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cumulative number of da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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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우량의 누적일수가 산사태 발생에 미치는 영향 (Influences of Cumulative Number of Days of Rainfall on Occurrence of Landslide)

  • 강원석;마호섭;전권석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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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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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6-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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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에서는 산사태 발생 전 강우량의 특성과 누적 강우일수에 의한 누적강우량 분석을 통하여 산사태 발생에 미치는 누적강우량의 영향을 제시하였다. 산사태가 발생한 1520개소의 자료를 중심으로 산사태 발생 20일전까지 일강우량의 평균값은 1일전이 52.9 mm로 가장 많은 양을 보였고, 2일전이 22.8 mm, 6일전이 21.9 mm 순으로 나타났다. 누적 일수에 따른 누적강우량과 산사태 발생과의 관계에서 100 mm이하에서는 누적일수 3일을 기점으로 전체 1520개소 중 64.9%인 986개소가 발생하였다. 누적일수 5일은 전체 1520개소 중 60%인 846개소에서 발생하고 있어 3일이나 5일정도 누적된 강우량이 산사태 발생에 미치는 영향이 큰 시점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누적일수가 늘어남에 따라 누적강우량도 증가하지만 산사태 발생건수는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101-200 mm에서는 10일, 201-300 mm에서는 14일, 301-400 mm에서는 18일 누적일수가 산사태 발생에 많은 기여를 하는 것으로 나타나 누적일수에 따른 산사태 예보 및 경보기준을 마련하여 인명 및 재산상의 피해를 최소화해야 할 필요성이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감나무 생육 및 과실 특성의 연차 변이에 대한 주요 기온 요인 추출 (Selection of Main Air Temperature Factors on Annual Variation of Growth and Fruit Characteristics of Persimmon)

  • 전경수;김호철;한점화;김태춘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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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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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5-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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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감나무 생육 및 과실 특성의 연차 변이에 대한 주요 기온 요인을 알아보고자 수행하였다. 연차 변이는 3월과 4월의 평균기온, 적산일수 빛 적산온도에서 가장 컸다. 25개 기온 요인 중 제1주성분으로는 연 평균 기온 요인들 14개, 제2주성분으로는 4월 기온요인들 3개로 추출되었으며 그 누적 기여율은 52.2%이었다. 제1주성분에 양의 영향력을 크게 받은 연도는 1990년, 음의 영향력을 크게 받은 연도는 1980년과 1986년으로 나타났다. 감나무의 전엽일, 개화일 및 과실 성숙일의 연간 편차는 4.0~6.7일 범위였으며 변이계수는 개화일, 전엽일에서 개화일까지의 일수가 가장 켰다. 그리고 파실 특성 중 과중, 당도, 경도는 연차 변이가 적었으나, 종자수는 평균 4.0개, 연간 편차 1.3개, 변이계수가 32.8로 연차 변이가 가장 컸다. 감나무 생육 및 과실 특성과 기온 요인들 간 다중회귀분석 결과, 개화일에서 과실 성숙일까지의 일수는 10월의 평균기온 및 적산일수, 전엽일에서 개화일까지의 일수는 4월 평균기온, 과중은 3월 평균기온과 10월 평균기온의 영향을 가장 크게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뽕나무의 온실재배에서 신초 생육 특성과 기상 요인 (Shoot Growth Characteristics and Climatic Factors in Greenhouse Cultivation of Mulberry)

  • 김호철;권태오;배종향;김태춘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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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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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4-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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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전북 부안에서 재배되고 있는 뽕나무를 대상으로 온실 재배를 통하여 조기 수확 및 안정적 수확량 확보가 가능한지를 알아보고자 신초 생육 특성과 이에 관계하는 기상 요인을 분석하였다. 발아 및 착색 시기는 온실의 뽕나무에서 노지에 비해 18~19일 정도 빨랐고, 발아시에서 착색시까지의 일수는 39일로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발아 후 39일 동안 온실에서 뽕나무의 신초 길이, 신초당 착과수는 노지와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지만, 마디수는 적었다. 생육 기간 동안 온실 내부의 주별 광량은 노지에 비해 0.3~0.8배 범위 수준이었고, 총 누적량은 절반수준으로 아주 적었다. 그러나 온실에서 주별 누적온도는 노지와 거의 차이를 나타내지 않고 후반기로 가며 다소 상승하는 경향이었으며, 총 누적량도 노지에 1.1배로 거의 유사한 수준이었다. 생육 기간 동안 상대습도는 온실에서 53~94.5%로 노지에 비해 대부분 높은 수준을 유지하였다. 따라서 뽕나무는 광의 영향을 적게 받고 안정적인 수량을 조기에 확보할 수 있어 온실 재배 작목으로 적합하다.

The Effects of Border Shutdowns on the Spread of COVID-19

  • Kang, Nahae;Kim, Beomsoo
    • Journal of Preventive Medicine and Public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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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3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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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3-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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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Objectives: At the beginning of the coronavirus disease 2019 (COVID-19) pandemic, some countries imposed entry bans against Chinese visitors. We sought to identify the effects of border shutdowns on the spread of the COVID-19 outbreak. Methods: We used the synthetic control method to measure the effects of entry bans against Chinese visitors on the cumulative number of confirmed cases using World Health Organization situation reports as the data source. The synthetic control method constructs a synthetic country that did not shut down its borders, but is similar in all other aspects. Results: Six countries that shut down their borders were evaluated. For Australia, the effects of the policy began to appear 4 days after implementation, and the number of COVID-19 cases dropped by 94.4%. The border shutdown policy took around 13.2 days to show positive effects and lowered COVID-19 cases by 91.7% on average by the end of February. Conclusions: The border shutdowns in early February significantly reduced the spread of the virus. Our findings are informative for future planning of public health policies.

기후변화에 따른 강수량의 시공간적 발생 패턴의 변화 분석 (Changes in the Spatiotemporal Patterns of Precipitation Due to Climate Change)

  • 김대준;강대균;박주현;김진희;김용석
    • 한국농림기상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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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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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4-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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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최근의 기후변화는 지구촌 곳곳에 이상기상 현상을 발생시키며, 사회 여러 분야에서 많은 피해를 발생시키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호우 또는 가뭄 등 강수량의 많고 적음으로 인한 피해가 많이 보고되고 있는데, 본 연구에서는 실제로 우리나라에서 발생하고 있는 강수량의 발생 패턴을 조사하여 과거에서 현재까지 어떤 변화를 보이는지 분석해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선행연구에서 기후변화에 따른 강수량의 시간적 특성 비교를 위해 제시한 강수지표 중 일부를 선정하였다. 지점별 시간에 따른 변화를 분석하기 위하여 국내 기상청 ASOS 관측소 10개 지점을 지역분포를 고려하여 선정하였으며, 지점별로 1951년부터 2020년까지의 일적산강수량을 수집하였다. 또한 산악강수모형을 이용하여 1981년부터 2020년까지의 전국 고해상도의 일별 강수분포도를 제작하여 분석에 활용하였다. 시간에 따른 분석결과 연적산강수량의 경우 과거에서 현재로 이동하면서 증가 양상을 보였다. 강수일수의 경우 대부분의 관측지점에서 감소하는 추세를 보였으며, 호우일수의 경우는 반대로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공간적인 변화의 경우 강수일수와 호우일수 모두 과거에 비해 감소되는 지역이 많았으며, 그 특징은 중부지방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결과적으로 우리나라의 강수량의 패턴은 짧아진 강수일수, 늘어난 일별 강수량으로의 변화로 정리할 수 있다.

기상자료와의 연계분석을 통한 수질환경에 대한 가뭄영향 연구 - 감천중권역을 대상으로 (Drought impact on water quality environment through linkage analysis with meteorological data in Gamcheon mid-basin)

  • 조부건;이상웅;김영도;이주헌
    • 한국수자원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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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6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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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23-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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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최근 이상기후의 증가로 강우강도가 높아지고 가뭄시기가 지속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이러한 환경의 변화는 가뭄 현상의 장기화, 실시간 인지의 어려움이 있다. 일반적으로 가뭄은 강수량, 무강우지속일수 등 으로 판단할수 있다. 가뭄의 영향을 판단하는데 있어 기상학적 가뭄, 농업적 가뭄, 수문학적 가뭄으로 구분되어 가뭄지수를 활용한 평가가 이루어지고 있으나 환경가뭄 평가에 대해서는 미비한 실정이다. 수질오염총량제를 통해 관리되어지고 있는 하천 수질은 이러한 가뭄의 영향을 대비하는데 취약한 부분이 있다. 본 연구에서는 가뭄이 하천 수질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고 가뭄의 지속이 수질에 미치는 가뭄영향을 정량화 하고자한다. 무강우일수, 누적강수량이 하천 수질에 미치는 영향을 정량적으로 평가하였다. 하천의 수질을 평가하는데 활용되는 부하지속곡선(Load Duration Curve, LDC)를 활용하여 특정 시기에 발생하는 수질오염을 평가하였다. 감천중권역에서는 무강우일수가 14일 이상 지속되는 경우 중권역 목표수질을 초과하는 경우가 60%이상으로 나타났다. 누적강우량은 28일을 기준으로 설정하였을때 연간 평균강수량의 3%인 32.1 mm 이하인 경우에 하천에서의 수질변화가 나타났다. 감천 중권역에서는 무강우일수 14일, 28일간 누적강우량이 32.1 mm 이하를 기준으로 기상학적 영향이 목표수질 초과에 영향을 미친다고 판단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통해 가뭄영향을 정량화하고 향후 환경가뭄에서의 수질환경 가뭄지수 개발에 기여하고자 한다.

경상북도 지방의 기상환경 변화에 따른 상주둥시 감나무의 과실특성 및 수확량 (Effect of Weather Conditions on Fruit Characteristics and Yield of 'Sangjudungsi' Persimmon Cultivar in Sangju, Gyeongsangbuk-do)

  • 박윤미;김만조;박상병;오성일
    • 한국농림기상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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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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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0-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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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국내 상주지역에서 주로 재배되고 있는 상주둥시를 대상으로 2010년부터 2015년까지 5년간 과실 특성 및 수확량에 영향을 미치는 기상요인을 구명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분석에 사용된 기상환경 요인으로는 5년간 월별 평균기온, 적산온도 및 일 수, 일조시간, 일교차, 강수량 등이 포함되었다. 과실 특성과 기상환경 요인간의 상관분석을 실시한 결과, 과실 과중에 가장 큰 영향을 미쳤던 기상요인은 생육이 시작되는 시기인 4월과 무게 증가시기인 10월의 일조시간이었다. 당도의 경우는 연 강수일수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과중과 마찬가지로 4월, 10월의 일조시간과 정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본당 총착과량과 수확량의 경우는 공통적으로 4월의 평균기온이 높을 수록, 10월의 적산일수가 많을 수록 많은 경향을 보였다. 따라서 과실 품질과 수확량 모두 생육이 시작되는 4월과 10월의 온도와 일조시간에 큰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벼 건답휴립직파재배에서 파종기에 따른 생육 및 수량 (Performance of direct-Seeded Rice at Different Seeding Dates)

  • 이석순;백준호;김순철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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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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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4-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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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1
  • 남부지방에서 벼 건답직파재배의 가능성과 파종시기에 다른 출아, 출수생태 및 수량성을 분석하기 위하여 동해벼를 1989년 5월 10일부터 6월 20일까지 10일 간격으로 파종하여 얻은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파종에서 출아까지 소요일수는 5월 10일 파종의 13일부터 6월 10일 파종의 7일 까지 파종기가 늦어질수록 감소하였으나 입묘율은 차이가 없었다. 그러나 6월 20일 파종에서는 파종후 10일 간의 223mm의 강우로 발아가 지연되고 입묘수도 다른 파종기에서 보다 낮았다. 2. 초장은 파종기가 늦어질수록 단축되는 경향이었는데 6월 20일 파종에서는 초장이 더욱 작았다. 촤고분얼수는 $m^2$당 700-800개로 유효경비율은 40-45% 이었다. 3. 출수는 파종기가 늦어질수록 지연되었다. 파종에서 출수까지의 소요일수는 5월 10일 파종의 97일부터 6월 20일 파종의 71일까지 직선적으로 감소되었으나 유효적산온도(일평균기온 -15$^{\circ}C$)로 보면 약 87$0^{\circ}C$로써 (변이계수 2.3%) 파종기에 관계없이 일정한 값을 보였다. 4. 수장과 수당영화수는 파종기가 늦어질수록 감소되었다. 단위면적당 영화수와 백미수량은 6월 20일 파종기에서 다른 파종기에서 보다 낮았다. 임실율과 등숙율은 모든 파종기간에 차이가 없었고, 현미 천립중은 6월 20일 파종기가 다른 파종기에서 보다 무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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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ecasting COVID-19 Transmission and Healthcare Capacity in Bali, Indonesia

  • Wirawan, I Md Ady;Januraga, Pande Putu
    • Journal of Preventive Medicine and Public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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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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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8-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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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Objectives: In the current early phase of the coronavirus disease 2019 (COVID-19) outbreak, Bali needs to prepare to face the escalation of cases, with a particular focus on the readiness of healthcare services. We simulated the future trajectory of the epidemic under current conditions, projected the impact of policy interventions, and analyzed the implications for healthcare capacity. Methods: Our study was based on the first month of publicly accessible data on new confirmed daily cases. A susceptible, exposed, infected, recovered (SEIR) model for COVID-19 was employed to compare the current dynamics of the disease with those predicted under various scenarios. Results: The fitted model for the cumulative number of confirmed cases in Bali indicated an effective reproduction number of 1.4. Interventions have decreased the possible maximum number of cases from 71 125 on day 86 to 22 340 on day 119, and have prolonged the doubling time from about 9 days to 21 days. This corresponds to an approximately 30% reduction in transmissions from cases of mild infections. There will be 2780 available hospital beds, and at the peak (on day 132), the number of severe cases is estimated to be roughly 6105. Of these cases, 1831 will need intensive care unit (ICU) beds, whereas the number of currently available ICU beds is roughly 446. Conclusions: The healthcare system in Bali is in danger of collapse; thus, serious efforts are needed to improve COVID-19 interventions and to prepare the healthcare system in Bali to the greatest extent possible.

Stock Market Response to Terrorist Attacks: An Event Study Approach

  • TAHIR, Safdar Husain;TAHIR, Furqan;SYED, Nausheen;AHMAD, Gulzar;ULLAH, Muhammad Rizwan
    • The Journal of Asian Finance, Economics and Busin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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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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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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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The purpose of this research study is to examine the stock market's response to terrorist attacks. The study uses data of terrorist attacks in different parts of the country (Pakistan) from June 1, 2014 to May 31, 2017. The event window procedure applies to a 16-day window in which 5 days before and 10 days after the attack. In addition, several event windows have been built to test the response of the Pakistan Stock Exchange. KSE-100 index is taken as proxy of response. The total terrorist attacks are classified into four categories: attacks on law enforcement agencies, attacks on civilians, attacks on special places and attacks on politicians, government employees and bureaucrats. The standard market model is used to estimate the abnormal return of the Pakistan Stock Exchange, which takes 252 business days each year. Furthermore, BMP test is used to check statistical significance of cumulative abnormal rate of return (CAAR). The results of this study reveal that total number of terrorist attacks and attacks on law enforcement agencies show long-term effects on Pakistan stock exchange. However, attacks on civilians, attacks on special places and attacks on politicians, government employees and bureaucrats have little effect on the Pakistan Stock Exchan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