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cultural asse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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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검색을 위한 병렬처리기 구조 (A Parallel Processor System for Cultural Assets Image Retrieval)

  • 윤희준;이형;한기선;박종원
    • 한국멀티미디어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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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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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4-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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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본 연구에서는 영상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처리하기 위해 병렬처리기 및 병렬 기억장치 구조를 제안하였으며, 많은 영상 데이터 중에서 문화재 영상을 대상으로 하였다. 기존의 영상 인식 및 검색 알고리즘은 병렬화하기에 적합하지 않아서 병렬화 가능한 알고리즘을 제안하였고, 제안된 알고리즘을 부분적으로 병렬화하고, 적합한 병렬 기억장치 및 병렬처리기 구조를 제안한 다음 CADENCE사의 모의실험 패키지인 Verilog-XL을 이용해서 모의실험 하였다. 그 결과 81배의 속도향상을 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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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존처리실 신설시 고려 사항 (Things To Be Considered for a New Conservation Laboratory)

  • 안병찬
    • 보존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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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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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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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문화재 보존실은 문화재 병원과 같은 시설임에도 불구하고, 일반 사무실과 같은 기준에 따라 신설되는 것이 보통이다. 여기서는 보존실 신설시 고려해야 할 사항과 일반적인 조건들을 건축, 전기 및 조명, 공조, 소방, 기기분야로 구분해 간략하게 제시하였다. 이와함께 보존실 업무의 특성이 반영된 작업공간을 창출하는 요령으로서 처리실의 공간구획을 작업대를 기준으로 하고 기자재 배치시 상하수도 및 공조시설을 기준으로 하는 방법을 설명하였다. 처리실의 업무와 성격이 다양해 여기서 제시한 기준과 요령을 모든 경우에 적용하기는 어렵겠지만, 이러한 조건을 이해한 뒤 해당 보존실 업무의 전문성과 기능에 적당한 기준을 제시함으로서 처리실 신설계획 수립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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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문화재 법제 연구 - 「조선보물고적명승천연기념물보존령(1933년)」 제정·시행 관련 - (A Study of the Cultural Legislation of Historic Properties during the Japanese Colonial Period - Related to the Establishment and Implementation of the Chosun Treasure Historic Natural Monument Preservation Decree (1933) -)

  • 김종수
    • 헤리티지:역사와 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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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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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6-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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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보존령(1933년)」은 식민지 조선의 문화재 보존에 관한 기본 법령으로서 앞서 시행된 일본의 근대 문화재 법제인 「고사사보존법(1897년)」, 「사적명승천연기념물보존법(1919년)」, 「국보보존법(1929년)」 등의 영향을 받았으며, 실제 그들 법령의 해당 법조문을 원용하였다. 이로써 「보존령」이 조문 구성에 있어서 일본 근대 문화재 법제를 이식 또는 모방하였다는 사실은 어느 정도 입증된다고 할 수 있다. 「보존령」의 주요 특징과 성격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문화재 보존 측면에서 볼 때, 「보존령」은 기존 「보존규칙」보다 보존을 강화하고 확대하였다. 「보존규칙」에서는 문화재 범주를 고적과 유물로 한정했으나 「보존령」에서는 보물, 고적, 명승, 천연기념물 등 4가지로 문화재를 분류하였다. 또한 「보존령」은 문화재 보존 기준을 설정하고 문화재 범위를 확대하였으며, 소유권 제한에 대한 명시적 규정과 문화재 지정제도를 도입함과 동시에 국고 보조 지원 근거를 규정함으로써 문화재 보존 법제로서 진일보한 것으로 평가된다. 둘째, 그러나 「보존령」은 식민지 문화재 법제로서 한계를 가지고 있었다. 「보존령」 제1조에서 보물의 지정 기준으로 "역사의 증징(證徵) 또는 미술의 모범"이란 기준을 설정하였으나 이 기준은 일제의 관점에서 총독부의 동화정책에 입각하여 문화재를 취사선택하는 기준으로 작용하여 문화재 보존 기준으로서 한계를 드러내었다. 또한, 일제는 「보존령」의 시행으로 문화재 법제가 완비되어 문화재 도굴이 감소하였다고 평가하였으나 「보존령」 시행 이후에도 도굴과 밀매매 그리고 일본으로의 반출 등 문화재 약탈과 반출은 끊이지 않았다. 이것은 일반적인 도굴과 밀매 외에도 법령을 준수하고 수호해야 할 총독과 총독부 관료들이 약탈과 반출의 당사자가 되거나 그들의 묵인하에 일본인들에 의한 문화재 약탈과 반출이 지속적으로 자행되었기 때문이다. 이는 당시 문화재 법제가 총독부가 허용한 또는 묵인한 반출과 약탈에는 법적기능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했다는 사실을 알려 준다. 이처럼 일제강점기의 문화재 법령은 문화재 지정과 보존에 있어서 총독부의 시각에서 선택되고 적용된 식민지의 차별적 법제였으며, 일제의 문화재 정책 또한 그들의 동화정책을 실현하는 수단으로 문화재를 이용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따라서 일제강점기 문화재 법제는 일제의 조선에 대한 문화적 식민 지배 체제를 공고히 하고 총독부의 동화정책을 실현하는 기제로 활용되었다고 할 수 있다.

생태계문화서비스 관점에서 지역생태자산의 인지된 자연성 평가 (Assessment of Perceived Naturalness of Local Ecological Assets from the Perspective of Cultural Ecosystem Services)

  • 김도은;권혁수;손용훈
    • 한국조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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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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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7-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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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인지된 자연성(perceived naturalness)의 평가는 인간이 자연공간을 바라보는 '과정'으로서의 인식을 밝히는 것에 목적이 있으며, 자연환경과 인간 사이에 발생하는 교호작용을 설명하고 자연환경의 물리적 특성에 대한 개개인 인식의 차이점을 평가하는 데 주안점이 있다. 한 지역 내에서 뚜렷한 특성을 보이는 생태자산에 대한 인식은 같은 공간임에도 이용자마다 각기 다른 인식으로 드러날 수 있다. 이에 본 연구는 생태자산에 대한 이용자의 인식 및 인터뷰를 근거로 문화서비스 관점에서 인지된 자연성을 평가하였다. 구체적인 방법으로는 근거이론 틀을 활용하여 안산시 지역활동가와 시민으로부터 도출한 지역 생태자산에 대한 서로 다른 4가지 측면의 자연성 인식의 범주를 발견하였다. 안산시 생태자산은 크게 생태자산의 보전과 현명한 개발에 대한 필요성, 생태계의 혜택에 대한 인식, 지역의 자산으로서 대표성, 자산의 이용성과 매력도 등의 자연성 가치가 논의되고 있었다. 이후 Q 방법을 활용하여 25명의 이용자에게 25개 대표 생태자산을 제시하고 4가지 제시된 기준에 따라 개인에게 인지된 가치가 높은 순으로 자산을 구분하도록 하였다. 그 결과, 질문항목별로 서로 다른 가치관을 가지는 이용자 그룹을 구분하고 문화서비스 향유에 대한 가상의 페르소나를 구분하였다. 안산시 25명 이용자의 대표적인 페르소나는 AWP(수생태계의 보전에 대해 중요하게 생각하면서, 수변 경관을 선호하고, 평지형 수변공원을 즐기는 유형)로 나타났다. 인지된 자연성은 생태계서비스 평가 관점에서 '이용자가 인지하는 혜택' 개념과 유사하므로 문화서비스의 평가에 있어서 보다 실질적인 이용자 평가 기준을 제시할 수 있다.

현대 패션디자인에서의 콜래보레이션 표현성 - 한국적 문화콘텐츠의 응용을 중심으로 - (The Collaboration Expression in the Modern Fashion Design - Focusing on the Collaboration of Korean Cultural Contents -)

  • 이은숙;김새봄
    • 한국의상디자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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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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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9-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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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This study intends to explore the collaborative expression in the modern fashion design by analyzing the collaboration of motifs symbolizing Korean cultural identity. As for the data research, in order to examine the expressional objects of collaboration in the collections of the fashion designers from Korea and overseas who have applied the Korean culture among their collections posted on the Internet sites, www.firstview.com, and www.style.com from 2005 to 2012 were collected for analysis. 923 pictures used in the analysis sheet. As for the research method, the content analysis method was used. In the modern fashion design, the collaborative expression in the motifs symbolizing Korean cultural identity are limited to tangible expression, intangible expression, integrated expression. The results of this study were as follows. First, in the tangible expression, traditional tangible assets are used in the shapes, items, colors, materials, patterns and details to symbolize uniquely Korean image. The intangible expression, the applicability for Korean intangible assets include the master's (intangible cultural assets) and the craftsmanship of the modern designers being collaborated onto the contemporary customs to express the Korean traditional culture in a realistic or an abstract trend. The hybride expression, it is to represent Korean thoughts and values using the tangible elements. Second, The expressivity of collaboration of each year mostly shows integrated expression, intangible expression and tangible expression were shown respectively. The trend of seasonal collaboration expressivity was muchly the integrated expression in most seasons, and intangible expression and tangible expression followed respectively. It is recognizable that the expressivity of collaboration of each designer was; integrated expression was muchly shown in Lie Sang Bong and Lee Young Hee's works, Duri Jung showed much of intangible expression, and much tangible expressivity was shown in Carolina Herre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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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왕조실록」 밀납본의 열화특성 분석 (Analysis on deterioration behaviors of the beewax-treated Annals of Joseon Dynasty)

  • 조병묵;김형진;최태호;엄태진
    • 보존과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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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권2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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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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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Paper cultural asset show various deterioration characteristics and behaviors according to the environmental conditions during the storage. The understanding of the paper itself and its conservation knowledge is thus prerequisite to preserve paper cultural assets and pass them to descendants in a good condition. The Annals of Joseon Dynasty is one of the most important our written cultural assets (National treasure No.151) and it is registered as a UNESCO Memory of the World. The Annals of Joseon Dynasty is composed of 1707 volumes and 1,187 books that were written on the official history of 472 years(AD 1392-1863) from King Taejo to King Chuljong (25 generations). Among them, beewax-treated Annals show severe damages due to the deterioration of wax materials such as breaking, hardening, darkening, discoloring and whitening. Urgent measures should be taken to preserve the Annals and prevent further deterioration. Therefore, a systematic and scientific approach on the conservation and restoration of the Annals of Joseon Dynasty is definitely necessary. So it can be used an example to show how much the preservation science can conserve the paper cultural assets. In this respect, this study focuses on analyzing paper properties and deterioration behaviors of the Annals of King Sejong, the most damaged one, using non-destructive micro analysis techniqu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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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속문화재 접합 복원용 에폭시 접착제의 내후성 연구 (The Study on the Weathering Characteristics about Epoxy Adhesive for the Adhesion and Restoration of Metallic Cultural Assets)

  • 이지현;위광철
    • 보존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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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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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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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기존에 연구되어 온 금속 유물 접착용 에폭시 수지인 $Araldite^{(R)}$ rapid type, $Devcon^{(R)}$, $Araldite^{(R)}$ SV427+HV427, $CDK^{(R)}$520, $Araldite^{(R)}$ AW106+HV953 5 종을 선별하여 이들 수지의 문제점인 황변과 시간에 따라 나타날 수 있는 노화징후를 금속 문화재의 안전과 연결하여 접근하였다. 금속문화재 보존처리 후, 생길 수 있는 환경 변화 조건인 자외선 조사, 산 염기 상황을 인공적으로 극악하게 부여하였으며, 이들의 물성 변화를 굴곡 강도 변화와 표면 경도 변화를 통해 알아보고, 이 결과들을 FT-IR을 연결, 분석하여 그 변성 원인을 화학적으로 추적하고자 하였다. 자외선 조사 및 산 염기 환경에서 노출된 에폭시 수지들은 노출 전후에 굴곡 강도, 표면 경도들의 물리적 변성과 알코올의 생성 등의 화학적 변성이 나타났다. 대부분의 조건에서 SV427+HV427과 $CDK^{(R)}$520이 비교적 각 내후성 조건 아래 안정적이었지만, 자체의 굴곡 강도 수치가 낮아 복원 면적이 얇고 넓은 경우의 사용은 자제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보존 환경이 유물은 물론이고 보존처리 시 사용된 수지의 보존을 위해서도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3D 프린팅을 이용한 토기·자기 문화재 복원 연구 (Restoration of Earthenware & Porcelain Cultural Assets using 3D Printing)

  • 이해순;위광철
    • 보존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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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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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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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문화재 보존처리는 손상된 문화재의 수명을 연장하고 그 가치를 재조명하는 실질적 수단으로서 높이 평가 받고 있다. 그러나 보존처리 과정은 대부분 보존처리자의 경험과 기술에 의한 수작업에 의존하고 있어 이에 따르는 많은 시간과 노력이 요구된다. 최근에는 문화재의 재질 특성과 형상에 따라 보다 정확하고 손쉽게 보존처리를 진행할 수 있는 방법을 채용할 수 있게 되었다. 즉, 지금까지 수작업으로 이루어지는 보존처리과정을 3D 프린터를 이용하여 컴퓨터상에서 구현된 입체 형상 데이터를 실물로 출력하는 방법을 이용하는 것이다. 먼저 문화재의 결손 부분을 컴퓨터상의 데이터로 구축한 다음 3D 프린터로 출력하여 결손 부분을 손쉽게 성형 및 가공 과정을 거치는 것이다. 3D 프린터 적용결과 반복적인 출력 및 디지털데이터의 형태 및 수치 조정이 가능하였으며, 다양한 소재를 활용한 여러 가지 복원재료로 부터 시험출력을 통하여 문화재 복원의 완성도를 향상시킬 수 있었다. 본 연구에서 도자기 결손부분 복원을 위한 3D 프린터 적용 시험을 위하여 현대 재현품인 청자칠보무늬향로와 차륜식토기 2점을 인위적으로 파손시켰다. 복원결과 수작업에 비해 작업시간 단축 및 정확한 형태의 재현 등에서는 좋은 효과를 나타내었다. 반면 정밀한 접합 및 표면 질감을 생생하게 표현하기 위해서는 약간의 2차적인 수작업이 필요하였다.

문화재(文化財) 지정(指定) 근대기(近代期) 한옥(韓屋)의 전시용도(展示用途) 변경사례(變更事例) 연구(硏究) -"이화장"과 "최순우 옛집"을 중심으로- (A Case Study on the Exhibition Reuse of Korean Traditional Houses designated as Modern Cultural Heritage -Focused on Rhiwhachang.Choi Sunu House-)

  • 김해리;이민경;김태영
    • 한국주거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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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주거학회 2008년도 춘계학술발표대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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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6-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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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The registered-properties guideline was adopted to preserve the facade of existing cultural assets with effect and alter the interior space freely. But many problems have been occurred over all the converted buildings with the passing of the years as a result of unfeasible design guidelines. Accordingly, the thesis is to propose the problem and assignment in a setting for a display through the conversion for exhibition of Korean traditional houses designated as modern cultural heritage focused on Riwhachang Choi Sunu House. The results are as follows; The exhibition circulation is continuously connected with each room, considering the previous life-style. The interior design elements are preserved according to the stand-up and sitting style. It is possible to put on one sided wall display in stand up style(Rhiwhachang), and island showcase display in sitting style(Choi Sunu House). And also these apparatus is suitable for the existing window pattern and frame. Therefore, this study is to suggest an assignment of design guideline for exhibition reuse in Korean Traditional Houses as well as the sustainable preservation of cultural assets as modern ho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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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복원 데이터 획득을 위한 사진 해석 (Image Analysis for Data Acquisition of Restore Cultural Assets)

  • 윤희천;손덕재;박준규
    • 한국측량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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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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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3-2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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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문화재를 잘 보존하고 전승하는 것은 후손들의 몫이다. 현재 목조건물 형태의 문화재는 환경적 요인에 의하여 여러 번의 중수와 재건을 한 경우 대부분이다. 본 연구에 활용한 문화재는 11번의 중수와 재건을 한 것으로 초기의 모습이 많이 훼손되었다. 따라서 문화재청에서는 원형으로 복원을 하고자하였다. 그러나 원형 복원을 위한 자료로는 사진해석을 위한 자료가 없는 단 한 장의 사진만 존재한다. 본 연구에서는 자료부족으로 사진측량학적 해석을 하기 어려운 보물 제322호 관덕정의 1900년 이전 사진을 소실점을 이용한 기하학적 해석을 통하여 복원에 필요한 자료를 획득할 수 있었다. 또한 연구 결과로 획득한 자료는 실제 복원을 위한 기초 자료로 제공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