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cucumis mel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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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멜론 흰가루병균의 race 동정 및 시판품종의 흰가루병 저항성 판별 (Identification of fungal races that cause powdery mildew in melon (Cucumis melo L.) and selection of resistant commercial melon cultivars against the identified races in Korea)

  • 김회택;박종인;노일섭
    • Journal of Plant Bio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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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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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8-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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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국내 멜론 및 박과채소 재배농가(안성, 이천, 영암, 창녕, 순천)에서 발병하고 있는 멜론 흰가루병균을 채집한 후 흰가루병균의 형태학적 특성을 이용한 종류 구분 및 멜론 race 판별계통을 이용한 국내에서 발병하고 있는 흰가루병균의 race를 확인하였다. 그 결과 국내 멜론 흰가루병균의 종류는 Podosphaera xanthii (syn. Sphaerotheca fuliginea)였으며, 기존에 보고된 race 1, N2, A와 판별결과가 일치하는 3 종류의 균주가 분리되었다. 또한 기존에 보고된 race (1, N1, N2, A, S, 5)와 검정 결과가 다른 새로운 race의 흰가루병균 2종이 동정되었다. 그리고 5개의 분리 및 동정된 흰가루병균을 이용하여 국내 시판중인 멜론 15품종에 대한 저항성을 조사한 결과, race1에 대해서는 15품종 중 9품종이 저항성을 보였다. Race N2와 A대해서는 소수의 품종에서 저항성을 보였으며, 새로운 race BN968에서는 15품종 모두가 이병성을 나타내었다. 또한 멜론 흰가루병 race 1 저항성 DNA 마커 KPMR1M-1과 KPMR1M-2에 의한 이병성 및 저항성 판별 결과와 race 1 접종 결과는 일치하였다. 따라서 국내 멜론 품종 육종에 있어서 다양한 race 특이적 마커 개발 및 이를 활용한 복합 race 저항성 품종 개발이 요구된다.

입상 암면 용량과 코이어 및 암면 배지 종류에 따른 수경재배 멜론의 생육 특성 (Growth Characteristics of Hydroponically Grown Melon according to Volume of Granular Rockwool and Substrates of Coir and Rockwool)

  • 정대호;오수환;김다미;이수오;조철희;조혜원;하철규;이현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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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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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2-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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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멜론은 풍부한 비타민과 섬유질을 제공하는 작물로 대부분 토양에서 재배하고 있다. 그러나 수경재배를 통해 생산량과 품질을 높이기 위한 시도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에 있으며, 생육을 최대화할 수 있는 배지에 대한 요구도가 높은 작물이다. 본 연구에서는 입상 암면 배지를 이용하여 근권부 용량을 다르게 수경재배한 경우와 코이어 및 암면 슬라브 배지를 활용하여 수경재배한 경우 멜론의 수체와 과실의 생육에 어떠한 영향이 있는지 파악하고자 하였다. '금세계' 품종(Cucumis melo L. cv. Geumsegye)을 입상 암면 용량을 1.0, 1.5, 2.0, 3.0, 4.0L로 달리하여 수경재배하였으며, 코이어 슬라브와 암면 슬라브를 사용해 재배하였다. 작물의 초장, 엽장, 엽폭 등 생육 특성을 조사하여 로지스틱 모델을 적용하였으며, 과실의 특성을 분석하였다. 멜론의 생육 특성은 1.0L 용량의 입상 암면에서 재배한 것에 비해 4.0L 용량에서 유의하게 증가하였고, 코이어 슬라브와 암면 슬라브에서 가장 높은 결과를 나타내었다. 암면 슬라브에서 재배한 멜론에서 가장 과실 생체중과 과장, 과폭이 크게 나타났다. 수경재배 시 입상 암면 용량은 4.0L 수준에서 가장 생육이 좋으며, 코이어 슬라브와 암면 슬라브 등을 이용하는 것이 가장 좋은 생육을 보였다. 앞으로 무네트 멜론의 근권부 환경에 따른 생육을 확인하는 연구가 추가적으로 수행될 필요가 있다.

멜론의 수량과 품질에 미치는 근권제한의 효과 (Effect of Rhizosphere Restriction on Yield and Quality of Melon (Cucumis melo L.))

  • 박동금;권준국;이재한;엄영철;최영하
    • 한국생물환경조절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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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생물환경조절학회 1998년도 임시총회 및 학술논문발표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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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4-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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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최근 고급 과채류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짐에 따라 네트멜론의 재배가 증가되고 있는 추세이다. 그러나 주산단지에서는 고정된 시설에서 주년 재배하므로서 연작으로 인한 토양병해충 발생이 증가되고 염류집적 등의 문제가 심화되고 있다(박, 1995). 멜론 재배기술이 비교적 앞서 있는 일본에서는 이러한 연작장해를 회피하기 위한 방법으로 격리상이나 차근시트 등을 이용한 근권제한재배에 관한 연구가 다년간 이루어져 왔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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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론의 음파반응과 숙도와의 관계 (Relationship between Acoustic Response and Ripeness of Melon)

  • 최완규;최규홍;최동수;이강진
    • 한국농업기계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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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농업기계학회 2003년도 동계 학술대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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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6-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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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국내에서 멜론(Cucumis melo L.) 재배는 주로 온실이나 하우스 같은 시설에서 재배되고 있어 연중 생산되며, 생산량은 1991년에 4,414톤에서 1998년에는 13,232톤으로 꾸준히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멜론은 착과(교배) 후 15-21일 경부터 네트가 형성되기 시작하여 30일경이 되면 네트 형성이 완료된다. 이때부터 수확시기인 착과 후 55일 경까지 멜론 숙도의 지표인 과육의 경도와 당도의 변화를 관찰하면서 당도가 충분히 오르고 과육이 어느 정도 물러졌을 때 수확해야만 후숙 후에도 먹기 좋은 상태가 된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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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dosphaera xanthii의 새로운 Race 2F에 의한 오이 흰가루병 국내 발병 보고 (Occurrence of Powdery Mildew Caused by New Race 2F of Podosphaera xanthii on Cucumber in Korea)

  • 김영아;정아람;장민;박창진
    • 식물병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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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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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3-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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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흰가루병(powdery mildew)은 오이(Cucumis sativus)를 포함하는 박과(Cucurbitaceae) 작물에서 전 세계적으로 가장 심각한 피해를 일으키는 주요한 병 중 하나이다. 오이 흰가루병의 지속적인 발병과 방제의 어려움 때문에 그 원인 병원균을 밝히고 race를 규명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국내에서 발병하는 오이 흰가루병균의 조사를 위하여 경기도 광주(Gwangju), 경기도 이천(Icheon), 전라북도 김제(Gimje), 서울특별시(Seoul), 경상남도 밀양(Miryang) 지역에서 흰가루병이 발생한 오이 잎을 채집하였다. 형태학적, 분자생물학적 특성 조사 결과 분리된 오이 흰가루병균들은 절대 활물기생균인 Podosphaera xanthii로 동정되었다. P. xanthii의 race 규명에 사용되고 있는 멜론(C. melo) 판별 품종을 이용하여 밀양, 이천 서울에서 분리된 MI180427, IC190611, SE180328의 레이스를 각각 조사하였다. 분리균주 MI180427과 IC190611는 국내에서 가장 광범위하게 발병되고 있는 것으로 보고된 race 1으로 규명되었다. 반면, 분리균주 SE180328는 국내에서 아직까지 보고된 예가 없는 race 2로 판별되었다. SE180328의 정확한 race 판별을 위해서 추가적인 멜론 판별 품종에 접종한 결과, 흰가루병 race 2 중에서 중국 베이징의 주요 race로 알려진 race 2F로 동정되었다. 따라서 새로운 race 2F의 국내 발병을 보고하는 본 연구 결과는 향후 오이 흰가루병 저항성 품종 육성에 고려 되어야 할 기초자료가 될 것으로 생각된다.

상토에 함유된 Na함량이 오이와 참외의 생육, 광합성 및 잎의 수분상태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Sodium in Artificial substrate on the Growth, Gas Exchange and Leaf Water Status of Cucumber (Cucumis sativa L.) and Korea Melon(Cucumis melo L.))

  • 서영진;김종수;김찬용;박소득;박만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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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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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7-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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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상토에 함유된 Na이온이 과채류의 육묘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기 위하여 온도조건에 따른 상토의 수분변화, Na이온 및 EC의 경시적 변화, 광합성율, 증산율, 잎의 수분상태, 묘소질, 생육 및 수량성에 대한 실험을 실시하였다. 육묘온도가 $15^{\circ}C$에서는 상토의 수분감소는 적어 3일이 경과하더라도 관수개시점에 도달하지 않았다. 관수 1시간 후 부터 상토로부터 Na 이온이 유리되어 22시간이 지날 때 까지 Na의 농도가 계속 증가하였으며 Na 함량의 증가에 따라 EC의 상승이 있었다. 또한 관수회수가 증가함에 따라 Na의 세탈에 따른 Na 농도가 감소되었고 Na 농도감소에 비해 EC의 감소폭은 적은 편이었다. 양이온 비율중 Na 함량이 60% 이상일 경우 저온에서는 광합성율, 증산율의 감소가 큰 편이었고 포화수분부족도 또한 저온에서 큰 폭으로 높아졌다. Na 함량이 높은 상토에서 육묘된 오이묘는 초장, 세근수 등이 대조상토에 비해 낮은 편이었고 본포 정식후에도 생육이 불량하여 48%정도의 수량감소를 초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