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communication disord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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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인문계 고등학생들의 측두하악장애 자각증상 관련 영향요인 (The Factors Affecting the Perceived Symptoms of Temporomandibular Disorders in Academic High School Students)

  • 지민경
    • 융합정보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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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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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5-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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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의 목적은 인문계 고등학생들의 측두하악장애 자각증상의 영향요인을 분석하여 측두하악 건강관리에 있어 도움이 되는 접근성이 용이한 프로그램 개발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실시하였다. 자료수집은 2019년 12월 1일부터 30일까지 대전·전북지역의 일부 인문계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편의추출하여 자기기입식방법으로 설문을 작성하였다. 통계분석은 t-검정, 일원분산분석법, 피어슨 상관관계로 분석하였고, 단계적 다중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구강 악습관과 특성불안은 양의 상관관계를 나타냈고, 측두하악장애 자각증상과도 양의 상관관계를 나타냈으며, 특성불안은 측두하악장애 자각증상과 양의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고등학생들의 측두하악장애 자각증상에 가장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구강 악습관, 건강습관, 특성불안으로 나타났다. 이에 고등학생들의 시기에 맞는 적절한 불안 대처 및 구강 악습관 관리에 적극적인 소통과 개입이 요구되며, 더불어 사전예방할 수 있는 사회심리적 대응을 접목한 구강건강증진 프로그램이 적용될 필요가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구강안면통증클리닉에 처음 내원한 턱관절장애 환자들의 내원 목표 (Expectations of the First Visit to Orofacial Pain Clinic for the Patients with Temporomandibular Disorders)

  • 원상연;김혜경;김미은
    • Journal of Oral Medicine and P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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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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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5-2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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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환자가 진료실에 들어설 때 어떤 기대와 목표를 가지고 있는 지 파악하여 치료에 적절히 반영한다면 환자의 치료만족도를 향상시키고 보다 나은 치료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본 연구는 TMD 환자의 첫 내원 시 면담과 치료에 대한 기대감을 조사하고, 이러한 내원 목표가 과거치료의 유무나 통증 정도 및 통증으로 인한 일상생활의 제한 정도 같은 요소들에 따라 달라지는지를 조사하고자 하였다. 지난 3개월(2010년 8월부터 11월) 동안 단국대학교 치과대학 부속병원 구강내과에 내원하여 TMD로 진단된 18세 이상의 성인 환자를 대상으로 담당의사와의 첫 면담 전 대기실에서 환자기대조사 설문지와 간이통증목록(Brief Pain Inventory, BPI)을 작성하게 하여 분석하였다. 322명의 TMD 환자들의 남녀 비는 1:1.5 이었고 평균연령은 약 36세이었다. 본 연구 결과 TMD 환자들이 병원을 찾을 때 가장 중요한 Top 3의 기대목표는, '통증이 완전히 나았으면 좋겠다(cure of pain)', '왜 아픈지 이유를 알고 싶다(understanding)', '자신의 증상에 대해서 의사와 충분히 상의하고 싶다(doctor-patient communication)'로 조사되었다. 성별이나 병력기간, 과거치료 경험에 따른 환자 내원 목표의 차이는 관찰되지 않았다. TMD를 세분하였을 때, 근육장애, 특히 복합(관절-근육)장애 환자군에서 통증조절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았고, 자신이 아픈 이유를 알고자 기대가 큰 반면, 관절장애군은 의사소통과 검사에 대한 기대가 상대적으로 더 컸다(p<0.005). 또한 통증과 통증으로 인한 일상생활 제한이 심할수록 통증조절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환자의 비율이 증가하였으며, 통증 강도가 낮은 환자들의 경우 의사-환자간 communication에 대한 기대가 상대적으로 컸다(p<0.05). 이러한 결과로 볼 때 TMD 환자의 치료에서 효과적인 통증조절은 가장 우선되어야 할 치료목표이지만, 질병의 원인과 기전에 대한 충분한 설명과 진단과 치료에 대한 의사-환자 간의 충분한 의사소통을 통하여 환자의 진료 만족도를 더욱 향상 시킬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질병에 대한 환자이해를 돕고 의사소통을 충분히 하기 위해 환자중심의 상담과 자료의 적극적인 활용이 필요하겠다.

근골격계 질환에 대한 한방 관리 안드로이드 앱 개발 (A Development on Android App. for Oriental Medical Management of Musculoskeletal Disorders)

  • 이민호;이제율;현상현;이남권;양동민
    • 한국정보처리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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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정보처리학회 2014년도 추계학술발표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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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3-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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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IT 기술의 발전으로 'U-Health'를 기반으로 하는 건강관리 앱의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다. 'U-Health'는 무선 인터넷 기술을 이용하여 질병의 예방과 치료를 위한 원격진료 서비스로서 다양한 형태로 사용자들에게 제공된다. 본 논문에서는 안드로이드 플랫폼을 활용하여 근골격계 환자가 의사의 도움 없이 스마트기기를 이용하여 텍스트 문진과 이미지 문진을 통해 의사의 진단과 동일한 결과를 얻을 수 있는 건강관리 앱을 소개한다. 그리고 예약 및 진료 정보 등 병원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를 스마트기기 상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병원 시스템과 연동하였다.

문장 따라말하기 과제에서 3~7세 아동의 말소리발달 (Phonological development of children aged 3 to 7 under the condition of sentence repetition)

  • 김수진;박나래;장문수;김영태;신문자;하지완
    • 말소리와 음성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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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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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5-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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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아동이 산출하는 말소리를 평가할 때 단어와 문장을 유도하여 산출한 말소리를 분석하고, 자발화를 이용하여 분석하기도 한다. 단어 검사와 자발화 검사의 한계를 보완할 수 있는 평가 방법으로 문장 따라말하기 과제가 있다. 문장 따라말하기 과제를 통한 아동의 말소리 평가는 자발화와 유사한 특성을 보이면서 단어와 같이 제한된 시간 안에 다양한 음소를 평가할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다양한 모음문맥에서 자음을 배치하고 모든 음소가 3회 이상의 출현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계획된 11개의 문장 따라말하기를 통해 연령과 성별에 따라서 단어단위 음운지표와 개정자음정확도의 발달을 살펴보았다. 전국에 거주하는 3세부터 7세까지 아동 535명을 대상으로 UTAP2에 새롭게 포함된 11개 문장 따라말하기 과제를 실시하였다. 말소리발달을 평가할 수 있는 지표 PCC-R, PWC, PMLU, PWP을 구하였다. 아동은 연령별 6개월 단위로 10개의 집단을 구분하고 각 지표에 대해 연령집단과 성별에 따른 차이를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모든 지표에서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수치가 상승하였으며 연령집단 간 차이는 유의하였다. 성별에 따른 차이와 연령과 성별의 상호작용효과는 유의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전국에서 자료를 수집하였고, 연령집단을 6개월로 나누어 보았으며, 집단별 데이터를 충분히 수집하였다는 점과 단어와 자발화 검사의 한계점을 보완할 수 있는 문장 따라말하기라는 새로운 말소리 평가 방법의 연령별 준거 자료를 제시하였다는 측면에서 의의가 있다.

근골격계 안전관리를 위한 모니터링 기법에 관한 연구 및 시스템 구현 (A Study on the Monitoring Technique for Musculoskeletal Safety Management and Implementation of the System)

  • 신영주;주하영;양진홍
    • 한국정보전자통신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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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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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7-2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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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제조업 근로자는 근무 환경에서 반복 작업에 의한 근골격계 질환의 위험에 쉽게 노출되어 있다. 이는 신체를 반복적으로 이용하는 직업 특성상의 문제에 기인한다. 하지만 현재 감시 및 예방을 위한 모니터링 시스템이 제공되지 않아 매년 위험에 대한 근로자의 노출도가 증가하고 있다. 본 논문에서는 IMU 센서를 사용한 웨어러블 장치 제작을 통해 실제 작업 환경에서의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에 대해 제시한다. 웨어러블 형태의 장치를 착용 후, 근골격계 움직임에 따른 회전 값을 받아와 데이터 분석을 통해 사용자의 움직임을 판단해낸다. 이때, 바이어스 제거와 누적 오차를 제거해 정교한 데이터 취득하여 이를 동적 임곗값 형식으로 분석하여 사용자의 회전 운동 횟수를 측정해내어 위험도를 판단한다. 본 논문에서 제안한 웨어러블 장치를 이용 팔꿈치 근골격계 질환에 대한 회전 횟수를 측정하는 웹 페이지를 통해 본 방법의 효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음소대조 검사방법을 이용한 마비말장애인의 말소리 명료도 특성 (The Speech Characteristics of Korean Dysarthria: An Experimental Study with the Use of a Phonetic Contrast Intelligibility Test)

  • Kim Soo Jin;Kim Young Tae;Kim Gi Na
    • The Journal of the Acoustical Society of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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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1E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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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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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This study was designed to suggest an assessment tool for analyzing the characteristics of Korean phonetic contrast intelligibility among dysarthric individuals. The intelligibility deficit factors of phonetic contrast in Korean dysarthric patients were analyzed through stepwise regression analysis. The 19 acoustic-phonetic contrasts proposed by Kent et al. (1999) have been claimed to be useful for clinical assessment and research on dysarthria. However, the test cannot be directly applied to Korean patients due to linguistic differences between English and Korean. Thus, it is necessary to devise a Korean word intelligibility test that reflects the distinct characteristics of the Korean language. To identify the speech error characteristics of a Korean dysarthric group, a Korean word list was audio-recorded by 3 spastic, 4 flaccid, and 5 mixed type of dysarthric patients. The word list consisted of monosyllabic consonant-vowel-consonant (CVC) real word pairs. Stimulus words included 41 phonemic contrast pairs and six triplets. The results showed that the percentage of errors in final position contrast was higher than in any other position. Unlike the results of previous studies, the initial-position contrasts were crucial in predicting the overall intelligibility among Korean patients.

유창성 실어증자의 이야기 이해와 산출능력 (Narrative discourse in patients with fluency aphasia)

  • 양용선;김수진
    • 한국인지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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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인지과학회 2006년도 춘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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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5-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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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해서는 문장들을 연결하여 흐름을 조직하고 말로 산출하고 전체적인 의미를 파악할 수 있어야 한다. 이야기는 이러한 문장들이 연결되어있는 것으로, 종속적이거나 나열적인 이야기 특성은 의사소통장애인의 이야기 이해와 산출의 수행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이야기 특성에 따른 유창성 실어증환자의 이야기 이해 및 산출의 능력을 알아보고, 이해과제 수행이 산출과제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해보았다. 이야기 종류로는 시간적 나열 이야기와 인과적 관계 이야기, 유머가 있는 이야기를 사용하였으며, 사실적 정보, 텍스트 추론, 빠진 정보추론 등 세 가지의 이해과제를 통하여 이해 능력을 측정하였다. 산출능력은 이해과제 전과 후에 CIU 비율로 질적인 측면을 측정하고, 분당어절 수를 이용하여 양적인 측면을 분석하였다. 그 결과 이해측면은 세 가지 이야기 모두 사실적 정보에 대한 이해 능력이 상대적으로 좋았으며, 오류의 형태는 추론오류가 가장 많이 나타났다. 산출에서는 인과적 관계이야기에서의 CIU 비율이 가장 높았고, 이해과제 전, 후의 차이를 비교한 결과, CIU 비율은 변화하지 않았으나, 분당 어절수에서는 증가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이야기의 종류에 따라서 유창성 실어증화자의 산출과제의 수행수준은 다르게 나타났다. 그리고 이해과제의 수행이 산출과제에서 양적인 증가는 가져왔으나 질적인 수준에는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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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휘적 중의성 문장 발화 시 신경언어장애인의 운율 특성 (The Prosodic Characteristics of Utterance of Sentences with Ambiguous Word in Patients with Neurogenic Communication Disorders)

  • 이명순;권도하
    • 말소리와 음성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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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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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7-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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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characteristics of prosody of utterance of ambiguous sentences in patients with neurogenic communication disorders. Ambiguous words on which prosody may have an impact were used to investigate this matter. The characteristics of tone duration, pitch and intensity were analyzed to examine the characteristics of prosody in patients with lesions in the left or right hemisphere and normal controls. The whole process was recorded using a Praat 4.3.14 and for statistical analyses, two-way Anova and multiple comparative analyses were carried out using SPSS10.0 for Windows. The conclusion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The length of vowel in homograph in Korean was different depending on the meaning and the duration of vowel was the longest in patients with lesions in the left hemisphere. There was agreed that they had problem of timing of prosody(Danly & Shapiro, 1982). On the other hand, there found that patients with lesions in the right hemisphere had deficiency of changeability in pitch. Among various acoustic parameters, this study focused on the duration which are closely related to suprasegmental characteristics of prosody. More acoustic parameters should be taken into account in future stud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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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immer Change According to Fundamental Frequency Variation of Korean Normal Adults

  • Pyo, Hwa-Young;Sim, Hyun-Sub
    • 음성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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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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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3-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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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The present study was performed to investigate change in shimmer according to $F_{0}$ variation precisely, and to offer suggestions for a clinical application. The analysis for the present study was done by the fundamental frequency ($F_{0}$) and shimmer measurement results of the previous 120 Korean normal adults' voice study of Pyo et al. (2002), used three vowels, /i/, /a/, /and /u/. Through the analysis of 60 female samples from the previous study, we found that $F_{0}$ of the vowels was the highest in /u/, and the lowest in /a/, but, on the contrary, shimmer was highest in /a/and lowest in /u/. Thirty of 60 subjects showed such an inverse relationship between $F_{0}$ and shimmer, as a whole. In the vowel /a/, 47 of 60 subjects showed the increased $F_{0}$ and decreased shimmer, in /i/, 32 subjects, and in /u/, 33 subjects showed the same results. The decrease in shimmer means the improvement of voice quality, so by these results, we expect to answer the question why the patients with spasmodic dysphonia can improve their voice quality with increased pitched voice produ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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