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cultural col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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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색소를 이용한 건축내장용 색한지 제조 (제1보) - Super eight color 창호지의 제조- (Manufacture of Colored Hanji for Interior Materials from Natural Pigments (Part 1) - Manufacture of Super Eight Colors Changhoji -)

  • 장혜미;남현주;고인희;최태호
    • 펄프종이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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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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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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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manufacture colored Hanji for interior materials by combining color therapy and natural dyeing. To manufacture colored Changhoji for interior materials, seven species of dyestuff were selected as a results of preliminary natural dyeing. As mordants, 0.5% $AlK(SO_4)_2{\cdot}12H_20$ and 0.5% $Cu(CH_3COO)_2{\cdot}H_2O$ solution were used respectively. To estimate natural dyeing properties of Changhoji, the value of $L^*,\;a^*,\;b^*$ and Munsell HV/C were measured by spectrophotometer. The super eight colors produced as follows; red from safflower, orang from goldthread and gardenia, yellow from turmeric, green and turquoise from indigo and pagoda tree flower, violet and magenta from sappanwood, and blue from indigo.

아세트알데하이드에 의한 전통직물의 손상 특성 (Damage Characteristics of Korean Traditional Textiles by Acetaldehyde)

  • 김명남;임보아;이선명
    • 보존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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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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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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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아세트알데하이드가 직물에 미치는 손상여부, 손상정도는 다른 재질에 비해 명확하지 않다. 본 연구는 견, 면, 모시, 삼베의 무염색, 천연염색시편을 대상으로 아세트알데하이드 0.1, 0.5, 1, 10, 100, 500, 1000 ppm 농도에서의 손상, 손상농도에서 온 습도 조건에 따른 손상 가중, 손상농도에서 열화직물시편의 손상을 광학적, 화학적, 물리적 측정방법으로 평가하였다. 이 결과, 아세트알데하이드 농도 1000 ppm/day에서 면_황색시편의 색차가 증가하였고, 고습조건($25^{\circ}C$, 80%), 고온조건($30^{\circ}C$, 50%), 고온 고습조건($30^{\circ}C$, 80%)에서 황색시편들의 색차 증가와 변퇴색등급 감소가 뚜렷하였으며, 고온 고습조건($30^{\circ}C$, 80%)에서 면_무염색시편의 아세트산이온 농도 증가, 견_무염색시편의 pH 감소가 나타났다. 열화직물의 경우, 흑색시편들의 아세트산이온 농도가 증가하였다. 이를 통해 아세트알데하이드가 전통직물에 미치는 손상은 크지 않으나 황색직물의 탈색과 열화된 흑색직물의 아세트산이온 농도 증가가 예상된다.

선원사지 출토 금동축수의 표면색과 제작기법에 관한 연구 (A study of the surface color and the making technique of the Gilt-bronze roller knobs excavated from the Seonwonsa temple site)

  • 백승희;한민수;김수기
    • 보존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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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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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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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본 연구는 사적 259호 고려 선원사지 출토 금동축수를 통하여 기존의 기술사, 야금사로 제한되어 왔던 국내연구에서 벗어나 고대에도 현대 금속공예에서와 같이 경제적, 장식적인 목적 등으로 금 합금이 이루어 졌을 것이라는 가정 하에 고대 금동유물들과 선원사지 출토유물과의 연관성과 함께 표면색에 따른 금 함량비의 차이를 밝혀보고자 하였다. 그 결과, 선원사지 출토유물은 금 도금층의 표면색에 따라 육안관찰에 의한 Gold, White-Gold. Red-Gold의 세 가지로 나눌 수 있었으며, 금도금의 표면색에 따라 금 함량의 차이가 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세 가지의 표면 색중 금 이외의 물질인 Cu가 많게는 $43.0\%$ 정도가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보아 Red-Gold type은 Cu를 합금하였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도금된 금동시료의 피복기술은 수은이 $0.92\~19.04\%$가 검출됨으로써 수은을 사용한 수은아말감 도금법이 적용되었으며, 금 알갱이가 관찰되고 도금피막 두께는 $2.5\~25{\mu}m$로 도금기법 및 광쇠질의 차이로 인해 부분적으로 매우 불균일한 것으로 보아 금분 아말감을 하고 광쇠질로 광택을 낸 것으로 보인다. 또한 소지금속은 두 가지 방법으로 제작되었는데 하나는 순수한 Cu를 주조하여 제작한 것이고 다른 하나는 거의 순수한 동판을 말아 연접되는 곳에 주석땜을 하여 제작하였다. 또한 주석땜을 하는 과정에서 주석땜이 외부에 묻어있는 곳은 도금되지 않은 것으로 보아 축수의 모양을 만든 후 금도금 작업한 것임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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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름알데히드에 의한 전통직물의 손상 특성 (Damage Characteristics of Korean Traditional Textiles by Formaldehyde)

  • 김명남;임보아;이선명
    • 보존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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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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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3-3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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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포름알데히드는 전시 수장 공간에서 농도와 발생빈도가 높아 전통직물(천연염색)에 대한 손상 개연성이 있다. 본 연구는 견, 면, 모시, 삼베의 무염색, 천연염색(적색, 황색, 청색, 흑색) 시편을 대상으로 포름알데히드 0.5, 1, 10, 100, 500ppm 농도에서의 손상, 손상농도 500ppm에서 온습도 조건에 따른 손상과 열화상태에서의 손상을 광학적, 화학적, 물리적 측정방법으로 평가하였다. 이 결과, 포름알데히드 농도 500ppm에서 일부 직물의 색차, 변퇴색등급, 포름산이온 농도, pH가 변화하였으며, 고온 고습조건($30^{\circ}C$, 80%), 고습조건($25^{\circ}C$, 80%)에서는 색차, 변퇴색등급, 포름산이온 농도가 2배 가중되었다. 그러나, 열화직물은 열화정도, 열화 생성물질로 인해 포름알데히드에 의한 손상변화가 미미하였다. 이를 통해 포름알데히드에 의한 전통직물의 손상, 손상농도, 손상가중 조건, 열화상태에서의 손상을 확인하였으며, 포름알데히드는 적색직물의 황변, 열화직물의 황변 탈색, 포름산은 전체직물의 탈색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문화가정 여성의 닭고기 제품에 관한 관능평가 분석 (Analysis of Sensory Properties for Chicken Meat Products in Multicultural Families)

  • 김계웅;김학연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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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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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9-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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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다문화가정 여성 80명을 대상으로 리커트 척도법을 이용하여 닭고기 육제품(닭가슴살햄, 닭갈비, 순살혼합 프레스햄)의 색도, 향미, 연도, 다즙성, 맛 등의 관능검사와 상품화 제품의 구입의향 조사를 실시하였는데,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로, 시중 햄 5종류 중 H-4(닭고기 햄)의 평균은 7.00점으로 비교적 높은 관능적 만족도를 보였다(P<0.05). 그리고 구매충성도는 5개 햄 제품 간에 유의한 차이(P<0.05)를 보였는데, 닭고기햄은 평균 6.50점으로 중간정도의 구매충성도를 보였다. 둘째는, 닭가슴살 햄의 기호도에서 색도, 향미, 연도, 다즙성 및 맛은 한국여성이나 베트남 여성보다 동남아여성이 각각 3.91점, 4.03점, 3.74점, 3.68점 및 4.11점으로 가장 높은 기호도를 보였다(P<0.05). 셋째는, 닭갈비의 색도, 향미, 연도, 다즙성 및 맛의 기호도는 다문화 가정 간에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색도, 향미, 다즙성, 맛 등에서는 동남아 여성이 한국인 여성과 베트남 여성보다 4.00점 이상으로 다소 높은 경향을 보였다. 넷째로, 순살 닭고기 혼합 햄의 기호도에서 색도는 동남아 여성이 평균 4.10점으로 유의하게(P<0.05) 높았으나, 향미, 연도, 다즙성, 맛 등은 다문화가정 간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다섯째로, 닭고기 가공품의 구매의향에서는 닭가슴살 + 닭다리살 의 순살혼합 프레스햄이 평균 4.12점으로 다른 육제품보다 구매 의향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P<0.05). 이상의 결과로 보면 다문화가정 여성들은 닭가슴살 햄, 닭갈비와 순살혼합 프레스햄 3가지 모두 한국인 여성에 못지않게 선호도를 높게 인식하였고, 이러한 3가지 닭고기 가공품들은 높은 상품적 가치가 인정되어 지속적 구매 충성도를 지닐 것으로 사료된다.

동록(염화동) 안료의 제조방법 및 특성에 관한 연구 (Manufacturing Method and Characteristics of the Dongrok(copper chloride) pigments)

  • 강영석;박주현;문성우;황가현;김명남;이선명
    • 헤리티지:역사와 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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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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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8-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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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하엽은 짙은 녹색을 띠는 전통 안료 중 하나로 알려져 있지만 색상, 원료물질, 제법 등에 대해서 명확히 규명되지 않은 상태이다. 다만, 단청, 괘불, 회화 등 채색문화유산의 안료 분석연구를 통해 밝혀진 하엽 안료의 입자형태나 구성광물 등을 볼 때 염 부식으로 제조된 동록 안료로 보인다. 따라서 하엽 안료를 복원하기 위해 고문헌 기록을 바탕으로 동록 안료의 제조방법을 연구하였다. 고문헌 기록에서 확인되는 동록 안료의 제조방법은 동분말과 부식제를 혼합한 후 습한 조건에서 방치하여 부식시키는 자연 부식방법이다. 이를 바탕으로 보다 효율적으로 동분말을 부식시키기 위해 부식시험기를 이용한 인공부식을 도입하였고, 부식제 혼합비율, 부식 기간에 따른 부식생성물의 상태를 분석하여 적정 혼합비율과 부식 기간을 선정하였다. 또한, 잔류 부식제를 제거하기 위한 염 제거 공정과 안료 채색 시 채도를 높이기 위한 정제공정을 추가하여 동록 안료의 제조방법을 체계적으로 정립하였다. 정립된 방법으로 제조된 동록 안료는 청록 혹은 녹색의 색상을 나타냈다. 안료 입자는 표면이 다공성으로 타원형 형태의 작은 입자들이 뭉쳐져 있는 형태를 보였다. 주요 구성원소는 구리(Cu)와 염소(Cl)이고, 구성광물은 녹염동광[atacamite, Cu2Cl(OH)3]으로 동정되었다. 제조된 동록 안료의 안정성 평가를 위해 촉진내후성 시험을 진행한 결과, 열화가 진행됨에 따라 녹색도가 일부 감소하고 황색도가 증가하는 색변화 경향을 보였다. 따라서 열화 전 동록 안료의 색도는 고단청의 하엽 안료와 비교할 때 황색도가 낮은 편이었으나 열화 후에는 황색도가 크게 증가하여 고단청의 하엽 안료와 유사한 색도 범위를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과적으로 제조된 동록 안료는 입자형태나 구성광물뿐만 아니라 색상에서도 고단청의 하엽 안료를 구현하여 재현성이 높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중국과 서양 영화의 색채 비교 연구 (A Comparative Study of Chinese and Western Film Colors)

  • 우시아오훼이
    • 한국엔터테인먼트산업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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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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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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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영화는 흑백영화부터 컬러영화로 접어들면서 스크린영상이 질적인 변화를 가져왔다. 영화 속의 색채는 물상의 객관적인 모습을 원한재현기능을 가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다른 주관적인 감정을 전달하는 기능도 가지고 있다. 색채 외에는 표현할 수 없는 예술적인 효과를 표현할 수 있고 스토리 자체가 전달하지 못하는 컨텐츠도 전달할 수 있다. 그러므로 영화색채는 영화언어의 중요한 구성요소가 되었다. 영화 속에 색채는 단화면색채, 신색채, 영화전체의 색채기조 및 줄거리에 따라 만드는 여러 가지 색채체인으로 스크린에서 나타났다. 영화예술 수법은 몽타주조법을 사용해서 화면 속에 색채도 몽타주형식이 형성되며 이것이 색채몽타주라고 부른다. 대중들이 색채에 주관적인 평가가 색채언어에 대한 받아들인 수준은 각 부분적인 색조사이에 상호작용에 의해 표현할 수 있다. 색채의 독특한 속성은 색채가 구조상태에 들어가야 하는 것을 결정하였다. 그래야 색채의 고유한 매력을 표현할 수 있다. 영화색채가 이런 '색채구조'의 층면에 들어가야 진정한 신미가치를 가질 수 있다. 본문은 동서양감독들의 색채사유와 동서양 영화색채에 담고 있는 문화의 차이 두 가지 측면을 통해 동서양영화 색채에 대해 비교적 연구를 하고자 한다. 서양감독들은 색채의 구조성을 강조하여 색조몽타주방식으로 인물의 감정을 표현하는 것을 중시하며 주관적 색채를 부여하는 특징을 구체적으로 드러낸다. 중국영화의 경우는 제5대 감독으로부터 영화색채언어의 새로운 장이 열리기 시작한다. 감정과 경치가 서로 융화하다가 '의상합일'의 영화 특징을 알렸다.

문화적 상징기호로서의 지폐 디자인 연구 - 세계 11개국 사례비교를 중심으로 - (A Study on Paper Currencies Design as Cultural Symbols -Focus on Case Studies from Eleven Nations-)

  • 정현원
    • 디자인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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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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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9-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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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지폐는 물물교환, 가치척도의 도구일 뿐만 아니라 한 국가의 정체성을 나타내는 문화적 상징 기호라 할 수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은 세계 선진국과 우리나라 지폐를 대상으로 디자인 특성을 분석하고, 문화코드로서 각국의 지폐 디자인에 나타난 국가 이미지 특성을 비교 분석하고자 한다. 연구결과 첫째, 지폐 디자인의 사용성 측면을 권종 수, 크기유형, 색상, 점자체계의 항목으로 평가하였으며, 스위스의 지폐와 유로화가 상대적으로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었다. 둘째, 지폐 디자인에 표현된 이미지 유형은 우리나라를 비롯한 미국, 일본 등의 국가는 국가 체제 구축에 공헌한 인물을 주요 소재로 등장시켜 '국가주도형' 문화를 나타낸다. 반면에 유럽 국가는 예술가와 과학자, 그리고 여성 인물 등을 주요 소재로 선정하여 남녀평등의식이 반영, '시민문화 주도형'임을 알 수 있다. 셋째, 스위스, 네덜란드, 프랑스, 영국 등의 지폐는 작품형 소재를 사용하고, 화려한 색채, 컴퓨터그래픽 표현기법, 개성적인 구성 등으로 지폐 디자인을 하나의 시각 예술작품으로 표현하고 있다. 본 연구는 세계적 맥락에서 우리나라 지폐디자인의 현주소를 진단해보고자 하였으며 이로써 새로운 지폐 디자인 연구를 위한 자료로 활용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또한, 문화 디자인의 관점에서 각 나라의 국가 이미지를 상징하는 주요 매체로서 지폐 디자인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시키고자 하는데 의의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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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록안료의 재료과학적 특성 및 대기환경 영향 평가 (Material Scientific Properties and Effects on Atmospheric Environment of Copper Rust Pigments)

  • 박주현;김명남;박세린;유지아;김수경;이선명
    • 광물과 암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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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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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1-3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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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전통 회화 및 단청용 채색 안료 중 녹색을 표현하기 위해 사용된 동록안료의 재료과학적 특성 및 안정성을 알아보기 위하여 염화동(Atacamite), 초산동(Verdigris) 2종의 안료를 이용하여 평가를 진행하였다. 구성광물 분석 결과, K-AA는 아타카마이트(Atacamite)가 주요 구성광물로 천연 광물성 재료로 확인되고 K-VA는 호가나이트(Hoganite)로 확인되었다. 동록안료의 안정성을 저해하는 요인을 찾고자 UV 노출, CO2/NO2 가스부식 및 염수분사 시험 등의 분석을 실시하였다. 색상 안정성을 가장 크게 저해하는 요인은 두 안료 모두 염수분사 시험으로 시료 표면에 염생성물이 생성되어 변질되는 등 손상이 가중되었다. 또한 대기오염물질인 NO2의 영향도 두 안료 모두 육안으로 인지될 정도로 색이 변하여 주요 손상 요인으로 작용되는 것으로 판단된다. 특히 K-VA의 경우 K-AA와는 달리 UV 노출 평가 후 녹색에서 흑색으로 변하면서 본래의 색상을 완전히 잃어리는 것으로 K-VA의 주성분인 Hoganite가 UV 노출 후 Tenorite로 물질이 변했기 때문으로 판단된다. 두 안료의 대기환경 영향 평가 결과, K-AA에 비해 K-VA이 대기환경 영향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모습을 보였다.

Methyl Bromide를 대체하는 훈증 가스의 문화재 재질 안정성 평가 II (The 2nd Stability Appraisement on Cultural Property Material with the Replacing Fumigation Gas of Methyl Bromide II)

  • 강대일
    • 보존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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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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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5-4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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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에서는 Methyl Bromide를 대체할 15% Ethylene Oxide + 85% HFC 134a, 20% Ethylene Oxide + 80% $CO_2$, 99% Sulfuryl Fluoride + 1% Inert Gas를 이용하여 훈증처리 시, 금속, 안료, 섬유 및 지류시편에 미치는 영향을 관찰한 실험이다. 15% Ethylene Oxide + 85% HFC 134a을 200g/$m^3$, 48시간 훈증 처리 한 결과 Cu 시편은 1차 및 2차 훈증처리 실험 모두 육안으로 식별할 수 있는 평균 3.40, 4.17의 색차값을 나타났다. 그 외의 시편에서는 색차값이 3.0 미만으로 나타났다. 20% Ethylene Oxide + 80% $CO_2$을 150g/$m^3$, 48시간 처리한 1, 2차 훈증처리 모두 전체적으로 실험군의 색차값이 평균 3.0 미만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육안으로 식별할 수 없는 미미한 색차이다. 이에 따라 이 연구에 사용된 재질에 비교적 안정적이라고 판단된다. 99% Sulfuryl Fluoride + 1% Inert Gas로 50g/$m^3$, 48시간 처리한 결과, 안료 중 장단 시편은 1, 2차 훈증처리 시 대조군의 색차값과 비교하여 보았을 때 3.0이상 색차값의 변화가 나타났다. 그 외의 시편에서는 색차값이 평균 3.0 미만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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