacial regions showed no significant differences. Conclusions: With the exception of the nasolabial and dentoalveolar regions, no distinctive midfacial hard- and soft-tissue asymmetries exist between the affected and the unaffected sides in patients with nonsyndromic UCLP.

Effect of exposure energy dose on lateral resolution and flexural strength of three-dimensionally printed dental zirconia

  • Kyle Radomski;Yun-Hee Lee;Sang J Lee;Hyung-In Yoon
    • The Journal of Advanced Prosthodont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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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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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8-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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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PURPOSE. This study aims to evaluate the effects of exposure energy on the lateral resolution and mechanical strength of dental zirconia manufactured using digital light processing (DLP). MATERIALS AND METHODS. A zirconia suspension and a custom top-down DLP printer were used for in-office manufacturing. The viscosity of the suspension and uniformity of the exposed light intensity were controlled. Based on the exposure energy dose delivered to each layer, the specimens were classified into three groups: low-energy (LE), medium-energy (ME), and high-energy (HE). For each energy group, a simplified molar cube was used to measure the widths of the outline (Xo and Yo) and isthmus (Xi and Yi), and a bar-shaped specimen of the sintered body was tested. A Kruskal-Wallis test for the lateral resolution and one-way analysis of variance for the mechanical strength were performed (α = .05). RESULTS. The zirconia green bodies of the ME group showed better lateral resolution than those of the LE and HE groups (both P < .001). Regarding the flexural strength of the sintered bodies, the ME group had the highest mean value, whereas the LE group had the lowest mean value (both P < .05). The ME group exhibited fewer agglomerates than the LE group, with no distinctive interlayer pores or surface defects. CONCLUSION. Based on these findings, the lateral resolution of the green body and flexural strength of the sintered body of dental zirconia could be affected by the exposure energy dose during DLP. The exposure energy should be optimized when fabricating DLP-based dental zirconia.

1788년 김응환의 봉명사경과 《해악전도첩(海嶽全圖帖)》 (Kim Eung-hwan's Official Excursion for Drawing Scenic Spots in 1788 and his Album of Complete Views of Seas and Mountains)

  • 오다연
    • 미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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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6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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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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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해악전도첩(海嶽全圖帖)》은 금강산과 해금강, 관동팔경을 그린 60점의 실경산수화와 51편의 기문(記文)으로 이루어진 화첩으로 규모와 화풍에 있어 보기 드문 작품이다. 그림의 특징은 화면을 가득 채운 구성과 남종화풍을 따르면서도 거칠고 파격적인 화법, 산석(山石)의 기하학적이고 입체적인 표현 등이다. 1973년의 특별전, '한국미술이천년(韓國美術二千年)'을 처음으로 화첩의 일부만 공개되었던 작품은 2019년 국립중앙박물관 특별전 '우리 강산을 그리다: 화가의 시선, 조선시대 실경산수화'에서 그 전모가 공개되었다. 《해악전도첩》이 김응환(金應煥)(1742~1789)의 작품으로 알려진 것은 화첩의 마지막 장에 쓰여진 관지(款識)와 현재 행방이 묘연한 <칠보대>에 찍힌 '복헌'이라는 도장 때문이었다. 그러나 김응환을 지시하는 관지와 도장은 모두 후대에 더해졌을 가능성이 크다. 본 연구는 화첩을 둘러싼 여러 요소를 고찰하여 제작자를 재검토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해악전도첩》 제작 배경을 이해하기 위해 먼저 18세기 금강산 기행사경도의 전통과 봉명사경을 살펴보았다. 정선(鄭敾)(1676~1759)의 《신묘년풍악도첩(辛卯年楓嶽圖)帖》(1711)을 비롯하여 심사정(沈師正)(1707~1769), 김윤겸(金允謙)(1711~1775), 최북(崔北)(1712~1786 이후), 강세황(姜世晃)(1713~1791) 등은 조선 후기 최고의 여행지였던 금강산을 유람하고 기행사경도를 제작하였다. 화가들은 이전의 전통을 계승하여 내금강의 명승명소를 주로 그렸고, 자신들이 경험한 장소를 새롭게 시각화하였다. 이러한 기행사경도는 여행을 기념하며 동행자나 후원자를 위해 여러 장면을 담을 수 있는 화첩 형식으로 제작되었다. 개별적인 금강산 기행사 경도의 제작이 증가하는 가운데 1788년에 정조(正祖)(재위 1776~1800)가 도화서 화원인 김응환과 김홍도(金弘道)(1745~1806 이후)에게 영동9군과 금강산의 명승(名勝)을 그려오도록 명한 일은 공적 업무였다. 정조는 이들의 관계 및 지방관으로서의 경력, 서로 다른 화풍 등을 고려해 봉명사경의 화원으로 선발하였다. 김응환과 김홍도는 영조(英祖)(재위 1724~1776)조부터 도화서 화원으로 활동하며 선후배이자 동료로서 친밀한 관계를 유지했다. 나아가 이들은 영남 지역의 찰방(察訪)으로서 지방관의 업무를 수행한 경험이 있었다. 두 화원의 화풍은 서로 달라 김홍도는 부드럽고도 섬세하게 필선을 운용한 반면, 김응환은 굳세면서도 울창한 풍치를 잘 표현했다. 두 명의 화원은 각자의 개성으로 봉명사경 기간 동안 100여 폭의 초본을 그렸고, 이를 선별하여 60~70여 폭의 화첩 혹은 두루마리를 완성하였다. 이들의 그림은 18세기 전중반에 내금강과 관동팔경 위주로 제작된 금강산 기행사경도의 전통을 더욱 풍부하게 했고 영동과 외금강의 명승명소를 새롭게 발견하며 소재를 확장시켰다. 현재 《해악전도첩》은 원(元), 형(亨), 이(利), 정(貞) 4책으로 이루어졌는데, 원(元), 형(亨)책은 내금강의 그림 29점이며 이(利)책은 외금강의 장면 17점, 정(貞)책은 해금강과 관동팔경 14점으로 구성되었다. 비단 위에 그려진 각 그림은 기하학적으로 산석을 표현했으며, 연백으로 금강산의 암봉을 흰색 혹은 회청색으로 표현했다. 《해악전도첩》의 구도와 화법은 정선, 강세황, 심사정, 정충엽(鄭忠燁)(1725~1800 이후), 김응환, 김홍도의 화법과 비교할 수 있어 18세기 후반의 시대 양식을 갖는다. 특히 화첩의 일부 그림은 김홍도의 《해동명산도첩(海東名山圖帖)》(1788)과 구성 및 회화적 모티프가 매우 유사하여 두 화첩간의 연관성을 보여준다. 반면에 <영랑호>, <해산정>, <월송정> 등은 김홍도의 그림과는 구별된다. 이를 통해 화가가 김홍도와 영향을 주고받으면서도 자신만의 개성적인 화첩을 제작했음을 추측해 볼 수 있다. 《해악전도첩》에는 다른 화첩에는 등장하지 않는 <자운담>, <백운대>, <안문점망비로봉>, <백정봉>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각 장면마다 경물의 특징을 구체적이고 참신하게 묘사하였다. 특히, 화가는 산석을 기하학적으로 표현하고 선과 면을 도드라지게 하여 입체감을 강조하였다. 그는 남종화풍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화법을 확립했고 이를 자유자재로 운용하면서 화면에 동적인 리듬감을 부여했다. 이처럼 60점의 그림은 거칠고 파격적으로 보이지만 나름의 질서 안에서 일관성을 견지하고 있다. 본고는 화법과 봉명사경의 정황을 종합해 《해악전도첩》의 제작자를 김응환으로 추론하였다. 나아가 김하종(金夏鍾)(1793~1878 이후)의 《풍악권(楓嶽卷)》(1865년 이후)과의 친연성은 《해악전도첩》의 화가를 김응환으로 추정한 또 하나의 이유였다. 《해악전도첩》은 김홍도의 《해산첩》과는 달리 후대에 미친 영향력이 미비한데 김하종의 《풍악권》만이 《해악전도첩》의 소재와 화법을 따르고 있다. 김하종은 《풍악권》에서 50년 전, 춘천부사 이광문(李光文)(1778~1838)을 위해 제작한 《해산도첩》(1816)과는 전혀 다른 화법을 구사했다. 그는 김응환의 《해악전도첩》과 유사한 구성과 회화적 요소, 화보식 인물표현을 따르면서 사의적인 분위기를 강조하였다. 개성김씨의 일원이자 김응환의 종손인 김하종은 가문에 전해지는 《해악전도첩》류의 그림을 감상했고 이를 새롭게 번안했다고 추측된다. 화첩에 포함된 51편의 기문은 그림 다음 장에서 그려진 장소를 설명하고 있어 각 그림을 이해하고 감상하는 데 도움을 준다. 기문은 그림과 밀접한 관계를 가지며 앞의 장소로부터의 이동 정보, 이름의 유래, 지형적 특징, 관련 정보 등이 서술되었다. 이와 같은 백과사전식 혹은 지리지와 같은 기문은 19세기 전반에 나타나기 시작했으며, 금강산 화첩류에 더해졌다. 《해악전도첩》의 백화암 기문에는 1845년의 암자에 대한 중건 내용이 기록되어, 기문의 연대를 추정하는 중요한 근거가 되었다. 김하종에게 《풍악권》을 주문한 이유원(李裕元)(1814~1888)도 각 그림에 글을 붙였는데 이 글들은 김응환의 화첩에 포함된 기문 51편과 내용 및 서술방식이 흡사하다. 이유원의 기문은 《해악전도첩》의 기문이나 그 초고(원본)와 관련성이 높지만 두 화첩의 기문 필사의 선후관계를 판정하는 데에는 좀더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 《해악전도첩》은 김홍도의 봉명사경 초본 및 김홍도의 영향으로 제작된 19세기의 금강산 화첩과는 구별된다. 이 화첩은 화원 김응환의 회화세계를 이해할 수 있는 지평을 넓히고 18세기 후반 실경산수화의 또 다른 층위를 보여주고 있어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