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cultural heritage archiv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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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I 상호참조에 기반한 참조연계시스템의 구현 (Establishment of Reference Linking Systems on UCI Cross-Reference)

  • 박승범;이상원
    • 한국IT서비스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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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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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5-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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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This paper describes Cross reference services in Knowledge contents based on UCI. Cross references are effective features that can increase the value of the contents. Knowledge contents include academic papers, research reports, archives, historical and cultural heritage, and professional databases. Cross references are consists of reference-to and cited-by links which can be made by reference list in article. Some of cross reference services provided are considered. We designed cross reference services for knowledge contents in Korea and prototype services are provided. The reference linking service in the area of national R&D will enable the linking of heterogeneous information produced at different sources.

디지털자료의 납본과 보존을 위한 각 국가의 노력 (Legal Deposit and Preservation of Digital Materials in Various Countries)

  • 서혜란
    • 정보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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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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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3-3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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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법정 납본 제도는 국가문헌의 망라적 수집과 보존이라는 국가도서관의 기능을 수행하는데 필수적 도구이다. 최근 급증하는 디지털자료의 특성으로 인해 인쇄자료에 기반을 둔 납본법을 개정해야 할 필요가 생겼다. 우리나라를 비롯해서 여러 나라 납본제도의 디지털자료 관련 최근 동향을 조사하였다. 국립디지털도서관의 설립을 앞두고 디지털자료의 수집을 위한 법정 납본 제도의 확대 강화를 위해 필요한 전략을 제안하였다.

3D 디지털 현미경으로 측정한 당백가시 인쇄본의 형상 특징 (An Image Characteristics of Metal Movable Type Printing on One Hundred Poets of the Tang Dynasty by the Measurement of 3D Digital Microscope)

  • 김혜경;오카다 요시히로
    • 보존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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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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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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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류코쿠 대학 소장 "당백가시"를 중심으로 3D 디지털 현미경으로 인쇄된 종이 표면에 남아있는 금속활자의 미세표면을 관찰하여 굴곡구조와 표면 거칠기를 정량화하는 측정 방법을 소개하고자 한다. 인쇄된 종이 표면을 기준으로 활자 표면의 굴곡 현상을 선으로 측정하고 활자의 미세표면은 면으로 측정하여 수치화하여 인쇄된 종이 표면의 특성을 제시하였다. 3D 디지털 현미경 측정 방법은 비접촉, 비파괴 방법으로 많은 자료 분석과 반사광에 의한 직접 관찰이 가능하다. 그리고 클리닝이나 배접 그리고 주름을 펴기 위하여 강한 힘으로 압력을 주는 과정에서 고문서에 함유된 정보가 손실될 수 있으므로 사전 조사 방법으로 종이 표면에 남아있는 인쇄 정보를 수집하는데 유용한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3차원 스캐닝을 활용한 단청문양의 간접전사 연구 (A Study on the Indirect Copy of Dancheong Patterns Using Three-dimensional Scanning)

  • 안지은;최찬호;김성준;윤만영
    • 보존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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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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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1-4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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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선운사 대웅전의 훼손된 단청문화재를 대상으로 3차원(3D) 스캐닝을 활용한 간접전사방식을 통해 단청 문양에 직접 손을 대지 않고 1:1 비율로 모사도를 제작하였다. 기존 단청문양의 모사방법은 트레싱지를 단청 위에 대고 핀을 고정한 이후에 네임펜을 사용해서 아웃라인을 그리고 아웃라인을 사용해서 전체적인 비율로 모사도를 제작하고 있다. 때문에 대상 단청에 직접전사하는 수작업 방식으로 대상물의 손상 우려와 조사자 개인의 치수 오차가 항상 내재되어 있다. 본 연구는 기존의 단청문화재 모사도 제작 과정 방식에서 오는 여러 가지 문제점의 대안으로 3D 스캐닝을 통한 간접전사방식을 제안하여 형상의 왜곡이나 치수 오차의 발생을 감소시키고 훼손을 방지할 수 있었다. 연구 결과 비교적 객관적이고 정밀한 실제 비율의 모사도를 제작하였고 제작 과정에 관한 관련 데이터를 구축할 수 있었다. 또한 모사도 및 복원도의 제작뿐만 아니라 3D 원본데이터, 가공 3D 데이터, 부재도면 등의 다양한 자료들을 폭넓게 이용 가능하며 3D 컨텐츠 제작으로 새로운 가상 박물관의 운용 또한 가능할 것으로 생각된다.

방사선 조사가 한국전통한지의 미생물 생장과 기계적 물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Gamma Radiation on the Microbial Growth and Mechanical Properties of Korean Traditional Paper)

  • 최종일;윤민철;정용재;강대일;김광훈;이주운
    • 보존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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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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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7-3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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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에서는 전통한지의 생물학적 피해를 야기하는 미생물의 살균 처리를 위한 방사선 기술의 활용 가능성을 확인하였다. 방사선 조사가 한국전통한지에 접종한 미생물의 생장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으며 방사선 조사에 의한 한국전통한지의 기계적 물성변화에 대하여 측정하였다. Bacillus cereus와 Aspergillus niger를 각각 배양하여 얻어진 포자를 한지에 각각 약 250,000과 500,000 개의 포자를 접종한 후 방사선 선량에 따른 생장률을 확인한 결과, 초기 5 log 갯수의 B. cereus 포자는 6kGy, 5 log의 A. niger 포자는 8kGy에서 불활성화 되었다. 또한 방사선 조사에 따른 한지의 기계적 물성 변화를 확인한 결과, 미생물의 불활성화에 필요한 선량보다 높은 50 kGy의 방사선 조사에도 한지의 유의적인 인장강도, 파열강도 및 색도 변화는 없었다. 이러한 결과들은 곰팡이에 의해 손상 받는 전통 고서들의 보존을 위하여 방사선 조사가 매우 효과적으로 사용될 수 있다는 것을 제시하여 준다.

일본 나라현 위안소 수습 의복 조사 및 과학적 분석 (Scientific Investigation of the Clothes Collected at Comfort Station in Nara, Japan)

  • 최정은;전유리;이유진;김민서;진철민
    • 보존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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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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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3-3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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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국립일제강제동원역사관에서 보존처리를 의뢰한 상의 2벌의 재질 분석을 실시하여 당시 의복의 특징을 파악하고, 보존처리를 위한 기초 데이터 구축을 목적으로 한다. 시료의 섬유 짜임 관찰을 위해 실체현미경을 사용하였다. 또한, 섬유 동정을 위해 푸리에변환 적외선 분광광도계(FT-IR), 전자현미경(SEM-EDS)을 이용하였다. 의복 A는 겨드랑이의 구멍, 문양이 있는 레이온제의 흰색 동정, 전체적으로 문양이 없는 소재 등으로 유추하여 보아 여성이 입었던 일본식 속옷 형식의 상의(半襦袢)로 보인다. 몸통 부분의 현미경 관찰 결과 단면 기공이 관찰되며 전체적으로 섬유 꼬임이 관찰 되며, 재질 분석 결과 면이었다. 흰색 동정은 섬유 길이 방향으로 세로선이 관찰되며 단면에 기공은 관찰되지 않으며 재질 분석 결과 레이온 이었다. 의복 B는 오사카 지창에서 검수하고 직인한 작업자용 상의로 보인다. 현미경 관찰 결과, 섬유 꼬임과 단면 기공이 관찰 되었으며, 재질 분석 결과 면이었다. 단추는 분석 결과 초기 플라스틱의 하나인 요소수지로 보인다.

From Paris and Shanghai to Singapore: A Multidisciplinary Study in Evaluating the Provenance and Dating of Two of Liu Kang's Paintings

  • Lizun, Damian
    • 보존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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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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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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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This paper focuses on the dating and provenance of two paintings, Climbing the hill and View from St. John's Fort by the prominent Singaporean artist Liu Kang (1911-2004). Climbing the hill, from the National Gallery Singapore collection, was believed to have been created in 1937, based on the date painted by the artist. However, a non-invasive examination unveiled evidence of an underlying paint scheme and a mysterious date, 1948 or 1949. These findings prompted a comprehensive technical study of the artwork in conjunction with comparative analyses of View from St. John's Fort (1948), from the Liu family collection. The latter artwork is considered to be depicting the same subject matter. The investigation was carried out with UVF, NIR, IRFC, XRR, digital microscopy, PLM and SEM-EDS to elucidate the materials and technique of both artworks and find characteristic patterns that could indicate a relationship between both paintings and assist in correctly dating Climbing the hill. The technical analyses were supplemented with the historical information derived from the Liu family archives. The results showed that Climbing the hill was created in 1948 or 1949 on top of an earlier composition painted in Shanghai between 1933 and 1937. As for the companion View from St. John's Fort from 1948, the artist reused an earlier painting created in France in 1931. The analytical methods suggested that Liu Kang used almost identical pigment mixtures for creating new artworks. However, their painting technique demonstrates some differences. Overall, this study contributes to the understanding of Liu Kang's painting materials and his working practice.

국가기록원 소장 국무회의록 보존처리 -거대 편철 기록물의 보존성 향상을 위한 편철 개선- (Conservation of Minutes of the Cabinet Meeting held by the National Archives of Korea Measures to Improve the Binding Methods for Bulky Bound Records)

  • 이현진;정성은;조다영;최보라;고수린;김태휘;조은혜
    • 박물관보존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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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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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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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국무회의 관련 기록(이하 '국무회의록')은 대한민국 정부의 중요 활동을 파악할 수 있는 기록물이다. 중요 자료인 국무회의록을 보존하기 위하여 국가기록원에서는 다양한 보존업무를 추진해왔다. 보존상자 맞춤 제작, 탈산 처리, 이중매체 보존(마이크로필름 촬영), 콘텐츠 디지털화(스캐닝) 등을 진행하였다. 2,000권이 넘는 국무회의록을 효과적으로 보존하기 위하여 상태검사 결과를 활용하여 보존처리 계획을 2018년에 수립하였다. 복원대상 97권 중 6권에 대한 보존처리를 끝내고, 그 처리사례를 소개하고자 한다. 국무회의록은 평균 800면이 넘는 기록물 철로 다른 기록물보다 편철이 거대한 기록물이 많다. 본고에서는 이러한 형태 때문에 생기는 구조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조치들을 중점적으로 소개한다. 물리적 원형이 확립되지 않은 종이 기록물에 대한 보존처리 접근 방법을 고찰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

해외 소장 고문헌의 DB구축과 공동활용 방안 (The Construction and Common Use of Old Document DB in the Foreign Countries)

  • 강순애
    • 한국문헌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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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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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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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는 해외 소장 고문헌의 DB구축과 공동활용 방안을 다루기 위해 해외 소장 고문헌의 정리. 해외 소장 고문헌 DB 시스템의 문제점 및 개선방안. 해외 소장 고문헌의 공동활용 방안을 다룬 것이다. 본 연구를 통해 밝혀진 사실은 다음과 같다. 해외 소장의 고문헌을 정리하기 시작한 것은 국립중앙도서관이 1982년부터 해외기관에 소장된 고문헌을 영인하여 간략목록으로 발행하는 차원에서 시작되었다. 려강출판사가 일본소재 한국고문헌목록 1-4를 발간하여 기초자료로 제공하였다. 국립문화재연구소는 일본, 미국. 프랑스 등의 해외기관에 소장된 고문헌을 조사하여 일부의 목록집을 발행하였고. 국사편찬위원회는 일본소재 고문서 목록을 조사하고 그중 가치 있는 것을 선별하여 목록으로 간행하였다. 해외 소장 고문헌의 DB 시스템에서는 국립중앙도서관의 한국고전적종합목록시스템, 국립문화재연구소의 해외소장한국전적문화재시스템, 국사편찬위원회의 한국사데이터베이스시스템 및 NF목록/원문서비스시스템의 특성이 기술되었고, 각 DB상의 문제점이 파악되었으며 그에 대한 몇 가지 대안도 제시되었다. 공동활용 방안에 있어서는 고문서 정리를 위한 목록 형식 덴 기술(시안)은 새로운 표준안으로 채택될 수 있도록 수정되어야 하고, 관련 기간들은 서지기록을 작성하거나 원문 텍스트를 디지타이징할 때 표준을 준수해야 한다. 고문헌의 DB 구축과 관리를 위한 전문 인력의 양성과 교육이 이루어져야 한다. 긍극적으로는 디지털화된 자원의 공유를 위한 기술개발, 고문헌 컨텐츠의 이용과 개선, 공공의 이용과 참여, 국제적이 이용이 가능하도록 할 수 있는 국가차원의 전담기구가 설립되어야 한다.

차세대 기록물 기술표준에 관한 연구 - ICA EGAD의 Record In Context를 중심으로 - (Analyzing the Next-generation Archival Description Standard: "Record in Context" of ICA EGAD)

  • 박지영
    • 한국기록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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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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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3-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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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ICA의 CBPS에서는 지난 20여년간 ISAD(G)와 ISAAR(CPF)와 같은 기록물 기술표준을 개발해 왔다. 그리고 최근에 ICA는 새로운 조직인 EGAD를 구성하여 기존의 기록물 기술표준을 통합하고 있다. EGAD가 개발 중인 기술표준의 명칭은 'Record in Context'(RIC)이며, 개념모형과 온톨로지로 구성된다. 그런데 EGAD는 RIC의 개발을 위해 ICA의 기존 기록물 기술표준뿐 아니라, 호주나 스페인, 핀란드에서 최근에 개정된 기록물 기술표준과 박물관 및 도서관 분야의 협력을 통해 개발된 FRBRoo도 참고하였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국제적인 기록물 기술표준의 개정 동향을 살펴보고, 이와 같은 동향이 국내의 기록물 기술표준의 발전에 주는 시사점을 도출하였다. 기록물의 기술표준은 표준화된 기술요소의 정확한 입력지침을 넘어서, 상위의 개념틀을 제공하고, 이를 바탕으로 유연한 기록물 기술과 데이터 공유가 용이한 온톨로지를 제공하기 위해 개선되고 있었다. 앞으로는 국내의 기록물 기술표준도 정보환경의 변화를 수용하고, 문화유산관리기관 간의 협력을 증진시킬 수 있는 방향으로 발전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