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common buckwhea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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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종에 따른 국내산 및 중국산 메밀의 품질특성 (Evaluation of quality characteristics of Korean and Chinese buckwheats)

  • 조명래;최선일;이진하;조봉제;이효구;이성갑;임정호;이옥환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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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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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5-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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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국내산 및 중국산 단메밀과 쓴메밀의 일반성분, 아미노산 조성, 지방산 조성과 루틴 함량을 분석하였다. 다양한 메밀의 수분, 조단백질, 조지방, 조회분, 탄수화물의 함량은 각각 8.78~13.37, 11.00~12.11, 2.87~3.18, 1.80~2.58, 70.2~73.8%로 분석되었다. 국내산 및 중국산 메밀의 주요 아미노산은 aspartic acid(1,105.1~1,403.5mg%), glutamine (2,250.9~2,996.1 mg%), arginine(932.5~1,388.6 mg%)로 분석되었으며, K(423.7~569.4 mg%), Mg(181.8~255.9 mg%), P(328.6~555.0 mg%)가 주요 미네랄로 분석되었다. 한편, 지방산 조성은 포화지방산인 palmitic acid(14.2~16.1%)와 불포화 지방산인 oleic acid(37.0~40.8%), linoleic acid(31.7~38.6%)가 주요 지방산으로 분석되었다. 또한, 국내산 및 중국산 메밀의 주요 phenolic compound는 루틴으로 분석 되었으며, 쓴메밀(261.0~265.0 mg/g)이 단메밀(4.39~5.68 mg/g)보다 높은 함량을 보였다. 본 연구를 종합하면, 국내산 단메밀은 중국산 단메밀과 비교하여 영양성분은 크게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메밀의 주요 활성성분인 루틴은 약간 높게 함유되어 있었다. 또한 국내산 쓴메밀은 중국산 쓴메밀에 비하여 Ca, Fe 함량이 높았으며, 루틴 역시 약간 높은 함유량을 보였다. 따라서, 메밀에서 주요 활성성분으로 제시되고 있는 루틴의 함량이 중국산 메밀보다 국내산 메밀에 높게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국내산 메밀에서 더 높은 생리활성이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

일반 메밀과 쓴 메밀 제분 분획 별(milling fractions) 추출물의 산화방지 효과 (Antioxidant activity of ethanol extracts from common and tartary buckwheat milling fractions)

  • 유진;황지수;오민수;이수용;최수진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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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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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9-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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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에서는 일반 메밀과 쓴 메밀의 제분 분획 별(겉껍질, 겨, 가루) 에탄올 추출물의 항산화 성분 함량을 분석하고, 항산화 활성을 시험관과 세포 수준에서 확인하였다. 그 결과, 일반 메밀보다 쓴 메밀에서 총 폴리페놀 및 총 플라보노이드 함량이 월등히 높았으며, 항산화 물질로 주된 성분은 루틴으로 확인되었고, 에탄올 추출과정에서 루틴이 퀘세틴으로 일부 분해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식용 부위인 가루 분획보다 겨 분획에서의 항산화 성분 함량이 높은 것으로 분석되어 겨 분획의 항산화 기능성 소재로 개발의 필요성을 제시하였다. 한편 시험관 및 세포수준에서 항산화 효과를 확인한 결과, 일반 메밀보다 쓴 메밀에서의 항산화 활성이 유의적으로 높았으며, 특히 쓴 메밀 겨 분획의 항산화력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메밀 추출물을 산화스트레스 유발 전, 후 처리한 경우 모두에서 항산화 활성이 유사한 경향으로 나타나, 메밀 추출물의 산화스트레스 예방 및 치료 효과 가능성을 제시하였다.

쓴메밀 및 단메밀 에탄올 추출물의 항산화 및 지방세포 분화억제 효과 (Antioxidant and Anti-Adipogenic Effects of Ethanolic Extracts from Tartary and Common Buckwheats)

  • 윤보라;조봉제;이효구;김대중;이성갑;홍희도;김경탁;조장원;최현선;이부용;이옥환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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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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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3-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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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쓴메밀은 전 세계적으로 널리 재배되고 있으며 곡식용, 새싹채소, 엽채 등 다양한 형태로 이용되는 작물로서 단메밀보다 루틴함량이 높다. 본 연구는 쓴메밀과 단메밀 80% 에탄올 추출물의 총 페놀 및 플라보노이드 함량, 항산화 활성 및 지방세포 분화억제 효과를 평가하였다. 총 페놀함량과 폴리페놀 함량 모두 쓴메밀 에탄올 추출물에서 단메밀 에탄올 추출물보다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DPPH 라디칼 소거능, ABTS 라디칼 소거능 및 환원력과 같은 항산화 활성은 쓴메밀 에탄올 추출물이 단메밀 에탄올 추출물에 비하여 높게 나타났다. 3T3-L1의 분화과정 중의 쓴메밀 추출물들은 50, 100, 200 및 400 ${\mu}g$/mL에서 세포에 독성 보이지 않았으며, 세포 내 지방의 축적량을 유의적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방 세포 분화에 관련된 유전자인 $PPAR{\gamma}$와 aP2의 mRNA 발현율도 쓴메밀 에탄올 추출물에 의해 유의적으로 감소하였고, ROS 생성과 관련된 유전자인 G6PDH 및 NOX4 mRNA 발현도 쓴메밀 에탄올 추출물에서 유의적으로 감소하였다. 이러한 결과들로 볼 때, 쓴메밀은 강력한 항산화 활성을 갖으며, 이들 항산화 활성은 지방세포 분화억제 효과와 밀접한 관계를 갖는 것으로 사료되었다.

메밀(Fagopyrum species)의 생장에 따른 플라보노이드 함량의 품종별 차이 (A time-course study of flavonoids in buckwheats (Fagopyrum species))

  • 이민기;박석훈;김선주
    • 농업과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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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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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7-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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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Flavonoid contents of common buckwheat (cv. Kitawase) and tartary buckwheat (cv. Hokkai T 8, Hokkai T 9 and Hokkai T 10) were determined by high-performance liquid chromatography (HPLC). Moreover, they were measured at different plant developments such as 10, 18, 20, 22 and 30 days after sowing (DAS) and with plant parts including leaf, stem and flower harvested at 30 DAS. Total flavonoids including chlorogenic acid, four kinds of C-glycosylflavones (orientin, isoorientin, vitexin, isovitexin) and rutin of tartary buckwheats (range of 44.2-54.7, mean 44.2) were found 35% higher than those of common buckwheat (28.9 mg/g dry wt.). Among them, rutin was measured above 80% of total flavonoid contents. The other flavonoids (chlorogenic acid and four kinds of C-glycosylflavones) presented the highest level at 10 DAS and decreased according to plant developments. On the other hand, rutin content of Kitawase presented the highest level (33.6 mg/g dry wt.) at 22 DAS and decreased up to 30 DAS. Rutin content in tartary buckwheat temporarily decreased from 10 to 18 DAS and then reversely increased up to 30 DAS presented the highest level as 'U' curve. In Hokkai T 10, rutin content was found the highest level (53.8 mg/g dry wt.) at 30 DAS. In different plant parts harvested at 30 DAS, rutin content of leaf (range of 42.8-68.0, mean 57.0) was 5.3-fold higher than that of stem (range of 8.0-15.9, 10.8 mg/g dry wt.), regardless of cultivar. Significantly, rutin content (78.7) in the flower of Kitawase was 1.8 times higher than in the leaf and 9.8 times in the stem. Especially, chlorogenic acid content (14.6 mg/g dry wt.) in the flower of Kitawase was 63-fold higher than in the leaf, and 20-fold in the stem.

충남지역(忠南地域)에서 재배(栽培)하는 메밀종자(種子)의 몇가지 특성(特性)과 그 분포(分布)에 관(關)한 조사연구(調査硏究) (Studies on the Regional Distribution and Some Morphological Characters of Buckwheat, Fagopyrum esculentum Moench, Grown in Chungnam Province)

  • 최창열;최관삼
    • 농업과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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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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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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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5
  • 본(本) 조사연구(調査硏究)는 충남도내(忠南道內) 36개지역(個地域)에서 수집(蒐集)한 1984년도산(年度産) 메밀종자(種子)에 대(對)하여 몇가지 기초적(基礎的)인 특성(特性)을 조사분석(調査分析)하고 그들의 지역적분포(地域的分布)를 밝히고자 실시(實施)하였던 바 그 결과(結果)를 요약(要約)하연 다음과 같다. 1. 종자(種子)의 입형(粒型)은 유시형(有翅型), 중간형(中間型) 및 보통형(普通型)등 3개형(個型)이었고 어느 지성(地城)에서 수집(蒐集)한 종자(種子)이든 이들 3개형(個型)의 종자(種子)가 섞여 있었는데 그 혼합비율(混合比率)은 전체(全體) 평균(平均)으로 볼 때 보통형(普通型)이 50.1%, 중간형(中間型)이 26.8% 그러고 유시형(有翅型)은 23.1%이었으나 이러한 혼합비율(混合比率)은 지역간(地域間)에 큰 차이(差異)가 있었다. 2. 1000 입중(粒重)은 전체평균(全體平均) 24.9gr이었으나 지역간(地域間)에 큰 차이(差異)가 인정(認定)되어서 서산군(瑞山郡)((No.30)에서의 수집종자(蒐集種子)가 17.4gr로 가장 가벼웠고 서천군(舒川郡)(No.16)에서의 수집종자(蒐集種子)는 31.9gr로 가장 무거웠는데 입형별(粒型別) 혼합비율(混合比率)과 1000입중(粒重)과는 일정(一定)한 경향(傾向)이 나타나지 않았다. 3. $5^{\circ}C$로부터 $30^{\circ}C$사이에서는 온도(溫度)가 높아짐에 따라서 일반적(一般的)으로 발아(發芽)가 촉진(促進)되었는데 서천군(舒川郡)(No.16), 홍성군(洪城郡)(No.23), 천원군(天原郡)(No.35) 및 예산군(禮山郡)(No.27)에서의 수집종(蒐集種)은 $15^{\circ}C$ 그리고 서산군(瑞山郡)(No.29), 당진군(唐津郡)(No.32) 및 청양군(靑陽郡)(No.21)에서의 수집종(蒐集種)은 $25^{\circ}C$에서 발아율(發芽率)이 낮았다가 그 이상(以上)의 온도(溫度)에서 다시 상승(上昇)하였으며 $5^{\circ}C$의 저온(低溫)에서는 대부분(大部分)의 수집종자(蒐集種子)들이 10%미만(未滿)의 발아율(發芽率)을 나타내었으나 아산군(牙山郡)(No.33)과 대덕군(大德郡)(No.3)에서의 수집종(蒐集種)은 각각(各各) 20%와 30%의 발아율(發芽率)을 나타내었다. 4. 종피(種皮)의 색(色)은 흑색(黑色)과 암갈색(暗褐色)으로 구분(區分)되었으며 입형(粒型)과 종피색(種皮色)을 조합(組合)한 종자형(種子型)은 유시흑색(有翅黑色), 중간흑색(中間黑色), 보통흑색(普通黑色), 유시암갈색(有翅暗褐色), 중간암갈색(中間暗褐色) 그리고 보통암갈색종(普通暗褐色種) 등 6개형(個型)으로 분류(分類)할 수 있었고 종피색(種皮色)의 차이(差異)에 따른 광(光)Energy의 흡수(吸收) Spectrum의 차이는 190~390nm범위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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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메밀과 쓴메밀의 배유성분과 호화성질 (Compositions and Pasting Properties of Fagopyrum esculentum and Fagopyrum tartaricum Endosperm Flour)

  • 김진기;김성곤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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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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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9-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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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중국산 일반메밀 1종과 쓴메밀 2종의 껍질과 종피을 제거한 배유의 성분과 호화성질을 비교 분석하였다. 일반메밀은 쓴메밀 보다 상당히 크고 삼각형에 가까우나 쓴메밀-1종은 길쭉한 형태를 취하고 있으며, 쓴메밀-2종은 삼각형에 골이 깊숙이 파져 있는 형태를 보였다. 메밀쌀 가루의 일반성분과 아미노산 함량은 시료간에 차이가 없었고, 루틴 함량은 쓴메밀이 일반메밀보다 22배 이상 많이 함유하고 있었다. 무기질 함량 중 철, 칼슘과 마그네슘함량은 쓴메밀에서 높았고, 아연, 망간과 인 함량은 일반메밀과 쓴메밀 사이에 큰 차이가 없었다. 신속점도계에 의한 호화패턴을 살펴보면 쓴메밀-2종이 최고점도, 최저점도와 breakdown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쓴메밀-1종은 breakdown이 가장 낮은 값을 나타내었다. 쓴메밀의 setback은 일반메밀보다 약 2.2배 컸다. 메밀가루의 색도는 일반메밀과 쓴메밀 사이에 또한 쓴메밀 사이에도 뚜렷한 차이를 보였다.

타타리메밀싹의 루틴 함량 향상을 위한 LED 광량 효과와 항산화 활성 (Effect of LED Light Strength for Enhancing Rutin Content in Tatary Buckwheat Sprouts and Antioxidant Activity)

  • 신지영;강민재;김현정;박지인;양지영;김군도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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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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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77-9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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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메밀의 발아 조건을 달리하여 메밀싹에서 생리활성 물질인 루틴의 함량을 높이고자 하였다. 가장 많이 재배되는 일반메밀과 타타리메밀을 이용하였고, 두 종자의 루틴 함량을 비교한 결과, 타타리메밀의 루틴 함량이 487 ppm으로 일반메밀과 비교하여 약 36배 높게 나타났다. 발아 후 싹으로 성장에 따른 루틴 함량을 분석한 결과, 일반메밀과 타타리메밀의 싹 모두 길이 생장에 따라서 루틴 함량도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또한, 발아 및 싹의 성장 시에 빛을 조사한 일반메밀과 타타리메밀의 싹은 루틴 함량이 빛을 조사하지 않은 경우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았다. 타타리메밀의 경우 10 cm 이상의 싹은 4,579 ppm(빛을 조사하지 않은 경우), 5,160 ppm(빛을 조사한 경우)로 나타났다. 메밀싹의 성장 시에 빛이 루틴의 합성에 영향을 끼지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이에 LED 빛의 세기를 2,000 Lux에서 22,000 Lux까지 점차 증가시키면서 타타리메밀싹을 제조하였고, 가장 높은 세기인 22,000 Lux에서 가장 높은 루틴 함량을 가졌다. 타타리메밀싹의 열수 추출물은 85.47 ppm, 에탄올 추출물의 경우에는 1,225.85 ppm의 루틴 함량을 나타내었다. 14,000 Lux까지는 급격하게 루틴 함량이 증가하였으나, 그 후에는 증가폭이 줄어들어 메밀싹은 14,000 Lux에서 10 cm 이상 성장한 것이 최적의 루틴을 포함하는 메밀싹 제조에 가장 적합하다고 판단되었다. 열처리($70{\sim}90^{\circ}C$의 온도 범위)를 한 추출물의 루틴 함량이 미처리군과 비교하여 유의적인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이 결과 메밀에서 추출한 루틴은 열안정성을 가진다고 판단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