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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미설프라이드로 유발된 고프로락틴혈증: 예비 연구 (Amisulpride-Induced Hyperprolactinemia: Preliminary Study)

  • 이정우;박영민;이승환;강승걸;이분희;박은진
    • 정신신체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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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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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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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연구목적: 고프로락틴혈증은 항정신병약물로 인한 흔한 부작용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고프로락틴혈증에 대한 임상가들의 관심은 적은 편이다. 왜냐하면 고프로락틴혈증으로 인한 부작용의 심각성이 널리 알려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특히 아미설프라이드로 인한 고프로락틴혈증에 대한 국내 연구는 전무한 실정이다. 본 연구에서는 한국인에서의 아미설프라이드로 인한 프로락틴 수치의 변화를 알아보고자 한다. 방 법: 2008년 1월부터 2010년 12월까지 일산백병원 신경정신과의 외래와 입원 환자 24명을 대상으로 의무기록을 검토하여 자료를 분석하였다. 이를 통해 아미설프라이드 사용 전후의 프로락틴 수치의 변화를 비교하였다. 또한 아미설프라이드 용량, 투약 기간과 프로락틴 수치 변화율과의 상관관계를 통계적으로 분석하였다. 결 과: 아미설프라이드를 투여한 모든 환자에서 고프로락틴혈증이 발생하였다. 아미설프라이드 투여 후의 프로락틴 수치는 투여 전 보다 유의하게 상승하였다(z=-3.702, p=0.000). 아미설프라이드 용량과 프로락틴 상승의 정도는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였으나(r=0.61, p=0.002), 아미설프라이드 투여 기간과 프로락틴 상승의 정도는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이지 않았다. 또한 아미설프라이드 용량과 프로락틴 수치 변화율은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이지 않았다. 결 론: 아미설프라이드를 포함한 항정신병약물은 프로락틴 수치를 증가시켜 장 단기간의 부작용을 발생시킬 수 있다. 따라서 아미설프라이드를 사용하는 임상의는 프로락틴 수치를 정기적으로 측정하여야 하며 고프로락틴혈증과 관련된 부작용을 평가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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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외과 영역에서의 증식치료 (Prolotherapy in Orthopedic Field)

  • 손민수;유재철
    • 대한정형외과 초음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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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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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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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증식치료의 이론적 배경과 기전, 시술방법, 결과 및 합병증 등에 대하여 근거-중심의 문헌 고찰을 토대로 논의하고자 한다. 증식치료는 전통적으로 건 혹은 인대 이완으로 인한 통증을 포함한 만성적인 근-골격 계 통증의 치료법 중 하나로써 증식치료제를 주사하여 염증 반응을 유도하여 인체의 정상적인 치유 기전을 자극하는 최소 침습적 주사요법이다. 증식치료제는 크게 세가지 기전에 의하여 작용하며, 가장 흔히 사용되는 증식치료제는 10~25% 포도당이다. 최근 초음파 기기의 발달과 함께 증식치료에 있어서도 유용하게 이용되고 있어 진단 뿐 아니라 초음파 중재 하 시술을 통해 효율을 높이고 합병증을 줄일 수 있게 되었다. 가장 흔한 합병증은 주사 부위의 통증으로 대개 자기한정적이고 진통제에 잘 반응한다. 그 외 합병증은 드물며 경험이 많은 임상의에 의해 시행되었을 경우 비교적 안전한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증식치료는 근-골격 계 통증 및 관절 이완의 치료방법으로써 최근 재조명되고 있으나, 현재까지 보고된 결과들은 아직까지는 그 적응과 효과에 대한 확실한 자료가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향후 적응이 되는 대상의 선택을 확실히 할 수 있는 신체검진 혹은 진단 기술 등에 대한 연구 혹은 주사요법과 다른 보존적 치료와의 비교 연구 등을 통하여 증식치료에 대한 근-골격 계에 있어서의 독립적이면서 효과적인 역할에 대하여 명확히 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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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실에 내원한 둔상환자의 수혈 필요성 예측인자 (Predictive Factors of Blood Transfusion Requirement in Blunt Trauma Patients Admitted to the Emergency Room)

  • 오지선;김형민;최세민;최경호;홍태용;박규남;소병학
    • Journal of Trauma and Inju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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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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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8-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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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Purpose: In multiple blunt trauma patients, transfusion may be a significant therapeutic adjunct to non-operative management. The blood products must be expedited and efficiently to patients in impending shock caused by hemorrhage or traumatic coagulopathy, but the decision to perform blood transfusion has been made empirically, based on the clinician' and has not been guided by objective parameters, but own opinion, that may result in an underestimate of or a failure to detect bleeding, in delayed transfusion, and in a reduced outcome. This article presents quickly assessable predictive factors for determining if a blood transfusion is required to improve outcomes in multiple blunt trauma patients admitted to the emergency room. Methods: In a retrospective review of 282 multiple blunt trauma patients who visited our emergency center by emergency rescuer during a 1-year period, possible factors predictive of the need for a blood transfusion were subjected to univariate and multivariate logistic regression analysis. Results: Of blunt trauma patients, 9.2% (26/282), received red blood cells in the first 24 hours of care. Univariate analysis revealed significant associations between blood transfused and heart rate (HR) > 100 beats/min, respiratory rate (RR) > 20 breaths/min, Glasgow Coma Scale (GCS) < 14, Revised Trauma Score (RTS) < 11, white blood cell count (WBC) < 4000 or > 10000, and initial abnormal portable trauma series (Cspine lateral, chest AP, pelvis AP). A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with a correction for diagnosis, identified HR > 100 beats/min (EXP 3.2), GCS < 14 (EXP 4.1), and abnormal trauma series (EXP 2.9), as independent predictors. Conclusion: In our study, systolic blood pressure (SBP) < 90 mmHg, old age > 65 years, hemoglobin < 13g/dL, mechanism of injury were poor predictors of early blood transfusion. Initial abnormal portable trauma series, HR > 100 beats/min, and GCS < 14 were quickly assessable useful factors for predicting a need for early blood transfusion in blunt trauma patients visiting the emergency room.

확률 및 통계적 개념에 근거한 한국인 표준 뇌 지도 작성 및 기능 영상 분석을 위한 가시화 방법에 관한 연구 (Developing a Korean Standard Brain Atlas on the basis of Statistical and Probabilistic Approach and Visualization tool for Functional image analysis)

  • 구방본;이종민;김준식;이재성;김인영;김재진;이동수;권준수;김선일
    • 대한핵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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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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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2-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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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이 논문에서는 한국인의 뇌 기능 영상 연구에서의 정확한 분석을 위한 한국인 뇌 확률 지도를 제작하였고 이를 실제 기능 영상 연구에 적용할 수 있도록 하는 뇌 위치 정보 추출 프로그램에 대하여 소개하였다. 한국인의 표준 뇌 확률 지도를 작성하기 위하여 정신과적 병력이 없는 정상인 76개의 뇌 영상을 서울대학교 신경정신과와 핵의학과로부터 수집하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표준 뇌 영상을 결정하였다. 결정된 표준 뇌 영상은 숙련된 전문의로부터 89개의 해부학적 영역으로 분할하는 작업이 이루어졌다. 표준 뇌 영상에서 분할된 정보들은 자동 분할 알고리즘에서의 기준으로 사용되어 나머지 75개의 뇌 영상들에 대해서도 해부학적 정보들을 가지도록 하였다. 76개의 뇌 영상들에 생성된 각각의 89개의 해부학적 정보들은 동일 위치에서의 확률정보로서 변환되어 뇌 확률 지도를 생성하였다. 제작된 한국인의 뇌 확률지도는 한국인의 뇌에 대한 편차 정보와 해부학적인 정보를 가지며 이는 한국인의 기능 영상 연구에 있어서 보다 정확한 결과를 제시할 수 있다.

혈뇨의 감별진단을 위한 이형적혈구의 형태학적 연구 (A Study on the Morphology of Dysmorphic Erythrocytes for the Differential Diagnosis in Hematuria)

  • 윤철종;박정오;문희주;윤기은
    • Applied Microsco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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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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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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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전체 성인의 약 4%에서 정도 차이는 있지만 혈뇨가 있다고 볼 때 그 원인을 구명하는 일이 중요하다. 그 원인이 사구체성 신염인지 기타 그 외의 비 사구체성 원인에 따른 질환인지를 쉽게 감별하는 일이 중요하다. 본 연구자들은 혈뇨를 동반한 소아과 환자중에서 신 생검 조직검사까지 한 5명의 환자에서 혈뇨를 표본 제작하여 먼저 위상차현미경적 표본제작법을 통하여 적혈구를 감별하였고 방법을 달리하여 주사형 전자현미경으로 요침사를 관찰하여 형태학적 고찰을 통하여 이형적혈구를 보다 명확한 3차원구조를 관찰할 수 있었다 침생검을 통해 얻은 조직학적 소견으로는 사구체의 기저막을 통과한 혈구들의 요로를 통하여 배출과정을 광학현미경 및 투과형 전자현미경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 본 연구에서 육안적 혈뇨의 색은 유출되는 적혈구의 양과 상관관계가 있으며 용혈된 정도가 심한 경우에 콜라색 혈뇨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이들 결과에서 본 연구자들은 사구체성 질환을 동반한 유극적혈구 및 환형 적혈구 등과 같은 변형된 적혈구를 주사형 전자현미경으로 명확한 관찰을 함으로 사구체성 질환으로 인한 혈뇨의 감별에 주사형 전자현미경이 가장 유용한 검사 방법이라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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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강편평태선 환자에서 발생한 암종의 증례보고 및 문헌 고찰 (Case Report of Squamous Cell Carcinoma arising in an Oral Lichen Planus and Literature Investigation)

  • 임현대;이유미
    • Journal of Oral Medicine and P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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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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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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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편평태선은 작고 편평한 다각형의 구진을 피부나 점막에 보이는 만성 염증성 질환으로 편평태선을 유발하는 원인은 명확하지는 않으나, 피부나 점막에서의 항원변화가 세포매개성 면역반응을 유도하여 발생하는 것으로 생각되어진다. 구강편평태선은 초기에는 양성 병소로 생각되었으나 세계보건기구에 의해 전암 병소로 분류되었다. 구강편평태선이 악성화되는 단계는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으며, 편평태선등의 만성 염증성 질환은 구강암 발생에 있어 일반적인 위험 요인(예: 흡연, 음주)과 관계없이 악성 발현을 보인다. 구강편평태선의 악성전이는 여러 문헌에서 논란을 보이나, 0.5%에서 5%까지 보고되었다. 구강편평태선의 악성 전이는 특정 임상적 양상, 과각화나 미란성에서 더 높은 비율로 발생한다. 구강편평태선의 악성 전이는 예후가 불량하므로 예후의 개선과 조기 진단을 위하여 임상가는 일년에 최소 일회에서 2회까지 추적 조사를 해야 한다. 본 증례 보고에서는 중년의 여성에게서 십수년간 지속된 구강편평태선에서 발생한 편평상피암종을 살펴봄으로써, 임상가가 유념해야 할 구강편평태선의 악성 변이에 대한 고찰 및 진단시와 추적 조사시에 고려사항을 고찰하자고 한다.

구강암 경부임파절 전이에 대한 술전 평가의 정확성 (ACCURACY OF PREOPERATIVE ASSESSMENTS FOR CERVICAL LYMPH NODE METASTASIS IN ORAL CANCER)

  • 이재준;남웅;차인호
    • Journal of the Korean Association of Oral and Maxillofacial Surge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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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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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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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술전 경부 임파절 평가의 정확성은 신체검사와 방사선학적 소견 모두에서 정확성의 한계를 보였으며, 정확성을 보다 높이기 위해서는 임상의사와 방사선의사간에 의견 교환이 중요하다고 사료된다. 그리고 필요에 따라서는 초음파 촬영, 세침 흡인세포검사(FNAC) 등의 보조적인 임파절 평가 방법을 이용하는 것도 전체 정진율을 높일 수 있을 것이다. 또한 구강암의 원발 부위가 고위험군인 경우에는 가음성도 비율이 높고, 방사선학적 검사에서 전체 정진율이 낮은 결과를 보이는 것으로 볼때, 지금까지 알려진대로 예방적 경부 곽청술을 보다 적극적으로 고려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Trans-sinusoidal maxillary distractor($TS-MD^{(R)}$)를 이용한 구순구개열 환자에서의 상악골 골신장술 (Maxillary Distraction Osteogenesis Using $TS-MD^{(R)}$ (Trans-sinusoidal Maxillary distractor) on Cleft Patients)

  • 팽준영;이일구;명훈;황순정;서병무;최진영;이종호;정필훈;김명진
    • 대한구순구개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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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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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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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Purpose: Maxillary hypoplasia is a common developmental problem of cleft lip and palate. Fair results with distraction osteogenesis have been reported especially when these patients need a large amount of maxillary advancement, instead of orthognathic surgery.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valuate the clinical results with a relatively new distractor, $TS-MD^{(R)}$ (Trans-sinusoidal maxillary distractor, KLS Martin, Tuttlingen, Germany) which was used for the advancement of the maxilla in the cleft patients. Patients and Method: Distraction osteogenesis using $TS-MD^{(R)}$ was performed for four CLP patients (three males and one female) who had maxillary hypoplasia. All patients were over 16 years old. As three patients showed mandibular prognathism as well, bilateral sagittal split ramus osteotomy for mandibular setback was performed at the same time. After consolidation periods of 4 to 12 weeks, the distraction devices were removed and miniplates were placed for simultaneous internal fixation. Results: Three patients showed a large amount of incisal overbite but one patient did not have sufficient maxillary advancement. Le Fort I osteotomy, maxillary advancement and internal fixation should have been performed for the patient when removing the distraction devices. Different from the $clinician{\box}s$ expectation, the amount of maxillary advancement using $TS-MD^{(R)}$ was not sufficient, although the device has rigid mechanical property. Rotation of maxilla during distraction forward and downward was also observed. Conclusion: Even though the maxillary advancement with $TS-MD^{(R)}$ device could be achieved, the clinical control of some characteristics related with the device was necessary. More clinical studies on $TS-MD^{(R)}$ should be perform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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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모막 융모생검 511례에 대한 임상적 연구: 10년(2000-2010년)간의 경험 (Ten-year Clinical Study of Chorionic Villus Sampling)

  • 김수현;심성한;백종우;차동현
    • Journal of Genetic Medi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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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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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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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목적: 본원에서 최근 10년간 시행한 융모막 융모생검의 적응증에 따른 결과 및 합병증을 조사하고 현재 사용하고 있는 융모막 융모생검의 효용성을 분석해보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2000년 4월부터 2010년 4월까지 최근 10년간 분당차병원 및 강남차병원에서 융모막 융모생검을 시행한 511례의 진료기록 및 검사 결과를 검토하였다. 각각의 환자에 해당되는 모든 적응증을 조사하고 중복을 허용하여 분석하였다. 태아 염색체 검사는 직접법과 배양법을 통하여 시행하였다. 결과: 각각의 적응증을 살펴보면 태아의 비후된 목덜미 두께를 포함한 비정상 초음파 소견이 294례(294/635, 46.3%)로 가장 높았다. 각각의 적응증에 따른 태아 염색체 이상의 양성예측도는 부모 중에 염색체 이상이 있는 경우가 66.7%(14/21)로 가장 높았다. 융모막 융모생검 상 모자이시즘은 3.1% (16/509)였고, 그 중에서 양수검사로 확인된 진모자이시즘은 2례, 태반에 국한된 모자이시즘은 11례였다. 융모막 융모생검 이후 4주 이내에 임신 종결된 경우는 6례로 태아손실률은 1.2% (6/511)였다. 결론: 융모막 융모생검은 산전 유전진단을 하는데 있어서 적합하고 신뢰할 수 있는 시술이다. 융모막 융모생검 결과 모자이시즘을 보이는 경우 반드시 양수검사를 통하여 진모자이시즘인지 태반에 국한된 모자이시즘인지 확인이 필요하다.

측두하악관절 골관절염 환자의 진단에서 단층촬영과 골스캔 검사의 유용성에 대한 예비연구 (A Pilot Study on the Usefulness of Tomography and Bone Scan in Diagnosis of Patients with TMJ Osteoarthritis)

  • 김철;김영준;문지회;박문수
    • Journal of Oral Medicine and P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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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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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5-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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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측두하악관절 골관절염은 관절조직에 가해지는 과부하에 의해 관절면과 하부 골조직에서 일련의 퇴행성과정과 함께 관절부의 국소적 압통, 하악운동에 의한 관절의 염발음, 하악의 운동범위 제한, 심한 경우에는 과두지지가 없어져 구치부 과다접촉과 전치부 개교합이 나타날 수 있는 퇴행성질환이다. 일반적으로는 임상검사 후 파노라마방사선사진, 측두하악관절 파노라마, 경두개방사선사진을 촬영한 뒤 진단하게 되는데 이들 일반적인 방사선사진들은 질환 초기의 미세한 골변화를 평가하는데 제한적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일반방사선학적 검사에서 골조직의 퇴행성변화가 의심되어 확진을 위해 단층촬영 및 골스캔 검사를 시행한 환자의 영상의학적 검사소견들 간의 일치도와 임상소견과의 관계를 평가하여 골관절염의 진단에서 이들 다양한 검사법들의 한계와 그 유용성을 평가하고 향후 추가연구를 위한 예비자료를 얻기위해 시행하였다. 골관절염의 진단에서 일반방사선사진과 단층촬영, 골스캔 검사의 결과 일치도가 비교적 높게 나타났지만 위음성 가능성이 존재하므로 임상검사소견에 따른 단계적인 영상의학적 검사 시행이 바람직할 것으로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