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jectives : Clinical differences between elderly patients with early and late onset depression have been described although these have been inconsistent. We aimed to compare differences of clinical symptoms using the 17 items Hamilton Rating Scale for Depression(HAM-D-17) between two groups. Methods : Data of 175 elderly patients with a diagnosis of major depressive disorder according to DSM-IV from January 2005 to November 2009 were collected. Seventy five patients were early onset depression and one hundred patients were late onset depression. Depressive symptoms were assessed by the 17-item Hamilton Rating Scale for depression. Results : There were some differences in HAM-D-17 scores between early and late onset depression. Early onset depression patients scored significantly higher in retardation(t = 2.41, p = 0.017) and somatic symptoms( general)(t = 2.37, p = 0.019) than late onset depression patients. Conclusion : We concluded that early onset depression patients have more severe psychomotor retardation and general somatic symptoms than late onset depression patients in Korea. Because of some limitations of this study, further investigations will be needed to validate this study results.
Geoffroy, Pierre Alexis;El Abbassi, El Mountacer Billah;Maruani, Julia;Etain, Bruno;Lejoyeux, Michel;Amad, Ali;Courtet, Philippe;Dubertret, Caroline;Gorwood, Philip;Vaiva, Guillaume;Bellivier, Frank;Chevret, Sylvie
Psychiatry investig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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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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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1188-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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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Objective This study protocol aims to determine, using a rigorous approach in patients with bipolar disorder (BD) and non-seasonal major depressive episode (MDE), the characteristics of bright light therapy (BLT) administration (duration, escalation, morning and mid-day exposures) depending on the tolerance (hypomanic symptoms). Methods Patients with BD I or II and treated by a mood stabilizer are eligible. After 1 week of placebo, patients are randomized between either morning or mid-day exposure for 10 weeks of active BLT with glasses using a dose escalation at 7.5, 10, 15, 30 and 45 minutes/day. A further follow-up visit is planned 6 months after inclusion. Patients will be included by cohorts of 3, with at least 3 days of delay between them, and 1 week between cohorts. If none meet a dose limiting toxicity (DLT; i.e hypomanic symptoms), the initiation dose of the next cohort will be increased. If one patient meet a DLT, an additionnal cohort will start at the same dose. If 2 or 3 patients meet a DLT, from the same cohort or from two cohorts at the same dose initiation, the maximum tolerated dose is defined. This dose escalation will also take into account DLTs observed during the intra-subject escalation on previous cohorts, with a "Target Ceiling Dose" defined if 2 DLTs occured at a dose. Discussion Using an innovative and more ergonomic device in the form of glasses, this study aims to better codify the use of BLT in BD to ensure a good initiation and tolerance.
목 적:본 연구의 목적은 주요우울장애환자를 대상으로 Heart Rate Variability(HRV) 검사를 이용하여 비침습적으로 자율신경계의 기능, 심혈관조절체계 및 항상성을 측정하여 정상대조군과 비교해보고 생리학적, 임상적 의미를 고찰해보는 것이다. 방 법:DSM-Ⅳ의 진단기준에 의하여 주요우울장애로 진단받은 환자 30명과 정상대조군 30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검사는 SA-2000E 기기를 사용하여 HRV parameter를 측정한 후 시(time) 영역과 주파수(frequency)영역별로 분석하였다. 결 과:Heart rate(HR)는 환자군에서 유의하게 증가된 소견을 나타내었으며 the standard deviation of the NN interval(SDNN), the root square of successive differences(RMSSD)도 환자군에서 유의하게 낮은 소견을 보였다. Total power(TP) band, very low frequency(VLF:$0.003{\sim}0.04\;Hz$) band, low frequency(LF:$0.04{\sim}0.15\;Hz$) band, high frequency(HF:$0.15{\sim}0.4\;Hz$) band는 환자군에서 유의하게 낮은 수치를 보였고, LF/HF의 비는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결 론:우울증 환자는 심박수의 증가와 HRV의 감소를 보였으며, 교감 신경과 미주 신경의 불균형이 높은 심혈관계 사망률과 부분적으로 연관이 있는 것 같다. 우울증 환자들은 심장에서 자율신경기능의 이상을 나타내며 이렇게 교감/부교감 신경활성 조절능력이 저하되어 균형이 깨짐으로써 높은 심혈관계 사망률을 보인다고 할 수 있다.
본 논문은 우울증 진단 환자의 증상 완화를 위한 참참참 놀이 및 끝말잇기 놀이 로봇을 설계 및 구현한다. 우울증의 핵심 증상은 삶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상실하는 것으로, 우울증 진단 환자가 로봇을 통해 자신의 표정에 드러나는 감정 분석을 확인하고 참참참 혹은 끝말잇기 놀이를 진행한다. 놀이 후 표정에 드러나는 감정을 다시 분석하여 보고 받음으로 구현 로봇의 기능을 확인한다. 간단한 놀이를 통해 우울증을 진단 받은 환자의 질환이 완벽하게 치료될 수는 없지만, 점진적인 활용을 통해 증상 완화에 기여할 수 있다. 참참참, 끝말잇기 놀이 로봇의 설계는 Thecorpora사의 상호작용이 가능한 오픈소스형 로봇 Q.bo One를 사용한다. Q.bo One의 시스템은 사용자의 얼굴을 캡쳐하여 사진을 촬영하고, Azure 서버에 값을 전달하여 축적된 데이터를 통해 놀이 전 후의 감정 분석을 확인한다. 놀이는 Q.bo One의 OS인 라즈비안에서 프로그래밍 언어 Python을 활용하여 구현하고 외부센서들과 상호작용하여 작동하도록 구현한다. 본 논문은 놀이 로봇으로 비교적 짧은 시간에 우울증 진단 환자의 증상 완화에 도움을 주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Objectives Non-major depression with fewer symptoms than required for a Diagnostic and Statistical Manual of Mental Disorders-4th edition diagnosis of major depressive disorder (MDD) has consistently been found to be associated with functional impairment. In this study, we aim to estimate the cognitive impairment and the quality of life in elderly patients with subsyndromal depression (SSD) compared with non-depressive elderly (NDE). Methods The Korean version of Mini International Neuropsychiatric Interview was administered to 194 outpatients with depression and 108 normal controls. SSD is defined as having five or more current depressive symptoms with core depressive symptoms (depressive mood or loss of interest or pleasure) during more than half a day and more than seven days over two weeks. Depression was evaluated by the Korean form of Geriatric Depression Scale of a 15-item short version. Global cognition was assessed by Mini-Mental State Examination in the Korean version of CERAD assessment packet (MMSE-KC). Subjective cognitive impairment was assessed by the Subjective Memory Complaint Questionnaire. Quality of life was evaluated by the Korean Version of Short-Form 36-Item Health Survey. Results The mean score of the MMSE-KC in the SSD group was lower than that in the NDE group with adjustment for age, gender, and education [F = 4.270, p = 0.04, analysis of covariance (ANCOVA)]. If we defined those having Z-score of MMSE-KC < -1.5 as a high risk group of cognitive impairment, the odds ratio for the high risk group of cognitive impairment was 1.86 [95% confidence intervals (CI) 1.04-3.34] in SSD and 7.57 (95% CI 3.50-16.40) in MDD compared to NDE. The scores of physical component summary (F = 9.274, p = 0.003, ANCOVA) and mental component summary (F = 53.166, p < 0.001, ANCOVA) in the SSD group were lower than those in the NDE group with adjustment for age, gender, and education. Conclusions The subjects with SSD, as well as those with MDD, showed impairment of global cognition and also experienced low quality of life in both physical and mental aspects, compared to the NDE group.
연구목적 임상전단계의 우울증상도 삶의 질이나 자살사고와의 연관성이 높고, 자살률이 높은 우리나라의 특성상 자살과 연관성이 높은 증상을 찾기 위해 본 연구에서는 일반인구 대상으로 한 우울증상의 네트워크 구조를 밝히고자 했다. 방 법 제 7기 국민건강 영양조사 데이터를 활용했고, 19세 이상 65세 미만의 우울증 선별도구(PHQ-9) 전문항을 완료한 8,741명을 대상으로 개별 증상에 대한 Ising fit 모델을 활용하여 증상 네트워크를 찾고, 중심강도성이 높은 노드와 가중치가 높은 엣지를 확인하였다. 결 과 정신운동성 변화, 자살사고가 가장 높은 중심강도성을 보였으며 두 증상간의 연결이 가장 높은 엣지 가중치를 보였다. 자살사고는 무가치함이나 우울한 기분과도 높은 연결성을 보였다. 결 론 일반인구 집단에서도 자살사고와 관련된 증상은 우울증상 중 정신운동성 변화, 무가치함, 우울한 기분 등이 높은 연결성을 보였고, 이러한 증상들은 추후 인지행동치료 등 치료 단계에서 주요한 치료 목표가 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연구목적 D형 인격(Type D personality)은 본래 심장 질환의 예후와 관련되는 성격 인자에 관한 연구에서 처음 제안되었고 이후 연구들에서는 다양한 내과적 질환들에서 D형 인격이 관련된다는 것을 보고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우울증 환자의 신체화 증상과 D형 인격의 관련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 법 우울 장애로 진단 받은 82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D형 인격척도인 DS-14(Type D personality scale 14)를 사용하여 D형 인격 여부를 조사하였다. PHQ-9, PHQ-15(환자 건강 설문지, Patient health questionnaire-9,15)를 사용하여 우울증의 심각도와 신체화 경향에 대하여 평가하였고, TAS-20(한국판 토론토 감정표현불능증 척도, The Korean version of 20-item Toronto alexithymia scale)으로 감정표현불능증의 정도를 측정하였다. Student t-test와 선형 회귀분석을 시행하였고, 단계적(stepwise) 변수 추출을 통해 가장 설명력이 높은 모형을 선정하여 신체 증상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확인하였다. 결 과 전체 대상자의 절반 이상(56%)이 PHQ-15에서 중증의 신체 증상을 호소하였고, 63.4%가 D형 인격으로 판정되었다. D형 인격군은 대조군에 비하여 PHQ-15 점수가 유의하게 높았다(PHQ-15 mean=12.7, $p=8.2{\times}10^{-7}$). 회귀 분석에서 최종적으로 선정된 모형은 연령, PHQ-9, 그리고 DS-14의 하위영역인 NA가 포함된 모형이었으며, 이들 중 연령($p=1.5{\times}10^{-3}$)과 NA($p=1.5{\times}10^{-7}$)가 신체 증상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변인으로 분석되었다. 결 론 본 연구 결과는 D형 인격이 우울증 환자의 신체 증상 호소의 강력한 예측 인자임을 시사한다. 특히 사회적 억제 성향보다 부정적 정서 성향이 신체화 경향과 더 관련성이 깊었다는 결과는 기존의 신체화에 대한 이해, 즉 부정적 정서를 표현해내는 능력이 결여된 경우 이를 신체 증상으로 표출한다는 설명과는 다소 차이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감정표현불능증이 유의한 예측인자가 아닌 것으로 나타났다는 결과 또한 이러한 차이와 관련된다. 그러나 사회적 억제 성향과 부정적 정서 성향(r=0.65), 감정표현불능증(r=0.44) 간에는 높은 상관 관계를 보였기 때문에 이를 고려한 대규모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연구목적 : 암환자에서는 암의 임상적 특성이나, 치료방법에 따라 다양한 심리적인 문제들이 발생한다. 특히 방사선 치료는 다른 방법의 치료를 받는 환자들에서 볼 수 없는 다른 심리적 반응을 보이는 경우가 많으며, 정서적 고통과 갈등이 가중될 수 있다. 이에 저자들은 방사선 치료중인 암환자들에게는 어떠한 정신과 장애가 발생하는지 알아보고, 정신과 질환이 암과 관련된 다양한 임상적 특성과 어떠한 연관성을 지니는지 알아보고자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방법 : 방사선 치료를 위해 치료방사선과에 입원한 암환자 47명을 대상으로 하여. DSM-IV 진단기준에 따라 정신과 장애를 평가하고, 환자들의 인구학적 자료, 암의 부위, 이환기간, 재발횟수 등의 임상적 특성, 암환자의 암에 대한 인지여부, 치료결과에 대한 기대 등의 요인과 정신과 장애의 관련성을 살펴보았다. 결과 : 1) 21 명(44.7%)의 환자가 정신과 장애를 가지고 있었다. 적응장애가 14명(66.7%)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은 5명(23.8%)의 환자에서 동반된 주요 우울장애였다. 2) 성별, 연령, 학력, 결혼상태, 종교 등의 인구학적 변인과 정선과적 장애와의 관련성은 통계적 유의성을 보이지 않았다. 3) 암의 부위별로는 골반부에 위치하는 암이 22명(46.8%)으로 가장 많았으며, 암의 부위, 이환기간과 정신과 장애와의 유의한 관련성은 없었다. 4) 암의 재발에 있어 재발의 증거가 없는 경우에 비해 재발한 경우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정신과 장애의 이환율이 높았다. 5) 암의 인지여부와 정신과 장애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연관은 없었다. 6) 치료결과에 대한 기대와 관련하여, 방사선 치료가 단지 보조적인 것으로 생각하는 군이 방사선치료에 의해 완치될 것으로 생각하는 군에 비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정신과 장애의 이환율이 높았다.
As numbers of serotonin's function are so many, studies of serotonin are numerous nowadays. In the beginning, concentration of metabolites such as 5-HIAA was a key issue, but recent studies have been challenged for serotonin receptor genes and their relation to mood disoder. Serotonin transporter(5-HTT) gene is a strong candidate gene of mood disoder for following reason. Serotonin transporter is a key protein in the serotonin pathway as it regulate the concentration of serotonin in the synaptic clept and essential pathophysiology of depression is dysregulation of 5-HTT so that all antidepressants have effect of 5-HTT antagonist. The decrease of 5-HTT in the platelet and in brain of the depressive patients is much consistent results in the studies of the pathophysiology of mood disorder till now. By this, we will be able to develop simple and easy marker for diagnosis, type, and treatment monitoring of depression. Many psychiatrists have sought the independent genes in relation to depression or schizophrenia. Obviously, the hereditary vulnerability contributes to etiology of mood disorders, but it is difficult to discriminate the independent genes because of many environmental factors. Moreover, in the hereditarily complex diseases such as mood disorder, the only vulnerability of gene can not sufficiently explain the etiology. In the future, to exclude the role of the gene-environmental interaction, the methods such as gene transfer can be considered. In the opposite direction, by using the gene destruction method, the role of target genes can be examined. As yet the concept of the gene expression, neural plasticity, neurogenesis and etc, is the elementary stage. The development of this field will help to establish the treatment strategy of chronic and refractory mood disorders.
Objectives This study was performed to figure out relations of self-esteem, anxiety and the other factors related with obesity in obese children. Methods Forty-two children(21 boys and 21 girls) those who were diagnosed obesity have been recruited. To assess psychological factors, Self-esteem inventory(SEI), Revised Children's Manifest Anxiety Scale(RCMAS), International Physical Activity Questionnaires(IPAQ), Korean Eating Attitudes Test(KEAT-26) and Children's Depression Inventory(CDI) were administered. Behavioral characteristics were also analyzed. Results Self-esteem(SEI) had significant positive relationship with physical activity(IPAQ) and sleeping time. Self-esteem had significant negative relationship with anxiety(RCMAS), eating disorder(KEAT-26) and watching TV time. Anxiety had significant positive relationship with eating disorder(KEAT-26) and watching TV time, and negative relationship with physical activity(IPAQ) and sleeping time. All of participants seemed to be having depressive tendency. Conclusion Self-esteem and anxiety were significantly related. And eating disorder, physical activity, sleeping time and watching tv also affected to the self-esteem and anxiety of obese childr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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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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