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chlorophyce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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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낙동강의 식물플랑크톤상과 군집동태

  • 최철만;문성기
    • 한국환경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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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환경과학회 2005년도 봄 학술발표회지 제14권(제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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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7-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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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서낙동강에서 조사된 식물플랑크톤은 6강 31과 128종류로 녹조류(Chlorophyceae)가 49종류(38.3%), 규조류(Bacillariophyceae)가 44종류(34.4%)였다. 계절별로는 여름에 최고 80종, 겨울에 최소 47종으로 출현하였으나 일반적인 경우와는 상이한 결과였다. 정점별로는 여름에 정점 1에서 63종류로 가장 많은 종수를, 가을과 겨울의 정점 4에서 18종류로 가장 적은 종수로 조사되어 계절별, 정점별 출현종수의 차이는 크게 나타났다. 생태적 주요종은 모두 63종류였고 Actinastrum hantzschii var. fluviatile을 비롯한 33종류가 광분포종, 오수지표종은 Ankistrodesmus falcatus를 비롯하여 28종류, 적조원인종은 Aulacoseira garanulata var. angustissima for. spiralis를 비롯하여 23종류, 우점종으로는 Aphanizomenon flos-aquae를 비롯하여 8종류, 출현빈번종은 Asterionella formosa를 비롯하여 7종이었다. Jaccard's coefficient에 의한 집괴분석을 실시한 결과, 거의 모든 계절에서 서낙동교를 중심으로 서낙동교 상부지역(st. 1 ${\sim}$ st. 3)과 하부지역(st. 4 ${\sim}$ st. 6)으로 구분되거나 또는 담수지역(st. 1 ${\sim}$ st. 4)과 해수의 영향이 미칠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st. 5 ${\sim}$ st. 6)의 두그룹으로 그룹지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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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산 녹조 잎파래 (Enteromorpha linza (L.) J. Agardh)의 형태변이 (Morphological Variation of Marine Enteromorpha linza (L.) J. Agardh (Ulvales, Chlorophyceae))

  • 김광용
    • Journal of Plant Bi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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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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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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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환경과 관련된 해산 녹조류 잎파래(Enteromorpha linza)의 형태적 변이 양상을 파악하기 위하여 한국 전 해안에서 채집된 재료를 대상으로 각 형질을 정량화한 다음 주성분 분석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파도 등에 노출된 개체군의 식물체는 보호된 개체군의 식물체보다 자루의 길이와 엽록체의 최대 길이가 길고 엽체의 폭은 좁은 형태적 특징을 보였다. 각 형질에 대한 개체군 간의 형태적 차이 유무를 보여주는 다중비교분석에서도 이와 같은 결과를 확인할 수 있어, 파도 등에 의한 노출 정도로 인하여 나타나는 표현형의 변이성 출현에 대한 타당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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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ve Taxa of Newly Recorded Species of Scenedesmaceae (Sphaeropleales, Chlorophyceae, Chlorophyta) in Korea

  • Bang, Sung Do;Kim, Jee Hwan;Yim, Byeong Cheol;Lee, Ok Min
    • 환경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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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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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1-2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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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Phytoplanktons were collected from various environments including small marshes, small ponds, reservoirs and brackish water from March 2017 to November 2017. In this study, five species of family Scenedesmaceae were newly recorded in Korea. The genus Desmodesmus was newly reported in Korea. The newly recorded species are Scenedesmus nanus, S. praetervisus, Desmodesmus costato-granulatus, D. lunatus and D. spinulatus. S. nanus and S. praetervisus are known to occur in freshwater, but they were found in the brackish water in this study.

시화호 인공습지의 식물 플랑크톤과 갈대 부착조류 군집의 동태 (Dynamics of the Community of Phytoplankton and Periphytic Algae on Reed in the Shihwa Constructed Wetland)

  • 김용재;권순국
    • 한국환경농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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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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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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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인공습지를 이용한 오염수 처리를 위해 조성된 시화 인공습지의 개방수 정점에서 식물플랑크톤과 갈대 조성지의 정점에서 갈대 부착 조류 군집의 동태에 대한 연구를 위해 5개의 정점을 선정하여 2001년 10월부터 2002년 6월까지 조사를 실시하였다. 반월천으로 부터 유입된 오염수는 정점 1을 통해 갈대군락을 관류하면서 정점 2에서 저감 효과를 나타내었다. 총인/총질소 비는 모든 정점에서 16이상을 약간 상회하였다. 본 계수는 인이 제한 영양염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식물플랑크톤은 총 413종류로서 375종, 21변종, 2품종 및 15미동정이었다. 현존량은 $330{\sim}36,420\;cells/mL$의 범위로 정점 5에서 최저였고 정점 1에서 최대였다. 현존량은 정점 1과 2, 정점 3과 4를 관류하면서 영양염류와 같이 감소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엽록소 농도는 $2.5{\sim}170.7\;{\mu}g/L$의 범위로 정점 1에서 최대였고 정점 5에서 최저였다. 엽록소 농도 역시 유입수부터 습지 관류후의 정점에서 뚜렷한 차이를 나타내었다. 우점종은 Euglena oblonga, Synura spinosa 등 14종으로 조성되어 있다. 갈대 부착조류는 총 329종류로서 295종, 13변종, 3품종 및 17미동정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종수는 녹조강-규조강-남조강-유글레나강-황갈조강의 순으로 조사되었다. 상대빈도는 정점 간에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계절적으로 남조강-규조강-녹조강으로 변화되었다. 생체량인 엽록소 농도는 $5.5{\sim}363.8\;mg/m^2$의 범위로서 정정 4에서 최저였고 정점 2에서 최대였다. 본 요인은 정점 1에서 2 그리고 정점 3에서 4로 관류된 후에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우점종은 총 16종류로서 조사 초기에 Lyngbya angusta 등 남조강이 조사되었고 이후에는 Stigeoclonium lubricum 등 녹조강과 규조강의 Nitzschia palea등도 조사되었다. 본 조사에서 식물플랑크톤의 종수, 현존량 및 엽록소 농도는 유입 정점에서 높았으며 습지를 관류된 후에 감소하였다. 갈대 부착조류는 유입 정점보다 습지 관류 후에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는데 이것은 습지를 관류하면서 부유물질 등이 습지를 통해 제거됨으로 부착조류의 생육을 개선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현장규모 대형 배양장치에서 식물플랑크톤의 월동 및 천이 (Overwintering and Succession of the Phytoplankton in Pilot Culture System)

  • 노성유;이경락;신유나;이재윤;송미애;이재안;류덕희;이재관
    • 생태와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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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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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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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2016년 2월 23일부터 6월 28일까지 현장규모대형 배양장치(Pilot Culture System)에서 환경요인의 영향에 따른 저층 침전현상 및 겨울철 월동 이후 조류 군집 천이 특성에 대해 연구하였다. 겨울(2월)에 실험군에서 남조류, 녹조류 및 규조류 총 17종의 월동(overwintering)이 관찰되었으며, 월동한 식물플랑크톤은 재부유 이후 뚜렷한 천이양상을 보였다. 식물플랑크톤 천이 과정에는 총 28속 56종 출현하였다. 실험군에서는 총 24속 52종이 출현하였으며 분류군별로는 녹조류가 35종(67.3%)으로 가장 높았고 규조류 9종(17.3%), 남조류 5종(9.6%), 기타조류 3종(5.8%) 순으로 나타났다. 대조군에서는 총 14속 25종이 출현하였고 녹조류가 17종(68.0%)으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였으며, 그 외 남조류와 기타조류는 각 3종(12.0%), 규조류 2종(8.0%)으로 나타났다. 식물플랑크톤 현존량은 실험군에서 $40{\sim}325,450cells\;mL^{-1}$, 대조군에서 $900{\sim}37,100cells\;mL^{-1}$로 실험군보다 대조군에서 매우 낮은 현존량 차이를 보였다. 우점종은 실험군에서는 Monoraphidium minutum, Microcystis aeruginosa, Rhodomonas lacustris, Ankyra judai, Chlorella vulgaris가, 대조군에서는 M. minutum, Coenochloris cf. pyrenoidosa가 천이과정에서 주요 우점종으로 확인되었다. 실험군에서의 식물플랑크톤 천이양상은 뚜렷하게 확인되었으며, 이화학적(수온, 영양염) 및 생물학적 요인 간의 명확한 영향을 받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반면 대조군에서는 이화학적 요인인 영양염의 영향을 크게 받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결론적으로 이번 연구는 외부유입 요인들이 배제된 상태에서 수체 내 주요 분류군의 월동 및 천이가 내부 환경요인의 상호작용만으로 발생할 수 있음을 잘 보여주었으며 향후 식물플랑크톤 천이양상을 이해하는 기초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동복호의 식물플랑크톤 출현 패턴 (Seasonality of Phytoplankton in Dongbok Lake, Korea)

  • 정명화;박종환;김상돈;김동호;장남익;이학영
    • 환경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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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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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7-3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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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동복호의 수중생태계 구조를 파악하기 위한 조사의 일환으로 상류, 중류, 하류의 식물플랑크톤의 출현패턴을 조사하였다. TN과 TP농도의 조사지점과 조사시기에 따른 변화는 5월을 제외하고는 크지 않았다. 클로로필의 농도는 상류와 중류에서는 8월에 가장 낮고 봄과 가을에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하류에서는 5월에 최고의 농도를 나타냈다. 동정된 식물플랑크톤은 상류에서 78종, 중류에서 71종, 그리고 하류에서 63종으로 총 108종이었다. 녹조류가 54종, 규조류가 30종, 그리고 남조류가 12종이 었으며 와편모조류와 그 밖의 조류가 12종이었다. 출현개체수분포는 상류에서는 5월과 8$\sim$9월의 두 번의 Peak를 나타냈고, 중류에서는 5월의 감소를 제외하면 봄과 가을의 높은 현존량과 여름의 낮은 현존량 패턴을 보여주었으며, 하류에서는 5월과 6월 사이에 높은 현존량을 나타냈다. 최고의 현존량은 하류에서 5월에 7,158 cells mL$^{-1}$의 높은 개체군 밀도를 나타냈는데, 이 시기의 우점종은 Peridinium bipes f. occulatum이었다. 동복호에서 식물플랑크톤 분류군의 분포양상은 조사수역에 따라 다양한 양상을 나타냈다. 그러나 전반적으로 규조류-와편모조류/규조류-남조류/녹조류/규조류-규조류가 교대로 우점하는 분류군으로 나타났다.

한국고유종 동방종개 Iksookimia yongdokensis(Pisces: Cobitidae)의 활동주기 및 섭식생태 (The Activity Period and Feeding Ecology of the Korean Eastern Spined Loach, Iksookimia yongdokensis (Pisces: Cobitidae))

  • 고명훈;김효진;명라연;원용진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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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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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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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한국고유종 동방종개 Iksookimia yongdokensis의 행동주기와 섭식생태를 밝히기 위해 2015년부터 2016년까지 경상북도 축산천과 곡강천에서 조사를 실시하였다. 동방종개는 수온이 $10^{\circ}C$ 이상 되는 3월부터 11월까지 돌과 자갈, 모래 바닥에서 나와 활동하였지만, $10^{\circ}C$ 이하가 되는 12월부터 이듬해 2월까지는 기질 속으로 파고 들어가 월동하였다. 하루 중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15시까지 활발한 활동과 높은 섭식량을 보였다. 동방종개는 주로 돌 표면이나 돌 틈, 모래 표층에서 여과섭식을 하였다. 소화관 내용물을 상대중요성지수(IRI)로 분석한 결과, 깔다구과(Chironomidae, 54.7%)와 새각목(Branchiopoda, 10.1%), 윤충강(Rotatoria, 8.7%), 꽃병벌레과 (Arcellidae, 8.6%), 녹조강 (Chlorophyceae, 6.5%), 규조강(Bacillariophyceae, 5.1%) 등의 순서로 높게 나타났다. 당년생 치어는 먹이 크기가 작은 윤충강과 새각목, 꽃병벌레과 등을 많이 섭식하였으나 성장하면서 먹이 크기가 큰 깔다구과와 하루살이목(Ephemeroptera)을 주로 섭식하여 먹이전환을 보였다.

안동호의 수심에 따른 식물플랑크톤 군집비교 (Dynamics of Phytoplankton Community by the Water Depth in Andong Reservoir)

  • 박정원;유삼환;김순영;이종은;서을원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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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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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49-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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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에서는 안동호의 수질이 수심에 따른 식물플랑크톤 군집에 어떠한 변화를 미치는가에 대해 이해하는 연구의 일환으로 안동호의 2개 지점(서부리, 댐축)에서 6회 시료 채취 및 조사를 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안동호의 수질의 경우 수온은 수심 1 m와 수심 4 m는 계절에 따라 다소 변화가 나타나고 있지만, 수심 7 m의 경우에는 계절의 변화와는 크게 관계없이 일정한 범위 내에서 유지되고 있다. DO는 수심 1 m와 수심 4 m는 비슷한 수치를 나타내고 있지만, 수심 7 m는 수온이 낮아지면서 DO는 증가하였다. pH와 탁도는 모든 수심(수심 1 m, 수심 4 m, 수심 7 m)에서 일정한 수치를 나타내고 있고, SiO2-Si는 수심과는 커다란 연관성 없었으며, Chl-a는 수심이 깊어질수록 그 수치가 낮아지고 있다. 따라서 수심이 깊어질수록 DO, pH, SiO2-Si, Chl-a의 수치가 수심 1 m에 비해 조금씩 낮아지고 있으며, 변화의 폭도 크게 나타났다. 안동호에서 출현한 식물플랑크톤은 모두 59종류였고, 녹조강이 25종류(43%), 남조강이 17종류(29%), 규조강이 10종류(17%), 은편모조강이 3종류(5%), 시누라조강과 와편모조강이 각각 2종류(3%)가 출현하였다. 우점종은 녹조강의 Elakatothrix gelatinosa (8월 23일), Eutetramorus fottii (8월 23일 및 9월 28일) 남조강의 Aphanizomenon cf. flos-aquae (8월 16일), Microcystis aeruginosa (모든 조사기간), Aphanocapsa delicatissima (10월 27일), 규조강의 Cyclotella stelligera (10월 13일), Cyclotella sp. (10월 13일 및 10월 27일), Synedra acus (8월 16일)였다.

보성강 유역에 위치한 호수에서의 식물플랑크톤의 시공간적 군집 비교 분석 (Comparison of Spatio-temporal Variations of Phytoplankton Communities in Lakes in the Boseong River Basin)

  • 조현진;나정은;이학영
    • 생태와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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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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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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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보성강 유역에 위치한 호수들에서 식물플랑크톤 군집의 시공간적 차이를 비교하고 이러한 군집 구조의 차이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확인하고자 2014년 3월부터 2017년 11월까지 분기별 조사를 시행하였다. 조사 결과, 보성호는 다른 호수들에 비해 식물플랑크톤의 다양성이 풍부하고 밀도 역시 높은 수준으로 확인되어 시공간적으로 큰 차이를 보였다. 또한 3월 조사에서 확인된 식물플랑크톤 군집은 다른 조사시기와 우점종을 포함한 규조류와 녹조류의 군집에서 구분되는 특성을 나타냈다. Indicator species analysis를 통해 확인된 각 그룹 간 지표종을 확인한 결과, 계절에 따른 식물플랑크톤 천이와 영양 농도에 따른 다양성 및 밀도 변화를 반영한 것으로 산출되어 호수들의 식물플랑크톤 군집이 시공간적으로 구분되었음을 나타냈다. Non-metric multidimensional scaling을 통해 보성강 유역 내 호수들의 식물플랑크톤 군집 구조에 있어 Secchi depth, 수온, 전기전도도, DO 등이 중요한 요인임을 확인하였고, 영양염을 포함한 다양한 환경요인과 함께 식물플랑크톤 군집 차이에 영향을 끼친 것으로 분석되었다.

조류발생 경보 및 호수 수질관리를 위한 엽록소 자동측정기의 적용 및 타당성 연구 (Evaluation and Application of Algae Online Analyzer for Alarming Algal Bloom and Water Quality Management of Korean Reservoirs)

  • 황수옥;한명수;김백호
    • 생태와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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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2호통권11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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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7-2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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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호수내 엽록소를 상시적으로 측정하기 위한 자동측정기(AOA)를 적용하고 타당성을 평가하기 위하여 서울-경기지역 상수원수인 팔당호 현장수가 직접 유입되는 제2취수장에서 시료를 채취하였다. 분석은 조류 현존량 및 종 조성 분석, 흡광광도법과 자동측정기에 의한 엽록소측정 등을 동시에 실시하여 그 결과를 비교 조사하고 현장 적용 가능성을 평가하였다. 연구결과. 조류분류군별 엽록소 기여도는 규조류가 83.6%로 가장 높았으며, 녹조류, 남조류, 크립토조류의 순으로 나타났다. 자동측정법과 흡광광도법에 의한 엽록소 농도는 전체적으로 매우 유의한 상관성을 보였으나(.=0.87, n=302, p<0.001), 시기 또는 공 조성에 따라 차이를 보였다. 자동측정기의 민감포는 크립토조 (r=0.83, p=0.00154)와 규조 (r=0.73,p=0.010)가 높았으며 현존량이 낮은 녹조(r=-0.13)와 남조(r=-0.16)에 대해서는 상관성을 보이지 않았다. 결과적으로 엽록소 자동측정법은 고전적인 아세톤 추출 방법에 비해 신속성과 경제성은 매우 인정되지만 출현종의 밀도나 종 천이 등을 고려한 조류분석 및 엽록소 직접측정 등이 병행되어야 할 것으로 사료되었다.