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control parame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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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 어로 크레인의 동적 거동 특성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Dynamic Behavior Characteristics of a Small Fishing Crane)

  • 이원섭;이대재
    • 수산해양기술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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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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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3-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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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연근해 어업의 조업 시스템을 개선하기 위한 연구의 일환으로 소형 어로 크레인을 설계, 제작하고, 크레인 암(arm)의 앙각 및 선회 조작에 따른 부하의 전후 및 좌우 흔들림과 부하장력의 변동을 측정하여 크레인의 동적 응답특성을 분석, 고찰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본 연구에서 설계, 제작한 어로 크레인의 능력은 2 T-M. 최대 작업 반경은 3.7m이고, 조작 방식으로 솔레노이드 밸브에 의한 수동 및 원격조작, 비례제어밸브에 의한 수동 및 비례조작, 컴퓨터에 의한 제어조작이 가능하여 어로작업을 효율적으로 수행하는데 널리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2. 크레인의 앙각 제어 실린더(lifting control cylinder)의 단위 스트로크(stroke) 변화에 대한 크레인 암의 앙각 변화량은 약 $1.2^\circ$/cm이었고, 측정치와 계산치는 일치하는 경향 나타내었다. 3. 크레인 암의 전방에 위치한 부하를 솔레노이드 밸브 조작에 의해 수직으로 인양할 때, 맨 처음 나타나는 부하의 전후방향에 대한 흔들림 주기와 각도 변동폭은 각각 3.0sec, $\pm17.2^\circ$이었다. 또한, 크레인 암에 현수되어 있는 부하를 솔레노이드 밸브 조작에 의해 수평으로 이동시킬 때. 맨 처음 나타나는 부하의 좌우방향에 대한 흔들림 주기와 각도 변동폭은 각각 2.9 sec, $\pm11.0^\circ$이었다. 4. 크레인 암에 현수되어 있는 부하를 솔레노이드 밸브 조작에 의해 동시에 수직 및 수평으로 이동시킬 때, 크레인 암의 상승속도 및 선회속도는 각각 $4.46^\circ$/sec, $6.4^\circ$/sec이었다. 5. 크레인 암의 전방에 위치한 부하를 비례제어밸브 조작에 의해 수직으로 인양할 때, 맨 처음 나타나는 부하의 전후방향에 대한 흔들림 주기와 각도 변동폭은 각각 2.9sec,$\pm8.4^\circ$이었다. 또한, 크레인 암에 현수되어 있는 부하를 비례제어밸브의 조작에 의해 수평으로 이동시킬 때, 부하의 전후 및 좌우방향에 대한 흔들림이 거의 없어 비례제어밸브의 조작 변위량과 조작 속도를 적절히 조절하면 부하의 흔들림 현상을 대폭 감소시킬 수 있음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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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액의 중탄산 농도가 '설향' 딸기의 생육, 자묘 발생 및 무기이온 흡수에 미치는 영향 (Influence of Bicarbonate Concentrations in Nutrient Solution on the Growth, Occurrence of Daughter Plants and Nutrient Uptake in Vegetative Propagation of 'Seolhyang' Strawberry)

  • 이희수;최종명;김태일;김현숙;이인하
    • 원예과학기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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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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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9-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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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양액의 중탄산 농도가 '설향' 딸기의 번식에서 모주의 생장과 생리장해 발현, 그리고 자묘 발생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기 위하여 본 연구를 수행하였다. 연구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Hoagland 용액을 변형시켜 중탄산 농도가 60, 90(대조구), 120, 180 및 $240mmg{\cdot}L^{-1}$가 되도록 용액을 조제하고, coir dust + perlite(7:3) 상토에 관비하였다. 중탄산 농도가 $240mg{\cdot}L^{-1}$인 처리에서는 처리 60일 후부터 모주에 Fe, Zn 및 B 결핍 증상이 발생하였다. 처리 90일 후에는 자묘를 포함한 모든 식물체로 증상이 확산되었다. 처리 126일 후 조사한 식물 생육에서 관개수의 중탄산 농도가 $120mg{\cdot}L^{-1}$ 이상으로 높아질수록 엽수, 엽록소 함량 및 생체중 등 조사한 모든 생육지표에서 저조한 경향이었다. 처리 후 126일 동안 발생한 자묘수는 $60mg{\cdot}L^{-1}$ 처리가 모주당 23개체였지만, $240mg{\cdot}L^{-1}$ 처리에서는 13개체로 적었다. 처리 126일 후 중탄산 농도를 60 및 $90mg{\cdot}L^{-1}$로 조절한 처리의 근권부 pH는 5.4와 5.8로 낮아졌지만, 120, 180 및 $240mg{\cdot}L^{-1}$ 처리는 각각 7.3, 7.9 및 8.2로 상승하였다. 지상부 식물체의 무기물 함량에서 중탄산 농도가 높을수록 Fe, Mn, Zn 및 Cu의 함량이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이상의 연구결과에서 양액의 중탄산 농도가 $120mg{\cdot}L^{-1}$ 이상으로 높아질 경우 '설향' 딸기의 모주 생육과 자묘 발생을 억제하였으며, 이를 중화시키기 위한 적절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판단하였다.

고온스트레스가 일반 양돈농가의 돼지 생산성 및 생리 변화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heat stress on growth performance and physiological changes of pigs in commercial farm)

  • 오서영;정용대;김두완;민예진;유동조;김기현;김영화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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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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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0-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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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고온스트레스가 일반 양돈농가의 육성돈 및 비육돈의 성장단계별 생산성 및 혈액내 생리지표에 미치는 영향 구명하고자 실시하였다. 공시동물은 각각 180두씩 3원교잡($L{\times}Y{\times}D$)의 육성돈 및 비육돈을 사용하였고 처리구는 적온기와 고온기로 나누었으며 여름철을 고온기, 가을철을 적온기로 상정하였다. 육성돈과 비육돈은 평사에 처리당 3반복, 반복당 30두씩 배치하였다. 사육기간동안 온습도변화를 통해 열량지수를 산출하였고 생산성 및 생리적 변화는 성장단계별로 확인하였다. 적온기의 평균온도와 열량지수는 각각 $16.8^{\circ}C$, 61.4이며 고온기의 평균온도는 $25^{\circ}C$ 그리고 열량지수는 74.3을 나타냈다. 육성돈의 체중, 평균일당증체량 및 평균사료섭취량은 고온기에서 적온기보다 감소했다(p<0.01). 또한, 비육돈의 모든 생산지표들은 적온기에 비해 고온기에서 저하됐다(p<0.01). 육성돈의 혈중 백혈구와 호중구는 적온기보다 고온기에서 감소했다(p<0.05). 비육돈의 혈구조성은 온도에 영향을 받지 않았다. 육성돈의 혈중 생화학적특성은 변화가 없으며 적온기에 비해 고온기의 비육돈은 혈중 총단백질 및 비에스테르형지방산 증가했고 글루오스는 감소했다. 면역글로불린 G와 코르티솔은 육성돈에서는 차이가 없으며 비육돈은 고온기에서 코르티솔이 증가했다(p<0.01). 본 실험결과, 고온은 돼지의 생산성을 저해시키며 일부 혈액내 생화학적 지표에 영향을 미친다. 그리고, 온도조절을 통한 고온스트레스 영향이 아닌 계절에 따른 사육온도에 의한 생산성저감을 의미하므로 향후 양돈농가에서 고온스트레스를 조절할 수 있는 사양기술 및 사료개발에 유용한 정보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체외수정술 후 난할단계 배아와 포배기단계 배아를 이식했을 때의 임신예후의 비교 (The Optimal Time for Embryo Transfer in Fresh IVF: Comparison between Day 3 and Day 5 on Pregnancy Outcomes)

  • 유상우;김아리;석현하;김유신;이우식;윤태기;원형재
    • Clinical and Experimental Reproductive Medi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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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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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3-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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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목 적: 본 연구는 체외수정술 후 배양 3일째 2개의 난할단계 배아 (D3ET)와 배양 5일째 2개의 포배기단계 배아(D5ET)를 이식했을 때 각각의 임신예후를 비교하기 위하여 시행하였다. 연구방법: 2007년 1월부터 2009년 6월까지 강남차병원 여성의학연구소에서 체외수정술 후 D3ET을 시행한 90명의 환자를 나이와 체외수정 주기의 특성을 고려하여 D5ET군 90명과 비교한 후향적 환자군-대조군 연구를 시행하였으며, 두 군 모두 2개씩의 양질의 배아를 이식하였다. 각각의 임신율, 착상률, 다태임신율을 비교하였다. 결 과: 환자의 특성, 체외수정주기 및 배아의 특징은 두 군 간에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임신예후를 비교했을 때, D3ET군과 D5ET군 모두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착상률 (39.4% vs. 32.8%), 임신율 (57.8% vs. 46.7%), 임상적임신율 (53.3% vs. 45.6%), 진행임신율 (50.0% vs. 42.2%), 유산율 (13.5% vs. 9.5%). 두 군 모두 높은 다태임신율을 보여주었다 (37.5% vs. 34.1%). 결 론: 체외수정술 후 배양 5일째 포배기단계 배아이식이 배양 3일째 난할단계 이식보다 더 좋은 임신예후를 보여주지 못한다. 또한 나이가 젊고, 양질의 배아를 가진 좋은 예후를 예측할 수 있는 여성에서는 다태임신율을 줄이기 위해 단일배아이식을 고려해야 한다.

Impact of Allogenic and Autologous Transfusion on Immune Function in Patients with Tumors

  • Guo, Jian-Rong;Xu, Feng;Jin, Xiao-Ju;Shen, Hua-Chun;Liu, Yang;Zhang, Yi-Wei;Shao, Yi
    • Asian Pacific Journal of Cancer Preven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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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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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7-4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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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Objective: To observe the effects of allogeneic and autologous transfusion on cellular immunity, humoral immunity and secretion of serum inflammatory factors and perforin during the perioperative period in patients with malignant tumors. Methods: A total of 80 patients (age: 38-69 years; body weight: 40-78 kg; ASA I - II) receiving radical operation for gastro-intestinal cancer under general anesthesia were selected. All the patients were divided into four groups based on the methods of infusion and blood transfusion: blank control group (Group C), allogeneic transfusion group (group A), hemodiluted autotransfusion Group (Group H) and hemodiluted autotransfusion + allogenic transfusion Group (A+H group). Venous blood was collected when entering into the surgery room ($T_0$), immediately after surgery ($T_1$) and 24h ($T_2$), 3d ($T_3$) and 7d ($T_4$) after surgery, respectively. Moreover, flow cytometry was applied to assess changes of peripheral blood T cell subpopulations and NK cells. Enzyme linked immunosorbent assays were performed to determine levels of IL-2, IL-10, TNF-${\alpha}$ and perforin. Immune turbidimetry was employed to determine the changes in serum immunoglobulin. Results: Both CD3+ and NK cells showed a decrease at $T_1$ and $T_2$ in each group, among which, in group A, CD3+ decreased significantly at $T_2$ (P<0.05) compared with other groups, and CD3+ and NK cell reduced obviously only in group A at $T_3$ and $T_4$ (P<0.05). CD4+ cells and the ratio of D4+/CD8+ were decreased in groups A, C and A+H at $T_1$ and $T_2$ (P<0.05). No significant intra- and inter-group differences were observed in CD8+ of the four groups (P<0.05). IL-2 declined in group C at $T_1$ and $T_2$ (P<0.05) and showed a decrease in group A at each time point (P<0.05). Moreover, IL-2 decreased in group A + H only at $T_1$. No significant difference was found in each group at $T_1$ (P<0.05). More significant decrease in group ?? at $T_2$, $T_3$ and $T_4$ compared with group A (P<0.05), and there were no significant differences among other groups (P>0.05). IL-10 increased at $T_1$ and $T_2$ in each group (P<0.05), in which it had an obvious increase in group A, and increase of IL-10 occurred only in group A at $T_3$ and $T_4$ (P<0.05). TNF-${\alpha}$ level rose at $T_1$ (P<0.05), no inter- and intra-group difference was found in perforin in all groups (P<0.05). Compared with the preoperation, both IgG and IgA level decreased at $T_1$ in each group (P<0.05), and they declined only in Group A at $T_2$ and $T_3$ (P<0.05), and these parameters were back to the preoperative levels in other groups. No significant differences were observed between preoperative and postoperative IgG and IgA levels in each group at $T_4$ (P>0.05). No obvious inter- and intra-group changes were found in IgM in the four groups (P>0.05). Conclusions: Allogeneic transfusion during the perioperative period could obviously decrease the number of T cell subpopulations and NK cells and the secretion of stimulating cytokines and increase the secretion of inhibiting cytokines in patients with malignant tumors, thus causing a Th1/Th2 imbalance and transient decreasing in the content of plasma immune globulin. Autologous transfusion has little impact and may even bring about some improvement oo postoperative immune function in patients with tumors. Therefore, cancer patients should receive active autologous transfusion during the perioperative period in place of allogeneic transfusion.

BCR/ABL mRNA Targeting Small Interfering RNA Effects on Proliferation and Apoptosis in Chronic Myeloid Leukemia

  • Zhu, Xi-Shan;Lin, Zi-Ying;Du, Jing;Cao, Guang-Xin;Liu, Gang
    • Asian Pacific Journal of Cancer Preven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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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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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73-47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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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Background: To investigate the effects of small interference RNA (siRNA) targeting BCR/ABL mRNA on proliferation and apoptosis in the K562 human chronic myeloid leukemia (CML) cell line and to provide a theoretical rationale and experimental evidence for its potential clinical application for anti-CML treatment. Materials and Methods: The gene sequence for BCR/ABL mRNA was found from the GeneBank. The target gene site on the BCR/ABL mRNA were selected according to Max-Planck-Institute (MPI) and rational siRNA design rules, the secondary structure of the candidate targeted mRNA was predicted, the relevant thermodynamic parameters were analyzed, and the targeted gene sequences were compared with BLAST to eliminate any sequences with significant homology. Inhibition of proliferation was evaluated by MTT assay and colony-formation inhibiting test. Apoptosis was determined by flow cytometry (FCM) and the morphology of apoptotic cells was identified by Giemsa-Wright staining. Western blotting was used to analyze the expression of BCR/ABL fusion protein in K562 cells after siRNA treatment. Results: The mRNA local secondary structure calculated by RNA structure software, and the optimal design of specific siRNA were contributed by bioinformatics rules. Five sequences of BCR/ABL siRNAs were designed and synthesized in vitro. Three sequences, siRNA1384, siRNA1276 and siRNA1786, which showed the most effective inhibition of K562 cell growth, were identified among the five candidate siRNAs, with a cell proliferative inhibitory rate nearly 50% after exposure to 12.5nmol/L~50nmol/L siRNA1384 for 24,48 and 72 hours. The 50% inhibitory concentrations ($IC_{50}$) of siRNA1384, siRNA1276 and siRNA1786 for 24hours were 46.6 nmol/L, 59.3 nmol/L and 62.6 nmol/L, respectively, and 65.668 nmol/L, 76.6 nmol/L, 74.4 nmol/L for 72 hours. The colony-formation inhibiting test also indicated that, compared with control, cell growth of siRNA treated group was inhibited. FCM results showed that the rate of cell apoptosis increased 24 hours after transfecting siRNA. The results of annexinV/PI staining indicated that the rate of apoptosis imcreased (1.53%, 15.3%, 64.5%, 57.5% and 21.5%) following treamtne with siRNAs (siRNA34, siRNA372, siRNA1384, siRNA1276 and siRNA1786). Morphological analysis showed td typical morphologic changes of apoptosis such as shrunken, fragmentation nucleus as well as "apoptotic bodies" after K562 cell exposure to siRNA. Western blot analysis showed that BCR/ABL protein was reduced sharply after a single dose of 50nmol/L siRNA transfection. Conclusions: Proliferation of K562 cells was remarkbly inhibited by siRNAs (siRNA1384, siRNA1276 and siRNA1786) in a concentration-dependent manner in vitro, with effective induction of apoptosis at a concentration of 50 nmol/L. One anti-leukemia mechanism in K562 cells appeared that BCR/ABL targeted protein was highly down-regulated. The siRNAs (siRNA1384, siRNA1276 and siRNA1786) may prove valuable in the treatment of CML.

심방-폐동맥 문합술 후 총 체정맥-폐동맥 문합술로의 전환 - 수술 적응증 및 혈역학적 특징의 검토 - (Conversion of Total Atrio-pulmonary Connection to Total Cavo-pulmonary Connection - Review of Indications and Hemodynamic Characteristics -)

  • 서정호;이종균;최재영;설준희;이승규;박영환;조범구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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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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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9-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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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목 적 : 본 연구에서는 기능적 단심실의 치료로 심방-폐동맥 문합술 시행 후 나타난 합병증을 해결하기 위해 총 공정맥-폐동맥 문합술을 시행한 증례를 검토하여 그 필요성과 유용성에 대해 조사하였다. 방 법: 심방-폐동맥 문합술 후 생긴 합병증의 치료를 위해 총 공정맥-폐동맥 문합술로 전환한 환아 6명(남 : 녀=5 : 1)을 대상으로 수술 전, 후 임상 양상 및 혈역학적 검사 소견을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기능적 단심실 환자에서 변형 폰탄 수술 후 총 공정맥-폐동맥 문합술로 전환까지의 시간은 112개월이었다. 결 과 : 심방-폐동맥 문합술 후 재수술의 적응증이 된 후기 합병증은 단백 소실성 장병증(3례), 폰탄순환 부전(2례) 및 우심방 세동(1례)이었으며, 심방 혈전증과 우심방 확장으로 인한 우폐정맥 수축이 각각 1례에서 병발하였다. 전례에서 임상 증상 및 혈역학적 소견이 호전되었지만 2례에서 단백소실성 장병증이 재발하여 heparin 투여 후 치료되었다. 총 공정맥-폐동맥 문합술전 우심방의 압력은 $18.0{\pm}3.6mmHg$이었으나, 수술 후 $14.4{\pm}3.7mmHg$로 감소하였으며, 폐동맥 형태의 퇴행은 관찰되지 않았다. 총 공정맥-폐동맥 문합술 전환 후 수술 사망률 및 중대한 합병증은 없었다. 결 론: 심방-폐동맥 문합술 후 후기 합병증의 완화를 위하여 총 공정맥-폐동맥 문합술로 전환한 증례들에서 혈역학적인 개선과 함께 예후가 호전됨을 관찰하였으며, 따라서 심방-폐동맥 문합술 후 후기 합병증이 유발된 경우 총 공정맥-폐동맥 문합술로의 전환을 적극적으로 검토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시상하부-뇌하수체-부신계 조절에 대한 Monoamine 신경전달물질의 역할에 관한 연구(III)-뇌 5-hydroxytyptamine(Serotonin)이 Stress 시 Corticosteroid 변동에 미치는 영향 (Roles of Monoamine Neurotransmitters in Regulation of Hypothalamic PITUITITARY-ADRENAL AXIS(HPA) (III) - Role of 5-hydroxytryptamine in Controlling the Stress-Induced Elevation of Corticosterone in Rat -)

  • 서유헌;임정규;박찬웅
    • 대한약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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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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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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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3
  • 뇌내 여러 신경전달물질계가 시상하부-뇌하수체-부신계(HPA)를 복잡하게 조절하고 있다는 증거가 많이 나오고 있다. 그 중에서도 5-HT(Serotonin)계의 stress시의 역할에 대해서는 많은 연구가 있어왔으나 아직 논란이 많이 제기되고 있다. 따라서 저자는 5-HT가 stress시 HPA axis를 조절하는데 필수적인 역할을 하는가를 말아보기 위해서 1) Stress전후에 5-HT의 steady state농도와 5-HT의 교체율(turnover rate) 및 합성율(synthesis rate)을 측정해 보았으며 2) 비교적 5-HT계에 특이하게 작용하는 여러 약물들을 주사한 후에 stress 반응을 측정해 보았다. 1) 1분간 ether stress 가한 직후에 시상하부와 다른 뇌부위에서의 5-HT와 5-HIAA농도는 즉각적으로 의미있게 상승하였으나 혈장 corticosterone농도는 즉각상승을 보이지 않다가 2분후에 상승을 보였다. 2) Stress(30분 immobilization & 1분 ether stress)가한 백서에서는 시상하부와 다른 뇌부위에서 5-HT합성을 혹은 교체율이 2배-4배까지 상승하였다. 3) 5-HT합성 전구물질(L-tryptophan)과 수용체 자극제 (5-MeODMT)를 투여하였을 때는 투여용량에 비례해서 혈장 corticosterone함량이 상승하였다. 4) L-tryptophan과 MAO억제제 (pargyline) 혹은 L-tryptophan과 5-MeODMT의 병합 투여로 stress시 혈장 corticosterone의 상승이 더 높게 나타났다. 5) 5-HT 합성억제제(PCPA), 5-HT 신경독약(5,7-DHT)을 투여하고 stress를 가하였을 때는 시상하부와 다른 뇌 부위에서 5-HT의 하강이 별로 나타나지 않았으며, 동시에 혈장 corticosterone의 하강도 의미있게 나타나지 않았다. 그러나 midline raphe핵을 파괴하였을 때는 5-HT와 corticosterone의 하강이 나타났다. 6) 비교적 특이하게 serotonin제에 작용하는 여러 약물들을 투여한 후에 나타나는 5-T와 혈장 corticosterone함량 사이에는 상당히 높은 양의 상관관계계가 있었다(r>0.81).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 볼때 serotonin(5-HT)은 시상하부-뇌하수체-부신계의 스트레스반응조절에 중요한 자극적 역할을 하리라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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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Occupant Perception and Investigation of Indoor Air Quality at Home in Seoul

  • Sohn, Jong-Ryeul;Kim, Young-Whan;Byeon, Sang-Hoon
    • 환경위생공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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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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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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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최근 산업장 뿐만아니라 주택에서의 실내환경오염은 대단히 중요한 관심사이다. 특히 미국 EPA에서는 성인이 하루에 약 80 % 이상을 실내 공간에서 생활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하고 있으며, 이러한 생환 방식의 변화에 인한 최근 도시화 지역에서의 실내 공기질(indoor air quality)의 문제가 새로운 환경 이슈로 부각되고 있고, 일본을 비롯한 구미 각 국에서도 21세기 환경문제 중 실내환경(indoor environment) 문제를 최우선으로 다루고 있다. 그러므로 본 연구에서는 주택에서의 실내공기질을 평가하기 위하여 설문지를 통하여 인식도를 조사하고 그를 토대로 6개의 다른 주거환경을 가진 주택을 대상으로 실내공기오염도를 측정하였다. 본 연구에서 평가한 측정항목은 온도, 습도, CO, $CO_2$, 호흡성분진, 포름알데히드, 총부유세균(TBC)이었으며, 주택의 지역 및 계절별로 나누어 측정하였는데, 측정결과 호흡성분진은 주택 5,6 에서 국내의 기준을 초과하였으며, 총부유세균은 흥콩과 싱가폴의 실내기준 권고치인 $500{\;}CFU/m^3$을 초과였고, HCHO는 모든 대상 주택에서 초과하였다. 또한 통계적으로 분석한 결과 주택의 건축년도와 CO, TBC가 0.01 수준에서 유의성 관계를 나타냈으며, 습도는0.05 수준에서 유의성을 나타냈다. 또한 주택의 거주자 500인을 대상으로 조사한 설문지 결과에서는 대부분 응답자가 실내공기오염에 대하여 인식하고있으며, 실내오염으로 인해 피로>두통>눈 아픔>기침 등을 호소하고 있으며, 실내공기정화장치가 필요하다고 응답하였다. 결론적으로 본 연구의 목적은 주택에서의 실내공기질을 평가하여 실내공기질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그에 대한 구체적인 대책방안을 제시하여 관련 기준을 준비하는데 기초적인 자료를 마련하고 주민들이 쾌적한 삶을 유지하는데 기여하고자 한다.

Nitric oxide, Isosorbide dinitrate 및 Sodium nitroprusside가 쥐의 허혈성 심근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Nitric Oxide, Isosorbide Dinitrate and Sodium Nitroprusside on Ischemic Myocardium of Rat)

  • 정종화;김수현;김송명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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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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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55-10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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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혈관확장의 기전으로 혈류를 증가시킨다고 보고된 nitric oxide(이하 NO), Isosorbide dinitrate(이하 ISDW), 그리고 sodium nitroprusside(이하 SWP)에 대해 어떤 물질이 허혈성 심근에서 더 효과적인지를 알아보기 위해 이 실험을 시행하였다. 그리고 실험군은 정상대조군(1군), WO군(2군), ISDW군(3군), SWP군(4군)으로 나누었다. 실험 대상은 쥐의 심근을 채택하였으며, 실험 모델은 isolated constant pressure Langendorfr system을 채택하였다. 그리고 효과를 비교하기 위해서 냉동 심근과 관혈류내의 lactate와 CK-MB수치, 관혈류량, LVDP, dp/dt등을 측정하였다. 결과는 12군과 4군에서 허혈전 상태에서의 lactate치가 낮았다(p<0.0025). 2. 반면에 관혈류량은 2군과 4군에서 높았다. 3. 허혈전과 허 혈후에 생산된 lactate수치의 비는 2군과 4군에서 낮았다(p< 0.005). 4.관혈류내의 CK-MB치는 2군과 3군에서 낮았으며,냉동 심장내의 CK-MB치는 2군과4군에서 낮았 다. 5. 관혈류량은 전 실험 과정 에서 2군과 4군에서 높았다(p<0.005) 6. 허혈전 상태 에서의 LWP는 2군에서 가장 높았다. 7. +maximal dp/dt는 2군에서 가장 높았다. 8. 허혈전과 재\ulcorner류후의 회복률은 1군이 가장 높았다. 9. (-dp/dt)1(+dp/dt)의 비는 각군에서 각각 116%, 100%, 100%, 55%였다. 0. total dp/dt의 회복률은 각각 34%, 67%, 51%, 76%였다 결론적으로 nitric oxide는 관상혈관의 확장에 상당한 효과가 있는것으로 생각되며, lactate와 CK-MB 의 생산은 NO 군과 ISDW군에서 효과적으로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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