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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 품종 및 계절에 따른 깍두기의 향미특성 (Flavor Characteristics of Kakdugi by Radish Cultivars and Seasons)

  • 김미리;지옥화;윤화모;양차범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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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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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62-7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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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무의 품종과 계절별로 깍두기의 품질 중 향미 특성이 일정하게 유지되는지 알아 보고자 깍두기의 향미 성분 분석 및 관능 검사를 수행하였으며 또, 향미 특성치들 간의 품종별 계절별 차이와 상관관계 및 관능 검사의 전체적인 수용도에 영향을 미치는 특성치들을 알아 보았다. 소형무 깍두기는 대형무 깍두기에 비해 숙성 전 기간동안 pH는 약간 높았고 산도는 약간 낮게 유지되었다. 계절별 깍두기의 pH는 봄, 여름, 가을의 순으로 각각 평균 3.85, 3.99, 4.46이었다. 총산도의 증가 경향은 전 품종 모두 봄 및 여름무에 비해 가을무의 증가 정도가 컸으며, 소형무보다 대형무의 총산도 증가가 컸다. 계절별로 깍두기 숙성기간동안의 평균 환원당 함량은 가을무 깍두기의 환원당 함량이 가장 높았다. 비휘발성 유기산의 함량은 숙성됨에 따라 lactic acid는 현저히 증가되었고 succinic acid와 fumaric acid는 발효 중반기까지는 증가되다가 그 이후 다시 감소되었으며 malic acid는 숙성이 진행됨에 따라 계속 감소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SDE추출물을 GC/MS로 분석하여 밝혀진 isothiocyanate들은 4-methylthiobutyl, 5-methylthio-pentyl, 4-methylsulfinyl-3-butenyl isothiocyanate 등이었다. 관능검사 결과, 소형무로 담근 깍두기의 전체적인 수용도 점수는 대형무 깍두기보다 높은 점수를 나타내었다(p<0.05). 대형무 깍두기는 향미 특성치들이 계절별로 차이가 있었다. 소형무와 대형무 품종 간에 유의적 차이를 나타내는 깍두기의 특성치들은 lactic acid 함량, 매운맛, 단맛이었다. 계절별로 소형무 품종 간에 또한 소형무 품종별로 계절 간에 환원당 함량과 단맛은 상호 영향이 존재하였다. 품종 및 계절별로 전체적인 수용도 점수가 높은 품종은 동자무이었으며 가을 동자무 깍두기의 전체적인 수용도와 양의 상관관계를 나타내는 특성치는 무김치 냄새와 신냄새이었고 산도, lactic acid 함량, 단맛 및 매운맛과는 음의 상관을 나타내었다. 전체적인 수용도 점수에 영향을 주는 향미 특성치들을 다중 회귀분석한 결과, 봄 동자무 깍두기는 overall acceptability =-0.ll15 + 1.2519 savory taste + 1.5159 malic acid -0.0054 total isothiocyanates + ${\varepsilon}$의 식으로 표시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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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양산도에 따른 대두생육반응의 품질간 차이 (Varietal Difference of Growth Response to Soil Acidity in Soybean)

  • 이홍석;정병용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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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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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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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7
  • 토양산도의 차이가 대두품종의 생육 및 수량과 근류의 착생 및 활력 등에 미치는 영향을 추구하는 동시에 내산성 품종의 생리생태적 특성을 분명히 하고자 토양산성에 대한 생육반응을 달리하는 장백콩외 5개 품종을 공시하여 토양 pH 5와 7의 2수중에서 폿트 및 포장시험을 실시하였는데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경장, 절수, 총건물중 및 지상부 건물중 등으로 본 생육정도는 전반적으로 토양 pH가 낮을 때 감소되었으나 장백콩, 봉의 및 외알콩 등에서는 토양산도간 차이를 인정할 수 없거나 작은 편이었다. 2. 엽면적지수 및 개체당 엽면적도 토양 pH가 낮아지면 전반적으로 현저히 감소하였는데 그 정도는 품종 및 생육시기에 따라 다르며 특히 장백콩에서 토양산도간 차이가 작게 나타났다. 3. 엽중의 엽록소함량도 토양 pH가 낮으면 모든 생육시기에 걸쳐 전공시품종에서 감소하였는데 토양산도간 차이는 폿트시험에서는 봉의 및 외알콩에서, 그리고 포장시험에서는 단엽콩. 장백콩 및 외알콩등에서 각각 작게 나타났다. 4. 뿌리의 활력은 모든 품종에서 토양산도에 따른 고의적 차이를 인정할 수 없으며 전반적으로 생육중기에 활력이 높고 생육의 진전과 더블어 감소하였다. 5. 근류의 착생 및 활력도 토양 pH가 낮으면 대부분의 경우에 감소하였는데 그 정도는 품종에 따라 다르고 특히 봉의와 외알콩에서는 토양산도에 따른 근류착생의 차이가 작은 편이었고 단엽콩. 장백공, 장단백목은 근류의 활력 및 그의 토양산도간 차이가 작은 것으로 나타났다. 6. 줄기 콩의 allantoin 질소함량은 전반적으로 개화성기에 최고에 이르고 생육의 진전과 더불어 현저히 감소하였는데 품종간 차이는 크지 않았으나 장백콩. 장단백목 및 황금콩 등에서 많은 편이었고 토양 pH가 낮아지면 모두 감소하였는데 그 정도는 특히 장백콩에서 작은 편이었다. 7. 엽중의 질소, 인산. 칼슘 및 마그네지움 함량등은 토양 pH가 낮으면 전반적으로 감소하였는데 그 정도는 질소 및 칼슘 함량에서 크고 그 밖의 성분에서는 작게 나타났으며 토양산도에 따르는 차이는 질소함량은 폿트시험의 경우에는 장백콩에서 개화성기 이후에 작게 나타났고 칼슘함량은 장백콩 및 봉의에서 그 차이가 현저하였다. 그러나 포장시험에서는 이와 같은 경향이 현저하지 않았다. 8. 수량구성요소중 개체당 협수 및 입수는 토양 pH가 낮은 경우에 크게 감소하였고 그 정도는 또한 품종에 따라 현저한 차이가 있어 단엽중과 황금콩에서 코고 장백콩, 봉의 및 외알콩 등에서 작았다. 그러나 협당 입수와 100입중은 토양산도에 따른 유의적 차이를 인정할 수 없었다. 9 종실수량은 품종. 토양산도간 및 이들의 상호작용에 모두 유의성이 인정되어 황금콩은 각 토양pH 수준에서 다른 품종에 비하여 가장 다수이었고 단엽콩과 장단백목은 pH 7 수준에서는 다른 품종에 비하여 다수이었으나 pH 5 수준에서는 황금콩이외의 품종에서는 현저한 차이가 없었다. 또한 토양산도간 차이는 장백콩에서는 거의 볼 수 없고 봉의와 외알콩에서는 미미하였으며 그 밖의 품종에서는 현저한 차이가 있었다. 10. 수량과 수량구성요소간의 상관은 개체당입수와 협당입수가 수량과 유의적 상관을 나타내었고 특히 토양 pH 5 수준에서 보다 높은 상관관계를 나타내었으며 개체당 협수는 pH 5 수준에서는 수량과 유의적 상관을 보였으나 pH 7 수준에서는 유예적 상관을 인정할 수 없었다. 11. 종실중의 단백질 함량도 토양 pH가 낮은 경우에 현저히 떨어졌는데 그 정도는 품종에 따라 현저한 차이가 있으며 장백콩. 장단백목 및 외알콩 등에서는 그 차이가 별로 없었다. 12. 시험결과를 종합해 볼 때 대체로 토양 pH가 5인 산성조건에서는 영양생장이 억제되어 경장, 절수, 건물중, 엽면적 및 엽록소함량간 등이 감소될 뿐만 아니라 근류의 착생과 활력도 떨어져 줄기 중의 allantoin 질소함량이 낮아지는 한편 엽중의 질소, 인산, 칼슘 및 마그네지움 등의 함량도 떨어뜨려 결실률과 재체당 입수를 감소시키므로서 감수를 초래하고 아울러 종실중의 조단백함량도 떨어트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이와 같은 산성조건에 의한 생육과 근류의 착생 및 활력의 감소와 그에 따른 allantoin 질소 및 주요 성분함량과 수량의 감소 등이 장백콩에서는 거의 없거나 적게 나타나 내산성품종의 특성을 잘 나타내었고 봉의와 외알콩도 산성조건에서 안정성이 비교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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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랭지 여름배추 품종간 품질 비교 및 저장온도 최적화 (Quality Evaluation and Optimization of Storage Temperature with Eight Cultivars of Kimchi Cabbage Produced in Summer at Highland Areas)

  • 엄향란;김병섭;양용준;홍세진
    • 원예과학기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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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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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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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여름철에 고랭지 지역에서 재배되는 8종류 배추의 품종별 품질 특성을 조사하고 '력광'과 'CR-농심'의 적정 저온저장 조건을 제시하기 위해서 수행되었다. 7월에 조기 수확한 품종은 9 월에 수확된 배추에 비해서 낮은 구중을 보이는데, 이는 7월의 배추 수확기간 동안 강원도 지역의 기상조건 악화에서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 배추 품종별 경도는 10N 이상으로 '청옥', '상장군', 그리고 '력광'에서 높게 나타났다. 관능평가 결과의 경우 외관, 신선함, 그리고 조직감은 배추 품종에 따른 차이가 없었다. 관능평가 항목 중 단맛은 '력광'이 가장 높고, 'CR-농심'과 '슈퍼춘광'이 그 다음을 이었고, 쓴맛은 'CR-농심'과 '수호'에서 높았다. 저장조건 최적화를 위한 실험에 이용된 배추는 'CR-농심'과 '력광'으로 고랭지 지역에서 80일 동안 재배된 것을 수확하여, $0^{\circ}C$, $2^{\circ}C$, $5^{\circ}C$, 그리고 $25^{\circ}C$의 상대습도 90% 이상조건에서 저장하였다. 상온저장은 품종에 상관없이 저장기간은 3일 이내로 무게손실률은 15% 이상을 보이고 있고, $0^{\circ}C$$5^{\circ}C$ 처리구에서는 각각 18%와 20% 이상의 무게손실률을 보였다. 그러나 $2^{\circ}C$에 저장할 경우 저장기간은 두 품종 모두 3주 이상으로 연장되었다. 경도는 'CR-농심'이 '력광'에 비해서 높으며 각 온도별 저장기간 동안에 유의적 차이가 없었다. 관능평가 항목 중 외관 모습은 배추의 저장 가능기간을 판단할 수 있는 품질 인자였다. 'CR-농심'은 $0^{\circ}C$, $2^{\circ}C$, 그리고 $5^{\circ}C$에서 저장 가능기간이 각각 1주, 3주, 그리고 1주인 반면 '력광'은 2주, 4주, 그리고 2주 동안 가능하였다. 'CR-농심'과 '력광'의 저장기간 동안 품질유지를 위한 저장온도는 $2^{\circ}C$ 온도조건이 최적저장 온도였다.

중부지역 논 재배 사료용 밀의 품종별 생산성 및 사료가치 평가 (Evaluation of Biomass and Feed Value of Forage Wheat in Central Region at the Paddy by Cultivars)

  • 조현민;신명나;심강보;한아름;전원태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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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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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9-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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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중부지역에서 사료용 밀의 건물 생산 특성 및 사료가치를 평가하기 위하여 국립식량과학원 중부작물부 수원 벼 재배 시험 포장에서 최근 육성·등록된 '청우'와 '태우' 품종을 이용하여 2년간 수행하였다. 사료용 밀 품종 조숙형 '청우'와 만숙형 '태우'의 숙기에 따른 출수기는 11-13일 정도 차이를 보였다. 동일 품종 내 연차 간 출수기는 1년차에 비해 2년차 재배에서 '청우'가 3일, '태우'가 1일 지연되었다. 초장은 약 4-12%, 수장은 85-95% 정도 '태우'가 길었고(p<0.001), 경수는 '청우'에서 약 94-104% 정도 많았다(p<0.001). 생체수량은 1년차 재배 시 '태우'가, 2년차 재배 시 '청우'가 많은 것으로 연차 간 상반된 양상을 보였으나 통계적인 차이는 없었다. 그러나, 건물수량은 연차에 관계없이 '청우'에서 많았고, 특히 2년차 재배에서 헥타르 당 3톤 가량 많은 15.3 t/ha로 '태우' 12.6 t/ha 보다 '청우'에서 약 21% 가량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p<0.01). 이러한 건물수량 양상은 '청우'가 '태우'에 비해 건물비율(p<0.05)이 높으며, 조숙형 품종으로써 상대적으로 긴 등숙기간으로 인해 적정 이삭 수량을 확보할 수 있었기 때문이라고 판단된다. 식물체 부위별 사료가치 함량 분석 시, 1년차 재배의 줄기 부분을 제외한 나머지 잎, 이삭 및 2년차 재배의 모든 부위에서 가소화양분총량(TDN)과 상대적사료가치(RFV)가 '청우'에서 높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다만, 총체의 사료가치 분석 결과에서 1년차 재배 시 '태우'보다 '청우'에서 높았던(p<0.01) 값이 2년차에는 품종 간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본 연구의 생육 특성과 수량성 및 사료가치 함량 등 조사를 수행한 대부분의 항목에서 연차 간 성적의 변동성을 보였는데, 이는 사료용 밀의 생육재생기에서 수확기까지의 기간 동안 큰 차이를 보였던 연차 간 환경적 요인 즉, 1년차에 비해 2년차에서 더 높았던 평균기온과 2배 가량 많았던 강우량 등의 영향인 것으로 생각된다. 비록 연차 간 성적이 환경적 영향에 의해 변동성을 보이더라도, 조사료로써 이용하기 위해 중요한 항목인 건물수량이 상대적으로 많으면서 연차 간 수량의 변동성이 적었던 '청우'가 조사료 생산에 더 적합할 것으로 판단된다. 따라서 중부지역의 작부체계를 고려하여 10월 하순 동계 사료용 밀 파종 후 이듬해 5월 하순까지 재배할 시 조숙형 품종을 재배하는 것이 안정적인 건물수량 확보에 유리하며, 이삭으로의 저장 양분의 전류가 많아 사료가치를 높일 수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후작으로 사료 벼를 이모작으로 재배 시 조생종인 '청우' 품종이 중부지역에서 사료용 밀-사료용 벼 이모작 재배 시 적합한 품종으로 사료된다.

유전자형과 재배환경에 따른 검정콩 안토시아닌 함량변이 (Variation of Anthocyanin Contents by Genotypes and Growing Environments in Black Colored Soybeans)

  • 황인택;이주영;최병렬;이은섭;김용호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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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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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7-4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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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검정콩 함유 안토시아닌 함량의 환경 변이 특성을 구명하고자 검정콩의 재배 지역과 파종기를 달리하며 안토시아닌 함량을 분석한 결과 안토시아닌 함량은 지역, 품종 및 파종기 모두에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품종별로는 일품검정콩의 평균 안토시아닌 함량이 11.58 mg/g으로 제일 높았으며, 지역에서는 연천에서 재배한 품종들의 평균 함량이 9.85 mg/g으로 제일 높았다. 파종기에서는 6월 15일 파종이 9.00 mg/g, 5월 30일 8.36 mg/g, 5월 15일 8.24 mg/g으로 나타나 만식재배가 안토시아닌 함량 제고에 유리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검정콩 안토시아닌의 색도와 안토시아닌 함량과의 상관을 분석한 결과 L (명도)과 b (적색도)값은 안토시아닌 개별색소 및 총 안토시아닌 함량과 고도의 부의 상관을 보인 반면, a (적색도)값은 고도의 정의 상관을 나타내었다. 검정콩 안토시아닌 함량과 기상요인의 관계를 분석한 결과, 일품검정콩과 청자콩은 평균기온 및 적산온도와 부의 상관, 평균일교차와는 정의 상관을 보였다. 따라서 안토시아닌 고함유 검정콩 생산을 위해서는 등숙기간 중 평균기온이 낮고 일교차가 큰 지역에서 생산하는 것이 유리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LED 혼합광이 표고 '농진고' 자실체의 생육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mixed LED light sources on the fruiting body growth of oak mushroom (Lentinula edodes) 'Nongjingo')

  • 박윤진;오태석;조용구;김창호;김태권;장명준
    • 한국버섯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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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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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9-2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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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표고 '농진고'를 LED 혼합광에 따른 갓의 색차 및 경도차를 확인한 결과 갓의 명도값은 형광등 처리구 대비 LED혼합광 처리구 모두 낮아지는 결과를 나타내었다. 적색도는 형광등 처리구에 비해 처리구 모두 높아졌고, 황색도는 낮아지는 결과를 보였다. 광원별 자실체의 생육특성을 조사한 결과 형광등 대조구 대비 처리구 모두에서 갓직경이 컸으며, 자실체들에 대한 균일도는 형광등 처리구 대비 LED를 사용하였을 경우 낮은 값을 나타내어 형광등을 처리하는 것보다 균일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직경은 처리구간 큰 차이를 보이지는 않았으나 White Green LED에서 다른 처리구보다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고, 대길이는 형광등 처리구보다 LED처리구 모두에서 다소 높게 조사되었다. 갓직경과 대길이의 비를 조사한 결과 White Green LED을 제외한 White LED와 White Blue LED에서 형광등 처리구 대비 높은 값을 나타내어 대길이에 비해 갓의 직경이 길어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자실체 물추출물의 항산화능을 확인한 결과 형광등 처리구에서 가장 높은 항산화능을 확인할 수 있었고 LED 처리는 White LED처리에서 가장 큰 항산화능을 확인하였고 White Green LED, White Blue LED간에는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LED처리는 Vitamin C 보다 높은 항산화능을 나타내었다. 위의 결과를 통해 White LED와 White Blue 처리가 표고버섯 자실체의 생육 및 항산화능에 영향을 미치는 광원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사과의 수령(樹齡), 지역(地域) 및 부위(部位)에 따른 Peroxidase 동위효소(同位酵素)의 변동(變動)과 품종간(品種間) 및 그 교잡묘간(交雜苗間)의 차이(差異) (Electrophoretic Studies of Peroxidase Isoenzymes for Ages, Locations, Organs, Cultivars and Hybrids in the Apple Trees)

  • 정근옥;김영래
    • 농업과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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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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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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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9
  • 사과의 수령(樹齡), 지역(地域) 및 부위(部位)에 따른, 그리고 주요(主要) 6개(個) 품종(品種)(국광(國光), 후지, 홍옥(紅玉), 스타킹, 골덴 델리셔스, 쓰가루) 및 그들의 교잡개체(交雜個體)의 peroxidase isoenzyme pattern의 차이(差異)를 조사(調査)하였던 바 다음과 같은 결과(結果)를 얻었다. 1. 후지품종(品種)의 수령(樹齡)은 zymogram에 영향(影響)을 미치지 않았다. 2. 후지와 쓰가루 두 품종(品種)의 zymogram은 재식지(栽植地)에 따라 차이(差異)가 없었다. 3. 후지와 쓰가루 두 품종(品種)의 가지와 잎의 zymogram은 뚜렷한 차이(差異)가 인정(認定)되었으나 채취부위별(採取部位別) 재식지(栽植地)에 따른 차이(差異)는 인정(認定)되지 않았다. 4. 국광(國光), 후지, 홍옥(紅玉), 스타킹, 골덴 델리셔스, 쓰가루 등(等) 여섯 품종(品種)에서 그 품종(品種) 고유(固有)의 zymogram이 관찰(觀察)되었다. 5. 교잡개체(交雜個體)의 zymogram은 1) 양친(兩親)의 band를 모두 갖고 있는 형(形), 2) 양친(兩親)의 band 중(中) 일부(一部)를 소실(消失)한 형(形), 3) 양친(兩親)에는 없는 새로운 band를 갖고 있는 형(形)으로 분류(分類)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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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hexadion-Calcium이 체리 '좌등금'의 신초생장 억제에 미치는 영향 (Effect on Shoot Growth Inhibition by Prohexadion-Calcium in 'Sato Nishiki' Sweet Cherry)

  • 이세욱;남은영;윤석규;신용억;정재훈;강희경;윤익구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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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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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7-3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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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재배되고 있는 체리 '좌등금' 품종에 항지베렐린계 생장억제제인 Prohexadione-Calacium과 Paclobutrazol을 이용하여 체리의 신초생장을 억제하여 효율적인 생산성을 높이고 과실품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기초 자료를 얻고자 시험을 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결실수에 대한 Prohexadione-Calacium을 150, 200 및 $250mg{\cdot}L^{-1}$ 농도로 각각 정단부에 처리 후 신초의 생장량을 측정한 결과 모든 처리구에서 무처리에 비해 신초 생장이 억제 되었으며, 처리 간에는 $200mg{\cdot}L^{-1}$에서 억제효과가 가장 높았다. 또한 처리구 모두 엽록소 a와 b 함량이 증가되었거나 증가되는 경향을 보였다. 그러나 과실의 특성(과실크기, 당도, 산함량 및 경도)은 무처리와 차이가 없었다. 유목에 대한 Prohexadione-Calcium 수관살포(3회)와 Paclobutrazol 토양관주(1회) 처리한 후 신초 생장반응은 두 처리 모두 무처리에 비하여 높은 신초생장 억제를 보였고 약제간에는 Prohexadione-Calcium의 신초생장 억제효과가 더 높았으며 Paclobutrazol 토양관주 처리에서는 간주 생장이 억제되는 경향을 보였다. 또한 Prohexadione-Calcium과 Paclobutrazol 처리 모두 절간 수의 차이가 없었으며, 무처리에 비하여 엽면적이 억제 되었고, 엽록소 a 와 b의 함량 모두 높은 결과를 보였으며 특히 Prohexadione-Calcium 처리구에서 엽록소 함량이 더욱 높고 잎의 두께가 두꺼웠다.

딸기 '대왕', '싼타', '옥매', '설향' 및 '매향' 품종의 수경재배시 착과수 조절 효과 (Effect of Fruit Thining for Hydroponics on the New Domestic Strawberry Cultivars 'Daewang', 'SSanta', 'Okmae', 'Seolhyang' and 'Maehyang')

  • 정호정;노일래;김병수
    • Current Research on Agriculture and Life Sci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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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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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5-2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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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이 시험은 국내에서 육성된 딸기 5품종에 대한 적정 착과수를 알아보기 위해 수행되었다. 화방 당 착과수를 4~5과, 7~9과 그리고 적과를 하지 않은 방임구를 비교한 결과, 적과를 함으로써 모든 품종의 평균 과중이 증가하였으며, 당도는 높아지고 산도는 낮아져 상품성이 향상되었다. 적과 정도가 강할수록 화경장은 짧아지는 경향이었으나 잎 수, 엽병장, 관부직경 등은 차이가 없었다. 적과를 실시한 후 각 화방의 1번 과중을 조사한 결과, 설향과 매향 품종은 2화방에서부터 뚜렷이 과중이 커졌으며, 대왕과 싼타 품종은 3화방의 1번 과중이 무거워졌다. 옥매 품종은 뚜렷한 경향을 보이지 않았다. 대왕과 매향은 화방 당 4~5과를 남기는 강한 적과를 하는 것이 방임구에 비해 각각 4.3% 및 6.6% 증수되었으며, 싼타, 옥매, 설향 품종은 7~9과를 남기는 가벼운 적과를 하는 것이 방임구에 비해 각각 3.1, 3.5, 9.1% 증수되었다. 결과적으로 각 품종의 개화습성에 맞게 착과 수를 조절함으로써 과실 품질을 향상시키고 수확량을 증대시킬 수 있었다.

대두(Glycine max) trypsin 억제제의 불활성화 및 품종별 억제활성 (Inactivation of trypsin inhibitor and inhibitory activity of soybean(Glycine max) cultivars)

  • 류병우;한강완
    •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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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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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9-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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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0
  • 대두 STI의 열처리에 의한 불활성화에 L-cysteine 및 sodium sulfite의 첨가 효과를 조사하고, 대두 품종별 STI활성을 측정하였으며 활성도와 단백질 및 cysteine함량 그러고 소화율과의 관계를 비교하였다. 열처리에 의한 STI의 불활성화에 L-cysteine과 sodium sulfite의 첨가는 불활성화 효과를 크게 증가시켰으며 대두 품종간 불활성화 정도는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며 L-cysteine과 sodium sulfite의 첨가는 불활성화된 STI의 재활생화를 크게 억제하였다. 품종별 STI의 활성도는 대두분말 g당 $64.7{\sim}86.47\;TIU$의 범위에 있었으며, 장백>힐>장엽, 광교>단엽>백운>단경>팔달, 새알, 덕유>황금 이었으며, 단백질 함량과 STI의 활성도와는 상관관계(r=-0.192)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품종별 cysteine 함량은 힐, 장백, 단경, 단엽, 황금, 백운, 장엽, 새알, 덕유, 광교, 활달의 순서이었으며, cysteine의 함량은 $73.5{\sim}40.0\;{\mu}mole/g$ 대두분 이었다. 또한 cysteine함량과 STI 활성도 사이에 정의 상관(r=0.6568)을 나타냈다. 품종별 소화율은 광교, 백운, 팔달, 단경, 새알, 힐, 장엽, 덕유, 황금, 장백, 단엽의 순서이었으며 $81.9{\sim}76.7%$ 정도이었다. 또한 소화율과 STI활성도 사이에는 부의 상관(r=-0.7695)을 나타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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