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critical canc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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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3H 마우스 섬유육종에 있어서 방사선 조사와 Cis-diamminedichloroplatinum의 병용시 순서 및 시간간격의 영향 (Sequence and Time Interval in Combination of Irradiation and Cis-Diamminedichloroplatinum in C3H Mouse Fibrosarcoma)

  • 하성환;최은경;박찬일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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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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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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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방사선 조사와 cis-diamminedichloroplatinum(이하 cis-DDP라 함)의 병용시 최대효과를 얻기 위한 병용순서와 시간간격을 알아보기 위하여 CSHf/Sed 마우스의 하지근육에 섬유육종(fibrosar-coma: FSa II)을 이식하여 발생시킨 육안적 종양(직경 6mm)과 미시적 종양(1,000개의 종양세포 이식후 3일된 종양)을 대상으로 실험하였고 동시에 생체외 실험을 병행하였다. 육안적 종양은 10 mg/kg의 cis-DDP를 10 Gy의 방사선 조사전 24, 12, 8, 4, 2, 1시간 및 30분과 동시 그리고 방사선 조사후 30분 1, 2, 4, 8, 12, 24시간에 복강내에 투여하였고 미시적 종양은 같은 시간간격으로 5mg/kg의 cis-DDP를 5Gy의 방사선과 병용하여 투여하였다. 실험의 결과는 종양을 매일 3차원적으로 측정하여 성장곡선을 그린 뒤 성장 지연기간을 계산하여 판정하였다. 동시에 생체외 실험은 같은 시간간격으로 $4{\mu}M$의 cis-DDP 1시간노출과 6 Gy의 방사선을 조사한 뒤 실험후 10내지 14일에 세포집락의 수를 측정하여 세포 생존분획을 얻었다. 육안적 종양에 대한 결과는 방사선과 항암제를 병용함으로써 방사선 조사전 4시간부터 방사선 조사후 4시간까지는 부가선(additive line) 이상의 효과를 보였으나 병용시간 간격이 4시간 이상인 군에서는 부가선 이하의 효과를 보였다. 가장 효과적인 병용시간은 cis-DDP를 방사선 조사전 4시간에 투여한 군으로 성장지연은 10.66일이었다. 미시적 종양에서는 방사선과 항암제를 병용함으로써 방사선 조사후 4시간에 cis-DDP를 투여한 군을 제외하고는 모든 군에서 부가선 이상의 효과를 얻었으며 그 중에서도 cis-DDP를 방사선 조사전 2시간, 1시간에 투여한 군에서 가장 효과가 높았다. 생체외실험에서는 병용의 효과는 모든 시간간격에서 부가효과(additive effect) 이상이었으나 시간간격에 따른 차이는 적었다. 이상의 결과에서 항암제와 방사선을 병용하여 치료할 경우 특히 미시적종양에서는 병용순서 및 시간간격에 따라 암치료 효과에 미치는 영향이 지대하므로 병용치료시 적절한 순서 및 시간간격의 선택이 필수적임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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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MV 의료용 선형가속기에서 발생되는 광중성자의 선량 평가 - 3차원입체조형방사선치료와 세기조절방사선치료의 비교 - (Study on the Photoneutrons Produced in 15 MV Medical Linear Accelerators : Comparison of Three-Dimensional Conformal Radiotherapy and Intensity-Modulated Radiotherapy)

  • 양오남;임청환
    • 대한방사선기술학회지:방사선기술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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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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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5-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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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세기조절방사선치료는 기존의 3차원입체조형방사선치료보다 표적체적에 최적의 선량분포를 구현하면서 주변 정상조직에 들어가는 선량을 최소화할 수 있는 치료기법으로 현재 임상에서 많은 각광을 받고 있다. 특히 2011년 국민건강보험으로 인정되면서 그 이용이 대폭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또한 10 MV 이상의 고에너지 광자선에 대한 방사선 치료 이용이 증가하였고, 이러한 광자선은 타겟, 편평화여과기, 콜리메이터, 그리고 다엽콜리메이터와 같은 원자번호가 높은 물질과 광핵반응을 통하여 광중성자가 발생하게 된다. 특히 다엽콜리메이터 기반의 세기조절방사선치료는 MU를 증가시켜, 결국 광핵반응에 의한 광중성자 발생률을 증가시키게 된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Rando 팬텀을 이용한 자궁경부암의 방사선치료에 있어 3차원입체조형방사선치료와 세기조절방사선치료 시 발생되는 광중성자의 선량을 정량적으로 평가하였다. 자궁경부암 치료를 위해 Rando 팬텀을 이용하여 3차원입체조형치료계획과 세기조절방사선치료 계획을 수립하였다. 치료실에 Rando 팬텀을 셋업 하였고, 광자극 발광선량계를 복부, 흉부, 경부, 그리고 미간의 표면에 부착한 후 치료계획을 기반으로 15 MV 광자선을 조사시켰다. 측정은 각 측정위치에서 5회 반복 시행하였다. 세기조절방사선치료로부터 측정된 광중성자의 선량을 3차원입체조형방사선치료와 비교했을 때, 복부, 흉부, 경부, 그리고 미간 측정 위치에서 각각 9.0 배, 8.6 배, 8.8 배, 그리고 14 배로 많이 발생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는 15 MV 광자선을 이용한 세기조절방사선치료가 조사야 밖에서 상당한 양의 광중성자를 발생시킴을 알 수 있었다. 의료용선형가속기의 물리적인 특성상 광중성자의 발생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기는 어렵겠지만 의료의 질적인 면이나 암 환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 조사야 외 불필요하게 영향을 받는 정상조직에 대해서는 적절하게 보호할 수 있는 방안이 모색 되어야 하겠다.

인간 A549 폐암세포에서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증제와 genistein의 복합처리에 의한 NAG-1 의존적 세포사멸 증진 효과 (Combined Treatment of Nonsteroidal Anti-inflammatory Drugs and Genistein Synergistically Induces Apoptosis via Induction of NAG-1 in Human Lung Adenocarcinoma A549 Cells)

  • 김초희;김민영;이수연;문지영;한송이;박혜경;강호성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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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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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73-1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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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증약(nonsteroidal anti-inflammatory drugs; NSAIDs)은 항염 및 진통효과를 나타내며, 염증억제 외에 다양한 신호전달 분자를 통해 여러 가지 세포생리활성을 조절하며, 암세포에서는 세포사멸 유도를 통한 항암제 효과를 보이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NSAIDs가 암세포사멸프로그램을 작동시키는데 있어 phosphatidyl inositol 3-kinase (PI3K)-Akt/protein kinase B (PKB) 그리고 MEK1/2-ERK1/2 신호 전달계과 같은 anti-apoptotic program이 NSAIDs의 효과를 경감시키는 것으로 예상하고, 이들 항세포사멸 프로그램을 억제하였을 경우, NSAIDs의 세포사멸 유도작용이 증가되는지 그 가능성을 조사하였다. 세포사멸은 Hoeschst 33342으로 핵응축과 핵 쪼개짐을 염색하여 확인하였다. Western blotting을 통해 단백질 발현과 역전사중합효소연쇄반응을 통해 mRNA 발현을 확인하였다. NSAIDs 처리와 동시에 PI3K-Akt/PKB와 MEK-ERK1/2 신호전달계의 억제제를 함께 처리했을 때, NSAIDs의 세포사멸유도작용이 증가함을 확인하였다. 또한 PI3K와 MEKl/2 신호전달계의 상위에 존재하는 receptor tyrosine kinases (RTKs)의 억제제인 genistein을 함께 처리하였을 때에도 유사한 효과가 나타남을 확인하였다. 그리고 이들 복합처리에 의해 NAG-1 발현이 증가하며 NAG-1 interference 하였을 경우 복합처리에 의한 세포사멸증진 효과가 사라짐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결과는 암세포에 활성화 되어 있는 세포생존프로그램을 제어하는 물질(genistein 혹은 LY294002+U0126)을 복합처방함으로써 NSAIDs의 항암작용을 증진시킬 수 있음을 보여준다.

성인 경부 림프절 비대 환자들에서 미세침 흡인 세포검사법의 유용성과 문제점: 342 증례의 분석 (Usefulness and Limitations of Fine Needle Aspiration Cytology in Adult Cervical Lymph Node Enlargement Patients: An analysis of 342 cases)

  • 이재호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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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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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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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연구 배경 : 미세침 흡인 세포검사법은 말초 림프절 비대의 원인규명에 매우 우수한 선별검사로 알려져 있으나 각 원인질환이나 림프절의 이학적 소견에 따른 유용성이나 검사한계에 대한 연구는 아직 미진하다. 방 법 : 경부 림프절 비대를 주소로 내원한 16세 이상 성인환자들 중 진단을 위해 미세침 흡인 세포검사법을 시행 받고 외과적 조직 생검, 미생물 검사, 임상적추적관찰 등을 통해 최종 진단이 가능했던 342명을 대상으로 검사의 예민도와 유용성, 문제점이 각 원인 질환이나 림프절의 이학적 소견에 따라서 어떠한지를 후향적으로 알아보았다. 결 과 : 342명의 림프절 비대 환자 중 양성 병변은 176예인 51.5 %, 결핵성 림프절염은 88예로 25.7 %, 악성 종양의 전이는 66예로 19.3 %, 그리고 림프종은 12예로 3.5 %였다. 결핵성 림프절염, 악성 종양의 전이, 림프종 등으로 최종 진단된 환자군들은 양성 병변에 비해서 높은 연령을 보였고 남성이 많았으며 빗장위 림프절을 침범한 경우가 많았다. 림프절의 이학적 특징에서도 림프절의 평균 크기가 특이 질환이 있는 군에서 양성 병변인 군에 비해서 유의하게 컸으며 20 mm 이상의 크기를 가진 환자들의 수도 유의하게 많았다. 악성 종양의 전이인 경우에는 고정화됐거나 굳은 경도를 가진 경우가 유의하게 많았다. 미세침 흡인 세포검사법은 전체적으로 88 %의 진단 예민도를 보였으며 악성 종양의 전이인 경우가 90.1 % 로 가장 높았고 림프종인 경우에 58.3% 로 가장 낮았다 양성 병변인 경우는 88.6 %, 결핵성 림프절염인 경우는 77.3 %의 예민도를 보였다. 미세침 흡인 세포검사법의 진단 예민도는 질환의 종류나 비대 기간, 림프절의 크기 등과 관련이 없었고 다만 빗장위 림프절인 경우에는 80.0 % 로 다른경부 림프절의 91.3 % 에 비해서 유의하게 낮은 예 민도를 보였다.결 론 : 미세침 흡인 세포검사법은 림프절 비대의 원인 감별에 우수한 선별진단법으로 판단되나 림프종이 의심되거나 빗장위 림프절의 경우에는 낮은 진단율을 보이므로 주의해야 한다.

Hypoxia-dependent mitochondrial fission regulates endothelial progenitor cell migration, invasion, and tube formation

  • Kim, Da Yeon;Jung, Seok Yun;Kim, Yeon Ju;Kang, Songhwa;Park, Ji Hye;Ji, Seung Taek;Jang, Woong Bi;Lamichane, Shreekrishna;Lamichane, Babita Dahal;Chae, Young Chan;Lee, Dongjun;Chung, Joo Seop;Kwon, Sang-Mo
    • The Korean Journal of Physiology and Pharmac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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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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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3-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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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Tumor undergo uncontrolled, excessive proliferation leads to hypoxic microenvironment. To fulfill their demand for nutrient, and oxygen, tumor angiogenesis is required. Endothelial progenitor cells (EPCs) have been known to the main source of angiogenesis because of their potential to differentiation into endothelial cells. Therefore, understanding the mechanism of EPC-mediated angiogenesis in hypoxia is critical for development of cancer therapy. Recently, mitochondrial dynamics has emerged as a critical mechanism for cellular function and differentiation under hypoxic conditions. However, the role of mitochondrial dynamics in hypoxia-induced angiogenesis remains to be elucidated. In this study, we demonstrated that hypoxia-induced mitochondrial fission accelerates EPCs bioactivities. We first investigated the effect of hypoxia on EPC-mediated angiogenesis. Cell migration, invasion, and tube formation was significantly increased under hypoxic conditions; expression of EPC surface markers was unchanged. And mitochondrial fission was induced by hypoxia time-dependent manner. We found that hypoxia-induced mitochondrial fission was triggered by dynamin-related protein Drp1, specifically, phosphorylated DRP1 at Ser637, a suppression marker for mitochondrial fission, was impaired in hypoxia time-dependent manner. To confirm the role of DRP1 in EPC-mediated angiogenesis, we analyzed cell bioactivities using Mdivi-1, a selective DRP1 inhibitor, and DRP1 siRNA. DRP1 silencing or Mdivi-1 treatment dramatically reduced cell migration, invasion, and tube formation in EPCs, but the expression of EPC surface markers was unchanged. In conclusion, we uncovered a novel role of mitochondrial fission in hypoxia-induced angiogenesis. Therefore, we suggest that specific modulation of DRP1-mediated mitochondrial dynamics may be a potential therapeutic strategy in EPC-mediated tumor angiogenesis.

장기요양서비스 수요의 결정요인 (Determinants of Demand for Long-Term Care)

  • 정완교
    • KDI Journal of Economic Poli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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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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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9-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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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논문은 65세 이상 고령인구의 수와 노인들의 건강상태 등만을 중심으로 한 기존의 연구에 더하여,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 제2차 시범사업의 자료를 이용한 계량분석을 통해 장기요양서비스 수요의 결정요인을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에 따르면, 우선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상 장기요양서비스 이용에 대한 보험 적용 대상자를 정하는 등급판정에 일상생활활동에서의 장애가 노인들이 많이 앓고 있는 고혈압, 관절염, 치매 등의 질환을 통제하고서도 통계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쳤다. 또한 노인들의 건강상태, 여성, 기초생활수급자 여부, 노인가구 형태, 노인가구의 월평균 소득 등이 장기요양서비스이용 및 이용 양태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노인가구의 월평균 소득을 통제하고서도 장기요양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기초생활수급 대상 노인들의 재가서비스 이용확률이 높게 나타나는데, 이는 소득과 더불어 장기요양서비스의 가격도 장기요양서비스 이용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인임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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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합부를 포함한 PAN-전골반암 VMAT 치료 계획 시 콜리메이터 각도의 영향에 관한 고찰 (A study on the effect of collimator angle on PAN-Pelvis volumetric modulated arc therapy (VMAT) including junction)

  • 김현영;장남준;정해윤;정윤주;원희수;석진용
    • 대한방사선치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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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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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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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목 적: 대동맥 주위 림프절(PAN)을 포함한 전골반암의 다중치료 중심점(multi-isocenter) 용적 변조 회전 방사선 치료 계획 시 콜리메이터 각도의 변화가 치료 계획의 질, 접합부에서의 선량 재현성, 그리고 접합부의 환자 자세 오차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PAN을 포함한 전골반암 환자 10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Eclipse(version 13.7) 치료계획 시스템에서 HD MLC가 장착된 Truebeam STx를 사용하여, 기본으로 설정된 콜리메이터 각도인 10° 외에 20°, 30°, 45°로 변화시키고, 그 외 모든 치료 계획 조건은 동일하게 설정하여 치료 계획을 수립하였다. 수립된 치료 계획은 계획표적용적의 coverage와 조사범위지표(CVI), 균질성 지표(HI)를 평가하였고, 정상조직은 각 부위별로 임상에서 사용하고 있는 지표로 비교하였다. 접합부의 선량 재현성 평가를 위해 파머형 전리함을 삽입한 고체물 팬텀을 이용하여 절대 선량을 측정하였다. 환자 자세 오차에 따른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치료계획 시스템에서 각도별로 등중심점의 위치를 종축방향(in, out)으로 1~3mm 임의로 이동하고 접합부에 가상의 체적을 설정하여 선량 변화를 평가하였다. 결 과: CVI 평균값은 45°에서 PTV-45 0.985±0.004, PTV-55 0.998±0.003, HI 평균값은 45°에서 PTV-45 1.140±0.074, PTV-55 1.031±0.074로 1에 가장 가까운 값을 보였다. 결정 장기는 10°와 비교하여 45°에서 콩팥의 V20Gy이 9.66%, 방광의 평균선량과 V30이 1.88%, 2.16% 감소하였다. 치료 계획과 실측정한 접합부의 선량값의 차이는 0.3% 이내로 모두 허용오차범위 내에 들어왔다. 환자 자세 오차로 인한 접합부에서 선량변화량은 in 3mm 이동시 최대 선량이 10°, 20°, 30°, 45°에서 14.56%, 9.88%, 8.03%, 7.05%로 증가하였으며, out 3mm 이동시 최소 선량은 10°, 20°, 30°, 45°에서 13.18%, 10.91%, 8.42%, 4.53%로 감소하였다. 결 론: PTV의 CVI, HI 및 결정 장기 보호 면에서 콜리메이터 각도가 증가할수록 전반적으로 개선된 수치를 보였다. 접합부의 환자 자세 오차 영향은 각도가 커질수록 그 차이가 줄어들어 환자 자세 오차에 대한 불안함을 어느 정도 개선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결론적으로 콜리메이터 각도는 다중치료 중심점 VMAT 치료 계획의 질 및 접합부 선량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인자임을 인지하고 치료계획 시 콜리메이터 각도 설정에 신중을 기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Urethane으로 유발된 생쥐 폐샘암종 발생과정에서 Caspase 3, Survivin과 p53 단백 발현 (Expression of Caspase 3, Survivin, and p53 Protein in Urethane Induced Mouse Lung Carcinogenesis)

  • 신종욱;이수환;박언섭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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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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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1-2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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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연구배경 및 목적: ICR계의 생쥐에 Urethane을 투여하여 발생되는 폐 병변의 형태변화를 관찰하고, 폐 샘암종으로 진행과정에서 세포증식능과 세포자멸사, 세포자멸사와 관련된 조절인자인 caspase3, 자멸사 억제인자인 survivin, 그리고 종양억제 유전자 산물인 p53 단백질이 발암과정에서 발현되는 양상을 관찰함으로써 발암과정에서의 역할을 규명하고자 하였다. 방법: Urethane을 ICR 생쥐에게 복강 내 주사를 하였고, 5주, 15주, 25주에 폐병변을 육안적으로 헤마토실린 및 에오신 염색을 관찰하였고, 면역조직화학적 방법으로 PCNA지수, 세포자멸사 지수, capase 3, survivin 및 p53의 발현을 관찰하였다. 결과: Urethane 투여 5주부터 폐의 증식이 관찰되었고, 샘종은 10주 이후부터 출현하여 시간 경과에 따라 크기와 구조적 변화가 동반되었고, 세포학적 이상소견과 더불어 주변으로 침윤성 변화가 있는 샘암종은 25주 이후에 출현하였다. 세포증식능과 세포자멸사 지수는 폐의 증식증에서는 9.6%와 0.24%, 샘종에서는 23.2%와 1.25%, 그리고 샘암종에서는 55.7%와 5.21%이었다. 따라서 세포증식능과 세포자멸사는 폐 샘암종 발생초기부터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지속적으로 증가하였고, 특히 샘암종으로 진행할 경우 현저하게 증가하였다. caspase 3는 증식증에서는 15%, 샘종은 16%의 발현율을 보이는 반면, 폐샘암종은 46.7%의 발현율을 보이면서 암 단계에서 현저하게 발현이 증가하였다. Survivin 단백의 발현은 폐의 증식증, 샘종, 그리고 샘암종으로 진행할수록 발현빈도가 통계적의로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p53 단백은 폐의 증식증과 샘종에서는 전혀 발현되지 않았으나 침윤성 샘암종의 일부에서 발현되었다. 이상의 결과로 생쥐의 폐샘암종 발생과정에서 세포증식능과 세포자멸사는 종양의 발생과 진행과정에서 지속적으로 관여함을 알 수 있었다. 또한 survivin 발현은 샘암종의 초기단계에서부터 지속적으로 관여하며, p53 유전자 변이는 초기보다는 암종으로 형질전환이 일어난 후에 부분적으로 발생하는 것으로 보인다. 결론: 본 연구를 통하여 PCNA와 세포자멸사 지수는 암세포로 형질전환하는 위험도를 평가하는 지표로 유용할 것으로 보이며, caspase, survivin과 p53는 urethane에 의해 유도된 생쥐 폐암 모델에서 발암과정에 중요하게 관여하는 단백질로 보인다.

몬테칼로 계산을 통한 흡수선량 재구성의 임상적 응용: 변형된 팬텀에서의 총제적 선량재구성 (Clinical Application of Dose Reconstruction Based on Full-Scope Monte Carlo Calculations: Composite Dose Reconstruction on a Deformed Phantom)

  • Yeo, Inhwan;Xu, Qianyi;Chen, Yan;Jung, Jae Won;Kim, Jong Oh
    • 한국의학물리학회지:의학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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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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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9-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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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의 목적은 흡수선량 재구성, 방사선 치료간의 재구성된 선량의 등록, 선량-체적 히스토그램의 생산등을 수행하는 선량 재구성의 임상적 응용시스템을 만들고 그것을 변형된 전립선 팬텀에 적용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변형가능한 전립선 팬텀을 20 cm 깊이와 40 cm너비의 물팬텀에 집에 넣었다. 이것의 영상을 얻고, 전립선, 정낭 및 항문의 윤곽을 그렸다. 동일 평면에서 네개의 조사문을 이용하여 세기 변조계획을 세웠다.항문에 20 ml의 물풍선을 삽입하여 장기를 변형시켰다. 영상을 다시 획득하여 위 장기의 윤곽을 그렸다. XVMC몬테칼로 코드를 사용하여 두 팬텀및 EPID내에서 선량반응 인자를 계산하였다. 세기변조계획에서 얻어진 방사선을 두팬텀에 조사하여 EPID에서 적분형 영상을 얻었다. Demons 방법을 사용하여 변형된 팬텀을 변형전 팬텀에 등록시켰다. 이를 통해 단위체적별 위치변이 정보를 얻었고 이를 이용해 두 팬텀의 재 구성된 선량을 합하여 변형전 팬텀에 생산해 냈다. 순방향으로 계산된 치료계획 선량을 합산된 재구성된 선량과 비교하였다. 200 cGy에서 전립선과 정낭이 받든 체적은 차이를 거의 보이지 않았으나, 210 cGy 이상에서는 3%가량 차이를 보였다. 항문에서는 150-200 cGy영역에서 재구성된 선량에 의하여 받은 체적은 치료 계획과 비교하여 3% 이상 적었다. 본 연구를 통하여 선량 재구성의 임상적 응용시스템이 성공적으로 만들어 졌다. 변형된 전립선 팬텀에 적용되어 작지 않은 선량의 차이를 목표장기와 보호 장기에 보였다.

퇴원시 환자의 간호요구도 조사 (A Survey on Patients도 Nursing Needs Following Discharge from Hospital)

  • 이은옥;이선자;박성애
    • 대한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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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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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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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1
  • The purposes of this study were to determine the relevant nursing needs of patients following discharge; to identify the degree of their nursing needs; to identify types and status of discharge order and information given to patients; and to determine their specific nursing needs according to their diagnosis. In addition, opinions toward home care services provided by hospitals or by public health nurses and appointment plans with their physicians were also asked in order to determine the necessity of follow-up care for the patient after discharge. Nine hundred and eighty eight subjects were collected among patients being discharged from one national university hospital and four city hospitals. Data were collected from June,1979 to December,1979 using questionnaires and interviews. On the bases of these data the following findings were observed; 1) Almost 40 percents of total subjects discharged from the hospital with some or great degree of nursing needs in general. The most problematic nursing needs were needs for comfort which include needs for releaving pain, for sound sleep and rest, because these needs can only be met by professional help. More than 50% of total subjects have this problem. 2) Needs for mental health, general metabolism, general hygiene and activities and safety were observed in more than 20 percent of subjects. 3) Discharge orders on diet and oral medication were recorded in patients' charts in 70% of all cases. However, more than fifty percents of patients have not been told these information from doctors or nurses. Even though some of them might have had appointment plans with their physicians, they would not keep the appointments unless they completely understood the necessity of the follow-up care. If they have not had any appointment or would not visit the out-patient clinic, there is no method of caring them and prerenting funther discomfort or complications. Even in injection, ski care, dressing and bath, only one thirds of the subjects having recorded discharge orders understood what they need after discharge. The rest of cases have not known what to do for their further care. 4) More than 80 percents and 70 percents of total subjects agreed to a system of home care services provided by hospitals or public health nurses respectively. That is, regardless of sources of medical expenses, most of patients wanted to be taken care of at home following discharge. 5) While more than half of the patients having benefit of medical insurance or paying fully by themselves had appointment plans with their physicians, only one thirds of the patients fully or partially paid by government had appointment plans with their physicians. These results ex-plain that the appointment plan is directly associated with their economic power. This indicates that the home care services are more needed to the people with lower economical status. 6) Those who have been in the hospital more than 24 days wanted !o have home care services more than those who had less hospital days. They also had more appointment plans than other groups. 7) More than 70 percents of the subjects who had been in a university hospital and approximately 30 percents of the subjects in the city hospitals had appointment plans with their physicians. 8) Those who had the cerebrovascular disease, cancer or hypertension demanded more nursing needs such as needs for comfort, for general metabolism and for mental health. 9) Factors which were associated with the degree of patients' nursing needs were age, duration of hospitalization, opinion toward home care services given by public health nurses, hospital appointments and types of hospital. That is, the older they were and the longer the periods of hospitalization were, the higher were their nursing needs. The more they had nursing needs, the more they wanted to have nursing services and had appointment plans. It can be concluded that there is a great demand for a positive and systematic home care services to the people who have been discharged from hospitals following critical care. This program is definitely demanded for the low income groups of people with less education with the financial assistance of the government or other funding agenc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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