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continental water Chi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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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중국해 식물플랑크톤 군집의 공간분포와 와편모조류 적조 (Spatial Distribution of Phytoplankton Community and Red Tide of Dinoflagellate, Prorocentrum donghaience in the East China Sea during Early Summer)

  • 윤양호;박종식;서호영;황두진
    • 환경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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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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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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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We carried out a study on thermohaline structure and phytoplankton com munity in the East China Sea during early summer in 2005. As a result of marine environment and phytoplankton community, three characteristics of water type were identified. The former was characterized by the dominant species with diatoms, Chaetoceros lacinious, Ch. decipiens, Guninardia flaccida, Paralia sulcata, Pseudonitzschia pungens and Pseudosolenia calcar-avis in Chinese coastal waters, the secondary was done by lower water temperature, salinity and the dominant species with dinoflagellates, Prorocentrum donghaiense and Ceratium fusus, in over-all areas and the latter was done by the dominant species with coastal species of diatoms, Skeletonema costafum and Nitzschia longissima and silicoflagellate, Dictyocha speculum var. octopers in the transfer areas of Chinese continental coastal waters. Phytoplankton community in the surface layer identified a total of 66 species belonging to 36 genera. Dominant species was Prorocentrum donghaiense, Chaetoceros lacinious, Skeletonema costatum. Standing crops of phytoplankton in the surface layer flue tuated between $1.5 \times 10^4$cells $L^{-1}$ and $3.5\times 10^{5}$ cells $L^{-1}$. And the highest value appeared in the Changjiang estuaries with high dominance by diatoms and lowest one occurred in the southwestern area of Jeju Island with high dominance by dinoflagellates. Red tides with dinoflagellate, Prororcentrum donghaiense appeared in the frontal areas with mazimum cell density, $3.4\times 10^5$ cells $L^{-1}$. And outbreak environments was low water temperature under $20^{\circ}C$, and low salinity under 31.55 psu. The vertical distribution of red tide organisms went to about 30m depth from surface.

동중국해역에서 양자강 유출량 변화에 따른 저염확산 수치실험 (Numerical Experiment of Low Salinity Due to the Variation of Yangtze River Discharge in East China Sea)

  • 황재동;조규대;정희동;박성은
    • 해양환경안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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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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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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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한반도 서남부해역은 하계 양자강의 유출에 의해 저염분 현상이 발생한다. 중국 대통(Datong)에서 지난 65년(1922­1986)간 장기관측한 자료에 의하면 매년 양자강 유출량은 일정하지 않으며, 최대 유출량은 최소유출량의 2배 이상이 됨을 보여주고 있다. 따라서 양자강의 유출량을 달리하여 저염확산을 수치모델로 연구하고자 하였다. 수치모델은 POM(Princeton Ocean Model)을 사용하였다. POM은 연직적으로 $\sigma$­좌표계를 사용하는 3차원 해양순환모델이다. 모델 수행 후 연구해역내 대륙사면에서 유속이 강하게 나타났다. 또한 제주도 서쪽을 통해 북상하여 황해중앙부로 들어가는 흐름이 있으며, 대륙연안을 따라 남하하는 흐름이 있음을 알 수 있다. 양자강 유출량을 부여한 후 수행한 모델의 결과를 보면 양자강 유출량이 많을수록 저염분역이 제주도에 가깝게 나타남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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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색영상을 이용한 동중국해 북부해역 하계 클로로필 a의 시공간 분포 (Temporal and Spatial Variability of Chlorophyll a in the Northern East China Sea using Ocean Color Images in Summer)

  • 김상우;임진욱;장이현
    • 한국환경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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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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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5-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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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Temporal and spatial variabilities of chlorophyll a (Chl-a) in the northern East China Sea (ECS) are described, using both 8-day composite images of the SeaWiFS (Sea-viewing Wide Field-of-view Sensor) and in-situ data investigated in August and September during 2000-2005. Ocean color imagery showed that Chl-a concentrations on the continental shelf within the 50 m depth in the ECS were above 10 times higher than those of the Kuroshio area throughout the year. Higher concentrations (above $5mg/m^3$) of yearly mean Chl-a were observed along the western part of the shelf near the coast of China. The standard deviation also showed the characteristics of the spatial variability near $122-124^{\circ}E$, where the western region of the East China Sea was grater than that of the eastern region. Particularly the significant concentration of Chl-a, up to $9mg/m^3$, was found at the western part of $125^{\circ}E$ in the in-situ data of 2002. The higher Chl-a concentrations of in-situ data were consistent with low salinity waters of below 30 psu. It means that there were the close relationship between the horizontal distribution of Chl-a and low salinity water.

황해의 환경보전을 위한 국제협력연구의 현황과 전망 (Prospects on International Coorperation for the Environmental Protection of the Yellow Sea.)

  • 이광우
    • 한국해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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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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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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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황해는 한반도와 중국대륙으로 둘러싸이고 동지나해와 연결되어 있는 연해로서 넓 은 대륙붕과긴해안선을 갖고 있으며, 또한 생물자원이 풍부하고 다양하여 수산자원의 공급원으로서 중요하고 또 공간자원으로서 이용가치가 커서 주변 국가의 국민 경제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한편 황해는 반폐쇄형 수피인데, 최근 주변국가의 괄 목할 만한 경제적 발단과 함께 인구의 도시집궁과 황해 연안에 임해 단지의 건설에 따 라 막대한 양의 생활하수와 산업폐수가 황해에 유입되고 있어 황해의 수질오염이 심각 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그런데 해양오염에는 국경이 없기 때문에 국제협력이 무엇 보다 요소되는 분야이다. 황해를 둘러 싸고 있는 국가로서 중국, 북한 및 한국이 있 고 또한 인접국가로서 일본과 소년이 황해와 이해 관계가 있어 이들 국가와의 협력이 긴요하다고 보겠다. 특히 황해의 환경보전에 있어서 중국 및 북한 과의 협력을 추진하 기 위하여 이들 국가의 현황을 밝히고 국제협력 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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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여름 동중국해 대륙사면의 해양환경과 소형 식물플랑크톤 군집의 연직분포 특성 (Vertical Profiles of Marine Environments and Micro-phytoplankton Community in the Continental Slope Area of the East China Sea in Early Summer 2009)

  • 윤양호
    • 한국해양환경ㆍ에너지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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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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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1-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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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2009년 이른 여름 동중국해 동부의 대륙사면을 대상으로 해양환경과 소형 식물플랑크톤 군집을 조사하였다. 수온약층은 뚜렷하지 않고 수심에 따라 완만하게 감소하였다, 염분은 표층에서 낮고 비교적 깊은 수심까지 균일한 분포를 보이나, 중간 수층이하에서는 수심과 비례하여 150~200 m에서 최댓값을 보인 다음 감소하였으나, 변화 폭은 크지 않았다. sigma-t의 변화는 수온에 의해 지배되어, 표층에서 수심과 함께 완만히 증가하여 약 500 m에서 표층보다 약 3 $kg/m^3$ 높은 값을 나타내었다. 광량은 해수 표층에서 급격히 감소하여, 보상심도는 약 100 m 수심에 위치하였다. 엽록소 a의 연직분포는 수온이나 염분보다 광량에 더욱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보상심도에서 최댓값을 나타내었다. 소형 식물플랑크톤 군집은 56속 103종으로 비교적 다양하였고, 세포밀도 역시 엽록소 a가 최댓값을 나타내는 수심에서 112.0~470.0 cells/L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우점종에서 극우점하는 종은 없고, 낮은 점유율로 다양한 종이 출현하지만, 일부 정점에서 규질편모조류인 Octactis octonaria나 규조류인 Leptocylindrus mediterraneus에 의해 26%의 우점율은 나타내는 것은 이례적이다. 본 연구의 결과는 개방된 빈영양 해역의 식물플랑크톤 등 미소생물의 군집 해석은 표층, 중층 및 저층과 같은 일정 수심 간격의 조사가 아닌, 해양환경의 연직분포나 엽록소 최대층의 파악과 같은 연속관측의 결과와 연계된 생태연구가 필수적임을 지적하고 있다.

지표수문해석모형을 활용한 동아시아 유출해석 및 평가 (Runoff Analysis and Assessment Using Land Surface Model on East Asia)

  • 손경환;이문환;배덕효
    • 한국수자원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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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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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5-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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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에서는 지표수문해석모형을 활용한 동아시아 지역의 유출해석을 수행하고 그 적용성을 평가하였다. 이에 전지구자료를 수집한 후 모형의 입력자료로 재구성하였으며, 모의 결과의 검증을 위해 GRDC에서 제공하는 국외 34개 지점의 관측유량자료를 수집하였다. 쾨펜의 기후대 구분을 통한 매개변수 전이 방법을 이용하여 미계측지역의 유출 매개변수를 결정하였으며, 동아시아지역에 유출해석을 수행하였다. 그 결과 미계측지역으로 가정한 17개 유역에서 모의치가 관측치와 유사하게 거동하는 것으로 나타나 결과의 신뢰성이 높음을 확인하였다. 최종 결정된 매개변수로부터 동아시아 전역에 수문성분을 산정하였으며, 대체로 동아시아 지역의 국가들의 수문성분 거동은 계절별로 유사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또한, 중국의 남부지역, 일본 및 대만은 동아시아 내에서도 유출의 발생이 가장 높은 반면, 몽골 및 중국 북부지역에서는 매우 낮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한국근해 병어류의 자원생물학적 연구 5. 분포와 어황 (Studies on the Fishery Biology of Pomfrets, Pampus spp. in the Korean Waters 5. Distribution and Fishing Condition)

  • 조규대;김정창;최용규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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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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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4-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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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9
  • 한국 근해의 서남해 및 동지나해에 있어서 최근 16개년간($1970\~1985$)의 안강망에 의한 병어어획통계자료로 부터 병어류의 분포 및 회유와 해양환경에 따른 어황을 살펴본 결과는 다음과 같다. 병어류의 주요 어장은 제주도와 양자강하구를 잇는 선상에 위치한 대양자사퇴역으로, 병어류가 어획되었던 분포역은 전면적의 약 $11\%$에 해당하는 14개 해구에서 전어획량의 약 $70\%$를 차지하고 있었다. 전해구에 걸쳐 어획량의 변동 계수는 0.01 미만이었으며, 14개 주요 어장의 변동 계수는 $0.001\~0.003$으로 특히 작았다. 또한, 이 해역은 춘계부터 추계까지 황해난류의 유입이 뚜렷하며, 중국대륙연안수와 황해저층냉수 및 쓰시마 난류 사이에 뚜렷한 전선을 형성하고 있는 혼합수역이었다. 병어류는 쓰시마 난류와 황해저충냉수의 소장에 따라 남북회유를 한다. 즉, 하계에는 황해북부로, 동계에는 동지나해 중부이남의 월동장으로 회유한다. 병어류 어획 수형의 최대빈도범위는 수온 $10\~12^{\circ}C$ 염분 $32.4\~33.4\%_{circ}$로, 이 범위에서 어기별 총 어획량의 $70\%$ 이상을 차지하였으며, 한어기와 성어기에 따른 최다어획 수형빈도범위는 차이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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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시스템모형을 이용한 황동중국해 이산화탄소분압 분포 특성 평가 (Assesment of pCO2 in the Yellow and East China Sea Using an Earth System Model)

  • 박영규;최상화;김철호
    • Ocean and Polar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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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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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7-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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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Using results from an earth system model, the distribution of partial pressure of $CO_2$ ($pCO_2$) in surface seawater over the East China Sea is investigated. In this area $pCO_2$ shows minimum along the edge of the continental break along the path of the Taiwan-Tsushima Current System. Apparently modelled chlorophyll is also great along the current but the maximum of the chlorophyll and the minimum of $pCO_2$ do not coincide suggesting that the primary production is not the main cause of the $pCO_2$ minimum. As we move toward the Yellow Sea from the Kuroshio area the temperature decreases so that the $pCO_2$ becomes smaller. If we move further toward the Yellow Sea beyond the Taiwan-Tsushima Current System, alkalinity starts to drop substantially to intensify $pCO_2$ while overcoming the effect of decreasing temperature and salinity. Thus $pCO_2$ minimum occurs along the Taiwan-Tsushima Current System. Of course, the primary production lower $pCO_2$ during spring when it is high but the effect is local. Near the Yangtze river mouth and northeastern corner of the Yellow Sea the fresh water input is large enough and dissolved inorganic carbon (DIC) becomes low enough so that $pCO_2$ becomes lower again.

하계 동중국해 북부 해역에서의 해수 혼합 (Mixing of Sea Waters in the Northern Part of the East China Sea in Summer)

  • 장성태;이재학;홍창수
    • 한국해양학회지: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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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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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0-3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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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하계 동중국해 북부 대륙붕 해역에서 해수 혼합을 연구하기 위하여 2005년 8월과 2006년 8월에 한국해양연구원 연구선 이어도호를 이용하여 해수 물성 및 난류 관측을 수행하였다. 유속 변형으로부터 산출한 난류운동에너지 소산율은 표층에서 $10^{-7}{\sim}10^{-4}$, 저층에서 $10^{-7}{\sim}10^{-6}$와 수온약층에서 $10^{-7}$ W/kg의 높은 값이 나타났다. 관측 자료는 표층의 경우 바람에 의해 지속적으로 혼합이 이루어짐을 보여주었다. 수온약층 하부에서의 높은 소산율은 내부파의 영향으로 판단된다. 저층의 높은 소산율은 저층의 탁도 분포의 경향과 일치하여 조류에 의한 해저면층 교란의 결과임을 시사해주었다. 바닥에서의 연직확산계수는 낮은 안정도와 높은 난류상태의 복합적인 영향으로 $10^{-3}{\sim}10^{-2}m^2/s$로 높은 값이 나타났다.

북동중국해 대륙붕 저서성 유공충 군집 분포와 형성 기작 (The Formation Mechanism and Distribution of Benthic Foraminiferal Assemblage in Continental Shelf of the northern East China Sea)

  • 정다운;이연규
    • 한국해양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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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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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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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북동중국해 대륙붕 표층 퇴적물에서 산출하는 저서성 유공충의 군집 분포와 형성 기작을 파악하기 위하여 32개 정점에서 표층 퇴적물을 채취하고, 입도조성, 저서성 유공충 군집분석, 14C 연대측정을 실시하였다. 표층 퇴적물은 사질(평균: 52.04%)의 잔류 퇴적물과 니질(평균: 47.92%)의 현생 퇴적물과의 혼합 퇴적상이다. 저서성 유공충은 총 48속 104종(사질 유공충, 석회질 유리상 및 석회질 자기상 유공충)이 분류되었다. 사질 유공충은 양쯔강 앞 해역으로 산출빈도(30%)가 증가하며, 부유성 유공충은 제주 남서해역에서 높은 산출빈도를 보인다. 우점종은 Ammonia ketienziensis, Bolivina robusta, Eggella advena, Eilohedra nipponica, Pseudorotalia gaimardii, Pseudoparrella naraensis 총 6종이다. 이들 중 가장 높은 산출빈도를 보이는 Bolivina robusta와 Pseudorotalia gaimardii의 14C 연대측정 결과 각각 2,360±40 B.P., 2,450±40 B.P.로 나타났다. 군집분석 결과, P. gaimardii 군집, B. robusta 군집 및 A. ketienziensis-P. naraensis 군집으로 대별된다. 양쯔강 담수 유입 영향을 받는 양쯔강 앞 해역에는 P. gaimardii 군집, 쿠로시오 해류의 영향을 받는 제주도 남서해역에서 B. robusta 군집 그리고 북서측 황해 중앙부 니질대 해역에 A. ketienziensis-P. naraensis 군집이 분포한다. 이러한 저서성 유공충 군집 조성 및 분포는 약 2.5 ka BP 부터 형성되기 시작하였으며, 홀로세 후기 해수면 상승에 의한 저서 생태계 서식지 환경 변화를 반영하고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