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cornus controver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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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생별에 따른 가리왕산의 개미분포 (Distribution of Ants(Hymenoptera: Formicidae) by Vegetation in Mt. Gariwangsan from Korea)

  • 류동표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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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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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4-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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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가리왕산에 분포하는 개미상은 5아과 24속 39종으로 확인되었는데 두마디개미아과는 11속 16종이, 불개미아과는 5속 15종이, 침개미아과는 4속 6종이, 톱니침개미아과와 시베리아개미아과는 각각 1속 1종이 채집되었다. 식생별 개미상은, 신갈나무, 물푸레나무, 피나무, 층층나무가 우점종으로 나타난 활엽수지역에서는 23속 36종의 개미들이 채집되었는데, 스미스개미와 코토쿠뿔개미가 우점종으로 나타났으며 활엽수지역에서만 12속 13종이 채집되었다. 소나무, 잣나무, 낙엽송이 우점종으로 나타난 침엽수지역에서 총 15속 24종의 개미가 채집되었으며, 왕침개미와 스미스개미가 우점종으로 나타났으며 침엽수지역에서만 3속 4종이 채집되었다. 일본왕개미와 곰개미가 두드러지게 나타날 것으로 가정된 지역에서도 스미스개미가 우점하였고, 특히 침개미아과와 시베리아개미아과의 개미들은 고지대로 갈수록 거의 볼 수가 없었다. 두 지역의 공통적으로 나타난 종은 13속 20종으로 이들 중 가장 두드러진 종인 스미스개미(불개미아과)와 코토쿠뿔개미(두마디개미아과)의 colony현황은 저지대에서는 스미스개미가 우세하였고, 고지대에서는 코토쿠뿔개미의 세력이 우세하였다.

태백산도립공원의 사면 및 해발고별 식생구조 변화 (The Change of Vegetation Structure by Slope and Altitude in Taebaeksan Provincial Park)

  • 이상철;강현미;최송현;박석곤;유찬열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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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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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6-3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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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태백산도립공원의 남사면인 금천계곡과 북사면인 제당골의 식생을 조사하여 사면 및 해발고별 식생구조 및 변화의 특징을 살펴보았다. 해발 850m의 금천계곡에서 1,380m의 마루금을 거쳐 950m 제당골까지 해발 50m간격으로 30개 조사구를 설치하고 조사 및 종조성 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결과 태백산도립공원은 사면에 관계없이 신갈나무, 거제수나무, 층층나무, 피나무, 당단풍나무, 함박꽃나무 등 낙엽활엽수가 넓게 분포하고 있었으며, 고로쇠나무, 물푸레나무, 물박달나무, 생강나무 등은 남사면에, 마가목, 귀룽나무, 개벚지나무, 시닥나무 등은 북사면에만 분포하고 있었다. Ordination 분석결과 사면별로 식생이 불연속적으로 분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특히, 북사면의 식생은 사면향에 따른 환경요인의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해발 1,200m이상에서 우점종으로 나타나는 신갈나무는 환경요인 중 해발고의 영향을 받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연륜분석결과 주요 식생인 거제수나무는 53년, 신갈나무는 최고 94년생까지 분석되었다.

수목(樹木)의 수분특성(水分特性)에 관한 생리(生理)·생태학적(生態學的) 해석(解析)(VI). P-V 곡선법(曲線法)에 의한 활엽수(闊葉樹) 20종(種)의 내건성(耐乾性) 진단(診斷) (Ecophysiological Interpretations on the Water Relations Parameters of Trees(VI). Diagnosis of Drought Tolerance by the P-V Curves of Twenty Broad-Leaved Species)

  • 한상섭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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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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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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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1
  • P-V 곡선법(曲線法)을 적용(適用)하여 20종(種)의 낙엽활엽수(落葉闊葉樹)에 대한 내건성진단(耐乾性診斷)을 하였다. 엽(葉)의 수분특성인자(水分特性因子) 중 내건성판별(耐乾性判別)에 적합(適合)한 인자(因子)는 최대포수시(最大飽水時)의 삼투(滲透)포텐셜 (${\Psi}_0{^{sat}}$), 초기원형질분리점(初期原形質分離點)의 삼투(滲透)포텐셜(${\Psi}_0{^{tlp}}$), 세포막(細胞膜)의 최대탄성계수(最大彈性係數)($E_{max}$), 초기원형질분리점(初期原形質分離點)의 상대함수율(相對含水率)($RWC^{tlp}$)였으며, 그 밖에 상대함수율(相對含水率)(FWC)와 워터포텐셜(${\Psi}_L$)과의 관계, 팽압(膨壓)($P_{vat}$)과 ${\Psi}_L$과의 관계, H$\ddot{o}$fler diagram등의 그림을 내건성진단(耐乾性診斷)에 사용하였다. 이와같은 수분특성인자(水分特性因子)로 고찰(考察)할 때 물푸레나무, 상수리나무, 졸참나무, 갈참나무, 현사시등은 비교적 내건성(耐乾性)이 높은 수종(樹種)으로, 들메나무, 자작나무, 이태리포플러, 음나무, 서어나무, 까치박달, 산벚나무, 개벚나무, 층층나무등은 비교적 내건성(耐乾性)이 약(弱)한 수종(樹種)으로, 그리고 신갈나무, 고로쇠, 복자기, 당단풍, 느릅나무, 느티나무등은 중간(中間) 수종(樹種)으로 판별(判別)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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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웅석봉지역의 산림군집구조 (Vegetation Structure of the Woongseokbong in the Jirisan(Mt.))

  • 안현철;추갑철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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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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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7-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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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지리산국립공원의 동부지역에 인접한 웅석봉지역의 식생구조를 파악하고자 밤머리재-웅석봉구간에 방형구($400m^2$) 25개를 설정하여 식생을 조사하였다. 식물 군집분석을 통하여 분류한 결과 신갈나무-소나무군집, 떡갈나무군집, 신갈나무-떡갈나무군집으로 분류되었다. 웅석봉지역의 식생은 신갈나무가 가장 우점하고, 다음으로 떡갈나무, 굴참나무, 소나무, 당단풍 등이 우점하고 있었다. 이 지역에서 굴참나무, 소나무가 부분적으로 우점종으로 분포하고 있지만, 점차적으로 소나무의 상대우점치는 작아지는 반면에 신갈나무, 굴참나무, 떡갈나무의 우점치가 점차 커져 전형적인 신갈나무, 굴참나무, 떡갈나무의 혼효림으로 천이가 일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수종간의 상관관계에서는 소나무와 산초나무, 생강나무, 신갈나무와 진달래, 쪽동백나무와 철쭉, 쇠물푸레와 산초나무, 쪽동백나무, 당단풍과 물푸레나무, 층층나무와 히어리 등의 수종들 간에는 높은 정의상관이 인정되었고, 떡갈나무와 신갈나무, 비목나무와 신갈나무, 굴참나무, 신갈나무와 낙엽송, 굴참나무, 노린재나무와 진달래 등의 수종들 간에는 약한 부의상관이 인정되었다. 조사지의 군집별 종다양성 지수는 0.09832~1.1102 범위로 나타났다.

덕유산국립공원 현존식생 분포현황 및 천이 연구 (Actual Vegetation Distribution Status and Ecological Succession in the Deogyusan National Park)

  • 김현숙;이상명;송호경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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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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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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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덕유산국립공원 산림 식생을 상관조사와 현지식생조사를 토대로 덕유산국립공원 현존식생도를 작성하였다. 상관에 의한 현존식생은 42개 유형으로 구분되었으며, 조사지역 전체의 산림 식생 중에서 신갈나무림이 39.08%로 가장 넓게 분포하였다. 다음으로 굴참나무림, 소나무림, 들메나무림의 순으로 차지하여 덕유산국립공원은 타 국립공원의 산림과 비교할 때 들메나무림이 많이 분포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덕유산국립공원 식생을 환경구배에 따라 구분하면 낙엽활엽수림(참나무류림, 계곡림), 침엽수림(소나무림), 아고산림(주목림, 구상나무림, 철쭉관목림, 초원) 등 7개의 유형으로 나누어졌다. 중요치가 높은 주요종에 대한 흉고직경급을 분석한 결과 신갈나무와 굴참나무는 어린 개체와 중간 개체의 밀도가 높고 졸참나무, 서어나무는 어린개체의 밀도가 높아 계속적으로 우점도가 높아질 것이며, 들메나무 는 계곡부에 군락을 형성하고 어린개체의 밀도가 높은 역J자형에 가까운 분포로 나타나 지형적 극상림으로 발달할 것으로 추정된다. 소나무, 물박달나무, 층층나무, 거제수나무, 구상나무, 주목은 어린개체와 큰개체의 밀도는 낮고 중간개체의 밀도가 높은 정규분포형을 나타내고 있어 현상태로 계속 우점도를 유지할 것으로 사료된다.

폴리에치렌 글리콜-400에 의한 목재(木材)의 칫수안정화(安定化) (On the dimensional stabilization of woods with treatment of Polyethylene Glycol-400)

  • 조남석;조재명;배규용
    • Journal of the Korean Wood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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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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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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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5
  • How to stabilize wood against shrinking and swelling in variable atmospheric moisture conditions is important to the wood-using industry and a challenge to research. Polyethylene glycol stabilize wood by bulking the fiber. PEG also serve as a chemical seasoning agent, suppress decay in high concentrations, and have slight effect on physical properties, gluing or finishing. The study designed to determine the effect of PEG-400 on the dimensional stabilization of local hardwoods for wood carvings that could supply a greatly expanding tourist trade and making curved furniture parts, lamp stands and other decorative objects, and possible gunstock. The species examined were 6 species, Seo-Namoo (Carpinus laxiflora), Cheungcheung-Namoo (Cornus controversa), Gorosae-Namoo (Acer mono), Karae-Namoo (Juglans mandshurica), Jolcham-Namoo (Quercusserrata) and Sanbud-Namoo (Prunus sargentii), used as block of 5cm thick radially to the grain, 7cm wide tangentially, and 70cm long parallel to the wood grain. All these test piecies were conditioned above the fiber saturation point before impregnation. The stabilization effects were determined for PEG-400 treated woods in a 50 percent solution for 20 days. The following conclusions were obtained. PEG retentions increased with treating time. It was more effective to treat at 60$^{\circ}C$ than at room temperature. In degree of PEG-400 impregnation on species, Cheungcheung-Namoo havinglow specific gravity had the highest retentions, 68.77% but the lowest, 56.33% was shown in Jolcham-Namoo with high specific gravity. Specific gravity of treated wood increased considerably with effectiveness of polymer loading. The increases in specific gravity were 5.36 to 13.16 percent. The highest was Jolcham-Namoo, the lowest Karae-Namoo. On the dimensional stability, a 40 percent of effectiveness of polymer loading was just as effective as 60 percent in reduction in water absorptivity (RWA), antishrinkage efficiency (ASE) and antiswelling efficiency (AE), and from over 60 percent they increased more rapidly. Also species response varied considerably. ASE was 30.12 to 69.97 percent tangentially and 27.86 to 56.37 percent radially, AE 34.06 to 73.76 percent tangentially and 30.11 to 70.12 percent radially, and RWA 42.31 to 65.32 percent. No differences in volume swelling among the 6 species were observed. Its values were ranged from 14.98 to 19.55 percent and also increased with PEG retentions. On the mechanical properties, the strengths very much decreased with PEG-400 loadings as shown in Figure 12; that were 11.41 to 22.90 percent in compression, 21.61 to 34.35 percent in bending and 22.83 to 36.83 percent in tensile strength. PEG retention in cell wall was less than 1 percent and the most of PEG were immersed in cell lumen. Except for Korae-Namoo, effectivenesses of polymer loading were as much high as 61.58 to 75.02 percent. This is believed to be due to the effect of PEG-400 on excellant dimensional stability of treated woo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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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국립공원 제4기 자원조사 표본지 내 식물군집구조 (A Study on Plant Community Structure Based on the Fourth National Park Resource Survey Plots in Mt. Jirisan National Park)

  • 박홍철;김은옥;김우찬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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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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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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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지리산국립공원 전체를 대상으로 표본지 매목조사를 통한 식생군락구조를 파악하고자 하였으며, 지리산국립공원 산림생태계 보전·관리 계획 수립을 위한 최신 자료를 제공하는 목적으로 수행되었다. 종수-면적 곡선을 작성한 결과, 총 40개의 조사구(총 면적 16,000 ㎡)가 지리산국립공원의 출현 종 및 식생현황을 파악하는데 적절한 면적 및 개수였던 것으로 판단된다. TWINSPAN Classification 결과 4개의 군락으로 분류되었다. I군락은 들메-당단풍나무군락(Fraxinus mandshurica - Acer pseudosieboldianum Community), II군락은 졸참-굴참나무군락(Quercus serrata - Quercus variabilis Community), III군락은 신갈나무군락(Quercus mongolica Community), IV군락은 소나무군락(Pinus densiflora Community)으로 분류되었다. I군락은 들메나무군락으로 교목층에 들메나무가 우점하고 있으며, 층층나무와 신갈나무가 경쟁하며 세력을 유지하고 있다. II군락은 졸참-굴참나무군락으로 교목층에 굴참나무와 졸참나무가 경쟁하며 우점하고 있으며, 아교목층에서 쪽동백나무와 때죽나무가 경쟁하며 우점하고 있다. III군락은 신갈나무군락으로 신갈나무가 교목층에서 67%, 아교목층에서 27%로 높은 우점도를 보이며, 당단풍나무가 아교목층에서 신갈나무와 경쟁하고 있다. IV군락은 소나무군락으로 교목층에서 소나무가 74%의 높은 우점도를 보이고 있다. 아교목층은 신갈나무가 우점하고 있으며, 개서어나무와 쇠물푸레가 경쟁하며 동반발달하고 있다.

유명산의 식물상 및 산림군락분류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Flora and Community Classification of Forest Vegetation in the Mt. Yumyeong)

  • 김흥식;김인수;홍금희;김남영;박광서;김정유;박완근
    • Journal of Forest and Environmental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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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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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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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2002년 3월부터 2003년 10월까지 유명산 자연휴양림을 대상으로 식물상과 산림군락구조를 조사한 결과, 관속식물이 98과 331속 570종 1아종 81변종 4품종 2교잡종으로 총 658종류로 나타났으며, 한국특산식물은 10과 14속 13종 2변종 1교잡종 총 16종류, 희귀 및 멸종위기식물은 9과 10속 11종 총 11종류, 귀화식물은 12과 22속 28종 총 28종류로 나타났다. 산림군락은 신갈나무-철쭉군목, 신갈나무-생강나무군단, 소나무-산거울군락, 잣나무-주름조개풀군락, 물푸레나무-신갈나무군락, 층층나무-신갈나무군락, 굴참나무-신갈나무군락, 싸리-신갈나무군락으로 전체 1군목, 1군단, 6군락이 분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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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대산(五臺山)의 산림식생(山林植生)과 입지특성(立地特性)에 관한 연구(硏究)(II) - 동대산(東臺山) 식물군락(植物群落)의 입지특성(立地特性) - (A Study on Characteristic of Forest Vegetation and site in Mt. Odae(II) - Site of Plant community in Tongdaesan -)

  • 이선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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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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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2-5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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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본 연구는 오대산국립공원내 동대산의 산림식생구조와 입지환경을 파악하고 그에 따른 산림관리방안 등을 검토하고자 조사되었다. 총 242개의 식생자료를 기초로 하여 분류된 군락은 각기 다른 입지적 특성을 나타냈다. 주로 남사면의 건조한 지역에 분포에 분포하는 신갈나무-당단풍군락군은 털진달래군락, 조록싸리군락, 산거울-다릅나무군락, 신갈나무-당단풍전형군락, 참나물군락 등 5개의 군락으로 구분되었다. 그 중 털진달래군락은 건조한 소능선부위나 철면(凸面)지역에 분포하였고, 조사자 동쪽지역의 해발고가 비교적 낮은 남사면에는 조록싸리군락이 분포하였다. 산거울-다릅나무군락은 해발고가 비교적 높은 남사면에 나타났으며, 신갈나무-당단풍전형군락은 남사면의 중부에서 하부까지, 북사면의 상부에서 중부까지 분포하였다. 토양수분이 적윤한 지역에는 참나물군락이 분포하였다. 광량이 부족하고 토양이 습한 북사면에는 관중-층층나무군락군이 분포하였다. 이 군락집단의 시닥나무-산겨릅나무군락은 북사면의 적윤지에서부터 습한 지역에까지 출현하였으며, 사면의 하부나 계곡 주변의 습하고 전석(轉石)이 많은 지역에는 물참대-난티나무군락이 출현하여 각 군락마다 입지특성을 달리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중 털진달래군락, 산거울-다릅나무군락, 광릉갈퀴아군락, 톱바위취아군락 등은 다수의 희귀종이 분포하고 지형적 특수성을 감안하여, 실질적인 산림사업을 금하고 절대보전지구로 설정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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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인접지역에 대한 삼림식생의 군락분류 (Syntaxonomy of the Forest Vegetation and Surrounding Taegu, Korea)

  • 정흥락;이호준;이재석
    • The Korean Journal of Ec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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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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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7-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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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1994년 9월부터 1997년 8월까지 대구 인접지역의 삼림식생에 대한 식물사회학적 조사가 이루어졌다. 그 결과 조사지역에서 삼림식생은 신갈나무군락(전형하위군락, 대사초하위군락), 굴참나무군락, 상수리나무군락, 떡갈나무군락, 고로쇠나무-까치박달군락(전형하위군락, 졸참나무하위군락, 층층나무하위군락), 소나무군락(전형하위군락, 오이풀하위군락, 철쭉꽃하위군락), 털진달래-그늘사초군락, 아까시나무식재림, 리기다소나무식재림, 일본잎갈나무식재림, 곰솔식재림, 잣나무식재림의 7군락, 8하위군락, 5식재림으로 구분되었다. 신갈나무군락의 식별종은 신갈나무, 뱀고사리, 철쭉꽃, 쇠물푸레, 노린재나무, 노루오줌, 병꽃나무, 꽃며느리밥풀, 고로쇠나무-까치박달군락에서는 고로쇠나무, 까치박달, 서어나무, 고추나무, 소나무군락에서는 소나무, 졸참나무, 댕댕이덩굴, 노간주나무로 각각 나타났다. 특히 졸참나무는 소나무군락의 관목층과 초본층에서 높은 상재도를 보였다. DCA에 의한 요인분석에서는 표조작에 의한 군락분류와 유사한 군락의 분포패턴을 보였으며, 습도구배에 따라 각 군락의 특성이 결정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나무군락의 철쭉꽃하위군락과 신갈나무군락의 전형하위군락은 유사한 입지환경에 분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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