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defoliation percentage

검색결과 10건 처리시간 0.034초

갈색무늬병에 의한 낙엽이 '후지'/M.9 사과나무의 수체생장 및 과실품질에 미치는 영향 (Influence of Defoliation by Marssonina Blotch on Vegetative Growth and Fruit Quality in 'Fuji'/M.9 Apple Tree)

  • 사공동훈;권헌중;송양익;박무용;남종철;강석범;이상규
    • 원예과학기술지
    • /
    • 제29권6호
    • /
    • pp.531-538
    • /
    • 2011
  • 본 실험은 '후지'/M.9 사과나무의 갈색무늬병에 의한 낙엽 정도가 수체생장과 과실품질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고자 실시하였다. 갈색무늬병에 의해 9월말 수관 전체 낙엽율이 10% 이상 되면 가용성고형물 함량이 감소되었고, 30% 이상이면 평균과중이 감소되었다. 과실의 착색과 전분 함량은 과실 주변 잎들의 낙엽 정도가 심해질수록 감소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이듬해 개화율 및 과중, 총신초장은 전년도 낙엽율이 높을수록 감소되는 경향이 있었다. '후지'/M.9 사과나무의 과대지에서 갈색무늬병의 발생이 없는 잎은 9월 말에도 광합성속도를 약 $10{\mu}mol{\cdot}m^{-2}{\cdot}s^{-1}$ 이상 유지하여 9월 말 이후의 과실비대 및 가용성고형물 함량 증가에 영향을 미쳤다. 9월말 갈색무늬병반이 전체 잎면적의 50% 이상을 차지한 잎의 광합성속도는 건전한 잎의 30% 수준이었다. 결론적으로 낙엽구들의 과실품질 감소는 과실 내 전분 감소에 의해서 이며, 과실 내 전분 감소는 갈색무늬병에 의해 과실주변 잎들의 광합성속도가 8월 이후부터 감소되었기 때문이었다.

갈색무늬병의 시기별 이병 및 낙엽 정도가 '후지'/M.9 사과나무의 과실품질 및 신초생장에 미치는 영향 (Influence of Seasonal incidence and Defoliation Degree of Marssonina Blotch on Fruit Quality and Shoot Growth of 'Fuji'/M.9 Apple Tree)

  • 박무용;사공동훈;권헌중;도윤수;송양익;이동혁
    • 원예과학기술지
    • /
    • 제31권5호
    • /
    • pp.523-530
    • /
    • 2013
  • 본 조사연구는 갈색무늬병(Diplocarpon mali Harada et Sawamura)의 시기별 이병 및 낙엽 정도가 '후지'/M.9 사과나무의 신초생장과 과실품질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고자 실시하였다. 2009년 군위지역에서의 갈색무늬병 발생은 7월 중에 시작되었고, 10월 말에 10% 정도 낙엽이 되었다. 2010년에는 갈색무늬병 발생은 6월 초에 시작하였다. 낙엽률은 9월 말에 20%이었고, 10월 말에 50%에 도달하였다. 2010년 정단신초의 이차생장량은 2009년보다 약 3배 더 높았다. 2009년 과실 성숙기 동안의 가용성 고형물 함량과 착색 정도(Hunter a value)는 각각 $13.8^{\circ}Brix$, 16.2까지 올라갔다. 2010년 과실 성숙기 동안의 가용성 고형물 함량은 10월초 이후로 $12.1-12.6^{\circ}Brix$ 범위에 머물렀고, 착색은 낙엽이 20%된 9월 말 이후에 높아지기 시작하였다. 낙엽 정도에 따른 과실품질에 있어, 10월 말 과대지의 낙엽율이 30% 이상이 되면 착색도가 감소되었고, 낙엽율이 50% 이상이 되면 과중과 가용성 고형물 함량이 감소되었다. 10월 말 30% 이상 낙엽구의 과실 종경과 횡경은 30% 미만 낙엽구과 비교해 볼 때, 8월 중순부터 감소되기 시작하였다. 2010년 8월말 과대지에서 이차생장한 부위 잎의 광합성 속도는 기존의 과대지 중간 부위의 잎과 비슷하였다. 그러나 과실의 크기와 가용성 고형물 함량은 과대지의 이차생장한 부위 잎의 광합성 활동에 영향을 받지 않았다.

생육기 조기낙엽에 따른 사과 '후지'/M9의 광합성과 탄수화물의 변화 (Changes in Photosynthesis and Carbohydrate Reserves of 'Fuji'/M9 Apple trees in Response to Early Defoliation at Growing Period)

  • 정재훈;한점화;류수현;한현희;권용희;도경란;임순희;이한찬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 /
    • 제26권4호
    • /
    • pp.291-296
    • /
    • 2017
  • 본 연구에서는 사과 '후지'/M9의 생육기간 중 조기낙엽 피해가 발생하였을 때 영향을 알아보기 위하여 인위적으로 적엽 처리하여 광합성과 탄수화물의 변화를 측정하였다. 눈의 재발아율은 대조구, 50% 처리구, 80% 처리구에서 각각 2.1%, 45.9%, 82.7%로 매우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 적엽처리 후 남은 잎의 자당(sucrose)와 전분 함량을 측정한 결과 모든 처리구에서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또한 대조구와 50% 처리구에서는 총 유리당의 변화도 크지 않았다. 반면 80% 처리구에서 총 유리당과 sorbitol의 함량은 처리 후 14일동안 꾸준히 감소하였으며, 이것은 대조구에 비하여 높은 sink로서의 탄수화물요구가 일어난 것으로 추정된다. 뿌리에서의 전분 축적은 적엽처리 정도가 심할수록 감소하였으나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광합성속도와 기공전도도는 80% 처리구에서 처리 후 14일동안 꾸준히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광합성 속도의 상승은 남아있는 source 잎에서의 삼투포텐셜이 증가하여 발생한 것으로 판단된다. 이는 적엽처리로 인하여 눈의 당년 2차 재발아에 필요한 sink의 탄수화물 요구가 갑작스럽게 일어나게 됨으로써 남아있는 잎에서 광합성이 증가한 것으로 추정된다.

조기낙엽에 따른 참다래 착과 유목의 당년 재발아와 익년 초기생장 (Regrowth of Axillary Buds the Current Season and Early Growth and Development the Following Year in Fruiting Young Kiwifruit as Affected by Early Defoliation)

  • 곽용범;강성모;김홍림;김목종;김성철;이용복
    • 한국환경농학회지
    • /
    • 제34권4호
    • /
    • pp.288-293
    • /
    • 2015
  • 한반도에 태풍내습이 빈번한 7, 8, 9월에 참다래(키위)가 조기낙엽되었을 때 당년 액아의 재발아, 익년발아, 개화 등 수체생장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비가림조건에서 포트재배(13L)된 골드키위 신품종 '골드러쉬' 착과유목 1-2년생을 대상으로 하고, 적엽처리는 7, 8, 9월에 각각 0(무처리), 50, 100% 잎을 제거하는 것으로 하였다. 적엽처리 30 일뒤 액아 재발아율은 적엽수준에 비례하여 증가하였으며, 시기적으로는 7월이 가장 높았고 8월과 9월로 갈수록 낮았다. 전년도 조기낙엽에 따른 이듬해 발아율은 처리간에 차이가 없었다. 무처리구의 주당 평균 결과지율과 결과지당 꽃수는 각각 27.4%와 2-3개였다. 그러나 전년도 8월과 9월의 100% 적엽구의 결과지율과 결과지당 꽃수는 무처리에 비해 크게 감소하였다. 특히, 8월 16일 100% 적엽구에서는 전혀 꽃이 형성되지 않아 태풍에 의해 조기낙엽이 이 시기에 발생할 경우 개화량 감소로 인한 생산량 감소는 불가피할 것으로 판단된다. 참다래 생산농가에서는 7월 이후에 낙엽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반드시 파풍망, 비가림 등 바람피해 예방시설을 갖추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질소시용량(窒素施用量) 및 등숙기(登熟期) 절엽처리(切葉處理)가 수도수량구성요소(水稻收量構成要素)에 미치는 영향(影響) (Effects of Nitrogen Level and Defoliation at Maturing Stage on the Yield Components of Rice)

  • 안수봉;이종철
    • 농업과학연구
    • /
    • 제4권1호
    • /
    • pp.26-33
    • /
    • 1977
  • 수도(水稻) 신품종(新品種) 유신(維新), 밀양(密陽)23호(號)들의 질소반응(窒素反應), 수량(收量) 제한요인(制限要因) 등숙기절엽(登熟期切葉)의 영향등(影響等)을 5개(個) 질소수준하(窒素水准下)에서 검토(檢討)하였던 바 그 결과(結果)를 요약(要約)하면 다음과 같다. 1. 밀양(密陽)23호(號)는 통일(統一)과 같이 내비성(耐肥性)이 컸으며 등숙(登熟)이 양호(良好)하여 입수(粒數)가 수량(收量)을 제한(制限)하나 유신(維新)은 내비성(耐肥性)과 최적엽면적(最適葉面積)이 크지 못하고 다비조건하(多肥條件下)에서는 동화기관(同化器官)에 비(比)하여 수용기관(受容器官)이 과다(過多)하여 등숙(登熟)이 불량(不良)한 것으로 보였다. 2. 유신(維新)과 밀양(密陽) 15호(號)는 다비하(多肥下)에서 하위절간(下位節間) 및 엽신(葉身)이 과도(過度) 신장(伸長)하여 도복(倒伏) 및 투광면(透光面)에서도 불리(不利)한 것으로 보였다. 3. 등숙기(登熟期) 절엽(切葉)의 영향(影響)은 등숙초기(登熟初期) 및 다비조건하(多肥條件下)일수록 크고 밀양(密陽) 15호(號)보다 통일(統一)이 비교적(比較的) 큰 것으로 보였다.

  • PDF

잣나무넓적잎벌 피해(被害)가 잣나무구과형성(毬果形成)과 구과(毬果) 및 종자생산량(種字生產量)에 미치는 영향(影響)에 관(關)한 연구(硏究) (Studies on the Effects of the Black-tipped Sawfly, Acantholyda posticalis posticalis Matsumura, on Cone Formation and Cone and Seed Production of Korean White Pine, Pinus koraiensis Siebold et Zuccarini)

  • 정상배;신상철
    • 한국산림과학회지
    • /
    • 제83권4호
    • /
    • pp.498-504
    • /
    • 1994
  • 본(本) 연구(硏究)는 최근(最近) 잣나무넓적잎벌이 국부적(局部的)으로 대발생(大發生)하여 잣나무에 치명적(致命的) 피해(被害)를 가(加)하고, 또한 급진적(急進的)으로 확산(擴散)되고 있는 중부지방(中部地方)의 잣나무임분(林分)에 대(對)하여 해충(害蟲)에 의(依)한 피해(被害)가 잣구과(毬果)의 화아형성(花芽形成)과 구과(毬果) 및 종자생산량(種字生產量)에 미치는 영향(影響)을 검토(檢討)하여 경제적(經濟的) 피해수준(被害水準)을 결정(決定)하고 방제전략(防除戰略)의 기초자료(基礎資料)를 제공(提供)하기 위(爲)하여 경기도(京畿道) 가평군(加平郡)의 임분(林分)을 대상(對象)으로 실시(實施)하였으며 얻어진 결과(結果)는 다음과 같다. 1. 잣나무넓적잎벌 피해(被害)로 인(因)한 잣나무구과(毬果)의 화아형성(花芽形成) 저해(沮害)는 엽손실율(葉損失率) 30-40% 범위(範圍)에서부터 나타나며 70% 이상(以上)에서는 착과현상(着果現象)은 거의 일어나지 않았다. 2. 2년생(年生) 구과(毬果)에서의 착과율(着果率)과 현존량(現存量)의 감소(減少)는 엽손실율(葉損失率) 61-70% 범위(範圍)에서 부터 나타나며 잣종실생산(種實生產)에 미치는 엽손실율(葉損失率)의 허용한계수준(許容限界水準)은 51% 범위(範圍)였다. 3. 잣나무넓적잎벌 피해(被害)로 인(因)한 잣나무의 생장저해(生長沮害)는 엽손실율(葉損失率) 50% 범위(範圍)에서, 그리고 구과(毬果)의 생산량(生產量)을 저해(沮害)하는 엽손실율(葉損失率)의 범위(範圍)는 30~40%이다. 따라서 본해충(本害蟲)의 구제(驅除)를 대상(對象)으로 하는 피해허용한계(被害許容限界)는 목재생산(木材生產)과 구과생산(毬果生產)의 두 경우(境遇)로서 엽손실율(葉損失率) 각각(各各) 50%와 30% 수준(水準)인 것으로 추정(推定)된다.

  • PDF

인삼생육의 최적광량에 관한 연구 제1보. 광도가 인삼의 지상부생육 및 근수량에 미치는 영향 (Studies on the Optimum Light Intensity for Growth of Punux ginseng ( I ) Effects of Light Intensity on Growth of Shoots and Roots of Ginseng Plants)

  • 이종화;이종철
    • Journal of Ginseng Research
    • /
    • 제6권1호
    • /
    • pp.38-45
    • /
    • 1982
  • To determine the optimum light intensity for growth of ginseng plants, change of temperature, moisture content in son, occurrence alternaria blight, defoliation rate, chlorophyll contents, and growth of shoots and roots were investigated under different light intensity such as 5%, 10%, 20% and 30% light transmittance rare(L.T.R.). The results obtained were as follows. 1. Maximum temperature under the shading was increased as the increase of light intensity, whereas soil moisture content decreased 2. As the increase of light intensity, stem and Peduncle length, leaf area, and chlorophyll contents decreased significantly but length and width of the leaf was not significant, while stem diameter, special leaf weight and chlorophyll a/chl. b ratio increased 3. Stem color was shown dark purp!e as the increase of light intensity. 4. Photosynthesis during the day was highest at 9 A.M. and decreased as time passed in all plots. The means of photouynthesis during the day showed in the order of 20%, 10%, 30%, 5% L.T.R., and optimum light intensity for highest photosxthesis was 18.4% L.T.R. by theoritical equation. 5. It was showed a tendency that alternaria leaf blight of ginseng plants was increased as the increase of light intensity. 6. Defoliation rate of ginseng plants was increased as the increase of light intensity, especially all plants were defoliated by late June without shading. 7. Yield percentage of the rear line was increased as the increase of light intensity. Root weight per plant showed in the order of 20%, 10%, 30%, 5% L.T.R., and optimum light intensity for the best yield was 18.5% L.T.R. by theeritical equation.

  • PDF

국내 유기와 관행 재배 인삼의 토양화학성과 생육 특성 조사 (Research of Chemical Properties of Soil and Growth Characteristics of Panax ginseng under Organic and Conventional Cultivation Systems in Korea)

  • 임진수
    • 한국유기농업학회지
    • /
    • 제24권3호
    • /
    • pp.435-451
    • /
    • 2016
  • 본 연구는 유기재배와 관행재배지의 토양화학성 및 인삼의 생육특성을 비교 분석하기 위하여 수행하였다. 유기재배 인삼과 관행재배 인삼 시료 채취는 전국 14개 지역 52개 포장에서 4, 5, 6년근을 대상으로 2013년부터 2015년까지 3년에 걸쳐 10월부터 11월까지 2개월 동안 이루어졌다. 인삼 유기재배에서는 수량을 높이기 위해 관행재배지와 비슷하게 양분의 함량이 높아지고 있어 토양화학성기준에 맞는 적합한 관리가 요구된다. 유기재배 인삼은 관행재배 인삼보다 생육기간이 60일 이상 짧은 특징을 보였으며 1 ha당 평균 수량도 관행 수량의 60% 수준이었다. 근중은 유기재배 인삼이 관행재배 인삼의 54% 정도였다. 동직경 및 체형계수도 유기재배 인삼이 관행재배보다 더 작아 유기재배 인삼이 가늘고 긴 특징을 보였다. 근장은 답전윤환지의 비율이 낮은 관행재배 인삼 5년근에서 길었다. 지근의 수는 직파재배의 비율이 높은 유기재배 인삼 5, 6년근에서 적었다. 건물중은 관행재배보다 조기낙엽이 발생된 유기재배 인삼의 5, 6년근에서 뚜렷하게 낮았다. 동할과 뿌리썩음병은 관행재배에서 많은 경향이었는데 동할은 4, 6년근에서 뚜렷하게 많았으며 뿌리썩음병은 5, 6년근에서 많이 발생되었다. 토양수분의 영향을 많이 받는 적변과 선충의 피해는 유기재배 4년근에서 많았다. 즉 유기재배 인삼은 관행재배보다 조기낙엽 현상이 뚜렷하여 수량 및 근중이 낮은 반면 생리장해는 적었다. 유기재배 인삼의 수량을 높이기 위해서는 조기낙엽의 문제를 극복할 수 있는 재배 기술적인 연구가 필요하며 생리장해를 줄일 수 있는 토양 수분관리가 필요하다.

Effect of Plant Population Densities on the Severity of tate Leaf Spot and Rust of Groundnut

  • Pande, S.;Rao, J.Narayana
    • The Plant Pathology Journal
    • /
    • 제18권5호
    • /
    • pp.271-278
    • /
    • 2002
  • The effect of five plant population densities [5 (D$_1$), 10 (D$_2$), 20 (D$_3$), 30 (D$_4$), and 40 (D$_{5}$) plants/m$^2$] of four groundnut cultivars [ICGV 86699, ICG (FDRS) 10, ICGS 11 and TMV 2] and fungicide application (Kavach, chlorothalonil) to manage late leaf spot (LLS) and rust were studied in a field experiment during the 1995 and 1996 rainy seasons. LLS and rust severities were low in fungicide sprayed plots in all the cultivars irrespective of plant densities. Severities of LLS and rust, and percentage defoliation caused by LLS were significantly more in higher plant densities (D$_4$, D$_{5}$) than in lower plant densities (D$_1$, D$_2$, D$_3$) in fungicide sprayed and unsprayed plots in all the cultivars. All the cultivars gave significantly higher haulm and pod yields in fungicide sprayed plots than in unsprayed plots. Haulm and pod yields were significantly higher in higher plant densities than in lower plant densities. A combination of higher plant densities (D$_4$, D$_{5}$) and fungicide protection against LLS and rust gave maximum yield.yield.

포도나무 갈색무늬병의 최근 발생 동향과 다발생에 의한 과실의 당도저하 (Occurrence Tendency and Decrease of Fruits Brix According to Increasing Grapevine Leaf Spot Disease Caused by Pseudocercospora vitis)

  • 박종한;한경숙;이중섭;서상태;장한익;김흥태
    • 식물병연구
    • /
    • 제10권4호
    • /
    • pp.341-344
    • /
    • 2004
  • Pseudocercospora vitis에 의한 포도나무 갈색 무늬병은 우리나라 포도 재배지에서 가장 문제가 되는 병의 하나로 잎에 부정형 또는 원형의 갈색 무늬를 형성하며 병반의 크기는 2${\sim}$20mm 정도이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재배하고 있는 캠벨얼리 포도는 특히 이 병에 감수성이며 방제 상황에 따라서는 95%까지 심하게 발생하여 피해를 주는 포도의 주요 병이다. 심하게 병에 걸린 나무는 조기낙엽과 동화산물의 이동에 영향을 미쳐 생육과 이듬해 꽃눈형성이 억제되기도 하며, 과실의 당도를 저하시키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갈색무늬병의 피해해석을 구명하기 위해 포도나무의 발병엽률을 누적하여 "누적 발병엽률"을 산출하고, 이를 3개 집단으로 구분한 뒤 각 집단에 속하는 나무에서 수확한 포도의 당도를 측정한 결과 '상대적 당도'로 환산한 결과를 분석하여 Y = 0.0009$X^2$ - 0.371X + 116.45 ($R^2$ = 0.98)의 고도로 유의한 회귀식을 유도하였고, 이 방정식에 대입하여 병 발생이 심했던 집단의 나무에서 수확한 포도와 상대적으로 발생이 적었던 집단과는 약 20%의 당도차가 있었음을 알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