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cholesterol-lower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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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명자 에탄올추출물이 알코올 투여 흰쥐의 항산화물질 및 지질대사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the Ethanol Extract of Cassia tora L. on Antioxidative Compounds and Lipid metabolism in Hepatotoxicity of Rats-induced by Ethanol)

  • 최현숙;차선숙;나명순;신길만;이명렬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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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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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77-1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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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결명자 에탄올추출물이 알코올을 투여한 흰쥐의 간손상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정상군, 결명자 에탄올추출물(200 mg/kg)투여군, 알코올 투여군(35% ethanol 10 mL/kg, b.w./day), 알코올 및 결명자 에탄올추출물(200 mg 및 400 mg/kg) 병합투여군 등 5군으로 나누어 6주간 사육후 체중증가율, 식이효율 및 혈액중 총 콜레스테롤, HDL-콜레스테롤 및 LDL-콜레스테롤농도, 혈청중 ALT 및 AST활성, 간손상 억제 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유리 기 해독계 효소인 SOD, catalase, GSH-Px등의 활성과 유리기 생성계 효소인 XO활성을 측정하고, 지질과산화물인 TBARS 및 GSH함량에 미치는 영향을 관찰하였다. 1) 각 분획구의 항산화력은 n-핵산>클로르포름>에틸아세테이트>물>메탄올 순이었다. 2) 결명자 에탄올추출물과 알코올을 병합투여하므로서 체중증가율은 알코올만을 투여한 군에 비하여 유의적인 변화는 아니었으나 증가되는 경향을 보였으며 식이효율은 정상군의 치에 근접하게 증가되었다. 3) 간 손상의 지표의 하나인 혈청 중 ALT 및 AST활성의 경우, 알코올 투여로 정상군에 비하여 유의적으로 증가되었으나 결명자 에탄올추출물을 병합투여하므로서 정상군보다 오히려 낮았다. 4) 알코올 투여로 총 콜레스테롤 및 LDL-콜레스테롤함량은 정상군에 비하여 많이 증가되었으나 결명자 에탄올추출물 병합투여로 투여량이 증가됨에 따라 더욱 우수한 감소효과를 나타내었다. 반면 HDL-콜레스테롤함량은 알코올 투여로 정상군에 비하여 유의적으로 감소되었으나 결명자 에탄올추출물 병합투여로 정상군의 농도에 근접하게 증가되었는데, 특히 결명자 에탄올추출물만을 투여한 군의 함량이 정상군보다 높았다. 5) 결명자 에탄을 추출물이 알코올 투여로 상승된 유리기 생성계효소인 XO활성은 알코올만을 투여한 군에 비하여 약 42%정도 현저하게 감소시켰으나, 유리기 해독계 효소인 SOD, catalase 및 GSH-Px 활성에는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 6) 알코올 투여로 증가된 간 중의 TBA반응성 산물량을 결명자 에탄올추출물이 유효하게 감소시켰으며, 특히 결명자 에탄올추출물만을 투여한 군의 간 TBA반응성 산물량이 정상군보다 오히려 낮았다. 7) 알코올 섭취로 간조직 중의 GSH함량이 정상군에 비하여 약 51%정도 감소되었으나 결명자 에탄올추출물투여로 정상군의 함량에 근접하도록 증가되었다. 이상의 실험 결과에서 결명자 에탄올추출물의 항산화작용은 주로 알코올투여로 증가된 유리기 생성계 효소인 XO활성 억제와 비효소적 항산화작용을 나타내는 GSH함량을 증가시키므로서 지질과 산화물에 대한 방어력이 증강되어 나타난 결과로 여겨지고, 또한 혈청 중 지질함량, ALT 및 AST의 활성을 유의성 있게 감소시켰음은 결명자 에탄올추출물이 알코올에 의한 지방 간 또는 손상된 간세포를 회복시키는 작용이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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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박즙, 옥수수수염차, 팥차 및 혼합물이 식이유도 비만동물모델에서 체중과 항산화 활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Pumpkin, Corn Silk, Adzuki Bean, and Their Mixture on Weight Control and Antioxidant Activities in High Fat Diet-Induced Obesity Rats)

  • 박재희;이은지;박은주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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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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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39-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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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4주간 식이로 유도된 비만 동물에서 호박즙(250 mg/kg BW), 옥수수수염차(250 mg/kg BW), 팥차(250 mg/kg BW)와 이들 혼합음료(호박즙 분말 : 옥수수수염차 분말 : 팥차 분말, 1:1:1, 250 mg/kg BW)를 9주간 투여하여 그 효능을 알아본 결과 호박즙, 옥수수수염차, 팥차 개별 섭취 시 체중감소 효과는 보였으나 그 기전은 본 연구에서 규명하지 못하였다. 그러나 혼합음료 섭취군에서는 지방조직 무게의 유의적 감소로 인한 체중 저하 효능을 확인할 수 있었다. 부고환지방조직의 표면적은 고지방식이섭취군(HFD)군에 비해 고지방식이+혼합음료섭취군(HFD+PCA)군에서 유의적으로 감소하였으며, HFD+PCA군의 아디포넥틴은 HFD군에 비해 유의적으로 증가하였다. 음료섭취군들 중 고지방식이+혼합음료섭취군(HFD+PCA)은 고지방식이섭취군(HFD)보다 ORAC value가 증가하였고, GSH-Px의 간 항산화 효소에서도 HFD군보다 HFD+PCA군이 유의적으로 증가하였다. 또한, HFD+PCA군은 고지방식이에 의한 지질과산화물 생성을 유의적으로 감소시켰으며, 비만으로 인한 산화적 스트레스에 따른 DNA 손상을 현저히 낮추었다. 따라서 산화적 스트레스에 의해 유도되는 비만 치료에 호박즙, 옥수수수염차, 팥차를 각각 섭취하기보다는 이들 세 가지를 동일한 비율로 혼합 섭취 시 각각의 항산화 효능의 상승작용에 의한 항비만 효과가 현저하게 나타낼 것으로 생각한다.

천마 분말, 에탄올 및 열수추출물이 본태성고혈압쥐(SHR)의 혈청지질과 혈압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Powder, 50% Ethanol and Hot Water Extracts of Gastrodiae Rhizoma on Serum Lipids and Blood Pressure in SHR Fed High-Fat Diet)

  • 한찬규;이옥환;김경임;박정민;김영찬;이부용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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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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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95-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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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본 연구는 천마가 혈압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기 위하여 본태성고혈압쥐(SHR/NCrj)를 공시하여 고지방식이(lard, 10%)를 급여하면서 천마 분말과 50% 에탄올과 열수추출물이 수축기 혈압(systolic blood pressure)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고지방식이 4주와 고지방식 이와 천마식이 4주 등 총 8주간 시험 후 종료체중은 대조군(A)이 통계적으로 가장 높았고(p<0.05), 천마분말 1%군(C)이 가장 낮았다. 평균 성장률은 식이군간 차이가 없었고 대조군이 천마식이군에 비해 다소 높았다. 식이섭취량은 천마분말 10%군(D)과 열수추출물 2 brix군(G)이 가장 많았고 천마분말 5%군(C)과 열수추출물 10 brix군(H)이 유의하게 낮았다(P<0.05). 장기중 간장과 신장무게는 열수추출물군(H)이 유의하게 낮았고(p<0.05), 비장무게는 차이가 없었다. 정소무게는 천마분말군(C,D)이 유의하게 높았고, 열수추출물군(G, H)이 가장 낮았다(p<0.05). 혈청지질중 TC 함량은 대조군(A, B)이 가장 높았고, 천마식이군이 유의하게 낮았다(p<0.05). TG 함량은 식이군간 통계적인 차이가 없었다. HDL 함량은 대조군(A)과 천마분말 5%군(D)을 제외한 천마식이군이 유의하게 높은 반면(p<0.05), LDL 함량은 대조군(A, B)이 가장 높았고, 열수추출물군(E, G)이 유의하게 낮았다(p<0.05). 천마식이를 급여하기 전(생후 약 8주령)모든 SHR의 기준혈압은 176.7∼195.1 mmHg으로, 평균혈압은 185.7 $\pm$ 5.8 mmHg이었다. 천마식이를 급여한 후 14일이 경과시 50% 에탄올추출물군(F)과 열수추출물군(G, H)에서 혈압이 각각9.5, 19.0, 10.9 mmHg 감소하였고, 28일에는 특히 50% 에 탄올추출물군(E, F)에서 각각 13.1, 10.5 mmHg으로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천마식이 급여 전 기준혈압 대비 감소율은 50%에탄올(E, F)과 열수추출물군(G)에서 각각 16.8, 20.2, 11.7 mmHg으로써 유의한 혈압변화로 인정되었다. 이상의 결과에서 고지방식이를 급여한 SHR 실험쥐의 혈압강하에 천마의 50% 에탄올추출물(F)이 천마의 분말식이 및 열수추출물에 비해 수축기혈압을 유의하게 감소시킨 것으로 사료된다.

스타틴(statin) 약물이 성체줄기세포의 골분화에 미치는 영향 (An Analysis for Effects of Stain Family Drugs on Osteogenic Differentiation using Human Periosteum-derived Mesenchymal Stem Cells)

  • 문동규;윤정원;김보규;이아람;문선영;변준호;황선철;우동균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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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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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37-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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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골다공증의 진행은 뼈질량 감소와 골절위험 증가를 야기한다. 골다공증은 노인 인구에서 흔하며, 최근 들어 급속한 고령화 사회로 인해 그 환자수도 동반하여 크게 증가하고 있다. 현재 처방되는 골다공증 치료제의 대부분은 파골세포 억제 효과에 기반하여 골흡수를 방지한다. 그러나 이러한 골다공증 치료제는 새로운 뼈형성을 증가시키지는 못하며 수반되는 여러 부작용도 보고되고 있다. 따라서 골다공증의 새로운 제어와 치료법 개발을 위해 성체줄기세포의 골세포 분화유도와 조골세포 활성을 도모하는 재생의학적 접근이 활발히 연구되고 있다. 스타틴(statin) 계열 약물은 혈중 콜레스테롤 강하제로 심혈관 질환에 흔히 처방되는 치료제이다. 흥미롭게도 최근 일련의 연구에서 이러한 스타틴이 조골세포 활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어 뼈형성을 촉진한다는 보고가 발표되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이러한 스타틴 약물이 인체 골막유래 성체줄기세포의 골세포 분화과정이나 조골세포 활성에 영향이 있는 지를 분석하였다. 현재 임상적으로 처방되는 총 7 종류의 스타틴 약물에 대해, 골막유래 성체줄기세포의 골세포 분화과정에서 조골세포 활성과 관련된 초기와 후기 표지자인 alkaline phosphatase의 활성과 칼슘 침착을 각각 분석하였다. 본 연구에서 일부 스타틴(pitavastatin과 pravastatin)은 약하지만 뼈형성을 증가시키는 효과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스타틴이 골막유래 줄기세포로부터 골세포로의 분화나 조골세포 활성을 조절할 수 있는 물질이 될 수 있으며, 이러한 약물이 골세포분화나 재생의학의 새로운 조절 물질로서 골다공증 치료에 응용될 수 있음을 제시한다.

Induction of Phase I, II and III Drug Metabolism/Transport by Xenobiotics

  • Xu Chang Jiang;Li Christina YongTao;Kong AhNg Tony
    • Archives of Pharmacal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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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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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9-2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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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Drug metabolizing enzymes (DMEs) play central roles in the metabolism, elimination and detoxification of xenobiotics and drugs introduced into the human body. Most of the tissues and organs in our body are well equipped with diverse and various DMEs including phase I, phase II metabolizing enzymes and phase III transporters, which are present in abundance either at the basal unstimulated level, and/or are inducible at elevated level after exposure to xenobiotics. Recently, many important advances have been made in the mechanisms that regulate the expression of these drug metabolism genes. Various nuclear receptors including the aryl hydrocarbon receptor (AhR), orphan nuclear receptors, and nuclear factor-erythoroid 2 p45-related factor 2 (Nrf2) have been shown to be the key mediators of drug-induced changes in phase I, phase II metabolizing enzymes as well as phase III transporters involved in efflux mechanisms. For instance, the expression of CYP1 genes can be induced by AhR, which dimerizes with the AhR nuclear translocator (Arnt) , in response to many polycyclic aromatic hydrocarbon (PAHs). Similarly, the steroid family of orphan nuclear receptors, the constitutive androstane receptor (CAR) and pregnane X receptor (PXR), both heterodimerize with the ret-inoid X receptor (RXR), are shown to transcriptionally activate the promoters of CYP2B and CYP3A gene expression by xenobiotics such as phenobarbital-like compounds (CAR) and dexamethasone and rifampin-type of agents (PXR). The peroxisome proliferator activated receptor (PPAR), which is one of the first characterized members of the nuclear hormone receptor, also dimerizes with RXR and has been shown to be activated by lipid lowering agent fib rate-type of compounds leading to transcriptional activation of the promoters on CYP4A gene. CYP7A was recognized as the first target gene of the liver X receptor (LXR), in which the elimination of cholesterol depends on CYP7A. Farnesoid X receptor (FXR) was identified as a bile acid receptor, and its activation results in the inhibition of hepatic acid biosynthesis and increased transport of bile acids from intestinal lumen to the liver, and CYP7A is one of its target genes. The transcriptional activation by these receptors upon binding to the promoters located at the 5-flanking region of these GYP genes generally leads to the induction of their mRNA gene expression. The physiological and the pharmacological implications of common partner of RXR for CAR, PXR, PPAR, LXR and FXR receptors largely remain unknown and are under intense investigations. For the phase II DMEs, phase II gene inducers such as the phenolic compounds butylated hydroxyanisol (BHA), tert-butylhydroquinone (tBHQ), green tea polyphenol (GTP), (-)-epigallocatechin-3-gallate (EGCG) and the isothiocyanates (PEITC, sul­foraphane) generally appear to be electrophiles. They generally possess electrophilic-medi­ated stress response, resulting in the activation of bZIP transcription factors Nrf2 which dimerizes with Mafs and binds to the antioxidant/electrophile response element (ARE/EpRE) promoter, which is located in many phase II DMEs as well as many cellular defensive enzymes such as heme oxygenase-1 (HO-1), with the subsequent induction of the expression of these genes. Phase III transporters, for example, P-glycoprotein (P-gp), multidrug resistance-associated proteins (MRPs), and organic anion transporting polypeptide 2 (OATP2) are expressed in many tissues such as the liver, intestine, kidney, and brain, and play crucial roles in drug absorption, distribution, and excretion. The orphan nuclear receptors PXR and GAR have been shown to be involved in the regulation of these transporters. Along with phase I and phase II enzyme induction, pretreatment with several kinds of inducers has been shown to alter the expression of phase III transporters, and alter the excretion of xenobiotics, which implies that phase III transporters may also be similarly regulated in a coordinated fashion, and provides an important mean to protect the body from xenobiotics insults. It appears that in general, exposure to phase I, phase II and phase III gene inducers may trigger cellular 'stress' response leading to the increase in their gene expression, which ultimately enhance the elimination and clearance of these xenobiotics and/or other 'cellular stresses' including harmful reactive intermediates such as reactive oxygen species (ROS), so that the body will remove the 'stress' expeditiously. Consequently, this homeostatic response of the body plays a central role in the protection of the body against 'environmental' insults such as those elicited by exposure to xenobiotics.

기능성 원료를 기질로 이용하는 Monacolin-K 고함유 모나스커스 균주의 생산배지 최적화 (Production Medium Optimization for Monascus Biomass Containing High Content of Monacolin-K by Using Soybean Flour Substrates)

  • 이선규;전계택;정용섭
    • KSBB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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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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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3-4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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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에서는 홍국균 (Monascus pilosus)을 이용하여 이차대사 산물인 monacolin-K를 대량생산하기 위하여 탄소원 또는 질소원으로 콩 분말을 기질로 하여 배지를 최적화하고자 하였다. 생산 배지에서 탄소원으로 콩 분말을 적용한 실험에서는 soluble starch 대신에 콩 분말을 전량 또는 50% 대체하였을 경우 전 실험구간에서 monacolin-K 생산량이 대조구의 50% 미만으로 생산되거나 전혀 생산되지 않았다. Soluble starch 대신에 sucrose를 사용한 실험의 경우 monacolin-K와 건조균체량은 각각 262 mg/L, 31.6 g/L로 대조구의 218 mg/L, 30.2 g/L보다 생산량이 증가하였다. 따라서 생산배지의 탄소원으로 sucrose를 변경하였다. 생산배지의 질소원으로 사용하는 yeast extract (15 g/L), malt extract (40 g/L), beef extract (30 g/L) 대신에 3종류의 콩 분말로 대체 실험을 한 결과, 대조구에서 monacolin-K는 262 mg/L를 생산되었고, yeast extract 50% 대신에 DSM 콩 분말을 사용한 실험구에서는 monacolin-K를 215 mg/L을 생산되어 가장 좋은 결과를 냈다. 따라서 생산배지에 yeast extract 50% 대신에 DSM 콩 분말을 적용하기로 하였다. Plackett-Burman Design 실험계획법에 의한 실험결과 monacolin-K의 생산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는 yeast extract, beef extract, (NH4)2SO4 순으로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Monacolin-K 생산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인자 3가지로 중심합성계획에 의한 반응표면분석을 수행한 결과 최적배지 조성은 sucrose 96 g/L, DSM 7.5 g/L, yeast extract 8.4 g/L, $(NH_4)_2SO_4$ 12.0 g/L, malt extract 40 g/L, beef extract 26.7 g/L, $Na_2HPO_4$ 0.5 g/L, L-Histidine 3.0 g/L, $KHSO_4$ 1.25 g/L 이고, monacolin-K 생산 예상량은 369.9 mg/L 이었다. 최적배지를 이용하여 홍국균을 $27^{\circ}C$, 200 rpm 조건에서 플라스크 배양 한 결과 monacolin-K 생산량과 건조균체량은 각각 418 mg/L, 27.1 g/L이었다. 결과적으로 monacolin-K 생산과 균체량의 감소 없이 콩 분말을 이용한 배지성분의 변화는 어느 정도 가능함을 알 수 있었다. 현재 알려진 고가의 질소원을 대체하기 위해서는 초기부터 균의 형태구조에 영향을 미치는 배지와 발효환경을 고려하여야 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국화과 식물의 섭취가 Streptozotocin 유발 당뇨 흰쥐의 혈당과 지질 수준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Compositae Plants on Plasma Glucose and Lipid Level in Streptozotocin Induced Diabetic Rats)

  • 한혜경;윤수진;김건희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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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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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4-6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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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국화과(Compositae) 식물 중 인진, 창출 및 민들레 분말이 STZ 유발 당뇨 흰쥐의 혈당 및 혈장 지질 상태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기 위하여 Sprague-Dawley계 흰쥐에게 국화과 식물 분말이 함유된 식이를 4주간 섭취시켜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실험 4주 후 체중증가량은 당뇨대조군에 비해 인진섭취군의 경우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는 않았지만 증가하였다. 평균 식이섭취량은 당뇨대조군에 비해 모든 당뇨실험군에서 감소하였으며, 창출섭취군과 민들레섭취군에서 유의적으로 감소하였다. 식이효율은 인진섭취군의 경우 유의적 차이는 없지만 가장 높은 식이효율을 나타내었다. 혈장 포도당 함량을 측정한 결과 당뇨대조군은 고혈당이 지속된 반면 실험 2주째에는 당뇨대조군보다 인진섭취군과 민들레섭취군, 실험 3주째에는 인진섭취군, 실험 4주째에는 인진섭취군과 민들레섭취군이 당뇨대조군보다 유의적으로 낮은 혈당 수준을 보였다. 창출섭취군에서는 실험 1주째부터 실험 4주째까지 당뇨대조군에 비해 유의적인 혈당 감소를 보여 국화과 식물의 섭취가 모두 혈당 상승 억제 효과가 있었다. 간장 글리코겐 함량은 인진섭취군, 창출섭취군 및 민들레섭취군의 모든 당뇨실험군에서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으나 당뇨대조군보다 높은 수치를 나타내었다. 근육 글리코겐 함량도 인진섭취군에서 유의적이지는 않지만 당뇨대조군에 비해 높은 수치를 나타내었다. 장기의 무게를 체중 100g당으로 환산하였을 때 간장과 신장의 경우 인진섭취군, 창출섭취군 및 민들레섭취군의 무게가 당뇨대조군보다 유의적으로 낮은 것으로 나타나 간장과 신장의 비대를 억제한 것으로 나타났다. 폐의 경우 민들레섭취군이 당뇨대조군에 비해 낮은 무게를 나타냈다. 췌장, 비장 및 뇌의 경우 창출섭취군이 당뇨대조군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은 무게를 나타내어 손상을 억제한 것으로 나타났다. 헤마토크릿치는 창출섭취군과 민들레섭취군에서 당뇨대조군에 비해 유의적으로 낮은 수준을 나타내었다. 인진섭취군의 경우 ALT 활성도는 유의적 차이를 보이지는 않았지만 당뇨대조군보다 낮은 활성도를 나타내어 간과 신장의 손상이 적음을 알 수 있었다. 실험 4주 후 혈장의 지질 함량을 측정한 결과 총콜레스테롤, 중성지방 및 유리지방산 함량이 창출섭취군에서 당뇨대조군에 비해 유의적으로 감소하였다. HDL-콜레스테롤 함량은 유의적인 차이는 보이지 않았으나 인진섭취군과 민들레섭취군에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실험결과 인진, 창출 및 민들레의 국화과식물의 섭취가 STZ으로 유발된 당뇨쥐의 혈당을 유의적으로 감소시켰으며, 창출의 섭취가 지질대사 이상 중 증가된 혈중 중성지방과 유리지방산을 유의적으로 감소시켰으므로 당뇨 시 혈당조절과 고지혈증 개선에 유익할 것으로 사료된다.

Atorvastatin 그리고 fluvastatin 약물의 IL-1β-유도 염증반응 억제 효과 (Atorvastatin and Fluvastatin Can Reduce IL-1β-induced Inflammatory Responses in Human Keratinocytes)

  • 최영인;문경미;유재철;변준호;황선철;문동규;우동균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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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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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8-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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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자외선과 병원미생물 감염 등으로 야기되는 다양한 피부조직의 손상은 피부염증을 일으킨다. 피부염 치료제로 염증을 완화시키는 항히스타민 또는 스테로이드 계열 약물이 처방되고 있다. 하지만 부적절한 스테로이드 복용은 피부 장벽 약화나 골다공증 등의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어, 부작용이 적은 피부염 치료 약물은 임상적으로 중요하다. 콜레스테롤 합성에 필요한 3-hydroxy-3-methylglutaryl-coenzyme A 환원효소를 억제하는 statin은 혈청 콜레스테롤 수준을 낮추는 약물로 고지혈증이나 심혈관질환에 널리 처방되고 있다. 이러한 콜레스테롤 생성 억제 기능에 더하여, 흥미롭게도, statin 약물은 골관절염과 관련된 여러 연구에서 항염증 효과가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피부 장벽의 주요 구성 세포인 각질형성세포(HaCaT 세포주)에서 atorvastatin 및 fluvastatin의 잠재적인 항염증 효과를 조사하였다. IL-1β 자극에 반응하여 HaCaT 세포에서 염증반응의 주요한 인자인 COX2 단백질의 발현이 증가하였다. 이러한 COX2 단백질의 발현 증가는 atorvastatin 또는 fluvastatin 약물 처리로 억제되었다. 비슷하게, IL-1β에 의해 발현이 증가된 다른 염증반응 유전자(iNOS 그리고MMP-1 등)의 발현양도 atorvastatin 또는 fluvastatin 약물 처리로 감소되었다. 종합하면, 본 연구결과는 HaCaT 세포에서 IL-1β 로 유도된 염증반응이 atorvastatin 및 fluvastatin 약물 처리로 하향 조절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 따라서, 본 연구결과는 atorvastatin 및 fluvastatin 약물이 피부염증을 완화시키는 조절제로 응용될 수 있다는 것을 제시한다.

양식 담수어 및 해산어의 사료 Carotenoids 대사의 비교와 체색개선에 미치는 영향 (Comparison of Dietary Carotenoids Metabolism and Effects to Improve the Body Color of Cultured Fresh-water Fishes and Marine Fishes)

  • 하봉석;권문정;박미연;백승한;김수영;백인옥;강석중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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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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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0-2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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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무지개 송어, 산천어, 뱀장어, 볼락 및 우럭에 대한 사료 carotenoids의 체내대사와 체색 개선효과를 검토하기 위하여, 사료에 ${\beta}-carotene$, lutein, canthaxanthin, astaxanthin 및 ${\beta}-apo-8’-carotenal$을 각각 첨가하여 4 내지 5주간 사육하여 표피의 carotenoids 성분의 변화를 분석, 비교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무지개 송어 표피의 carotenoids 조성은, zeaxanthin, ${\beta}-carotene$ 및 canthaxanthin이 주성분이였으며, 그 외 lutein, isocryptoxanthin 및 salmoxanthin을 소량 성분으로 함유하며, 표피의 carotenoids 축적율은 canthaxanthin 첨가구에서 높게 나타나 체색 선명화 효과가 가장 컸으며, astaxanthin, ${\beta}-carotene$ 첨가구의 순으로 나타났다. 무지개 송어 표피에서의 carotenoids 대사경로는, ${\beta}-carotene$이 isocryptoxanthin, echinenone 및 canthaxanthin을 경유하여 astaxanthin으로 lutein은 canthaxanthin으로 산화되고, canthaxanthin은 isozeaxanthin을 경유하여 ${\beta}-carotene$으로 환원되며 astaxanthin은 triol을 경유하여 zeaxanthin으로 환원되는 대사경로를 추정할 수 있었다. 산천어 표피의 carotenoids 조성은, zeaxanthin이 주성분이며, 그 외 triol, lutein, tunaxanthin, ${\beta}-carotene$, ${\beta}-cryptoxanthin$ 및 canthaxanthin을 소량 성분으로 함유하며, 표피의 carotenoids 축적율은 canthaxanthin 첨가구에서 높게 나타나 체색 선명화 효과가 가장 컸으며, lutein, ${\beta}-carotene$ 첨가구의 순으로 나타났다. 산천어 표피에서의 carotenoids 대사경로는, ${\beta}-carotene$이 zeaxanthin으로 산화되고, lutein은 tunaxanthin을 경유하여 zeaxanthin으로 환원되고, canthaxanthin은 ${\beta}-carotene$을 경유하여 zeaxanthin으로 산화되며 astaxanthin은 triol을 경유하여 zeaxanthin으로 환원되는 대사경로를 추정할 수 있었다. 뱀장어 표피의 carotenoids 조성은, ${\beta}-carotene$이 주성분이였으며, 그 외 lutein, zeaxanthin 및${\beta}-cryptoxanthin$등이 소량 성분으로 함유하며, 표피의 carotenoids 축적율은 lutein 첨가구에서 높게 나타나 체색 선명화 효과가 가장 컸었고, canthaxanthin astaxanthin 첨가구의 순으로 나타났다. 뱀장어 표피에서의 carotenoids 대사경로는, ${\beta}-carotene$과 lutein은 그대로 축적되며, canthaxanthin은 ${\beta}-carotene$으로 그리고 astaxanthin은 zeaxanthin으로 환원되는 대사경로를 추정 할 수 있었다. 볼락 표피의 carotenoids 조성은, zeaxanthin, ${\beta}-carotene$, tunaxanthin A, tunaxanthin B, tunaxanthin C 및 lutein이 주성분이였으며, 그 외 ${\beta}-cryptoxanthin$, ${\alpha}-cryptoxanthin$, astaxanthin을 소량 성분으로 함유하며, 표피의 carotenoids 축적율은 lutein 첨가구에서 높게 나타나 체색 선명화 효과가 가장 컸으며, ${\beta}-carotene$, canthaxanthin 첨가구의 순으로 나타났다. 볼락 표피에서의 carotenoids의 대사경로는, ${\beta}-carotene$은 lutein으로 산화되며, lutein, canthaxanthin astaxanthin 및 ${\beta}-apo-8'-carotenal$은 zeaxanthin을 경유하여 tunaxanthin으로 각각 산화 및 환원되는 대사경로를 추정할 수 있었다. 우럭 표피의 carotenoids 조성은, ${\beta}-carotene$, astaxanthin 및 zeaxanthin이 주성분이였으며, 그 외 ${\alpha}-cryptoxanthin$, ${\beta}-cryptoxanthin$, lutein 및 canthaxanthin을 소량 성분으로 함유하며, 표피의 carotenoids 축적율은 lutein 첨가구에서 높게 나타나 체색 선명화 효과가 가장 컸으며, canthaxanthin, ${\beta}-carotene$ 첨가구의 순으로 나타났다. 우럭 표피에서의 carotenoids 대사경로는 ${\beta}-carotene$${\beta}-cryptoxanthin$으로 산화되고, lutein은 ${\alpha}-cryptoxanthin$을 경유하여 ${\beta}-carotene$으로 환원되고, canthaxanthin은 ${\beta}-cryptoxanthin$, zeaxanthin을 경유하여 ${\alpha}-cryptoxanthin$으로 환원되며, astaxanthin은 isocryptoxanthin, zeaxanthin을 경유하여 tunaxanthin으로 대사되며, ${\beta}-apo-8’-carotenal$${\beta}-cryptoxanthin$, zeaxanthin을 경유하여 ${\alpha}-cryptoxanthin$으로 환원되는 대사경로를 추정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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