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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지내시경 검사시 지속적인 동맥혈 산소포화도 감시의 필요성 (The Continuous Monitoring of Oxygen Saturation During Fiberoptic Bronchoscopy)

  • 강현재;김연재;전재현;도윤경;이병기;김원호;박재용;정태훈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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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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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5-3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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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연구배경: 굴곡성 기관지내시경 검사는 검사로 인한 합병증 및 치명률이 적어 각종 폐질환의 진단 및 치료에 널리 사용되고 있다. 그러나 심, 폐기능이 심하게 저하된 환자에서도 기관지경검사가 필요한 경우가 많고, 기관지 내시경 시술중의 저산소혈증이 심각한 심부정맥을 초래할 수도 있기 때문에 저산소혈증의 조기발견 및 적절한 처치는 임상적으로 중요하다. 방 법: 1997년 1월3일부터 1997년 6월 30일까지 경북대학교병원 호흡기내과에서 경기관지폐생검과 기관지 폐포 세척술을 제외한 진단 목적을 기관지내시경 검사를 시행한 379예의 환자를 대상으로 pulse oxmetry를 이용하여 기관지내시경검사를 시행하는 동안과 시술전후에 동맥혈 산소포화도를 지속적으로 감시하였다. 결 과: 1) 남자가 263명, 여자가 116명으로 평균연령은 55세였다. 검사전 시행한 폐기능검사 성적 가운데 FVC는 추정정상치의 백분율의 평균이 $78.9{\pm}20.01%$, $FEV_1$는 추정정상치의 백분율의 평균이 $72.58{\pm}23.89%$, 그리고 $FEV_1/FVC%$$66.4{\pm}14.05%$ 이었다. 2) 시술전 기저 동맥혈 산소포화도는 평균 $96.9{\pm}2.85%$였으며, 379예 가운데 62예(16.4%)에서 저산소혈증($SaO_2$ <90%)이 발생하였다. 저산소혈증이 발생한 시기는 기관지경 시술전, 중, 후 각각 12, 37, 13예이었다. 3) 저산소혈증이 있었던 환자들의 성별분포 및 흡연력은 저산소혈증이 없었던 대조군과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나, 평균연령은 $59.3{\pm}13.52$세로 정상군의 $54.8{\pm}16.52$세 보다 유의하게 많았고, 기저 산소포화도는 $93.7{\pm}4.29%$로 정상군의 $97.5{\pm}1.89%$에 비해 유의하게 낮았다. 시술시간은 저산소혈증이 있었던 군은 $17.6{\pm}8.93$ 분으로 대조군의 $12.0{\pm}6.30$ 분에 비해 유의하게 길었다. 4) 저산소혈증이 있었던 군의 $FEV_1$은 추정정상치의 백분율의 평균이 $63.6{\pm}22.79%$로 대조군의 $73.9{\pm}23.83%$ 보다 유의하게 낮았고, FVC 및 $FEV_1/FVC%$도 저산소혈증이 있었던 군에서 대조군보다 낮은 경향이었다. 5) 시술전에 저산소혈증이 있었던 12예 가운데 10예는 저농도의 산소투여로 시술을 무사히 진행하였고, 2예는 지속적인 저산소혈증으로 검사를 중단하였다. 시술동안 저산소혈증이 발생한 37예 가운데 27예는 산소투여로, 9예는 깊은 호흡으로 저산소혈증이 소실되었고 1예는 시술을 중단하였다. 시술 후에 저산소혈증이 발생한 13예의 경우 11예는 저산소혈증이 즉시 소실되었으며 2예는 산소투여가 필요하였다. 결 론: 이상의 결과로 기관지 내시경검사시 지속적인 동맥혈 산소포화도의 감시가 필요하며, 특히 저산소혈증의 빈도가 높은 폐기능이 저하된 환자에서는 저산소혈증의 조기발견과 적절한 조치를 위해 반드시 시행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Vitamin $B_{12}$/Folate 검사 시 빛의 영향에 대한 고찰 (Study of the Impact of Light Through the Vitamin $B_{12}$/Folate Inspection)

  • 조은빛;백송란;김외정;김성호;유선희
    • 핵의학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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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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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2-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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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Vitamin $B_{12}$, Folate는 아미노산과 핵산의 합성에 필수적인 영양소로 DNA 복제에 관여하는 효소이다. 체내에서는 신체의 성장에 활발하게 관여하여 세포분열과 증식을 하는 조혈조직에 대한 영향이 커 빈혈의 감별진단 검사의 하나로서 측정된다. 이런 Vitamin $B_{12}$, Folate는 빛에 민감한 검사로 알려져 있어 검사 매뉴얼 또한 검사 시 실험 시, 보관 시 모두 빛의 노출을 피하도록 하고 있다. 이에 따라 본원의 검사실에서는 Vitamin $B_{12}$, Folate 검사시 빛의 노출을 최소한으로 하고 있다. 하지만 검체 분리 보관 지연 및 검사 시 다른 여러 가지 요인들로 인해 빛의 영향을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다. 따라서 Vitamin $B_{12}$, Folate 검사 시 빛의 영향 정도와 빛 차단이 필수적인 지의 여부를 확인하고자 실험 시 빛의 영향 정도와 실험 전 보관 시 빛의 영향 정도로 나누어서 분석해보고자 한다. 2012년 3월, 본원에 의뢰된 다양한 농도의 환자 검체 10개를 대상으로 실험시 빛의 영향과 검체 보관 시 빛의 영향 정도를 확인하는 두 가지 실험을 실시하였다. 첫 번째는 Vitamin $B_{12}$, Folate 실험시 반응 단계에서 빛을 차단한 결과와 빛에 노출된 결과를 비교하였다. 두 번째는 Vitamin $B_{12}$, Folate 실험 전 검체 보관 시 1, 2, 7일 동안 빛을 차단하여 보관한 결과와 빛에 노출된 결과를 비교하였다. 첫 번째, 실험 시 빛 차단의 여부에 따른 검사 결과 Vitamin $B_{12}$의 경우 영향이 없고 Folate의 경우 큰 영향은 없지만 유의확률이 0.033(상관식 y=1.02x-0.86)으로 실험 시 빛을 차단하는 것을 권장한다. 두 번째, 보관시 빛 차단의 여부에 따른 검사 결과 1일, 7일에서는 영향이 없고 2일에서는 Vitamin $B_{12}$ 유의확률이 0.033, Folate 유의확률이 0.037로 영향이 있었다. 이는 복잡한 검사 방법으로 인한 기술적 오류가 포함되어 있을 것으로 예상되어 1, 2, 7일 모두 보관 시 빛에 영향이 없는 것으로 사료된다. 그러나 1일차에 비해 7일차 유의확률 p-value가 감소함에 따라 장기간 보관 시 빛을 차단할 것을 권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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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세 이하 Mycoplasma pneumoniae 폐렴환자의 임상적 고찰 (Clinical Findings of Mycoplasma pneumoniae pneumonia under 3 Year-Old Children)

  • 이성수;윤경림;강현호;조병수;차성호
    • Pediatric Infection and Vac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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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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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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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목 적 : 3세 이하에서 Mycoplasma pneumoniae 폐렴은 드문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최근 영유아에서도 Mycoplasma pneumoniae 폐렴이 많이 발생되고 있어서 3세 이하에서의 Mycoplasma pneumoniae 폐렴의 임상적 특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 법 : 1994년 1월부터 1997년 12월까지 4년간 경희대학교 부속병원 소아과에 입원한 환아 중 Mycoplasma pneumoniae 폐렴으로 진단된 3세 이하 환아 30명을 대상으로 의무기록 을 후향적으로 조사하여 임상양상, 혈청학적 소견, 방사선 소견, 합병증 및 치료 효과를 비교 분석 하였다. 결 과 : 1) 3세 이하에서 폐렴으로 입원한 환아 235명중 30명(12.7%)이 Mycoplasma pneumoniae 폐렴이었고 남녀비는 1.3 : 1로 남아에서 다소 높았다. 2) 발생시기는 여름 및 가을, 초겨울에 걸쳐 넓게 분포하였고 1994년과 1997년에 호발하였다. 3) 임상증상은 기침, 객담, 발열 순이었고, 그 외 콧물, 구토 증세도 나타났으며, 청진소견 상수포음이 26례(86.7%)로 가장 많았고, 그 외에 천명, 호흡음 감소가 나타났다. 4) 방사선 소견상 24례(80.0%)에서 폐침윤을 보였고, 일측성이 13례(43.3%), 양측성이 10 례(33.4%)였고, 흉막삼출이 있었던 경우는 1례(3.3%)였으며, 무기폐를 보인 경우는 없었고, 정상 소견이 6례(20.0%)였다. 6) 혈액검사당 백혈구 수는 정상인 경우가 24례(80.0%)였고, 호중구 증가를 보인 경우는 1례(3.3%)에 불과했으며, 호산구 증가는 10례(33.3%)에서 보였으며, 혈침속도 증가는 56.7%, CRP 양성률은 60.0%였다. 7) 냉응집소치가 양성인 경우는 19례(63.3%)였으며, Mycoplasma 항체치가 양성인 경우는 27례(90.0%)로 Mycoplasma 항체치가 더 높은 양성률을 보였으며 두 검사간 상관관계는 없었다. 또한 13례를 대상으로 시행한 Mycoplasma PCR 검사상 12례(92.3%)에서 양성반응을 보여 Mycoplasma pneumoniae 폐렴의 진단에 유용한 검사로 생각되나 이에 대한 임상적용 은 앞으로 더 연구되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8) 합병증으로는 피부발진 3례(10.0%)와 흉막삼출 1례(3.3%), 관절통 1례(3.3%)가 발생되었으나 경증이었고 후유증 없이 모두 완쾌되었다. 결 론 : Mycoplasma pneumoniae 폐렴은 3세 이하에서도 드물지 않게 발생되고 있으며, 임상양상의 특징으로는 방사선상 폐침윤이 없는 경우가 많고 합병증 발생이 적으며 증세가 경미하여 회복이 빠른 것 등이다. 3세 이하 폐렴 환아 중 진단되지 않고 누락된 환아가 다수 있을 것으로 생각되며 이 환아들을 포함하면 실제 발생률은 더 높을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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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10년간(1988~1998) 경기지역 소아에서 A형 간염의 역학적 변화 및 임상에 관한 연구 (Epidemiological Changes and Clinical Features of Hepatitis A in Children, Living in Kyung-gi Province, Since 1988 to 1998)

  • 김현;김종현;김동언;허재균;이원배;서병규;강진한
    • Pediatric Infection and Vac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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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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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0-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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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목 적 : 오염된 식수나 음식물에 의하여 전파되는 A형 간염은 전세계적으로 과거에 비해 현저한 발생 감소를 보이고 있고 국내에서도 1980년대 중반 이후부터는 돌발적 유행 양상은 소실되었고 매우 적은 수의 산발적 발생안 보고 되고 있다. 그러나 최근에 와서 성인과 소아에서 A형 간염이 점차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어 저자들은 최근 10년간 경기지역의 15세 이하의 소아에서 A형 간염의 역학적 변화와 이들 환아의 임상적 특성에 관하여 연구를 실시하였다. 대상 및 방법 : 1988년 7월부터 1998년 8월까지 경기지역에 있는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성모자애병원, 성가병원, 의정부성모병원, 성인센트병원에 임원된 환아중 혈청학적으로 A형 간염으로 진단된 환아들의 의무기록을 통하여 후향적으로 A형 간염의 연별, 월별, 연령별, 성별 발생상태와 발생과 연관된 역학적 특성, 그리고 임상적 특성, 경과 및 합병증 등에 관하여 분석하였다. 결 과 : 1) 연구 기간동안 46명이 A형 간염으로 진단되었고, 이들 환아중 28명(60.1%)이 1998년에 집중적으로 발생되었다. 2) 이들 환아는 연중 3월에서 7월 사이에 주로 발생되었고 또한 10세 이상의 연령(37명, 80.4%)에서 발생되었으며 남녀비는 1.2:1.0이었다. 3) 연구 환아들 부모의 사회경제 및 교육 정도는 중등도 이하가 각각 97.8%. 87.0%으로 낮았다. 그리고 이들 환아는 원인이 뚜렷하지 않고 집단적 발생은 없었으나 2례에서 가족내 발생이 확인되었다. 4) 임상적으로 내원시 이들 환아의 주소는 구토 및 구역, 황달, 식욕부진, 경미한 발열, 권태감, 복통, 상기도증상, 소화장애, 짙은 소변, 두통, 설사의 순으로 호소하였고, 진찰소견상에서는 황달, 간비대, 우상복부 압통, 비장종괸, 좌하복부 압통의 순으로 이상 소견을 보였다. 5) 간기능 검사상 전례에서 비정상적인 소견과 담즙 정체성 간염의 소견이 관찰되었으나 이들 소견은 2~4주 사이에 정상화되었다. 또한 복부 초음파 및 간동위원소 검사상 당낭벽 비후, 간비대, 비장비대, 복수 등의 소견이 관찰되었다. 6) 이들 연구 환아들의 평균 임원일 수는 11.1일이었고 전례에서 합병증 없이 좋은 경과를 보였다. 결 론 : 최근 10년간 경기지역에서 A형 간염의 발생의 양상은 사회경제 및 교육 정도가 낮은 가정의 10세 이상의 연령 소아에서 1998년도에 집중적으로 발생되고 있음을 알 수 있었고, 전례에서 비정상적인 간기능 소견이 관찰되었고 다수에서 담즙 정체성 간염의 양상을 보였으나 합병증 없이 좋은 임상 경과가 있었음을 확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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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암에서 수술단독 또는 수술후 방사선치료 -생존율, 골반종양제어율, 예후인자를 중심으로- (Surgery Alone or Postoperative Adjuvant Radiotherapy in Rectal Cancer - With Respect to Survival, Pelvic Control, Prognostic Factor -)

  • 남택근;안성자;나병식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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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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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7-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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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목적 : 직장암에 대한 수술 단독 또는 수술후 방사선치료를 받은 환자를 대상으로 골반종양제어율과 생존율, 합병증 발생률, 예후인자 등을 후향적으로 비교 분석하여 방사선치료의 역할을 평가한다. 대상 및 방법 : 1982년 2월부터 1996년 12월까지 총 212명의 환자가 modified Astler-Coiler 병기 $B2\~C3$ 직장암으로 진단되어 근치적목적의 수술단독 또는 수술후 방사선치료를 시행하였는데, 이중 39.6 Gy 미만의 방사선치료를 받은 18명을 제외한 194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104명은 수술후 방사선치료를 받았고 90명은 수술 단독을 시행하였다. 방사선치료는 일일 조사량 $1.8\~2.0\;Gy$로 주 5회씩 전골반강에 $39.6\~55.8\;Gy$ (평균:49.9 Gy)를 조사하였고 필요시 원발 종양 절제부위에 $5.4\~10\;Gy$를 추가 조사하였다. 생존율과 골반종양제어율의 산출은 Kaplan-Meier방법으로, 이들의 통계적 유의성검증은 Log-rank test로 하였다. 다요인 분석은 Cox proportional hazards model을 이용하였다. 결과 : 전체 환자의 5년 생존율 및 무병 생존율은 각각 $53\%,\;49\%$이었다. 수술단독군과 방사선치료 추가군의 5년 생존율은 각각 $63\%$$45\%$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3). 그러나 이러한 차이는 방사선치료 추가군에서 진행된 병기의 환자가 더 많이 분포함에 기인한 것으로 생각되었다(p<0.05 by $\chi^2-test$). 수술단독군과 방사선치료 추가군의 5년생존율은 병기 B2+3, C1, C2+3 군에서 각각 $68\%$$55\%$ (p=0.09), $100\%$$100\%,\;40\%$$33\%$ (p=0.71)로 두 군간의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위의 병기별 5년 무병생존율은 각각 $65\%$$49\%$ (p=0.14), $100\%$$100\%,\;33\%$$31\%$ (p=0.46)로 역시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전체 환자의 5년 골반종양제어율은 $72.5\%$이었다. 수술단독군과 방사선치료 추가군의 골반종양제어율은 각각 $71\%,\;74\%$이었다(p=0.41). 병기 B2+3, C1, C2+3군에서 수술달독군과 방사선치료 추가군의 골반종양제어율은 각각 $79\%$$75\%$ (p=0.88), $100\%$$100\%,\;44\%$$68\%$ (p=0.01)이었다. 전체 환자를 대상으로 다요인 분석을 시행한 결과 생존율과 무병생존율에 병기만이 유의하였고 두 치료 군에서도 역시 병기가 유의한 인자로 나타났다. 전체환자에서 골반종양제어율에 유의한 예후인자로 다요인분석을 시행한 결과 병기와 수술방법이 유의하였다. 수술단독군에서는 병기만이 유의하였고 방사선치료 추가군에서는 수술방법만이 유의하여 복부회음절제술군의 골반종양재발률이 높았다. 결론 : 본 후향적 연구에서 수술 후 보조적 방사선치료를 시행하여 수술단독군에 비해 병기 C2+3군에서 골반종양제어율이 향상되었음을 알 수 있었다. 그러나 병기 B2이상의 모든 환자에서 골반종양제어율 뿐만 아니라 생존율의 향상을 가져오기 위해서는 최근 효용성이 널리 입증된 연속주사법의 5-FU를 포함한 동시적 항함화학방사선 병용요법이 시도되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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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 신부전 환자에서의 동정맥루 조성술의 임상고찰 (Clinical Analysis of Arteriovenous Fistula in Chronic Renal Failure Patients)

  • 송창민;안재범;김인섭;김우식;신용철;유환국;김병열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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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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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2-6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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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배경: 평균 연령의 증가와 의학의 발전으로 인하여 만성신부전으로 혈액투석을 받아야 하는 환자의 수가 점점 증가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장기간 반복적으로 사용할 수 있고 충분한 혈류량을 제공할 수 있는 혈관의 확보는 중요한 과제로 대두되고 있다. 따라서 동정맥루조성술 후의 개통률과 이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들에 대해 많은 연구가 시행되었고 개통률의 증가를 위하여 많은 연구가 계속되고 있다. 이에 저자들은 본원에서 동정맥루조성술을 시행받은 환자 중 해부학적 코담배갑에서 수술받은 134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개통률의 단기 성적과 나이, 성병, 당뇨와 고혈압이 동정맥루 개통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분석하였다. 대상 및 방법: 본원 흉부외과에서 2000년 7월부터 2004년 5월까지 해부학적 코담배갑에서 동정맥루조성술을 시행한 134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나이(65세 기준)와 성별, 당뇨와 고혈압의 유무에 따른 동정맥루 개통률의 차이를 비교 분석하였다. 이들 각 인자들에서 상관분석을 시행하였으며 SPSS for windows Release 11.0.1를 사용하여 통계처리 하였으며 P값이 0.05 이하일때 통계적으로 유의한 것으로 판정하였다. 결과: 재수술 35건을 포함한 전체 수술 수는 169건이며 남녀비는 70 : 64 (52% : 48%)였고 평균연령은 $56.3{\pm}12.26$세이며 65세 이상 고령환자는 33명(24%), 고혈압 환자는 103명(71%), 당뇨 환자는 90명(67%)이었다. 전체 동정맥루의 6개월, 12개월, 24개월의 개통률은 각각 $93{\pm}2.4%,\;91{\pm}2.7%,\;89{\pm}3.0%$이며 65세 이상인 환자군의 동정맥루 개통률은 각각 $85{\pm}4.8%,\;80{\pm}5.8%,\;80{\pm}5.8%$, 64세 이하인 환자군의 개통률은 각각 $99{\pm}1.3%,\;99{\pm}1.3%,\;97{\pm}2.3%$로 두군 사이의 통계적 유의성(p=0.0034)을 보여 64세 이하인 환자군에서 개통률이 더 좋은 결과를 보였다. 그러나 동반 질환 중 고혈압과 당뇨를 가진 환자와 그렇지 않은 환자에서는 통계적인 유의성이 없었다. 또한 남녀 간의 개통률도 통계적인 유의성을 보이지 않았다. 결론: 65세 이상의 환자에서보다 64세 이하 환자에서 시행한 동정맥루의 개통률이 더 우수하였다. 따라서 젊은 나이에 혈액 투석로를 확보하는 것이 장기 개존율 향상에 유리하다. 성별과 당뇨 그리고 고혈압의 유무는 동정맥루 개통률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급성 심근경색증 환자에서 시행한 OPCAB의 수술시기와 검색의 정도에 따른 임상성적 (Clinical Results and Optimal Timing of OPCAB in Patients with Acute Myocardial Infarction)

  • 윤영남;양홍석;심연희;유경종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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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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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4-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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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배경: 급성심근경색증 환자에서 수술 시기는 아직도 논란이 많으며, off pump coronary artery bypass grafting (OPCAB)은 심폐체외순환의 부작용을 피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급성심근경색증에 있어서 OPCAB의 효용성은 아직 입증되지 않았다. 저자들은 급성심근경색증 환자들에서 시행한 OPCAB의 수술시기와 경색의 정도에 따른 단기 및 중기 성적을 비교 분석하여 급성심근경색에 있어서 OPCAB의 적절한 수술시기와 효용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2002년 1월부터 2005년 7까지 OPCAB을 시행 받은 환자 중 수술 전 급성심근경색으로 진단되었던 126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환자들의 평균 연령은 61.2세였고, 남성이 92명(73.0%), 여성이 34명(27.2%)이었다 대상 환자 중 109명(86.5%)에서 3개 혈관 병변 혹은 좌주관상동맥 병변을 보였고, 긴급 또는 응급 수술을 요하는 환자는 25명(19.8%)이었다. 비전층 심근경색환자(제1군)는 72명(57.1%), 전층 심근경색한자(제2군)는 54명(42.9%)이었으며, 수술 전 심장성 쇼크와 대동맥 내 풍선펌프 삽입의 빈도는 제2군에서 더 높았으나 그 외의 수술 위험인자의 유병률은 차이가 없었다. 급성 심근경색이 발생한 후 수술까지의 시간을 각각 24시간 내, 1-3일, 4-7일, 8일 이후로 나누어 사망률 및 합병증을 비교하였다. 수술까지의 평균 대기 기간은 $5.3{\pm}7.1$일이었으며, 제1군은 $4.2{\pm}5.9$일, 제2군은 $6.6{\pm}8.3$일이었다. 결과: 환자당 평균 3.21개의 문합을 시행하였으며, 수술 후 3명에서 대동맥풍선펌프를 사용하였다. 제1군에서 1명 (0.79%)의 저심박출증에 의한 수술 사망이 있었으나, 심근경색이 새로 발생한 예는 없었다. 두 군간의 주 합병증의 발생률의 차이가 없었으며, 수술 대기시간에 따른 합병증의 발생률 차이도 없었다. 평균 추적관찰 기간은 21.3개월(2-42개월)이었으며, 추적 조사 결과, 42개월 전제 생존율은 $94.9{\pm}2.4%$로 제1군은 $91.4{\pm}4.7%$, 제2군은 $98.0{\pm}2.0%$로 두 군간의 통계적 유의성은 없었다(p=0.26). 심장관련 사망에 대한 42개월 전체 생존율은 $97.6{\pm}1.4%$로 제1군은 $97.0{\pm}2.0%$, 제2군은 $98.0{\pm}2.0%$로 두 군간의 통계적 유의성은 없었다(p=0.74). 심장 관련 합병증의 42개월 전체 자유도는 $95.4{\pm}2.0%$로 제1군은 $94.8{\pm}2.9%$, 제2군은 $95.9{\pm}2.9%$로 두 군간의 통계적 유의성은 없었다(p=0.119). 결론: 급성심근경색환자에서 대기 시간 없이 심폐체외순환기를 사용하지 않는 관상동맥우회술을 시행하여 좋은 중 단기 성적을 확인하였으며, 심근경색의 정도는 수술 성적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저자들은 급성심근경색의 치료로써 관상동맥우회술이 필요한 경우 대기시간 없이 OPCAB을 시행하여도 안전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이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좀 더 많은 대상군과 전향적인 연구가 필요할 것이다.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의한 소아 급성 호흡기 감염증의 유행 및 임상 양상 (Clinical Analysis of Acute Respiratory Tract Infections by Influenza Virus in Children)

  • 권민경;김미란;박은영;이건희;윤혜선;김광남;이규만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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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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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19-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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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목 적 : 국내에서도 매년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소아기 급성 호흡기 감염증의 주요 원인 바이러스로 분리되며, 매년 인플루엔자 유사 질환 환자가 발생하고 있으나, 아직 바이러스 배양이 보편화되지 못하고 진단까지 많은 시간이 필요하여 임상 진단에 의존하는 경우가 많고 확진된 환아의 임상 연구도 부족하다. 따라서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배양된 급성 호흡기 감염 환아에서 그 유행 및 임상 양상을 분석하였다. 방 법: 1995년 2월부터 2001년 8월까지 한림대학교 한강성심병원, 강남성심병원, 동산성심병원 소아과에 급성 호흡기 감염으로 입원한 환아들을 대상으로 비인두 흡인물을 채취하여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분리된 환아들의 의무 기록을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결 과 : 1) 호흡기 바이러스 배양 검사를 시행한 4,533명의 비인두 흡입물 중 997명에서 호흡기 바이러스가 배양되었고,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164례(3.6%)로 A형이 117례(71.3%), B형이 47례(28.7%)였으며, A형과 B형이 중복 감염된 예도 1례 있었다. 다른 호흡기 바이러스와 중복 감염은 10명이었으며, RSV 4명, 파라인플루엔자 바이러스 4명, 아데노 바이러스 2명이었다. 이중 129명(A형 90명, B형 39명)의 의무 기록 고찰이 가능하였다. 2) 바이러스 분리 시기는 1995년 2월부터 3월까지 2례(B형 2례), 1995년 11월부터 1996년 6월까지 10례(A형 9례, B형 1례), 1996년 12월부터 1997년 6월까지 58례(A형 43례, B형 15례), 1997년 11월부터 1998년 4월까지 14례(A형 14례), 1998년 12월부터 1999년 4월까지 17례(A형 14례, B형 3례), 1999년 12월부터 2000년 4월까지 46례(A형 20례, B형 26례), 2000년 12월부터 2001년 4월까지 17례(A형 17례)이었다. 3) 남아 85(65.9%)명, 여아 44명(34.1%)이었고, 연령 분포는 17일부터 8년 7개월까지로 중앙 연령은 15개월(A형 13개월, B형 17개월)이었다. 12개월 미만의 영아가 51명(39.5%), 2세 미만의 영유아가 86명(66.7%)으로 대부분을 차지하였다. 4) 기저 질환을 가진 환아는 25명(19.4%)이었으며, 천식 15명, 기관지 폐이형성증을 동반한 미숙아 4명, 선천성 심장 질환 2명 등이었다. 5) 임상 진단은 폐렴 47례(36.4%), 크룹 30례(23.3%), 세기관지염 19례(14.7%), 기관기관지염 17례(13.2%), 합병증을 동반하지 않은 인플루엔자 17례(13.2%), 중이염 12례(9.3%), 천식 악화 12례(9.3%), 부비동염 7례(5.4%), 열성 경련 6례(4.7%) 순이었다. 6) 발열과 기침은 대부분의 환자에서 있었고, 가래, 비루, 식욕부진, 구토 등이 흔하였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없었으나 A형 인플루엔자에서 더 심한 증상을 보였다. 진찰 소견은 인두 발적 70.5%, 편도비대 31.8%, 고막 충혈 12.4%, 수포음 35.7%, 천명 26.4%, 건성 수포음 24.8%, 협착음 14.0%, 흉곽 함몰 10.9%이었고, 경부 강직, 간 비대, 결막 충혈을 동반한 경우도 있었다. 7) 말초 혈액 백혈구 수는 37명(28.7%), C-반응 단백은 55명(42.6%), 적혈구 침강 속도는 78명(60.5%), AST는 30명(23.3%), ALT는 12명(9.3%), LDH는 74명(57.4%)에서 증가되었다. 8) 흉부 방사선 소견은 정상(64명, 54.2%), 폐문 주위 침윤(26명, 22.1%), 폐경화(14명, 11.9%), 과팽창(11명, 9.3%), 무기폐(6명, 5.1%), 하인두 확장(6명, 5.1%) 순이었다. 9) 평균 입원 기간은 $6.8{\pm}3.95$일(A형 $7.1{\pm}3.10$일, B형 $6.2{\pm}2.51$일)이었고, 항바이러스제를 투여한 예는 없었으며, 대부분의 환아에서 항생제 치료를 받았다. 심실 중격 결손을 동반한 다운 증후군 환아 1명이 A형에 의한 폐렴으로 기계 환기 요법을 받았으나 사망하였고, 그 외의 환아들은 모두 회복되어 퇴원하였다. 결 론: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매년 겨울 유행이 시작되어 봄까지 지속되었고, 3년을 주기로 환자가 많이 발생하였으며, A형은 매년 분리되나 B형은 매년 분리되지 않았고, A형의 유행 이후에 B형이 유행하였다. 임상 양상은 A형에서 B형보다 더 심한 경향을 보였고, 어린 영유아나 기저 질환을 가진 소아는 심한 합병증이 발생하였기에 인플루엔자 감염의 예방과 조기 진단 및 치료가 중요하다고 하겠다.

국소 진행된 직장암에서 근치적 절제술 후 방사선치료와 항암화학요법과의 병용치료에 대한 효과 (Effects of Adjuvant Radiation Therapy and Chemotherapy Following Curative Surgery in Locally Advanced Rectal Cancer)

  • 강기문;최일봉;김인아;장지영;신경섭;장석균;이재학;김영하;원종만;최동환;김진승;박신희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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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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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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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목적 : 국소 진행된 직장암 환자에서 근치적 절제술후 방사선치료와 항암화학요법과의 병용치료를 시항하여 치료에 따른 합병증, 국소재발 그리고 생존율에 대한 그 효과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 1992년 9월부터 1995년 9월까지 직장암으로 진단받고 근치적 절제술후 방사선치료와 항암화학요법과의 병용치료를 받은 28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방사선치료는 근치적 절제술 후 4주에서 6주이내에 시행하였으며 선형가속기 6MV와 15MV X-ray를 이용하여 주 5회, 1회 180cGy로 5-6주간 총조사선량은 5040cGy-5580cGy까지 조사하였다. 항암화학요법은 방사선치료 시작 1주와 5주째 처음 제1일부터 제4일까지 4일간 5-FU는 체표면적 $m^2$당 400mg씩 그리고 Leucovorin은 체표면적 $m^2$당 20mg씩을 정맥주사로 4주간격으로 2회 시행하였다. 추적관찰기관은 2개월에서 42개월이었으며 중앙값은 24개월이었다. 결과 : 전체환자의 2년 생존율과 무병생존율은 각각 $78.6\%,\;70.8\%$였다. 병기에 있어 2년 생존율과 무병생존율은 $B_{2+3}$에서는 $93.0\%$$79.4\%,\;C_{2+3}$에서는 $76.2\%$$69.2\%$였다. 치료실패 양상은 국소재발이 $10.7\%$(3128), 원격전이가 $3.6\%$(1/28), 국소재발과 원격전이가 동시에 발생한 경우는 $7.1\%$(2/28)로 궁극적인 국소재발율이 $17.9\%$(5/28)였다. 병기에 따른 국소재발율은 $B_{2+3}$$C_{2+3}$의 각각 $13.3\%$(2/15)와 $23.1\%$(3/13)였다. 치료에 따른 합병증으로는 방사선 피부염은 $28.6\%$(8/28)로 가장 많이 발생하였고 혈액학적 부작용으로 백혈구감소증이 $21.4\%$(6/28)에서 발생하였으나 보조적인 치료후 모두 회복되었고 치료와 관련되어 사망한 경우도 없었다. 생존율, 무병 생존과 국소재발율은,.영향을 미치는 단변수분석에서는 조직학적 분화도에 있어 잘 분화된 선암이 분화도가 나쁜 선암보다 통계학적 유의성이 있었고(p=0.04, 0.05, 0.04) 그외에서는 초기병기일수록, 종양의 크기가 5cm 이하에서 좋은 결과를 보였지만 통계학적 유의성은 없었다. 결론 : 국소적으로 진행된 직장암의 경우 근치적 절제술후 방사선치료와 항암화학요법과의 병용치료가 비교적 안전하고 효과적인 방법이였다. 그러나 본 연구에서는 직장암이 국소적으로 진행된 대상환자의 수효가 적어 향후 좀 더 환자를 모으고 장기적인 추적 결과를 살펴보아야 근치적 절제술후 방사선치료와 항암화학요법과의 병용치료의 효율성을 보다 명확히 확인할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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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 경부암의 근치적 방사선 치료 및 유도 화학요법과의 병행 치료성적 (The Results of Curative Radiotherapy for Carcinoma of Uterine cervix)

  • 강기문;유미령;장지영;서태석;윤세철;박용휘;신경섭;남궁성은;김승조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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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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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9-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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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가톨릭의과대학 강남성모병원 치료방사선과에서 1983년 3월부터 1989년 10월까지 79개월 동안에 자궁경부암으로 근치적 방사선치료를 받았던 135명의 환자들 중에서 추적이 가능하였던 120명의 환자들을 대상으로 치료결과및 예후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에 대하여 후향적 분석을 하였다. 방사선 단독으로 치료한 환자는 78명이었고 유도 화학요법을 방사선 치료전에 시행한 환자는 42명이었다. 대상 환자들의 추적 조사기간은,2개월에서 106개월이었고 중간 추적조사 기간은 62개월이었다. 환자들의 나이는 32세부터 79세까지의 분포를 보였다(중앙값, 59세). FIGO 병기별 분류에 의하면, IB 기가 20명 ($16.7{\%}$), IIA 기가 19명 ($15.8{\%}$), IIB기가 49명 ($40.8{\%}$), IIIA 기가 5명 ($4.2{\%}$), IIIB기가 13명 ($10.8{\%}$), IVA 기가 14명 ($11.7{\%}$)이었다. 전체환자의 5년 생존율은 $50.8{\%}$였다. 병기별 5년 생존율은 IB 기가 $47.7{\%}$ IIA 기가 $70.2{\%}$, IIB 기가 $64.1{\%}$, IIIA 기가 $40.0{\%}$, IIIB 기가 $23.1{\%}$, IVA 기가 $14.3{\%}$였다. 치료방법에 따른 5년 생존율은 방사선 단독으로 치료한 환자가 $51.2{\%}$였고, 유도화학요법을 방사선 치료전에 시행한 환자는 $54.0{\%}$였다. 치료후 재발은 22명 ($18.3{\%}$,)에서 관찰되었고, 이중 14명 ($11.7{\%}$)에서 국소재발이, 7명 ($5.8{\%}$)에서 원격전이가, 1명 ($0.8{\%}$)에서 국소재발과 원격전이가 함께 발생하였다. 그리고, 치료에 의한 합병증은 41명 ($34.2{\%}$)에서 관찰되었으며 9명 ($7.5{\%}$)에서 습낙설, 8명 ($7.5{\%}$)에서 설사, 7명 ($5.8{\%}$)에서 방사선 직장염의 순으로 발생하였다. 예후와 관련된 생존율에 영향을 주었던 인자로는 나이 (p<0.0291), 병기(p<0.0001), 전신상태(p<0.0041), 초기 혈색소 수치 (p<0.0001), 강내 조사(p<0.0004)였고, 조직학적 소견(p<0.29), 유도 화학요법과의 병행치료(p<0.87)는 통계학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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