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deharde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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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철쭉과 왜철쭉의 Dehardening과정에서의 피해에 관한 연구 (The Research on Injury during Dehardening of Rhododendron obtusum and Rhododendron yedoense var. poukhanense)

  • 방광자;설종호;주진희
    • 한국환경복원기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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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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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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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상록성인 히노데 기리시마 철쭉(Rhododendron obtusum cv. Hinodegiri)과 반상록성인 산철쭉(Rhododendron yeooense var. poukhanense)의 늦겨울부터 초봄까지의 생장상태를 비교하여 이 시기에 발생하는 피해 원인을 규명하고자 실험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Dehardening후 개화기의 관상가치는 산철쭉의 경우 관수처리 및 차광처리에 따른 관상가치에 별다른 차이가 없었다. 그러나 상록성 왜철쭉의 경우에는 특히 차광처리구에서 대조구나 관수처리구에 비해 높은 관상가치를 나타내었다. Dehardening과정의 동사점의 변화는 두 종류 모두에서 2월부터 3월까지의 기간에 급격한 변화가 이루어져 이 시기가 dehardening의 중요한 시기임을 알 수 있었다. 한편 이 시기에 상록성 왜철쭉은 차광처리구에서 대조구에 비해 $3^{\circ}C$ 정도 낮은 동사점을 기록하였으며, 관수처리구에서는 $1^{\circ}C$ 높은 동사점을 나타내었다. 같은 시기의 가지의 수분포텐셜과 수분함량의 변화를 측정 한 결과, 두 종류 공히 모든 처리구에서 2월부터 5월까지 지속적인 증가를 보였다. 이때 산철쭉의 경우는 5월에 대조구에 비해 차광처리구가 수분포텐셜 0.3MPa, 수분함량 3% 정도 높아 거의 비슷한 체내수분상태를 유지하였지만, 상록성 왜철쭉의 경우는 대조구에 비해 차광처리구에서 수분포텐셜이 0.9MPa, 수분함량은 11%가 높게 나타났다. 한편 관수처리구에서는 토양으로부터의 수분공급이 어느 정도 이루어지더라도 광션에 의한 수분손실량의 증가가 크기 때문에 체내수분의 완전한 회복이 어려웠던 것으로 생각되었다. 체내수분의 회복정도의 차이는 TTC법을 이용한 가지활력의 측정결과에서도 나타나 특히 상록성 왜철쭉의 대조구에 비해 차광처리구에서 훨씬 높은 가지활력을 나타내었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할 때 상록성 왜철쭉의 피해는 겨울철 동안 지속되었던 수분손실의 상태에서 봄철의 dehardening 시기에 체내수분을 원래의 상태대로 회복할 수 있는지의 여부에 따라 결정되는 것임을 알 수 있었으며, 이때 체내수분의 회복을 위해서는 외부로부터의 수분공급보다는 수분손실을 줄이는 것이 중요하며 그를 위해 차광처리가 효과적인 방법임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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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短期) 저온처리(低溫處理)가 수목휴면지(樹木休眠枝) 내한성도(耐寒性度)에 미치는 효과(効果) (Rapid Effect of Low Temperature on the Freezing Resistance of Dehardening Trees)

  • 홍성각;조태환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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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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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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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5
  • 본 실험(實驗)은 단기(短期) 저온처리(低溫處理)가 3개의 사과 품종(品種)과 양앵두의 휴면타파중(休眠打破中)인 가지(枝)의 내한성도(耐寒性度)에 미치는 효과(効果)를 연구하였다. 단기(短期) 저온(低溫)처리 효과는 저온(低溫)처리 후의 해빙(解氷)처리에 따라 다르게 나타났다. 해빙(解氷)처리와 함께 $-9^{\circ}C$까지의 결빙온도(結氷溫度)가 3시간(時問) 및복되어 처리되었을 때 사과 및 양앵도의 내한성도(耐寒性度)는 저온(低溫)처리에 의하여 $3{\sim}9^{\circ}C$ 만큼 뚜렷하게 높아졌다. 이와 반대로 해빙(解氷)처리가 없이 결빙온도(結氷溫度)($-9^{\circ}C$)가 10시간 전처리(前處理)되었을 때 내한성도(耐寒性度)는 저온(低溫)처리에 의하여 아무런 영향을 받지 않았다. 자연(自然)에서 일어나는 온도(溫度)의 결빙(結氷)-해빙(解氷) 반복의 역할은 위와 같은 자연적(自然的)인 온도(溫度) 자극이 휴면(休眠)이 깨어나고 있는 나무의 내한성(耐寒性)을 증진(增進)하여 초봄에 일어나는 만상(晩霜)의 피해(被害)에 적응(適應)할 수 있도록 하는데 있다고 고찰(考察)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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越冬 중 노루발의 水分포텐셜, 致死溫度 및 炭水化物量의 變化 (Changes in Leaf Water Potential, Lethal Temperature and Carbohydrate Content of Wintergreen (Pyrola japonica Klenze) during Overwintering)

  • Ryu, Beungtae;Joon-Ho Kim
    • The Korean Journal of Ec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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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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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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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0
  • Changes in water potential, lethal temperature and carbohydrate content in the leaves of wintergreen (Pyrola japonica) during overwintering were investigated. Leaf water potential was kept at -2 bars in the tender stage before October, decreased to -46 bars in the dormancy stage and increased to -2 bars again after dehardening Lethal temperatures of the leaf tissue were $-7^{\circ}C$ in the tender stage and $-7^{\circ}C$ in the dormancy stage, but did not recover up to that of the tender stage during dehardeding. Peak of soluble sugar content coincided with the nadir of the leaf water potential. There were close relationships among daily minimum air-temperature, leaf water potential and lethal temperature in changing patterns during overwinter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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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종 상록식물의 월동 중 수분상태 (Water Status of Several Evergreen Plants during Overwintering)

  • Kim, Joon-Ho;Chang-Seok Lee
    • The Korean Journal of Ec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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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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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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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6
  • The water status of the leaves of several evergreen plants was investigated in order to discuss the geopgraphical distribution of them. Relastionship between relative water content and water potential of the leaves showed linear decrease for evergreen conifers but exponential decrease for Korean box tree (Buxus microphylla var. koreana). On the basis of the leaf water potential, the water status of the conifers during wintering was distinctly divided into three periods; hardening, cold resistance and dehardening, but lacking in those periods for the Korean box tree, where the status continously decreased. In the cold resistance the leaf water potentials were -23 bar for both spruce (Picea jezoensis) and yew (Taxus cuspidata). From these results and threshold temperature at beginning of hardening, distribution of the conifers was explained that in order of the red pine, the Korean white pine, the yew and the spruce the distribution could be extended at higher altitudes and in more northward areas, whereas the distribution of the Korean box tree was restricted to the lowland of temperate z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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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杉)나무 내한성(耐寒性) 품종(品種) 선발(選拔)에 관한 연구(硏究) (Studies on Selection of Freezing Resistant Clones of Cryptomeria japonica)

  • 홍성각;조태환;황증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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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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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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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1
  • 본(本) 연구(硏究)는 일본(日本) 및 한국(韓国國)에서 내한성(耐寒性)이 강(強)하다고 생각되는 삼(杉)나무 클론 및 품종(品種)에 인공적(人工的)인 고온(高温) 및 저온처리(低温處理)를 했을 때 내한성(耐寒性)이 변화(変化)하는 정도(程度)에 있어서 품종간(品種間)의 차이(差異)를 알기 위하여 설계(設計) 되었다. 고온처리(高温處理)는 상대습도(相対湿度) 100%하(下)에 $15^{\circ}C$에서 $20^{\circ}C$로 1일(日)에서 9일간(日間), 저온처리(低温處理)는 $-7^{\circ}C$로 1일(日) 3일간(日間) 실시(実施)되었으며 몇 경우에는 고온처리(高温處理)에 잇따라 저온처리(低温處理)가 실행(実行)되었다. 고온처리후(高温處理後) 내한성(耐寒性)을 작게 저하(低下)시키거나 저온처리후(低温處理後) 내한성(耐寒性)을 크게 증진(増進)시키는 수목(樹木)의 능력(能力)을 자연(自然)에서 일어나는 이학적(異学的)인 기후변동하(気候変動下)에서의 적응력(適応力)을 측정(測定)하는 지표(指標)로 삼고 1977~1980년(年)의 겨울 동안 초겨울, 한겨울, 초봄의 세 시기(時期)에 모두 내한성(耐寒性) 품종(品種)을 선발(選拔)하였던 바 이들 품종(品種)은 서울 7호(號), 9호(號), 남부(南部)3호(號), 4호(號), 성강(盛岡) 11호(號), 청삼(靑森) 8호(號), 흑석(黑石) 9호(號)로 나타났다. 이들 선발(選拔)된 품종(品種)은 초상(初霜)과 만상(晩霜)에 뿐만 아니라, 삼나무에 잘 일어나는 기부(基部)의 동해(凍害), 즉 지면(地面)에 가까운 지제부(地際部)가 고온(高温)에 의하여 내한성도(耐寒性度)가 저하(低下)되므로서 발생(発生)되는 유묘(幼苗)의 치명적(致命的)인 피해(被害)에 다른 품종(品種)들보다 비교적 강(強)하리라고 고찰(考察)되었다. 내한성(耐寒性) 및 고온(高温) 저온처리후(低温處理後) 내한성(耐寒性) 변화(変化) 속도(速度)에 있어서 품종간(品種間) 또는 동일품종내(同一品種內) 개체간(個体間)에 변이(変異)가 큰 것이 발견(発見)되었으며 이러한 변이(変異)는 그 품종(品種)이 선발(選拔)된 기후적(気候的) 조건(條件)과는 관련이 없었으나 앞으로 보다 내한성(耐寒性)이 강(強)한 삼나무 품종(品種)을 개발(開発)함에 있어서 큰 가능성(可能性)을 보여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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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곡류의 내한성 검정기술에 관한 연구 (Investigation on Techniques for Evaluating Hardiness to Low Temperature in Cereals)

  • 조재연;제이 디;헤이스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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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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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7-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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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3
  • 1. 생장온도가 낮을 때에 내한성이 중정도에 속하는 품종들은 내한성의 향상을 보였으나 내한성이 극히 강하거나 극히 약한 품종들은 생장온도의 영향을 크게 받지 않는 경향을 보였다. 2. 냉각온도가 높고 또 냉각기간이 비교적 짧았을 때에는 $2^{\circ}C$에서 보다 $5^{\circ}C$에서 경화가 잘 되었다. 3. 일장은 경화전이나 경화중 별로 영향하지 않았다. 4. 토양습도가 높을수록 내한성은 저하되었다. 5. 질소시용은 내한성을 증가시켰으며 식물체의 건물중을 증가시켰다. 건물중과 내한성간에는 고도의 상관관계가 인정되었다. 6. 경화기간은 길수록 유리하지만 시험편의상 4일정도가 적당하다고 판단되었다. 고온하에서의 연화는 불과 1일-4일이내에 끝남을 알 수 있었다. 7. 내한성검정에 적합한 냉각조건은 $-8^{\circ}C$에서 24시간정도이었다. 8. 품종에 따라서는 냉각처리 직후 그 피해가 나타나기도 하지만 회복력을 가지는 품종도 있으므로 처리후 일주일간 정상온도에 두었다가 동피해정도를 조사함이 타당한 것으로 추정되었다. 9. 전체적으로 보아 CD 80과 83의 내한성이 가장 높았고 다음은 Cappelle과 Mris Otter의 순서이었다. 4개의 추파연맥과 Jufy I은 중정도로 구분되었으나 3개의 춘파연맥은 극히 약하였다. Peniarth는 Maris Otter와 대등하였고 S 147은 추파연맥중 가장 약한 경향을 나타내었다. 10. 수용성탄수화물함량이 내한성에 어느 정도 관여하고 있음은 사실이나 이 자체가 내한성을 조절하는 관건은 아님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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