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cultural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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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원형의 디지털복원 (Research on Digital Restoration of Culture Archetype)

  • 이창순
    • 한국산업정보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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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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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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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최근 유무형 문화재를 보존 및 복원하는 문화원형 디지털복원기술이 각광을 받고 있다. 현존하는 문화재는 오랜 시간이 흐르면서 유실되거나 훼손되기 쉽기 때문에 문화원형을 디지털로 데이터베이스화했다가 필요 시 리버스 엔지니어링의 활용으로 문화재를 복원할 수 있고, 또한 컴퓨터그래픽, 3차원 가상현실, 홀로그램 등과 같은 디지털콘텐츠로 구축하여 활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본 연구는 문화원형 디지털복원의 다양한 유형에서 나타나는 시각적 및 기술적 요소를 분석하여 그에 따른 문제점과 개선점을 제시하고 현실성 있는 기술력과 시각적 메카니즘을 찾고자 한다.

보물 제 308호 전주 풍남문 주요 부재의 수종 연구 (Study on Species Identification for Pungnammun Gate (Treasure 308) in Jeonju, Korea)

  • 박정혜;오정은;황인선;장한울;최재완;김수철
    • Journal of the Korean Wood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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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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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8-2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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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에서는 전라북도 전주시에 소재한 보물 제 308호 풍남문 건축부재의 수종을 분석하였다. 전주는 조선왕조의 발상지로 풍남문은 전주를 둘러싸고 있는 옛 전주읍성의 남문이다. 1388년 전주부성을 세우면서 동서남북 4개의 문도같이 설치되었다. 이후 1597년 정유재란 화재로 소실되었다가 1734년 재건하였고, 1768년 3층루였던 것을 2층루로 수축하면서 이때 읍성의 남문을 '풍남문'이라 지은 것이 오늘날에 이른다. 조선 후기 문루 건축의 양식과 다른 문루 건축에서 볼 수 없었던 건축양식들이 잘 남아 있어 1963년 보물 제 308호로 지정되었다. 수종분석은 건축 부재 중 기둥, 보, 창방, 도리, 장여, 주두, 동자주, 추녀, 귀틀, 종대(종보)를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분석 결과 모두 소나무(Pinus spp.)로 식별되었다. 이는 조선후기 건축물에 나타나는 주요 수종으로 소나무를 사용한 것과 일치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문루 건축문화재의 수종 자료 구축 및 훗날 문화재 수리 과정에서 참고 자료로도 활용될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여주시 지역문화 특성이 문화브랜드 자산 구성요인에 미치는 영향 연구 (A Study on the Effect of Local Cultural Characteristics in Yeoju City on the Components of Cultural Brand Assets)

  • 이민희;남상문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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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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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7-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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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지역문화는 지역의 전통과 현대의 변화 속에서 가치를 함축하여 브랜드화에 관점으로 접근하여 시민들의 문화 역량을 높이는 역할을 하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지역문화 특성이 문화 브랜드 자산 구성요인에 영향을 분석하기 위하여 지역문화 특성의 지역문화 고유성, 지역문화 정체성, 지역문화 장소성, 지역문화 연대성을 독립변수로, 문화브랜드 자산 구성요인의 브랜드 충성도, 브랜드 재인, 지각된 품질, 브랜드 이미지를 종속변수로 하여 연구모형을 설정하였다. 연구가설을 검정하여 분석한 결과 지역문화 특성이 문화브랜드 자산 구성요인에 영향을 미치고 있어 지역문화에 대한 인식변화와 전통문화의 홍보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여주시는 세계문화유산 여주 영릉이 브랜드의 재인과 브랜드 이미지를 위한 콘텐츠의 융합과 문화정책의 전문화를 통하여 전통과 지역문화를 융합한 축제를 계획할 필요가 있으며 시민과 함께하는 방향으로 전환하는 것이 시급하다. 그리고 지역문화 애호도에 따른 문화브랜드 자산의 형성에 관한 연구를 확대하는 것이 바람직한 것으로 나타났다.

디지털 문화유산 ODA 적용에 관한 시론적 연구 -미얀마 문화유산 관리시스템을 중심으로- (A Study of the Application of 'Digital Heritage ODA' - Focusing on the Myanmar cultural heritage management system -)

  • 정성미
    • 헤리티지:역사와 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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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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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8-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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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공적개발원조(ODA)란 공여국(供與國)의 정부를 비롯한 공공기관이 개발도상국의 경제 발전과 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제공하는 원조를 의미한다. 이 연구의 목적은 문화예술 역량강화 ODA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 중인 '미얀마 문화유산 관리시스템의 구축 과정을 살펴보며, 디지털 문화유산 ODA의 성과와 과제를 분석하는 것이다. 디지털 문화유산 관리시스템은 유·무형 문화유산 자료의 영속적인 보존과 지속가능한 활용을 위한 것이다. 문화유산을 디지털 아카이브즈에 저장하고, 컴퓨터 분석 기술을 이용해서 새롭게 접근하여, 다차원적으로 정보를 사용할 수 있다. 디지털 문화유산 ODA의 성과는 첫째, 미얀마의 문화유산 중에서 소멸, 훼손, 변질, 왜곡될 가능성이 큰 문화유산의 '위험성'을 극복하고 기록화 함으로써 디지털화가 시급히 필요한 문화유산의 내용을 영구 보존할 수 있게 되었다. 둘째, 미얀마 문화유산 정보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자료 간 연계성을 통해 여러모로 활용할 수 있게 되었다. 셋째, 문화유산이 소재하거나 전승되고 있는 정확한 지리적 위치 정보를 기반으로 한 문화지도 구현이 가능하다. 학술적·정책적·실용적 목적으로 활용의 효용성과 편의성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유산을 총체적, 집약적으로 시각화했다. 넷째, 공여국과 수원국과의 관계에서 문화 ODA가 갖는 일방적일 수 있는 한계를 극복할 수 있었다. 다섯째, 문화 ODA에서 가장 핵심적이라고 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개발이 될 수 있는 수원국 담당자들의 역량강화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되었다. 여섯째, 팬데믹(pandemic) 상황에서 국가 간 인력 이동 없이 비교적 원활하게 비대면으로 진행할 수 있는 ODA라는 시사점이 있다. 그러나 향후 활발한 논의와 고민을 통해 해결해야 할 다음과 같은 과제도 남겨졌다. 첫째, 시스템에 업로드 된 자료의 내용에 대한 검증이 이루어져야 한다. 둘째, 디지털 문화유산을 보존하기 위해서 여러 위협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해야 한다. 예컨대 컴퓨터 바이러스, 저장된 데이터나 작동시스템에 대한 에러를 대비할 수 있는 현지 전문가 양성이 필요하다. 셋째, 컴퓨터 기술이 빠르게 변화하는 환경의 특성상 ODA 사업 종료 이후에 새로운 버전과 프로그램이 개발되거나 개발자가 지속해서 관리하지 않았을 때 뒤따르는 문제에 대한 방안도 논의되어야 한다. 넷째, 미얀마의 정치적 판단에 따라 분류 체계 기준이 정해지고, 자료 공개 여부가 결정되기 때문에 수원국 측에 문화 ODA 사업의 궁극적인 목적을 이해시켜야 한다.

The Effect of Gesture during the e-Learning Class on Cross-cultural Learners

  • Shin, Sanggyu
    • 한국정보처리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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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정보처리학회 2018년도 추계학술발표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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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3-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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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In this paper, the authors reflect on how a lecturer's cross-cultural gestures affect learners from across cultures online and in the field teaching sessions for improving the service when to build an e-Learning system. The study extends to survey the way learners feel about cultural differences during a presentation from the research based on sociolinguistics research. Before starting a full-scale research, a preliminary study has been conducted to base the initial experiment, and analysis these result for main research.

데이터자본주의 시대 테크노컬처의 의미화 실천: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의 문화정치적 대안 (Signifying Practices of Technoculture in the age of Data Capitalism: Cultural and Political Alternative after the Financial Crisis of 2008)

  • 임산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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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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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3-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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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고는 21세기 데이터자본주의 시대의 강력한 물적 토대인 네트워크 테크놀로지와 그 사회문화적 메타포를 비판적으로 사유하여 예술적 가능성으로 전유한 테크노컬처 사례들을 연구대상으로 삼았다. 그리하여 그것의 대안성과 문화정치적 의미를 분석하였다. 이를 위해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본격화된 데이터자본주의의 속성과 영향력, 그리고 그 반동으로 등장한 문화예술적 콘텍스트를 검토하였다. 본고에서 고찰한 첫 번째 사례인 퍼더필드의 <0달러 노트북컴퓨터> 워크숍은 예술과 테크놀로지가 서로 관계하는 배움과 교육을 통해 시민들이 사회변화에 참여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사유할 수 있는 유용한 범례를 제공하였다. 두 번째 사례인 그리스의 해커스페이스 HSGR은 글로벌 금융위기로 인한 그리스의 재정위기, 국가의 창작지원 감소 등의 상황에서 공동의 진보적 '문화 공유지' 유형을 새롭게 제안하여 네트워크 테크놀로지를 위기 극복의 동력으로서 개발하였다. 세 번째 사례인 파올로 치리오의 <글로벌 다이렉트> 프로젝트는 사회적 거버넌스의 지배적 유형으로서의 국가와 커뮤니티 시스템을 향한 비평적 시민의식을 제고하였다. 이러한 테크노컬처 사례들은 네트워크 테크놀로지의 의미화 가능성에 주목하여, 문화정치의 맥락에서 진보적 정치 이념과 그것의 예술적 실현의 전통을 서로 조합하고 재발견한 실천이라 평가할 수 있겠다.

Forecasting the Mega Trends of Korean Women's Life Style Under the Ubiquitous Technology Environment

  • Lee, Hye-Joo
    • International Journal of Human Ec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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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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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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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Development of technology in the $20^{th}$ century has made great contributions to women's lives. With the development of digital convergence, home network, and DMBs (Distance Method Bracings), the ubiquitous technology information era is expected to create a new progressive era for women.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the lifestyle that Korean women would like to pursue, especially in regards to the sense of value within the personal and social life of each individual. As a method to suggest how the socio-cultural trends of women's lifestyle will change in the ubiquitous era, qualitative interviews have been conducted over 6 groups with 77 persons between the digital ages of 20s and 30s, living in Seoul. The majority had positive opinions regarding the economic, cultural, emotional, and physical prospects of the ubiquitous information environment. Results show high expectations evolved around freedom from household chores, the equality between the sexes (at home and in society), enhancing the working environment at home, an expansion of human relationships leading to creative knowledge, being able to maintain a single life without economic constraints, and the enjoyment that the internet provides. for suggestions to improve the quality of women's lifestyle through ubiquitous technology, issues such as individual based customization, time management, creating emotional hyperspaces, multi-media communication systems, and women as leaders were studied.

인문.사회과학과 과학기술부분 협력 방안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Cooperation between the Humanities & Social Sciences and Natural Science & Technology)

  • 이종수
    • 기술혁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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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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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5-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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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The paper studies on the cooperation between the humanities & social sciences and natural science & technology in 1990's. The article showed policy alternatives about the crisis of humanities & social sciences. That was science wars and we heard that was announced by Sokal affair. In this article, the author inquired into the Korean research policy's crisis and presented the policy alternatives about the crisis of humanities & social sciences and natural science & technology in various ways. In the concrete, the policy alternatives are cultural critique of technology and science and science & development of domain about interdisciplinary studies at the humanities & social science and natural science & technology. In conclusion, First, the author showed the appraisal and institutionalization of interdisciplinary studies. Second, the researcher proposed few policy alternatives and developmental area of interdisciplinary studies between the humanities & social sciences and natural science &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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