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conversational repa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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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agogical Functions of Teachers' Conversational Repair Strategies in the ESL Classroom

  • Seong, Gui-Boke
    • 영어어문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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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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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7-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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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The present study examines various pedagogical functions of conversational repair strategies employed by the teacher in the ESL classroom. As part of interactional resources, conversational repair is defined as the treatment of trouble occurring in interactive language use and is originally designed to deal with communication problems. Research on conversational repair has focused on ordinary conversation and organization of repair practices. Studies on more pedagogical functions of repair sequences initiated by the teacher are very few. The data were from five hours of ESL structure classes in an intensive English institute at a large U.S. university. They were closely transcribed and microanalyzed following the conversation-analytic methodology. The analysis found that ESL teachers' repair techniques not only resolve communication problems but they are also designed to serve several important instructional purposes of teaching the target language. They include creating opportunities of comprehensible input, inducing modified comprehensible output from students, guiding and controlling student output, and initiating corrections by initiating repa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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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형 에이전트의 자기발화수정 전략이 사용자 경험에 미치는 영향 - 과업 중요도와 대화 오류 여부를 중심으로 (Effects of Conversational Agent's Self-Repair Strategy On User Experience - Focused on Task Criticality and Conversational Error)

  • 김환주;김정용;강현민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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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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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1-2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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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기술의 발달과 스마트 스피커 보급의 증가에도, 스마트 스피커의 대화 오류로 사용자 만족도는 하락하고 있다. 이 연구는 스마트 스피커의 대화형 에이전트 맥락에서 '자기발화수정 전략'이 과업 중요도 수준과 대화 오류 여부에 따라 사용자 경험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았다. 대화 오류에 따라 시나리오를 제작하고 과업 중요도 수준에 따라 집단을 나눠 실험을 진행해 신뢰, 지각된 유용성, 지각된 용이성, 수용의도를 측정하였다. 연구 결과, 에이전트의 자기발화수정 전략은 완전한 수행과 비교해 신뢰와 지각된 용이성에 부적 영향을 주며, 과업 중요도와의 상호작용을 통해 수용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것을 발견하였다. 이 연구는 대화형 에이전트 연구에서 미흡했던 자기발화수정 전략의 효과를 실증적으로 알아보았고, 자기발화수정 전략의 수용과 관련된 사용자 경험 요인을 살펴보았다는 점에서 의의를 가진다.

장벽게임을 사용한 명료화 중재가 자폐범주성장애 아동의 대화단절 및 발화수정 전략에 미치는 효과 (The Effects of Clarification Training in Barrier Game on Conversational Breakdowns and Repair Strategies of Children with ASD)

  • 유주현;홍경훈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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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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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4-3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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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연구목적: 본 연구는 초등 저학년 자폐범주성장애 아동3명을 대상으로 장벽게임을 사용한 명료화 중재가 이 아동들의 대화단절과 수정전략 산출에 미치는 효과를 알아보았다. 연구방법: 중재는 장벽게임 상황에서 체계적인 전략을 사용한 '명료화 훈련'을 사용하였다. 중재효과 분석을 위하여 대화단절과 발화 수정전략의 산출 변화를 분석하였다. 결과: 중재 이후 모든 대상 아동들이 대화단절의 총 산출률과 모든 유형의 산출점수에서 감소를 나타냈다. 반면, 수정전략의 전체 및 유형별 산출률과 성공률은 증가하였다. 논의 및 결론: 본 연구에서 사용한 '명료화 훈련'이 임상현장에서 구어 산출이 가능한 자폐범주성장애 아동들의 대화단절 감소와 적절한 수정전략 사용 능력을 향상시키는데 효과적인 방법이 될 수 있을 것이다.

Effects of the Type of Dyad on Repair Patterns and Linguistic Features in Repairs

  • Goo, Jaemyung;Lee, Kwang-Ok
    • 영어어문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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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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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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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The present study examined the role of language proficiency in dyadic discourse in the organization of repairs and the distribution of linguistic features contained in repairs. One native speaker of English and five non-native speakers participated and formed three dyads: one same-proficiency NNS-NNS (non-native speaker), one different-proficiency NNS-NNS, and one NS (native speaker)-NNS dyads. Results showed that overall repair patterns in this type of interaction were more conversational than didactic, and that the degree of difference in proficiency between the participants in the dyad influenced repair patterns and the distribution of linguistic features in relation to repair patterns. Also, discussed in the present paper are some implications of the results and other issues related to language lear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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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츠하이머 치매 노인의 의사소통 단절에 따른 의사소통 회복전략 특성 (The Communication Repair Strategy Characteristics According to Communication Breakdown of Elderly Man With Alzheimer's Dementia)

  • 김선영;박희준
    • 재활치료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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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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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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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목적 : 성공적인 대화를 위해서 의사소통 단절이 일어났을 때 여러 가지 의사소통 회복 전략을 사용해야 하지만 치매 노인의 경우 그 전략을 적절하게 사용하지 못하여 의사소통 문제가 증가된다. 이에 대화 담화에서 치매 노인의 의사소통 단절 유형에 따른 의사소통 회복 전략 특성이 일반 노인과 어떻게 다른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 본 연구는 65세 이상 여성 노인 중 알츠하이머 치매(Alzheimer's dementia; AD) 노인 8명과 일반 노인 10명을 대상으로 집단 간 대화 담화에서 의사소통 단절 유형에 따른 의사소통 단절 수와 회복률 차이와 집단별 회복전략의 특성에 대해 알아보았다. 연구자는 연구대상자와 1:1로 대화 담화 과제를 실시하였으며 수집된 발화 중 200 발화를 기준으로 의사소통 단절과 의사소통 회복전략을 기준으로 분석하였다. 결과 : 첫째, AD 집단은 일반 집단보다 의사소통 단절 수가 많았으나 의사소통 단절의 회복률은 집단 간 차이가 나지 않았다. 둘째, AD 집단에서 의사소통 회복전략 중 표현 전략은 비구체적 회복 전략, 명료화 요구 전략이 많이 사용되었으며 표현 전략 사용 후 회복률은 설명 전략, 복합 전략, 비구체적 전략, 반복 확인 전략이 90% 이상으로 나타났다. 반응 전략은 바꾸어 말하기 전략, 복합 전략이 많이 사용되었으며, 반응 전략 사용 후 회복률은 간략히 말하기 전략, 반복하기 전략, 몸짓 전략이 100%로 나타났다. 결론 : AD 집단은 의사소통 단절이 일반 집단에 비해 많았으며, 의사소통 회복 전략 간 회복 빈도의 차이는 있지만 다양한 표현 전략과 반응 전략을 사용하는 능력이 있음을 알 수 있었다. 특히 AD 집단은 표현 전략에서는 비구체적 전략을 많이 사용하였으며, 반응 전략에서는 바꾸어 말하기 전략을 가장 많이 사용했다. 이는 일반 집단과 다른 특성으로 AD 노인의 언어 재활에 활용되길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